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사 무용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며, 한국무용의 무대화를 견고히 한 무용가 故송범선생의 타계 10주기 추모 공연을 오는 6월20일 (화)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오랜 시간 국립무용단의 예술감독을 맡으시면, 안무자로써 끝없는 고민 끝에 과거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작품을 만드시고 전통을 보존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움직임의 재창조를 통해 한국 창작무용계에 새로운 지평을 펼친 故송범선생의 대표작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故송범선생을 그리워하며 그의 춤맥을 이어오고 있는 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故송범선생을 추억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일시: 2017년. 6. 20 (화) 오후 8시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