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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이담농악보존회의 '태극상모'를 아십니까조선시대에는 양주의 속현으로 속한 34개 방리 중 하나인 이담이 동두천시의 근원이다. 1953년 점차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1963년 이담면이 읍(邑)으로 승격되면서 '이담'이 동두천으로 지명이 바뀌게 된다. 동두천에는 이담농악단이 있다. '이담농악'의 전신은 행단농악(지행동), 송내농악(송내동), 안흥농악(동안동)등이 조선후기에 정착되어 연행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행단제 (1,000년된 은행나무에서 행단제를 벌이면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액운을 떨쳐내고 화합과 단합을 기원)와 같은 제사의식과 줄다리기 및 씨름대회가 끝나고 뒷풀이로 구성된 내용으로 시작되었다. 1995년 '이담농악' 이라는 동호회 형식의 전승회가 구성되어 행단농악에서 활동하던 故어윤희(지행동), 송내농악의 故장병우(송내동) 등의 고증에 따라 행단농악과 송내농악을 재정리하여 앞놀음과 뒤놀음을 구성하고 광복가락과 법고놀이의 하나로 농사풀이를 재현하고 다른 농악과는 달리 농기위에 태극기를 그려 넣었고 재금을 치배로 구성하여 함께하는 것이 특징으로 이담농악 판제가 완성되었는데 당시에 이루어진 이담농악의 가락은 본래 동두천지역에서 행해지던 가락을 기본바탕으로 재창조가 이루어졌다. 1999년 경기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동두천 이담농악이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근래 들어 이담농악 보존회를 활성화 시키면서 하계 동계에 걸쳐 이담농악 수련회를 열고 있으며, 송내농악 법고쟁이로 활동하셨던 故장병우 선생님을 이담농악보존회 고문으로 모시고, 故장병우 선생님께서 이담농악보존회 부회장 김경수에게 고증과 함께 원형을 복원, 재현하여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 시킬수 있도록 전승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이담농악은 옛 부터 농기에 태극기를 그려 넣은 것의 유례를 따와 나라사랑의 염원을 담아 태극상모를 국내에서 쓰는 것이 국내 유일한 특징이다. 이담농악은 2017년 향토문화재인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3호 지정과 더불어 김경수 보유자를 주축으로 한국 전통예술의 계승 발전과 지속적인 무대화 작업을 통해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총 12개의 전국 지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약 12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이담농악의 전승과 개발에 힘쓰고 있다. 동두천이담농악보존회 주요 연혁 1994년 이담농악놀이 발굴& 재현 전국대회 참가 2016년 7월 국악협회 동두천시지부 찾아가는 우 리문화 찬조출연 2016년 8월 동두천시 제2회 어화둥둥 오작교축제 축하공연 2016년 8월 동두천민요보존회 백중 상머슴놀이 초청 공연 2016년 9월 제1회 동두천 이담농악 두드림대축제 공연 2016년 9월 우리전통 한마당 공연 2017년 6월 동두천 이담농악 두드림대축제 2017년 10월 이담농악정기연주회 2018년 10월 안성바우덕이축제 초청공연 2018년 10월 원주매지농악 대한민국농악대축제 이담농악초청공연 및 시연 2019년 6월 제4회 동두천이담농악 두드림 대축제&제3회 동두천 전국농악경연대회 개최 2020년 제4회 동두천 전국농악경연대회 개최 2021년 제5회 동두천 전국농악경연대회 & 동두천 이담농악 두드림대축제 개최 2022년 제6회 동두천 전국농악경연대회 & 동두천 이담농악 두드림대축제 개최 동두천이담농악보존회 수상이력 2019년 제7회 부안전국농악경연대회 대상 (국회의장상) 2019년 제21회 서산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 명인부 단체부문 대상 (국회의장상) 2019년 제45회 전주대사습놀이대회 농악부 장원 (국무총리상) 2019년 제1회 난계풍물경연대회 단체부문 대상 (충청북도지사상) 2020년 제6회 계양산국악제 전국대회 풍물부문 대상 (인천광역시장상) 2020년 제19회 평택전국웃다리농악경연대회 농악부문 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21년 2021대한민국 예술축전 국악부문 대상, 종합부문 최우수상 (동두천국악예술단) * 대회에 문화재 단체는 못나가서 산하단체로 나감 2022년 제30회 임방울국악제 농악일반부 대상 (국회의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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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당산나무 할아버지 전국대회'문화재청은 6월 26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회의실(3동 204호)에서 '제2회 당산나무 할아버지 전국대회' 행사를 개최한다.문화재청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당산나무 할아버지 제도’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인근에 있는 자연유산의 상태를 상시로 점검하고, 자연유산과 관련 있는 민속행사 개최시 임무를 맡는 등 자연유산 보존․관리․활용에 앞장서 활동하는 마을 대표에게 명예 활동 자격을 주는 제도로, 자연유산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의 하나이다. 당산나무(堂山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신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 모셔지는 신격화된 나무이다.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마을의 자연물을 신성하게 여기어 신앙의 대상으로 삼아 당산신·성황신 등에게 마을의 평안과 번영을 비는 지역공동체적 의례가 전해 내려왔다. 이러한 자연과 인간의 소통방식은 자연유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효율적인 장치로 작용하기 때문에 자연유산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당산나무 할아버지들의 역할이 의미가 있고, 중요하다.행사는 당산나무 할아버지 활동지침서(매뉴얼) 소개,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자연유산 민속행사 상시점검(모니터링) 우수사례 발표, 새롭게 활동하게 되는 20명의 당산나무 할아버지 위촉장 및 활동증 수여, 우수유공자 표창, 가수 최용준과 소프라노 황혜진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문화재청은 새롭게 활동하게 되는 당산나무 할아버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공동체 역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지자체·국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자연유산을 지속적으로 보존·관리·활용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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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세종시장배 전국무용대회 152개팀 250여명 참가전국대회로 치뤄지는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24일 세종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올해 6번째로 열리는 대회는 뉴시스 대전충남본부와 대한무용협회 세종지부 공동 주최로 한국·현대무용가와 발레리나, 발레리노, 전문 댄서를 꿈꾸는 미래 춤꾼들이 그동안 연습해 온 기량을 펼친다.대회는 한국·현대무용, 발레, 사회무용 등 4개 부문으로 실시된다. 참석자는 세종을 포함한 대전시, 충남도, 충북도, 경기도, 부산시, 경상북도 등 전국에서 단체와 개인 152개 팀에서 250여명이 참가한다.부문별로는 ▲한국무용, 개인 44팀·단체 3팀(75명) ▲현대무용, 개인 32팀·단체 2팀(61명) ▲발레, 개인 56팀·단체 3팀(77명) ▲사회무용, 개인 1팀·듀엣 2팀·단체 2팀(18명)이 출전한다. 경연은 24일 오전 10시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현대무용, 발레, 사회무용 순으로 진행된다. 음악 제출은 한국무용 오전 9시, 현대무용·발레 오전 11시, 사회무용 오후 2시까지 제출하면 된다.심사는 관련 교수와 전문가 6명이 안무, 표현, 음악성, 조화, 창의성, 안전성, 강도, 숙련성, 일치성, 정확성 등을 종합해서 평가한다.시상은 세종특별자치시장상, 대한무용협회 세종시지회장상, 지도자상, 안무상, 특별상 등이 입상자에게 각각 수여된다.유혜리 대한무용협회 세종지회장은 "음악과 안무가 한데 어우러지는 즐거움 속에서 유쾌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 없이 보여주고 서로 격려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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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서천 전국국악경연대회 성황리에 성료서천군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제11회 서천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서천군이 주최하고 '이동백 국창 중고제 판소리예술선양회'(회장 이선옥)가 주관하는 대회로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서천 국창 이동백·김창룡 선생 중고제 판소리 예술 선양 ‘서천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충남을 대표하는 전통예술 경연대회로 유능한 신인 국악인 발굴 및 등용의 기회를 마련해 주는 등 국악의 보존과 체계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충남 서천군이 지난 3월 명창 이동백·김창룡 자료 종합조사 및 선양사업 추진을 진행하고 있다. 중고제는 경기도와 충청도를 지역적 기반으로 하는 판소리의 한 갈래로, 중고제 소리꾼인 이동백·김창룡 선생이 근대 오명창에 포함된다. 이런 중고제 위상과 명성에 의해 올해 11회를 맞이한 대회는 해를 거듭하면서 충청도 중고제를 대표하는 판소리 경연대회로 명성과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신인부와 명인부를 대상으로 판소리, 고법, 민요, 기악 및 병창 총 5개 분야로 펼쳐지며 17일 예선을 시작으로 18일 본선과 결선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특히 행사는 입체창극, 뺑파전타루비, 동래학춤, 남도민요, 서천을 대표하는 명창 이동백 선생 중고제 판소리 시연회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행사 열기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11회를 맞은 서천 전국국악경연대회를 통해 국악의 위상을 드높이고 전통예술의 참된 가치를 실현하는 공정한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백 국창 중고제 판소리 예술선양회(회장 이선옥)은 "판소리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 우리가 향유하고 즐기고 다음 세대에도 지속가능성의 길을 남겨 주어야 한다”라며 "국악 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서천을 찾아 준 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서천은 판소리 5대 명창 가운데 두 분이 탄생하신 고장이다. 이번 서천 전국대회를 통해 중고제 전통을 알리고 위상을 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선옥 회장은 전국에서 오시는 경연자와 가족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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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 공주아리랑 민요경창대회 22일 접수마감충청도를 대표하는 공주아리랑을 지정곡으로 한 전국 단위 경창대회가 백제의 고도 공주에서 열린다. 공주아리랑보존회(회장 남은혜)는 제9회 전국 공주아리랑 민요경창대회가 25일 공주문예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고 13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이자 중고제 발원지 공주에서 올해 9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공주아리랑', '경기민요', '서도민요', '지역아리랑' 등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8세 이상 남·녀 누구나 가능하고 다문화 동포와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대통령상과 국회의장상 수상자는 제외된다.경연부문은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단체부(4인 이상),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오는 22일까지 국악신문 경연대회란에서 신청서를 받아서 내면 된다. 또는 (사)공주아리랑보존회(041-854-9933)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를 주최 주관하는 (사)공주아리랑보존회 남은혜 회장은 "내년이면 10년이 되는 공주아리랑경창대회를 통해 명창의 반열에 오른 분들이 이 대회에 제자들을 보내오고 있다. 그러나 예전보다 전국대회에서 어린 학생들의 참가가 적은 편이다. 다행히 공주에서는 서울경기 지역 초등학생의 참가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와 세종시가 1시간 거리이다. 올해에도 국악인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 지역에서 전래되고 있는 공주아리랑은 긴, 자진, 엮음아라리로 부르는 토속아리랑의 조건을 모두 갖춘 아리랑이다. 선율은 충청도 공주 지역의 지역성을 담보하고 있다. 정적이면서도 높고 낮음이 적은 편이다. 지난 경연에서는 서울 경기지방에서부터 영남, 호남까지 전국의 민요 향유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명창부 대상은 국회의장상, 금상에 충남도지사상, 은상에 공주시장상, 동상에 공주문화원장상 , 장려상에 (사)아리랑연합회 이사장상이 주어진다.남은혜 회장은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문화도시 공주의 이미지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공주아리랑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저변도 확대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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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장원에 ‘서진희’서진희 씨는 5일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판소리 명창부 경연에서 판소리 심청가 중 상여 나가는 대목’을 열창해 장원을 수상해 상금 7000천 만원을 받았다. 서 씨는 국립민속국악원에서 활동 중이고, 8살 때 판소리에 입문해 이일주 명창에게 소리를 배웠다. 그는 "지난해 전주대사습놀이에 출전해 고배를 마셨는데 올해 장원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일반부 장원에는 △농악부 김천농악단(신대원 외 33명·국회의장상) △무용 명인부 김기석(국무총리상) △민요 명인부 김유리(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가야금병창부 명인부 이윤서(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기악부 최민석(문화방송사장상) △무용 일반부 김도현(전주시장상) △판소리 일반부 이세영(전북도지사상) △시조부 박재우(문화방송사장상) △고법 일반부 강성준(전주시장상) △판소리 신인부 서병수(전주시장상) △고법 신인부 정은진(전주시장상) △활쏘기부 정수영(전북도지사상)씨가 각각 선정됐다. 앞서 지난 4일 진행된 학생대회에서는 △판소리부 유송은(교육부장관상) △농악부 평택오성중(대상문화재단이사장상) △관악부 이근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현악부 박고은(문체부장관상) △무용부 서민영(문체부장관상) △고법부 최재훈(문체부장관상) △민요부 이경민(전라북도지사상) △가야금병창부 김윤진(전라북도지사상) △시조 초등부 추시은(전라북도교육감상) △판소리초등부(고학년) 노규리(전라북도교육감상) △판소리초등부(저학년) 임사랑(전라북도교육감상) 학생이 장원으로 선정됐다. 올해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와 제41회 학생전국대회는 지난달 19일 무용 일반부 대회를 시작으로 전주대사습청, 전주향교, 천양정, 전주시청 강당 등에서 치러졌다. 이번에 블라인드 심사를 도입하고 판소리 명창부에 지정 고수제를 적용해 변화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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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07/08-09) (판소리.무용.기악,고법)■ 목적 *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발전 및 승화 * 국악인재 발굴 및 저변확대 * 문예진흥과 민족의식 고취 ■행사명: 제35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주최: 목포시 ■주관: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 ■행사후원 기관(예정):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전라남도,사)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교육청, (사)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 목포예총.신안예총 등 ■일시: 예선 / 2023년 7월 8일(토)오전 09:00~18:30 본선 / 2023년 7월 9일(일)오전 09:30~17:30 ■장소: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우봉이매방춤전수관 (예선 두군데 진행)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본선) ■참가대상(참가자격 포함):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일반인 ■참가비: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명인부. 명고부. 명창부 없음(무료) ■물품 판매 여부: 없음 ■참가예상 인원 예선 / 200명 이상 본선 / 학생부-9명, 일반인-21명(총 30명) ■행사 세부일정 구분 시간 내용 비고 예선 2023.7/8 오전 9시 판소리. 무용. 기악 국악경연대회 본선 2023.7/9 오전 9시30분 판소리. 무용. 기악 국악경연대회 심사총평 2023.7/9 오후 4시 30분 판소리. 무용. 기악 국악경연대회 전년도 대통령상 수상자 공연 총괄 심사위원장 심사결과 총평 개회식 2023.7/9 오후 5시 -시상식 순서 -국민의례 -심사총평 -내빈 및 임원 소개 -대회사-격려사-축사-시상식 폐회 2023.7/9 오후 5시30분 기념촬영 및 귀가 심사 예선:2023.7/8 오전9시 본선:2023.7/9 오전9시30분 채점표 집게 및 순위 결정 발표 2023.7. 8-9 점수 벽보 개시 및 온라인 발표 시상 7/9목포문화예술회관 심사 결과에 따라 시상진행 ■예선 판소리, 무용, 기악, 고법 ■본선 판소리, 무용, 기악, 고법 ■심사총평 판소리, 무용, 기악, 고법 ■심사방법 심사위원 결정방법 및 절차 ㅇ 전국 대학교수.무형문화재.전문가.대통령상수상자로 지역별. 류파별 선정. ㅇ 전년도 2년이내 심사위원 역임한 자 제외(특별한 경우 중복가능) ㅇ 학생부 종합결선은 (판소리.무용.기악)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회의에서 추천한 심사위원1명으로 구성한다. 심사기준 ㅇ100점 기준 심사 ㅇ 판소리 배점 - 박자(30) 공력(30) 음정(20) 사설.발림(20) ㅇ 무 용 배점 - 기능(30) 표현(30) 의상(20) 안무.음악(20) ㅇ 기 악 배점 - 박자(30) 공력(30) 음정(20) 자 세(20) ㅇ 고 법 배점 - 박자(30) 기능(30) 자세(20) 추임새(20) ㅇ 학생부 종합결선 - 판소리. 무용. 기악 부문에서 예능이 우수한 부문에 0표 심사절차 ㅇ예선-학생부부터 심사.각 부 심사종료 후 심사위원장 확인 거쳐 본선 참가자 발표 ㅇ본선-학생부부터 심사.각 부 심사종료 후 심사위원장 확인 거쳐 결과 순위 발표 ㅇ학생부 종합결선 판소리.무용.기악부문 대상 수상자가 종합결선을 하며 심사종료 후 심사위원장 확인 거쳐 결과 순위 발표 심사항목 ㅇ100점 기준 심사 ㅇ 판소리 배점 - 박자(30) 공력(30) 음정(20) 사설.발림(20) ㅇ 무 용 배점 - 기능(30) 표현(30) 의상(20) 안무.음악(20) ㅇ 기 악 배점 - 박자(30) 공력(30) 음정(20) 자 세(20) ㅇ 고 법 배점 - 박자(30) 기능(30) 자세(20) 추임새(20) 수 상 자 결정방법 ㅇ 예선.본선 -수상자 점수합계 방식은 최상위 최하위 점수를 제외한 총점 제 방식을 적용하고 높은점수부터 순위결정 ㅇ 심사 결과가 동점일 경우 연장자 우선 순위로 한다. ㅇ 학생부는 고학년을 우선하며 같은 학년일 경우에는 생년월일을 대조하여 연장자 순위로 한다. ㅇ 학생부 종합결선은 무용. 기악. 판소리 3개 부문 경연 마무리 후 예능이 제일 우수 하다고 평가되는 부문에 심사위원이 0표를 기재하며 0표가 제일 많은 분야가 종합 대상을 수상한다. ■시상내용 ■학생부 종합대상(판소리.무용.기악)교육부장관상 1명(500,000원) (500,000원) 등위 부문 내 용 시상훈격 부 상 금 시상인원 판소리 명창부 대 상 대통령상 10,000,000 1 최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 500,000 1 우 수 상 목포시장상 300,000 1 장 려 상 대회장상 - 1 일반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0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300,000 1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전라남도지회장상 2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신인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2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의회의장상 150,000 1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전라남도지회장상 1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4 학생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200,000 1 최우수상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상 150,000 1 우 수 상 한국예총 목포지부장상 1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무 용 명무부 대 상 국무총리상 2,0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300,000 1 우 수 상 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장상 2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일반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3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200,000 1 우 수 상 목포시의회의장상 1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학생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200,000 1 최우수상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상 150,000 1 우 수 상 한국예총목포지부장상 1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기 악 일반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000,000 1 최우수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300,000 1 우 수 상 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장상 2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목포지부장상 - 1 학생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200,000 1 최우수상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상 150,000 1 우 수 상 한국예총 목포지부장상 1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고 법 명고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0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300,000 1 우 수 상 목포시의회의장상 2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일반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3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200,000 1 우 수 상 목포시의회의장상 1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신인부 대 상 목포시장상 2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의회의장상 150,000 1 우 수 상 한국예총 목포지부장상 1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4 국악공로상 국회의원 - 1 국악지도자상 목포시장 - 1 목포시의회 의장 - 1 계 21,750,000 58 ※ 시상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코로나 - 19 (준수 사항) 1. 관람일 기준 최근 2주내에 해외방문 이력 없을 것. 2. 마스크 착용 의무화 (미착용 시 출입제한) 및 안내. 3. 입장 시 다른 사람과 거리 유지 (최소 1미터) 및 안내. 4. 관람 시 마스크 착용하여 좌석을 한자리씩 띄어 앉기 및 안내. (경연날 코로나19방역 변경된 지침사항을 따를 것.) *코로나 관련 정부지침 완화 혹은 해제시 위 사항은 변경됨. *최종 수정일시: 2023.06.16.오전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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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일주 선생님, 난석(蘭石) 이일주 선생님선생님을 뵈올 때나, 전화를 드리면 선생님의 다정다감한 목소리가 바로 옆에서 들려왔는데, 이제 ‘선생님’하고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선생님은, 선생님을 그리워하는 가족들, 친구들, 제자들을 이 자리에 남겨두신 채, 그 따뜻한 모습만 남겨두시고 먼 길을 가셨습니다. 왜 더 찾아뵙지 못했던가 후회가 됩니다. 선생님과 함께 해묵은 소리에 대한 선생님의 기억들을 찾아 기록했어야 했는데, 이제 이렇게 훌쩍 떠나시니 아쉬움만 가득합니다. 오랜 시간 병고에 시달리셨기에 언제든 선생님을 뵐 수 있으려니 미루다가, 이렇게 훌쩍 떠나버리신 선생님과 만나게 되는 제 자신이 속절없이 미워집니다. 선생님은 지금 아드님과 가족들, 소리의 기둥을 졸지에 잃어버리고 고아로 남아버린 제자들이 그리움과 안타까움으로 선생님을 부르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당대의 명창이셨습니다. 선생님은 충청도에서 출생하여 전라도에 터를 잡아 동초제 2대 전수자로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2호 심청가 보유자로 계셨습니다. 그리고 전라북도를 동초제 판소리의 성지로 끌어올린 주역이기도 합니다. 선생님은 1979년 전주대사습놀이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86년부터는 전라북도립국악원 창악교수로 초빙되어, 2001년까지 만 여명의 후진을 양성하였습니다. 평생의 직장이셨지요. 선생님이 배출하신 제자들 수십 명이 전국대회 대통령상을 받는 경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자이면서 사랑하는 가족 송재영·장문희 선생이 선생님의 뒤를 이어 심청가로 전라북도 문화재 보유자가 되는 영예를 누리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사설이 이면에 맞고 분명한 판소리 다섯바탕을 오정숙 선생님으로부터 올곧게 배우셨고, 이날치로 상징되는 집안의 소리전통을 이어받으셔서 이 시대를 대표하는 높은 소리세계를 성취셨습니다.선생님은 수리성이 고음에서 빛을 발하며, 애원성이 특히 좋아 사람을 울리는데 탁월한 기량을 보여주셨습니다. 대 명창들을 사사하며 목을 단련시켰기 때문에, 다양한 발성기법을 구사하며, 서슬 있는 소리를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기량 높은 명창이셨습니다. 선생님은 동초바디만으로 다섯바탕을 모두, 한마디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음반으로 만들어내는 대 위업을 달성하셨습니다. 오바탕 가운데서 <적벽가>를 마지막으로 닦으시고 음반을 만드신 다음, 차복순 선생을 통해 저에게 보내주시면서, 뭐라고 평을 해달라는 말씀을 해 주셨지요. 선생님은 귀한 소리 <적벽가>를 일흔이 넘은 나이에 오정숙 명창에게 닦기 위하여 대둔산 동초각으로 들어가셔서 배우시고, 몇 달 동안 익히신 다음 비로소 음원으로 만드셨지요. 일흔이 넘어 이루어낸 선생님의 <적벽가>를 들어가면서 그 소리 한마디 한마디, 장단마다, 그리고 한 대목 한 대목 꼭꼭 담아낸 정성과 기백이 고스란히 감동으로 제게 전해졌습니다. 선생님의 소리는 최고입니다. 선생님이 일흔이 넘어셔서 서울 국립극장 무대에서 완창을 하셨을 때의 기억이 저는 정말 새롭습니다. 선생님은 어느 한 대목도 소홀히 하지 않으시고 그림을 펼쳐놓듯 소리판을 구현하셔서 관객들의 가슴에 아로새겨지는 내용을 멋지게 노래했습니다. 그렇지만 나이의 벽이 있어서 간혹 다음 대목이 쉽게 떠오르지 않으면, 아주 당연스레 다리막 옆에 숨어있는 제자를 향해 "다음은 뭐냐?”라고 물어보셨습니다. 잘 들리지 않으면 "뭣이라고야?”라고 재차 묻는데, 이 대목에서 관객들이 아주 열광하고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아주 귀엽고 소박한 사투리를 구사하면서 정감있게 물어보는 태도가, 마치 공연의 한부분으로 인식될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숨어있던 제자도 자신있게 큰 목소리로 다음 대목을 대놓고 던져줬습니다. 그러면서도 선생님은 빼어난 공력으로 슬픈 대목을 슬프게, 해학적인 대목을 해학적으로 구사하여 관객을 감동시켰던 것입니다. 그 완창무대에서 보여주신 모든 대목에서 선생님의 소리공력을 느낄 수 있게 하셨죠. 선생님은 스승을 깍듯이 모셨고, 제자사랑이 특히 각별하신 분이셨습니다. 스승인 오정숙 명창을 신주모시듯 받들었고, 그런 소리에 대한 존중을 제자들에게 모두 베푸신 분이셨습니다. 제자를 가르치는 현장에서는 냉정하리만치 차갑게 야단치시면서 회초리를 드셨지만, 여느 자리에서는 더 이상 자애로울 수 없이 무한 사랑을 제자들에게 한없이 베푼 분이셨죠. 선생님은 제자들을 밥먹고 살 수 있게 악착같이 밀어주신 분입니다. 제자가 대회에 출전할 때면 언제나 그 언저리에 계시면서 조바심을 보내신 분이셨죠. 제자가 잘 했는데도 1등을 받지 못하면 일차원적으로 대응하시면서 제자들의 기를 살려주신 분이기도 합니다. 선생님, 저희들은 지금 머리 숙여 선생님의 명복을 비는, 선생님과 만나는 마지막 자리에 서 있습니다. 판소리에 대한 높은 경지, 넓은 식견, 우아한 품격을 고루 갖추신 우리시대의 명창. 제자들의 소리에 대한 열망을 격려하고 깊은 사랑을 베풀어주신 참 스승. 외로움을 많이 타셨지만, 그래도 정말 좋은 제자를 아들로 삼아서 품어주시고 스스로 그 외로움을 떨치며 따뜻하면서도 유머의 정신을 가지셨던 분. 이제 선생님을 보내드리는 마지막 자리에서, 길거리의 풀들과 함부로 핀 꽃들이 너무 기운이 찬 여름날입니다. 선생님이 좋아하시는 구절, "봄이 가고 여름이 오니 녹음방초 호시절”이라는 이 계절에 선생님을 배웅합니다. 선생님은 소리 속에서 올곧게 사시다가 끝끝내 소리로 신선이 되신 분이십니다. 선생님의 마지막 길에 선생님의 이름을 다시 부르면서 선생님을 그리워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일주 선생님 2023년 6월 7일 유영대(고려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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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애 명창, 24일 '심청가'로 7년 만에 국립극장 완창판소리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 염경애 명창이 판소리 '심청가'로 오는 24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 오른다. 국립극장의 '완창판소리' 상반기 마지막 공연이다. 지난 2016년 같은 무대에서 강산제 '심청가'를 선보인 지 7년 만이다. 4~5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강산제 '심청가'를 완창한다.'심청가'는 구전으로 전승되는 과정에서 여러 유파로 갈라졌는데, 그중 강산제는 박유전(1835~1906) 명창이 조선 고종 시대에 전남 보성 강산마을에서 지내며 창시한 소릿제(制)다. 서편제의 애잔함과 동편제의 웅장함이 어우러지며, 절제된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물 묘사 또한 정교하고 우아하며 장중한 편이다. 염 명창은 "강산제 '심청가'는 담백하고 절제된 표현으로 초연한 슬픔을 그려낸다"며 "여타 소릿제와는 또 다른 매력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전북 남원에서 태어난 염 명창은 조선 순조 무렵 8대 명창으로 손꼽혔던 염계달 명창의 후손이다. 그는 고모 염금향 명창을 비롯해 염금달·염혜선·염현준 명창 등 소리로 가풍을 이룬 판소리 종가에서 자연스럽게 판소리에 흥미를 갖고 자랐다. 전라북도 남원에서 태어난 염경애 명창은 조선 순조 무렵 8대 명창으로 손꼽혔던 염계달 명창의 후손이다. 그는 고모 염금향 명창을 비롯해 염금달․염혜선․염현준 명창 등 소리로 가풍을 이룬 판소리 종가에서 자연스럽게 판소리에 흥미를 갖고 자랐다. 13세가 되던 때 염금향 명창에게 ‘심청가’를 배우며 판소리에 입문했고, 대학 시절 조상현 명창에게 ‘춘향가’와 ‘심청가’를 사사했다. 이후, 성우향 명창에게 ‘심청가’를, 안숙선 명창에게 ‘수궁가’와 ‘적벽가’를 사사하며 당대 최고의 명창들에게 소리를 익혔다. 1995년 대학생 신분으로 경주 신라문화제 일반부 장원을 수상하고, 2002년 제2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만 28살의 나이로 당시 역대 최연소 장원을 거머쥐는 등 일찌감치 재능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전국 곳곳에서 완창무대를 꾸준히 이어오며 중견 명창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현재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부수석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염경애 명창이 들려줄 소리는 강산제 ‘심청가’다.판소리 ‘심청가’는 효녀 심청이 눈먼 아버지를 위해 인당수에 몸을 바쳤다가 지극한 효심에 감복한 용왕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다는 내용으로, 심청의 탄생과 성장, 눈먼 심봉사의 사고, 인당수 제물로 팔려가는 심청, 심청의 죽음과 환생, 심청과 아버지의 재회, 심봉사 눈 뜨는 대목 등으로 전개된다. ‘심청가’도 구전으로 전승되는 과정에서 여러 유파로 갈라졌는데, 그중 강산제는 박유전(1835~1906) 명창이 조선 고종 시대에 전라남도 보성 강산마을에서 지내며 창시한 소릿제(制)다. 서편제의 애잔함과 동편제의 웅장함이 어우러진 강산제는 정재근·정응민·조상현·성우향·성창순 등으로 이어지며 다듬어왔다. 음악적 형식미가 뛰어나고 이면에 맞게 소리 구성이 잘 짜여 있으며, 절제된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불필요한 아니리를 줄여 감정 표현의 맺고 끊음이 분명한 소리로 유명하다. 인물 묘사 또한 정교하며 우아하고 장중한 편이다. 명고 이태백·윤재영이 고수로 나서며, 유영대 고려대 명예교수가 해설과 사회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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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콘서트 판’ 한석준 아나운서의 국악 이야기국악방송( 백현주 사장) ‘국악콘서트 판’ 이 새롭게 돌아왔다.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는 우리 음악의 전통과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국악 컴필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재탄생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국악콘서트 판’ 의 국악 이야기 코너를 진행하며 생소한 국악을 예능처럼 재미있게 쏙쏙 전달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국악 이야기의 주인공은 전통 국악기중 유일한 화성 악기인 생황에 대해서 준비했다 . 생황은 김홍도, 신윤복이 그린 조선시대 풍속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전통 국악기이다 . 낯설지만 재미있는 생황을 소개하고, 생황의 다양한 매력을 알아볼 예정이다 .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부수석인 염경애 명창의 출연이 예고돼 국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염경애 명창은 조선 전기 팔명창 중 한 명인 염계달 명창의 후손으로 정확하면서도 분명한 성음과 강인한 통성을 가진 명창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꾸준히 완창무대를 이어오고 있다 . 이 시대의 명인 명창을 만나는 코너를 통해 염경애 명창의 판소리 춘향가 중 ‘초경이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염경애 명창은 춘향가 ‘초경이경 ’으로 2002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에서 역대 최연소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국악콘서트 판’ 의 신인 국악인 발굴 프로젝트인 판티스트는 올해부터 젊은 국악인들의 지원 신청을 받아 방송 기회를 제공한다. 그 첫 주인공은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희퍼포머그룹 처랏’의 무대로 사물놀이 악기인 꽹과리 , 징, 장구 , 북과 베이스 기타가 함께 하는 즐겁고 재미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새롭게 돌아온 ‘ 국악콘서트 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며 시청 독려에 앞장섰다. ‘국악콘서트 판’ 은 6월 3 일 저녁 7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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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상 '최민정' 수상전북 남원시는 '제93회 춘향제'와 함께 열린 '제50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최민정(39·서울)씨가 명창부 대상을 수상하며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최민정 명창은 판소리 '심청가' 중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을 열창해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 합산점수 544.42점으로 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심사위원장으로부터 "소리를 가지고 놀았다"란 찬사를 들은 최 명창은 열창한 심청가 대목을 '아니리' 없이 오롯이 소리로만 표현하는 공력을 선보였다.14세 나이에 아버지의 권유로 판소리에 입문한 그는 김일구·김영자 명창을 사사했고 서울국악예술고를 거쳐 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노던 일리노이대 음악대학원을 졸업했다. '제21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판소리 장원, '제22회 공주박동진 명창명고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문화부장관상) 등의 수상경력고 갖고 있다.신영희 심사위원장은 "최고의 명창을 배출하는 남원에서 소리 맛을 제대로 구현할 줄 아는 명창이 나와 대단히 기쁘다"며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은 곡도 어렵지만 고음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관건인데 소리를 무리하지 않게 내면서도 맛깔스럽게 처리할 줄 알더라"라고 평했다.대상 수상자 최민정 명창은 "수많은 명인·명창을 배출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춘향국악대전이라는 큰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돼 대단히 영광"이라며 "큰 상 주신 만큼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남원이 갖고 있는 훌륭한 자산과 문화들을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명창부 15명, 일반부 85명, 학생부 142명 총 242명(명창부 15명·일반부 85명·학생부 142명)이 접수했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 민요, 무용, 관악, 기악현악·병창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판소리 명창부 대상(대통령상) 최민정 씨와 함께 ▲판소리 일반부(국무총리상) 정창진 씨 ▲무용 일반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유은미 씨 ▲기악관악 일반부(국회의장상) 김준철 씨 ▲기악현악·병창 일반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하연 씨 ▲민요 일반부(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김리한 씨 등이 부문별 대상을 차지했다.학생부에서는 ▲판소리 고등부(교육부 장관상) 박근령 ▲판소리 중등부 대상(전북교육감상) 양준모 ▲판소리 초등부 대상(전북교육감상) 허정운 ▲무용 대상(전북교육감상) 최미르 ▲기악관악 대상(전북교육감상) 김인우 ▲기악현악·병창 대상(전북교육감상) 설현서 ▲민요 대상(전북교육감상) 김정래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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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립국악원 분장실에서 장문희 명인의 찰나오늘 판소리 명창 이날치의 증손녀이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이일주 명창(1936~)의 제자인 송재영, 장문희 명창의 23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춘향가' 무대가 기대된다. 분장실에서 장문희 명창과 가족을 살짝 만났다. 판소리의 디바, 장문희 명창은 2004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장원, 대통령상을 역대 최연소 (만 27세)로 수상했다. 당시 스물여덟의 소리꾼 장문희(당시 전북도립창극단원) 명창은 중.장년층들이 주로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 20대 나이로 참가, 심사위원 7명 전원으로부터 만점(99점)을 획득하며 장원을 차지했다. 이는 전주대사습놀이 사상 최연소, 최고점수 기록으로, 조통달 안숙선 명창 등 심사위원들로부터 '100년에 한번씩 나올 소리꾼' '금년 대사습이 낳은 대어'라는 찬사를 받으며 판소리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난석 이일주(본명 이옥희)로부터 동초제 소리를 6세부터 사사받았으며, 조선 후기 8대 명창 중 하나인 이날치의 후손이다. 아호는 사백(詞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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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권위 국악제전 전주대사습 판소리 경연대회 개막국악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19일 전라북도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열린 전야제 공연 ‘굿이로세’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했다. 20일 전주시(시장 우범기)에 따르면 국악계 명인들과 대중가수가 대거 참여한 이번 공연에서는 조통달 명창의 수궁가와 채향순 명인의 푸너리춤 등 다양한 전통 예술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국악인이자 트로트 가수인 신승태, 소리꾼 신동 김태연의 대중가수 공연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금요일 저녁 노송광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를 찾은 관람객과 국악인들이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은 대회기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전통국악 창작무대와 대사습놀이 장원자 무대 등으로 구성된 축하공연은 오는 26, 27일에, 6월 1일과 3일 등 총 4회에 걸쳐 한옥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주대사습청에서 진행된다. 26일에는 대사습놀이 장원자 중 젊은 예술인을 중심으로 찬란하게 빛났던 영광의 순간을 돌아보는 ‘노세, 젊어놀아’ 무대로, △판소리 정새하, 편소영, 정진성 △가야금병창 이정아 △기악 김소리 △한량무 박현준 △살풀이춤 한성민 △소고춤 이승룡 △경기민요 강산, 이소정 등 대사습놀이 장원자들의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27일에는 젊은 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준비한 전통국악 창작무대 ‘젊음, 창작 그 무한대를 넘다!’공연에서는 △춘향전을 각색한 작품 ‘떳다 방자!’ △님을 향한 그리움과 슬픔을 발레로 표현한 작품 ‘쑥대머리’를 비롯, 국악·전통무용·발레 등 지루할 틈이 없는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됐다. 다음달 1일에는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일반인을 중심으로 무대를 꾸민 ‘팔도 귀 명창 한마당’이 펼쳐지고, 6월 3일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살풀이춤 보유자 정명숙 명인과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 김일구 명창 등 우리나라 국악계를 지탱하는 역대 대사습 장원자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야제 공연 외에도, 전국대회 기간동안 장원자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전주를 찾아주신 국악 애호가들께서는 전주만의 향기를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와 (사)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가 주최하고, 전주대사습놀이조직위원회와 문화방송, 전주MBC가 주관하는 ‘제4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와 ‘제41회 학생전국대회’는 오는 6월 5일까지 18일 동안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대사습청 등 전주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종합 본선은 마지막 날인 오는 6월 5일 펼쳐질 예정으로, 판소리 명창부와 무용 명인부 등 주요 부문의 치열한 본선 경연은 MBC를 통해 전국에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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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무형문화재 동문, 송재영&장문희 명창의 '춘향가'판소리 명창 이날치(1820~1892)의 증손녀이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이일주 명창(1936~)의 제자인 송재영, 장문희 명창의 23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춘향가' 무대가 기대된다. 이일주 명창은 동편제와 서편제를 섞고 사설 정리를 더해 ‘동초제’라는 새로운 판소리 유파를 만든 동초(東超) 김연수(1907~1974)의 제자로 송재영, 장문희 명창 역시 동초제의 계보를 잇는 현역 명창이다. 동초제 계보를 잇는 송재영(63) 명창과 장문희(47) 명창이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로 한날한시에 무형문화재로 인정 받아서 화제가 되었다. 한날한시에 무형문화재로 인정 받게된 송재영 보유자와 장문희 보유자는 바디가 같다. 바디는 판소리 명창이 스승에게 전수받아 다듬은 판소리 한바탕 전부를 의미한다. 이 두 보유자의 스승은 동초제 다섯 바탕을 온전히 계승한 오정숙 명창을 사사하며 동초제 소리를 받은 이일주 전북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명창 모두 동초제로 춘향가를 들려준다. 장문희 명창은 춘향가 중 십장가 대목부터 옥중가까지, 송재영 명창은 초경이경부터 어사출도 대목까지 불러 각자의 소리로 춘향과 몽룡의 색깔을 그려낼 예정이다. 송재영 보유자는 제29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명창부 장원을 차지했으며,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단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문희 보유자는 제30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명창부 장원을 차지했으며, 현재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국립국악원은 16일부터 25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일이관지 - 성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친구와 형제, 부부 등의 관계가 있는 15명의 명창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전통 판소리의 멋을 전한다.'다섯 바탕 눈대목 전하는 이 시대의 소리꾼'을 제외하면 거의 모두가 전북 출신 소리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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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삼 명창, 12년 만에 국립극장 '완창 판소리' 선뵈전북 남원 출신인 전인삼 명창(60)이 완창판소리 박봉술제 '춘향가'를 국립극장 무대에 올린다. 오는 20일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 올려지는 박봉술제 '춘향가'는 전 명창의 12년 만의 완창이다. 전인삼 명창이 완창판소리 박봉술제 '춘향가'를 오는 20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봉술제 '춘향가'는 동편제 창법의 전형을 보여주는 소리꾼 박봉술이 정리한 소리로, 오늘날 많이 불리는 춘향가와는 조금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춘향을 더 적극적이고 발랄한 인물로 그린 것이 특징이다. '사랑가' 대목에서는 자유분방한 사랑을 더욱 풍부한 표현으로 구성했다. 광한루에서 춘향과 이도령이 직접 상봉하는 모습은 박봉술제에만 등장하는 장면이다. 음악적으로는 해학적인 옛 소리의 맛을 고스란히 담았고, 간결하면서도 밀도 높은 구성에 생동감 넘치는 아니리도 큰 특징이다. 전 명창은 동편제의 본고장인 전북 남원 출신으로, 현대 동편제 소리의 대표 명창으로 꼽히는 강도근 명창에게 판소리 다섯 바탕을 모두 사사했다. 1994년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로 지정됐으며, 1997년에는 제23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 장원(대통령상)을 차지하며 36세의 젊은 나이에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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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충북무용제에서 선정 작품... 전국대회 출전제32회 충북무용제가 오는 25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대한무용협회 충북도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전국무용제의 지역 예선대회를 겸한다.솔로앤듀엣 부문에선 청주시립무용단 이상봉의 '멍때리=i', Art Project Red B 이재문의 '하늘바라보기'가 자웅을 겨룬다.단체 부문은 DAN ART COMPANY의 최유민 안무 '살아남은 생명체들의 이야기', 김지성 풍경무용단의 김지성 안무 '我! 수라'가 무대를 장식한다.솔로앤듀엣과 단체 부문 선정 작품은 10월5일~14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32회 전국무용제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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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명창 등용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19일 개막국내 최고의 국악 명인·명창 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대한민국 소리의 고장 전북 전주에서 펼쳐진다. 전주시와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는 제4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를 오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대사습청 일원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판소리 명창부 ▲무용 명인부 ▲농악부 ▲기악부 ▲무용 일반부 ▲민요부 ▲가야금병창부 ▲시조부 ▲판소리 일반부 ▲판소리 신인부 ▲고법 일반부 ▲고법 신인부 ▲활쏘기부 등 판소리, 농악, 관악, 현악 등 13개 부문에서 최고 명인명창을 뽑는다. 종합 본선은 대회의 마지막 날인 다음 달 5일 펼쳐지며, 판소리 명창부와 무용 명인부 등 주요 부문의 치열한 본선 경연은 MBC를 통해 전국에 송출된다. 판소리 명창부 장원에게는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7천만원이 수여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심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블라인드 심사 시스템, 판소리 명창부 지정고수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블라인드 심사는 기악 일반부문 예선에 적용, 심사위원과 참가자 사이에 내림막을 설치해 참가자의 인적 사항을 보지 않은 채 연주만으로 박자·공력·성음 3가지 항목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또 판소리 명창부 본선에 적용되는 지정고수 제도는 명창부 예선을 통해 3명의 본선 진출자가 정해지면 조직위원회에서 지정한 3명의 고수 중에서 제비뽑기를 통해 파트너를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소리꾼과 고수가 함께하는 판소리의 특성상 소리꾼의 고수가 누군지에 따라 실력 외의 불필요한 요인으로 심사위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고 보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장원을 가리기 위함이다. 이와 별도로 공정한 심사를 위해 판소리 명창부에 적용하던 청중평가단 운영은 기존대로 지속된다. 심사위원 점수(95점)과 청중평가단 점수(5점)을 합하여 최종 점수가 정해지는 방식이다. 같은 기간 함께 열리는 '제41회 학생 전국대회'는 ▲판소리 ▲농악 ▲관악 ▲현악 ▲무용 ▲고법 ▲민요 ▲가야금병창 ▲시조 초등부 ▲판소리 초등부(고학년·저학년) 총 10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친다.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누리집(www.jjdss.or.kr) 등을 통해 하면 된다. 대사습놀이는 조선 시대에 판소리, 백일장, 무예 대회 등을 포함한 종합 대사습으로 출발했으며 임진왜란 등으로 중단됐다가 1975년 다시 시작됐다. 오정숙 명창을 비롯해 조상현, 이일주, 조통달, 은희진, 전인삼, 윤진철, 왕기석, 허은선 등 내로라하는 명창들을 배출했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고의 국악 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를 모두가 즐기는 국악 축제로 준비하겠다"며 "실력 있는 국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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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우정으로 뭉친 명창들의 소리판국립국악원의 전통 국악 공연 시리즈 '일이관지' 공연의 5월 무대가 명창들이 꾸미는 판소리 무대로 펼쳐진다.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오는 5월 16일(화)부터 25일(목)까지 총 6회에 걸쳐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일이관지 - 성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친구와 형제, 부부 등의 관계가 있는 총 15명의 명창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전통 판소리의 멋을 전한다. 60년 소리 우정이 빚어낸 흥보가-전인삼 ․ 윤진철 5월의 일이관지 첫 공연은 60년 우정을 자랑하는 유영애, 박방금 명창이 흥보가로 막을 올린다. 13살 때부터 지금까지 일상을 공유하는 친구로 지내는 두 명창은 목포국악원의 김상룡 선생 문하에서 함께 판소리를 수학했다. 이후 유영애 명창은 목포를 떠나 남원에서 활동하면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가 되었고, 박방금 명창은 목포에 남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인정받아 나란히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이번 무대에서는 박방금 명창이 흥보의 고난을 표현한 전반부(초두 대목부터 매맞는 대목까지)를, 유영애 명창은 흥보 삶의 희망을 보여주는 후반부(집터 잡는 대목부터 놀보가 흥보 찾아오는 대목까지)를 맡아 흥보가의 대비되는 멋과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전주대사습 장원 출신 둘의 적벽가-전인삼 ․ 윤진철 대표적인 명창의 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의 장원 출신인 전인삼, 윤진철 명창은 17일 풍류사랑방 무대를 박진감 넘치는 적벽대전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남원 출신의 전인삼 명창은 제23회(1997년) 전주대사습놀이에, 목포 출신의 윤진철 명창은 제24회(1998년)에 각각 장원에 오르면서 명창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전인삼 명창은 꿋꿋하고 강한 동편제의 멋을 살려 적벽가의 싸움타령부터 조자룡 활 쏘는 대목까지 전하고, 윤진철 명창은 촘촘하고 세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강산제로 군사 분발부터 조조 화용도로 도망가는 대목까지를 부른다. 불타는 적벽의 긴박한 현장을 서로 다른 음색으로 전하는 두 명창의 소리 또한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형제 명창이 전하는 형제의 이야기, 흥보가-왕기철․ 왕기석 18일에는 왕기철 명창(형)과 왕기석 명창(동생)이 무대에 올라 수궁가와 흥보가를 전한다. 두 형제보다 먼저 판소리의 길로 나섰던 형 故왕기창 명창의 제안으로 왕기철 명창은 박귀희 명창 문하에서, 왕기석 명창은 국립창극단의 남해성 명창을 만나 각각 소리의 길로 입문했다. 이후 왕기철 명창은 2001년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장원을, 왕기석 명창은 최연소로 국립창극단에 입단해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명창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무대에서 왕기석 명창은 전라도의 깊은 성음이 특징인 박초월제 수궁가 범 내려온다 대목부터 토끼 배 가르는 대목을 전하고, 왕기철 명창은 경상도 특유의 강한 소리가 돋보이는 박녹주제 흥보가의 박타령을 불러 색다른 소리의 매력을 전한다. 마지막 순서에는 왕기석 명창의 딸 왕시연 소리꾼이 두 형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입체창 흥보가 화초타령을 선보인다. 동문(同門) 명창의 춘향가-송재영․ 장문희 명창 판소리 명창 이날치(1820~1892)의 증손녀이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이일주 명창(1936~)의 제자인 송재영, 장문희 명창도 23일 무대에 올라 춘향가를 들려준다. 이일주 명창은 동편제와 서편제를 섞고 사설 정리를 더해 ‘동초제’라는 새로운 판소리 유파를 만든 동초(東超) 김연수(1907~1974)의 제자로 송재영, 장문희 명창 역시 동초제의 계보를 잇는 현역 명창이다. 두 명창은 2021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로 동시에 인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명창 모두 동초제로 춘향가를 들려준다. 장문희 명창은 춘향가 중 십장가 대목부터 옥중가까지, 송재영 명창은 초경이경부터 어사출도 대목까지 불러 각자의 소리로 춘향과 몽룡의 색깔을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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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판소리부문 차하 염경애- 1973년 7월 16일, 전라북도 남원출생 - 염금향, 성우향, 조상현, 안숙선 선생에게서 사사 -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 2002년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 장원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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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완창판소리, '전인삼의 춘향가-박봉술제'국립극장은 '완창판소리 - 전인삼의 춘향가'를 5월 20일(토)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동편제 소리의 자부심을 잇는 전인삼 명창이 국립극장 무대에서 12년 만에 다시 박봉술제 ‘춘향가’를 완창한다. 전인삼은 동편제의 본고장인 전라북도 남원 출생으로, 유년 시절 남도국악원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 매료되어 소리판에 뛰어들었다. 이후 현대 동편제 소리의 대표 명창으로 꼽히는 강도근 명창에게 판소리 다섯 바탕을 모두 사사한 전인삼은 1994년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로 지정, 1997년에는 제23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 장원(대통령상)을 차지하며 36세의 젊은 나이에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현재는 전남대학교 교수로서 동편 소리 다섯 바탕 복원과 후학 양성에도 힘쓰며 남원에서 스승의 뒤를 잇고 있다. 5월 <완창판소리>에서 전인삼 명창이 들려줄 박봉술제 ‘춘향가’는 동편제 창법의 전형을 보여주는 소리꾼 박봉술이 정리한 소리로, 내용 면에서 오늘날 많이 불리는 ‘춘향가’와 구별되는 특징을 보인다. 과거시험으로 잠시 이별해야 한다는 이몽룡의 말을 듣고 머리를 뜯으며 포학하게 행동하는 등 춘향을 적극적이고 발랄한 인물로 그렸으며, ‘사랑가’ 대목에서는 자유분방한 사랑을 더욱 풍부한 표현으로 구성했다. 광한루에서 춘향과 이도령이 직접 상봉하는 모습은 박봉술제에만 등장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음악적으로는 해학적인 옛 소리의 맛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면서도 간결하면서도 밀도 높은 구성, 생동감 넘치는 아니리(사설을 일상적인 어조로 말하듯이 표현하는 것)가 돋보인다. 박봉술제 ‘춘향가’는 시대적 흐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고제(古制) 동편제의 사설과 선율을 잘 보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판소리사적으로도 의미가 있으나, 박봉술 명창이 작고한 이후에는 전승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했다. 청년 시절 박봉술 명창으로부터 ‘춘향가’ 일부를 사사한 전 명창은 당시 익힌 내용과 한국고음반연구회 회장 이보형과 국악작곡가 백대웅이 남긴 음원을 바탕으로 5시간여의 박봉술제 ‘춘향가’ 전판을 복원, 2011년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공연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전인삼 명창이 박봉술제 ‘춘향가’를 공개한 무대에서 12년 만에 다시 부르는 시간이라 더욱 뜻깊다. 전인삼은 소리가 힘 있고 분명한 동편제의 매력을 그대로 이어가는 대표 명창으로 꼽힌다. 동편제 소리에서는 소리꾼의 풍부한 성량이 중요하게 여겨지는데, 걸걸한 수리성(판소리 성음 중 하나로 컬컬하게 쉰 듯한 목소리)이짙은 전 명창의 소리는 크게 우겨내는 우렁찬 성음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는다. 이번 무대에서 전인삼 명창은 힘 있게 뿜어져 나오는 소리와 능숙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을 압도하며, 박봉술제 ‘춘향가’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명고 김청만‧김동현‧박근영이 함께 고수로 나서며, 유영대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해설과 사회를 맡아 작품의 이해를 돕는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는 판소리 한 바탕 전체를 감상하며 그 가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무대다. 1984년 시작한 이래, 박동진 명창을 비롯해 성창순·박송희·성우향·남해성·송순섭·안숙선·신영희 등 당대 최고의 명창이 올랐던 꿈의 무대이기도 하다. 39년간 공연되며 소리꾼에게는 최고 권위의 판소리 무대를, 관객에게는 명창의 소리를 매달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2023년에도 전통의 정체성을 지키며 소리 내공을 쌓고 있는 명창들이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를 통해 관객과 만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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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청소년중앙연맹, 제22회 청소년 통일백일장 전국대회 개최남북청소년중앙연맹(총재 정경석, 鄭京碩)은 2023년 4월 24일 ‘제22회 청소년 통일백일장 전국대회’를 공고 및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백일장 대회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여파로 기존 참여형 프로그램을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해 왔으나, 이번 대회는 방역수칙이 완화돼 참여형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일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및 14개 시·도광역교육청의 지원으로 시행한다. 올해도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해외 한인학교, 각 기관 및 단체에서 예선 대회를 주관하고, 예선에서 입상한 상위 작품을 연맹 대회조직위원회에 8월 14일까지 추천하면 부문별 및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입상자는 9월 13일 발표되며, 10월 말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작품은 올해 발행할 작품 모음집에 수록하여 국내외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정부 기관인 통일부, 교육부,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KBS 한국방송 및 14개 시·도광역교육청이 후원·지원·승인했다. 백일장 대회는 제1회부터 제7회까지 ‘남북청소년교류 편지쓰기 전국대회(1회~6회는 편지쓰기, 7회는 편지쓰기 및 그림그리기 구분)’로 진행했다. 제8회는 ‘한민족 통일염원 청소년 백일장(편지쓰기, 그림그리기)’으로, 제9회와 제10회는 ‘통일염원 청소년 백일장 전국대회(편지쓰기, 그림그리기)’로, 제11회(2012년)부터는 ‘청소년 통일백일장 전국대회(편지쓰기, 그림그리기)’로 시행하고 있다. 본선에서는 편지쓰기 및 그림그리기 분야별로 유치부, 초·중·고등부·해외부문(기관 단체 추천 포함)등 청소년 199명, 우수지도 교사 20명, 우수지도기관 6개 등 총 225명을 시상한다. 최고대상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과 국회의장상을, 종합대상에는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과 통일부장관상, 부문별 대상에는 통일부장관상, 국회외교통일위원장상이 수여된다. 금상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정무직)상과 전국 시·도광역별 초·중·고등부 교육감상을 비롯하여 남북청소년중앙연맹 총재상을 각각 시상한다. 연맹은 유튜브(정경석 총재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행사에 더욱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대회 공고는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북청소년중앙연맹 대회조직위원회와 통일한반도교육원(이사장 김갑재, 원장 모광용)이 대회 본선을 주관한다. 예선은 연맹 산하의 지방(해외)본부연맹,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이 주관하며, 시·군·구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와 해외 한인 학교가 협력한다. 미래통일세대 육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설립된 남북청소년중앙연맹은 현재까지 146만1737명의 청소년에게 통일교육·국가관교육·역사교육을 실시했다. 또 청소년 통일백일장 전국대회에는 국내외 청소년 165만8070명 참여함으로써 권위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했다. 남북청소년중앙연맹은 남북청소년 한민족공동체 동질성 회복을 목표로 하여 청소년의 투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건전한 통일관과 역사관 및 세계관을 함양해 미래 통일 세대를 육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연맹은 대한민국 정부의 1990년 5월 대한민국 청소년헌장 선포를 계기로 미래통일 세대육성을 위해 정경석 총재가 2000년 11월 설립했다. 1995년 7월부터 연맹 설립을 추진해 2000년 11월 통일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통일분야 청소년 전문단체 법인을 최초로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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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한민국민족예술축제 '농악명인전'......'.K-농악' 도약대한민국농악연합회(이사장:임웅수)가 인천시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에서 제2회 대한민국민족예술대축제 농악명인전을 26일 개최한다. 2015년 결속된 대한민국농악연합회가 창립기념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인류무형문화유산 '농악'을 널리 알리고 전수하기 위해서, 나아가 'K-농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도로써 전국 농악보존단체가 자비를 모아 자발적으로 농악명인전을 준비했다. 임웅수 이사장은 "K-농악'의 문을 열고자 합니다. 오늘날 세계인을 감동시킨 '한류'의 출발은 바로 전통문화입니다. 올해에도 대한민국 민족예술축제,농악명인전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아온 이 땅에는 마을 사람들이 두레라는 공동체를 중심으로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조상들은 두레 정신을 삶의 지혜로 섬기며 살아왔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인류무형문화유산 '농악'은 공동체 결속에 기여하여 왔고, 세대와 세대는 물론 지역과 지역를 이어주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농악은 전통사회 공동체 문화를 대표하는 민속종합예술로써 지난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으며, 전국 농악단체와 농악인들은 2018년 11월 27일을 ‘농악인의 날’로 지정하여 잊혀져가는 농악의 부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경수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여는 두번째 농악명인전 무대는 '전통'을 찾아가는 길을 모색했다. 이사회와 각 지역 단체가 1차, 2차, 선정하여 최종 연희자 8명을 무대에 올렸다. 평생 농악을 생업으로 30여 년 전수 해오신 기량이 높은 명인으로 구성되었다. 농악 장르 중 개인적 예능을 보여줄 수 있는 종목을 선정했다. 그런만큼 무대에서 개인의 특성이 집중 되도록 연출했다. 개인적 기량을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객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별 특성을 나타내는 장르가 바로 브랜딩과 연동되는 무대가 되어서 기대가 된다. 전설적 인물 안성 남사당바우덕이 계보를 잇는 '김기복류 쇠춤'은 고유한 신명을 선사할 것이다. 널리 알려진 진도의 명물 '진도북놀이'는 양손에 채를 잡고 북소리와 하나가 되어 자유로운 춤사위를 선사하는 역동적인 진도북춤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다. 농악은 지역마다 맛이 다른데 그 맛의 비결은 그 지역의 자연 경관을 닮았다. 농악은 오랜 세월을 거쳐 오는 동안 지역의 전승행사와 자연적 환경 여건에 따라 가락과 연주형태가 변형되어 왔다. 크게 경기·충청도의 웃다리농악, 경상도의 영남농악, 강원도의 영동농악, 전라도 서쪽 평야지대의 호남우도농악과 동쪽 산간지대의 호남좌도농악으로 구분된다. 호남우도는 평야지대이므로 굿거리 같은 맛에 다양한 가락이 있고, 호남좌도는 산간지역이므로 가락이 빠르고 힘이 있다. 경상도는 빠름과 동시에 북이 잘 발달했고, 강원도는 경상도보다 더 산간이 높은지라 더 담백하고 빠르고 격렬한 맛이 있다. 그리고 경기·충청은 비산비야(非山非野)라 가락이 두마치가 더 많고 평탄한 맛을 준다. 웃다리농악이라 일컫는 경기·충청 일대의 농악은 상쇠의 기능이 우세하여 꽹과리가 중심이 되고, 호남 농악은 장고가, 영남농악은 북이 중심이 되어 연주된다. '같으면서도 다르고 다르면서 같다"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맛을 이번 농악명인전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격조 있는 무대가 되리라고 본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담보한 이번 농악명인전에서 명인들이 펼치는 'K-농악'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징하게 맛볼 수 있다. 복성수의 '개꼬리 채상 소고놀이' '소고춤'은 계통별로 농악계 소고춤, 기방계 소고춤, 선소리계 소고춤 등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복성수 소고춤'은 대전농악을 기반으로 한 채상소고와 고깔소고춤으로 구별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개꼬리 채상소고놀이' 춤사위가 선사된다. (이보름/쇠, 강유진/ 징, 이지희/장구, 복권민/북, 하은비/태평소) 오승재의 '김동언류 설장구' 우도농악의 꽃인 '설장구'로 김오채 선생에서 김동언 선생으로 이어진 설장구이다. 전남무형문화재 '우도농악' 보유자의 '김동언류 설장고'에 김오채 선생의 가락을 오승재의 장구로 재해석하여 연행한다.(김호석/쇠 이정현/북) 임성준 명인의 '고창농악 고깔소고춤' '고창농악 고깔소고춤'은 1800년대 후반 이모질에 의해 집대성되었으며, 이후 김양술, 강대륙,강대홍, 유만종, 박용하, 정창환 등에 의해 발전 전승되어 지금에 전해지고 있다. 덩더쿵, 굿거리, 반굿거리, 된굿거리의 장단을 바탕으로 소고놀음과 다양한 걸음이 어우러지는데 특히 굿거리의 맺이나 꾸리북맺이는 고창 고깔소고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이다.(이승주/쇠, 구경모/장구, 구자연/태평소) 성광우의 '김기복류 쇠놀음' '김기복류 쇠놀음'은 경기도무형문화재 '안성남사당풍물놀이' 예능보유자 故 김기복 선생의 쇠가락과 종이북상놀음으로 구성된 경기도 안성 특유의 웃다리 쇠놀음이다.(문철진/쇠, 김요한/징, 김효정/장구, 박대권/ 북, 이상철/ 태평소) 김병천 명인의 '진도북놀이' '진도북놀이'는 북을 어깨에 메고 허리에 고정한 후 양손에 채를 쥐고 장단과 춤을 추는 국내 유일한 양북춤이다. 1987년 전라남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류파별로 전승되고 있다. 오늘 작품은 장성천류 북놀이를 각색하여 개인놀이로 만들었으며, 가락이 다양하고 춤사위는 투박함과 세련미를 함께 한다.(김지원/쇠, 박미림/장구, 이수민/징) 이윤구 명인의 '채상북놀이' '채상북놀이'는 농악판에서 전승되어 오는 전통 북놀이 중에서 단연 최고의 백미로 손꼽히는 눈대목들을 시나위 감성으로 창안하여 무대화시킨 작품이다. 호남, 영남, 경기충청 가락을 한과 멋, 흥으로 집약하여 정교한 버슴새를 한눈에 엿볼 수 있다.(조성규/쇠, 유근/징, 인승현/장구, 지경태/북, 구자연/태평소) 서한우 명인의 '설장구춤' '호남우도농악'에서 유래하여 농악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장구잽이가 다채로운 가락과 춤사위를 통하여 예술성을 보여주는 놀이를 서한우 명인이 재구성하였다. 섬세한 가락과 연주, 발짓의 돋음새, 디딤새를 통한 참신한 호흡이 묻어나는 춤사위와 함께 어우러져 무악이 하나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서광식/쇠, 임재태/장구, 구자연/태평소) 손영만 명인의 '김천금릉빗내농악 상쇠놀음'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된 김천금릉빗내농악의 특징을 잘 나타낸 상쇠놀음이다. 전국 대부분의 농악이 농사굿의 성격이 짙은 반면, 김천금릉빗내농악은 전쟁에서 유래된 진굿으로, 가락이 빠르고 격렬한 것이 특징이다.(류현수/장구, 우선빈/북) 대한민국농악연합회 전국 가입단체 경기도:광명농악보존회.김포농악보존회.이담농악보존회.양주농악보존회.안산고잔농악보존회.서한우버꾸춤보존회. 인천광역시: 강화열두가락농악보존회.인천검단보리밭일소리보존회.인천서곶들노래보존회.미추홀농악보존회.풍물패잔치마당 충청남도: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공주농악보존회 충청북도:청주농악보존회 강원도:원주매지농악보존회.춘천농악보존회. 평창둔천평농악보존회 경상북도:김천빗내농악보존회.구미농악보존회.경산중방농악보존회.욱수농악보존회.천왕메기(비산농악)보존회 경상남도:함안화천농악보존회.김해농악보존회.함안농요보존회. 전라남도:진도소포걸군농악보존회.화순한천농악보존회.곡성중동농악보존회.우도농악보존회.담양민속보존회. 전라북도:이리농악보존회.정읍농악보존회.김제농악보존회.고창농악보존회.남원농악보존회 연락처는 대한민국농악연합회 경기도 광명시 철망산로42 광명문화원 농악사무실 (전화 02-899-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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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창극단, 광주박물관과 ‘판소리 감상회’ 공연광주시립창극단에서 국립광주박물관과 함께하는 특별공연으로 ‘판소리 감상회’를 무대에 올린다. 오는 30일과 5월 28일, 6월 25일 오후 3시에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선보인다.오는 30일 공연은 동편제 강도근 바디 흥보가 중 흥보가 놀보집에 양식 구하러 건너가는 대목부터 흥보가 두 번째 박을 타서 비단타령하는 대목을 감상할 수 있다.소리에는 방윤수 광주시립창극단 상임단원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와 심청가를 이수했으며 제43회 전주대사습놀이에서 판소리 명창부 장원을 수상한 바 있다. 고수로는 도경한 상임단원이 참여해 소리에 북장단을 더한다.이어서 5월 28일 오후 3시에는 김세미 명창의 소리와 김규형 명고의 북장단으로 추담제 수궁가를 감상할 수 있다. 김세미 명창은 전북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로 남원 춘향제 판소리 명창부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추담제 수궁가의 명맥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고수로는 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인 김규형 명고가 무대에 함께해 북장단을 더한다.6월 25일에는 제24회 목포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이복순 광주시립창극단 상임차석의 소리와 김준영 상임 단원의 북장단에 맞춰 판소리 흥보가를 감상할 수 있다. 이날 흥보가는 소리의 처음이라고 할 수 있는 초압 대목부터 제비노정기 대목까지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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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5월19일-06월 5일)※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대회명칭 : 제4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대회목적: 전통국악의본향인 전주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주대사습놀이의 효율적인 보존과 유능한 국악예술인 발굴 및 양성 ■대회일정 : 2023년 5월 19일(금) ~ 2023년 06월 5일(월) ■대회장소 :전주대사습청, 국립무형유산원, 전주시청강당, 전주청양정 등 ■주 최 : 전주시,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주 관 : 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 (주)문화방송, 전주MBC 일 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 고 5. 19(금) 10:00~ 무용 일반부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 5. 20(토) 10:00~ 활쏘기부 전주 천양정 5. 21(일) 10:00~ 판소리 신인부 전주대사습청 단심 5. 21(일) 10:00~ 시조 일반부 전주시청 당일 본선 5. 23(화) 10:30~ 무용 명인부 한국전통문화 전당 공연장 5. 24(수) 10:00~ 판소리 일반부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 5. 25(목) 10:30~ 판소리 명창부 전주대사습청 5. 28(일) 10:00~ 고법 신인부 전주대사습청 단심 5. 28(일) 14:00~ 고법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당일 본선 6. 02(금) 10:00~ 기악부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 블라인드 심사 6. 02(금) 10:00~ 민요 명인부 전주대사습청 6. 02(금) 14:00~ 가야금병창 명인부 전주대사습청 6. 03(토) 14:00~ 농악부 국립무형유산원 야외마당 단심 ◉ 일반 예선 ◉ 본선 및 시상 일 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 고 5. 21(일) 10:00~ 활쏘기부 전주천양정 5. 23(화) 10:00~ 무용 일반부 한국전통문화전당 5. 25(목) 10:30~ 판소리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6. 05(월) 12:00~ 판소리명창, 무용명인, 기악, 민요명인, 가야금병창명인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MBC 생방송 ■참가자격: 대한민국 국민 또는 해외교포로서 만19세(2004. 5. 20일이전 출생자)이상의 남녀 1. 판소리 명창부, 무용 명인부는 만 30세 이상 가. 판소리명창부는 5바탕 중 1바탕을 3시간 이상 완창한 자(단. 흥보가는 2시간 이상 완창 경력 인정) 나. 완창 경력 인정 범위는 만 19세 이후 완창 경력 인정 2. 신인부는 전국대회(타 대회포함) 1등을 2회 이상 입상한자는 출전금지 3.문화재 예능보유자 및 본 대회 각 부문 기 장원자는 동일부문에 출전금지 (단. 농악부문 기 장원팀은 3년 경과 후 출전가능) ■참가신청 : 1.제출서류 : 참가신청서(소정양식), 주민등록초본 1통 가. 판소리명창부는 완창 발표회 음원 또는 팜플렛 등 근거자료 제출 나. 농악부는 전체 참가자명단 제출 : 담당역,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 기재, (판소리 명창부, 농악부 추가서류는 e-메일 jeonjudssch@hanmail.net로 제출) 2. 신청서 교부 및 접수 : ․ 기 간 : 2023년 4월 21일(금) ~ 5월 12일(금) 18:00 ․ 인터넷 접수 :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홈페이지 www.jjdss.or.kr ․ 우편 및 방문접수 : 55041 전주시 완산구 한지길 56전주대사습청 ․ 문의 전화 : (063)252-6792, 288-0771 ※ 접수마감일 엄수(참가금 및 우편접수는 마감일 18시 도착분까지 인정하며, 활쏘기부는 당일 시작전까지 접수 가능) ■참 가 금 :판소리명창부 30만원, 무용명인부 20만원, 일반부(민요, 가야금병창 명인부 포함) 10만원, 신인부 5만원(농악부는 제외) 계좌번호 : 전북은행1013-01-0798621(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 참가금은 접수마감일까지 완불요함 / 참가금 및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순서추첨 : 참가자는예선 당일 경연시간 30분전에 각 행사장에서 경연순서 추첨 ■대회부문 부 문 경연시간(예선/본선) 비 고 판소리명창(독창) 40분 이상 / 15분 내외 예선 : 신청바탕 중 대목추첨 본선 : 자유곡 무용명인(독무) 10분 내외 / 7분 내외 국가 및 시.도지정문화재 작품에 한함 예선 반주는 MR USB만 가능 농악 40분 내외 / 20분 내외 인원구성 25명 이상 / 단심 기악(독주) 10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 기악 산조 무용일반(독무) 8분 내외 예선. 본선 반주는 MR USB만 가능 민요(독창) 10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 경서도 민요잡가(좌창),선소리 본선 : 경서도 민요 가야금병창(독창) 10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다른 곡으로 경연 시 조(독창) 10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당일 곡목지정(전창자와 다른 곡) 본선: 자유곡(예선곡과 다른곡) 판소리 일반(독창) 20분 이상 / 15분 이상 예선, 본선 다른 대목으로 경연 판소리 신인(독창) 7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자유곡 고법 일반 8분 내외 중머리, 중중머리, 진양조, 자진모리 중 고법 신인 7분 내외 중머리, 중중머리, 진양조 중 활쏘기 5순 25발 ※ 경연시간은 대회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조정할 수 있음. ※ 고수 및 악기는 반드시 경연 참가자가 준비해야 함.(단. 신인부와 시조부는 반주 및 집고 있음) ※ 판소리 명창부는 청중평가단 및 본선 지정고수 운영(하단 별도공지) ※ 기악 일반부 예선은 블라인드 테스트로 실시함(단. 한복 착용) ※ 창작곡 금지 ■시상내용 등위 부문 장원 차상 차하 참방 장려 판소리명창부 대통령상 전라북도지사상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70,000,000 10,000,000 5,000,000 2,000,000 1,000,000 농 악 부 국회의장상 전라북도지사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15,000,000 5,000,000 3,000,000 2,000,000 1,000,000 무용명인부 국무총리상 대회장 전주시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7,000,000 2,000,000 1,000,000 800,000 500,000 민요 명인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라북도의회의장상 전주시의회의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가야금병창 명인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회장 전주시장상 기능후원회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기 악 부 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무용 일반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판소리일반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시 조 부 (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대사습기능후원회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고법 일반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이사장상 보존회이사장상 보존회이사장상 보존회이사장상 2,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판소리 신인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 400,000 300,000 200,000 200,000 고법 신인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 400,000 300,000 200,000 200,000 활쏘기부 전라북도지사상 전라북도의회의장상 전주시의회의장상 천양정 사장상 천양정 사장상 5,000,000 800,000(2명) 400,000(3명) 300,000(4명) 200,000(5명) ※ 판소리명창부 장원 시상금 중 2,000만원은 당해연도 완창 발표회를 하는 조건으로 지급한다. ※ 시상금 200,000원 이상은 소득세법 제21조, 제84조, 제127조, 제129조에 의해 원천 징수합니다. ※ 농악부문 참가팀에게는 참가보조금 지급(단. 입상팀은 제외) ■심사항목 및 심사기준 판소리 공력(30%) 박자(20%) 음정(20%) 가사(10%) 성음(10%) 발림(10%) 농 악 구성(30%) 기교(30%) 의상(20%) 반응(10%) 율동(10%) 기악 예선 (일반부예선-블라인드심사) 박자(40%) 공력(40%) 성음(20%) 기악 본선 박자(30%) 공력(40%) 성음(20%) 자세(10%) 무 용 기능(50%) 내용(20%) 의상(10%) 음악(10%) 자세(10%) 민 요 공력(30%) 장단(25%) 가사(20%) 성음(15%) 자세(10%) 가야금병창 박자(30%) 공력(30%) 성음(20%) 가사(10%) 자세(10%) 시 조 공력(30%) 문법(20%) 박자(20%) 곡태(예술성)(20%) 자세(10%) 고 법 한배(30%) 공력(25%) 강약(20%) 추임새(15%) 자세(10%) 1) 심사항목과 심사기준은 위의 표를 참고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 심사점수는 100점을 만점으로 하며, 예선은 최저 8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본선은 최저 9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부여한다. 3) 부문별 심사위원 수는 7명으로 하고, 판소리 명창부는 10명 내외로 구성하며, 심사위원 점수 中 최고 점수와 최저 점수를 제하고 나머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다. 4) 심사위원은 구성된 심사항목 및 배점에 맞게 점수를 부여하며, 경연자별 심사평을 채점표에 간략하게 기록하고, 부문별 경연시간 내에 채점을 완료하여야 한다. 5) 각 부문 일반부 이상의 참가자는 개량한복, 창작의상. 불완전 복색(도포에 술띠나 갓 혹은 건을 착용하지 않고 맨 도포만 입고 나온 경우. 도포나 두루마기를 입지 않고 바지저고리에 쾌자만 착용, 경연내용과 의상이 동떨어지게 입고 나오는 등)착용 시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6) 본 대회에 참가한 경연자가 본 규정에 의한 경연절차나 심사결과에 대하여 본 대회의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언행을 할 경우, 수상 결과를 무효로 하고 3년간 본 대회의 참가를 제한 할 수 있다. ■심사결과 발표방법 1) 예선은 대회 종료 후 최대한 신속하게 심사위원별 점수를 게시판에 게시한다. 2) 본선은 시상식 때 발표하며 심사위원별 점수를 게시판에 게시한다. ▷ 수상자 결정 방법 1)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순으로 등위를 정한다. 2) 예선 고득점 3명(팀)은 본선경연을 실시하며, 예선 4위는 참방, 5위는 장려상을 시상한다.(판소리 신인부는 5명 본선진출) 3)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예선․본선 공통) ① 다회 출전자 우선(최근 5년 기준) ② 고연령자 우선 ③ 농악 부문은 다(회) 출전팀, 다수(인원) 참가팀(예선기준)순으로 정한다. ▷ 수상자 사후관리 1) 판소리, 무용, 기악 등 일반부 장원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분야 공익근무대상자로 병무청에 추천함. 2)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관련 행사 참여 기회 부여 3) 판소리 명창부 장원자 완창발표회 지원 4) 각 부문별 장원 수상자는 전주대사습청 상설공연 기회 부여 5) 국악 방송 프로그램 적극 소개 6) 학생의 경우 입상자 중 선정하여 장학금 수여 7) 국악공연 및 전국국악경연대회 심사위원 추천 ■심사회피 제도 : 심사회피시 타 심사위원의 평균점수 배점 직접 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고 수상을 한 후, 회피 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 될 시에는 본회는 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 상장, 상패, 상금을 반환하여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판소리 명창부에 한하여 자녀나 직계 제자가 출전할 경우 심사위원 선정에서 원천 배제한다. ■판소리 명창부 본선 운영사항 안내 1. 청중평가단 운영 - 청중평가단 50명 모집(접수후 추첨에 의함) - 심사위원 점수(95점)과 청중평가단 점수(5점)을 합산하여 정한다. 2. 지정고수 운영 - 판소리 명창부 예선은 참가자가 선택한 고수를 활용하고, 본선 진출자 3명은 예선이 끝난 후 조직위원회에서 지정한 3명의 고수를 투명하고 객관성을 신뢰할 수 있도록 제비뽑기를 하여 파트너를 정하며, 지정고수의 반주비는 조직위원회에서 정한 금액을 참가자가 지급한다. -출전한 참가자와 지정고수는 내용을 숙지한 후 조직위원회 소정양식의 서약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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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05월 20일/06월 4일)※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대회명칭 : 제41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대회목적: 대한민국 전통국악의본고장인 전주에서 계승되고 있는 전주대사습놀이의 효율적인 전승과 국악발전을 위하여장래가 촉망되는국악 동량들을 발굴 ■대회일정 :2023년 05월 20일(토) ∼ 2023년 06월 4일(일) ■대회장소 : 전주대사습청, 국립무형유산원, 전주시청강당, 전주향교문화관 ◉예선 일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고 5. 20(토) 10:00~ 판소리부 전주대사습청 5. 21(일) 14:00~ 판소리 초등부 전주대사습청 단심 5. 21(일) 15:00~ 시조 초등부 전주시청강당 단심 5. 27(토) 10:00~ 관악부 전주대사습청 5. 27(토) 10:00~ 민요부 전주향교문화관 5. 27(토) 14:00~ 가야금병창부 전주향교문화관 5. 28(일) 10:00~ 고법부 전주대사습청 당일 본선 5. 28(일) 10:00~ 현악부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 5. 28(일) 14:00~ 무용부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 6. 03(토) 10:00~ 농악부 국립무형유산원 야외마당 단심 일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고 6. 04(일) 15:00~ 판소리, 관악, 현악, 무용, 민요, 가야금병창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MBC녹화방송 ◉ 본선 및 시상 일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고 6. 04(일) 15:00~ 판소리, 관악, 현악, 무용, 민요, 가야금병창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MBC녹화방송 ■참가자격: 1) 전국 초ㆍ중ㆍ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 2) 대안학교 또는 검정고시 준비중인 만 18세이하 청소년 3) 초등학생은 무용 및 민요, 고법 부문에 참가할 수 없음 4) 초등 판소리, 초등 시조부문은 초등학생만 참가할 수 있음 ■참가신청 :1)제출서류 : 참가신청서(소정양식), 재학증명서 1통 (농악부문은 전체 참가자명단 제출 : 담당역,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등 기재) ※ 참가금 없음 2) 신청서교부 및 접수 : ․ 기 간 : 2023년 4월 21일(금)~ 5월 12일(금) 18:00 ․ 인터넷 접수 :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홈페이지 www.jjdss.or.kr ․ 우편 및 방문접수 : 55041 전주시 완산구 한지길 56 전주대사습청 ․ 문의 전화 : (063)252-6792, (063)288-0771 ․ 접수 마감일 엄수 3) 고수 및 장단 : 참가신청시 지정고수 필요사항 기재(예선에 한함), 고수(장단)비 5만원 전북은행 1013-01-1700055 전주대사습놀이조직위원회, (참가자명으로 입금요함), 본선은 고수(반주) 본인대동 * 판소리초등부, 시조초등부는 고수(장단)비 없음 ■순서추첨: 참가자는 예선 당일 경연시간 30분전에 각 행사장에서 경연 순서 추첨 ■대회부문 부 문 경연시간(예선/본선) 비 고 판소리 15분 내외 / 10분 내외 예선․본선 다른 곡으로 경연 농 악 20분 내외 / 20분 내외 인원구성 8명 이상 관악, 현악 8분 내외 / 5분 내외 예선/본선 : 짧은산조 무 용 7분 내외 / 5분 내외 예선반주는MR USB만 가능 민 요 8분 내외 / 5분 내외 예선 : 경서도 12잡가(좌창) 본선 : 경서도 민요 가야금병창 8분 내외 / 5분 내외 예선․본선 다른 곡으로 경연 고 법 7분 이내 / 5분 내외 중머리, 중중머리, 진양조, 자진머리 중 판소리 초등부 5분 내외(단심) 5바탕 중 자유곡 저학년(1~4학년), 고학년(5~6학년) 시조 초등부 5분 내외(단심) 시조, 가곡, 가사 중 자유곡 고가신조도 가능 ※ 해금은 관악부문으로 분류함. ※시간은 효율적 진행을 위해 조정할 수 있음. ※농악은 5팀 이하 참가 시 단심으로 진행함. ■장학금 시상내용 등위 부문 장원 차상 차하 참방 장려 판소리 교육부 장관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농악 대상문화재단이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6,000,000 3,000,000 1,500,000 1,200,000 1,000,000 관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2,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현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2,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무용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2,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고법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2,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민요 전라북도지사상 대사습기능후원회장상 대사습기능후원회장상 대사습기능후원회장상 대사습기능후원회장상 2,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가야금병창 전라북도지사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2,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시조 초등부 전라북도교육감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장상 500,000 400,000 300,000 200,000 100,000 판소리초등부(고학년) 전라북도교육감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 400,000 300,000 200,000 100,000 판소리초등부(저학년) 전라북도교육감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 400,000 300,000 200,000 100,000 (단위 : 원) ※시상금 200,000원 이상은 소득세법 제21조, 제84조, 제127조, 제129조에 의해 원천 징수합니다 ※ 농악 부문은 20명이상 참가시 보조금 지급. (단. 입상팀은 제외) ※시상내역 및 시상금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음 ■심사항목 및 심사기준 판소리 공력(30%) 박자(20%) 가사(10%) 성음(10%) 발림(10%) 음정(20%) 농 악 구성(30%) 기교(30%) 의상(20%) 반응(10%) 율동(10%) 관악,현악 박자(30%) 공력(40%) 성음(20%) 자세(10%) 무 용 기능(50%) 내용(20%) 의상(10%) 음악(10%) 자세(10%) 민 요 공력(30%) 장단(25%) 가사(20%) 성음(15%) 자세(10%) 가야금병창 박자(30%) 공력(30%) 성음(20%) 가사(10%) 자세(10%) 시 조 공력(30%) 문법(20%) 박자(20%) 곡태(예술성)(20%) 자세(10%) 고 법 한배(30%) 공력(25%) 강약(20%) 추임새(15%) 자세(10%) 1) 심사항목과 심사기준은 위의 표를 참고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 심사점수는 100점을 만점으로 하며, 예선은 최저 8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본선은 최저 9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부여한다. 3) 심사위원 수는 5명으로 하고 예선 점수는 심사위원 中 최고 점수와 최저 점수를 제하고 합산하며, 본선은 심사위원 전체 점수를 합산한다. 4) 심사위원은 구성된 심사항목 및 배점에 맞게 점수를 부여하며, 경연자별 심사평을 채점표에 간략하게 기록하고, 부문별 경연시간 내에 채점을 완료하여야 한다. 5) 본 대회에 참가한 경연자가 본 규정에 의한 경연절차나 심사결과에 대하여 본 대회의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언행을 할 경우, 수상 결과를 무효로 하고 3년간 본 대회의 참가를 제한할 수 있다. ■수상자 결정 방법 1) 예선 고득점자 3명(팀)은 본선경연을 실시(단심제는 제외)하며, 예선 4위는 참방, 5위는 장려상을 시상한다. 2)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예선․본선 공통) ① 고학년자 우선 ② 고연령자우선 ③ 다회 출전자 우선 ④ 농악 부문은 다(회) 출전팀, 다수(인원) 참가팀(예선 기준)순으로 정한다. ■수상자 사후관리 1) 입상자 중 선정하여 대사습기능후원회 장학금 수여 2) 대학 수시 우선 추천 3) 국악 관련 방송프로그램 적극 소개 ■심사회피 제도: 심사회피시 타 심사위원의 평균점수 배점 직접 스승 및 8촌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고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 될 시에는 본회는 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 상장, 상패, 상금을 반환하여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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