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2023 한글서예가회 ‘이즘’, 제3회 전시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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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리뷰

2023 한글서예가회 ‘이즘’, 제3회 전시회 폐막

4월 27일~5월 2일 까지, 인사동 KOTE 31명 참가
전통 기반, 새로운 발전방향 선도
21년 년간 전시, 금년 제3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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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한글서예가회 ‘이즘’이 세 번째 전시회를 인사동 KOTE에서 마첬다. 사진은 한글서예작가회 ‘이즘’ 회원들 . (사진=김선정 기자). 2023.05.02.

 

지난 2일 전통에 기반 한, 한글서예의 새로운 발 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창립된 한글서예가회 이즘이 세 번째 전시회를 인사동 KOTE에서 마첬다

 

31명의 회원들의 참여로 한글서예의 현주소를 알려주는 기획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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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한글서예가회 ‘이즘’이 세 번째 전시회를 인사동 KOTE에서 마첬다. 사진은 인사하는 한얼 이종선 회장.   (사진=김선정 기자).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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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한글서예가회 ‘이즘’이 세 번째 전시회를 인사동 KOTE에서 마첬다. 사진은 축사하는 (주)국악신문 대표이사 기미양. (사진=김선정 기자). 2023.05.02.

 

참여 작가는 50대 8, 60대 12, 70대 11명이다이는 현재 한글서예계의 중추라고 할 수 있다.


구자송 김광희 김두경 김문희 김선숙 김진태 류시혁 문제명 문영희 박경희 박병옥 박정숙 서복희 서혜경 신명숙 유혜선 은성옥 이병도 이성숙 이정옥 이종선 장용남 정복동 정영필 조주연 조현판 최미연 최민열 최재연 한소윤 홍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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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한글서예가회 ‘이즘’이 세 번째 전시회를 인사동 KOTE에서 마첬다. 사진은 이종선 회장과 출품 작가들.  (사진=김선정 기자).  2023.05.02.

 

이종선 회장은 27일 개막식 인사말에서 "한글서예는 문자 구조상의 조형적 한계를 지니고 있고, 서예로서의 역사도 길지 않지만, 변화의 여지를 갖고 다양한 형태의 변모가 시도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변화의 시도에 앞서 전통에 대한 천착을 강조하기도 했다.

 

개막식에는 서예계, 전각계, 언론계 원로들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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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한글서예가회 ‘이즘’이 세 번째 전시회를 인사동 KOTE에서 마첬다. 사진은 민물 최민렬 (한국서예가협회 회장 역임) . (사진=김선정 기자).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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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한글서예가회 ‘이즘’이 세 번째 전시회를 인사동 KOTE에서 마첬다. 사진은  (주)국악신문 대표이사 기미양.  (사진=김선정 기자) .202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