국악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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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예술문화교류의 밤 2003년 10월 17일일시 : 2003년 10월 17일 (금) 늦은 7시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1부 (가고시마현 아마미 육조 보존회) 2부 (도립국악원 예술단) 1. 부채춤 2. 진도북춤 3. 장고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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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립국악원 2003년 10월 10일일시 : 2003년 10월 10일 (금) 오후 7시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내용 : 판소리연창 Ⅱ 1. 심청가 (배옥진, 북/임청현) 2. 춘향가 (김성렬, 북/김정태) 3. 흥보가 (문명숙, 북/김형태) 4. 적벽가 (민국열, 북/임청현) 5. 심청가 (최삼순, 북/임청현) 6. 수궁가 (김세미, 북/김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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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 2003년 9월 19일일시 : 2003년 9월 19일 (금) 오후 7시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내용 : 산조의 밤 1.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가야금/김정연) 2. 서용석류 해금산조 (해 금/고은현) 3.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거문고/이혜정) 4. 김일구류 아쟁산조 (아 쟁/황승주) 5. 서용석류 피리산조 (피 리/조송대) 6. 원장현류 대금산조 (대 금/조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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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만 창작무용극 '홰'일시 : 2003년 9월 24일(수) 19:30 장소 : 광주문화예술회관 062) 510-9333 * 연출, 안무 - 정재만 * 출연 - 삼성무용단 * 제1부-창작무용 "홰" * 제2부-태평무, 훈령무, 여령무, 허튼춤, 살풀이, 북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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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삼 명창의 판소리 완창 '흥보가'일시 : 2003년 9월 17일(수) 18:00 장소 :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문의 : 062) 510-9333 ♣ *창-전인삼, 고수-김동현, 박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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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10주년 기념공연 2003년 10월 11일 ~ 12일일 시 : 2003년 10월 11일 (토) ~ 10월 12일 (일) 장 소 : LG아트센터 문 의 : 02) 3675-2754 출연 - 원 일/김용우/권성택/한승석/민영치/장재효/김웅식/정재일 내용 - 끊임없는 실험 정신과 음악적인 가능성을 무한히 표출하며 국악계의 돌파구 역할을 해온 그룹 푸리. 그들이 결성 10주년을 맞이하여 오랜 국내 단독공연을 갖는다. 푸리는 한국 전통음악의 장단을 바탕으로 실험적이고 신선한 작품을 발표하여 한국음악의 세계성을 알리며 외국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 "푸리 결성 10주년 기념공연"에서는 점점 관습화 되어 가는 국내 타악공연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하여 지금까지의 타악공연과 차별성을 두고 동시대의 감성을 포착해 세계적인 보편성을 가진 음악을 만들어 내고자 한다. 또 푸리 10년 음악역사를 되돌아보며 1기, 2기 그리고 3기까지 푸리에 거쳐왔던 멤버들이 총 출연하는 이번 무대는 초기 푸리의 음악과 새로 작곡된 현재 푸리 음악의 첫 만남이라고도 할 수 있다. * 공연 순서 1. 비나리 비나리는 ‘빌다’의 옛 명사형으로 축원(祝願)의 의미를 담고 있는 말이다. 별빛 총총한 새벽녘, 남보다 먼저 일어나 맨 먼저 우물물 길어 정화수를 올려놓고 천지신명 께 ‘우리 귀한 가장과 자손들 어딜 가든 귀인 상봉, 선인 상봉하게 하시고 걸음마다 꽃이 피 고 말끝마다 향기일게 하소서’라고 축수(祝手)하던 우리네 어머니의 소박한 바람이 음악으 로 형상화된 것이다. 비나리는 선고사(先告祀)와 뒷불(뒷念佛) 두 부분으로 이루어지는데, 선 고사는 액살풀이의 내용을 빠른 자 진모리장단에 얹어 부르고 뒷불은 느린 타령과 세마 치장단이 섞인 부정형(不定形)의 3박장단(일명 회심곡장 단)으로 축원, 덕담의 내용을 노래 한다. 다시 말해 비나리는 판소리와 같은 고도의 예술 음악이라기보다 일상 생활을 영위하 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모든 액살(厄殺)의 제거를 기원하고, 만복과 수명장수, 소원성취 를 발원하는 의식요(儀式謠)인 것이다. 오늘 여기 오신 분들의 가정에 부정한 기운을 없애 고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여, 예술적 의식(儀式)음악이 되도록 하였다. 2. 셋 둘 5박자로 표현할수 있는 모든 리듬을 구사한 음악으로 푸리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곡의 원형은 경기도 도당굿에서 사용되는 진쇠 장단과 엇모리 장단이다. 악기는 사물놀이(꽹가리, 장고, 북, 징)를 기본으로 하며, 태평소와 소리가 가미된다. 3. 새누리 비바람 몰아치는 어두운 밤. 여인 홀로 춤을 추고 있다. 어둡지만 화려한 춤. 세기말과 다음 세기의 교차 지점에 서있는 무거우면서도, 그 가운데 잉 태된 희망을 담고 있다. 4. 다드리 ⅠⅡ Ⅲ 설장고는 서서 장고를 연주하는 선장고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지금은 즉흥 연주를 포함하여 장고 연주자의 기량을 과시할수 있는 화려한 연주라는 뜻으로 많이 쓰인다. 다드리는 장고의 소리를 표현한 말인데 그 가운데 열편의 소리를 말한다. 5. 적벽가중 자룡 활쏘는 대목 이 곡은 판소리 적벽가 중 “조자룡 활 쏘는 대목”을 음악적으로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남병산에 단을 쌓고 삼일 기도 끝에 동남풍을 일으킨 제갈공명의 신통력에 위협을 느낀 오나 라의 대장 주유는 서성과 정봉 두장수를 보내 공명을 암살하려 한다. 그러나 이를 미리 알아 채고 조자룡의 도움을 받아 오강(吳江)에 배를 띄워 본국으로 도주하는 공명 일행과 이들을 뒤쫓는 오나라 장수들 간에 긴박한 추격전이 벌어지는데, 적벽가에서는 이 부분을 빠른 자진 모리장단 속에서 다양한 리듬과 성음을 구사하여 매우 실감나게 묘사함으로써 백미 중의 백 미로 꼽힌다. . 6. 채놀이 꽹과리 네 대로 연주하는, 푸리가 최초로 시도한 작품이다. 동해안 별신굿에 사용되는 푸너리 장단이 주조를 이룬다. 그러나 그 안에는 우리 전통악기의 장단 개념이 아닌 요즘 우리 몸에 익숙한 강렬한 비트가 살아있다. 7. 문(問) 전통에서 현대로 넘어가는 기로에 서있는 나. 나는 현대로 넘어가는 문 앞에서 조심스레 문을 두드린다. 8. 만선의 노래 이 곡의 원제(原題)는 “거문도 뱃노래”이다. 전라도에 있는 섬 거문도에서 불리는 민요로 노동 요(勞動謠)의 일종인데, 마을에서 출어하여 어장터로 노저어 가서 그물을 올려 고기를 배에 가 득 싣고 만선가를 부르며 마을로 돌아오는 과정이 술비소리-노젓는소리-올래소리-가래소리- 썰소리-어영차소리의 순서로 짜여 있다. 9. 간(間) 하늘과 땅이 맞닿는 지평선이 보이는 길을 가다 얻은 악상을 즉흥으로 연주한 곡이다. 10. 길군악 길군악은 옛날에 행차 또는 행진을 할 때 사용하던 음악이다. 풍물놀이에 길군악 칠채, 영남 길 군악 등이 있으며, 궁중음악으로 알려진 정악에도 있다. 11. 달빛항해 황해도 지역의 민요 가운데서 가장 널리 알려진 몽금포 타령을 선율 모티브로 차용하여 새롭게 구성된 실내악곡이며, 원일에 의해 작곡되었다. 원일의 아수라 음반에도 수록되어 있으며 해금과 피아노, 그리고 가수 이상은의 노래로 환상적 인 밤바다를 연상시킨다. 이번 공연에서는 푸리와 해금 연주로 또 다른 느낌으로 밤바다 여행 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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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상설 흥보가 눈대목 초앞 ~ 제비노정기 2003년 9월 16일일시 : 2003년 9월 16일 오후 8시 장소 : 시민교육관 경업당 문의 : 063) 280-7000~1, 280-7006~7(공연팀) 출연 : 채수정 ㆍ1970년 서울 출생 ㆍ박송희, 전정민, 오정숙, 안숙선, 성우향, 조순애(남도민요) 선생 사사 ㆍ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은상 수상 ㆍ‘한ㆍ중ㆍ일 평화 음악제‘,‘리용 뮤직비엔날레’초청공연 ㆍ현재 진향국악한마당 원장 강원도 교육연수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 전임강사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고수 권혁대(전북도립국악원 고수반 교수) *해설 류장영(전북도립국악원 학예연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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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백향주 무용공연 2003년 9월 28일일 시 : 2003년 9월 28일(일) 오후 6시 장 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문 의 : 02)3464-4998, arthall@wellvis.co.kr 프로그램 : 우조춤, 무당춤, 공작새춤, 관음보살무, 영춘장고춤 등 “최승희의 대표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할 정도로 정교한 재현” - 무용평론가 장광열 최승희의 부활 | 걸음마를 시작할 때부터 춤꾼으로 살아온 백향주는 두 살 때부터 클래식 발레와 전통무용을 시작했고, 16세에 중 국비장학생으로 중국에 유학을 떠났으며 이후 일본, 러시아, 북한, 중국 의 여러 곳에서 다양한 춤을 배웠다. 중국 전통무용과 소수민족춤, 러시아 발레를 비롯한 다 양한 레퍼토리와 200회에 가까운 공연 경력을 자랑하는 탁월한 춤꾼이다. 1991년에 들어서부 터 7년 동안에 걸쳐 북한의 전 국립만수대 예술단 무용창작가이며, 최승희의 수제자인 김해춘 으로부터, 전설의 무희 최승희의 , , 와 등의 안무, 창작지도를 받았고 그 후부터 “최승희의 재래”라는 찬사를 듣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1998년 처음으로 최승희의 춤을 선보여 큰 화제와 찬사를 불러일으켰고, 백향주의 공연을 계 기로 최승희 춤에 대한 평가가 다시 이루어졌을 뿐 아니라 남북한 춤 전통에 대한 연구가 활발 해지기 시작했다. 최승희의 화려한 매력과 백향주의 힘찬 역동성이 가미된 다채로운 무대선사 | ‘2003 백향주 무용공연’은 최승희 무용 특유의 섬세함, 우아함 그리고 날렵함과 기교가 두드러지 는 우조춤, 무당춤, 관음보살무와 영춘장고춤, 중국 태족춤인 공작새춤을 선보이며, 이 작품들을 통해 최승희 특유의 화려한 매력과 백향주의 힘찬 역동성이 가미된 더욱 다채롭고 깊이 있는 무 대를 선사한다. 또한 가야금과 대금 연주도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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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수 사랑가 2003년 09월 11일 ~ 12월 28일 까지일시 : 2003년 09월 11일 ~ 12월 28일 까지 < 목,금(오후 7:30) / 토 (오후 3:00 , 6:00 2회 공연) / 일,공휴일 (오후 3:00) > 장소 : 삼청각(일화당) 전화 : 02) 3676-3456, 3461 (삼청각 공연 사업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을 통해 그 작품성을 인정 받은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 는 2002년 4월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의 초연 직후 작품성을 인정 받아 문예진흥원 사후지원작 대상에 선정되었고? 2002년 12월31일부터 2003년1월5일까지 대학로 열린 극장에서? 2003년 2월에는 학전블루극장에서 재공연되었다. 지난 세 차례의 공연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완성도를 높여 매회 젊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삼청각은 네 번째 공연을 올리면서? 의상? 무대? 인형 등 모든 요소를 새롭게 제작했다. 가장 큰 변화는 음악으로 작곡가 원일은 기존의 음악을 전면 수정하고? 뮤지컬 노래들을 새로 작곡하였다. 지난 공연에서 는 창극과 인형극이라는 양식을 도입하고? 판소리 와 의 인물을 재해석하고 현대화 했다는 의미 외에 구성이 탄탄하고 작품성이 있어 우리 뮤지컬의 가능성을 보였다는 점에서 실험성과 참신함으로 주목을 받았다. 삼청각에서 올라가는 네 번째 공연은 가 그동안 모색해온 여러가지 시도들이 온전한 모습으로 작품 전체에 안착하는 완결편이다. 초연부터 함께 작업한 연출? 주요배역? 제작 스텝들은 지난 1년 동안 계속 해온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5월부터 제작회의를 시작하고? 배우들은 7월 1일부터 연습을 돌입하여 두달 반 동안 매일 밤 12시까지 연습장을 뒹굴었다. 삼청각과 의 만남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또한 는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어 자막도 운영한다. < 출연진 > □몽룡 : 이은석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재학) □춘향 : 강윤정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졸업) □심봉사 : 장재용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졸업) □심봉사 : 송영근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졸업) □변학도 : 김도현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재학) □방자 : 이동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재학) □뺑덕네 : 김은경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전문사 재학) □동네처녀 외 : 고승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재학) □동네처녀 외 : 김성환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4학년 재학) □도창 : 윤석안 (국립창극단 단원) □도창 : 서정금 (국립창극단 단원) □도창 : 조정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전문사 재학) □도창 : 유수곤 (수원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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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흥> 2003년 09월 27 일공연일시 : 2003년 09월 27 일 오후 6시 제 목 : 국수호 디딤무용단 공연단체 : 국립극장, 서울중구청 문 의 : 02) 2274-1173 (국립극장 공연기획팀) 장 소 : 문화광장 내 용 : 2003 토요문화광장의 피날레는 국수호 디딤무용단에 의해 화려하고 웅장하게 장식된다. 한국인의 움직임 속에 내재된 멋과 흥의 요소를 집약시켜 구성한 작품으로, 한국무용의 진수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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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숙 가야금 독주회 2003년 10월 13일일시 : 2003년 10월 13일 오후 7:30 ~ 9:00 문의 : 02) 709-2478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내용 : 전통음악1곡 김병호류 가야금산조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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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문화재단 제15회 정기연주회일시 : 2003년 10월 01일 늦은 7:30 ~ 9:00 주최 : (재)월하문화재단 문의 : 363-1778 장소 :예악당 내용 - 남녀합창 반우반계 환계락 남창 반우반계 편락 여창 계면조 편수대엽 창무극 평시조(어버이..) 창무극 남창지름시조(벽사창이…) 춘면곡 남녀창 평조두거 여창 평조 우락 길 여성2부 화개동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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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희의 흥보가> 2003년 9월 27일제 목 : 완창판소리 공연단체 : 국립창극단 공연기간 : 2003-09-27 ~ 2003-09-27 공연시간 : 오후 3시 문의전화 : 02) 2274-3507~8 (국립극장 고객지원센터) 장 소 : 달오름극장 많은 기교보다는 맑은 성음을 중요시하며 소리의 선이 굵고 남성적이라는 평을 듣는 신영희 명창(62)은 전남 진도 태생으로 11세부터 부친 신치선에게 6년간 판소리를 배웠고 이후 20여 년을 여러 명창들에게 배운 후 1973년 5시간 30분에 달하는 전판을 완창한 바 있다. 텔레비전과 광고 출연 등으로 대중에게 낯이 익은 신영희 명창은 힘차고 무게 있는 목소리와 특유의 해학이 넘치는 아니리(대사)와 발림(몸짓)으로 3시간 반 동안 공연을 웃음과 재미의 한마당으로 만들어 준다. 이번 공연에는 친남동생인 신규식 씨가 고수로 나와 누나 신영희 명창과 함께 장단을 맞춘다. "선이 굵고 맑은 남도소리의 진수 신영희 명창"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 후보 신치선, 안기선, 장월중선, 박봉술, 강도근, 김상룡 선생에게 사사 현 (사)한국 판소리 보존회 이사 고수 신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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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극 삼국지 <적벽가> 2003년 09월 29일 ~ 10월 05일제 목 : 창극 삼국지 공연단체 : 국립창극단 공연기간 : 2003년 09월 29일 ~ 10월 05일 공연시간 : 평일 7:30 , 토,일,공휴일 4:00 문의전화 : 국립극장 고객지원센타 (02-2274-3507~8) 장 르 : 창극 장 소 : 해오름극장 창극 삼국지는 동편제의 거봉 송흥록-송광록-송우룡-송만갑-박봉술로 이어진 판소리가 기본 뼈대를 이룬다. 판소리는 중국의 5대 기서중 하나인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에서 그 소재를 취한다. 그중에서도 제갈공명의 모사로 위나라의 조조와 오나라의 손권이 적벽에서 큰 전쟁을 벌이는 적벽대전 이야기가 중심을 이룬다. 이렇듯 판소리가 중국소설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이를 좋아하는 계층이 폭넓게 형성된 이유는 다분히 우리의 정서에 맞게 짜여져 있고 그 내용이 영웅호걸들의 의리와 군신간의 신의를 주제로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당시 조선사회가 당파싸움에 찌들어 인명을 가볍게 보는 윤리의식을 냉소적으로 지적하였으며, 군사설음 타령이나 장승타령 같이 원작에 없는 내용을 삽입하여 권력싸움에 피해를 보는 무고한 민중들의 애환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이렇듯 적벽가는 단순한 중국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민족의 정서에 맞게 창자와 청중이 함께 울고 웃는 판소리로 재구성된 것이며 그 속에 담겨있는 옛 선인들의 교훈과 생활의 지혜를 오늘의 창극으로 풀어내려는 것이다. 옛날 중국 후한조 말기에 황건적의 난이 일어 천하가 어지럽자 유비 현덕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한다. 이후 도원결의를 통해 관우,장비와 형제의 예를 맺고 천재적 책사 제갈공명을 삼고초려로 맞이하고 바야흐로 삼국 정립의 시대를 연다. 조조와의 장판교 싸움에서 패한 유비는 공명을 오나라 손권에게 보내 연합작전을 꾸미게 되는데 공명의 신출귀몰한 모사로 드디어 적벽강에서 오나라 군사와 조조의 군사가 화전을 펼치게 된다. 방통의 연환계에 속은 조조의 대군은 적벽강에서 대패하여 도주하고 공명의 군명을 받은 관우는 조조의 패주로에 매복, 조조를 사로잡는다. 그러나 조조는 관우에게 베푼 옛 은혜를 상기시키며 목숨을 구걸하고 관우는 결국 의리를 지켜 조조를 살려보낸다. Staff 원작 - 송판 박봉술제 적벽가 극본 - 편극위원회 연출 - 김홍승 안무 - 국수호 창지도 - 김경숙 작곡 - 김회경 지휘 - 이인원 무대디자인 - 이학순 Cast 왕기석,왕기철,최영길,윤충일,유수정외 국립창극단 단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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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인간 <연산> 2003년 09월 11일 ~ 09월 21일제목 : 문제적 인간 국립극장 남산 이전 30주년 기념 특별공연 단체 : 국립극단 기간 : 2003년 09월 11일 ~ 09월 21일 주말 4:00 / 평일7 :30 문의: 국립극장 (02) 2274-3507~8 장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시적 열광과 예언자의 언어, 이윤택과 연산의 마술적 상상력이 만난다. 숨을 머금게 하는 연극 -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초자연적 질서에 속한 절·대·군·주 - 연산! 2003년 가을, 이윤택 브랜드의 이 국립극단과 만나 창작 공연예술의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거북한 장식과 상투적 언어를 벗어 던진 정통 역사극 선악에 대한 기준과 멜로드라마적 구성 파괴!! 이윤택의 작품 속에는 善人, 惡人은 존재하지 않으며, 善意와 惡意만 잔존한다. 역사극이지만 과거가 아닌 지독하게 현실적인 이야기이다. 공격적이고 신나는 희비극에서 시작한 이라는 실험은 2003년 다시 객관적이고 차가운 연극으로 환골탈태한다. 사색의 계절, 이윤택이 재해석한 역사 속의 공간에서 관객들은 이성적으로 무대를 바라보거나 함께 호흡하고 동참하며, 새로운 개념의 '차갑고, 객관적인 연극'을 만날 수 있다. "나는 어떤 형태로든 이 세상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 비판할 줄만 알고, 정작 책임지지 못하는 혓바닥들이 난무하는 세상은 바람직하지 못하지. 이 나라는 공자도 죽은 임금도 더 이상 책임지지 않는다. 내가 책임진다. 이 말을 사초에 기록해라. 나는 더 이상 공자의 제가가 아니다. 나는 조선의 왕이다." - '연산'의 대사중 - 몇 백년이 지난 폐허가 된 궁 내부. 제주가 무덤 속 주인공을 부르는 묘제 의식이 거행된다. "융아-" 혼령의 구음이 주문처럼 깔리고.. 어머니의 환상에 시달리며, 연산은 악몽 중에 침상에서 굴러 떨어진다. 괴로워하는 연산을 보듬고 자장가를 불러주는 장녹수!! 폐비 윤씨의 아들인 연산은 성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그러나 연신 공자와 유학의 도를 내세우며 어린 임금을 압제하려는 대신들과 여전히 대발 뒤에서 수렴청정을 하는 인수대비에게 눌려지내고 있다. 사대부들의 횡포에 음식조차 마음대로 먹지 못하는 연산!! 이런 그가 마음둘 곳은 어린 임금을 어르고 달래는 녹수의 치마폭과 그를 보좌하는 내시 처선, 숭재, 자원뿐이다. 매일 밤 연산은 죽은 어머니가 부르는 소리에 악몽을 꾼다. 이를 지켜본 처선, 숭재, 자원은 폐비 윤씨의 혼을 달래주기 위해 제를 올리고, 대신들에게 들켜 혼이 난다. 연산은 조회를 열어 어머니 윤씨의 제를 올리고자 하지만, 공자 운운하는 대신들의 반대가 이만저만한 게 아니다. 이에 연산은 “나는 공자의 제자가 아닌, 조선의 왕이다”라고 일갈하며, 내시들과 더불어 직접 자신이 무당이 되어 굿을 한다. 그 과정에서 녹수에게 폐비 윤씨의 넋이 붙어 과거지사를 어린 임금이 알게되고, 연산은 윤씨와 자신을 해하려고 했던 귀인들과 인수대비를 살해한다. 녹수는 이후에도 계속 폐비 윤씨의 꿈을 꾸고, 폐비 윤씨의 혼령은 녹수의 몸을 통해 피적삼과 자신의 죽음을 연산에게 알린다. 결국 연산은 어머니가 사약을 마시고 죽은 사실을 알게 되고, 그와 연루된 대신들을 궁내에서 참혹하게 죽인다. 어머니에 대한 복수와 타락한 세상에 불을 지르려는 연산의 의지 아래, 궁궐은 죽은 중신들의 혼령으로 들끓고, 남은 연산과 숭재, 녹수는 점점 미쳐만 가는데… Staff ◇ 제작총지휘 : 박 상 규 ◇ 작 . 연 출 : 이 윤 택 ◇ 무대 디자인 : 강 연 화 ◇ 의상/소품디자인 : 김 미 숙 ◇ 조명디자인 : 조 인 곤 ◇ 작 곡 : 서 상 권 , 김 민 정 ◇ 음 향 : 오 진 수 ◇ 안 무 : 하 용 부 ◇ 드라마투르그 : 김 경 익 ◇ 분 장 : 김 종 한 ◇ 소 리 지 도 : 서 상 권 , 김 민 정 ◇ 동 작 지 도 : 이 승 헌 ◇ 소 리 : 김 민 정 ◇ 악 사 : 김 규 형 , 김 효 숙 ◇ 조 연 출 : 김 수 희, 류 혜 윤 Cast 연 산 : 이 상 직 장 녹 수 : 계 미 경 폐비 윤씨 & 완 산 월 : 곽 명 화 임 숭 재 : 우 상 전 김 처 선(내시장) : 김 재 건 자 원 (어린 내시) : 이 영 호 인 수 대 비 : 백 성 희 성 종 : 신 구 이 판 수 : 서 희 승 정 귀 인 : 이 승 옥, 권 복 순 엄 귀 인 : 이 혜 경, 조 은 경 대신 1, 2, 3, 4, 5, 6 : 장 민 호, 오 영 수, 이 문 수,문 영 수, 최 상 설, 김 종 구 박 원 종 : 최 운 교,한 윤 춘 성 희 안 : 서 상 원, 이 은 석 한 훈 : 김 진 서, 노 석 채, 채 정 우 악 사 : 김 규 형, 하 용 부, 서 희 승, 서 상 권, 김 효 숙 삼 월& 코러스(젊은 엄/정귀인): 이 은 희, 최 정 은, 장 연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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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통예술원 교수연주회 2003년 9월 15일 ~ 16일일시 : 2003년 9월 15일(월) 오후 7시 30분 / 한전아츠풀센터 2003년 9월 16일(화) 오후 7시 30분 / 춘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 - 전석 초대 무료 공연 문의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공연기획실 02) 958-2506 Fax : 02)958-2509 1. 대금·피리·생황 중주 '향당교주와 세령산' 피 리 : 정재국 대 금 : 박용호 생 황 : 손범주, 허지영, 안형모 장 고 : 유경화 향당교주의 원래 뜻은 향악(鄕樂)과 당악(唐樂)을 번갈아 연주한다는 말이지만, 실제 그 음악 내용은 관악영산회상 상령산 중의 일부이다. 궁중정재(宮中呈才)에서는 이 음악에 맞추어 죽간자를 들고 무진(舞進)과 무퇴(舞退)하며 춤을 춘다. 오늘 무대에서는 20박 한 장단의 상령산을 10박 한 장단으로 속도를 빨리해서 연주한다. 상령산 초장 첫 장단과 마지막 4각째의 가락을 꿋꿋하고 힘찬 피리 선율과 아름다운 잔가락과 연음으로 공백을 채우는 시원스런 대금연주, 그리고 화성스런 생황의 뒷받침으로 듣는다. 2. 소리푸리 작 곡 : 박승률 가야금Ⅰ: 김해숙 가야금Ⅱ : 민의식 해금 : 정수년 대금 : 박용호 장고 : 유경화 소리에서 소리가 풀려나온다.풀려나와 맺고 또 풀리고...... 그래서 소리푸리다. 하나하나의 소리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또 하나의 소리를 향하여 흘러간다. 산조형식을 변형해서 가락을 구성하였다. 휘모리 장단으로 시작하여 중모리·굿거리·자진모리장단으로 바뀌며, 중모리 장단으로 맺는다. 3. 봉산탈춤 中 '첫목중춤' 탈 춤 : 최창주 대금 : 김진성 아쟁 : 신현식 피리 : 윤형욱 해금 : 김지희 장구 : 윤호세 중요무형문화재 17호 봉산탈춤의 제 2과장 목중춤과장 중에서 첫째 목중춤이다. 술에 취해 쓰러져 얼굴을 두 소매로 가리우고 발끝부터 움직이는 동작을 한다. 겨우 전신이 움직이면 삼전삼복(三傳三伏)하고 일어나 두 팔로 얼굴을 가린 채 좌우를 살피다가 얼굴을 가린 소매를 비로소 떼면서 붉은 가면을 나중에서야 보이고 전신을 부르르 떨며 만사위로 휘 젖는다. 타령곡이 한층 더 빨라지면 팔을 휘저으며 한쪽다리를 들고 외사위를 하며, 쾌활한 깨끼춤, 연풍대를 하고 탈판을 휘돈다. 4. 심청가 소리 : 성창순 고수 : 정화영 효녀 시청의 이야기를 판소리로 짠 것으로 판소리의 다양한 음악어법이 고루 망라되어 있다. 어린시청의 심청, 처녀가 된 심청, 황후가 괸 심청의 세부분으로 나누어진다. 5. 거문고 시나위 독주 거문고 : 김영재 , 장 고 : 정화영 , 징 : 유경화 시나위는 본디 굿의 반주음악을 일컫는 말이다. 요즈음은 무대예술화 되어서 기악합주나 독주로도 연주된다. 오늘 연주에서 장고·징과 함께 거문고로 시나위가락을 즉흥적으로 연주한다. 다스름과 시나위장단·엇모리·잦은 모리 장단으로 연결하며, 전체적인 조는 계면조가 주를 이룬다. 산조와는 조금 다른 즉흥적인 요소가 이 곡의 다채로움을 더해주며 타악기와 거문고의 앙상블을 표현하는데 주력하였다. 6. 장고춤 장고춤 : 양성옥 대금 : 김진성 가야금 : 서은영 아쟁 : 신현식 피리 : 윤형욱 해금 : 김지희 장구 : 윤호세 장고는 전통예술전반에 걸쳐서 음악 반주·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량을 선보이는 타악기로 폭넓게 쓰인다. 궁편과 채편의 음율이 음의 조화를 이루어 다양한 소리를 내며 춤사위도 정적인데 역동적인데까지 다양하다. 흥이 본(本)이요, 멋의 상징으로 장고를 메고 오락가락 선율에 따라 춤을 추는 여인의 자태는 매력의 향기로 가득하다. 7.꿈속 도드리 작 곡 : 원 일 피리·대피리 : 정재국 대금·소금 : 박용호 해금·저해금 : 정수년 25현가야금 : 김해숙 철가야금·양금 : 민의식 장고 :원일 "수 십마리의 코끼리들이 비스듬히 누웠있는 둔덕의 반대쪽에서 정문인 듯 싶은 문으로 줄지어 들어와 오른쪽의 어디론가로 가고 있었다. 어둑어둑한 초저녁이었는지 밤이었는지......어디선가 하염없이 흐르던 선율을 따라 나는 흥얼거리고 있었고 운동장 가운데의 얕은 웅덩이는 비가 개인후에 만들어진 웅덩이 인 듯 보이는데 그 ? 嗤湧㎎?하늘에서는 요정들이 내려와 허공에서 춤을 추고 있는 것이 보인다. 2002 8월 25일 새벽, 깨어나자마자 나는 너무도 생경하고 생생한 꿈속 기억들을 노트에 메모하다가 노트 한켠에 오선을 긋고 선율도 옮겨 적어보았다. 언젠가 우리악기로 연주되도록 구성하려고 마음먹었다가 이번 교수연주회에 완성하여 발표할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 이 곡은 그 꿈을 묘사한 음악이라기보다는 그 때 들렸던 선율을 우리 도드리 양식(반복·변주·대화의 전통적 개념) 에 따라 변주시키고 있다는 점에 더 집중했다. "즐거운 반복" 이야말로 이 곡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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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정의 부리푸리 무용단 2003년 9월 13일일시 : 2003년 9월 13일 (토) 늦은 7시 30분 장소 : 한전아츠폴센타 주최 : 윤혜정의 부리푸리 무용단 주관 : 크림스 아트 매니지멘트 후원 : 한전 아츠폴센타 문의 : 02) 3446-6418 이 시젊은 춤꾼 윤혜정이,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공연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우리의 춤을 무대 위에 올리고자 합니다. 그녀의 경력과 활동의 영역은 다양성과 깊이 면에서 무한한 여백을 품고 있어 관객 으로 하여금 경이로운 감동과 성숙의 단계를 확인하게 합니다. 또한 타고난 천재성과 작품의 분석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 그녀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완벽을 추구하는 자세와 정신은 우리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윤혜정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무용학과 수석 졸업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국립무용단 주역 단원으로 활동 현/ 단국대학교 대학원 무용학과 박사과정 김백봉 춤 보존회 이사, 월륜(조흥동)춤 보존회 부회장 경희대, 단국대, 충남대, 서경대, 서울종합예술원, 서울국악예고 강사 ● 작품내용 ▷ 태평무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 나라의 태평성대와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춤으로 무속 장단에 바탕을 둔 진쇠 가락과 발디딤새의 기교가 어렵고 장단의 흐름 또한 한 박자도 놓쳐서는 안 되는 매우 힘든 춤입니다. ▷ 잔영 작품 잔영은 부채를 든 여인의 모습으로 , 여인의 마음을 그리면서 부채가 품어내는 조형을 여인의 심정에서 찾는 마음으로 그려지는 작품입니다. ▷ 살풀이 한국 무용 중에서 오랜 역사를 두고 전승된 춤의 하나로서 살은 인간과 물건 등을 해치고 독하고 모진 기운으로서 흉살고 재앙 등의 악귀의 짓을 의미하여 이러한 요괴스러운 기운을 없애는 것을 살풀이라고 합니다. ▷ 경고무 한국춤의 가장 아름다움의 상징인 장고를 작게 축소하여 만들어진 악기를 들고 여성스러움의 부드러움과 남성적인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잘 조화시켜 장고가 드러내고 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 황진이 우리 역사에서 조선시대 이후 그녀만큼 널리 알려진 여자도 없습니다. 예인으로서, 시인으로서 또한 기녀로 수많은 한민족 사내들의 마음을 넘나드는 황진이를 벽계수와의 듀엣을 통해 그려보는 작품입니다. ▷ 손북춤 농악에서 파생된 춤을 기본으로 탬버린 크기의 작은 손북을 허리에 차기도 하고 손에 들기도 하며 다양한 움직임의 변화를 보여주는 흥겨운 춤입니다. ▷ 애상 우리의 살아감은 천차만별의 높고 낮음이 있지만 누구나가 겪어야 하는 삶의 행로는 숙명적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생의 여로인지라 그 파란의 역경을 딛고 또 다시 성숙된 내일을 향하여 몸부림칠 따름입니다. 한 여인의 고매한 사랑을 노래하면서... ▷ 삼고무 세 개의 북을 좌, 우, 뒤로 세워두고 모두가 일정한 가락과 모션으로 북을 연주하며 춤사위를 결합하는 춤으로 일제히 앞을 보고 연주되는 무용이기에 전체가 하나가 되어야만 그 차원을 인정 받을 수 있는 협동적 호흡이 요구되는 춤입니다. ● STAFF 예술감독 / 김정학 음악 / 장상준 의상 / 이호준 분장 / 김은희 영상 / w.h.i.t.e, 사진 / 박상윤, 김형석 ● 출연 윤혜정, 이영진, 고석진, 황규선, 정수영, 문지선, 안지향, 김예영, 조윤미, 최서희, 박선희, 문진선, 배민숙, 정혜진, 홍정남, 박진아, 전건영, 정주이, 김민선, 임초희, 이주연, 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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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판소리 " 적벽가 " 2003년 9월 23일일시 : 2003년 9월 23일 오후 8시 장소 : 시민교육관 경업당 문의 : 063) 280-7000~1, 280-7006~7(공연팀) *김재근 ㆍ1957년 전남 해남 출생 ㆍ김일구, 박계향, 은희진, 신영희 선생 사사 ㆍ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명창부 입상 ㆍ전주고수대회 일반부 장원 ㆍ현재 해은 판소리 연구소 원장 국악협회 강사 *고수 권혁대(전북도립국악원 고수반 교수) *해설 류장영(전북도립국악원 학예연구실장) 1.적벽가 눈대목 : 군사설움, 자룡 활 쏘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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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판소리 흥보가 " 눈대목 " 2003년 9월 16일일시 : 2003년 9월 16일(화) 오후 8시 장소 : 시민교육관 경업당 문의 : 063) 280-7000~1, 280-7006~7(공연팀) *채수정 ㆍ1970년 서울 출생 ㆍ박송희, 전정민, 오정숙, 안숙선, 성우향, 조순애(남도민요) 선생 사사 ㆍ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은상 수상 ㆍ‘한ㆍ중ㆍ일 평화 음악제‘,‘ 리용 뮤직비엔날레’ 초청공연 ㆍ현재 진향국악한마당 원장 강원도 교육연수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 전임강사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고수 권혁대(전북도립국악원 고수반 교수) *해설 류장영(전북도립국악원 학예연구실장) ★ 흥보가 눈대목 : 초앞~제비노정기 *오민아 ㆍ1974년 전남 보성 출생 ㆍ성우향, 김일구 선생 사사 ㆍ중앙대 음악극과 및 동대학원 졸업 ㆍ동아 국악 콩쿠르 금상 수상 ㆍ남원 춘향제전 판소리경연대회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 ㆍ현재 국립창극단 단원 *고수 권혁대(전북도립국악원 고수반 교수) *해설 류장영(전북도립국악원 학예연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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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여행 - 한벽예술단 상설무대 2003년 9월 13 - 14일일시 : 2003년 9월 13 - 14일 늦은 8시 장소 : 한벽극장 문의 : 063) 280-7000~1, 280-7006~7(공연팀) *한벽(寒碧) 예술단 ㆍ2002. 5. 전주전통문화센터 전속풍물단 ‘한벽’ 창단 ㆍ2002. 제1회 정기공연 ‘운우풍뢰’ 제2회 정기공연 ‘판 그리고 놀이’ 전주시립예술단 기획공연 대서사음악극 ‘혼불’ 초청공연 제2회 전주세계소리축제 ‘온고을 풍류마당’ 공연 부산아시안게임 초청공연 장인숙 널마루 무용단의 춤 ‘땅울림 흙소리’ 초청공연 ㆍ2003. 전주전통문화센터 상설무대 ‘전통예술여행’ 공연 (매주 목금) 제3회 정기공연 ‘파랑새’ 전주역사박물관 개관 1주년 특별공연 등 초청 공연 다수 ‘한벽 예술단’으로 단체명 변경 (비상임 단원 13명 보강) *단장 양진환 ㆍ전북대 한국음악학과 졸업 ㆍ전북대 일반대학원 무용학과 석사과정 ㆍ양순용 선생 사사 ㆍ일본 후쿠오카, 교토, 중국 산동성 등 해외 초청공연 다수 ㆍ광주비엔날레 축하공연 ㆍ임실필봉농악 정월대보름 판굿 공연 다수 ㆍ전주시립국악단 수석단원 역임 ㆍ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 임실필봉농악 이수자 *단원 꽹과리 이재정 (부단장) 장고 황순재 / 모듬북 김지영 열두발 송하중 / 북 이강일 가야금 최강미 / 거문고 노택용 대 금 정보영 / 해 금 김미정 태평소 고성모 / 장 고 고정석 아 쟁 박상면 / 무 용 고년세 무 용 김민정 / 무 용 박세련 판소리 이용선 / 신디사이저 김현민 1.창작타악 ‘운우풍뢰Ⅱ’ : 구름이 모여들어 단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며 벼락이 내리는 자연을 소재로 타악으로만 구성한 ‘운우풍뢰’를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기존의 틀에 기악과 신디사이저 등을 가미해 표현의 폭을 넓혔으며, 또한 청각화 되기 쉬운 타악 공연에 무용을 가미하여 시각적 효과를 살렸습니다. ㆍ운(雲) - 구름이 모여들고 대지에 어둠을 가져와 비를 뿌리기 전의 상황으로, 북을 이용해 구름이 모여드는 형상을, 신디와 기악을 가미하여 구름으로 인한 어두운 모습을 표현하습니다. ㆍ우(雨) - 신디와 대금의 선율을 통해 비 내리는 적막함을 표현했다. 또한 무용을 통해 생명의 근원인 비의 소중함을 보여줍니다. ㆍ풍(風) - 기악과 신디사이저의 선율을 중심으로 바람의 상쾌함과 시원함, 한편으론 강한 느낌의 바람을 표현했습니다. ㆍ뢰(雷) - 구름이 몰고 온 번개를 표현하였으며, 특히 운우풍뢰라는 자연의 표현을 통해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흥겨운 마당을 열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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