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뉴스 뉴스목록
-
‘조선시대 궁중장식화-태평성대를 꿈꾸며’국립춘천박물관(관장 최응천)은 2004년 첫 기획특별전으로 3월 29일부터 5월 16일까지 ‘조선시대 궁중장식화-태평성대(太平聖代)를 꿈꾸며’를 개최한다. 조선시대 궁중 유물 중 왕실의 위엄과 높은 격조를 지닌 장식화와 어진(御眞)과 어필(御筆), 궁중 행사 광경을 그린 궁중기록화 등을 1부 ‘어진 임금, 태평한 나라(太平聖代)’와 2부 “왕실의 자취(王室遺蹟)” 로 나누어 전시할 이번 특별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조선시대 궁중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부에서는 ‘일월오봉도’, ‘모란도’, ‘책거리도’, ‘노안도’ 등 궁궐의 정전이나 왕실 사람들이 생활하던 곳, 그리고 각종 궁중행사에 사용된 궁중장식화를 볼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 ‘조선시대 궁중회로 본 궁중문화’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마련하였고, 4월 10일과 24일, 5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학예사의 전시설명을 통해 일반인들의 관람 편의와 궁중회화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할 것이다.
-
광주 5대축제 관광상품 육성광주시는 광주비엔날레와 임방울 국악제, 광주국제영화제, 세계민속예술축제, 광주김치대축제 등 5대 축제를 오는 9월부터 11월중에 집중 개최,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6일 에는 그동안 3개반 6개팀 45명으로 구성된 실무준비단 체제에서 이달부터는 심재민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종합준비단을 꾸려 문화수도 육성사업과 연계하는 동시에 문화예술 축제 역량을 집중 시켜 전국민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임방울국악제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판소리, 농악, 기악, 무용, 시조 등 5개종목 14개 부문으로 나뉘어 학생부·일반부·특별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이번 행사부터는 도청앞 광장에서 시민축제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시는 국악제 발전방안에 대한 용역과 기업메세나 운동, 수상자 활동기회 및 인센티브 제공 등 지속적인 발전기반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세계 민속예술 축전의 경우 시는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예총 광주연합회(회장 박금자)와 함께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동안 15개국(국내 5개팀 포함)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청앞과 비엔날레야외공연장 등에서 대륙별 민속 가·무·악 등을 공연하기로 했다.
-
젊은소리꾼 김용우의 “나의 삶, 나의 민요” 강의민음협 민족음악 아카데미의 4월 강의는 오는 27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12가사 이수자 김용우와 함께 ‘나의 삶, 나의 민요’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김용우는 젊은소리꾼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닐 정도로 전통민요의 현대화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이다. 제주민요인 ‘용천검’을 재즈스타일로 탈바꿈시키는 등 수많은 전통민요를 누구나 듣기 쉽고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탄생시킴으로서 평소 전통민요를 어렵게 느끼던 젊은이들에게 민요의 색다른 맛을 선사하기도 했다.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2001 오늘의 젊은 예술가 상”은 그러한 의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이날 강의는 ‘정선아리랑’, ‘뱃노래’, ‘장타령’, ‘용천검’ 등 많은 전통민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과정과 그 속에 담긴 자신의 전통민요 철학에 대해 깊이 있게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더불어 이러한 민요의 현대화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것이 잊혀져가고 있는 전통민요의 생명력과 는 어떤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그의 생각을 들어본다. 또한 이날 강의는 민요 를 함께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강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문의와 접수는 02) 364-8031(민음협)으로 하면 된다.
-
세시풍속 문헌자료 집대성한 자료집 출간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홍남)은 조선후기 세시기 6편을 번역하여 엮은 「조선대세시기Ⅰ」과 고·중세와 근대 세시 관련 문헌자료를 집대성한 「한국세시풍속자료집 성 - 삼국·고려시대편」, 「한국세시풍속자료집성 - 신문·잡지편(1876∼ 1945)」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집 발간은 원본이 한문이나 옛 한글로 되어 있어 전문가가 아니면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세시자 료를 세시풍속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종 문헌에서 추출하여 체계적으로 유형화한 자료들은 조선후기 일부 세시기 자료만을 활용하던 세시풍속 연구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신문과 잡지로 본 조선민중의 생생한 세시풍속 ** 「한국세시풍속자료집성 - 신문·잡지편(1876∼1945)」은 1876년부터 1945년까지 발간된「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의 신문과 「조광」, 「신동아」 등의 각종 잡지에 실린 세시풍속 관련 기사들을 뽑아 엮은 책이다. 이 시대는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라는 시련이 존재했던 격변기로 우리의 토착풍속이 외래문화의 영향으로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 시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료수집의 어려움과 현재와 가깝다는 이유로 당시 세시풍속의 변화양상은 지금까지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따라서 여기에 수록 된 자료는 당시의 생생한 세시풍속의 현장을 담고 있어 새로운 연구 주제를 제시해주는 매체 가 될 것이다. ** 새로 발굴된 조선시대 세시기 번역서 ** 「조선대세시기Ⅰ」은 「동국세시기」, 「열양세시기」 등의 주요 세시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여 연구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조수삼의 [세시기](「추재집」), 조운종의 [세시기속](「면암 집」), 권용정의 [한양세시기]·[세시잡영], 김형수의 「농가십이월속시」, 최영년의 [명절풍속](「해동죽지」) 등 6종을 완역하여 엮은 책이다. 이들 세시기에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거나 단편적으로만 소개되었던 다양한 풍속을 풍부하게 담아내고 있다. ** 삼국·고려시대 세시풍속 자료의 총집성 ** 「한국세시풍속자료집성 - 삼국·고려시대편-」은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에 이르는 각종 역사서, 개인 문집, 그리고 중국 역사서에 나타난 우리나라 기록들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양의 문헌에서 세시풍속 관련 자료를 추출하여 월별, 주제별로 원문과 번역을 담아 엮은 책이다. 그간의 세시풍속 연구는 대부분 조선시대 세시 자료가 중심이 되었다. 반면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의 세시풍속은 지금까지 유형화된 자료집내지는 번역서가 없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루어져 왔다. 그런 점에서 이번 자료집은 고·중세 생활문화 연구와 세시풍속의 유래와 변천과정 등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앞으로도 세시풍속의 활성화 및 기초 연구자료 활용을 위하여 각종 세시기에 대한 번역, 역주 및 재해석을 통하여 다양한 세시자료를 발굴 및 자료집 발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자료집은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문화원, 연구소 등 관련기관에 무료로 배포하며, 개인 연구자를 위해 한정으로 박물관내 판매대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문 의 : 국립민속박물관 02) 3704-3202 담당자 : 김종태 (kjt8908@nfm.go.kr)
-
한국전통음식 홍보 CD 제작 배포문화관광부는 한국전통음식의 세계화와 관광상품화를 위하여 외국인들에게 우리 음식문화와 대표적 전통음식의 조리법을 알기 쉽게 보여줄 수 있는 『한국전통음식』 CD를 제작 배포한다. 한국관광협회와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이 주관이 되어 제작한 홍보 CD는우리나라 지역별 전통 상차림등 음식상 홍보 영상과, 외국인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김치·불고기·비빔밥에 대한 표준조리법에 의한 조리과정 소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 전통음식의 멋과 맛을 아름다운 자연과 영상으로 표현하고 음식 만드는 과정 을 고증을 통해 재현하고 이를 충실하게 담아 우리 고유의 한국음식을 알리고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문의 : 문화관광부 국민관광과 02) 3704-97539(박태영)
-
『우리나라 범종 탁본』특별전개최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정완)은 4월 16일(금)부터 5월 16일(일)까지 우리나라 범종 탁본전 "하늘꽃으로 내리는 깨달음의 소리’’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직지성보박물관과 공동으로 범종의 아름다움과 문양의 우수성을 일반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전시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제작된 범종 가운데 문양이 훌륭한 130여점의 탁본이 전시될 예정이다. , , 이라는 주제로 시대적인 변화상과 을 탁본을 통해 살펴보도록 했다. 현존하는 대표적인 범종 중 가장 오래된 상원사종(725년)을 비롯하여 우리 범종의 최대 걸작품인 성덕대왕신종의 탁본도 전시된다. 또한 고려범종의 뛰어남을 잘 나타낸 내소사종(1222년), 고려후기 종 형식과 중국종 형식이 결합되어 나타난 봉선사종(1469년)의 탁본도 전시된다. 현재 일본에 소재한 우리나라 범종 가운데 가장 오래된 운주지 소장 종을 비롯해 일본에 소재하고 있는 10여점의 범종탁본도 전시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범종의 탁본을 모아 전시함으로써 우리나라 범종의 아름다움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된다. 문의 :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실 053) 768-6052
-
2004 작고 유명예술인 - 기념조형물 설치 지원기념조형물 설치 지원 문화관광부는 우리나라 문화예술사에 있어서 큰 업적을 남기고 후세에 귀감이 되는 작고(作故) 유명예술인의 위업을 선양하기 위하여 금년도에 국창 송만갑(1865∼1939), 문필가 정극인(1401∼1481), 소설가 이무영(1908∼1960), 시인 김달진(1907∼1989), 문인화가 조희룡(1789∼1866) 등 5명의 생가 및 유적지 등에 동상, 흉상 등 조형물을 설치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 계획에 따르면 국창 송만갑의 동상은 구례군 동편제판소리전수관내에, 가사문학 효시인 상춘곡을 노래한 불우헌(不優軒) 정극인의 동상이 정읍시 칠보면 향토사료관에, 농민문학가 인 이무영의 흉상이 음성군 생가터내에, 김달진 시인의 흉상이 진해시 김달진전시관내에, 문인화가인 우봉 조희룡선생의 그림비가 선생의 유배지였던 전남 신안면 공원내에 세워진다. 이 사업은 1991년부터 1999년까지 문화관광부에서 이효석 문학비, 윤선도 오우가비, 신재효 흉상, 염상섭 동상, 한성준 춤비, 나운규 흉상 등 13개소를 설치하여 왔으며 2000년부터는 시·도 신청사업 가운데 매년 4∼5개소를 선정하여 지원 추진하고 있다. 문화관광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세부 추진계획을 검토하여 설치를 지원하게 된다. 문의 : 문화관광부 예술진흥과
-
상설무대 - 2004년 개관 11주년 기념 음악회-작지만 뜻 있는 무대에 박수를 보내며…- 지난 3월 25일 흥대입구 역에 위치한 상설무대 우리소리극장에서는 가 조촐하게 열렸다. 상설무대 우리소리 극장은 11년 전 김영재 명인(거문고 준보유자)이 개인으로써는 최초의 전문 소극장 국악상설무대로 마련한 무대이다. 매년 작은 무대가 열려 국악인들에게 소담한 음악을 선사해 사랑 받아 온 잔잔한 무대이다. 이번 공연은 소극장에서 보여 줄 수 있는 깊이 있는 음악과 연주자들이 출연해 흐뭇함을 느낄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대금독주 “청성곡”,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中 중중모리·엇모리·자진모리, 판소리 수궁가 중 자라가 토끼를 만나 수궁에 들어가자고 꼬이는 대목, 해금 창작곡 “견명곡”, 전통무용 “살풀이”, 사물놀이 도깨기 등이 선보여 흔히 기존에 레파토리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프로그램으로 생각되었다. 그런데 이 무대에서는 전통과 현대음악, 기악과 성악과 무용이 어우러진 무대, 국악계를 이끌 차세대 명인·명창·명무의 등장으로 어찌 보면 평범한 레파토리를 알차고 깊이 있는 무대로 꾸몄다. 무대는 프로그램에 없는 초등학교 4학년 한승호 어린이의 로 시작되었다. 꾸밈이 없는 소리를 판을 열어 준 한승호 어린이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어린이 완창무대 보다는 흥미진진했다. 소리를 배운지 얼마 안돼는 어린이가 본부대가 아닌 번외무대에서 조금은 설익은 소리를 들려주는 어린 학생에게 커다란 격려와 박수를 보낼 수 있는 신선한 무대가 되었다. 박장현의 대금청성곡은 봄날의 밤을 잠시 명상에 빠져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었고, 반면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중 중중모리, 엇모리, 자진모리는 역동성을 보여주었다. 판소리는 최연소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남긴 염경애 씨가 무대를 한 것 재미나게 이끌었고, 국립국악원 민속단원인 김정림 씨는 두 줄과 활대에 동물의 모습을 익살맞게 담아 재미를 선사했다. 전통무용 살풀이는 제23회 전국국악경대회 금상 수상장인 오경아 씨가 무대를 시원하게 이끌었다. 사물놀이 ‘Whool’은 도깨기란 새로운 창작 사물놀이에서 재미나고 익살맞은 몸짓과 리듬을 선보여 관객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해 대미를 장식했다. 기존에 양식을 탈피한 새로운 사물놀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코믹과 익살맞은 리듬에 비중을 두었지만 전통음악 양식에 충실한 리듬을 보여주어 연주자들의 기량이 뛰어남을 함께 보여주었다. 국악계의 대중화 바람의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물놀이는 이제 사물놀이 ‘Whool’에 의해서 새롭운 장르 개발이라는 신선하고 참신한 모습을 보게 되었다. 이번 무대를 마련한 김영재 명인은 “작지만 레파토리를 비중 있게 짜서 호화롭게 여는 무대이다. 어려서부터 소원이 공연장을 갖는 것이었다.”라고 하며, 이제는 진지한 소극장 문화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한다. 진정한 깊이 음악을 향유하고자 하는 관객을 10명 선착순 입장시켜 깊이 있고 싶도 있는 연주회로 만들어 연주자와 관객이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공감이 가는 인사말 이었다. 대중을 위한 공연도 필요하고 전문 국악애호가들을 위한 무대도 이제는 필요한 때이다. 이번 무대를 통해서 작지만 뜻있는 무대를 이끌어 온 김영재 명인에게 커다란 박수를 보낸다. 송미향 기자 meehyang@kukak21.com
-
김소희명창 추모비 제막식「 소리 공부는 끝없는 기다림의 시작이라오. 득음은 끝없느 기다림의 시작이라오. 소리로써 세상에 거칠것이 없을 때 천년 고독은 시작되 거라오.」 여류국창 故 만정 김소희 선생 묘비 제막식이 타게 9주년을 맞아 16일 오후 4시 고창읍 화산리 선생묘소에서 선생의 제자 및 국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묘비 제막식은 만정 타계 9주년을 맞아 평소 선생의 애제자인 신영희, 안숙선, 이명희 명창이 기금을 모아 추모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를 비롯해 이영희 한국국악협회 이사장, 최종민 국립극장예술진흥회장, 박양덕 남원시립국악단장과 평소 선생이 아끼고 가르치던 신영희, 안숙선, 이명희, 박윤초, 박계향, 오정해 씨 등 50여명의 제자들이 참석해 묘비 제막식과 함께 살아 생전 선생의 소리에 대한 열정과 고인의 우리나라 국악발전의 높은 공로에 대한 높은 뜻을 기렸다. 만정 선생은 10살때 이화중선명창을 통해 판소리에 입문, 33년 조선창극단, 54년 한국민속예술학원 (현 서울국악예술중고등학교) 설립 추진위원 및 원장, 63년 중요무형 문화제 제5호 ‘심청가’ 기능보유자 지정, 73년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및 82년 제 1회 한국국악대상수상, 84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및 제1회 동리대상 수상, 95년 금관문화훈장 수상 등 평생을 판소리 외길을 걷다가 지난 95년 4월 17일 타계했다. 만정 선생은 특히 서편제와 동편제를 아우르는 ‘김소희제’라는 특유의 창법을 춘향가를 통해 완성,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순회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 판소리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
국악박물관 준비하는 천승요 씨국악박물관 준비하는 천승요 씨 "우리의 전통음악을 전 세계에 알리고, 전통음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는 인터넷 예술방송국(아카이브 천)을 운영하는 천승요 씨가 또 한번 큰일을 시작했다. 문화예술진흥원에서 영상음향 담당으로 국악계에 들어와 국악 및 무대공연 영상음향을 기록하면서 29년째 종사하고 있다. 특히 언론과 Tv 보도를 통하여 문화예술 자료의 최대 소장자라는 일명 “자료왕” 이라는 칭호도 받았다. 그러나 30년 동안 한길을 걸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국악계의 보배이 다. 그동안 문예진흥원에서 퇴직하고 그 퇴직금 마저 기록과 자료를 위하 여 투자했다. 이젠 가지고 있는 재산이라고 자신의 땀과 피가 물씬 베어 있는 지난 30여간 기록하고 구입한 자료들을 “인터넷국악박물관”의 통하여 공개하고자 한다. 천 씨는 “자료를 영원히 기록으로 남기고 많은 사람에게 공개하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인터넷 국악박물 관 건립은 개인의 힘으로 사치인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많은 희생을 요구하는 작업이니까 요. 때문에 소장하고 있는 자료 제공 과 뜻 있는 많은 사람들의 후원을 기다리겠습니다”라고 후원자를 찾는다. 홈페이지 : www. artskorea.tv 예술방송국 대표 천승요 : 02) 926-0648, 017-204-0630
-
국악방송국 봄 개편 프로그램국악방송이 4월 12일부터 봄 정기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국악 대중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던 국악방송은 이번 봄 개편에서 국악인을 위한 프로를 신설해 국악대중화와 함께 국악인을 위한 방송으로 거듭 태어난다. 채치성 방송국장은 “그동안 국악인의 방송이라는 이미지가 약했는데 이번 편성부터는 국악인에게 다가가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장르별, 내용별 전문 진행자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의 확대했다. KBS 인기 아나운서 이금희(이금희의 음악이 있는 휴일;일요일 12:00-14:00), 마당극 배우 김성녀(김성녀의 우면골 일요마당;일요일 14:00-16:00), 여창가곡 예능 보유자 조순자(조순자의 가곡이야기;일요일 10:00-11:00), 국악가요 꽃분례야 작곡 가로 유명한 채치성 국장(우리소리 사랑방;월요일-토요일 18:00-19:30) 등이 새로 운 진행자로 나서고 있으며 일요일은 국악을 통해 보다 풍요롭게 할 수 있는 프로로 신설한다. 기존 프로는 국악대중을 위한 생활 프로그램으로 강화하며 시간 조정을 단행 하였다. 는 시간대를 오후 2시에서 정오 12시에 변경하고, 우면골 노래마당, 라다오 창극 등의 코너를 신설하여 청취자 참여을 확대하고 음악으로 푸는 시사 꽁트 등 흥미와 오락의 측면을 강하하여 일반 청취자에게 쉽고 재미있는 국악감상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삶의 신명을 함께 한다. 에서는 KBS 前 아나운서 최영미 씨가 음악가들의 에피소드와 함께 ‘음악가의 작은 일기’, 문화계 소식과 함께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재미나는 국악인들의 이야기를 평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는 유아국악 강사인 김봄비 씨가 진행하며 청취자 층을 육아하는 어머니 및 교사로 확대하여 포괄적인 어린이 음악 시간으로 구성한다. 이 프로는 평일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며 특히 전래동요와 창작동요, 교과서 수록 국악, 태교음악이 소개되어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 국장은 “그동안 국악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가 없어서 정작 국악인에게는 외면 받아온 것이 사실 이었다. 그래서 평일 오후 6시에서 7시 30분에는 정악과 민속악 아우르는 국악인을 초대해 국악의 깊이 있는 여러것을 소개하며 국악의 전문성을 제대로 살리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프로듀서의 전문성을 살리는 1인 제작 아나듀오체제를 강화하여 한국음악의 전문 채널로써의 전문성과 다양한 문화경향을 흡수하고 동시에 대중성 확보할 것이라고 한다. 송미향 기자 meehyang@kukak21.com
-
제2회 관재국악상 수상후보자 공모관재국악상은 2000년 10월 現 국립국악원 원로사범인 관재 성경린(成慶麟 , 1911년생) 선생이 그간 검소한 생활을 통해 아껴오신 사재 일금 일억칠백만원(107,000,000원)을 기금으로 제정됐 다. 성경린 선생은 1926년 4월에 이왕직 아악부원 양성소 3기생으로 입학하고 1931년에 졸업한 후 이왕직아악 부 아악수, 아악수장, 아악사를 거쳐 초대 국립국악원 악사장, 제2대 국립국악원장, 국악고 등학교 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서 국립국악원 원로사범으로 재직 중이다. 특히 해방 이후 국립국악원의 개원에 주역으로 힘씀은 물론 민족음악의 보존 과 활성화를 위하여 전력하였으며, 저술로는 「조선의 아악」, 「국악감상」, 「한국의 전 통무용」 등 다수와 국악관계 논문 수십편을 써 근대 국악의 틀을 잡는데 기여하여 왔다. 본 상의 수상자는 국악계 전 분야에 걸쳐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로 시상 당해년 만 30세 이 상 55세 이하(1974. 1. 1 ~ 1949. 12. 31 출생)이며 국악 관련 예술단체장 또는 각 대학 국 악 관련 학과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국악의 보존·전승·보급 및 발전에 대한 최근 3년간 (2001. 3. 1 ~ 2004. 2. 29)의 공적물 종합심사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참가양식 - 추천서, 공적조서, 피추천인 이력서, 공적물 목록, 공적물 증빙자료 각 1부를 , 접수는 2004년 5월 7일까지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에서 한다. 문의 02) 580-3073 E-mail : gugag@nckatp.go.kr
-
남원 국립판소리대학 추진 - 이상호 회장남원 국립판소리대학 추진--- 판소리의 본 고장인 남원지역에 전국 유일의 판소리대학을 유치하기 위한 추진작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해 판소리가 세계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승작업 뿐만 아니라 세계화를 위해서는 판소리의 본 고장을 기반으로 한 대중화와 상품화에 대한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에 전문대학 유치는 시대감에 따른 것이다. 26일 남원시와 (사)민속국악진흥회에 따르면 현재 남원 운봉읍에 조성중인 국악성지와 연계, 판소리의 명소로 부각시키기 위해 이 일대에 국립 판소리대학을 유치하기로 했다. 이번 계획안에는 운봉읍 가산리일원 2만5,200평에 총 400억원을 투입, 창악과를 비롯한 기악·무용·작곡·악기제작 등 5개학과 150명을 수용하는 4년제 정규대학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창극 2,000석과 판소리 200석 등의 전용극장을 신설, 상설공연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창극과 판소리 예술전용 관람문화를 구축하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처럼 남원지역에 판소리대학 개설을 제안하고 나선 것은 국악교육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것으로써, 그 동안 일반 대학교에서 부속적으로 이뤄지던 판소리 교육을 전문과정을 통해 판소리의 기능적 측면은 물론 문화적 계승의 발판을 이뤄내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남원을 국악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사)민속국악진흥회 이상호 회장의 오랜 숙원사업 계획이다. 이 회장은 “동편제의 본향인 남원에서는 가왕 송홍록, 송광록, 송우룡, 장자백, 유성준, 이화중선, 박초월, 강도근 선생이 태어났고 현재도 이 곳 출신의 안숙선 명창 등 유명 국악인이 활동하고 있는 만큼 판소리대학 설립의 적지로 판단된다”면서 “판소리대학이 설립되면 현재 운봉읍 2만 3천여평의 부지에 짓고 있는 국악성지와 함께 판소리중심 벨트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남원시와 (사)한국국악협회, (사)민속국악진흥회는 이날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판소리대학교의 남원지역 유치를 위한 모임을 갖고, 최진영 시장과 이영희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는 남원 판소리대학교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자리에는 많은 국악인과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추진 설명회와 국악인 결성대회 등을 통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최진영 남원시장은 “남원지역에 전문 판소리 대학이 들어섬으로써 판소리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면서 “더구나 이와 연계한 각종 문화관광상품 개발에 따른 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시와 (사)민속국악진흥회는 일단 판소리대학 건립을 국립대 형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지만 여의치 않으면 전북도와 남원시가 공동 참여하는 도립형태로 짓는 방안도 강구중이다.
-
순수 예술 세제 지원 및 각종제도 개선방안4월 16일 정부는 문화관광부, 재정경제부,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경제장관 간담회을 열어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과 개인·기업 및 정부의 문화 수요를 활성화하기 위한 세계 지원 및 각종 제도 개선 방안을 포함한 “문화예술 진흥 방안”을 확정·발표하였다. 문학·공연·미술 등 순수예술은 문화산업의 뿌리로서 국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문화예술 분야는 외환 위기 이후 계속된 창작여건의 악화, 문화소비의 지속적 감소 등으로 인해 장기간 침체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정부의 단순한 재정지원만으로는 문화예술 진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개인과 기업의 문화예술 수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수요 진작 방안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대책에서는 문화예술분야의 적극적인 수요 창출을 위하여 관련 법·제도 등 인프라를 정비하는 한편, 민간이 문화예술 비용 지출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문화소외계층의 공연 관람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국립극장에서 아름다운 재단 과 제휴하여 자체 공연시마다 전체 관람객석수의 5%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무료로 제공 하는 “객석 5% 기부제”를 국립국악원,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정동극장까지 확대하여 금년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문화재보호재단 이동식 이사장문화재보호재단 이동식 이사장 문화재청은 이승규 전임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이사장이 문화재청 차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4월 16일자로 이동식(李東植 57세) 씨를 후임 이사장직에 임명하였다. 이동식이사장은 1969년도에 문화공보부에서 공무원을 시작하여 공보처 기획예산담당관, 문화재청 궁원문화재과장, 총무과장, 문화유산국장을 역임하는 등 35년간을 기획·회계 및 문화재 분야에서 공직생활을 한 정통 문화행정가이다. .
-
문화재청 이승규 신임 청장문화재청 이승규 신임 청장 - 지난 3월에 차관급으로 승격되는 경사를 맞았던 문화재청이 4월 16일자로 이승규(李勝奎 58세) 씨를 인사 발령하였다. 이승규 신임 청장은 1967년도에 문화공보부에서 공무원을 시작으로 문화정책국장 등을 역임 36년간 문화분야에서 공직생활을 한 정통 문화행정가 출신이다. 지난 2003년 7월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으로 취임하여 짧은 기간이지만 재단 운용 등을 통해 인정 받았다. 이에따라 차관청 승격에 따른 국민들의 기대욕구와 산적한 문화재 현안 업무를 원만히 수행할 수 있을거라 기대로 발탁됐다
-
동초 김연수 선생 서거 30주 추모 및 오정숙 명창 고희 기념 공연 년 4월 25일동초 김연수 선생께 바치는 오정숙 선생의 ’思父曲사부곡’ ■일시: 2004년 4월 25일(일) 오후 4시 ■장소: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최: (사)동초제판소리보존회 ■주관: 동초제판소리보존회 서울지부 ■후원: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문화재청, 재경고흥군향우회 ■문의: 02-3141-4706 (담당자 이정화 011-705-9114) 동초 김연수 선생께 바치는 오정숙 명창의 ‘사부곡’ [ 프로그램 ] 1. 단막무대 태산을 넘으면 평지가 있으리라 동초:김학용, 어린정숙:신지은, 박옥진:이설희, 성창순:이지혜 ∙신민요 큰애기 순정 (서용석 작곡) 유희경, 이경아, 정수완, 조혜원, 이소영, 서한나, 김예진, 안쏘니 2. 단막무대 동초의 채찍질 동초:김학용, 정숙:정신혜 ∙춘향가 어사상봉 대목 어사:송재영, 월매:이순단, 향단:이자람 ∙흥보가 놀부 박타령 대목 김성애, 고수:김청만 3. 단막무대 동초 선생 떠나신 날 수궁가 발표회 ∙수궁가 일개한퇴 대목 동초:김학용, 이정업:윤석안, 오정숙:정신혜, 토끼:김찬미, 별주부:최영란, 고수:김규형 5. 이매방 명인의 축하공연 살풀이와 승무 이매방 명인 외 제자들 ∙심청가 추월만정 대목 이일주, 고수:김청만 방아타령 조소녀, 민소완, 방성춘, 이순단 외 6. 오정숙 명창의 적벽가 ∙적벽가 군사설움 타령 오정숙, 고수:김청만 7. 축원시 낭송 나의 소원은 8. 반야심경(오정숙 작창) 전출연자
-
천년 불교와 공연예술의 만남 - 불교의식 육법공양 무대예술 공연 4월 29일천년 불교와 공연예술의 만남 - 불교의식 육법공양 무대예술 공연 일자 : 2004년 4월 29일 시간 : 4:00 p.m. / 7:30 p.m. (2회 공연) 장소 : 호암아트홀 문의 : IPAP, 02-747-2760 기획 : IPAP(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호암아트홀 후원 : The Korea Society, 문화관광부, 삼성생명 천년 불교와 공연예술의 만남 - 불교의식 육법공양 무대예술 공연 전통적인 불교의식인 육법공양을 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이수자인 동희 스님을 중심으로 범패와 법음을 오래 동안 이수한 동희 스님, 법음연구회 소속 스님들이 직접 출연해 무대예술로 창작하는 실험적인 공연이 무대에 올려진다. * 스님들에 의한 최초의 시도! - 불교 의식 중 하나로 신라시대부터 전통적을 행해 온 불교의 6가지 향, 등, 꽃, 과일, 쌀, 차 공양을 그 의미와 특색에 따라 연주와 춤으로 스님들이 직접 무대예술화 한다. - 불교의식이 갖는 정신적인 면에서부터 의미까지 범패와 법음을 꾸준히 연마해 온 스님들이 직접 출연, 깊은 소리와 내재된 몸짓으로 담아낸다. - 궁극적으로 종교와 예술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감흥을 선사할 이번 작업은 한국 공연예술의 국제 무대 진출을 위한 선혐 프로젝트로 시도되며 가을 시즌에는 해외 공연으로 이어진다. PROGRAM : * 공연순서 및 출연진 1. 명발 (5분) / 동희스님, 진성, 선혜, 증문, 지수스님 2. 팔부금강 (12분) / 구해스님, 동희스님, 덕림스님 3. 봉청 (8분) / 동희스님 4. 소창불 (8분) / 구해스님 5. 요잡 (1분) / 동희스님, 진성, 선혜, 증문, 지수스님 6. 걸수 (20분) / 대중동음 7. 단정례 ( 10분) / 대중동음 8. 육법공양 (20분) / 동희스님 9. 운심게 (10분) / 덕림스님, 진성, 선혜, 증문, 지수스님 10. 요잡 (1분) / 덕림스님, 진성, 선혜, 증문, 지수스님 11. 원아게 (5분) / 구혜스님 12. 화청 (10분) / 동희스님
-
제33회 한국의 명인명무전제33회 한국의 명인명무전 일자 : 2004년 4월 23일 ~ 25일 시간 : 7:30 p.m. 장소 : 호암아트홀 문의 : 02-2278-5452 기획 : 동국예술기획, 호암아트홀 공연소개 : 지난 '90년이후 13년간 한국전통무대의 예술혼을 이끌어온 '한국의 소리와 몸짓'의 2004년 공연의 열번째 무대. 전통예술무대를 대표하는 예능보유자를 비롯, 원로와 중진, 신예들이 한 무대에서 한국의 멋과 맛을 보여주는 서른세번째 ‘한국의 명인명무전'이 2004년 4월 23일~25일, 3일간 호암아트홀에서 열립니다. PROGRAM : (23일) 춘앵전 / 채한숙 (영남대학교 강사) 입춤 / 한애영 (이매방류 승무, 살풀이춤전수자) 장고춤 / 윤민숙 (충남대학교 강사, 한국종합예술학교 강사) 살풀이춤 / 김지원 (세종대학교, 충남대학교 강사) 태평무 / 이주연 (대진대학교, 충남대학교 강사) 산조무 / 백선희 (명지대학교 강사) 승무 / 송진수 (전, 부산시립무용단 수석단원, 송진수 무용학원장) 한량무 / 노수은 (승무 이수자, 중앙대학교 타악연희과 출강) 진도북춤 / 양대승 (승무 이수자, (사)한국무용협회 군포지부장) (24일) 춘앵전 / 김희숙 (대구광역시 문화재전문의원, 영남대학교 교수) 나비,바라춤 / 일초스님 (인간문화재, 한국예술종합대학 강사) 이정순 ( 이정순 무용학원장, 범패-작법무 서울전수관 관장) 산조무 / 정은혜 (충남대학교 교수, 정은혜 충남도립무용단 단장) 진도북춤 / 정명자 (한,일 정명자 한국예술연구원장, 대통령상 수상) 태평무 / 박재희 (청주대학교 교수, 청주시립무용단 단장) 소고춤 / 송정숙 (교방굿거리춤 이수자, 송정숙 무용학원장) 살풀이춤 / 김명자 (살풀이춤 전수조교, 김명자 무용학원장) 장고춤 / 서영님 (살풀이춤 전수조교, 서울예술고등학교 무용교사) 승무 / 임이조 (승무 전수조교, 전 남원시립국악단 예술 총감독) (25일) 번뇌 / 김자은스님 (하와이 불은사 주지) 원향살풀이춤 / 엄옥자 (인간문화재, 부산대학교 교수) 내마음의 흐름 / 임미자 (미주한국무용가 협회 회장) 태평무 / 이현자 (준인간문화재) 경기민요 / 이춘희 (인간문화재, 국립국악원 민속단 예술감독) 대궐 / 김문숙 (한국무용협회 고문, 예술원 회원) 산조무 / 김온경 (인간문화재, 신라대학교 교수) 허튼살풀이춤 / 정재만 (인간문화재,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승무 / 김진홍 (승무, 살풀이춤 이수자, 부산시립무용단 상임안무가 역임)
-
토요상설 전통민속놀이마당 - 부산중구개최기간 : 2004/03/27 ~ 2004/11/13 개최지역 :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 타워입구 광장 주관단체 :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연 락 처 : (051)888-3481-4 토요상설 전통민속놀이마당 □ 기 간 : 2004. 3~11. 13(토) 매주 토요일 오후 3시~5시 ▷ 우천시, 혹서기(7월ㆍ8월)는 개최하지 않습니다. □ 장 소 : 용두산공원 타워입구 광장 □ 주 최 : 부산광역시 □ 주 관 :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 내 용 : 부산시지정 무형문화재, 풍물놀이 ,민요 등 □ 특기사항 ○ 풍물놀이, 악기연주, 민속춤 등 숨은 장기를 가진 개인이나 풍물동호회 여러분들의 참여기회를 드립니다. ○ 어린이풍물제, 실버풍물잔치, 스승의 날 기념행사 등 다채로운 전통민속 놀이마당이 개최됩니다. □ 행사안내 : 부산광역시 문화예술과 (888-3481~4),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 888-3396, 3478 )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새 국악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공청회 31일 개최
- 2여설뎐(女說傳)-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 3날씨도 영웅시대를 막을순 없다<br> 임영웅 "팬들과 큰꿈 펼칠게요"
- 4토속민요의 힘, ‘일노래, 삶의 노래’
- 5전란 속에 피어난 춤, 김동민 일가의 춤4代가 이어준 '오래된 인연'
- 6영남의 '강태홍류 산조춤' 전승하는 보존회장 김율희
- 7"과거춤 복원해 다시 추는 기분"…김매자 '한국무용사' 재발간
- 8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 사설(195)<br> 정선아리랑
- 9日닛산서 9주년 세븐틴, 이틀간 14만명 환호<br>"후회없이 불태웠다"
- 10이윤선의 남도문화 기행(147)<br>500년 세월 가로질러 夢心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