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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홍석렬 씨

김지연
기사입력 2003.11.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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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나라 판소리계를 이끌어갈 새로운 명고수를 선발할 ‘제23회 전국고수대회’ 의 본선 경연이 지난 11월 5일 열렸다. (사)한국국악협회 전북지회(지회장 김학곤)와 KBS 전주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최고의 영예인 대명고수부를 비롯해 명고부(국무총리상), 일반 장년(문화관광부장관상)·여자 (문예진흥원장상)·청년부(전북도지사상), 신인 장년·청년부, 노인부, 학생부 등 총 9개 부문에 걸쳐 치러졌다. 명고수의 등용문인 ‘제23회 전국고수대회’ 에서 부안 출신의 홍석렬 씨(51)가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대명고수부 대상)을 수상했다. “뜻밖의 큰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반면에 어깨가 더욱 무거워 짐을 느낍니다. 먼저 이 영광을 홍정택, 김유앵 선생님께 드리며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 께 감사 드리며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여 최고의 명고 수가 되기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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