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판소리의 고장 전북 전주지역에서 국악 분야 최고 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올해부터 다시 5월에 개최된다.
전북 전주시와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9월에 치러졌던 전주대사습놀이를 올해는 예년과 같이 5월에 진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오는 5월 21일 학생대회 본선 경연이 열리고, 5월 22일에는 대망의 전국대회 본선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부 전국대회는 15개 부문으로 나눠 치른다. ▲판소리명창 ▲무용 명인 ▲농악 ▲기악 일반 ▲무용 일반 ▲민요 일반 ▲가야금병창 일반 ▲궁도 ▲판소리 일반 ▲고법 일반 ▲시조 일반 등이다.
국악 꿈나무들이 참여하는 학생 전국대회는 ▲초등 판소리 ▲판소리 ▲농악 ▲현악 ▲관악 ▲무용 ▲민요 ▲가야금병창 ▲시조 ▲고법부 등 10개 분야다.
대회 결과 판소리 명창부 장원에게는 대통령상과 함께 국악계 최고 수준의 상금 7000만원을 수여한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 사설(193)<br>강원도아리랑
- 2제6회 시흥갯골국악대제전(06/22)
- 3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에 이소영씨
- 4‘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 5국립남도국악원, 불교 의례의 극치 '영산재', 특별공연
- 6이윤선의 남도문화 기행(145)<br>한국 최초 '도깨비 학회', 아·태 도깨비 초대하다
- 7제3회 대구풍물큰잔치 ,19일 디아크문화관광장
- 8아리랑 사이트 운영자 정창관 선생 따님 시집 보내는 날
- 9국립극장 마당놀이 10주년…“새로운 얼굴 찾아요”
- 10이무성 화백의 춤새(91)<br> 춤꾼 한지윤의 '전통굿거리춤' 춤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