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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5/18∼6/2)■대회명칭 :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대회목적: 대한민국 전통국악의 본고장 전주에서 계승되고 있는 전주대사습놀이의 효율적인 전승과 국악발전을 위하여 장래가 촉망되는국악 동량들을 발굴한다. ■대회일정 :2024년 5월 18일(토)∼6월 2일(일) ■대회장소 : 전주대사습청, 국립무형유산원, 전주시청강당, 전주향교문화관 등 ■예선 ※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일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고 5. 18(토) 10:00~ 무용부 한국전통문화 전당 공연장 5. 19(일) 10:00~ 관악부 전주대사습청 5. 25(토) 10:00~ 판소리초등부 (고학년, 저학년) 전주대사습청 단심 14:00~ 판소리부 전주대사습청 5. 25(토) 10:00~ 시조 초등부 전주시청 강당 단심 5. 26(일) 10:00~ 현악부 전주대사습청 5. 26(일) 10:00~ 민요부 전주항교문화관 14:00~ 가야금병창부 전주향교문화관 6. 1(토) 10:00~ 고법부 전주대사습청 당일본선 6. 1(토) 10:00~ 농악부 국립무형유산원 야외공연장 단심 ■본선 및 시상 일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고 6. 2(일) 15:00~ 판소리, 관악, 현악, 무용, 민요, 가야금병창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MBC녹화방송 ■참가자격 1) 전국 초ㆍ중ㆍ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 2) 대안학교 또는 검정고시 준비중인 만 18세이하 청소년 3) 초등학생은 무용 및 민요, 고법 부문에 참가할 수 없음 4) 초등 판소리, 초등 시조부문은 초등학생만 참가할 수 있음 ■참가신청 1)제출서류 : 참가신청서(소정양식), 재학증명서 1통 (농악부문은 전체 참가자명단 제출 : 담당역,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등 기재) ※ 참가금 없음 2) 신청서교부 및 접수 : ․ 기 간 : 2024년 4월 23일(화)~ 5월 13일(월) 18:00 ․ 인터넷 접수 :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홈페이지 www.jjdss.or.kr ․ 우편 및 방문접수 : 55041 전주시 완산구 한지길 56 전주대사습청 ․ 문의 전화 : (063)252-6792, (063)288-0771 ․ 접수 마감일 엄수 3) 고수 및 장단 : 참가신청시 지정고수 필요사항 기재(예선에 한함), ■고수(장단)비: 5만원 전북은행 1013-01-1700055 전주대사습놀이조직위원회, (참가자명으로 입금요함), 본선 진출시 고수(반주)는 본인 대동 * 판소리 초등부, 시조초등부는 고수(장단)비 없음 ■순서추첨 : 참가자는 예선 당일 경연시간 30분전에 각 행사장에서 경연 순서 추첨 ■대회부문 ※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부 문 경연시간(예선/본선) 비 고 판소리 12분 내외 / 10분 내외 예선․본선 다른 곡으로 경연 농 악 20분 내외 / 20분 내외 인원구성 8명 이상 관악, 현악 7분 내외 / 5분 내외 예선/본선 : 짧은산조 무 용 7분 내외 / 5분 내외 예선반주는MR USB만 가능 민 요 7분 내외 / 5분 내외 예선 : 경서도 12잡가(좌창) 본선 : 경서도 민요 가야금병창 7분 내외 / 5분 내외 예선․본선 다른 곡으로 경연 고 법 7분 이내 / 5분 내외 중머리, 중중머리, 진양조, 자진머리 중 판소리 초등부 5분 내외(단심) 5바탕 중 자유곡 저학년(1~4학년), 고학년(5~6학년) 시조 초등부 5분 내외(단심) 시조, 가곡, 가사 중 자유곡 고가신조도 가능 ※ 해금은 관악부문으로 분류함. ※농악은 5팀 이하 참가 시 단심으로 진행함. ■장학금 시상내용 ※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시상금 200,000원 이상은 소득세법 제21조, 제84조, 제127조, 제129조에 의해 원천 징수합니다 ※ 농악 부문은 20명이상 참가시 보조금 지급. (단. 입상팀은 제외) ■심사항목 및 심사기준 판소리 기교(30%) 박자(20%) 가사(10%) 성음(10%) 발림(10%) 음정(20%) 농 악 구성(30%) 기교(30%) 복식(20%) 반응(10%) 율동(10%) 관악,현악 박자(30%) 공력(40%) 성음(20%) 자세(10%) 무 용 기능(50%) 구성(20%) 복식(10%) 음악(10%) 자세(10%) 민 요 공력(30%) 장단(25%) 가사(20%) 성음(15%) 자세(10%) 가야금병창 박자(30%) 공력(30%) 성음(20%) 가사(10%) 자세(10%) 시 조 공력(30%) 문법(20%) 박자(20%) 곡태(예술성)(20%) 자세(10%) 고 법 한배(30%) 공력(25%) 강약(20%) 추임새(15%) 자세(10%) 1) 심사항목과 심사기준은 위의 표를 참고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 심사점수는 100점을 만점으로 하며, 예선은 최저 8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본선은 최저 9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부여한다. 3) 심사위원 수는 5명으로 하고 예선 점수는 심사위원 中 최고 점수와 최저 점수를 제하고 합산하며, 본선은 심사위원 전체 점수를 합산한다. 4) 심사위원은 구성된 심사항목 및 배점에 맞게 점수를 부여하며, 경연자별 심사평을 채점표에 간략하게 기록하고, 부문별 경연시간 내에 채점을 완료하여야 한다. 5) 본 대회에 참가한 경연자가 본 규정에 의한 경연절차나 심사결과에 대하여 본 대회의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언행을 할 경우, 수상 결과를 무효로 하고 3년간 본 대회의 참가를 제한할 수 있다. ■수상자 결정 방법 1) 예선 고득점자 3명(팀)은 본선경연을 실시(단심제는 제외)하며, 예선 4위는 참방, 5위는 장려상을 시상한다. 2)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예선․본선 공통) ① 고학년자 우선 ② 고연령자우선 ③ 다회 출전자 우선 ④ 농악 부문은 다(회) 출전팀, 다수(인원) 참가팀(예선 기준)순으로 정한다. ■수상자 사후관리 1) 입상자 중 선정하여 대사습기능후원회 장학금 수여 2) 대학 수시 우선 추천 3) 국악행사 및 국악 관련 방송프로그램 적극 소개 ■심사회피 제도: 심사회피시 타 심사위원의 평균점수 배점 직접 스승 및 8촌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고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 될 시에는 본회는 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 상장, 상패, 상금을 반환하여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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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5/18~6/3)■대회명칭 :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대회목적: 전통국악의 본향인 전주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주대사습놀이의 효율적인 보존과 유능한 국악예술인 발굴 및 양성 ■대회일정 : 2024년 5월 18일(토) ~ 2024년 6월 3일(월) ■대회장소 :전주대사습청, 국립무형유산원, 전주시청강당, 전주천양정 등 ■주 최 : 전주시,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주 관 : 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 (주)문화방송, 전주MBC ■일반 예선 일 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 고 5. 18(토) 14:00~ 무용 일반부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 5/29일 본선 5. 19(일) 10:00~ 판소리 명창부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 5. 24(금) 10:00~ 판소리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당일 본선 5. 25(토) 11:00~ 시조 일반부 전주시청강당 당일 본선 5. 29(수) 10:00~ 무용 명인부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 15:00~ 가야금병창 명인부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 5. 30(목) 10:00~ 민요 명인부 전주대사습청 5. 31(금) 10:00~ 기악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6. 01(토) 11:00~ 고법 신인부 전주대사습청 단심 13:00~ 고법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당일 본선 13:00~ 농악 일반부 국립무형유산원 야외공연장 6. 02(일) 09:00~ 활쏘기부 전주천양정 ※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부대 경연 일 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 고 5. 23(목) 10:00~ 판소리 신인부 전주대사습청 당일 본선 ■본선 및 시상 ※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일 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 고 5. 29(수) 10:00~ 무용 일반부 본선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 6. 03(월) 09:00~ 활쏘기부 전주천양정 12:20~ 판소리명창, 무용명인, 기악, 민요명인, 가야금병창명인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MBC 전국 생방송 ■참가자격: 대한민국 국민 또는 해외교포로서 만19세(2005. 5. 18일이전 출생자)이상의 남녀 1. 판소리 명창부, 무용 명인부는 만 30세 이상 가. 판소리 명창부는 5바탕 중 1바탕을 3시간 이상 완창한 자(단. 흥보가는 2시간 이상 완창 경력 인정) 나. 완창 경력 인정 범위는 만 19세 이후 완창 경력 인정 2.. 신인부는 전국대회(타 대회 포함) 1등을 2회 이상 입상한 자는 출전금지 3.문화재 예능보유자 및 본 대회 각 부문 기 장원자는 동일부문에 출전금지 (단. 농악부문 기 장원팀은 3년 경과 후 출전가능) ■참가신청 1.제출서류 : 참가신청서(소정양식), 주민등록초본 1통 가. 판소리 명창부는 완창 발표회 음원 또는 팜플렛 등 근거자료 제출 나. 농악부는 전체 참가자 명단 제출 : 담당역,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 기재, (판소리 명창부, 농악부 추가서류는 e-메일 jeonjudssch@hanmail.net로 제출) 2. 신청서 교부 및 접수 : ․ 기 간 : 2024년 4월 23일(화) ~ 5월 13일(월) 18:00 ․ 인터넷 접수 :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홈페이지 www.jjdss.or.kr ․ 우편 및 방문접수 : 55041 전주시 완산구 한지길 56전주대사습청 ․ 문의 전화 : (063)252-6792, 288-0771 ※ 접수 마감일 엄수(참가금 및 우편접수는 마감일 18시 도착분까지 인정하며, 활쏘기부는 당일 시작전까지 접수 가능) ■참가금 ■판소리 명창부 30만원, ■무용명인부 20만원, ■일반부(민요명인부, ■가야금병창명인부 포함) 10만원, ■신인부 5만원(농악부는 제외) 계좌번호 : 전북은행1013-01-0798621(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 참가금은 접수마감일까지 완불요함 / 참가금 및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순서추첨 : 참가자는예선 당일 경연시간 30분전에 각 행사장에서 경연순서 추첨 ■대회부문 ※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부 문 경연시간(예선/본선) 비 고 판소리명창(독창) 40분 이상 / 15분 내외 예선 : 신청바탕 중 대목추첨 본선 : 자유곡 무용명인(독무) 8분 내외 / 7분 내외 국가 및 시.도지정문화재 작품에 한함 예선 반주는 MR USB만 가능 농악 30분 내외 / 20분 내외 인원구성 25명 이상 기악(독주)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 기악 산조 무용일반(독무)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반주는 MR USB만 가능 민요(독창)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 경서도 민요잡가(좌창), 선소리 본선 : 경서도 민요 가야금병창(독창)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다른 곡으로 경연 시 조(독창) 10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당일 곡목지정(전창자와 다른 곡) 본선: 자유곡(예선곡과 다른곡) 판소리 일반(독창) 15분 이상 / 15분 이상 예선, 본선 다른 대목으로 경연 판소리 신인(독창) 5분 내외 / 6분 내외 예선, 본선 자유곡 고법 일반 8분 내외 / 6분 내외 중머리, 중중머리, 진양조, 자진모리 엇모리 중 고법 신인 5분 내외 중머리, 중중머리, 진양조 중 활쏘기 5순 25발 ※ 경연시간은 대회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조정할 수 있음. ※ 고수 및 악기는 반드시 경연 참가자가 준비해야 함.(단. 판소리 신인부와 시조부는 주최측반주자 제공) ※ 판소리 명창부는 청중평가단 및 본선 지정고수 운영(하단 별도공지) ※ 창작곡 금지 ■시상내용※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판소리명창부 장원 시상금 중 2,000만원은 당해연도 완창 발표회를 하는 조건으로 지급한다. ※ 시상금 200,000원 이상은 소득세법 제21조, 제84조, 제127조, 제129조에 의해 원천 징수합니다. ※ 농악부문 참가팀에게는 참가보조금 지급(단. 입상팀은 제외) ■심사항목 및 심사기준 판소리 기교(30%) 박자(20%) 음정(20%) 가사(10%) 성음(10%) 발림(10%) 농 악 구성(30%) 기교(30%) 복식(20%) 반응(10%) 율동(10%) 기 악 박자(30%) 공력(40%) 성음(20%) 자세(10%) 무 용 기능(50%) 구성(20%) 복식(10%) 음악(10%) 자세(10%) 민 요 공력(30%) 장단(25%) 가사(20%) 성음(15%) 자세(10%) 가야금병창 박자(30%) 공력(30%) 성음(20%) 가사(10%) 자세(10%) 시 조 공력(30%) 문법(20%) 박자(20%) 곡태(예술성)(20%) 자세(10%) 고 법 한배(30%) 공력(25%) 강약(20%) 추임새(15%) 자세(10%) 1) 심사항목과 심사기준은 위의 표를 참고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 심사점수는 100점을 만점으로 하며, 예선은 최저 8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본선은 최저 9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부여한다. 3) 부문별 심사위원 수는 7명으로 하고, 판소리 명창부는 10명 내외로 구성하며, 심사위원 점수 中 최고 점수와 최저 점수를 제하고 나머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다. 4) 심사위원은 구성된 심사항목 및 배점에 맞게 점수를 부여하며, 경연자별 심사평을 채점표에 간략하게 기록하고, 부문별 경연시간 내에 채점을 완료하여야 한다. 5) 각 부문 일반부 이상의 참가자는 개량한복, 창작의상. 불완전 복색(도포에 술띠나 갓 혹은 건을 착용하지 않고 맨 도포만 입고 나온 경우. 도포나 두루마기를 입지 않고 바지저고리에 쾌자만 착용, 경연내용과 의상이 동떨어지게 입고 나오는 등)착용 시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6) 본 대회에 참가한 경연자가 본 규정에 의한 경연절차나 심사결과에 대하여 본 대회의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언행을 할 경우, 수상 결과를 무효로 하고 3년간 본 대회의 참가를 제한 할 수 있다. ■▷ 심사결과 발표방법 1) 예선은 대회 종료 후 최대한 신속하게 심사위원별 점수를 게시판에 게시한다. 2) 본선은 시상식 때 발표하며 심사위원별 점수를 게시판에 게시한다. ■수상자 결정 방법 1)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순으로 등위를 정한다. 2) 예선 고득점 3명(팀)은 본선경연을 실시하며, 예선 4위는 참방, 5위는 장려상을 시상한다. 3)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예선․본선 공통) ① 다회 출전자 우선(최근 5년 기준) ② 고연령자 우선 ③ 농악 부문은 다(회) 출전팀, 다수(인원) 참가팀(예선기준)순으로 정한다. ■수상자 사후관리 1) 판소리, 무용, 기악 등 일반부 장원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분야 공익근무대상자로 병무청에 추천함. 2)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관련 행사 참여 기회 부여 3) 판소리 명창부 장원자 완창발표회 지원 4) 각 부문별 장원 수상자는 전주대사습청 상설공연 기회 부여 5) 학생의 경우 입상자 중 선정하여 장학금 수여 6) 국악공연 및 전국국악경연대회 심사위원 추천 ※ 2024년도 장원자는 6월 8일 단오 행사 공연 참여 ■심사회피 제도 : 심사회피시 타 심사위원의 평균점수 배점 직접 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고 수상을 한 후, 회피 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 될 시에는 본회는 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 상장, 상패, 상금을 반환하여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판소리 명창부에 한하여 자녀나 직계 제자가 출전할 경우 심사위원 선정에서 원천 배제한다. ■판소리 명창부 본선 운영사항 안내 1. 청중평가단 운영 - 청중평가단 50명 모집(접수후 추첨에 의함) - 심사위원 점수(95점)과 청중평가단 점수(5점)을 합산하여 정한다. 2. 지정고수 운영 - 판소리 명창부 예선은 참가자가 선택한 고수를 활용하고, 본선 진출자 3명은 예선이 끝난 후 집행부에서 지정한 3명의 고수를 투명하고 객관성을 신뢰할 수 있도록 제비뽑기를 하여 파트너를 정하고, 출전한 참가자와 지정고수는 내용을 숙지한 후 조직위원회에 소정양식의 서약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지정고수 선정은 판소리명창 50명의 추천을 받아 추천된 자 중 가장 합리성을 갖춘자로 선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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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성 화백의 춤새 (84)<br> 춤꾼 정명자의 '초립동'춤사위초립동 1937년 최승희가 조선민족의 정서를 담아 창작한 무용 작품이다. 초립은 예전에 주로 어린 나이에 관례(관습)를 한 사람이 쓰던 것이다. 나이 어린 총각이 새각시를 맞을 기쁨을 표현한 것으로, 부끄러움과 웃음의 동심세계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진행과정에서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어린 신랑의 다양한 표정 연출이 작품 전반에 시종일관 펼쳐진 높은 연기력이 보이며, 또한 뛰어난 유연성과 순발력을 통해 보다 어린아이다운 생동감이 관객에게 전달되었다. 신나는 기분은 돈주머니를 돌리기도 하고 제기차기로 흥겨워도 하며 때로는 어른의 걸음걸이를 흉내 내는 등 짓궂은 모습을 통해 사실적으로 묘사된다. 어린 신랑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다양한 표정과 역동적인 동작에 의해 생기발랄하게 보여준다. 최승희의 초립동 발표 이후 해외공연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파리에서는 초립동 모자가 유행하기도 하였다. 지금까지 많은 무용가들에 의해 동명의 작품이 발표되고 있으며, 1998년에는 재일교포무용가 백향주가 서울에서 최승희의 초립동을 재현하여 화제가 되었다. 정명자 경남무형문화재 21호 교방굿거리 이수자 경북문화재 9호 대구살풀이춤 이수자 예빛아트 대표 및 총 예술감독 예빛예술단 예술감독 전통예술진흥회 이사 고법보존회 이사 前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이사 前 한국국악협회 여성국극 분과위원장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동경공예대학교 졸업 1995년 서울특별시명예시민상(조국을 빛낸 해외동포상) 2001년 제3회 장흥전통가무악전국대제전 대통령상 2002년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문화관광부) 2005년 뉴스선데이 문화예술부분 대상수상 2006년 민족문화예술 대상수상 주요작품 뮤지컬 / 제비, 섬꾸러기, 이육사, 홍의장군 곽재우, 태화강의 북소리 가무악극 / 귀천지, 어머니오마니, 한송이 꽃되어, 춤길, 궁, 월하청풍, 할미의 노래 부족, 횃불, 소리가 춤을 부른다, 봉장취, 창, 동트는 울림들, 천지인 창극 / 황진이, 고경명, 해님 달님 , 서동왕자, 혜경궁 홍씨 2018년 G-20 축하 기념공연 연출 2019년 ‘4.13 영조의 환생’ 연출·감독 개인발표회 40회 1.300여회 공연 및 행사 출연/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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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사습놀이 해학마당창극 'Hi~ 심생원'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효의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판소리의 고장 전주에서 펼쳐진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주관하는 마당창극 ‘Hi~ 심생원’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전주대사습청에서 공연된다. 전석 1만 원. 전주대사습놀이 마당 창극의 두 번째 작품인 이번 공연은 판소리 5바탕 중 심청전을 각색한 작품이다. 공연은 판소리의 보존 및 전승, 발전을 위해 관객들에게 판소리의 가치를 증명하고 전통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여는 마당’, ‘타루비’, ‘신봉사 집’, ‘주막’, ‘방아타령’, ‘황성궁궐’, ‘닫는 마당’ 등 총 7장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의 특징으로는 전통 판소리의 원형과 음악적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판소리 작창과 각색을 덧입혀 전통과 해학적인 멋, 현대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심봉사 역에는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 송재영,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정민영, 뺑파 역의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김수아, 황봉사는 민요 판소리창극원 소리마루 지도교수 김학용과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박현영이 연기한다. 심청이(심황후)는 정읍시립국악단의 김유빈과 전북도립국악원의 이정인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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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무형문화재 동문, 송재영&장문희 명창의 '춘향가'판소리 명창 이날치(1820~1892)의 증손녀이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이일주 명창(1936~)의 제자인 송재영, 장문희 명창의 23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춘향가' 무대가 기대된다. 이일주 명창은 동편제와 서편제를 섞고 사설 정리를 더해 ‘동초제’라는 새로운 판소리 유파를 만든 동초(東超) 김연수(1907~1974)의 제자로 송재영, 장문희 명창 역시 동초제의 계보를 잇는 현역 명창이다. 동초제 계보를 잇는 송재영(63) 명창과 장문희(47) 명창이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로 한날한시에 무형문화재로 인정 받아서 화제가 되었다. 한날한시에 무형문화재로 인정 받게된 송재영 보유자와 장문희 보유자는 바디가 같다. 바디는 판소리 명창이 스승에게 전수받아 다듬은 판소리 한바탕 전부를 의미한다. 이 두 보유자의 스승은 동초제 다섯 바탕을 온전히 계승한 오정숙 명창을 사사하며 동초제 소리를 받은 이일주 전북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명창 모두 동초제로 춘향가를 들려준다. 장문희 명창은 춘향가 중 십장가 대목부터 옥중가까지, 송재영 명창은 초경이경부터 어사출도 대목까지 불러 각자의 소리로 춘향과 몽룡의 색깔을 그려낼 예정이다. 송재영 보유자는 제29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명창부 장원을 차지했으며,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단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문희 보유자는 제30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명창부 장원을 차지했으며, 현재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국립국악원은 16일부터 25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일이관지 - 성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친구와 형제, 부부 등의 관계가 있는 15명의 명창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전통 판소리의 멋을 전한다.'다섯 바탕 눈대목 전하는 이 시대의 소리꾼'을 제외하면 거의 모두가 전북 출신 소리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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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명창 등용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19일 개막국내 최고의 국악 명인·명창 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대한민국 소리의 고장 전북 전주에서 펼쳐진다. 전주시와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는 제4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를 오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대사습청 일원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판소리 명창부 ▲무용 명인부 ▲농악부 ▲기악부 ▲무용 일반부 ▲민요부 ▲가야금병창부 ▲시조부 ▲판소리 일반부 ▲판소리 신인부 ▲고법 일반부 ▲고법 신인부 ▲활쏘기부 등 판소리, 농악, 관악, 현악 등 13개 부문에서 최고 명인명창을 뽑는다. 종합 본선은 대회의 마지막 날인 다음 달 5일 펼쳐지며, 판소리 명창부와 무용 명인부 등 주요 부문의 치열한 본선 경연은 MBC를 통해 전국에 송출된다. 판소리 명창부 장원에게는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7천만원이 수여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심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블라인드 심사 시스템, 판소리 명창부 지정고수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블라인드 심사는 기악 일반부문 예선에 적용, 심사위원과 참가자 사이에 내림막을 설치해 참가자의 인적 사항을 보지 않은 채 연주만으로 박자·공력·성음 3가지 항목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또 판소리 명창부 본선에 적용되는 지정고수 제도는 명창부 예선을 통해 3명의 본선 진출자가 정해지면 조직위원회에서 지정한 3명의 고수 중에서 제비뽑기를 통해 파트너를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소리꾼과 고수가 함께하는 판소리의 특성상 소리꾼의 고수가 누군지에 따라 실력 외의 불필요한 요인으로 심사위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고 보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장원을 가리기 위함이다. 이와 별도로 공정한 심사를 위해 판소리 명창부에 적용하던 청중평가단 운영은 기존대로 지속된다. 심사위원 점수(95점)과 청중평가단 점수(5점)을 합하여 최종 점수가 정해지는 방식이다. 같은 기간 함께 열리는 '제41회 학생 전국대회'는 ▲판소리 ▲농악 ▲관악 ▲현악 ▲무용 ▲고법 ▲민요 ▲가야금병창 ▲시조 초등부 ▲판소리 초등부(고학년·저학년) 총 10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친다.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누리집(www.jjdss.or.kr) 등을 통해 하면 된다. 대사습놀이는 조선 시대에 판소리, 백일장, 무예 대회 등을 포함한 종합 대사습으로 출발했으며 임진왜란 등으로 중단됐다가 1975년 다시 시작됐다. 오정숙 명창을 비롯해 조상현, 이일주, 조통달, 은희진, 전인삼, 윤진철, 왕기석, 허은선 등 내로라하는 명창들을 배출했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고의 국악 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를 모두가 즐기는 국악 축제로 준비하겠다"며 "실력 있는 국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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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5월19일-06월 5일)※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대회명칭 : 제4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대회목적: 전통국악의본향인 전주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주대사습놀이의 효율적인 보존과 유능한 국악예술인 발굴 및 양성 ■대회일정 : 2023년 5월 19일(금) ~ 2023년 06월 5일(월) ■대회장소 :전주대사습청, 국립무형유산원, 전주시청강당, 전주청양정 등 ■주 최 : 전주시,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주 관 : 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 (주)문화방송, 전주MBC 일 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 고 5. 19(금) 10:00~ 무용 일반부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 5. 20(토) 10:00~ 활쏘기부 전주 천양정 5. 21(일) 10:00~ 판소리 신인부 전주대사습청 단심 5. 21(일) 10:00~ 시조 일반부 전주시청 당일 본선 5. 23(화) 10:30~ 무용 명인부 한국전통문화 전당 공연장 5. 24(수) 10:00~ 판소리 일반부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 5. 25(목) 10:30~ 판소리 명창부 전주대사습청 5. 28(일) 10:00~ 고법 신인부 전주대사습청 단심 5. 28(일) 14:00~ 고법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당일 본선 6. 02(금) 10:00~ 기악부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 블라인드 심사 6. 02(금) 10:00~ 민요 명인부 전주대사습청 6. 02(금) 14:00~ 가야금병창 명인부 전주대사습청 6. 03(토) 14:00~ 농악부 국립무형유산원 야외마당 단심 ◉ 일반 예선 ◉ 본선 및 시상 일 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 고 5. 21(일) 10:00~ 활쏘기부 전주천양정 5. 23(화) 10:00~ 무용 일반부 한국전통문화전당 5. 25(목) 10:30~ 판소리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6. 05(월) 12:00~ 판소리명창, 무용명인, 기악, 민요명인, 가야금병창명인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MBC 생방송 ■참가자격: 대한민국 국민 또는 해외교포로서 만19세(2004. 5. 20일이전 출생자)이상의 남녀 1. 판소리 명창부, 무용 명인부는 만 30세 이상 가. 판소리명창부는 5바탕 중 1바탕을 3시간 이상 완창한 자(단. 흥보가는 2시간 이상 완창 경력 인정) 나. 완창 경력 인정 범위는 만 19세 이후 완창 경력 인정 2. 신인부는 전국대회(타 대회포함) 1등을 2회 이상 입상한자는 출전금지 3.문화재 예능보유자 및 본 대회 각 부문 기 장원자는 동일부문에 출전금지 (단. 농악부문 기 장원팀은 3년 경과 후 출전가능) ■참가신청 : 1.제출서류 : 참가신청서(소정양식), 주민등록초본 1통 가. 판소리명창부는 완창 발표회 음원 또는 팜플렛 등 근거자료 제출 나. 농악부는 전체 참가자명단 제출 : 담당역,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 기재, (판소리 명창부, 농악부 추가서류는 e-메일 jeonjudssch@hanmail.net로 제출) 2. 신청서 교부 및 접수 : ․ 기 간 : 2023년 4월 21일(금) ~ 5월 12일(금) 18:00 ․ 인터넷 접수 :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홈페이지 www.jjdss.or.kr ․ 우편 및 방문접수 : 55041 전주시 완산구 한지길 56전주대사습청 ․ 문의 전화 : (063)252-6792, 288-0771 ※ 접수마감일 엄수(참가금 및 우편접수는 마감일 18시 도착분까지 인정하며, 활쏘기부는 당일 시작전까지 접수 가능) ■참 가 금 :판소리명창부 30만원, 무용명인부 20만원, 일반부(민요, 가야금병창 명인부 포함) 10만원, 신인부 5만원(농악부는 제외) 계좌번호 : 전북은행1013-01-0798621(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 참가금은 접수마감일까지 완불요함 / 참가금 및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순서추첨 : 참가자는예선 당일 경연시간 30분전에 각 행사장에서 경연순서 추첨 ■대회부문 부 문 경연시간(예선/본선) 비 고 판소리명창(독창) 40분 이상 / 15분 내외 예선 : 신청바탕 중 대목추첨 본선 : 자유곡 무용명인(독무) 10분 내외 / 7분 내외 국가 및 시.도지정문화재 작품에 한함 예선 반주는 MR USB만 가능 농악 40분 내외 / 20분 내외 인원구성 25명 이상 / 단심 기악(독주) 10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 기악 산조 무용일반(독무) 8분 내외 예선. 본선 반주는 MR USB만 가능 민요(독창) 10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 경서도 민요잡가(좌창),선소리 본선 : 경서도 민요 가야금병창(독창) 10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다른 곡으로 경연 시 조(독창) 10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당일 곡목지정(전창자와 다른 곡) 본선: 자유곡(예선곡과 다른곡) 판소리 일반(독창) 20분 이상 / 15분 이상 예선, 본선 다른 대목으로 경연 판소리 신인(독창) 7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자유곡 고법 일반 8분 내외 중머리, 중중머리, 진양조, 자진모리 중 고법 신인 7분 내외 중머리, 중중머리, 진양조 중 활쏘기 5순 25발 ※ 경연시간은 대회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조정할 수 있음. ※ 고수 및 악기는 반드시 경연 참가자가 준비해야 함.(단. 신인부와 시조부는 반주 및 집고 있음) ※ 판소리 명창부는 청중평가단 및 본선 지정고수 운영(하단 별도공지) ※ 기악 일반부 예선은 블라인드 테스트로 실시함(단. 한복 착용) ※ 창작곡 금지 ■시상내용 등위 부문 장원 차상 차하 참방 장려 판소리명창부 대통령상 전라북도지사상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70,000,000 10,000,000 5,000,000 2,000,000 1,000,000 농 악 부 국회의장상 전라북도지사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15,000,000 5,000,000 3,000,000 2,000,000 1,000,000 무용명인부 국무총리상 대회장 전주시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7,000,000 2,000,000 1,000,000 800,000 500,000 민요 명인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라북도의회의장상 전주시의회의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가야금병창 명인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회장 전주시장상 기능후원회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기 악 부 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무용 일반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판소리일반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시 조 부 (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대사습기능후원회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고법 일반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이사장상 보존회이사장상 보존회이사장상 보존회이사장상 2,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판소리 신인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 400,000 300,000 200,000 200,000 고법 신인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 400,000 300,000 200,000 200,000 활쏘기부 전라북도지사상 전라북도의회의장상 전주시의회의장상 천양정 사장상 천양정 사장상 5,000,000 800,000(2명) 400,000(3명) 300,000(4명) 200,000(5명) ※ 판소리명창부 장원 시상금 중 2,000만원은 당해연도 완창 발표회를 하는 조건으로 지급한다. ※ 시상금 200,000원 이상은 소득세법 제21조, 제84조, 제127조, 제129조에 의해 원천 징수합니다. ※ 농악부문 참가팀에게는 참가보조금 지급(단. 입상팀은 제외) ■심사항목 및 심사기준 판소리 공력(30%) 박자(20%) 음정(20%) 가사(10%) 성음(10%) 발림(10%) 농 악 구성(30%) 기교(30%) 의상(20%) 반응(10%) 율동(10%) 기악 예선 (일반부예선-블라인드심사) 박자(40%) 공력(40%) 성음(20%) 기악 본선 박자(30%) 공력(40%) 성음(20%) 자세(10%) 무 용 기능(50%) 내용(20%) 의상(10%) 음악(10%) 자세(10%) 민 요 공력(30%) 장단(25%) 가사(20%) 성음(15%) 자세(10%) 가야금병창 박자(30%) 공력(30%) 성음(20%) 가사(10%) 자세(10%) 시 조 공력(30%) 문법(20%) 박자(20%) 곡태(예술성)(20%) 자세(10%) 고 법 한배(30%) 공력(25%) 강약(20%) 추임새(15%) 자세(10%) 1) 심사항목과 심사기준은 위의 표를 참고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 심사점수는 100점을 만점으로 하며, 예선은 최저 8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본선은 최저 9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부여한다. 3) 부문별 심사위원 수는 7명으로 하고, 판소리 명창부는 10명 내외로 구성하며, 심사위원 점수 中 최고 점수와 최저 점수를 제하고 나머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다. 4) 심사위원은 구성된 심사항목 및 배점에 맞게 점수를 부여하며, 경연자별 심사평을 채점표에 간략하게 기록하고, 부문별 경연시간 내에 채점을 완료하여야 한다. 5) 각 부문 일반부 이상의 참가자는 개량한복, 창작의상. 불완전 복색(도포에 술띠나 갓 혹은 건을 착용하지 않고 맨 도포만 입고 나온 경우. 도포나 두루마기를 입지 않고 바지저고리에 쾌자만 착용, 경연내용과 의상이 동떨어지게 입고 나오는 등)착용 시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6) 본 대회에 참가한 경연자가 본 규정에 의한 경연절차나 심사결과에 대하여 본 대회의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언행을 할 경우, 수상 결과를 무효로 하고 3년간 본 대회의 참가를 제한 할 수 있다. ■심사결과 발표방법 1) 예선은 대회 종료 후 최대한 신속하게 심사위원별 점수를 게시판에 게시한다. 2) 본선은 시상식 때 발표하며 심사위원별 점수를 게시판에 게시한다. ▷ 수상자 결정 방법 1)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순으로 등위를 정한다. 2) 예선 고득점 3명(팀)은 본선경연을 실시하며, 예선 4위는 참방, 5위는 장려상을 시상한다.(판소리 신인부는 5명 본선진출) 3)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예선․본선 공통) ① 다회 출전자 우선(최근 5년 기준) ② 고연령자 우선 ③ 농악 부문은 다(회) 출전팀, 다수(인원) 참가팀(예선기준)순으로 정한다. ▷ 수상자 사후관리 1) 판소리, 무용, 기악 등 일반부 장원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분야 공익근무대상자로 병무청에 추천함. 2)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관련 행사 참여 기회 부여 3) 판소리 명창부 장원자 완창발표회 지원 4) 각 부문별 장원 수상자는 전주대사습청 상설공연 기회 부여 5) 국악 방송 프로그램 적극 소개 6) 학생의 경우 입상자 중 선정하여 장학금 수여 7) 국악공연 및 전국국악경연대회 심사위원 추천 ■심사회피 제도 : 심사회피시 타 심사위원의 평균점수 배점 직접 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고 수상을 한 후, 회피 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 될 시에는 본회는 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 상장, 상패, 상금을 반환하여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판소리 명창부에 한하여 자녀나 직계 제자가 출전할 경우 심사위원 선정에서 원천 배제한다. ■판소리 명창부 본선 운영사항 안내 1. 청중평가단 운영 - 청중평가단 50명 모집(접수후 추첨에 의함) - 심사위원 점수(95점)과 청중평가단 점수(5점)을 합산하여 정한다. 2. 지정고수 운영 - 판소리 명창부 예선은 참가자가 선택한 고수를 활용하고, 본선 진출자 3명은 예선이 끝난 후 조직위원회에서 지정한 3명의 고수를 투명하고 객관성을 신뢰할 수 있도록 제비뽑기를 하여 파트너를 정하며, 지정고수의 반주비는 조직위원회에서 정한 금액을 참가자가 지급한다. -출전한 참가자와 지정고수는 내용을 숙지한 후 조직위원회 소정양식의 서약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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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05월 20일/06월 4일)※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대회명칭 : 제41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대회목적: 대한민국 전통국악의본고장인 전주에서 계승되고 있는 전주대사습놀이의 효율적인 전승과 국악발전을 위하여장래가 촉망되는국악 동량들을 발굴 ■대회일정 :2023년 05월 20일(토) ∼ 2023년 06월 4일(일) ■대회장소 : 전주대사습청, 국립무형유산원, 전주시청강당, 전주향교문화관 ◉예선 일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고 5. 20(토) 10:00~ 판소리부 전주대사습청 5. 21(일) 14:00~ 판소리 초등부 전주대사습청 단심 5. 21(일) 15:00~ 시조 초등부 전주시청강당 단심 5. 27(토) 10:00~ 관악부 전주대사습청 5. 27(토) 10:00~ 민요부 전주향교문화관 5. 27(토) 14:00~ 가야금병창부 전주향교문화관 5. 28(일) 10:00~ 고법부 전주대사습청 당일 본선 5. 28(일) 10:00~ 현악부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 5. 28(일) 14:00~ 무용부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 6. 03(토) 10:00~ 농악부 국립무형유산원 야외마당 단심 일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고 6. 04(일) 15:00~ 판소리, 관악, 현악, 무용, 민요, 가야금병창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MBC녹화방송 ◉ 본선 및 시상 일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고 6. 04(일) 15:00~ 판소리, 관악, 현악, 무용, 민요, 가야금병창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MBC녹화방송 ■참가자격: 1) 전국 초ㆍ중ㆍ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 2) 대안학교 또는 검정고시 준비중인 만 18세이하 청소년 3) 초등학생은 무용 및 민요, 고법 부문에 참가할 수 없음 4) 초등 판소리, 초등 시조부문은 초등학생만 참가할 수 있음 ■참가신청 :1)제출서류 : 참가신청서(소정양식), 재학증명서 1통 (농악부문은 전체 참가자명단 제출 : 담당역,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등 기재) ※ 참가금 없음 2) 신청서교부 및 접수 : ․ 기 간 : 2023년 4월 21일(금)~ 5월 12일(금) 18:00 ․ 인터넷 접수 :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홈페이지 www.jjdss.or.kr ․ 우편 및 방문접수 : 55041 전주시 완산구 한지길 56 전주대사습청 ․ 문의 전화 : (063)252-6792, (063)288-0771 ․ 접수 마감일 엄수 3) 고수 및 장단 : 참가신청시 지정고수 필요사항 기재(예선에 한함), 고수(장단)비 5만원 전북은행 1013-01-1700055 전주대사습놀이조직위원회, (참가자명으로 입금요함), 본선은 고수(반주) 본인대동 * 판소리초등부, 시조초등부는 고수(장단)비 없음 ■순서추첨: 참가자는 예선 당일 경연시간 30분전에 각 행사장에서 경연 순서 추첨 ■대회부문 부 문 경연시간(예선/본선) 비 고 판소리 15분 내외 / 10분 내외 예선․본선 다른 곡으로 경연 농 악 20분 내외 / 20분 내외 인원구성 8명 이상 관악, 현악 8분 내외 / 5분 내외 예선/본선 : 짧은산조 무 용 7분 내외 / 5분 내외 예선반주는MR USB만 가능 민 요 8분 내외 / 5분 내외 예선 : 경서도 12잡가(좌창) 본선 : 경서도 민요 가야금병창 8분 내외 / 5분 내외 예선․본선 다른 곡으로 경연 고 법 7분 이내 / 5분 내외 중머리, 중중머리, 진양조, 자진머리 중 판소리 초등부 5분 내외(단심) 5바탕 중 자유곡 저학년(1~4학년), 고학년(5~6학년) 시조 초등부 5분 내외(단심) 시조, 가곡, 가사 중 자유곡 고가신조도 가능 ※ 해금은 관악부문으로 분류함. ※시간은 효율적 진행을 위해 조정할 수 있음. ※농악은 5팀 이하 참가 시 단심으로 진행함. ■장학금 시상내용 등위 부문 장원 차상 차하 참방 장려 판소리 교육부 장관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농악 대상문화재단이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6,000,000 3,000,000 1,500,000 1,200,000 1,000,000 관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2,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현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2,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무용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2,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고법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2,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민요 전라북도지사상 대사습기능후원회장상 대사습기능후원회장상 대사습기능후원회장상 대사습기능후원회장상 2,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가야금병창 전라북도지사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2,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시조 초등부 전라북도교육감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500,000 400,000 300,000 200,000 100,000 판소리초등부(고학년) 전라북도교육감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 400,000 300,000 200,000 100,000 판소리초등부(저학년) 전라북도교육감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 400,000 300,000 200,000 100,000 (단위 : 원) ※시상금 200,000원 이상은 소득세법 제21조, 제84조, 제127조, 제129조에 의해 원천 징수합니다 ※ 농악 부문은 20명이상 참가시 보조금 지급. (단. 입상팀은 제외) ※시상내역 및 시상금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음 ■심사항목 및 심사기준 판소리 공력(30%) 박자(20%) 가사(10%) 성음(10%) 발림(10%) 음정(20%) 농 악 구성(30%) 기교(30%) 의상(20%) 반응(10%) 율동(10%) 관악,현악 박자(30%) 공력(40%) 성음(20%) 자세(10%) 무 용 기능(50%) 내용(20%) 의상(10%) 음악(10%) 자세(10%) 민 요 공력(30%) 장단(25%) 가사(20%) 성음(15%) 자세(10%) 가야금병창 박자(30%) 공력(30%) 성음(20%) 가사(10%) 자세(10%) 시 조 공력(30%) 문법(20%) 박자(20%) 곡태(예술성)(20%) 자세(10%) 고 법 한배(30%) 공력(25%) 강약(20%) 추임새(15%) 자세(10%) 1) 심사항목과 심사기준은 위의 표를 참고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 심사점수는 100점을 만점으로 하며, 예선은 최저 8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본선은 최저 9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부여한다. 3) 심사위원 수는 5명으로 하고 예선 점수는 심사위원 中 최고 점수와 최저 점수를 제하고 합산하며, 본선은 심사위원 전체 점수를 합산한다. 4) 심사위원은 구성된 심사항목 및 배점에 맞게 점수를 부여하며, 경연자별 심사평을 채점표에 간략하게 기록하고, 부문별 경연시간 내에 채점을 완료하여야 한다. 5) 본 대회에 참가한 경연자가 본 규정에 의한 경연절차나 심사결과에 대하여 본 대회의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언행을 할 경우, 수상 결과를 무효로 하고 3년간 본 대회의 참가를 제한할 수 있다. ■수상자 결정 방법 1) 예선 고득점자 3명(팀)은 본선경연을 실시(단심제는 제외)하며, 예선 4위는 참방, 5위는 장려상을 시상한다. 2)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예선․본선 공통) ① 고학년자 우선 ② 고연령자우선 ③ 다회 출전자 우선 ④ 농악 부문은 다(회) 출전팀, 다수(인원) 참가팀(예선 기준)순으로 정한다. ■수상자 사후관리 1) 입상자 중 선정하여 대사습기능후원회 장학금 수여 2) 대학 수시 우선 추천 3) 국악 관련 방송프로그램 적극 소개 ■심사회피 제도: 심사회피시 타 심사위원의 평균점수 배점 직접 스승 및 8촌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고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 될 시에는 본회는 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 상장, 상패, 상금을 반환하여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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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명창 최고 등용문…'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5월 개최판소리의 고장 전북 전주지역에서 국악 분야 최고 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올해부터 다시 5월에 개최된다.전북 전주시와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9월에 치러졌던 전주대사습놀이를 올해는 예년과 같이 5월에 진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오는 5월 21일 학생대회 본선 경연이 열리고, 5월 22일에는 대망의 전국대회 본선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일반부 전국대회는 15개 부문으로 나눠 치른다. ▲판소리명창 ▲무용 명인 ▲농악 ▲기악 일반 ▲무용 일반 ▲민요 일반 ▲가야금병창 일반 ▲궁도 ▲판소리 일반 ▲고법 일반 ▲시조 일반 등이다. 국악 꿈나무들이 참여하는 학생 전국대회는 ▲초등 판소리 ▲판소리 ▲농악 ▲현악 ▲관악 ▲무용 ▲민요 ▲가야금병창 ▲시조 ▲고법부 등 10개 분야다. 대회 결과 판소리 명창부 장원에게는 대통령상과 함께 국악계 최고 수준의 상금 7000만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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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BAO VY(르 바오 비)의 '시조'를 만나다지난 2022년 전국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에서 부문별 장원자 중, 눈에 띄는 학생이 있었다. 시조부 장원자 유나영 학생(12세, 충북 청주시 운동초). 외국인인 듯한 외모, 더구나 국악 중에서도 쉽지 않은 시조 부문에서 당당하게 장원을 차지해 스승과 함께 한 기념사진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기자는 가족, 스승과 함께한 나영 학생을 충북 청주시에서 만났다. 처음 만난 기자에게 수줍어하면서도, "기사는 (인터넷에) 어떻게 나오는 거예요?"라며 하고 싶은 말은 다하는, 크고도 동그란 눈빛으로 호기심 어린, 세상 궁금한 것이 많은 당찬 소녀였다. 방학이지만, 시조 외에도, 태권도, 가야금 수업, 학습과외 등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었으며, 작년 큰 상의 감동이 여전히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있다는 감성 풍부한 소녀이기도 했다. 나영 학생의 모친은 베트남인, 부친은 한국인이다. 첫째인 나영 학생을 포함하여 5살, 11개월 자녀 3남매를 두었고, 작년에 가족 구성원 모두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였으며, 이때 나영 학생 역시 ‘유나영’이라는 대한민국 이름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 LE BAO VY(르 바오 비), 시조를 만나다. 부부는 베트남에 정착할 계획으로 맏이로 태어난 르바오비(LE BAO VY, 나영 학생의 베트남 이름)를 베트남에서 출산했으나, 자녀 교육을 위해 한국 거주를 결심했다. 2019년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부부의 가장 큰 과제는 8세 첫째 아이의 교육이었다. 아이가 처음 시조를 배우게 된 때를 회상하며, 부친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이가 한국말을 모르는 상태라, 말 배우러 갔어요. 저도 일을 하고 있어서, 한국말을 가르쳐줄 상황도 못되고요. 또래 친구들이 안하는 것을 하면, 좀 나을까 싶어서 특기를 가르쳐주고 싶었어요. 마침 예전에 시조를 배우셨던 어머님께서 시조가 좋은 것을 아셔서 추천하셨고, 아이를 돌봐주실 수 있었어요.” 할머님은 소위 말해서 국악 애호가이다. 심금을 울리는 국악의 멋에 매료되어 배운지 30여년이 된다. 그 동안 가야금에서 시작하여, 민요, 장구 등 판소리를 제외한 모든 분야를 배웠으며 크고 작은 공연에 오르기도 했다. 한국말이 서툰 며느리를 대신해 첫째 손녀의 교육활동을 도울 수 있는 가족이었다. 할아버지 또한 자동차로 손녀의 등·하원을 도우시는 등 조부모님 모두 손녀의 배움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었다. 또한 코로나가 성행하면서, 아이가 한국말을 배울 수 있는 기회는 더욱 줄어들었고, 시조수업만이 유일하게 말을 배우고,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창구가 되었다. 하얀 도화지 같은 나영이, 시조 스승을 만나다. "처음에는 너무 느려서 답답했어요.” 나영 학생이 처음 시조를 접했을 때의 느낌을 이렇게 말했다. 8살 소녀에게 당연한 반응일 수도 있다. 하지만, 소녀는 노력 끝에 3년 후, 전국대회 학생부 장원을 차지했고, 그 과정에 스승 이명숙 (충북 무형문화재 제26호 석암제 시조창 이수자) 명창의 도움이 컸다. 명창은 이상래 선생(충북 무형문화재 제26호 석암제 시조창 보유자)으로부터 전수조교까지 인정받아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2011년 영동난계국악제 시조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주에서 오랜 기간 일식 식당을 운영하면서도, 작년까지 9년간 (사)대한시조협회 청주지회 지회장을 지냈으며, 시조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청주의 시조를 지켜온 명창이다. 스승은 나영 학생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요즘에는 어른이든 아이들이든 인터넷 통해서 귀로 먼저 들어요. 따라하거나, 소리는 예쁘지만 멋에 취해서, 안 좋은 습관이 들어 잘 안 고쳐질 수가 있어요. 그런데, 나영이는 하얀 도화지 같았어요. 하라는 대로만 해서 정확하게 갈 수 밖에 없었죠. 시조는 호흡이 길잖아요. 어른들은 숨차서 다 못해요. 그런데 나영이는 길면 긴 대로 짧으면 짧은 대로 잘 따라왔죠.” 한글과 시조를 병행 지도 나영 학생은 시조를 배우는데 결정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바로 한글 지식이 전무 했던 것이다. 때문에 스승은 한글과 시조를 병행해서 수업했다. "가사의 뜻을 모르고 가르치면, 아이가 이해할 수 없잖아요. ‘30분은 한글을 가르쳐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30분은 시조를 가르쳤어요. 처음 ‘녹양이 천만사인들(천만산들)...’ 43글자(시조창 부분) 가르칠 때, 한글 수업에서는 ‘ㄱㄴㄷ’을 가르쳤어요. 처음에 그림 그리듯이 따라하게 하고, 그렇게 발음, 글자 가르치고, 또 쓰게 하고, 다 하면, 자음, 모음을 붙이면서, ‘가, 나...’ 되도록 가르치고. 글자를 가르친 다음에 문장으로 넘어가는데, 저도 한계가 오더라고요. 그 때, 할머님께 학습지 지도를 같이 하면 좋겠다고 말씀 드렸어요.” 또한 이명숙 명창은 주변의 자연을 활용하여 나영 학생이 단어와 문장의 뜻을 최대한 이해하도록 도왔다고 했다. "예를 들어, ‘녹양이 천만사(千萬絲)인들(푸른 버들가지가 천 갈래 만 갈래 실올같이 드리웠으나)’을 가르칠 때, ‘ㄴ’에 모음 ‘오’하고, ‘ㄱ’ 붙이면 ‘녹’이야.’ 라고 말해줬어요. 또 마침 근처에 수양버들 나무가 있었어요. ‘하나, 둘... 천개, 만개가 있어.’ 그렇게 설명하면서 평시조를 가르쳤어요.” 이 명창은 아이가 명석하여 받아들이는 것도 빠르고, 배우고 성취하려는 욕구도 상당하여, 아이 스스로 시조의 맛을 알아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처음에는 시조 하면, 말이 ‘녹양이...’만 해도 세 글자로 십 몇 초를 가잖아요.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호흡도 길어서 지루해해요. 그런데, 한 수를 배우고 나면, 자기가 스스로 좋은 점을 느끼고 빠져들어서 그 맛을 알게 되요. 하지 말라고 해도 하겠다고 해요.” 나영 학생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터득한 시조 부르기의 재미를 이렇게 말했다.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재미있었어요. 또 ‘녹양이... 탐화봉접...’(가성으로 넘어가는 부분) 할 때나, 지름 시조에서(첫 음부터) 소리 지르면 기분 좋아요. 속이 시원하고 스트레스가 풀려요. 또 요성(음이 떨리는 부분)할 때 뭔가 느낌이 좋아요” 볼펜 물고 발음 익혀, 느린 지도의 성과 시조창의 기본 중 하나인 ‘정확한 발음’을 위해 스승은 볼펜을 물고 연습하도록 지도하기도 했다. 노력 덕에 이제는 누구보다도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며, 그것은 나영 학생의 장점이 되었다고 밝혔다. 스승은 성과에 대해 이렇게 전했다. "한꺼번에 많이 준다고 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한 글자, 한 글자 천천히 해야 몸에서 반응해서 진심 우러나오게 되는데, 나영이를 그렇게 하도록 가르쳤어요. 입에 볼펜을 물고 연습하게 한 것도 시간이 걸리고 힘들지만, 정확한 발음을 할 줄 알고, 구강구조를 이해해야 하니까요. 처음에는 늦어도, 나중에 더 빨리 이해하고 속도가 납니다. 그것을 나영이를 가르치면서 확인했어요. 이제는 구강구조를 설명할 때, 손모양만 보여줘도 제 말을 알아듣고 발성이 달라져요. 예전에 구구절절 설명했던 것을 이제는 한 동작, 한마디면 바로 알아들어요. ” 시조를 배운 지, 3년 만에 장원 2020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시조부 장려 2021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시조부 차상 2021 (사)대한시조협회 통영지회 전국시조창경연대회 질음시조부 장원 2021 전국 정가경창대회 초등부 대회장상 2022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시조부 장원 위 내용은 나영 학생의 주요 수상 내역이다. 2019년 8세에 시조를 배우기 시작했고, 9세에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시조부 장려상, 10세에 차상, 11세가 되는 작년에 장원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그 외의 대회에서 상위권을 휩쓸며 받은 상장만 20여 개가 된다. 국악에 영재성을 보인 것일 수도 있지만, 학생 본인과 스승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이기도 했다. 스승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배운 지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큰 대회를 보내려고 결심했을 때에는 지도자로서 자존심도 있기 때문에 아이와 열심히 준비했어요. 한번은, 대회 일주일 앞두고, 아이가 기대한 만큼 안돼서, 저도 저녁 영업을 안 하고 아이와 밤까지 연습했어요. 아이도 울면서 원하는 대로 끝까지 해내려고 하더라고요. 다른 아이들은 안 간다고, 안 한다고 말할 수도 있을 텐데, 나영이는 그렇게 연습하고도 늘 밝은 얼굴로 제게 왔어요. 그리고 나영이는 실전형, 무대체질이요. 연습할 때 보면 조마조마 한데, 무대에서 잘 해내더라고요. 그게 큰 강점이에요.” 실제로 나영 학생의 시조창을 들어보면 발음과 음정이 상당히 정확하다. 또한 어린이 음성 특유의 낭랑함까지 더해져 성인 시조창과 또 다른 시조의 느낌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작년에는 1년 6개월 만의 대한민국 국적 취득 후에, 기존 이름 LE BAO VY(르 바오 비)에서 ‘유나영’이라는 대한민국 이름으로 출전하기 시작했다. 이 명창은 작년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지원곡(엮음지름시조 ‘푸른산중 하에...’)에 대해 지도자로서의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저는 제자들에게 자신만의 특징을 선보일 수 있는 곡을 가르치려고 해요, 서로 다른 곡을 지도하죠. 그러면 제자가 10명이면, 10명이 서로 다른 10곡을 다 습득하게 되요. 누가 어떤 노래를 부르더라도, 책 한권을 한다는 생각으로, 저도 더 공부하게 되고요. 지도자로서의 제 자존심이죠. 작년 전주대사습 대회에서 나영이가 장원한 곡도 대회에서 많이 하지 않는 곡이라서 혹시나 몰라서 악보를 가지고 갔는데, 심사위원 분들께서 아무도 그 곡을 모르셨던 거예요.” 스승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열과 성의를 쏟아 시조를 배워 나가는 제자를 보면서 국악인으로서 큰 보람을 얻는다고 전했다. "우리 나라 사람들도 외국문화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나영이는 다른 나라에서 왔지만, 스스로도 좋아서 하고, 저도 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가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 그것에 큰 보람을 느껴요.” 다문화 가정의 나영이, 국악으로 정체성 키워 나영 학생은 큰 상을 받고난 후 소감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상을 받고 나서 꿈인지 진짜인지 구분이 안 됐어요. 신문을 보니까 진짜였고, 볼도 꼬집어보니까 진짜였어요. 눈물이 엄청 났어요. 노력한 보람이 있어서요.” 나영 학생은 어머니의 나라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나라로 건너오면서 문화적, 사회적으로 상당한 혼란을 겪었을 지도 모른다. 이 과정에서 한국전통음악을 배우고 그것에 열정을 쏟으며,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자신과 가족, 그리고 스승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큰 상을 받은 후에는, 자존감이 올라가는 것은 물론, ‘싸인 해달라고’ 하는 친구도 있을 정도로 주위 또래와의 관계도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었다. 국악 영재, 어린 장원자의 어려움 11세라는 이른 나이에 ‘장원’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예상하지 못한 난관에 부딪치기도 했다. 부친은 다음과 같은 어려움을 토로했다. "전주대사습대회(학생전국대회)라는 큰 대회에서 장원을 하니까, 다른 대회에서는 잘 해도 상위권 상을 받지 못하더라고요. ‘기회균등’이라는 차원을 이해는 하지만, 아이가 아직 어려서 대회 준비하고, 성취하는 보람으로 배우면서 실력을 키워왔고, 시조도 아직 배울 것이 많은데, 아이에게 동기부여가 될 만한 것을 명확하게 찾지 못했어요. 교육적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해주고는 싶은데, 주변에 예술중학교도 없고, 예술 고등학교는 있어서 보낼 생각을 하고 있지만, 아직 너무 먼 얘기고요. 시조 하나만으로 더 깊게 배우게 하고 싶지만, 현재는 여러 가지를 시켜요. 가야금, 민요... 다양하게 해서 여러 길을 터놓고 있는 중입니다.” 어린 나이에 국악에 영재성을 보이는 경우, 주변에서 해당 분야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기관이나 교육 체제를 찾지 못한 상황이다. 부친은 초등학교의 국악교육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토로했다. "학교에서 국악 수업도 많이 줄어드는 것 같고, 방과 후 국악수업도 많이 줄었더라고요. 예전에는 나영이가 상 받으면 학교에 연락 드리기도 했는데, 자주 받아서인지 몰라도 이제는 상을 받아도 큰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지방 영어대회에서 1등 하면 ‘와~’ 하는데 말이죠. 교육적인 환경 때문이라는 것은 알지만, 아쉬운 부분이기는 해요.” 모친 역시, 첫째 딸이 국악을 계속하고, 대중에게 사랑받는 국악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다. 부모는 주변의 자문을 얻어, 나영 학생이 분야를 확장하여 가야금(민요)도 배우도록 했다. 신경애 선생님(청주국악원)으로부터 가야금, 민요를 배우고 있으며, 새롭게 대회를 준비 중이다. 또한 가야금 선생님을 통해 요양병원 등에서 봉사활동으로 공연을 하며, 무대에 서는 경험도 꾸준히 이어가려고 한다. 나영 학생은 때때로 손을 잡아주시며 격려하시는 어르신들의 따뜻함에 공연의 재미를 느낀다고도 했다. 시조 스승 이명숙 명창 역시, 대회 준비보다는 예고 입학 준비를 목표로 시조창 연습과 함께 지도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수업 중이다. 스승의 조교로서 지도자의 역할을 했을 때 경험하는 배움과 성취감 또한 성장하는 과정이 될 것임을 염두한 것이다. 또한 올해 8월 즈음에 예정된 (사)대한시조협회 청주지회 행사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나영, 국악교육의 살아있는 증거 나영 학생은 베트남에서 건너 와,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경험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조를 배우기 시작했다. 학생에게 시조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언어이고 노래였다. 그 안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투영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 음악적, 문학적 맛을 느끼며 흡수했다. 또한 자아를 실현하는 매개체로 삼으며,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사회에서 사회적 정체성을 만들어가기도 했다. 이것은 누구든 처음부터 국악에 익숙한 환경에서 시작한다면, 충분히 국악을 즐기고,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생각한다. 우실하(한국항공대 인문자연학부) 교수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판소리와 관련한) 국악 대중화의 측면에서, 국악 교육의 문제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판소리는 예술성이 뛰어나지만, 그 예술성을 인지하고 즐기기 위해서는 동양음악이나 판소리에 대한 기본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판소리가) 대중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 가운데 하나는 초·중·고 시절 서양음악 일변도의 음악교육에 있다고 봅니다. ... 서양음악과 동양음악은 악론(음악이론)이 전혀 다릅니다. 서양음악 이론을 아무리 잘 알아도 그것을 바탕으로 동양음악을 이해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합니다.”(중도일보. 2021.10.04. ‘10년간의 취재기록23-초중고 서양음악 일변도의 음악교육이 문제’) 이것은 국악교육의 총체적 문제와 다르지 않다. 또한 범람하는 대중문화 사이에서 국악의 입지가 좁아진 가운데, 그나마 주목받는 판소리가 이 정도라면, 그 중에서도 주목받지 못하는 시조의 경우, 문화·교육적인 지원에서 더욱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싶어요.” 나영 학생은 자신의 꿈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악을 계속 하고 싶어요. 재미있어요. 여러 나라에 국악을 알리는 국악인이 되고 싶어요.” 스승 이명숙 명창 역시 제자의 미래에 대한 바람을 이렇게 전했다. "나영이는 시조를 배우면서 마음 속 깊이 전통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이제 대한민국 국민이 됐잖아요. 다른 나라에 가서도 우리 것을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고, 나중에는 저처럼 후진양성까지 할 수 있는 국악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나영 학생은 국악을 공부하고 있지만, K-pop역시 좋아하며, 춤도 따라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끼를 가진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10대이다. 시조에서 시작한 예인으로서의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 더 많은 사람들이 격려해주고, 그 꿈이 더욱 넓게 펼쳐지기를 기대한다. 아직 서툰 한국말이지만 또박또박, 나영 학생은 자신의 당찬 꿈을 담아 국악신문 독자들에게 이렇게 당부했다. "저를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열심히 연습하고, 나중에 소리를 잘해서, 사랑을 많이 받는 국악인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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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사습뎐(傳), 국악 진수 서울에서 펼치다지난 13일 ‘2022 전주대사습뎐(傳)’이 국립극장 하늘극장 나들이를 했다. 역대 수상자, 국내 최고의 명인·명창들이 총 출연했다.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주최하고 전주시와 전주대사습청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국내 대표적인 국악대회 중 하나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를 대중에게 알리고, 수상자들의 왕성한 활동 장려 및 국악의 대중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진다. 조선 후기까지 이어오던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일제강점기 잠시 단절되다가 1975년 복원되어 올해 9월 5일 48회를 맞으며 새로운 명인·명창을 배출해냈다. 정읍시립국악단 김용호 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남도민요, 한량무, 판소리, 가야금병창, 살풀이 춤, 시조, 승무, 경기민요, 단막창극 등 다양한 국악 분야를 선보였으며, 역대 장원자들은 물론, 국내 최고 전통예술인들이 함께 하며 고품격 무대를 펼쳤다. 첫 무대는 김차경, 강경아, 김미숙, 최영인, 정수인, 이지숙, 양혜인 여성 명창들의 남도민요 ‘흥타령’, ‘동해바다’로 문을 열었다.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들의 무대는 과연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넘치는 신명과 흥으로 객석은 들썩이기 시작했다. 창자들은 여유로운 미소와 눈맞춤으로 관객들과 교감했다. 이어지는 이서윤 명무의 ‘한량무’는 남성 무용수만이 보여줄 수 있는 섬세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춤사위로 보는 이들을 집중케 했다. 구름 위를 걷는 듯한 가벼운 발동작 끝자락에 스치듯 지나치는 남성의 버선코가 이토록 아름다울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올해 ‘제48회 전주대사습전국대회’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을 차지한 박현영 명창은 본인의 장원 수상곡인 ‘적벽가 중 조자룡 활 쏘는 대목’으로 다시 한번 탄탄한 공력을 발휘했다. 적벽가 특유의 힘 있고 박진감 넘치는 극적 전개를 훌륭하게 소화해내면서도, 이제는 경연이 아닌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에서 자신만의 색채를 가미한 열창으로 관객의 환호를 이끌었다. 강정숙(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명인과 이정아, 박연하 명인은 가야금병창 ‘호남가’, ‘심청가 중 방아타령’을 선보였다. 명인들은 12줄 전통 가야금의 깊고도 맑은 울림을 곡에 녹이며, 풍부한 성량과 감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노장 강정숙 명인의 노련한 연주와 소리는 곡의 감성을 청중에게 오롯이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방아 더 빨리 찧읍시다.”라며 관객과 호흡하려는 노장의 열정에 듣는 이는 곡에 더욱 몰입한다. 청중을 향한 미소를 잊지 않으면서도, 연주와 소리 이중의 감성을 오가며 집중을 소화해내는 그들의 에너지는 상상 이상일 것이다. 가야금 3대와 장구1대의 연주는 깊고도 맑은 가야금 특유의 가락과 장구의 장단이 어우러져 관현악 없이도 음악적 풍부함을 자랑했다. 이어, 사회자는 ‘살풀이 춤’을 선보일 정명숙(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예능보유자) 명인의 소개 말미에 ‘88세’라고 밝히며, 관객들의 감탄과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그녀의 작지만 야무진 몸체와 시선은 시종일관 거의 정해진 각도만을 향해 있고, 손과 발의 섬세하고도 절제된 움직임으로 하나의 몸짓을 완성한다. 최소한의 가락과 장단만으로 명인은 그렇게 우리의 한을 몸으로 노래했다. 보는 이도 숨죽이고 집중한다. 무엇보다 연세 90을 바라보는 노장의 수십 년 춤의 여정이 녹아든 표정과 연륜의 주름은 그녀의 춤에서만이 줄 수 있는 깊은 감동이다. 이어 장영이 명창은 엮음지름시조 ‘푸른 산중 하에’로 시조의 멋과 맛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 호흡이 길고 음역대가 급격하여 운율 담아 읊어 내기에는 상당한 집중과 에너지가 요구되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게 소화하며 객석을 집중케 했다. 시조 특유의 문학적·음악적 색채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무대였다. 김수연(국가무형문화제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 명인의 수궁가는 힘과 흥이 고루 펼쳐지고, 발음 또한 정확하여 관객은 명인의 흥과 멋을 스펀지처럼 흡수한다. 이번 무대 역시 명인은 ‘단가 어화세상’, ‘수궁가 중 범피중류’를 통해 그러한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 또한 ‘별주부가 토끼를 꾀어 용궁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의 노련한 연기는 특유의 해학과 재미를 더해 관객의 추임새와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무대를 사로잡는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무대는 고정훈 명고가 함께 했다. 이어지는 무대는 전통의 삶과 예술이 녹아 있는 몸의 예술 승무이다. 채향순(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명무는 세상 모든 것을 포용하는 빼어나면서도 절제된 춤사위로 승무의 기승전결을 완벽하게 보여주었다. 염불과장에서는 세상의 모든 기운을 말하듯 느리고도 포용적이지만, 타령과장, 굿거리과장으로 갈수록 다양한 삶의 모습과 군상을 말하듯, 장단은 빠르고 경쾌해진다. 빠른 장단에서 보여주는 손과 발의 주고받는 듯한 호흡은 긴박함을 완성해간다. 법고과장에 이르러 명무의 북채는 북과 만나고, 그 두드림은 북의 장단과 가락을 만들어내며 심장을 울리는 듯한 강렬함으로 관객은 삶의 정점을 만나게 된다. 함께 하는 관현악단의 연주는 음정과 박자 그 이상의 언어로 그 강렬함에 힘을 더했다. 승무의 백미 법고과장에서 관객은 승무만이 주는 감격의 최고조를 경험했다. 이호연(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승교육사) 명창과 이소정, 채수현, 김빛여울, 이덕용 명창은 경기민요 ‘정선아리랑’, ‘한오백년’, ‘신고산타령’, ‘궁초댕기’를 선보이며 객석의 흥을 다시 돋우었다. 경기민요 특유의 경쾌함과 맑은 음색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호연 명창의 연륜이 묻어나는 여유롭고도 깊은 음색은 경기민요의 깊은 매력에 빠져들게 했다. 이어진 단막창극 ‘흥보가 중 흥보 뺨 맞는 대목’은 관객에게 가장 많은 웃음을 선사하며, 객석과의 유쾌한 호흡을 자랑했다. 흥보역을 맡은 송재영((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이사장, 제29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장원)명창을 필두로, 국내 창극계를 대표하는 김학용(마당쇠 역), 김차경(놀보처 역) 명인, 그리고 젊은 실력파 소리꾼 최용석(놀보 역) 명창의 찰진 연기와 인물간의 호흡, 극적 감성을 녹여내는 농익은 소리, 그리고 해학과 재미를 곁들인 대사와 구성은 실내 객석을 야외 마당놀이 한 장면으로 바꾸어 놓았다. 흥보의 애절한 소리에 관객은 애처로워했으며, 놀부의 탐욕에 질책하거나, 마당쇠의 익살과 인간미에 넋을 놓고 빠져들었다. 마지막 무대는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명창들이 장식했다. 박현영, 정승준, 조정규, 박상훈, 정진성 명창들의 남도민요 ‘성주풀이’, ‘삼산은 반락’, ‘개구리타령’은 앞서 선보였던 여성 명창들과는 색다른 매력의 남도민요를 보여주었다. 탄탄한 실력을 갖춘 젊은 명창들의 힘찬 무대가 다시 한 번 객석의 흥을 돋우었으며,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한 전통음악이 젊은 소리꾼들에 의해 불리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국립극장 하늘극장은 특성상 무대를 둘러싸는 원형의 객석의 구조를 갖추고 있어, 객석과 무대가 상당히 가까워 마당극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관객은 공연자들의 노래, 춤, 연주는 물론 표정까지 읽으며 밀착된 감상이 가능했기에 더욱 뜨거운 호응과 추임새를 더해주었다. 무대를 가득 채웠던 명인·명창들 역시 객석의 진심어린 격려와 호응에 힘입어 더욱 열정적인 무대를 완성할 수 있었다. 공연의 총 연출을 맡은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송재영 이사장은 다음과 같이 소회를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생활이 여전히 침체된 상황이지만, 관객 분들이 공연 보시고 많이 즐거워하시고, 가슴 답답한 것들이 해소되시는 것 같아서 행복합니다. 이번 공연은 원로 명인 분들과 차세대 유망주, 장원자들로 구성되어 함께 무대를 꾸민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유료 공연을 시도했습니다. 출연자 분들도 음악적으로 수준 높은 분들로 구성했는데요, 다행히 반응이 너무 좋아서 표가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이번 경험으로, ‘국악공연은 무료’라는 인식에서 탈피해서, 공연의 질을 높여가면서 유료화한다면, 관객 분들도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국악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면서, 국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주대사습놀이’가 대중에게 많이 익숙한 대회이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알리려고 합니다. 앞으로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을 순회하면서, 지방 큰 도시에서도 공연할 계획입니다.” 올해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48회를 맞았다. ‘대사습(大私習)’이라는 이름으로 기록에 남겨진 역사만으로도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1975년에 부활된 대회만으로도 현재 전국규모의 대회 중에는 깊은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전주가 국악의 고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전주대사습놀이’라는 문화가 그 중심에 있었으며, 이것은 소리를 아끼고 향유하는 전주의 예인들과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인·명창들을 배출하고, 국악 보존을 넘어 국악 세계화를 꿈꾸는 ‘전주대사습놀이’가 내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올지 기대된다. ‘2022 전주대사습뎐(傳)’ 공연은 국악방송 TV를 통해 추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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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 대상, 크리스탈 허29일 미국동포사회가 중심으로 개최되는 제9회 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 대로에 위치한 반스달 극장(Barnsdall Theater, 4800 Hollywood Boulevard, Los Angeles, California 90027)에서 성황리에 성료되었다. 경연부문은 소리, 한국무용, 기악, 타악, 창작 5개 부문이다. 금년에는 대회 종합대상으로 국회의장상이 승인되었다. 각 부문 상에는 국립국악원장상, 국립민속국악원장상, 국립남도국악원장상, 동초제보존회 이사장상, 전라북도 교육감상, 국립부산국악원장상, 한국예총회장상,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이사장상, 그리고 (주)국악신문사장상이 주어졌다. 이 행사는 한국전통예술의 올바른 계승과 체계적 발전을 위해 재능있는 예비 국악인을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서 미주 한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세계인에게 한류와 K-MUSIC의 근간인 '국악'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10월 23일 예선이 치루어졌고, 28개팀만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 진출팀 중 온라인 참가팀은 기악1(타주, 애틀란타), 소리 2(타주 애틀란타, 한국) 로 총 3개팀, 창작 부문 4개팀, 타악 부문 4개팀, 무용 부문 6개팀, 기악 부문 5개팀, 소리 부분 6개팀으로 총 참가자는 250명이었다. 심사위원운영면에서 예선심사위원 (총 3명)과 본선심사위원 (5개 부문 4명씩 총 20명) 으로 분리하여 공정성을 높였고, 대회안내에 최초로 AI 를 이용하여 사용자 편의를 제공하였다. 관객 참가자 중 20명의 청중평가단을 모집하여 현장에서 대회 인기상을 선정하였다. 대회는 한국인의 날(Korea Day)을 기념하는 일환으로 경연대회를 실시하였다. 행사는 총3부(part I Muckenthaler cultural center performance, 서연운 완창 Part II, 제9회 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 part III)로 진행되었다. 경연대회 1부는 부문 대상자 선정, 2부는 왕중왕전으로 대회 1위(국회의장상, 상금 2000불, 2위(문체부장관상) 를 선별하였다. 2부는 축제로 이어져서 명인명창으로 불리우는 국악 전문 아티스트들의 5개 특별공연으로 행사의 취지와 흥을 돋구웠다. 축제의 장에 이어서 부문별 시상식을 실시하였다. 종합대상: Crystal Her 종합차상: 나진영 창작부문 대상: 소고춤, Caitlyn Han, Eunchan Kim 타악부문 대상: 취타대, Me Sook Go 외 10명 무용부문 대상: 태평무, Crystal Her 기악부문 대상: 가야금, 쾌지나칭칭나네, Sharon Daso Kim, June Haley Kim 소리부문 대상: 심청가 중 '상여소리', 나진영 이번 대회에도 엔데믹이라고는 하지만 방역계획을 수립해 철저히 준수하였고 한공간에 50% 이상이 점유되지 않도록 공간 관리를 철저히 수행했다. 300석 관람석은 반으로 제한하여 150명만 입장하도록 사전에 공고하였다. 이날 한국 동포사회와 미국 시민 및 외국인들이 좌석을 채워주었다. 대회 측은 "내년에는 전 세계 180개국 동포사회와 세계인들의 관심과 참가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기울여서, 세계인들이 즐기는 '한류'의 근간이자, 자랑스런 문화유산 '국악'의 장르를 확장시키는 세계적 국악경연대회로 거듭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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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 국악의 거점, 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미주예술원 다루’ 주최, 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는 제9회 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가 미주 지역 국악인들의 관심 속에 개최된다. 10월 15일부터 동영상 접수가 마감되어 27~28일 리허설에 이어 29일 최종 경연이 이뤄진다. 경연부문은 소리, 한국무용, 기악, 타악, 창작 등 5개 부문이다. 특히 부문별 대상팀과 전공자 2팀이 왕중왕전을 실시하여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금년에는 대회 최고상으로 국회의장상이 승인되었다. 이외 각 부문 상에는 국립국악원장상, 국립민속국악원장상, 국립남도국악원장상, 동초제보존회 이사장상, 전라북도 교육감상, 국립부산국악원장상, 한국예총회장상,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이사장상, 그리고 (주)국악신문사장상이 주어진다. 이 행사는 한국전통예술의 올바른 계승과 체계적 발전을 위해 재능있는 예비 국악인을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서 미주 한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타인종에게 국악을 알리고자 개최되는 행사다. 금년 제9회 행사도 많은 후원단체들의 관심과 후원 속에서 이뤄진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교육청, 국립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 국악방송, 한국예총, 동초판소리보존회,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주로스엔젤레스총영사관, LA한국문화원, 그리고 (주)국악신문사의 후원과 관심으로 개최된다. 한편 본 (주)국악신문은 29일 대회 결과를 신속하게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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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10/29) 비대면 동영상 심사■ 대회명: 제9회 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 ■ 대회목표 미주 동포사회와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 경연대회의 목적은 한국전통예술의 올바른 계승과 체계적 발전을 위해 재능있는 예비 국악인과 국악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서 미주 한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세계인에게 한류와 K-MUSIC의 근간인 '국악'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주최: 미주예술원 다루 ■주관: 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 조직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교육청, 국립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 (주)국악방송, (주)국악신문사 . 한국예총, 동초판소리보존회,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주로스엔젤레스총영사관, LA한국문화원 ■일시: 10/29/2022, 2:00 pm ~ 7:30 pm ■장소: Barnsdall Theater, 4800 Hollywood Boulevard, Los Angeles, California 90027 ■ 경연부문: 소리, 한국무용, 기악, 타악, 창작 등 5개부문 ■ 참가대상: 1차 공지내용과 동일 ■ 일정 ▶예선(동영상심사) (1)일정: 10/15/2022, 2:00 pm ~ 5:00 pm *10/11/2022까지 접수 (2)접수방법: 10/11/2022 까지 동영상 자료(5분)를 이메일 pansorila@gmail.com이나 홈페이지 제출 ▶본선 (1)일정: 10/29/2022, 2:00 pm ~ 7:30 pm * 예선신청 순서의 역순으로 함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kukakusa.com"NOTICE - 제9회 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 신청서, Application” 참조 ■ 참가신청 ▶신청서 교부: 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 홈페이지 www.kukakusa.com 다운로드 (주)국악신문사 홈페이지 www.kukak21.com 다운로드 ▶접수기간: 7/1/2022(금 ) - 8 /1 /2022(월) ▶접수방법: ①신청서와 ②개인정보수집활용동의서(문체부양식)작성하고 ③사진 3매이상과 함께 ①email(lapansori@gmail.com) 또는 ②우편접수(1220 Crenshaw Blvd, Los Angeles, CA 90019, Attn Daroo Korean Performing Arts and Culture) *홈페이지 (www.kukakusa.com)직접접수가능(참가신청 게시판) ▶제출서류: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이용 동의서(문체부제출용), 필요시 재학증명서(초, 중, 고, 대학, 대학원생부) * 제출된 자료 및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 문의사항: 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 사무국 (213-507-6758) ■ 진행계획 ▶본선: 부문별(창작, 무용, 기악, 타악, 소리 순)로 경연, 채점결과 발표 * 각 부문 대상팀만 대기장소에서 결선 준비를 위해 대기 ▶결선: 부문별 대상팀과 전공자 2팀이 왕중왕전 실시 ▶시상식: 부문별 대상팀, 결선 우승팀만 참여 * 그외 시상대상팀 상장과 상금은 개별적으로 우송 ▶리허설: 10/29(토) 오후(미정), 10/29(토) 오전 10시~ 13시 30분 ▶경연시간: 4분 이내 ▶예선과 본선/결선 연주는 달라도 무방함 ■ 심사방법 ▶본선: 심사위원은 지정된 부문만 심사하여 채점 ▶결선: 심사위원 전원 심사에 참여하여 왕중왕 선정 ▶Live stream으로 참여하는 청중평가단은 인기상만 결정 * 심사위원 선발의 공정성을 위해 심사위원 추천위원회와 선발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함 ■ 수상자 사후관리 ▶미주예술원 다루 기획공연 출연기회 제공 ▶미주예술원 다루가 주최/주관하는 행사의 참여 추천 ▶수상자는 본 대회 회원자격을 본인이 원할 경우 부여 ■ 기타 ▶본선 참가시 신분증 필히 지참 ▶입상자 중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 심사규정에 의거 입상을 취소할 수 있음(심사회피제도 불이행 등, 기타사항은 심사규정에 근거함) ▶고수비: $50, 동반 및 지정고수 선택 가능 ▶MR: USB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 시상계획 *왕중왕전: 각 부문 대상자와 전공자간 결선, 1명 선정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2,000 수여 * 왕중왕전 참가 전공자는 최우수상 또는 대상에 상당하는 상장 수여 * 타인종 참가자 중 전공자 또는 실력이 출중한 자는 타인종으로 분류하지 않고 해당부문에서 경쟁함. * 본 대회요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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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예능 원조, ‘판소리 명창대첩 광대전 6’"아! 나 광대전 섭외됐다!” 출연한 서의철 소리꾼이 섭외 소식을 받았을 때의 소감을 말했다. ‘판소리 명창대첩 광대전(廣大戰)’은 판소리의 본고장 전주(MBC)에서, 판소리를 지키고 대중화 하고자 2012년 첫 방송을 통해 국악 예능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박애리, 왕기석, 왕기철, 장문희 등의 국악스타를 배출하고, 국악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 이제 젊은 소리꾼의 꿈의 무대가 되어, 2022년, 6번째 시즌으로 지난 9월 29일(목) 밤 11시20분 시청자를 찾아갔다. 국내 내로라하는 젊은 소리꾼 8인이 A,B 조로 나뉘어 조 대결로, 총 6회로 방영되며, 각 회차 마다 색다른 구성으로 보고 듣는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회는 민요, 단가, 창극 등으로 겨루었으며, 매 회마다 가장 많이 득표한 우승자도 가린다. 자문위원으로 송재영 명창(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이사장), 왕기석 명창(국립민속국악원장), 송미경 박사(판소리학회 이사)가 참여했으며,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이 심사했다. 출연자들 간의 팽팽한 긴장과 완벽한 무대들은 프로그램의 중심축이다. 시청자들은 다양한 장르의 소리를 감상하고, 승패의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를 예상하는 재미도 있다. 무대는 전주대사습청 특설무대. 탁 트인 하늘 아래, 무대와 관객은 눈빛까지 교감할 수 있는 거리에 있고, 옛 시절 소리판이 벌려졌던 어느 마당을 떠올린다. 첫 출연자의 무대가 시작됐다. 정승희 / 백발가 애절함이 끓어 오는 첫 소절로 관객을 집중시킨다. 거문고의 연주도 함께 했다. 이 능숙한 젊은 소리꾼은 관객과 눈 맞춤으로 교감하기도, 흥을 돋우기도, 때로는 절절한 감성으로 듣는 이의 눈물을 쏙 빼기도 한다. 눈앞에서 관객의 표정까지 느끼는 예인의 행복감은 표정에 그대로 드러났다. 기대에 찬 외국인들의 표정은 한껏 진지했다. 강길원 / 사철가 "떨림보다는 설레임이 더 있어요. ‘광대전’ 첫 번째부터 시청해왔는데, ‘난 언제 출연하나, 아직 공부가 안됐나’ 했는데, 이번에 연락이 온 거거든요.”라고 출연의 감격을 밝혔다. 가야금(조옥선)과 장고 조용안 명고(전북 무형문화재 제9호 판소리장단 보유자, 2019)도 함께 하는 무대.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 오늘 백발 한심 하구나 / 내 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없이 가버렸으니 / 왔다 갈 줄 아는 봄을 / 반겨한들 쓸 데 있나...” 내공 깊은 젊은 소리꾼은 관객과 눈을 맞추며, 발림은 감성을 담아 여유롭다. 연세 지긋하신 노(老)관객은 눈을 떼지 못한다. 온 에너지를 발산하는 열창은, 곡으로 관객을 끌고 간다. 그것을 분주하게 카메라에 담는 외국인도 보인다. 관객 앞의 소리꾼은 행복했고, 즐기는 듯 보인다. 곡이 끝나고 관객은 그에 화답하듯 환호했다. 신진원 / 신민요 ‘들국화’, 흥타령 이번 출연자는 신민요로 도전한다. 경쾌한 곡이고 무대 뒤에 작은 연주단도 있어 곡은 더욱 풍성하고, 분위기는 한층 밝아졌다. ‘2022년 젊은 소리꾼의 광대전이 열리는 날이라...’ 등으로 개사하여 듣는 재미도 있다. ‘신민요’라는 국악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는 무대였다. 김나니 / 신 사철가 시종일관 웃으며, 관객들과 눈 맞추는 무대매너가 매력인 소리꾼이다. 경쾌한 곡으로 관객의 흥을 만들어간다. 곡의 절정에서 자신이 가진 최대한 것을 뽑아내려는 모습은 소리꾼의 진정성을 느끼게 한다. 최호성x서의철 / 춘향가중 ‘방자 편지 전하러 가는 대목‘(창극) 노래와 대사가 있는 창극. 극적인 감동까지 느낄 수 있었다. , 두 사람의 호흡은 찰떡같았으며, 짧은 시간 해학, 감동을 모두 경험하게 한다. 이들의 찰진 연기로 볼수록 빠져들게 만든다. 당대의 언어유희, 해학까지 느끼는 재미도 있다. 이몽룡 : 너, 어디 사는 애냐 ? 방자 : 다 죽고, 나만 사는데 살아요. 이몽룡 : 이놈아, 이 세상에 너 혼자 사는 데가 어디 있단 말이더냐. 방자 : 아, 나만(남원) 사니께 나만(남원) 산다 안하요. 이몰룡 : 오라, 너 남원 산다는 말이로구나.’ 방자 : 오메, 맞췄어 맞춰... 조용안 명고의 "좋다”, "좋지” 등의 추임새는 정겨우면서도, 듣는 이의 흥을 돋운다. 춘향이 전하는 애절한 편지를 읽는 이몽룡의 소리는 슬픔과 애통함마저 느껴진다. 관객들은 때로는 장단을 마주기도, 공감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극의 몰입도는 한층 더 높아졌다. 이소연x유태평양 /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 소리꾼 유태평양은 "광대전을 대학교때부터 보면서 자랐거든요. 나도 언젠가 저 무대에 설 수 있겠지, 이런 생각을 했고, 무대에 올라서 첫 인사를 했을 때 그 떨림이 장난 아니더라고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여성의 소리, 시원하고 힘 있는 남성의 소리가 단연 돋보였다. 출연자들의 애절한 연기와 함께 혼신의 힘을 쏟는 대목에서는 더욱 몰입하고, 그 서사와 애절함에 가슴마저 뭉클하다. "천신이 감동하사 저는 살아 왔삽는데 부처는 영험 없어 눈을 그저 못 보시니 어찌해야 되오리까” 심봉사가 눈 뜨는 대목에서, 감동은 절정에 이르며, 관객은 환호하고 현장은 하나가 된다. 모든 공연이 끝나고, 청중평가단 심사가 이루어진다. 결과 발표에서 승패가 나뉘고, 개인 우승자도 발표되었다. 작창으로 승리의 기쁨을 노래하는 것은 국악 예능에서만 볼 수 있는 백미이다. 1회에서는 소리의 원형을 중심으로 한 대결이었으며, 각 회 마다 색다른 구성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소리를 즐길 수 있다. 기획·연출을 맡은 김현찬 PD는 이 프로그램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한류가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는데, 언젠가는 국악예술이 각광을 받을 날이 올 겁니다. 그 곳에 가기까지, 이 프로그램이 밀알이 되어 일조하고 싶어요. 궁극적으로 우리 국악이 월드 뮤직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제작진은 4-6회차 방영분을 위한 녹화에 참여할 청중평가단을 모집 중이다. 녹화는 10월 15일(토) 전주대사습청에서 있을 예정이며, 전주MBC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제작진에 따르면, 평가단에게는 소정의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며, 청중평가단 외에도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국내 최고 젊은 소리꾼들의 신명나는 무대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1회 재방송은 10.1(토) 오전 8시20분, 2회부터 본방송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20분, 재방송은 토요일 오전 8시 20분에 방영된다. 전주MBC 오리지널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되며, 서울MBC와 국악방송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현재 1회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회차 별 소제목은 다음과 같다. 2회 ‘판소리 MBTI’ 3회 ‘오마주(헌정) 무대’ 4회 ‘환상의 호흡Ⅰ’ 5회 ‘환상의 호흡Ⅱ’ 6회 ‘단짠단짠 대결’ (흥(興)과 한(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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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마당창극 ‘놀보가 별꼴이여!’놀보와 흥보의 희로애락이 담긴 마당창극 ‘놀보가 별꼴이여!’가 29일 오후 7시 30분 전주대사습청에서 첫 공연을 올린다.전주시가 주최하고,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이사장 송재영)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모두가 다 알고 있어 친근한 놀보전을 오늘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반전매력을 뽐내는 마당창극이다. 이날 첫 공연을 시작으로, 30일, 10월 1일,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총 8차례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다. 이번 공연은 송재영 이사장이 각색과 대본, 작창과 총연출을 맡았고, 연출에는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진욱 연출가가 참여했다. 주요 배역에는 놀보역에 제2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장원인 송재영 이사장과 정민영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원, 놀보처에 국립창극단 창악부장이자 제36회 남원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상을 수상한 김차경과 제39회 남원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상의 김미숙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성악단의 지도위원이 나선다.흥보역에는 최용석 국립창극단 창악부 상임단원과 제44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자 정승준 씨, 흥보처는 제45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영인 씨, 마당쇠에는 보성소리축제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자고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활동했던 김학용 씨와 (사)동초제판소리보존회 예술감독으로 있는 차영석 씨가 맡게 됐다.송재영 이사장은 "심술 가득한 놀보부터, 사치를 즐기는 흥보를 비롯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전라북도 내외의 수많은 예술가들이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할 캐릭터로 변신해 마당창극 ‘놀보가 별꼴이여!’의 무대를 꾸밀 것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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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스타 소리꾼들의 한판대결 '판소리 명창대첩 광대전6'대한민국 소리꾼들이 한판 승부를 펼치는 전주MBC '판소리명창대첩 광대전(廣大戰)'이 올 가을을 물들인다.새 판으로 돌아온 '판소리명창대첩 광대전 6'는 소리꾼들과 청중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판소리 무대의 원형을 복원하고 우리 소리의 참 맛을 전하는 본연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광대전은 지난 2012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한국방송대상, 이달의 PD상,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등을 석권하며 국악계 최고의 화제작으로 올라섰다.특히 올해 광대전에는 젊고 패기 있는 이소연, 최호성, 신진원, 유태평양, 김나니, 서의철 등 8명의 소리꾼들이 출연해 경연을 펼친다.국악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들은 판소리는 오래되고 고루한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대중과 호흡하고 시대와 소통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인다.자문위원은 국악의 실기와 이론을 갖춘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이사장 송재영 명창, 국립민속국악원장 왕기석 명창, 판소리학회 이사 송미경 박사 등 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다.이번 광대전은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로 꾸며진다.'K소리 패키지'라는 미션으로 열리는 1회 무대에서 출연자들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단가와 민요, 창극을 준비한다.2회는 '판소리 MBTI'라는 주제로 열린다. 젊은세대에게 인기인 MBTI(성격유형검사)를 판소리 다섯 바탕 속 인물이나 본인의 성격과 견줘 관련 있는 한 대목을 골라 부른다.3회 '오마주'는 스승이나 부모 등 자신의 소리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마운 사람에게 바치는 대목을 선정해 부르는 무대다.1~3회가 단가와 민요, 정통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 '전통'이라면 남은 4~6회는 판소리와 다른 장르의 음악이나 예술을 접목해 독창적이고 '힙'한 무대로 꾸며진다.올해 광대전은 최후에 우승자 1명을 뽑는 대신 매 회 최다 득표자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와 6회는 A조와 B조로 나뉘어 조 대결을 겨루고, 가장 많은 득표 수를 얻은 우승자를 선정한다.2회, 3회, 4회, 5회는 각각 득표 수에 따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최다 득표자를 뽑는다. 청중 입장에서는 매 회 명창들이 선사하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무대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방송은 오는 29일 밤 11시 20분을 시작으로 같은 시간대에 6주동안 이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전주MBC와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되며 추후 서울MBC와 국악방송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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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계 등용문 ‘전주대사습놀이’ 내달 5일까지 열려국악계 최고 등용문으로 일컬어지는 전주대사습놀이가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의 고장 전주에서 시작됐다. 전주시와 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가 주최하는 올해로 제48회를 맞이한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내달 5일까지 전주대사습청과 국립무형유산원, 전주시청강당, 향교문화관 등에서 진행된다. 전주대사습놀이는 조선 후기에 성행했다가 중단된 후, 1975년도에 복원되어 지금까지 전북 전주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판소리 중심의 전국 규모 국악 경연대회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사습(私習)'이란 활쏘기에서 정식으로 쏘기 전에 연습으로 쏘는 일을 일컫는 말로, 전주의 전라감영과 전주부의 통인청(通引廳)이 주관했던 사습놀이가 전주대사습놀이의 전신이다. 1732년(영조 8년) 지방 재인청과 가무 대사습청의 설치에 따라 전주에 4개정(군사정, 의방정, 다기정, 진북정)을 두어 최초로 전주에서 대사습대회가 베풀어진 뒤 매년 연례행사로 자리를 잡게 됐다. 이후 조선 후기 정조, 순조대까지 성행했다가 외세의 침략과 간섭으로 중단됐다. 1974년 전주에서 민속문화의 계승의 뜻을 두고 취지를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부활시켰다. 1974년에 전주에서 전통예술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인사들이 모여 '전주대사습놀이 부활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문화체육관광부(당시 문공부)로부터 '전주대사습보존회'로 승인을 얻으면서 이들 주관의 대사습놀이도 부활했다. 첫 대회는 1975년 판소리, 농악, 무용, 시조, 궁도 등 5개 부문의 경연으로 치러졌으며, 1977년에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의 사단법인화가 이루어졌다. 1983년에는 기존의 5개 부문에 기악, 민요, 판소리 일반부, 가야금병창 등 4개 부문을 더해 총 9개 부문이 되었으며, 2010년에 명고수부를 신설했다. 1980년대부터 문화방송의 경제적 지원을 받는 한편, 전주대사습놀이의 본선 무대가 TV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지난해 무용 명인부를 신설한 데 이어 올해는 고법 일반부를 신설하고 이명인·명창부 장원, 일반부 장원 상금을 증액해 더욱 치열한 경쟁과 폭넓은 범위에서 국악 인구를 수용하고자 노력 중이다. 이번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판소리 명창부, 무용 명인부, 농악부, 기악부, 무용부, 민요부, 가야금병창부, 시조부, 판소리 일반부, 고법부, 궁도부와 판소리, 민요, 무용, 고법 부문 각각 부문의 신인부까지 총 15개 부문으로 개최되며, 국악 동량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학생전국대회도 올해로 40회를 맞이했다. 제4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15개 분야, 제40회 학생전국대회는 10개 분야로 나눠 치러진다. 판소리 명창부 장원에게는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7000만 원이 수여된다. 사전 축제, 전야제, 축하공연 등 총 5개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외국인 전공자들의 판소리·민요로 막이 오르며,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각 부문의 젊은 장원자들, 국악계의 명인들과 원로급의 명인들이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23일 ‘낯선 이들, 우리 소리에 매료되다!’, "노세, 젊어 놀아!”를 시작으로, 24일 ‘명인 천하(名人天下)’, 내달 3일 ‘젊음, 창작 그 무한대를 넘다!’, 내달 4일 ‘대사습 장원...그 역사의 전설들!’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대사습놀이 대회와 공연 사진 공모전을 진행해 SNS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상금을 증정하는 소소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4월 29일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는 전주시와 계약을 맺고 전주한옥마을에 전주대사습청을 개관했다. 전주대사습청은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는 문화향유시설로써, 전통예술인들에게는 공연의 장으로써 자리메김하고자 수·토요일 상설공연, 무료대관지업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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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 이해] 역사와 전통의 3대 전국 국악경연대회일반적으로 문광부(국립국악원)가 주최하는 ‘온나라 국악경연대회’를 제외하고 큰 대회 셋을 꼽는다면 남원 ‘춘향국악대전’, ‘전주 대사습전국대회’, 그리고 ‘KBS 국악대경연’을 이른다. 이 세 대회는 역사와 개최 배경은 다르지만 국악의 진흥과 대중화라는 지향은 같다. 춘향제는 지난 5월에 통산 49회를 개최했고, 전주 대사습전국대회는 통산 48회를 치르는 중이다. KBS 국악대경연은 32회를 오는 10월 말에 결선을 개최하게 된다. 이 3대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트랜드 이해 차원에서 살피기로 한다. 남원 춘향국악대전 전북 남원시 ‘춘향제’ 일환 1974년 첫 회, 올해 5월 5일-7일 치러져 판소리 부문 세분화 올해 제49회를 치러낸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경연대회’는 전남 남원시의 지역 전통문화예술축제인 ‘춘향제’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와 민속예술 계승·발전과 국악 대중화의 취지를 가지고 1974년 그 첫 회를 열었다.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 대회는 해마다 5월 초에 열리며, 올해의 경우, 5월 5-7일 경연이 이루어졌고, 허정승 명창이 판소리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첫 대회 장원 조상현 명창을 시작으로, 최승희, 안숙선, 이난초, 박애리 등 당대 최고의 국악 명인을 배출하는 등용문으로서 그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지원 분야를 살펴보면, 판소리가 세분화된 점이 특징이다. 명창·일반부·학생부(고등·중등·초등부)로, 그 외 무용, 기악·관악, 기악현악·병창, 민요 부문은 일반·학생부로 나뉘어져 경연이 이루어진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이, 그 외 각 부문별 일반부의 대상 수상자들은 종합결선 후, 순위에 따라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라북도지사상 등이 수여된다. 경연 장소는 춘향문화예술회관, 함파우소리체험관 등이다. 전북 남원시청 문화예술과 박승용 과장은, "남원시는 춘향가와 흥부가의 배경지로서, 판소리의 역사를 품은 중심 고장입니다. 남원의 판소리의 전통을 계승·발전하고, 지역주민은 물론, 전 국민에게 우리 소리를 알리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참가자들에게는 대회 출전에 대한 자긍심과 명예를 드리고자 주최지로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대회 취지와 발전 의지를 밝혔다.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8월 21일-9월 5일 현재 진행 중 전국대회, 학생전국대회 각각 운영 연령별, 분야별 세분화로 지원 기회 넓혀 ‘궁도, 시조, 농악’ 대사습놀이 부문 포함 올해, 고법 일반부문 신설 현재 제48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는 현재 전북 전주시에서 진행중이다.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에 따르면, ‘사습놀이’는 조선시대 숙종 때의 마상궁술대회(말을 타면서 활쏘기), 영조때의 물놀이, 판소리, 백일장 등 민속무예놀이를 종합하여 일컬었고, 영조 8년, 최초로 전주에서 대사습대회가 개최됐다. 외침으로 중단된 후, 1975년 전북 전주에서 부활되어, 현재는 전북 전주시와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주최로 개최됐다. 대회 기간 동안 국악경연대회를 포함하여, 대중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했다. 학생전국대회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고, 지원 부문에 국악 분야가 다양하게 반영되어 있어, 연령별·분야별 지원의 기회가 보다 확대되어 있다. 지원 부문은 판소리와 무용 부문이 명창(명인)·일반·신인부로, 민요·고법부는 일반·신인부로, 기악·관악, 기악현악·병창, 궁도, 시조, 농악은 일반부로 총 15 부문으로 나뉘어졌다. 특히 고법 일반부문이 올해 신설되어 고법의 전승과 대중화를 위한 주최측의 의지가 반영되기도 했다. (학생전국대회의 경우, 올해 제40회를 맞고 있으며, 고법·시조·관악·현악·민요·가야금병창·초등판소리(저학년.고학년)·판소리·무용· 농악부로 지원이 가능하다.) 주요 본선 경연은 MBC를 통해 생방송으로 방영된다.(학생전국대회 본선 경연은 녹화방송) 오정숙, 조상현, 이일주, 조통달, 왕기석 등의 명창들을 배출했으며, 판소리 명창부 장원 수상자는 대통령상을 받게 된다. 판소리, 무용, 기악 등 일반부 장원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분야 공익근무대상자로 병무청에 추천되고, 전주대사습청 상설공연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회장소는 국립무형유산원, 전주대사습청, 전주시청 등이다.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송재영 이사장은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전통 국악을 온전하게 전수 받고 습득한, 실력을 갖춘 국악인을 배출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판소리 명창부 지원자격의 경우, ‘완창 가능한 자’가 아닌 ‘실제로 완창한 자’로 지원자격을 제한했습니다. 또한 예선과 본선 심사위원을 일부 다르게 구성하여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대회기간을 여유 있게 두어, 참가자들의 기량을 충분히 검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KBS국악대경연 10월 22일 결선 예정 작년, 창작국악 부문 신설 올해, 새로운 결선 방식 선보여 방송사의 물적·인적 자원, 국악대중화 영향 앞선 두 대회가 전통국악 전승과 명인·명창 중심의 경연대회라면, 올해 제32회를 맞는 KBS국악대경연은 전통국악의 계승은 물론, 역량을 갖춘 신인 국악인 발굴과 국악 대중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지원 연령 또한 만 18에서 만30세 이하로 제한하고 있어, 젊은 국악인들의 등용문이자 국악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원부문은 성악, 기악(관악, 현악), 창작국악 크게 3부문이며, 결선 진출자들은 전문가 멘토링 기회가 부여되며, KBS국악관현악단과 협연 무대 및 방송 프로그램 출연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오정해, 계성원, 지애리, 진유림, 남상일 등의 명인들을 배출했으며, 수상자들은 KBS를 통해 국악인으로서 대중과 함께 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지원받는다. 대회 주최 측은 대중문화를 이끄는 방송사로서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국악을 모색하고자, 해마다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기도 하는데, 올해의 경우, 본선에서 순위를 가르지 않고 선정된 결선 진출자들이 최종 무대에서 대상을 겨루는 열린 경연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작년에, 창작국악 부문이 신설되어 젊은 국악인들의 새로운 도전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대회 연출을 담당한 정현경 PD는 "KBS국악대경연이 시대에 발맞춰 ‘국악계 등용문’을 넘어, ‘미래의 국악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베이스캠프’가 될 수 있도록 서서히 변화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라고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본선에서 각 부문별 선정된 3팀(총9팀)은 10월 22일 결선을 앞두고 있다. 결선은 KBS1TV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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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사습놀이 16일간 ‘국악 경연’전주시와 (사)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가 주최하고, 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와 ㈜문화방송, 전주 MBC가 주관하는 제4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와 제40회 학생전국대회가 다음 달 21일부터 9월 5일까지 16일 동안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대사습청 등 전주 일원에서 개최된다.일반부 전국대회는 △판소리명창 △무용명인 △농악 △기악일반 △무용일반 △민요일반 △가야금병창일반 △궁도 △판소리일반 △고법일반 △시조일반 △판소리신인 △무용신인 △민요신인 △고법신인부 등 15개 분야로 나뉘어 치러진다.국악 꿈나무들이 참여하는 학생전국대회는 △초등판소리 △판소리 △농악 △현악 △관악 △무용 △민요 △가야금병창 △시조 △고법부 등 10개 분야로 열린다.시와 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는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판소리 명창부 장원에게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70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주최 측은 다음 달 23일과 24일에 전야제 축하공연을, 9월 3일에는 대사습 장원자가 무대 위에서 기량을 보여 줄 계획이다.대회 장소를 국립무형유산원, 전주대사습청, 전주시청, 전주향교, 전주 천양정 등으로 분산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대회 참가 신청은 2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누리집(www.jjdss.or.kr)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청중평가단 접수는 다음 달 7일부터 20일까지 한다.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고법일반부의 신설로 더 많은 국악인들이 실력을 뽐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전통예술 향유 기회의 확대로 대중화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고 생각한다”면서 "올해도 최고의 국악인들이 펼치는 국악 축제를 즐겁게 감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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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8월21- 09월5일)■대회명칭 : 제4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대회목적: 전통국악의본향인 전주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주대사습놀이의 효율적인 보존과 유능한 국악예술인 발굴 및 양성 ■대회일정 : 2022년 08월 21일(일) ~ 2022년 09월 05일(월) ■대회장소 :전주대사습청, 국립무형유산원, 전주시청강당, 전주향교문화관 등 ■주최 : 전주시, (사)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 ■주관 : 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 (주)문화방송, 전주 MBC ◉ 일반 예선 일 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 고 08. 21(일) 09:00~ 궁도부 전주천양정 08. 25(목) 09:00~ 민요신인부/민요일반부 전주대사습청 신인부 단심/ 일반부 9/5일 본선 08. 26(금) 09:00~ 무용신인부/무용일반부 전주대사습청 신인부 단심/ 일반부 9/2일 본선 08. 27(토) 09:00~ 고법신인부/고법일반부 전주대사습청 신인부단심/ 일반부 당일 예.본선 08. 27(토) 09:00~ 시조부 전주 시청강당 학생시조 경연 후 예선.본선 실시 08. 28(일) 09:00~ 판소리 명창부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08. 31(수) 09:00~ 기악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09. 01(목) 09:00~ 판소리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9/4일 본선 15:00~ 가야금병창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09. 02(금) 09:00~ 무용 명인부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 15:00~ 판소리 신인부 전주대사습청 9/4일 본선 09. 03(토) 15:00~ 농악부 국립무형유산원 야외공연장 당일 예선. 본선 실시 ◉ 본선 및 시상 일 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 고 8. 22(월) 09:00~ 궁도부 전주천양정 9. 2(금) 09:00~ 무용 일반부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 9. 4(일) 09:00~ 판소리신인/판소리일반 전주대사습청 9. 5(월) 12:00~ 판소리명창, 무용명인, 기악 , 민요, 가야금병창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MBC 생방송 ■참가자격: 대한민국 국민 또는 해외교포로서 만19세(2003. 08. 25일이전 출생자)이상의 남녀 1. 판소리 명창부, 무용 명인부는 만 30세 이상 가. 판소리명창부는 5바탕 중 1바탕을 3시간 이상 완창한 자(단. 흥보가는 2시간 이상 완창 경력 인정) 나. 완창 경력 인정범위는 만 19세 이후 완창 경력 인정 2. 신인부는 전국대회(타대회포함) 1등을 2회 이상 입상한자는 출전금지 3.문화재 예능보유자 및 본 대회 각 부문 기 장원자는 동일부문에 출전금지 (단. 농악부문 기 장원팀은 3년 경과 후 출전가능) ■참가신청 : 1.제출서류 : 참가신청서(소정양식), 주민등록초본 1통 가. 농악부는 전체 참가자명단 제출 : 담당역,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 기재, 나. 판소리 명창부는 완창 발표회 음원 또는 팜플렛 등 근거자료 제출 2. 신청서 교부 및 접수 : ․ 기 간 : 2022년 7월 28일(목) ~ 8월 18일(목) 18:00 ․ 인터넷 접수 :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홈페이지 www.jjdss.or.kr ․ 우편 및 방문접수 : 55041 전주시 완산구 한지길 56전주대사습청 ․ 문의 전화 : (063)252-6792, 288-0771 ※ 접수 마감일 엄수 ■참 가 금 : 판소리명창부 30만원, 신인부 3만원외 각 부문별 10만원(농악부는 제외) 계좌번호 : 전북은행1013-01-0798621(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 참가금은 접수마감일까지 완불요함 / 참가금 및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순서추첨 : 참가자는 예선당일 각 행사장에서 경연순서 추첨 ■대회부문 부 문 경연시간(예선/본선) 비 고 판소리명창(독창) 40분 이상 / 15분 내외 예선 : 신청바탕 중 대목추첨 본선 : 자유곡 무용명인(독무) 8분 내외 / 7분 내외 국가 및 시.도지정문화재 작품에 한함 예선 반주는 MR만 가능 농악 40분 내외 / 20분 내외 25명 이상 기악(독주)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 진양조, 중머리, 중중머리 포함 본선 : 산조 무용일반(독무)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반주는 MR만 가능 민요(독창)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 경서도 민요잡가(좌창),선소리 본선 : 경서도 민요 가야금병창(독창)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다른 곡으로 경연 시 조(독창) 10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다른 곡으로 경연 판소리 일반(독창) 20분 이상 / 15분 이상 예선, 본선 다른 대목으로 경연 판소리 신인(독창) 7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자유곡 민요 신인 7분 내외 경서도민요, 남도민요, 동부민요 무용 신인(독무) 7분 내외 MR 지참 고법 일반 8분 내외 중머리, 중중머리, 진양조, 자진모리 중 고법 신인 7분 내외 중머리, 중중머리, 진양조 중 궁도 15발 ※ 해금은 관악부문으로 분류함. ※시간은 효율적 진행을 위해 조정할 수 있음. ■시상내용 등위 부문 장원 차상 차하 참방 장려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전라북도지사상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70,000,000 10,000,000 5,000,000 2,000,000 1,000,000 무용 명인부 국회의장상 전주시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7,000,000 2,000,000 1,000,000 800,000 500,000 농 악 부 국무총리상 전라북도지사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15,000,000 5,000,000 3,000,000 2,000,000 1,000,000 민 요 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라북도의회의장상 전주시의회의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가야금 병창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회장 전주시장상 전주시의회의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기 악 부 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무 용 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판소리일반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국악방송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시 조 부 (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궁 도 부 전라북도지사상 도의회 의장상 시의회 의장상 천양정 사장상 천양정 사장상 5,000,000 800,000(2명) 400,000(3명) 300,000(4명) 200,000(5명) 고법 일반부 전주시장상 국악방송사장상 보존회이사장상 보존회이사장상 보존회이사장상 2,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판소리 신인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 400,000 300,000 200,000 200,000 고법 신인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 400,000 300,000 200,000 200,000 무용 신인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 400,000 300,000 200,000 200,000 민요 신인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 400,000 300,000 200,000 200,000 ※ 판소리명창부 장원 시상금 중 2,000만원은 당해연도 완창발표회를 하는 조건으로 지급한다. ※ 시상금 200,000원 이상은 소득세법 제21조, 제84조, 제127조, 제129조에 의해 원천징수합니다. ※ 농악부문 참가팀에게는 참가보조금 지급(단. 입상팀은 제외) ※ 시상금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음 ■심사항목 및 심사기준 판소리 부문 공력(30%) 박자.음정(30%) 가사(15%) 성음(10%) 발림(15%) 농 악 부문 구성(30%) 기교(30%) 의상(20%) 반응(10%) 율동(10%) 기 악 부문 박자(30%) 공력(40%) 성음(20%) 자세(10%) 무 용 부문 기능(50%) 내용(20%) 의상(10%) 음악(10%) 자세(10%) 민 요 부문 공력(30%) 장단(25%) 가사(20%) 성음(15%) 자세(10%) 가야금병창부문 박자(30%) 공력(30%) 성음(20%) 가사(10%) 자세(10%) 시 조 부문 공력(30%) 문법(20%) 박자(20%) 곡태(예술성)(20%) 자세(10%) 고 법 부문 한배(30%) 공력(25%) 강약(20%) 추임새(15%) 자세(10%) 1) 심사항목과 심사기준은 위의 표를 참고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 심사점수는 100점을 만점으로 하며, 예선은 최저 8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본선은 최저 9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부여한다. 3) 심사위원 수는 7명으로 하고, 7명 심사위원 점수 中 최고 점수와 최저 점수를 제하고 나머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다. 4) 심사위원은 구성된 심사항목 및 배점에 맞게 점수를 부여하며, 경연자별 심사평을 채점표에 간략하게 기록하고, 부문별 경연시간 내에 채점을 완료하여야 한다. 5) 각 부문 일반부 이상의 참가자는 개량한복, 창작의상. 불완전 복색(도포에 술띠나 갓 혹은 건을 착용하지 않고 맨 도포만 입고 나온 경우. 도포나 두루마기를 입지 않고 바지저고리에 쾌자만 착용, 경연내용과 의상이 동떨어지게 입고 나오는 등)착용 시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6) 본 대회에 참가한 경연자가 본 규정에 의한 경연절차나 심사결과에 대하여 본 대회의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언행을 할 경우, 수상 결과를 무효로 하고 3년간 본 대회의 참가를 제한할 수 있다. ▷ 심사결과 발표방법 1) 예선은 대회 종료 후 최대한 신속하게 심사위원별 점수를 게시판에 게시한다. 2) 본선은 시상식 때 발표하며 심사위원별 점수를 게시판에 게시한다. ▷ 수상자 결정 방법 1)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순으로 등위를 정한다.(단. 판소리명창부 본선은 심사위원 점수(95점)과 청중평가단 점수(5점)을 합산하여 정한다.) 2) 예선 고득점 3명(팀)은 본선경연을 실시하며, 예선 4위는 참방, 5위는 장려상을 시상한다.(판소리 신인부는 5명 본선진출) 3)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예선․본선 공통) ① 다회 출전자 우선(최근 5년 기준) ② 고연령자 우선 ③ 농악 부문은 다(회) 출전팀, 다수(인원) 참가팀(예선기준)순으로 정한다. ▷ 수상자 사후관리 1) 판소리, 무용, 기악 등 일반부 장원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분야 공익근무대상자로 병무청에 추천함. 2)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관련 행사 참여 기회 부여 3) 판소리 명창부 장원자 완창발표회 지원 4) 각 부문별 일반부 장원 수상자는 전주대사습청 상설공연 기회 부여 5) 국악 방송 프로그램 적극 소개 6) 학생의 경우 입상자 중 선정하여 장학금 수여 7) 국악공연 및 전국국악경연대회 심사위원 추천 ▷심사회피 제도 : 심사회피시 타 심사위원의 평균점수 배점 직접 스승 및 8촌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고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 될 시에는 본회는 수상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상장, 상패, 상금을 반환하여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판소리 명창부에 한하여 자녀나 직계제자가 출전할 경우 심사위원 선정에서 원천배제한다. * 코로나 19로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합니다. http://www.jjdss.or.kr/bbs/write.php?bo_table=application (신청서) http://www.jjdss.or.kr/bbs/write.php?bo_table=student (학생부 신청) 최종 수정일시: 2022.08.12. 11: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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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8월27- 9월 4일)※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합니다. ■ 대회명칭 : 제40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 대회목적 : 대한민국 전통국악의본고장인 전주에서 계승되고 있는 전주대사습놀이의 효율적인 전승과 국악발전을 위하여장래가 촉망되는국악 동량들을 발굴 ■ 대회일정 : 2022년 08월 27일(토) ∼ 2022년 09월 04일(일) ■ 대회장소 : 전주대사습청, 국립무형유산원, 전주시청강당, 전주향교문화관 ■ 예선 일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고 8. 27(토) 09:00~ 고법부 전주대사습청 단심제 8. 27(토) 09:00~ 시조부 전주시청강당 단심제 8. 28(일) 09:00~ 관악부 전주대사습청 8. 28(일) 15:00~ 현악부 전주대사습청 8. 28(일) 09:00~ 민요부 전주향교 문화관 8. 28(일) 15:00 가야금병창부 전주향교 문화관 9. 2(금) 09:00~ 초등판소리부 (저학년.고학년) 전주대사습청 9/4일 본선 9. 3(토) 09:00~ 판소리부 전주대사습청 9. 3(토) 15:00~ 무용부 전주대사습청 9. 3(토) 10:00~ 농악부 국립무형유산원 야외공연장 당일 예선.본선 실시 ■본선 및 시상 일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고 9. 4(일) 09:00~ 초등판소리 (저학년,고학년) 전주대사습청 9. 4(일) 15:00~ 판소리, 관악, 현악, 무용, 민요, 가야금병창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MBC녹화방송 참가자격 : 1) 전국 초ㆍ중ㆍ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 2) 대안학교 또는 검정고시 준비중인 만 18세이하 청소년 3) 초등학생은 무용 및 민요, 고법 부문에 참가할 수 없음 4) 초등 판소리부문은 초등학생만 참가할 수 있음 참가신청 : 1)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소정양식), 재학증명서 1통 (농악부문은 전체 참가자명단 제출 : 담당역,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등 기재) ※ 참가금 없음 2) 신청서교부 및 접수 : ․ 기 간 : 2022년 7월 28일(목)~ 8월 18일(목) 18:00 ․ 인터넷 접수 :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홈페이지 www.jjdss.or.kr ․ 우편 및 방문접수 : 55041 전주시 완산구 한지길 56 전주대사습청 ․ 문의 전화 : (063)252-6792, (063)288-0771 ․ 접수 마감일 엄수 3) 고수 및 장단 : 참가신청시 지정고수 필요사항 기재(예선에 한함) 고수(장단)비 5만원, 본선은 본인대동 (전북은행 1013-01-1700055 전주대사습놀이조직위원회, 참가자명으로 입금요함) * 초등판소리부, 시조부는 고수(장단)비 없음 ㅡ 순서추첨: 참가자는 예선 당일 각 행사장에서 경연 순서 추첨 ■대회부문 경연시간(예선/본선) 비 고 판소리 15분 내외 / 10분 내외 예선․본선 다른 곡으로 경연 농 악 20분 내외 / 20분 내외 8명 이상 관악,현악 8분 내외 / 5분 내외 예선 : 진양머리, 중중머리 본선 : 산조 무 용 7분 내외 / 5분 내외 예선반주는 MR만 가능 민 요 8분 내외 / 5분 내외 예선 : 경서도 12잡가(좌창) 본선 : 경서도 민요 가야금병창 8분 내외 / 5분 내외 예선․본선 다른 곡으로 경연 시 조 7분 이내 / 5분 내외 시조, 가곡, 가사 중 자유곡 초등학생은 고가신조도 가능 고 법 7분 이내 / 5분 내외 중머리, 중중머리, 진양조, 자진머리 중 초등판소리 7분 이내 / 5분 내외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구분 실시 5바탕중 자유곡 ※ 해금은 관악부문으로 분류함. ※ 고수 및 악기는 반드시 경연 참가자가 준비해야 함.(초등판소리부 지정고수, 시조부 집고 반주 있음) ※시간은 효율적 진행을 위해 조정할 수 있음. ■ 장학금 시상내용 (단위 : 원) 등위 부문 장원 차상 차하 참방 장려 판소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농악 대상문화재단이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5,000,000 3,000,000 1,500,000 1,200,000 1,000,000 관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2,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현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2,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무용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2,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민요 전라북도지사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2,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가야금병창 전라북도지사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2,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고법 전라북도교육감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1,000,000 400,000 300,000 200,000 100,000 시조 전라북도교육감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1,000,000 400,000 300,000 200,000 100,000 초등판소리(고학년) 전라북도교육감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 400,000 300,000 200,000 100,000 초등판소리(저학년) 전라북도교육감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 400,000 300,000 200,000 100,000 ※시상금 200,000원 이상은 소득세법 제21조, 제84조, 제127조, 제129조에 의해 원천 징수합니다 ※ 농악 부문 참가팀에게는 참가 보조금 지급. (단. 입상팀은 제외) ※시상금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음 ■ 심사항목 및 심사기준 판소리 부문 공력(30%) 박자.음정(30%) 가사(15%) 성음(10%) 발림(15%) 농 악 부문 구성(30%) 기교(30%) 의상(20%) 반응(10%) 율동(10%) 관악,현악 부문 박자(30%) 공력(40%) 성음(20%) 자세(10%) 무 용 부문 기능(50%) 내용(20%) 의상(10%) 음악(10%) 자세(10%) 민 요 부문 공력(30%) 장단(25%) 가사(20%) 성음(15%) 자세(10%) 가야금병창부문 박자(30%) 공력(30%) 성음(20%) 가사(10%) 자세(10%) 시 조 부문 공력(30%) 문법(20%) 박자(20%) 곡태(예술성)(20%) 자세(10%) 고 법 부문 한배(30%) 공력(25%) 강약(20%) 추임새(15%) 자세(10%) 1) 심사항목과 심사기준은 위의 표를 참고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 심사점수는 100점을 만점으로 하며, 예선은 최저 8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본선은 최저 9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부여한다. 3) 심사위원 수는 5명으로 하고 예선 점수는 심사위원 中 최고 점수와 최저 점수를 제하고 합산하며, 본선은 심사위원 전체 점수를 합산한다. 4) 심사위원은 구성된 심사항목 및 배점에 맞게 점수를 부여하며, 경연자별 심사평을 채점표에 간략하게 기록하고, 부문별 경연시간 내에 채점을 완료하여야 한다. 5) 본 대회에 참가한 경연자가 본 규정에 의한 경연절차나 심사결과에 대하여 본 대회의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언행을 할 경우, 수상 결과를 무효로 하고 3년간 본 대회의 참가를 제한 할 수 있다. 수상자 결정 방법 1) 예선 고득점자 3명(팀)은 본선경연을 실시(단심제는 제외)하며, 예선 4위는 참방, 5위는 장려상을 시상한다. 2)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예선․본선 공통) ① 고학년자 우선 ② 고연령자우선 ③ 다회 출전자 우선 ④ 농악 부문은 다(회) 출전팀, 다수(인원) 참가팀(예선 기준)순으로 정한다. 수상자 사후관리 1) 입상자 중 선정하여 대사습기능후원회 장학금 수여 2) 대학 수시 우선 추천 3) 국악 관련 방송프로그램 적극 소개 심사회피 제도: 심사회피시 타 심사위원의 평균점수 배점 직접 스승 및 8촌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고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 될 시에는 본회는 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 상장, 상패, 상금을 반환하여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http://www.jjdss.or.kr/bbs/write.php?bo_table=student (학생부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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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 '2021 전주대사습뎐' 공연전북 전주시와 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는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 문화의집 KOUS에서 송년 공연인 '2021 전주대사습뎐(傳)'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 대축제인 전주대사습놀이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전주대사습놀이 장원 명인·명창 및 무형문화재들을 중심으로 준비한 공연은 육자배기 흥타령을 시작으로 가야금병창, 경기민요, 시조, 단막 창극, 태평무, 살풀이춤, 승무 등이 관객들을 만난다.송년 공연에 앞서 전날에는 전주대사습놀이의 보존·전승을 위해 개관한 전주대사습청의 성공적인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전주대사습청에서 열린다.현판식과 함께 각 분야에서 손꼽히는 명인·명창들이 사물놀이부터 한국전통무용, 가야금병창, 민요, 판소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전주시는 전주만의 고유한 문화유산인 전주대사습놀이의 문화재 등재 추진 및 자료 수집을 위해 지난 5월 전주대사습청을 개관하고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 시설로써 자리매김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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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이사장에 송재영 명창 취임제18대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이사장에 송재영(62) 명창이 27일 취임했다. 송재영 이사장은 이날 오후 3시 전주라한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2017년 파행을 맞았던 보존회의 이사장 권한대행을 맡아 잔여임기를 채우고 이듬해 단독 후보로 입후보해 선출된 것이다. 제16대, 제17대에 이어 제18대 이사장을 맡게 된다. "국악은 원형 그대로를 보존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랜 전통을 이어오던 전주대사습이 일제강점기에 중단됐다가 1975년 부활된 점도 같은 맥락이지요. 전주대사습놀이는 이 같은 가치와 철학을 지켜나가고 있기에 타 경연대회와는 분명히 결을 달리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전주대사습놀이는 반세기 가까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국내 최고 권위의 국악 등용문이 되어왔다. 올곧게 지켜나가겠습니다.”송 이사장은 "전주대사습이 과거 공정치 못한 심사와 대회운영으로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부정적 시각이 많았으나 몇 년 전부터 주위 사람들로 호평을 받고 이제 그 명성을 되찾아 가고 있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보존회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욱더 노력하고 연구하면서 역사와 전통에 걸맞는 국내최고의 국악경연대회로 발전시킬 것이다”고 강조했다."전주대사습만큼 전통음악 발전에 큰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대회가 드물다. 순수 민속음악을 콘텐츠화하고, 전통 민속 음악을 지키고 전승하는데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내 최고의 경연대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국악인들만의 잔치가 아닌 온 국민이 관심을 갖고 좋아할 수 있도록 대회를 축제로 만들어 가는데도 힘쓰겠다”고 목소리를 냈다.현재 운영 중인 대사습청을 활용해 소규모 국악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단발성의 행사에 그치기 보다는 경연 대회 기간 전후, 전통음악을 즐기는 축제의 도가니가 될 수 있도록 꾸미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송 이사장은 "전주대사습 출신은 물론 국내 각 대회의 출신자들을 초청해 기능의 선의적 비교와 상호 친화적인 무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젊은 국악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 청년들을 위한 무대와 관객이 같이 공감대를 가지고 향유할 수 있는 해학 창극 무대 등을 선보여 대사습 대회기간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송 이사장은 "전주시민은 물론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대사습청을 방문해 전주대사습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전주대사습놀이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TF팀을 가동해 학술대회를 열고 대사습 원형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학사업을 더욱더 활성화해 많은 꿈나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국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관심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송 이사장은 전북 임실 출생이다. 근대 판소리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동초 김연수의 소릿제는 오정숙과 이일주로 이어진다. 그는 이일주의 제자다. 제29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 장원(대통령상)을 받았고,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단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전라북도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예능보유자가 됐다. 당선인은 오는 26일 예정된 정기총회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갖고 정식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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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대한민국전통춤대상,대한민국전통춤4대명무상 시상양종승 (한국전통춤협회 부이사장 및 학술연구위원장)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사단법인 한국전통춤협회 제10차 정기총회 및 대한민국전통춤대상, 대한민국전통춤4대명무상, 공로패, 표창장 등의 시상식이 2022년 1월 26일(수)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총회 참석자는 이길주(이사장 및 전북무형문화재 호남산조춤 보유자)을 비롯한, 채상묵(상임고문,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 정명숙(고문, 국가무형문화재 살풀이춤 보유자), 최선(고문, 전북무형문화재 호남살풀이춤 보유자), 김온경(고문, 부산광역시무형문화재 동래고무 보유자), 조흥동(고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및 서울시무형문화재 한량무 보유자), 김숙자(고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김매자(고문, 창무예술원 이사장), 이병옥(자문위원, 용인대 명예교수), 김연자(상임위원, 전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부이사장), 이춘자(상임위원,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 수석이수자), 한혜경(부이사장, 십이체장고춤보존회 이사장), 양종승(부이사장 겸 학술연구위원장, 샤머니즘박물관 관장), 김은희, (부이사장, 밀양검무보존회 회장), 임현선(부이사장 겸 공연기획위원장, 전 대전대 교수), 손병우(부이사장, 전 예원예술대 교수), 오은희(부이사장 겸 교육연수위원장 및 사무총장, 전 서울예술대 교수), 황희연(부이사장, 생태문화나눔 대표), 강신구(상임위원, 풀뿌리문화연구소 대표), 이정희(상임이사, 경기도무형문화재 경기시나위춤 보유자), 김경란(상임이사, 서울교방 대표), 정성숙(상임이사, 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 김미란(상임이사,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 이수자), 윤미라(상임이사, 경희대 교수), 김경숙(이사, 한국의 집 예술감독), 권영심(이사, 한국전통춤연구회 회장), 김기화(이사, 한국춤교육연구회 대표), 임수정(이사, 경상대 교수), 박은하(이사, 십이체장고춤보존회 수석부이사장), 안덕기(이사, 한예종 무용원 교수), 강연진(이사, 경기도무형문화재 경기검무 이수자), 정경화(이사,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 이수자), 이지은(이사, 전 경기도립무용단 차석), 김성연(이사, 서울예술단 단원), 한지윤(이사, 하늘무용학원장), 조혜정(이사, 국가무형문화재 살풀이춤 이수자), 김형신(이사, 국가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 일무 이수자), 백수연(이사, 국가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 일무 이수자), 김승애(이사, 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 살풀이춤 이수자), 이용덕(이사,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 이수자), 최지원(이사, 전북무형문화재 호남살풀이춤 전승교육사), 김선영(감사, 아트디자인랩 대표), 김정원(부산광역시 지부장), 빈주연(밀양시 지부장), 임미례(용인시 지부장), 정도겸(천안시 지부장) 등이다. 지난 한 해를 결산한 후, 신년 사업을 인준하고 새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이어, 대한민국전통춤대상, 대한민국전통춤4대명무상 및 공로패와 표창장 시상식이 이어졌다. 전통춤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원로 무용가 및 중견 무용가를 대상으로 그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전통춤대상 및 4대명무상을 수여해 온 것이다. 지금까지 한국전통춤협회가 수여한 대한민국전통춤대상은 제1회 강선영, 이매방 제2회 김진홍, 최선, 제3회 김백봉, 제4회 김문숙, 제5회 이현자, 제6회 은방초, 한순옥. 제7회 조흥동. 제8회 김정녀 그리고 제9회 김온경이 수상하였다. 대한민국전통춤4대명무상은 2020년 한영숙상 이애주, 강선영상 이명자, 김숙자상 김운선, 이매방상 김정녀가 수상하였으며, 2021년 강선영상 고선아, 이매방상 채상묵이 수상했고, 10주년을 맞이한 2022년에는 한영숙상 정승희, 김숙자상 이정희가 수상하였다. 격년으로 수여되는 4대명무상은 2023년에 강선영상과 이매방상이 시상될 예정이다.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이병옥, 양종승 정성숙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고, 사무팀장으로 2년간 소임을 맡았던 김문희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돌이켜 보면, 전통춤 관련자들은 한국전통춤협회 창설 이전까지는 한국무용협회에 소속되어 있었다. 그러다 2012년 7월 7일 채상묵(위원장), 김정녀, 한혜경, 양종승, 김은희, 진유림 등 6인에 의해 '한국전통춤협회 창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그동안 궁중정재를 제외한 전통춤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학습과 보존 그리고 발전을 위한 탐색이 본격화된 것이다. 이 시기는 전통춤에 대한 무보가 만들어지고 그에 대한 영상 또한 제작되면서 학습 형식과 체계에 대한 변화의 열풍이 본격화되고 있었다. 국외적으로도 지구촌의 각 민족은 자국이 전승해 온 전통춤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여 세계인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인류문화로 발돋음 하는데 열정을 올리고 있었다. 전통춤에 대한 이러한 국내외적 동향은 한국 전통춤 관련자들에게 시대적 사명감을 드높이기에는 충분하였다. 협회는 창설된 지 4년 9개월이 지난 2017년 4월 6일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한국전통춤협회는 전통춤의 무대공연을 통해 살아 숨 쉬는 예술적 미학 세계를 가늠했다. 또한, 전통춤 계승자와 지도자를 위한 연수회 개최 그리고 학술적 탐구와 발전을 위한 전통춤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춤 예술의 힘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펼치기 위해 노력을 힘차게 추진해 왔다. 그 내용은 보면 다음과 같다. 공연기획위원회는 협회 소속의 원로 및 중견 무용가의 전통춤 정기공연을 개최하였다. 창립공연을 시작으로 6회 정기공연까지는 '한국전통춤협회 정기공연'이라는 주제로 개최하였으나, 2019년부터는 명칭을 '대한민국전통춤문화제'로 개칭하였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3 한국전통춤협회창립공연 (국립국악원 예악당, 3월 9일-10일) 2014 한국전통춤협회정기공연 (국립국악원 예악당, 3월 8일-9일) 2015 한국전통춤협회정기공연-人舞不二 (국립국악원 예악당, 3월 21일–22일) 2016 한국전통춤협회정기공연-傳神寫照 (국립국악원 예악당, 3월 15일–16일) 2017 한국전통춤협회정기공연-萬波息笛 (나루아트센터 대극장, 4월 22일-23일) 2018 한국전통춤협회정기공연-舞香心善 (국립국악원 예악당, 3월 10일-11일) 2019 대한민국전통춤문화제 (국립국악원 예악당, 3월 2일–3일) 2021 2020대한민국전통춤문화제 (국립국악원 예악당, 3월 6일-7일) 2021 대한민국전통춤문화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 11월 5일-6일) 교육연수위원회에서는 무용 지도자와 학생 그리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춤 보급과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전통춤연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회 전국전통춤연수회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실 진선홀) 2013년 8월 2일-4일 이매방류 승무 (채상묵), 십이체장고춤 (한혜경) 제2회 전국전통춤연수회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실 진선홀) 2014년 8월 2일-3일 호남산조춤 (이길주), 김숙자류 도살풀이춤 (이정희) 제3회 전국전통춤연수회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실 진선홀) 2015년 8월 1일-2일 강선영류 태평무 (양성옥), 박병천류 진도북춤 (임수정) 제4회 전국전통춤연수회 (세종문화회관 3층 종합연습실) 2016년 7월 30일-31일 이매방류 승무 (채상묵) 제5회 전국전통춤연수회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실 진선홀) 2017년 2월 4일-5일 이매방류 승무 법고 (채상묵), 진주교방굿거리춤 (김경란) 제6회 전국전통춤연수회 (서울의전당 서울예술단 연습실) 2017년 8월 5일-6일 이매방류 살풀이춤 (김은희) 2017년 8월 12일-13일 박병천류 진도북춤 (염현주) 제7회 전국전통춤연수회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실) 2018년 1월 13일–14일 강선영류 태평무 (임현선), 이매방류 살풀이춤 (진유림) 제8회 전국전통춤연수회 (경희대학교 무용실) 2018년 8월 4일–5일 최희선류 달구벌입춤(윤미라), 박병천류 진도북춤(황희연) 제9회 전국전통춤연수회 (상명 아트홀) 2019년 8월 3일-4일 이매방류 살풀이춤 (김은희), 버꾸춤 (서한우) 제10회 전국전통추연수회 (상명 아트홀) 2020년 8월 24일-25일 장고춤 (이길주), 송범류(황혼) 산조춤 (손병우) 제11회 전국전통춤연수회 (코로나19로 인해 미개최) 학술연구위원회에서는 주기적으로 전통춤 관련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그 결과물로 '한국전통춤협회 학술총서'를 발간하고 있다. 2012년 12월 22일(토) 서울 동숭동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 제1회 학술세미나는 "전통춤의 전개와 현황, 전승적 갈래 그리고 전통춤의 새로운 개념 및 범위 그리고 의미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행해졌다. 2014년 9월 20일 (토) 서울 동숭동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 제2회 학술세미나는 "한국 전통춤 개념과 범위 그리고 전승현장 및 현안"이란 행해졌다. 전통춤의 개념 및 의의, 영역, 형식 등을 시대적, 장르별, 역사적, 지역적, 형식적, 계파별, 기능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한국 전통춤 전승현장의 현안과 문제점 그리고 미래 전망에 대해서도 논의되었다. 2019년 1월 12일 (토) 개최된 북한강 연수원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192-2)에서 개최된 제3회 학술세미나는 "전통춤 4대 명무의 예술적 가치 및 위상"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20세기 중후반 전통춤 계승자 역할을 올곧게 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한영숙, 강선영, 김숙자, 이매방 등 4대 명무가 남긴 전통춤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무형문화재적 가치를 탐구한 것이다. 이 학술대회는 '대한민국전통춤4대명무상 제정 및 예술제'에 대한 학술자료 확보 차원에서도 필요한 것이었다. 그리고 22021년 12월 4일 (토)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차 학술세미나는 "한국 전통춤의 춤사위"라는 제목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전통춤의 춤사위 종류, 형태, 구조, 의미 고찰 및 체계적 분류 및 기록화를 위한 것이었다. 학술세미나 결과물을 다듬어 한국전통춤협회 학술총서 '전통춤의 흐름과 전승현장' (2015)과 '전통춤 4대 명무 한영숙·강선영·김숙자·이매방' (2019)이 발간하였다. 한국전통춤협회는 어언 지간 창립 10년을 맞이하면서 미래를 향한 전통춤의 체계적 보존과 전승은 물론 사회교육, 홍보진흥, 학술연구, 인재양성, 공연기획, 국제교류를 위해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지난 시간의 발자취를 더듬고 앞으로의 또 다른 10년을 내다보는 시점에 선 협회의 2022년 총회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남달랐다. 전통춤은 한민족 예술의 모체이자 시원이면서 민족의 영혼과 사상을 담아 꽃 피어온 문화의 핵심이다. 문화와 예술의 힘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세상을 바꾸어 가고자 뜻있는 전통춤 지도자들이 모여 결성된 사단법인 한국전통춤협회가 어느덧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것은 그동안 헌신적으로 협력해 온 임직원과 회원 및 각 지부장이 빚어낸 슬기와 지혜의 결과이다. 전통춤 뿌리를 붙들고 보존과 계승 그리고 진흥과 발전을 주도하여 온 지난 시간이 헛되지 않고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는 것을 실감케 한다. 한민족의 정서와 사상 그리고 철학이 담긴 모든 춤을 잘 챙기고 다듬어 전통춤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한 한국전통춤협회 창립 10주년 행사는 전통문화예술 발전의 한 획을 구축하는 의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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