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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한식진흥원 ‘2023년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 기관 모집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3년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 운영 기관을 모집한다.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은 한식 유관 학과 재학생·졸업예정자와 청년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식 관련 취·창업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최대 15개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 대상은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1유형은 한식 분야 전공자와 취·창업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기관 중 2년제 또는 4년제 고등교육기관, 한식 조리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다.2유형은 한식 분야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식해설자, 전통주 감별사, 한식 창업스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연구·공공기관, 비영리법인, 학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다.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한식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분야별 한식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식의 다양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14개 교육과정, 456명의 교육생을 지원했으며 교육생들은 국내 호텔, 기업, 레스토랑 등에 취업했다.자세한 사항은 한식포털(https://www.hansik.or.kr)공고문을 참고하며, 신청 희망 기관은 제출 서류 일체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jieun@hansik.or.kr)로 제출(4월 5일(수) 15시까지)한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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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과학 래퍼 발굴 오디션 열린다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에서 과학 래퍼 발굴 오디션 ‘페임랩(Fame RAP) 시즌1’이 개최된다. 페임랩(Fame RAP)은 세계 최대 과학 토크 오디션 ‘페임랩(Fame Lab)’의 힙합 버전 대회로 과학을 소재로 한 다양한 주제의 창작 랩 지원을 받고 있다.총상금 700만원의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 △대전시장상(최우수상, 우수상) △한국과학창의재단상(장려상, 입상)이 시상되며,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 기간 중인 4월 29일(토) 18시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본선 경연과 힙합 뮤지션 딥플로우의 축하 공연이 열린다.심사위원으로는 딥플로우뿐 아니라 힙합·알앤비 전문 음악평론가 강일권, 과학 소통 경연 ‘필 더 사이언스’ 우승자 지구, 페임랩(Lab) 코리아 우승자이자 유명 과학 유튜버 우주먼지가 참여해 과학과 대중음악의 조화를 이룬 창의적인 과학 래퍼를 발굴할 예정이다.참가 자격은 과학과 랩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만 19세 이상 개인 또는 팀(복수 지원 불가, 2004년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제는 과학의 인문학적 해석, 과학과 함께 살아가야 할 인류의 성찰, 생활 속 과학 이야기, 위대한 과학자에 대한 이야기, 과학 공부를 쉽게 하기 위한 방법 등 과학을 소재로 한 자유로운 해석의 창작 랩이다.참가 방법은 5분 이내 라이브 영상 풀버전 촬영 후 편집 및 보정 없이 유튜브에 ‘일부 공개’로 업로드하고, 해당 링크를 구글폼 참가 신청서에 기입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7일(월)부터 4월 7일(금) 23시 59분까지다.‘페임랩(Fame RAP) 시즌1’의 운영 대행을 맡은 과학문화민간협의회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10개 팀에게 과학 전문가의 자문 과정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과학커뮤니케이션을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서포트할 예정이다.최근 여러 미디어를 통해 대중들이 과학을 교육이나 학문이 아닌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김상욱 교수, 궤도를 비롯한 수많은 과학 커뮤니케이터와 과학 유튜버가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블랙홀에서 영감을 받은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은 각종 음원 차트의 상위권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이어 이번 ‘페임랩(Fame RAP) 시즌1’ 대회가 과학 콘텐츠를 힙합으로 승화해 대중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famerapkorea)과 이벤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한민국 과학축제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며,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과학문화민간협의회가 수행한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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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불교박람회, ‘5cm의 기적’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불교문화 축제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펼쳐진다.이번 서울불교박람회에서는 10명의 작가가 ‘5cm의 기적’이라 불리는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을 주제로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주제전이 열려 눈길을 끈다.SETEC 2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주제전은 조계종 37대 집행부가 한국 불교 중흥의 핵심 과제로 정해 조계종 중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기적적으로 보존되고 있는 문화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고,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입불(入佛) 운동’의 단초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다.주제전은 2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1부 전시에서는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주제로 한 오리지널 아트워크를 감상할 수 있다. 서칠교·박청용·신진환·황규철·안상길 등 10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남산 열암곡 마애불을 본뜬 대형 오브제 작품을 비롯해 목판화·동판화·채색화 등 각 작가의 개성이 드러나는 참신한 신작들을 관람할 수 있다.특히 오리지널 원작 중 일부는 ‘특별 한정 108매 에디션 아트 프린트’로 제작·판매될 예정이다.2부 전시는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다. 전시장에 설치된 ‘발원문 기원나무’에 마애불 바로세우기 사업의 원만 회향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적은 뒤 나뭇가지에 매듭을 직접 매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모시기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는 관람객들의 원력으로 점점 풍성해지는 ‘발원문 기원나무’를 연출할 계획이다.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은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 말에서 9세기 초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며, 조선 세종 때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쓰러진 것으로 추정된다. 불상의 얼굴이 완벽한 상태로 보존돼 있으며, 불상의 콧날과 바닥의 이격(離隔) 거리가 5cm에 불과해 ‘5cm의 기적’이라고 불린다.앞서 조계종은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 바로모시기’를 주요 종책 사업으로 선정했으며 높이 약 6m, 무게 약 80톤에 달하는 마애불을 훼손 없이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한 방법을 다방면으로 모색 중이다.서울국제불교박람회 운영위원장 불교신문 사장 삼조스님은 "이번 주제전은 열암곡 마애부처님 입불 연계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한편 작가님들에게 신작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면서 "이번 전시를 바탕으로 대중의 관심과 원력이 모여 기적적으로 보존된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 복원사업이 원만하게 회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걸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100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는 불교박람회 개최 10주년 기념 아카이빙 전시를 비롯해 인도 미디어아트 전시, 상월결사 인도순례 부처님 친견, ‘부처님과 함께 걷다’ 사진전, 인도 불교 8대 성지 및 부처님 생애전 등 불교와 한국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특별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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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전통문화 체험마당 ‘흥미진진’ SETEC서 개최시민과 함께하는 ‘흥미진진! 한국불교 전통문화 체험마당’이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연계행사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불교신문이 주관하고 마인드디자인이 기획 및 운영하는 서울 도심에서 불교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이다.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야외마당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흥미진진’ 프로그램은 △명상아트플래시몹 △전통문화예술공연 △전통불교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불교와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명상 플래시몹 아트프로젝트 ‘Sit for Peace(싯 포 피스)’는 명상과 예술을 접목해 현대인의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가 명상하는 모습을 본뜬 종이 인형을 제작해 잔디마당에 설치한 뒤, 나흘간 명상하는 모습을 전시할 계획이다.불교와 한국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먼저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는 3월 30일과 4월 1일~2일 연희율동단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마음愛몸짓’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게슈탈트 음악 치료와 명상을 접목한 ‘싱잉볼 힐링명상(3월 30일)’, ‘선무도 시연(4월 1일)’, 대한불교청년회의 ‘시낭송 콘서트(4월 2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30여 개의 체험활동 부스도 무료로 운영된다. 기간 동안 상시 운영되는 체험 부스에는 △백담사 템플스테이 △서울풍물시장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하늘물빛 전통 천연염색 연구소 △꽃마루 자이언트플라워 등 12개 업체가 참가한다.각 부스에서는 전통 탈 꾸미기·꽃차오름 명상·전통 놀이·불교 문양 열쇠고리 만들기·한복 방향제 제작·메타버스 사찰 탐방·만다라 페인팅·불화체험·매듭팔찌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주최사인 불교신문 사장 삼조스님은 "불교전통문화 체험마당 흥미진진에서 많은 사람이 다양한 추억을 쌓고, 불교와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 도심 사찰 및 서울의 불교문화 자원을 활용해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불광미디어가 주관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는 불교박람회 개최 10주년 기념전과 인도의 불교역사를 다룬 미디어아트 전시를 비롯해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주제전,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3월 2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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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몰린 고구려를 구한 광개토호태왕, 2023년 소설로 부활하다도서출판 우리겨레가 3월 27일 고구려의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고, 이를 형상화한 ‘소설 광개토호태왕(전3권)’을 출간했다.도서출판 우리겨레는 이 소설이 단군조선과 고구려 역사에 대한 전반적 조명을 통해 광개토호태왕 시기를 이해하는 새로운 역사 해석을 시도하고 있으며, 겨레가 분단된 지 78년째를 맞은 현 상황에도 겨레의 통일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설이라고 자평한다.소설 광개토호태왕(전3권)은 안으로는 자신의 권력 욕망만을 추구하는 세력이 득세하고, 밖으로는 외세의 침략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던 상황을 치밀한 전략 전술로 극복하고 고구려의 전성기를 이뤘던 광개토호태왕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특히 미래의 동냥인 청년 장수들의 끈끈한 동료애와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나라의 기틀을 잡아가는 과정이 매우 인상적이다.고구려는 기원 371년에 고국원왕이 백제와 싸움에서 날아오는 유시를 맞고 전사하고, 378년에는 거란의 공격으로 8개 부락이 유린당하고 포로로 1만여 명이 끌려간다.384년에는 고구려의 원수국 전연을 이어받은 후연이 등장함으로써 고구려의 운명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고구려를 구할 광개토호태왕이 374년에 출생하며, 약관 13세(386년)에 태자로 책봉되고 18세(391년)에 대왕으로 즉위한다.재임 기간 광개토호태왕은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의 평화 질서 확립을 놓고 백제, 신라, 가야, 동부여, 왜, 전연, 후연, 거란, 숙신 등과 물고 물리는 각축전을 벌여 단군족의 단합을 이뤄내고 대제국 고구려를 동북아의 강국으로 우뚝 세웠다.오늘날의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는 고구려가 위기를 맞고 이를 극복해가는 때와 비슷하기 이를 데 없다. 한반도와 동아시아에서 벌어지는 미-중 간 패권 전쟁,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미국의 부당한 간섭과 주권 침해, 대결과 전쟁 위험으로 치닫는 남북 분단의 현실과 자신의 정치적 야망만을 달성하기 위한 정치권의 움직임도 흡사하기 이를 데 없다.정호일 작가는 소설 광개토호태왕(전3권)을 통해 현재의 난세를 극복할 지혜와 용기를 얻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 그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자기 자신과 자기 백성을 믿으며 단군족의 단합과 홍익인간, 재세이화를 실현하고자 했던 광개토호태왕을 소개한다.다른 민족을 침략한 ‘정복 군주’가 아니라 홍익인간의 정치가로서 소설 광개토호태왕(전3권)을 통해 힘없는 민족이 아닌 위대한 ‘천손민족’이었음에 자긍심을 가져 봄 직하다.저자 정호일은 1965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단군조선과 고구려는 물론이고 우리 역사와 철학 등 다방면에 걸쳐 연구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우리겨레연구소(준)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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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무안 전국 승달국악대제전 (06/03-04)■대회목적: 본 대회는 대한민국의 국악명가 강윤학家의 명인⦁명창 이신 강용안(최초로 전통창극과 창작창극을 연출하신 창극의효시, 창극으로 일제에 맞서 이인직의 은세계가 아닌 최병두타령으로 예술혼을 지킴), 강태홍(중요무형문화제 강태홍류 가야금창시자), 강남중(국악인으로 유일한 독립운동의 숨은애국자(상해임시정부의 구국이념을 담은 노래를 만들어 불렸으며, 백범(김구)선생으로부터 悟峴(오현) 호를 받음, 일본에서 애국 운동을 하시다 일본경찰의 혹독한 고문에 청각을 잃어버림.) 선생들의 정신을 기리고, 전국의 국악인들을 발굴. 육성하여 권위 있는 신진국악인의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고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여 훌륭한 전통 국악의 전승 보전과, 21세기를 맞아 우리 전통예술을 육성하여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과 세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함. ■주최 : 무안군, 민주평화통일자문 무안군 협의회, (*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 ■주관 : 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 ■후원 : 행자부, 문체부, 교육부, 농림부, 전라남도, 전남교육청, 무안신문 ■장소 :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일시 : 2023-06-03∽04 ■ 경연일정 예선 – 2023년 06월 03일 (토) 10:00 ~ 18:00 승달문화예술회관 일원, 본선 - 2023년 06월 04일 (일) 10:00 ~ 15:30 승달문화예술회관 결선 - 2023년 06월 04일 (일) 15:30 승달문화예술회관 시상식 - 2023년 06월 04일 (일) 16:30 승달문화예술회관 ■ 승달국악대제전 참가자격 전국 초, 중, 고, 대학, 일반, 외국인 고법 신인부, 판소리 신인부, 무용 신인부는 대학생 및 전공자 참여 불가 (대학생 및 전공자 임이 확인될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음.) 판소리 노인부, 고법 노인부는 65세 / 1959년 출생자부터 접수가능 본 대회 노인부, 신인부 종합대상 수상자는 수상 부서에 접수 불가. 단, 전년도 대회에서 동일부문 최고상(대통령상)수상자는 접수 불가. ■ 참가신청 : 2023. 04. 01. - 05. 30.(오후 6시까지 / 6시 이후는 접수 불가합니다.) 우)58559 전남 무안군 삼향읍 초의길13 ☏ 061 - 285 - 1151 / 010 - 9211 - 7222 메일 : wlseh53@hanmail.net 팩스접수 061 - 285 - 1152 / 0508-923-7227 (노인부∘신인부에 한해서 전화접수 가능) ■ 경연방법 : 본회의「운영(심사)규정」을 원칙으로 함. 학생부 : 예선⦁본선 무 장단 또는 고수 대동 (고수신청을 원할 경우 신청서에 신청하시거나 현장에서 신청가능) ■ 지정고수: * 학생부 - 예선⦁본선 각 50,000원, 결선 무료 * 신인 ∘ 노인부 - 예선⦁ 본선, 결선 각 50,000원 * 명인부 - 예선⦁본선 각 100,000 원, 결선 200,000 원 지정고수를 이용하실 분은 참가신청서에 신청. (농협 351 - 0361 - 6391 - 23 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 ■ 경연순서 : 예선, 본선「운영(심사)규정」을 원칙으로 함.(장애인부도 포함) ■ 경연시간 판소리 학생부 : 8분 신인부 : 8분 노인부 : 8분 명인부 : 10분 기악(관악, 현악) 학생부 : 8분 명인부 : 8분~10분 한국무용 학생부 : 5분~8분 신인부 : 6분 명인부 : 8분~10분 가야금병창 학생부 : 6분~8분 명인부 : 8분~10분 판소리고법 학생부 : 5분 신인부 : 5분 노인부 : 5분 명인부 : 8분 판소리 판소리 다섯 마당 중 자유곡 (명인부·고등부 – 예선곡 본선불허 / 명인부 – 본선 중 선창자소리를 후 창자 소리불가) 기악(관악, 현악) 산조 한국무용 무용, 국가중요무형문화재·지방무형문화재에 지정된 전통춤 또는 지정되지않은 전통춤, 창작무용등 (무용출전자는 USB, CD등 저장매체 필히 지참하여함) 가야금병창 자유곡 (명인부·고등부 – 예선곡 본선불허 / 명인부 – 본선 중 선창자소리를 후 창자 소리불가) 판소리고법 학생부,신인부,노인부 – 중모리, 중중모리, 진양조 (장단의 배정이 바뀔 수 있음) 명인부 - 중모리, 중중모리, 진양조, 자진모리, 엇모리 (장단의 배정이 바뀔 수 있음) ■ 경연요령 ■ 심사항목 무용 감정 30 기능 30 안무 30 무대매너 10 판소리 공력 30 음정 30 박자 30 무대매너 10 기악 공력 30 음정 30 박자 30 무대매너 10 가야금병창 공력 30 음정 30 박자 30 무대매너 10 판소리고법 박자 30 기능 40 자세 15 추임새 15 o 예선,본선 후 전체 심사위원 점수 중 최고점 최하점을 뺀 후 점수를 합하여 가장 높은 점수부터 순위결정 o 결선 - 각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하여 높은 점수가 대상(1등:2점. 2등1점) o 동점일 경우 고학년 및 고령자 및 다수 참가자로 함, 모두 같을시 심사위원 회의를 거쳐 심사위원장이 결 정한다. ■ 심사해피제 시행여부 : 해당사항에 체크 표시 ☑ 시행 미 시행 ■ 수상자의 사후관리 계획 : 승달국악대제전 수상자 무안 연꽃축제 메인무대 승달 국악 콘서트 초청공연 (매년개최하고있음) 승달국악대제전 수상자 개인발표회 후원 및 초청발표회 예정(후원신청 받고 있음) 개인 발표회 (대관료, 팜플렛 등 비용보조), 초청 개인발표회 (공연비 지급) 대통령상 수상자 심사위원 또는 판소리고법 명창 초청. 승달국악대제전 수상자 음반 발매예정. ■ 제21회 승달국악대제전 시상계획 등위 부문 내 용 시상훈격 시 상 금 시상 인원 계 명인부 현 악 관 악 판소리 무 용 가야금병창 판소리고법 종합대상 대통령상 15,000,000 (부상8,000,000) 1 23,000,000 (부상8,000,000) 종합최우수상 국무총리상 3,000,000 (부상4,000,000) 1 7,000,000 (부상4,000,000) 부문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000,000 (부상4,000,000) 4 20,000,000 (부상16,000,000) 최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 500,000 6 3,000,000 우 수 상 무안군수상 300,000 6 1,800,000 장 려 상 보존회이사장상 200,000 6 1,200,000 노인부 판소리 판소리고법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500,000 (부상4,000,000) 1 4,500,000 (부상4,000,000)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500,000 1 500,000 최우수상 무안군수상 300,000 2 600,000 우 수 상 군의회의장상 200,000 2 400,000 장 려 상 보존회이사장상 100,000 2 200,000 신인부 무 용 판소리 판소리고법 종합대상 농림부장관상 500,000 (부상4,000,000) 1 4,500,000 (부상4,000,000)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500,000 2 1,000,000 최우수상 무안군수상 300,000 3 900,000 우 수 상 군의회의장상 200,000 3 600,000 장 려 상 보존회이사장상 100,000 3 300,000 학생부 현 악 관 악 판소리 무 용 가야금병창 판소리고법 학생부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 500,000 (부상4,000,000) 1 4,500,000 (부상4,000,000)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400,000 6 2,400,000 최우수상 무안군교육장상 300,000 6 1,800,000 우 수 상 군의회의장상 200,000 6 1,200,000 장 려 상 보존회이사장상 100,000 6 6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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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진짜 조선 시대가 온다 ‘웰컴투조선’ 봄 축제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엽전 화폐를 활용한 ‘웰컴투조선’ 봄 시즌 축제를 4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 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한옥 카페 약과방 등이 준비됐다고 밝혔다.이번 축제의 묘미는 엽전 환전소에서 환전한 엽전을 사용해 조선 시대의 경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관람객은 엽전을 사용해 민속마을에서 간식과 기념품을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엽전을 활용한 재밌는 이벤트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우리나라 전통놀이 ‘승람도 놀이’를 재해석한 ‘조선팔도유람’은 조선 시대 부자들과 함께하는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로, 조선의 지명이 들어간 놀이판을 먼저 돌아 출발점으로 돌아오면 이기는 게임이다. 관아에서 진행하는 ‘사또의 저울질 이벤트’는 사또와 함께 저울을 활용해 물건의 무게를 맞추는 흥미진진한 시험이 진행된다. 시험에 통과한 관람객은 기념품을 획득하지만, 실패한 관람객에게는 재밌는 벌칙들이 기다리고 있다.공연장에는 돈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나쁜 사또의 생일잔치가 열린다. 본인의 승진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백성에게 세금을 거둬들여 수탈을 일삼는 나쁜 사또에 대한 권선징악을 유쾌하게 다룬다. 사또의 생일잔치 공연은 금, 토, 일 및 공휴일에 공연장에서 진행된다.조선 시대 귀한 음식이었던 ‘약과’를 테마로 하는 ‘한옥카페 약과방’도 준비됐다. 민향에 자리한 한옥카페 약과방은 고즈넉한 연출과 정원이 있는 곳으로, 하나의 수묵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름다운 한옥카페 약과방에서 전통 트렌드 디저트들을 즐길 수 있다.이외에도 조선 시대 부자의 상징인 엽전 노리개 만들기, 꼬마 갓 만들기, 자개 거울 만들기 등의 체험이 준비돼 조선 시대 부자의 삶과 문화를 더 쉽게 체험할 수 있다. 또 엽전 노리개, 갓을 갖춰 입고 부자의 곳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조선 시대 부자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 봄나들이 관람객에게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사또의 생일선물 이벤트는 생일에 참석하기 위해 보자기로 포장한 생일선물을 챙겨오는 관람객에게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엽전을 갖고 재방문하는 고객에게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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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년차에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활동 건수↑2021년 전시, 공연 등 문화예술활동 건수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7일 ‘2021년 문화예술활동현황조사’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문화예술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던 2020년 대비 크게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이전 대비 80.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전체 문화예술활동 건수는 4만6680건으로 2020년 2만9735건 대비 57.0% 증가했다. 문학 분야는 1만4887건(↑620건), 시각예술 1만3364건(↑6,985건), 공연예술 1만8560건(↑9,471건)으로 조사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시와 공연 분야의 활동은 모두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회복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나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보면, 여전히 64.2%의 수준에 그쳤다. 2021년 열린 공연은 총 1만8천560건으로 전년(9천 89건)보다 2배가량 증가했다. 전시도 1만3천364건 열리며 6천379건에 그쳤던 2020년보다 크게 늘었다. 문학 분야는 국내도서 1만2027건(전년 대비 ↑803건), 번역도서 2860건(전년 대비 ↓183건)으로 나타나 국내 도서는 활동이 증가했으나 번역도서는 감소했다.시각예술 분야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전체 전시 건수(1만5256건) 대비 87.6% 수준을 회복했다.개인전은 7594건(전년 대비 ↑4389건), 단체전이 5770건(전년 대비 ↑2596건)으로 전체 전시 건수가 2020년 대비 눈에 띄게 증가했다. 반면 평균 전시일은 개인전 25.3일(전년 대비 ↓3.3일), 단체전 35.8일(전년 대비 ↓30.1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창작초연이 2021년 한 해 동안 1437건, 8675회 개최('20년 158건, 1,097회)됐다. 재공연은 1만7123건의 공연이 총 9만4334회 개최(2020년 8931건, 6만1042회)되어 전년 대비 공연 건수와 횟수가 모두 크게 증가했다. 지역별 인구 10만 명당 예술활동 건수는 전국 기준 총 61.8건으로 2020년 대비 32.0건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공연예술 35.9건(↑6.1건), 시각예술 25.9건(↑13.6건)으로 조사됐다.한편 ‘2022 문예연감’은 오는 5월 중에 문예연감 통합사이트를 통해 공개/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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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날 태조 이성계 건원릉 억새 자른다…'청완 예초의' 거행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오는 4월6일 한식을 맞아 구리 동구릉 내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 봉분을 덮은 억새를 자르는 '청완 예초의'를 거행한다.건원릉은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봉분이 억새로 덮여있는데, 조선왕조실록 등의 기록에 따르면 태조(1335~1408년)의 유언에 따라 고향 함흥의 억새를 옮겨와 봉분을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예부터 건원릉 억새는 1년에 한번 한식날 풀을 베는 예초를 했다.문화재청은 이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조선왕릉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듬해인 2010년부터 매년 한식날에 억새를 베는 ‘청완 예초의’를 거행하고 있다.청완 예초의는 봉분의 억새를 베는 예초의와 1년간 자란 억새를 제거했음을 알리는 제사인 고유제로 진행된다. 제사 후에는 조선왕릉 제향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복 행사도 열린다. 올해부터는 다시 관람객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청완 예초의'는 관람객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고유제에 직접 참여하고자 할 경우 오는 28일부터 4월4일까지 조선왕릉 웹사이트에서 성인 6명까지 선착순으로 1인씩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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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반크, 청년들과 우리 문화유산 바로 알리기< 문화재청-반크 디지털 문화유산 홍보대사 5기 발대식 현장 > 문화재청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활동을 하게 되는 디지털 문화유산 홍보대사 5기의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나라 문화유산과 관련한 디지털 자료를 제작해 한국의 문화유산과 관련된 세계 여러 곳의 오류를 시정하고 문화유산을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디지털 문화유산 홍보대사들이 5기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5기 홍보대사에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한국인 학생들은 물론 한국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이 많은 일본,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학생 등 총 8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세계 각지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바르게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느끼고 다채로운 결과를 낼 것이다. 이외에, 우리 문화유산과 유사한 해외 유산을 비교하는 홍보물(카드뉴스)을 제작 배포하여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전 세계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반크는 한 달간의 활동을 통해 우수 활동을 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임명장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문화재청과 반크는 이번 연말 전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우수 활동자를 선발하여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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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상설전시 ...‘예술가와 함께하는 박물관데이트’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은 ‘예술가와 함께하는 박물관데이트’를 오는 4월 22일 시작한다. ‘예술가와 함께하는 박물관데이트’는 공연예술박물관의 상설전시를 공연예술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관람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이다. 공연 연출가·무대미술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해설자로 나서 전시 자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생생한 공연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매월 새로운 강사와 새로운 주제로 꾸려진다. 4월 22일(토) 함께할 첫 번째 예술가는 국립창극단 부수석 남해웅이다. 판소리와 창극의 역사를 박물관 소장자료와 함께 살펴보며, 지난 3월 <완창판소리> 공연 후일담도 들을 수 있다. 5월 27일(토)은 연출가 남인우가 함께한다. 남인우는 최근 국립창극단 화제작 <정년이>의 극본과 연출을 맡아 창극의 변신을 주도해 주목받았다. 동명 웹툰이 창극으로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준다. 6월 24일(토)은 음악가 선민수가 악기를 중심으로 바라본 공연예술을 이야기한다. 선민수는 드럼·마림바·팀파니 등 여러 타악기에 능한 연주자다. "우리는 언제부터 비트를 쪼갰을까”라는 그의 재치있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7월 22일(토)은 박동우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30여 년간 무대미술 외길을 걸어온 베테랑 무대 디자이너 박동우의 해박한 해설로 공연예술에서 무대미술 분야가 가지는 역할과 의미를 알아본다. 하반기 참여 예술가 라인업은 7월경 국립극장 SNS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인원은 회당 20명이며,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홈페이지 내 전시연계 프로그램 예약 코너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매월 첫째 주 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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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고수경연대회(04/29-05/01)■ 대회명칭 제25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고수경연대회 ■ 대회목적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판소리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경연대회를 통한 인재발굴 및 육성 ■ 대회일정 2023년 4월 29일(토) ~ 2023년 5월 1일(월) ※ 추모행사 : 5. 1.(월) 14:00, 보성판소리성지 ■ 대회일시 및 장소 ◈ 예선 ※ 위 일정 및 장소(예선‧본선)는 상황에 따라 취소 또는 변경될 수 있음. ※ 학생부 종합: 판소리 학생 고등부 대상수상자와 고수 학생부 대상수상자가 경연 ■ 참가자격 대한민국 국민으로 만 18세(2005. 4. 28. 이전 출생자) 이상의 남녀 또는 학생(초·중·고등학생) 1. 판소리 명창부는만 28세(1995. 4. 28. 이전 출생자) 이상 가. 판소리 5바탕 중 한바탕 완창자 또는 2시간 이상 발표회를 가진 자, 또는 판소리 분야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수상자 나. 증빙자료 제출 : 완창 발표회 음원(CD) 또는 공연 리플렛또는 수상 증명서(해당 부처 발급용만 인정) 2. 판소리 신인부는 만 18세(2005. 4. 28. 이전 출생자) 이상 ~ 만 60세(1963. 4. 29.이후 출생자) 미만,장년부는 만 60세(1963. 4. 28. 이전 출생자) 이상 3. 기존 수상자 참가 제한(본대회 및 다른 대회 모두 포함) - 동일종목·분야에서 최고훈격을 수상한 자는 최고훈격이 동일한 종목‧분야참가 제한 - 단, 최고훈격이 상이한 경우 동일종목‧분야 참가 가능하며, 이 경우에도 훈격의 하향신청은 불가 ■ 참가신청 1. 제출서류: 참가신청서 1부(소정양식, 반명함판 사진부착) ※ 판소리 명창부: 완창 발표회 음원(CD) 또는 리플렛 또는수상 증명서등 증빙자료 제출 ※ 경연대회 당일: 신분증 지참 필수 2. 신청서 교부 및 접수 ◦ 접수기간 : 2023. 3. 20.(월) ~ 4. 24.(월) 18:00까지 도착분 ◦ 참 가 비 :없음 ◦ 접수방법 : 방문·우편·e-mail·FAX ※ 본인 및 대리신청 가능 ◦ 접 수 처 :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보성문화원) - e-mail : bs2629@hanmail.net - F A X : (061)853-2629 - 우 편 : (59453)전남 보성군 보성읍 송재로 281-11 보성문화원 ◦ 접수안내 : (061)850-5892 / 852-2621, 서편제보성소리축제 홈페이지 (http://www.boseong.go.kr/tour/festivity/sopyonje) ※ 접수 후 반드시 전화 확인하기 바람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무관중 행사로 전환될 경우 참석자 제한할 수 있습니다. ■ 대회부문 부 문 경연시간(예선/본선) 비 고 판소리 명창부 30분 내외 / 20분 이상 - 예선 경연대목: 추첨 - 본선 경연대목: 자유 선택 (단, 경연대목이 중복될 때에는추첨에 의함) 대학 및 일반부 15분 내외 / 15분 내외 - 예선과 본선의 소리대목 중복 불가 신인부(단심제) 5분 내외 장년부(단심제) 5분 내외 학생부 - 고등부 7분 내외 / 10분 내외 학생부 - 중등부 5분 내외 / 7분 내외 학생부 - 초등부 5분 내외 / 5분 내외 고 수 명고부 10분 내외 / 10분 내외 대학 및 일반부 7분 내외 / 7분 내외 신인부(단심제) 5분 내외 학생부 5분 내외 / 5분 내외 ※ 경연시간은 대회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조정할 수 있음. ※ 고수는 집행부 지정고수로 하며, 필요시 경연자 대동 가능 ※ 판소리 대학 및 일반부 : 후 창자는 바로 앞 창자의 소리대목을 다시 할 수 없음. 다만 바로 앞 창자 소리대목 전체의 ⅕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반부 또는 후반부에서 소리를 이끌어 나가거나 마무리를 위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함 ■ 시상내용 본선 경연 완료 후 현장 시상 (신인부, 장년부, 분문별 장려상은 예선 경연 완료 후 현장 시상) (단위: 천원) 부문 \ 등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문화재청장상 전라남도지사상 - 40,000 10,000 5,000 - 청중평가단 인기상 1,000 대학 및 일반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전라남도지사상 - 4,000 3,000 2,000 - 신인부 전라남도의회의장상 보성군수상 보성군의회의장상 보성문화원장상 1,500 700 500 200(5명) 장년부 보성군수상 보성군의회의장상 보성문화원장상 보성문화원장상 1,000 500 300 200(5명) 학생부 고등부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보성군수상 보성문화원장상 1,200 700 500 100(4명) 학생부 중등부 전라남도교육감상 보성군수상 보성교육장상 보성문화원장상 800 600 400 100(4명) 학생부 초등부 전라남도교육감상 보성교육장상 보성문화원장상 보성문화원장상 500 400 200 100(4명) 고 수 명고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라남도지사상 보성군수상 - 10,000 3,000 2,000 - 대학 및 일반부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의회의장상 보성군수상 - 2,000 1,500 1,000 - 신인부 보성군수상 보성군의회의장상 보성문화원장상 보성문화원장상 800 600 400 100(4명) 학생부 전라남도교육감상 보성교육장상 보성문화원장상 - 1,200 800 600 - 학생부 종합 교육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 - 1,500 1,200 - - ※명창부 대상 특전: 수상자는 보성소리 발전연구 결과로 12개월이내에 보성군내에서 공연발표를 하게 되며, 이때 보성군은 1회에 한하여 공연 무대, 홍보, 음향등을 무상 지원 ※ 시상금은 소득세법에 의거 원천징수 8.8% 공제 후 무통장 입금 ※ 학생부 종합부문 수상자에 대해서는 부문별(판소리, 고수) 시상금은 지급되지 않음. ※청중평가단 인기상: 청중평가단만의 점수로 명창부 본선 경연자 중에서 결정 (훈격: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장) ※부문별 장려상 - 판소리 학생부(고등부․중등부․초등부) 및 고수 신인부: 각 4명 선정 / 시상금 100천원 - 판소리 신인부 및 장년부: 각 5명 선정 / 시상금 200천원 ※본 행사 훈격 및 시상계획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심사항목 판소리 공력(30%) 박자(20%) 성음(20%) 음정(10%) 발림(10%) 가사(10%) 고 수 한배(30%) 공력(20%) 강약(20%) 기교(20%) 자세(10%) ※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순으로 등위를 정한다. ■ 심사규정 1. 심사회피로 인한 경연자의 점수는 채점한 심사위원 점수 중 최고점과 최하점을제외하고 나머지 심사위원 점수의 평균점을 회피한 심사위원점수로 부여하여 합계점수를 산출한다. 2. 본 대회는 직접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의 심사회피제도를 적용하므로참가자는해당 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경연전에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아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음이 발견될 경우에는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상장, 상패, 상금을 반환하여야 한다. ※ 판소리 명창부에 한해 경연참가자의 이해관계가 있는 심사위원은 기피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 심사위원 선정위원회 직권으로 심사위원에서 배제한다.(예선과 본선 모두 적용) ■ 심사결과 발표방법 심사위원별 점수를 경연 직후 또는 후창자 경연 중에 스크린(전광판)으로 공개 ■ 수상자 결정방법 수상자는 심사결과에 따라 순위별로 결정한다. 같은 부문에 동점자가 있는경우에는 연장자를 선순위로 한다. 학생부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에는 고학년을 선순위로 하며 같은 학년일 경우에는 생년월일을 대조하여 연장자를 선순위로 한다. ■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사항 경연대회 당일의 코로나19 방역수칙(사회적거리두기 행정명령) 적용 ■ 기타사항 별도의 영상촬영 및 온라인 송출 없음 장소별 시간별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 보성문화원 보성 판소리성지 월ㆍ일 시 간 1층 공연장 2층 연습실 4. 29. (토) 10:00 ~11:00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명창부(예선) ※추첨: 08:30 ※ 명창부 본선 추첨 :예선 종료직후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대학 및 일반부 (예선) ※추첨: 08:30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대학 및 일반부 (본선) ※추첨: 예선 종료 직후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신인부, 장년부 - 시상식 ※추첨: 08:30 ◦전국고수경연대회 -학생부(예선) ※추첨: 08:30 11:00 ~12:00 12:00 ~13:00 13:00 ~14:00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학생부(예선) ※추첨: 10:00 ◦전국고수경연대회 -신인부, 대학·일반부, 명고부(예선) - 시상식(신인부) ※추첨: 10:00(신인부,대학·일반부) 13:00 명고부 14:00 ~15:00 15:00 ~16:00 16:00 ~ 4. 30. (일) 09:30 ~10:00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학생부(본선) ※추첨: 09:00 10:00 ~11:00 ◦전국고수경연대회 -학생부ㆍ대학·일반부ㆍ 명고부(본선) ※추첨: 09:00 11:00 ~11:30 ◦보성군립국악단 특별공연 11:30 ~13:00 13:00 ~14:00 ◦명인‧명창 고수열전 ◦학생부종합대상경연대회(본선)- 판소리 및 고수 ※추첨: 12:00 14:00 ~15:00 ◦명창부(본선) 15:00 ~16:00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 축하공연 ◦시상식 5. 1. (월) 14:00 ~15:00 ◦추모제, 추모공연 부대 행사 체험행사 <문화예술회관 외부> ∙ 전통악기만들기, 전통놀이체험 홍보 및 판매행사 <문화예술회관 내부> ∙ 문인협회 차소리 시화전 전시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 보성주막집 ※ 위 일정은 상황에 따라 취소 또는 변경될 수 있음. ■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 판소리‧고수경연대회 역대 수상자 명단 판소리 고 수 학생부 종합 명창부 대학‧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명고부 대학‧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제1회 1998년 - 추상수 성남 이정순 광명 김정은 여수여자고 최잔디 광주중앙초 - - - - - 제2회 1999년 유판길 서울 마미숙 광주 김연례 목포 박은실 광주예술고 김소진 광주동운초 - - - - - 제3회 2000년 박정아 광주 오혜연 서울 - 임서연 군산 조나엽 강진 - - - - - 제4회 2001년 이귀례 익산 박명자 성남 - 김소희 남원서진여고 강재민 광주문산초 - - - - - 제5회 2002년 허 숙 여수 김다정 광주 이동래 보성 김혜라 보성고 이성현 서울광장초 - - - - - 제6회 2003년 이재영 보성 백금렬 고양 - 정지혜 서울국악예술고 김미영 광주풍암중 신혜인 광주경양초 - - - - - 제7회 2004년 허종열 서울 이은비 광주 - 홍준표 대구 정아영 대구 양승은 광주 - - - - - 제8회 2005년 백금렬 보성 이숙영 서울 이기쁨 파주 유성실 김제 유다운 고흥 안유미 보성 고정훈 진도 이재진 경주 박초롱 경산 - - 제9회 2006년 라경자 고흥 박지영 서울 장세웅 서울 백민정 광주예술고 임한울 광주봉산중 양혜원 남원노암초 임용남 서울 김동근 광주 정상화 서울 - - 제10회 2007년 남궁정애 성남 김계영 서울 이일진 고양 이선미 광주예술고 이진우 서울국악예술중 정은영 광주대성초 김준영 완도 고현태 전주 박경도 광주 - - 제11회 2008년 문명숙 전주 채원영 남원 조혜숙 전주 오선지 전남예술고 윤영진 조선대부속중 김승수 광주도산초 정상화 안성 조가완 광주 이병열 광주 - - 제12회 2009년 박미정 광주 임성희 안성 김옥순 광주 주희라 광주예술고 조정규 전주온고을중 윤정이 광주교대부설초 정인성 광주 최재영 서울 김소라 서울 - - 제13회 2010년 이재영 보성 최한이 천안 양인심 순천 박경태 광주 박성열 익산 이승훈 광주 김병태 고양 박성우 고양 이진수 광주 - - 제14회 2011년 김학용 서울 오혜원 진도 정석호 광주 송선호 서울압구정고 이채은 화순제일중 양수아 목포하당초 조가완 광주 김정환 담양 정신이 전주 추재형 진도석교고 - 제15회 2012년 김현주 순천 송혜원 진도 김병희 대전 정서희 경남예술고 유시은 산청단성중 심민서 진주평거초 주현주 광주 장홍준 남원 양승화 순천 한재민 함평나산고 정서희 경남예술고 제16회 2013년 김명숙 서울 이철홍 목포 박창석 진도 정윤형 전주예술고 김가을 보성여자중 조세리 성남정자초 김준영 광주 진정남 울산 최승희 서울 조의연 영광초 정윤형 전주예술고 제17회 2014년 윤종호 나주 이선미 광주 이 숙 광주 김가을 보성고 노희선 화순제일중 김한별 보성남초 안연섭 광주 이주현 남원 이춘효 목포 박상민 광주예술고 김가을 보성고 제18회 2015년 윤상호 정읍 문해돋이 인천 김강인 남양주 박상훈 서울전통예술고 송자연 국립전통예술중 유송은 광주송우초 조요한 광주 대대호 광주 정행정 진주 양인승 진도국악고 박상훈 서울전통예술고 제19회 2016년 양희빈 서울 윤혜선 나주 김금자 창원 유시은 경남예술고 양수아 국립국악중 박정우 선일초 김제훈 강진 채규룡 진도 김보금 남원 윤지혁 목포덕인중 유시은 경남예술고 제20회 2017년 박정희 무안 김주리 서울 김은숙 광주 박서희 광주예술고 김선우 남원한빛중 박혜인 광주운남초 원대근 여수 박상민 안성 정대희 광주 윤지혁 진도국악고 박서희 광주예술고 제21회 2018년 어연경 고양 이이화 서울 양동용 서울 김정욱 광주예술고 박신웅 전주예술중 임아진 정읍한솔초 양인승 나주 한재민 광주 오영환 광주 윤지혁 진도국악고 김정욱 광주예술고 제22회 2019년 김미진 서울 정승기 광주 손순임 광주 윤지혁 진도국악고 박지민 국립국악중 이지윤 영천초 이충인 부산 조인경 경기 표진이 전주 김정욱 광주예술고 김정욱 광주예술고 제23회 2021년 유재순 서울 강예빈 전주 조헌성 전남 김수진 원광정보예술고 김송아 전주예술중 범하은 광주한울초 김성찬 전남 서형준 광주 박갑렬 전남 박수현 광주예술고 김수진 원광정보예술고 제24회 2022년 이은숙 제주 이다연 서울 김부자 고흥 장은탁 남원국악예술고 이예은 보성회천중 허정운 진도지산초 조인경 전주 우승연 부산 우성호 광주 채준서 진도국악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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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진국악실험무대’ 오를 창작·전통 신진예술가 공모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2023 신진국악실험무대’에 오를 창작 및 전통분야의 신진 예술가를 모집한다.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신진 예술인·단체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진 예술가들의 예술 경쟁력 강화와 활동 기반 구축을 위한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를 지원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사업을 이관받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신진 국악 예술인을 발굴·육성할 수 있는 수행기관을 선정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운영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신진 예술가들의 지속적 활동 지원과 예산 절감을 위해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에 운영했던 창작 분야에 더해 전통 분야를 신규 개설해 순수 전통음악의 기량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창작 분야와 전통 분야로 구분해 모집하며 4월 3일부터 7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신진 예술인·단체들은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화를 위한 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 신진국악실험무대가 신진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만들기 위한 워크숍,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된다.지원 자격은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만 40세 이하 개인 및 평균연령 만 35세 이하의 예술인 단체다. 창작 분야는 전통예술에 중점을 둔 창작 레퍼토리 개발을 통해 공연이 가능한 단체 또는 개인, 전통 분야는 순수 전통예술에 기량을 나타낼 수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 신청 가능하다.선정된 20개 내외의 예술인 단체는 최소 300만원부터 최대 800만원 이내의 출연료를 지원받아 올해 8월~9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신진국악실험무대의 공연을 하게 된다. 통합 홍보물, 사진영상 기록 촬영, 공연에 필요한 시설·장비도 지원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많은 신진 예술인들을 발굴해온 신진국악실험무대를 올해부터 재단에서 직접 운영해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존 창작 분야에서 전통 분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예술가들의 기량 향상과 레퍼토리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공모에 창의적 신진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공모의 일정과 신청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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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름 '여창가곡' 이수자, 15곡 한바탕 무대 '녹음방초'싱그러운 녹음방초(綠陰芳草) 같은 가곡의 매력을 전하는 이아름의 여창가곡 한바탕이 4월에 열린다. ‘이아름 여창가곡 한바탕 녹음방초(綠陰芳草)’ 공연이 오는 4월 11일 오후 6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무대에 오른다. 국가무형문화재 여창가곡 이수자 이아름은 전통가곡을 올곧게 계승하며 재해석하여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객이다. 2015년 '안녕, 정가 이아름'과 북촌낙락 '이아름 여창가곡 한바탕' 발표 이후 15곡의 여창가곡 전창을 담아 올리는 본 공연은, 그간 활동해 온 창작 정가의 원천을 들여다보고 전통가곡의 아름다움을 아로새기고자 준비한 무대이다. 가야금 이언화, 거문고 이선화, 대금 이결, 피리 김인기, 해금 강지은, 장구 김웅식, 남창가곡 김대윤이 여창가곡 한바탕 여정에 함께 한다. 가곡은 한국의 전통사회의 양반과 중인 계층에서 애호되던 대표적인 성악곡이며 2010년 세계 무형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오랜 역사를 거쳐 만대엽, 중대엽, 삭대엽 순으로 발전하여 지금의 자진한잎으로 전해진다. 가곡은 시조 및 가사와 함께 정가에 속하며 가야금, 거문고, 대금, 세피리, 해금, 장구의 관현 반주와 함께 불려진다. 남자가 부르는 남창 26곡, 여자가 부르는 여창 15곡이 전승되고 있다. 정형시를 가사로 하는 가곡은 정갈하면서 넉넉한 호흡으로 표현되어 문학의 감성과 예술성이 담긴 전통예술로 현대에 전해진다. 가곡 이수자 이아름은 처음 노래를 배웠던 마음을 기억하며 그가 느낀 가곡의 매력을 푸른 나무와 향기로운 풀이 우거진 녹음방초(綠陰芳草)에 빗대어, 긴 호흡으로 음미하는 시간을 나누고자 한다. 추운 계절을 보내고 새로운 풀잎이 돋아나는 시기에 봄맞이와도 같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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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 추모식 거행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 추모식이 안중근의사숭모회 주관으로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숭모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박 처장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를 맞아 조국 독립과 동양 평화를 위해 일생을 바쳤던 의사님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혼을 엄숙한 마음으로 되새기겠다”며 "이를 우리의 미래 세대들에게도 온전히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순국한 지 113년이 됐지만, 아직 유해를 찾지 못했다”며 "관련 사료를 수집하고 주변국과 협력해 유해를 하루빨리 조국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중근 의사 저술이나 유해 관련 자료의 발굴 등에서 일본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올해 3회째를 맞은 ‘안중근 동양평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안중근 의사 학술연구에 공헌한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신 교수는 안중근 의사의 교육운동에서부터 하얼빈 의거에 이르는 국권회복 운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 의사는 고종황제의 폐위, 군대의 해산 등 나라가 식민지 상태에 이르자 다시 해외로 나가 이범윤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으며, 1908년에는 의군장이 되어 의병부대를 거느리고 함경북도로 진입하여 경흥 등지에서 대일 항전을 전개하였다. 그 후 안 의사는 러시아령의 블라디보스톡 등지를 왕래하면서 동지들과 구국의 방도를 모색하였고, 1909년에는 동지들과 함께 손가락을 잘라 ‘단지 동맹’을 결성하며 일사보국(一死報國)을 맹세하였다. 1909년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일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하얼빈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10월 26일 9시경 하얼빈역에서 러시아 군인들의 경례를 받으며 각국 영사들이 도열해 있는 곳으로 걸어가던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총을 쏘아 3발을 모두 명중시켰다. 러시아군이 그를 체포하려고 하자, 하늘을 향해 "코레아 우라(대한독립 만세)”를 크게 세 번 외쳤다. 안중근 의사는 러시아 헌병대에서 여순(旅順)에 있는 일본 감옥으로 이송되어 심문과 재판을 받는 가운데에서도 일본의 부당한 침략행위를 비판하며 시정을 요구하였고, 조국의 완전 독립과 동양 평화의 정착을 주장하다가 1910년 2월 14일 사형을 선고받은 후 3월 26일 순국하였다. 정부는 의사의 공적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다. 올해 ‘제3회 안중근 동양평화상’수상자로는 신용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되었으며, 신용하 명예교수는 한국민족의 기원에서부터 독립협회,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한국 근대사, 독도 등 폭넓은 역사분야에 대한 관심과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재조명하였으며, 특히 안중근 의사의 교육운동에서부터 하얼빈 의거에 이르는 국권회복운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그 밑바탕에 평화사상이 자리해 있음을 체계적으로 논증하였다. ‘안중근 동양평화상’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평화사상을 기리고 미래세대로 계승하기 위하여 국·내외에서 안중근 의사 관련한 학술연구 및 선양 활동 등에 공헌한 자를 매년 선발, 상패와 2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1879년 황해도 출생의 안중근 의사는 1905년 을사늑약 후 중국 상해로 건너가 국권회복의 길을 강구하다가 돌아와 사재(私財)를 털어 삼흥학교(三興學校)ㆍ돈의학교(敦義學校)를 세워 인재 양성에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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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임진왜란 웅치 전적' 사적 지정 기념행사문화재청은 전라북도와 27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감영지에서 '임진왜란 웅치 전적' 사적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웅치'는 완주군과 진안군 사이 고갯길의 지명이다. 웅치 일대 옛길은 전주와 전라도 동부지방인 진안 등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로로 이용됐다.'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임진왜란 초기인 1592년 7월 전라도를 침략한 왜군에 맞서 관군 및 의병이 민관 합동으로 호남을 지켜낸 전투지로 호남 방어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웅치’는 완주군과 진안군 사이 고갯길의 지명으로, 웅치 일대의 옛길은 전주와 전라도 동부지방인 진안 등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로로 이용되었던 곳이다. 웅치 전투는 임진왜란 초기 진안을 거쳐 전주를 공격하여 전라도 일대를 장악하고자 했던 왜군의 전략을 무력화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초기 열세를 극복하고 승전한 국난 극복의 전적지로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이번 행사는 국악예술단 노리광대의 사물놀이와 북공연을 시작으로 이재운 전주대 교수의 강연, 사적 지정 경과와 보존·활용방안 보고, 국가지정문화재 관리단체 지정서 교부,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영화 「한산」에서 웅치전투의 의병장 황박 장군 역할을 했던 배우 이준혁 씨를 명예지킴이로 위촉할 예정이다.문화재청은 "전라북도와 함께 국가지정문화재로서 위상에 맞는 체계적인 보존관리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온전히 보호해 나가며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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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선의 남도문화 기행(87)이윤선(문화재청 전문위원) "속내우 걷어 입고/ 은동우 옆에 끼고/ 은또가리 팔에 걸고/ 앵도쪽박 손에 들고/ 수양산을 물으실제/ 양월공산 깊은 밤에/ 승냥이 슬피 울고/ 호포는 왕래하니/ 보리데기 놀라/ 산신님께 축수하니/ 명명하신 황천후토/ 사해용왕 신령님네/ 일개 여자/ 정성을 살펴서/ 시왕산 가는 길을/ 어서 급히 득달하야/ 소원성취 하오리다. "목포대 이경엽 교수가 중심이 되어 채록 집필한 '해남씻김굿'(민속원, 2018)의 오구굿 중 한 대목이다. 버림받은 바리데기가 어머니의 요청을 받아들여 서천서역국으로 떠나는 장면을 동서고금의 고사들을 차용해 노래하고 있다. 서천서역국은 저승이다. 하지만 백이숙제가 절의를 지키다 죽은 수양산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진시황 때 난리를 피해 숨어 바둑 두던 상산사호(商山四晧)의 상산(商山)으로 소환되기도 한다. 바리데기 신화는 진도지역을 제외한 우리나라 전 지역 무속의례에서 연행된다. 이를 오구굿이라 한다. 왜 진도지역이 제외되었는가에 대해서는 지면을 달리해 소개하겠지만, 바리데기를 주인공 삼은 오구굿의 깊이와 넓이를 쉽게 재단하기 어렵다. 우리나라 무속의례의 중핵이자 융숭 깊은 이면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죽은 이의 넋을 위무하는 사령제(死靈祭)의 하나다. 남도지역의 씻김굿, 서울지역의 지노귀굿, 함경도지역의 망묵굿 등이 한 통속이다. 사람이 죽어서 행하는 것을 '진오구굿'이라 하고 죽은 지 일정한 기간이 지나 행하는 것을 '마른오구'라 한다. 남도씻김굿에서 초상에 치루는 굿을 '곽머리씻김'이라 하고 일정한 기간 이후에 행하는 것을 '날받이굿' 혹은 '마른씻김'이라 하는 것과 같다. 해남 무속의례를 참고해보면 부정, 안당, 선부리, 오구굿, 제석굿, 손님굿, 넋올리기, 고풀이, 씻김, 길닦음, 퇴송 등의 순서로 연행한다. 남도지역에서는 오구굿을 오구물림이라고도 한다. 의문이 든다. 망자를 천도하는 의례 중에서 왜 바리데기라는 주인공이 등장할까. 여러 연구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바리데기는 아들을 희구하는 세상에서의 버림받은 존재이며 남성으로서의 아버지를 위해 희생하는 여성 캐릭터일까? 황석영이 탈북녀 바리를 처참한 어선 물고기칸에서 건져내듯, 바리데기 신화의 이면, 그 배후에는 어떤 상징과 뜻들이 도사리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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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하 명무의 '쇠춤'국립부산국악원 수요공감 3월 마지막 무대는 명인 초청 공연인 박은하 ‘연·희’로 꾸며진다. 박은하는 국립국악원 사물놀이 창단 멤버이자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악장으로 활동해 온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사물놀이 연주자이다. 긴 호흡 속에서 역동성 있는 연주로 긴장감과 강렬함을 선사하는 ‘설장구’, 진한 여운의 징 소리와 독특한 울림의 철가야금, 춤사위가 조화를 이루는 ‘징 춤’, 역동적인 움직임 안에서 섬세한 감성이 담겨져 인생의 희로애락을 풀어내는 ‘설장구 춤’, 피리, 철가야금, 사물음악과 즉흥적이고 다채로운 장단 안에 짝쇠의 신명으로 판을 이루는 ‘쇠춤’ 등이 준비되어 있다. 구성·연출 박은하, 철가야금 문경아, 꽹과리 최재근, 장구 김재기, 북 송주원, 징 금동훈, 피리&태평소 김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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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눈”을 읽다"카메라를 든다라는 것은 무엇일까?” 이를 알고 싶다면, ‘그때 그 사진 한 장’을 읽어야 한다. 이 책 속의 사진들은 절묘하게 시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기자들은 항시 수첩을 들고 다닌다. 언제 어디에서 사건이 발생하여 "기록"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우선은 기록하고 발췌는 나중이다. 이 책에서는 기자로서의 세상을 보여준다. 기자는 1968부터 1991년까지 많은 이들, 상황을 기록한다. 만약 세상에 기자가 한 명이라면 모든 사진들이 특별하겠지만 신문사도, 기자도 많다. 그래서 세상은 특별하고 유일한 사진을 찾고 싶어 한다. 그러한 유일 사진을 엮은 책이 ‘그때 그 사진 한 장’이다. 이 책에서는 사진을 새롭게 끌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알려준다. 첫 번째, 말하고자 하는 것을 분명히 사진으로 보여줘야 한다. 14 페이지 "거리에서" 의 캡션에서 "어느 시대나 행복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행한 사람이 있고, 친절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친절한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이 사진 속의 서울의 거리나 지금 당장 서울의 거리를 나서도 동일한 장면은 포착할 수 있다. 이는 곧 이 시대상과 빈부격차를 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려면 부자인 사람들만 촬영해서도, 가난한 사람들만 촬영해서도 않된다. 이 두 장면이 동시에 보이는 그 각도에서 장면이 가장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촬영해야 한다. 아마 이 기자는 이 순간을 위해서 기다렸을 것이다. 두 번째, 순간의 선택을 위해서 노력하고 집중해야 한다. 24페이지 "만원 열차"에서의 등교하는 학생들로 기차가 매달린 모습을 촬영하였다. 사람들로 꽉 찬 대중교통은 현재도 있다. 그 안에서는 시대상을 볼 수 있고, 특이한 행각들이 때로는 일어나기도 한다. 그 상황을 재미있게 촬영해야만 하는데, 그 때 카메라가 없으면 이 장면을 생생히 보더라도 기록을 놓치게 된다. 세번 째, 촬영 대상의 색다른 모습을 포착해야한다. 이 책의 178페이지 "얼굴"에서는 서정주 시인의 지금까지 보지 못한 살아있는 표정을 촬영한 것이다. 이는 우연찮게 시인 앞에 기자가 있었을 뿐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 순간의 선택이 다신 없을 사진을 만들어 낸 것이다. 유명한 사진가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Henri Cartier-Bresson)의 저서 ‘결정적 순간’ 책 속에는 "인생의 모든 순간이 결정적 순간이었다."와 "사진을 찍을 때 한 쪽 눈을 감는 이유는 마음의 눈을 뜨기 위해서 이고, 찰나의 승부를 거는 이유는 사진의 발견이 곧 나의 발견이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 책을 보며 내내 마음에 눈을 뜬 채 피사체를 바라보고 그 찰나에 승부를 걸었구나 싶었다. 또한, 이 책에는 편견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다각화하여 세상을 바라보며 한 사람을 촬영 할 때는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고 담아야 만족할 만한 사진이 나올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 기자는 때론 과감하지만 촬영 대상자에게는 친근하게 다가간 결과다. "하루 한 번 잠깐 멈춰 마음의 눈을 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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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송파산대놀이 춤본이병옥(용인대 명예교수 ‘송파산대놀이’ 명예보유자) 1. 타령장단의 깨끼춤 1) 기본자세와 불림 ① 기본자세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려 발바닥 전체로 딛고 무릎을 엉거주춤하게 굽혀 중심을 낮춰 안정된 기마자세를 하고 양손은 뒷짐지기를 한다. * 몸체는 태권도의 기마자세와 같이 반듯한 안정자세이다. * 몸체가 앞으로 숙여지지 않도록 유념한다. ② 불림 장단을 청하는 신호로 악사를 향해 손짓하며 반주를 청하는 말과 동작을 이른다. 기본자세에서 악사가 있는 방향으로 발을 어깨 넒이로 내딛어 중심을 이동하면서 같은 쪽 손을 악사를 향해 내밀었다 가슴 앞으로 당겼다 하면서 타령장단 불림을 한다. 반대 손등은 허리 뒤에 놓는다 나비야 나비야 청산 가자! 호랑 나비야 너두 가자! * 손의 방향은 악사가 있는 쪽의 발과 손을 내밀면서 부른다. * 불림문구(타령장단) 「나비야나비야 청산가자 호랑나비야 너두가자!」 「금강산이 좋단말은 풍편에 넌즛듣고!」 「녹수청산 깊은골은 청룡황룡이 꿈틀꿈틀!」 「나귀등에 솔질해라 소상팔경 구경가자!」 「소상반죽 열두마디 휘휘칭칭 감아잡고!」 「인간이별 만사중에 독수공방이 제일섦다!」등 ③ 건드렁(장단먹기, 제자리) 불림을 하여 악사가 장단을 치면 거기에 맞춰 양손을 위로 쳐들고 어깨춤으로 어르면서 춤출 준비를 하는 동작이다. 그래서 이 동작을 ‘건드렁(장단) 먹기’라고도 한다. 발은 어깨넓이로 벌리며 무릎은 기마자세로 하고, 양손은 하늘을 향해 쳐들고 손바닥은 마주한 채로 손과 팔의 힘을 뺀다. 첫박에 왼쪽으로 중심 이동했다가 두번째박에 오른쪽으로 다시 셋째박에 왼쪽으로 넷째박에 오른쪽으로 중심 이동한다.(협의 필요) *손춤배역은 양손을 높이 들고(쳐들사위), 장삼춤배역은 양손을 옆으로 들어(들사위, 평사위) 좌우 흔들기 또는 제자리에서 어깨를 들썩인다. 2) 기본걸음 ① 깨끼걸음 깨끼춤의 기본걸음으로 2박 1걸음이며, 자진화장, 여다지, 멍석말이, 곱사위 등에서 걷는 걸음. * 무릎을 들 때 발은 쳐들거나 꺾지 말고 힘을 빼고 내린다. * 발이 땅에 닿는 순간에 무릎이 펴져서는 안 된다. ② 건들걸음 건드렁춤에서 1박 1걸음으로 건드렁, 거울보기, 빗사위, 뒷짐걸이 등에서 걷는 걸음. * 무릎은 허리높이로 들었다 내리며 걷는다. ③ 활개걸음 화장무, 긴여다지, 옴중과 노장의 장삼춤 활개펴기춤 등에서 걸어가는 4박 1걸음이며 ‘갈지(之)자 걸음’이다. *5~8박- 왼발을 들어 똑같이 반복하여 걷는다. 3) 기본춤 ① 화장무 양팔을 높이 들었다 이마 앞에 내려 어르는 팔소매춤[활개걸음]. *「화장」이란 한복의 팔소매(목덜미 고대에서 소매끝동까지)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