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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오케스트라를 만나다'…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역의 음향'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한국의 대표 작곡가들의 창작음악을 선보이는 '역(易)의 음향'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시나위 정신에 기반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지난해 '21세기 작곡가 시리즈'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해와 달, 음과 양이 합쳐 만들어진 변화의 글자 '易(바꿀 역)'처럼 '역의 음향'은 가장 한국적인 오케스트라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공연이다.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작품은 작곡가 김대성 '열반', 김성국 '공무도하가', 정일련 '혼'이다. 국악관현악의 대표적인 명작으로 꼽히는 세 작품은 이번 공연을 위해 10여년 만에 일부분 개작해 초연한다.또 제12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에서 초연돼 화제를 모은 젊은 작곡가 손성국의 대금협주곡 '울돌목'도 연주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미국 작곡가 앤서니 그레드 콜맨(Anthony Grad Coleman)가 작곡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콜맨은 즉흥음악 분야의 세계적인 대가로 알려졌다.장르와 장르를 넘나들고 과거와 현재를 구분하지 않는 시나위오케스트라의 '무경계' 음악이 콜맨과 멋지게 결합할 예정이다. '역(易)의 음향'은 이달 25일 오후 3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과 10월9일 오후 4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공연형식에 도전 중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두 번째 국악관련악 시리즈 '역의 음향' 무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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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악관현악단 ‘명인·명창·명기 무대’ 연다…김종욱 수석 지휘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제212회 정기연주회 ‘명인·명창·명기의 무대’를 내달 21일 오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김종욱 수석지휘자의 지휘로 펼치는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배출한 대통령상 수상자 5인의 솔로와 협연무대로 최고의 열정과 예술혼이 살아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무대는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로 연다. 이 곡은 대표적인 판소리 더늠을 표현한 가야금 산조로 농현과 시김새, 장단 등이 독특한 것이 특징이다. 3도 이상의 넓은 음폭을 가진 농현이 많아 두 번 이상 겹쳐 표현하는 기법이 나타나며, 복합적인 미분음으로 변화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시김새를 가지고 있다. 가야금 연주자 송영남은 제8회 김해가야금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두 번째 곡은 김성국 작곡의 25현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바람과 바다'라는 곡을 들려준다. 이 곡은 동해안 별신굿의 장단과 선율을 재료로 작곡되어진 곡으로써 전통적 동해안 별신굿은 대동굿이고 마을굿으로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 주민 모두를 위한 제전이다. 가야금 연주자 하지희는 제25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어 박상우 작곡의 적벽가 중 ‘자룡 만경창파를 가르다’ 대목을 정선희 명창의 구수한 판소리로 들려준다. 판소리 적벽가 중 박진감 넘치는 ‘조자룡 활 쏘는 대목’을 장중한 소리와 극적 긴장감을 가미하여 현대적 판소리 협주곡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판소리 명창 정선희는 전국승달국악대제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또 이정호 작곡의 태평소 산조 협주곡 ‘SOl’를 들을 수 있다. 이는 김석출제 김경수류 태평소산조 가락을 주제 선율로 창작된 곡으로 김석출제 김경수류 태평소 산조의 시원시원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국악 관현악의 힘차고 강렬한 반주로 표현한다. 태평소 연주자 김경수는 제42회 부산동래 전통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김희조 작곡의 판소리 협주곡 ‘수궁가 중 가자 가자 어서가자’를 박성희 명창의 소리로 들려준다. 이 곡은 별주부 자라의 온갖 감언이설에 속아 수궁으로 끌려들어간 토끼가 한판 멋지게 용왕을 속이고 다시 별주부 등에 업혀 세상을 나오는 내용에서부터 시작한다. 판소리 명창 박성희는 제12회 장흥 전통 가무악 전국제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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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 온라인 공연 ‘삼삼오樂’ 공개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이 6월 12일 오후 2시부터 총 네 차례에 걸쳐 온라인 공연 ‘삼삼오樂(락)’을 국립극장 네이버TV와 국립국악관현악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삼삼오락’은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과 다양한 예술가들이 삼삼오오 모여 음악을 연주한다’는 의미로 코로나19로 인해 정기 연주회가 연기된 상황에서도 소규모 편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단원들의 의지가 담겼다. 거문고 오경자, 아쟁 강애진, 가야금 문양숙, 해금 서은희 네 명의 국립국악관현악단 중견 단원들이 여러 장르의 민간 예술가들과 함께한 실내악 연주 영상이다. 영상 촬영은 5월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진행됐다. 6월 12일 오후 2시에 공개된 김현섭 작곡 ‘안중지음(眼中之音)’ 연주 영상은 거문고 수석 오경자(국립국악관현악단),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김현섭, 타악 연주자 조한민, 최호종(국립무용단)의 협업이다.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거문고·피아노·장단·구음·춤이 어우러진다. 곡 제목인 ‘안중지음(眼中之音)’은 눈앞에 존재하는 소리 혹은 눈에 아른거리는 그리움을 뜻한다. 6월 19일 공개되는 두 편의 영상은 황호준 작곡 ‘케테 콜비츠에 대한 명상’·‘망상의 궤도’이다. 아쟁 부수석 강애진, 타악 수석 이승호, 타악 부수석 연제호(이상 국립국악관현악단), 피아니스트 송지훈, 더블베이시스트 김성수가 함께한다. ‘케테 콜비츠에 대한 명상’은 작품의 영감이 된 케테 콜비츠의 판화가 영상에 등장해 음악에 실린 감정의 파편을 시각적으로도 강렬하게 전달한다. ‘망상의 궤도’는 심장 박동소리를 연상시키는 타악 연주로 시작돼 빈 공간을 다양한 색채로 채워나가듯 변화무쌍한 전개가 특징이다. 6월 26일 공개되는 영상은 김성국 작곡 ‘가야금과 첼로를 위한 삼색화’다. 가야금 수석 문양숙, 타악 부수석 연제호(이상 국립국악관현악단), 첼리스트 임재성이 함께한다. 작곡가 김성국이 ‘불’과 관련된 세 가지 느낌, ‘욕망’·‘아름다움’·‘춤’을 주제로 작곡했다. 영상에서는 곡의 이미지를 극대화한 다채로운 빛의 연출이 강렬함을 더한다. 7월 3일 공개되는 마지막 ‘삼삼오락’은 오의혜 작곡 ‘저음해금을 위한 에필로그(Epilogue)’다. 저음해금의 독특한 음색과 재즈 피아노·타악·시(詩)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해금 부수석 서은희, 타악 수석 이승호(이상 국립국악관현악단), 피아니스트 송지훈이 함께한다. 2017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 문학 부문을 수상한 시인 박준이 자신의 시 ‘숲’을 음악에 맞춰 낭송한다. ‘삼삼오락’ 영상 연출은 버라이어티 미디어 그룹 앰버린의 배진희 대표가 맡았다. 2016년·2017년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무대 영상, 2013년 자우림 콘서트 ‘스물다섯, 스물하나’ 무대 영상을 비롯해 이문세·넬 등 굵직한 콘서트의 영상을 맡아왔으며 나윤선·리아킴의 ‘할렐루야’ 뮤직비디오, 안무가 차진엽과 협업한 세종문화회관 미디어아트 매핑 프로젝트 등을 통해 영상미를 인정받았다. 배진희는 ‘삼삼오락’ 참여 예술가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작품별 시각 콘셉트를 결정했다. 평소 영상을 통해 국악을 알리는 데 관심 가져온 배진희 연출이 참신한 감각으로 풀어낼 이번 ‘삼삼오락’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온라인 공연 ‘삼삼오락’은 국악 실내악의 매력을 보여주며 국민들의 지친 일상에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공연 영상은 국립극장 네이버TV 홈페이지, 국립국악관현악단 유튜브를 통해서 볼 수 있다. 국립극장 개요 1950년 창설한 국립극장은 우리 공연예술계 현대사의 주 무대였다. 창설 70년을 앞둔 오늘, 국립극장은 우리 시대의 예술가 그리고 관객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중이다. 언론연락처: 국립극장 홍보팀 우다슬 02-2280-5830 국립극장 고객지원팀 02-2280-4114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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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립국악원 국악학술회의 <국악관현악의 현안과 과제>무제 문서 2014 국립국악원 국악학학술회의 국악관현악, 전통 한류 속 중심이 되다 -국립국악원, 국악방송 9월 25일 2014 국악학술회의 개최 -창작 국악 관현악의 현안과 쟁점, 심도 깊게 이끌듯 -10명의 중견 국악연구인들의 토론의 장 마련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 국악연구실은 국악방송(사장 채치성)과 함께 9월 25일(목) 오후 2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2014 국립국악원 국악학술회의를 진행한다. 2014 국립국악원 국악학학술회의 “국악 관현악의 현악과 과제”는 기존 학술회의 방식인 발표, 토론, 질의응답의 틀을 벗어나 이슈 도출을 통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학술회의 좌장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류형선 예술감독이 맡아 ‘국악 관현악’에 대한 현안 및 쟁점을 심도 깊게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국악방송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회의의 주요 토론 주제는 국악 관현악의 작곡과 음향, 악기 조율의 문제 등 실제 연주에서의 주요 쟁점사항들로, 이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악관현악의 활성화를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시도들과 국악 관현악 연주자 양성과 채용 등에 관해서도 진솔한 토론이 오고갈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5일(목)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국악학학술회의는 주재근(국립국악원 학예연구사)과 박치완(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악장)의 창작 국악 관현악의 쟁점과 현안의 대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김만석(성남시립국악단 감독 겸 지휘자), 박호성(세종국악관현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원일(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채치성(국악방송 사장), 김대성(작곡가), 김성국(중앙대학교 교수), 황호준(작곡가)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국악관현악의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국악방송 사장 채치성은 “창작 국악관현악은 더 이상 서양음악 구조에 국악기를 꿰어 맞춘 음악이 아닌 전통을 살린 우리만의 음악으로 발전시켜 전통한류 속 가장 중점이 되어야 하는 부문이라며, 이번 학술회의가 창작 국악관현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을 기대한다”며, 많은 국악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2014 국립국악원 국악학술회의는 국악인 뿐 아니라 국악 관현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방청할 수 있고, 회의현장은 국악방송 라디오와 인터넷 웹TV, 국악방송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특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악방송 홈페이지 www.gugakfm.co.kr 에서 확인하거나 국악방송 한류정보센터(02)300-9980, donsari@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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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공모 마감 및 1차 심사결과 발표□제7회 공모 마감 및 1차 심사결과 발표 프로젝트 락, 앙상블 시나위, 곽수은, 불세출, 고래야, 정민아 등 국악계의 새 흐름을 이끌고 있는 음악인들을 배출한 권위와 명성의 창작국악경연 제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주최, GBF국악방송(사장 채치성) 주관)가 참가작 공모를 마감하고 1차 심사를 통해 2차 예선에 참여할 23곡을 선정했다. 지난 6월 24일 참가작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총 19일간 진행된 공모 마감 결과 올해는 총 66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 2010년 이후 최근 4년간 가장 높은 참가율로, 최근 들어 문화계 각 영역에서 불고 있는 한류 문화융성의 바람과 더불어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7월 17일 국악방송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1차 예선 심사는 이우창(경희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김성국(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교수), 유미리(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 성무량(대전문화예술의전당 기획제작팀장), 김효영(아티스트) 등 총 5명의 심사위원이 배석한 가운데 악보와 음원으로만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올해 참가곡들의 전반적인 경향은 단조로운 악기 편성 등 아쉬운 부분도 있었으나, 완성도 및 실험적 측면에서 매우 뛰어난 곡들도 다수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심사위원들은 전통의 현대화를 시도하면서도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많아질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가 지속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1차 예선심사에서 합격한 23곡은 국악방송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ww.gugakfm.co.kr www.kmp21.kr - 1차 심사결과 (총 23곡 선정) 참가팀(참가곡) 가야금 빛(곡명: The Light Is On) 고구려밴드(곡명: 고화월의 아라리) 국악아카펠라"수"(곡명: 양류가) 달무리(곡명: 흩어진 달을 머금고) 더 볼륨(곡명: 신 춘향가) 동화(곡명: 화) 두달빛(곡명: Let Me Fly) 미음(곡명: 저녁에 우는 새) 벼리국악단(곡명: 함양양잠가1) 비(非) 콰이어(곡명: 이연가) 소리앤(곡명: 기억나니) 안성맞춤(곡명: 비) 월천(곡명: 도라지타령) 이대신(곡명: 청명) 이음(곡명: 봄바람 끝에서) 코리아리랑(곡명: 코리아리랑) 콤마(곡명: 심청이에게... 독축) 토다(곡명: 소피) 풍류랑(곡명: 만면춘풍) 필 "굿"(곡명: 청춘놀다) 홀림(곡명: 사랑가) 919-23(곡명: 워터드롭) A TRio(곡명: 백화루) ※ 참가팀명 기준으로 가나다순 기재 □공식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서포터즈 선발 등 대회 홍보 강화 그간 창작국악단체 발굴, 해외진출, 음반제작 등 다각도에서 ‘창작국악의 요람’ 역할을 해온 는 해외 각지에서 불고 있는 한류 문화융성의 바람, 젊은 층과의 소통 및 참여를 통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했다. 그 일환으로 사용자 입장에서 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홈페이지를 리뉴얼하여 지난 7월 10일 정식 오픈했다. 또한 에 대한 젊은 층 내 긍정적인 입소문을 유발하기 위해 SNS 매체를 중심으로 대회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선발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본선대회가 열리는 10월까지 의 공식 SNS 매체 운영 및 관리, 대회 주요 일정 및 참가팀에 대한 취재와 온라인 포스팅 등의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 2차 실연 예선 및 본선, 올해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내 ‘극장 용’에서 개최 올해 2차 실연 예선(8월 29일) 및 본선대회(10월 2일)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내 ‘극장 용’에서 개최된다. 이는 ‘전통문화 중심채널’인 GBF 국악방송과 ‘한국을 대표하는 열린 문화공간’을 표방하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등 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13 제7회 향후 일정 ◆ 2차 예선 - 일시 : 2013년 8월 29일(목) 13:30 -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 ◆ 본선대회 - 일시 : 2013년 10월 2일(수) 19:30 -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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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2010학년도 국악교육대학원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 모집전공 : 국악유아교육전공, 국악초등교육전공, 국악중등교육전공, 국악전문교육전공 □ 전형방법 : 서류전형 및 심층면접 □ 모집인원 : 40명 □ 지원자격 1.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2. 학사과정의 출신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함 3. 외국의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자 4. 국악전문교육전공지원자는 교사자격증 소지자에 한함. □ 전형일정 1. 원서접수 : 2009년 12월 14일(월) - 12월 18일(금) 인터넷접수만 가능. 2. 전형(면접)일 : 2010년 1월 16일(토) 10:00 3. 합격자 발표 : 2010년 1월 22일(금) 10:00예정 * 본교 홈페이지(http://www.cau.ac.kr) 및 국악교육대학원 홈페이지 (http://caugugak.com) 에 게재 5. 전형료 : 85,000원 □ 수업연한 : 2년제(4학기제)로서 하계, 동계 방학을 이용한 12일간(총48일)의 계절제 수업 □ 기 타 1. 본원을 졸업한자는“교육학석사”와 더불어 “국악교육자격인정증”수여 및 본교 일반대학원 박사학위과정 지원자격을 부여함 2. 4차 학기만으로 졸업(논문학기 포함), 한 학기 등록금 절감효과(타 특수대학원은 5차 학기임) 3. 재학생 전원에게 소정의 장학금 지급 4. 방학을 이용한 12일간의 계절제 수업 5. 국내최고 교수진 (박범훈, 최태현, 김성녀, 최상화. 이형환, 전인평, 노동은, 최종실, 김재영, 사진실, 김일륜, 정호붕, 김성국, 이춘희, 등 그 외 다수) 6. 교수와 원생(현직교사)들이 함께 연구, 운영하는 국악교육 연구소 연구원 자격부여. □ 접수처 인터넷접수((http://www.uway.com/중앙대학교) □ 문의사항 : 국악교육대학원 홈페이지(http://caugugak.com), 행정실(031-670-4813, E-mail : yskim@cau.a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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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 2009학년도 국악교육대학원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모집전공 : 석사과정 : 국악유아교육전공, 국악초등교육전공, 국악중등교육전공, 국악포괄교육전공 □ 전형방법 : 1.서류전형 2.심층면접 □ 모집인원 : 40명 □ 지원자격 1. 석사학위과정 가.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나. 학사과정의 출신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함 다. 외국의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자 라. 국악포괄교육전공 교사자격증 소지자에 한함. □ 전형일정 1. 원서교부 : 2008년 12월 8일(월) - 12월 19일(금) 2. 원서접수 : 2008년 12월 15일(월) - 12월 19일(금) 가. 입학원서 및 모집요강은 우리대학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 나. 홈페이지에서 출력한 입학원서에 사진1매를 부착하고, 접수 시 사진3매를 지참하여 접수 3. 전형(면접)일 : 2009년 1월 10일(토) 4. 합격자 발표 : 2009년 1월 16일(금) * 본교 홈페이지(http://www.cau.ac.kr) 및 국악교육대학원 홈페이지 (http://caugugak.com) 에 게재 5. 전형료 : 70,000원 □ 수업연한 : 2년제(4학기제)로서 방학을 이용한 12일간(총48일)의 계절제 수업 □ 기 타 1. 본원을 졸업한자는 교육학석사와 더불어 “국악교육자격인정증”수여 및 본교 일반대학원 박사학위과정 지원자격을 부여함 2. 4차 학기로 졸업(논문학기 포함), 한 학기 등록금 절감효과(전문대학원은 5차 학기임) 3. 재학생 전원에게 소정의 장학금 지급 4. 방학을 이용한 12일간의 계절제 수업 5. 국내최고 교수진 (박범훈, 최태현, 김성녀, 최상화. 이형환, 전인평, 노동은, 채향순, 최종실, 김재영, 사진실, 김일륜, 정호붕, 김성국, 이춘희등 그 외 다수) 6. 교수와 원생(현직교사)들이 함께 연구, 운영하는 국악교육 연구소 연구원 자격부여. □ 접수처 국악교육대학원 행정실 (안성캠퍼스 국악대학 2층) 및 우편접수, 인터넷접수((http://www.uway.com/중앙대학교) □ 문의사항 : 국악교육대학원 홈페이지(http://caugugak.com), 행정실(031-670-4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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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악기가 풀어내는 화합의 연주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폐막공연 음유시인의 정신, 부산에 꽃 피우다!서양 악기의 다양한 연주기법과 국악관현악의 이색적인 조화 □ 국립부산국악원(원장직무대리: 서인화)과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조직위(조직위원장: 김상용)가 공동주관으로 2018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폐막공연을 오는 15일(토) 오후 5시 연악당에서 개최한다. □ 음유시인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2018 부산마루국제음악제는 국립부산국악원에서 국악관현악으로 폐막공연을 장식한다.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연주단과 해외 초청 연주자가 국악관현악의 반주로 다양한 선율을 풀어낸다. 이들은 국악기 특유의 거칠면서도 유연한 음색과 서양악기의 화합을 보여 색다른 한국의 전통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태생이 다른 악기의 협연, 다양한 컨셉의 무대가 펼쳐진다 □ 이번 공연에서는 원영석(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객원지휘자의 차별화된 작품해석을 통해 익숙하지만 색다른 국악관현악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김성국 작곡 “공무도하가”, 김희조 작곡 “플루트 협주곡 ”무용환상곡“, 이상규 작곡 대금협주곡 ”대바람소리“, 서홍준 작곡 해금협주곡 ”마루“, 원일 작곡 ”신뱃놀이“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해금협주곡 ”마루“는 이번 공연을 위해 서홍준 작곡자가 새롭게 창작하였고 해금연주가 김준희(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악장)에 의해 초연된다. □ 대금 협주곡 “대바람소리”에는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정성훈(대금)의 협연하며 플루트 협주곡 “무용환상곡”은 이탈리아 플루트 연주자 쥬세페 노바(Giuseppe NOVA)가 협연한다. 공연중간에 테오티우아칸 브라스 앙상블(Teotihuacan Brass Ensemble)의 연주가 가미되어 풍성한 폐막공연을 장식한다. □ 2018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폐막공연은 취학아동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busan.gugak.go.kr)와 전화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전석 10,000원(문의 전화: 051-8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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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국악의 오늘을 대표하는 작곡가와 연주가들의 환상적인 무대! 2018 서울돈화문국악당 기획공연 <미래의 명곡>- 창작국악의 오늘을 대표하는 작곡가와 연주가들의 환상적인 무대, 미래의 명곡! - 비범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내는 작곡가들, 뛰어난 해석으로 그들의 작품을 구현해내는 연주가들 - 김대성, 김성국, 이태원, KMP가 한 자리에 모여 뛰어난 음악적 기량 펼쳐 ▢ 오늘의 창작국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들과 연주가들의 환상적인 무대!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 김정승)은 9월 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기획공연 을 공연한다. 은 3년째 이어오는 돈화문국악당의 대표 기획으로, 작가정신을 잃지 않고 유행에 타협하지 않으며 비범한 상상을 소리로 구현하는 작가와 그의 작품, 그리고 연주가들을 조명한다. 올해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대성, 김성국, 이태원 세 명의 중견 작곡가의 작품과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 KMP(Korean Music Project)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주인 9월 7일과 8일에는 작곡가 김대성의 작품이 공연된다. 김대성은 1991년부터 민요, 풍물, 무속음악 등 한국음악의 현장연구를 기반으로 작품 활동을 전개한 ‘땅밟기 작곡가’로, 뮤지컬 ‘아리랑’, 무용음악 ‘청산별곡’, ‘김홍도’ 등의 작품에 참여했다. 제 6회 한국뮤지컬대상 작곡상, 2002년 KBS 국악 작곡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7년에는 교성곡 ‘풀’로 대한민국 작곡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야금 4중주와 타악을 위한 ‘고-집-멸-도’, 가야금 4중주곡 ‘여울’, 거문고와 장구를 위한 ‘도솔천’, 25현 가야금과 타악을 위한 ‘구름 낀 달밤의 바다’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둘째 주인 9월 14일과 15일에는 중앙국악관현악단의 지휘자로 활동 중인 김성국 작곡가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김성국은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며 그것을 이 시대와 교감하고자 하는 작곡가로 제29회 서울무용제 음악상, 제32회 대한민국작곡상을 수상했고 2016년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작곡가를 역임하였다. 이번 무대는 허윤정, 이경선, 문양숙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무도하가’, ‘침묵’, ‘이별가’, ‘바람과 바다’ 등의 대표 레퍼토리를 관현악 구성의 풍성하고 꽉찬 소리로 풀어내는 작품에서부터, 솔로 피리를 위한 ‘소릿사이’, 25현 가야금 독주곡 ‘구름에 올라 노닐다’ 등 섬세한 소리로 이루어진 소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셋째 주인 9월 21일과 22일에는 유니크한 악상으로 자신만의 색을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는 이태원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태원은 음악동인고물의 동인이자 음악감독으로서 ‘국악주의자들’, ‘예쁜 백조새끼’, ‘가곡에 접근하는 일곱 가지 방법 - 한 노래의 삶과 죽음’, ‘국악에 관한 세 가지 논쟁’ 등 다양하고 독특한 자신만의 작품으로 관객들을 꾸준히 만나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 ‘음식물 쓰레기’, ‘ㄹ’, ‘넘어’ 등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과, 신작 공연형 다큐멘터리 ‘국악주의자를 위한 향악기 사용법 I’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주인 9월 28일과 29일에는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Korean Music Project(이하 KMP)의 무대가 펼쳐진다. 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새롭게 고민하는 KMP는 한국의 전통음악과 더불어 한국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2006년에 창단된 단체이다. KMP는 전통음악뿐만 아니라 현대음악까지 연주 가능한 연주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한국음악의 가능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성천, 유병은, 박병오, 클라우스 후버, 홍승희, 손성국 등의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위촉곡 및 초연곡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한국 창작국악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이번 기획공연에서는 직접 만나기 어려운 아티스트와의 소통을 위한 특별한 자리도 마련된다. 매 공연마다 작곡가들이 직접 출연해 작품 해설을 진행하고, 공연 후에는 작곡가 및 연주가들과의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관객과의 대화’는 음악 전공자나 국악 매니아층을 대상으로 ‘명곡 CLASS 참가단’을 사전 모집하여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평소 작곡가들과 연주가들에게 궁금했던 점을 심도 깊게 물어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은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사전 예매 시 조기예매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국악 팬들의 9월을 창작의 기쁨과 열정으로 채워줄 은 금요일은 저녁 8시, 토요일은 오후 3시 공연이다. (티켓 : 전석 2만원, 문의 : 서울돈화문국악당 02-3210-7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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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비르투오지와 함께하는 “실내악의 세계” I 봄의 생기 (2018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작)▢ 꿈의숲아트센터에서 선사하는 클래식의 향연 “실내악의 세계” I ; 봄의 생기 세종문화회관(사장 직무대행 서정협)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현 서울대 음대 교수)이 이끄는 서울비르투오지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 기획한 실내악 시리즈 가 오는 5월 30일 수요일 오후 8시 를 주제로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연주된다. 2018년 꿈의숲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된 서울비르투오지챔버오케스트라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테마가 있는 를 선보인다. 이경선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저력 있는 단원들의 연주와 주제별 다채로운 작품으로 지난 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실내악 시리즈는 올해 실내악 전문가의 해설이 더해져 한층 풍성해진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11월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주제로 진행될 4번의 음악회는 실내악의 정수를 보여줄 무대로, 첫 무대는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으로, 봄을 맞아 피어나는 봄꽃처럼 생동감을 주는 작품들로 구성해 를 담아냈다. 국내 최고의 현악 앙상블 단체로 손꼽히는 서울비르투오지챔버오케스트라의 강점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엘가의 [현을 위한 서주와 알레그로]와 브리튼의 [단순교향곡]으로 피어나는 봄의 생동감을 연주한다. 더불어 우리 음악과 서양 음악의 어우러짐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창작곡 [가야금, 장고, 현악사중주에 의한 산조(최천희 작)]와 [바이올린과 대금을 위한 협주곡(김성국 작)]도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최고의 국악연주자들인 가야금 이언화, 장고 장경희, 대금 김정승이 참여해 현악과 국악의 특별한 만남을 제공하며 봄의 설렘을 한층 더해줄 것이다. 세련된 연주에 더해질 해설은 나메앙상블의 대표로 있는 이정민이 맡는다. 고전 및 현대 음악의 연구뿐 아니라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실내악을 꾸준히 소개해온 터라 보다 깊이 있는 해설이 기대된다. 또한 지루하지 않은 입담으로 클래식 입문자에서부터 애호가, 전문가까지 다양한 관객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의 다가오는 6월 공연에는 찬란한 햇빛과 같은 즐거움을 주는 ‘여름의 유쾌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어지는 10월에는 쓸쓸한 가을감성을 공유하는 ‘가을의 사색’, 11월에는 찬바람에도 따스한 온기를 느끼게 해주는 ‘겨울을 기다리며’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름다운 사계절에 따라 표현되는 특별한 4색의 음악회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으로 찾아갈 것이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지역주민(성북구․강북구)이거나 학생의 경우 30%, 3인이상 가족, 세종유료회원일 경우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할인혜택을 통해 더욱 저렴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 www.dfac.or.kr 또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화문의는 02-2289-540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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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특별기획공연 <신(新)음악, 전통에 대한 경의>국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무대 ! 국립부산국악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 기원하며 서울 올라간다 !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동서양의 작곡가들이 참여한 특별기획공연를 오는 12월 12일(화) 오후 8시 국립국악원(서울) 예악당에서 개최한다. 우리의 소중한 무형문화유산! 재창작을 통해 전통에 대한 경의를 표하다! □ 특별기획공연 는 지난 10월, 제16회 기악단 정기공연으로 부산에서 전곡 위촉 초연하였으며 ‘종묘제례악’, ‘수제천’, ‘박대성류 아쟁산조’, ‘부산 기장 오구굿’, ‘동래학춤’과 같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전통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자리를 서울에서 마련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동서양의 작곡가들과 연주자들이 만들어낸 창작 국악무대가 올림픽의 성공과 문화교류 확대에 힘이 되길 기대한다.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 미래의 전통을 만들다! □ 국립부산국악원은 2014년 ‘신(新)음악, 전통에 대한 경의 Ⅰ’을 처음 개최한 이래, 전통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매년 동서양음악의 작곡가들과 연주자의 공동 작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그동안 강태홍류 가야금산조와 박대성류 아쟁산조, 부산농악 등 지역무형문화재들을 중심으로 재탄생시킨 작품들을 발표하고 음반과 악보집을 발간하며 창작국악의 새로운 지표를 찾아가고 있다. □ 이번 앙코르 공연은 국악관현악 협주곡으로 펼쳐진다. 국악관현악을 위한 ‘문'(GATE), 아쟁협주곡 ‘건너고, 건너고, 또 다시 건너고’, 대금 그리고 국악관현악단을 위한 '영원‘(ETERNITY), 구음과 무용이 함께하는 ’동래학춤: 은빛날개의 꿈‘ 국악관현악을 위한 ‘춤추는 바다’ 총 5작품으로 구성되어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이 출연한다. 무대 위, 새롭게 구성된 전통의 메뉴얼 □ 위촉곡은 동서양음악을 아우르는 정일련(재 독일 작곡가), 김기영(컨템포러리 뮤직 밴드 567 리더), 김성국(중앙대학교 교수), 박영란(한국여성작곡가회 고문), 토마스 오스본(하와이대 교수) 작곡가의 작품이다. 특히, ‘토마스 오스본’은 2014년 9월 ‘부산마루국제음악제’와 ‘제10회 기악단 정기공연’에서 국립부산국악원과 초연으로 인연을 맺은바 있다. □ 공연관람은 취학아동 이상으로 공연전날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사전 예약가능하다. 예매 및 문의)051-811-011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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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제16회 기악단 정기공연 <신(新)음악, 전통에 대한 경의 Ⅳ>창작으로 만나는 전통, 미래의 전통을 마주하다 시대와 지역을 넘나드는 신(新)음악 국립부산국악원 제16회 기악단 정기공연 10월 21일(토) 오후 4시 연악당에서 우리의 소중한 무형문화유산! 재창작을 통해 전통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네 번째 무대!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오는 10월 21일(토) 오후 4시 연악당에서 제16회 기악단 정기공연 를 개최한다.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 미래의 전통을 만들다! □ 국립부산국악원은 2014년 제10회 기악단 정기공연 ‘신(新)음악, 전통에 대한 경의 Ⅰ’을 처음 개최한 이래, 전통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매년 동서양음악의 작곡가들과 연주자의 공동 작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그동안 강태홍류 가야금산조와 박대성류아쟁산조 그리고 동래학춤, 부산농악 등 지역에 뿌리를 둔 무형문화재들을 중심으로 재탄생시킨 초연 작품들을 발표하고 음반과 악보집을 발간하며 창작국악의 새로운 지표를 찾아가고 있다. 전통과 현대가 교감하는 특별한 무대! □ 제16회 기악단 정기공연 는 ‘종묘제례악’, ‘수제천’, ‘박대성 아쟁시나위’, ‘부산 기장 오구굿’과 같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전통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공연은 전곡 위촉초연으로 전통에 깊이 뿌리를 둔 국악관현악 협주곡으로 펼쳐진다. 국악관현악을 위한 ‘문'(GATE), 아쟁협주곡 ‘건너고, 건너고, 또 다시 건너고’, 대금 그리고 국악관현악단을 위한 '영원‘(ETERNITY), 국악관현악을 위한 ‘춤추는 바다’ 총 4작품으로 구성된다. 무대 위, 새롭게 구성된 전통의 메뉴얼 □ 위촉곡은 동서양음악을 아우르는 정일련(재 독일 작곡가), 김기영(컨템포러리 뮤직 밴드 567 리더), 김성국(중앙대학교 교수), 토마스 오스본(Thomas Osborne) 작곡가의 작품이다. 특히, 하와이대 교수 토마스 오스본은 2014년 9월 ‘부산마루국제음악제’와 ‘제10회 기악단 정기공연’에서 국립부산국악원과 초연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김기영’은 ‘제12회 기악단 정기공연’에 참여하여 이번에 또 다른 초연작으로 다시 만난다. 이번 공연은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이 출연하고, 이병욱(인제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객원지휘가 함께 한다. □ 국립부산국악원 권성택 예술감독(지휘)은 국악창작곡 초연작품 연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작곡자와 연주자의 노력으로 전통과 창작이 다르지 않다는 것이 이번 공연에 오신 관객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공연관람은 취학아동 이상으로 S석 10,000원 A석 8,000원이다. 사전 예약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이나 인터파크 및 전화로 공연전날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24세 이하 청소년, 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1인), 유공자(동반1인), 기초생활수급자, 병역이행명문가 및 다자녀가정, 산모카드 등은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문의)051-811-011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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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악기의 재발견 '어나더 드림(Another Dream)’> 12.20서울시청소년국악단 제46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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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소리, 향가> 12.211. 일시 : 2014년 12월 21일(일) 오후5시 2.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3. 주최 : 군위군, 국악방송 4. 티켓 : 전석 무료 5. 문의 : 02)300-9935 6. 공연소개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경상북도 군위군(군수 김영만)과 공동으로 공연을 마련한다. 향가는 신라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온 우리 고유의 시가로서, 에 14수, 〈균여전 均如傳〉에 11수, 총 25수가 전해진다. 향가는 당시 신라인들의 삶과 희로애락, 그리고 불교의 주술적인 내용이 오롯이 담겨있는 우리 전통문화의 보고로서, ‘처용가’, ‘서동요’, ‘제망매가’, ‘찬기파랑가’ 등의 향가는 지금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활용되고 있다. 오는 12월 21일 일요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릴 공연은, ‘혜성가’, ‘안민가’, ‘풍요’, ‘우적가’, ‘원가’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향가를 포함한 14수 모두 노래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고운기 교수의 자문을 거쳐 원문에 충실한 노랫말로 윤색을 했으며, 강상구(작곡가), 김성국(중앙대학교 교수), 김승근(서울대학교 교수), 류형선(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예술감독), 황의종(부산대학교 교수) 등 국악계의 중진 작곡가 10인이 참여한다. 또 황숙경, 최숙희, 한창화, 안정아 등이 가수로 작곡가들의 음악적 개성을 더욱 풍성하게 표현할 것이다. 전곡 위촉 초연되는 이번 향가 음악회는, 우리 음악의 옷을 입은 향가가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되는지를 지켜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2014년 12월 21일 일요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릴 는 천년의 시간을 담은 문학과 노래의 만남을 통해 전통문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아울러 미래의 문화적 자산을 개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공연은 국악방송 웹TV를 통해 생중계 되고 12월 2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라디오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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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의 <아리랑> 6.26-30국립국악원 오태석연출 소리극 1. 일시 : 2013년 6월 26일 (수) - 30 (일) 평일 19:30 / 주말 16:00 2.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3. 주최 : 국립국악원 4. 티켓 : S석 30,000 / A석 20,000원 / B석 10,000원(http://www.gugak.go.kr) 5. 문의 : 국립국악원 02-580-3300 6. 공연소개 국립국악원 극작/연출 오태석 작곡 박범훈 김성국 출연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소리극 아리랑 ARIRANG ◆ 애절한 아리랑은 가라! 이제는 기쁨의 아리랑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부르는 "아리랑 스타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을 바탕으로 전통공연예술의 종가 국립국악원이 제작한 소리극!! 한국 연극의 살아있는 역사 '연출가 오태석'과 창작국악의 거장 '작곡가 박범훈'! 오태석의 반세기 예술혼이 담긴 작품에 경·서도, 남도 아리랑과 동북아시아의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지금껏 경험할 수 없었던 한국형 뮤지컬을 선보인다. ◆ 아리랑을 부르며 떠난 "아리랑 원정대"... '백두산 호랑이' 홍범도 장군을 아시나요? 소리극 은 한반도가 통일된 어느 날, 고려극장의 배우들로 구성된 '아리랑 원정대'가 홍범도 장군 (1868-1943) 유골을 고국으로 모시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가지가지를 재미나게 펼쳐 보입니다. 홍범도 장군은 1920년 대한독립군 총사령관으로 봉오동전투와 청산리전투를 대승으로 이끈 장본인이지만 1921년 소련군에 의해 무장해체 당하고 강제이송되어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 소재 '고려극장' 수위로 지내다 75세를 일기로 타계하였습니다. 민족의 정기가 살아숨쉬는 백두산,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만주벌판,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장대비 쏟아지는 아랄호수, 압록강에 드리워진 뗏못다리, 기억 저편으로 저물어가는 아련한 고려극장의 추억들이 과거의 미래, 현실과 이상을 넘나드는 시공을 초월한 짜릿한 판타지의 세계... '아리랑 원정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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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3~4월 정기공연 안내새봄, 국립국악원에서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진수와 미래의 전통을 만나보세요 정악단, 민속악단, 창작악단, 무용단의 4개 예술단 200여명이 쏟아내는 열정과 신명! 지난해 국립국악원(원장:이동복, www.gugak.go.kr)에서는 정악단, 민속악단, 창작악단, 무용단별로 각각 완주시리즈를 선보이며, 각 예술단의 깊은 예술적 역량을 담아 소중한 전통예술의 충실한 보존과 전승, 미래의 전통을 만들어가는 격조 있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올해도 그 일환으로 3~4월 동안 완주시리즈를 선보인다. 3월21일(목)~22일(금) 양일간 민속악단 완주시리즈 ‘수어지교(水魚之交)’에서 ‘풍류’와 ‘시나위’를 주제로 ‘취타풍류’, ‘현악줄풍류 중 뒷풍류’, ‘시나위’를 들려주는 것을 시작으로 같은 달 27일(수)~28일(목)에는 정악단 완주시리즈 ‘당피리, 음악의 중심에 서다’를 무대에 올린다. 현전하는 당피리 중심의 음악 가운데 낙양춘, 보허자, 정동방곡, 유황곡, 여민락만, 본령, 해령을 한 무대에서 들어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넓고 화려한 음색을 지닌 당피리 중심의 레퍼토리를 한데모아 감상할 수 있는 귀한 공연이 될 것이다. 특히, 민속악단의 ‘수어지교’ 공연에서는 현존하는 최고의 민속음악 대가들인 최경만(피리), 원장현(대금), 홍옥미(해금), 지성자(가야금), 김영재(거문고), 김일구(아쟁), 정화영, 김청만(장구)과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만남. ‘부조화 속의 조화’, ‘혼돈 속의 질서’라 일컬어지는 시나위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준비된다. 아울러 창작악단 정기공연 ‘아리랑, 비상하다’는 아리랑을 소재로 한 초연곡 3작품을 들려준다. 40여 분의 장대한 국악관현악 ‘아리랑 환상곡(Arirang Fantasy)’(박영란 작곡)과 대금 협주곡 ‘판의 아리랑(Pan's Arirang)'(원일 작곡), 가야금 협주곡 ‘아리랑’(김성국 작곡)이 70여 분간 펼쳐진다. 지난 2012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 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는 아리랑의 변화무쌍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예매를 서둘러야 4월 4일(목) 단 1회 공연되는 웅장하고도 애절한 아리랑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4월 18일(목)~19일(금)에는 무용단 원형탐구시리즈 ‘춤, 마음의 지도 - 4도(道) 4색(色)’을 선보인다. 현재 전해지는 다양한 민속춤을 서울․경기, 충청, 영남, 호남의 권역별로 구분하고 터벌림, 태평무, 승무, 동래학춤, 삼천포 소고춤, 진도북춤, 진도 씻김&살풀이춤, 북의 울림 등 총 8작품을 선별해 각 지방의 특색 있는 민속춤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티켓가격] 민속악단, 정악단, 창작악단 A석 - 1만원 B석 - 8천원 무용단 A석 - 2만원 B석 - 1만원 묶음티켓(4개 공연 관람권) A석 - 2만5천원(50%할인혜택) (*전화예매만 가능) [3~4월 정기공연 일정] 민속악단 완주시리즈Ⅱ ‘수어지교’ 3. 21.(목)~22.(금) 총 2회 국립국악원 예악당 ㅇ 취타풍류 ㅇ 현악줄풍류 중 뒷풍류 ㅇ 시나위 정악단 완주시리즈Ⅱ ‘당피리, 음악의 중심에 서다’ 3. 27.(수), 28.(목) 총 2회 낙양춘, 보허자, 정동방곡, 유황곡, 여민락만, 본령, 해령 창작악단 정기공연 ‘아리랑, 비상하다’ *전곡초연 4. 4.(목) ㅇ 국악관현악 ‘아리랑 환상곡(Arirang Fantasy) (박영란 작곡) ㅇ 대금 협주곡 ‘판의 아리랑(Pan's Arirang)' (원일 작곡) ㅇ 가야금 협주곡 ‘아리랑’ (김성국 작곡) 무용단 원형탐구시리즈 ‘춤, 마음의 지도 - 4도(道) 4색(色)’ 4. 18(목)~19(금) 총 2회 터벌림, 태평무, 승무, 동래학춤, 삼천포 소고춤, 진도북춤, 진도 씻김&살풀이춤, 북의 울림 공연문의 및 예매_ 02-580-3300 / www.guga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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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까막눈의 왕> 5. 5~101. 일시 : 2012년 5월 5일 ~ 10일 평일 p.m 19:30, 주말 p.m 16:00 2.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3. 주최 : 국립국악원 2. 문의 : (02) 580-3040 '한글'과 '민요'의 만남, 한글 창제에 얽힌 비밀 이야기 소리극 -국립국악원, 브랜드 작품으로 오는 5월 5일부터 6일간 5회 공연 펼쳐 -파일럿 작품을 전문, 일반 평가단의 평가와 의견 수렴해 완성도 높은 무대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 www.gugak.go.kr)의 새 브랜드 공연 소리극 ‘까막눈의 왕’이 이병훈(연출가), 이소영(이가자 헤어비스 원장), 현경채(국악평론가), 박인석(한국예술종합학교 디자인과 교수)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평가단 86명의 평가를 거쳐 오는 5월5일부터 10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5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파일럿 형태로 지난해 10월 한글날을 맞아 국립국악원 소극장인 우면당에서 처음 선보였고, 평가단의 평가를 바탕으로 다듬어서 완성도를 추구해 브랜드 작품으로 내놓은 것. 작년 공연(2011.10.4~5)이 끝난 후부터 6개월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들이 연기, 움직임, 합창 워크숍을 진행해 소리꾼에서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브랜드 작품의 이름에 걸 맞는 무대를 위해 노력했다. '한글'과 '민요'의 만남, 한글 창제에 얽힌 비밀 이야기 ‘세종대왕은 한글을 만들 때 어디서 영감을 얻었을까?’란 생각에서 시작한 이 작품은 1446년 한글이 반포되기 전까지 말은 할 수 있어도 글은 읽을 수 없던 우리 백성들을 가엽게 여기던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할 때 명창의 민요를 들으며, 소리의 이치를 깨달아 한글을 만들었다는 내용이 중심이 되는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경기소리 중 ‘국문뒤풀이’('언문뒷풀이'라고도 하며, 국문으로 여러 가지 말을 재미있게 엮어 가는 곡조를 굿거리장단에 얹어 부르는 사설)에서 모티브를 얻어 유생들의 반대 상소와 세상이 무너질 듯 확대 해석하는 그들의 과민한 모습, 중국 사신의 출현, 한글 발음 실험과정에서 벌어지는 웃지 못 할 해프닝 등 한글탄생에 얽힌 에피소드를 희극적이며 유쾌한 대사와 움직임이 있는 소리극 형식으로 풀어낸다. 제목 ‘까막눈의 왕-세종어제훈미정음’은 한글을 모르던 당시의 백성들에게 한글을 통해 빛을 전한 세종대왕을 의미한다. 이번공연 작년 파일럿 공연과 어떻게 달라졌나? 평가단의 의견은 공연제목에서부터 공연 전체 시간에도 영향을 주었다. 한자로 이루어진 ‘언문외전(諺文外傳),한글을 만나다’란 이름을 좀 더 대중에게 직접적으로 닿을 수 있는 이름인 ‘까막눈의 왕’으로 재탄생 시켰고, 140분이었던 공연 시간을 임팩트 있게 100분으로 압축했다. 또한 기존 소공연장에서 예악당(780여석)의 무대로 이동해 무대세트를 확대해 라이브로 음악을 연주할 악단의 수도 기존 16명에서 35명으로 2배 넘게 늘려 배경음악을 풍부하게 했다. 문자를 몰라 핍박받던 백성들을 위해 한글을 창제했던 세종의 역할을 부각시키기 위해 위엄과 부드러움을 나타낼 수 있도록 무대의상을 변화시켰고, 민속악단 연희부 단원 5명을 배우로 투입해 보다 역동적인 움직임을 더했다. 아울러 세종역할에 연극배우 장덕주, 판소리 보성소리의 명인 정회석(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을 더블 캐스팅하여 2가지 색깔의 공연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소리극 은 경기도립국악단의 민요 소리극 '바리아리랑' 공동작업으로 호평 받은 바 있는 전통극 연출의 새로운 바람 정호붕 연출과 전통극과 현대극의 절묘한 조합을 이루어내는 사성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작곡은 중앙대학교 김성국 교수가 기존 민요를 현대적으로 편곡해 소리극의 묘미를 더한다. 한강수 타령(경기), 산염불(서도), 궁초댕기(동부), 농부가(남도) 등 귀에 익숙한 8도의 민요가 극을 흥미롭게 이끌어 간다. 국립국악원의 대표브랜드란 △국립국악원이 보유한 자원의 무대 작품화 △악(樂) 가(歌) 무(舞) 일체의 공연형식과 더불어 동시대인들과의 공감을 위한 새로운 창작이 합쳐진 형식의 작품으로 정의하고 있다. 소리극은 민요를 근간으로 악, 가, 무에 이야기를 더한 종합극으로 그동안 국립국악원은 1998년 경서도소리극 ‘남촌별곡’을 시작으로 ‘시집가는 날’(2000, 2002), 제주소리굿 ‘이어도 사나’(2004), 소리극 ‘황진이’(2009)를 통해 기존 전통 민요에 가사를 바꿔 얹어 부르거나, 전통 민요적인 선율과 비슷한 노래를 만드는 소극적인 의미의 창작을 벗어나고자 새로운 소리극 양식을 만들어왔다. 국립국악원 이동복 원장은 “이번 작품은 우리 민요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소리극의 다양한 레파토리를 개발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물이다.”라며, “국립국악원은 새로운 무대양식에 맞는 전통극을 창작해 대중이 공감하고, 우리 소리를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리극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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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박다솜의 무대 9월 16일일시 : 2011년 9월 16일 (금)7시 30분 장소 : 상설무대 우리소리 www.urisori.or.kr 문의 : 02) 326-2820 프로그램 현, 서울대학교 재학 1. 김병호류 가야금 산조 2. 12현 독주곡‘남도환상곡’ 작곡: 황병기 3. (찬조출연) 판소리 4. 여창가곡 계면, 편수대엽 (모란은~) 5. 25현 독주곡‘紅’ 작곡: 김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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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국 작곡발표회'우리시대의민요' 9월5일일 시 : 2010-09-05(일) 오후 5:00 ~ 7:00 장 소 : 우면당 주 최 : 김성국 문의 : 010-3761-6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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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국악관현악단 제 33회 정기연주회 "Asia의 소리" 06월 20일1. 일시 : 2010년 06월 20일 17시 2. 장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3. 주최 : (사) 중앙국악예술협회 4. 문의 : (사) 중앙국악관현악단, 02-896-2091~2 1. 카자흐스탄 전통민요 Doodarai ----------------------------- 작곡 : 김성국 2. 단보우 협주곡 'Against the wind' --------------------------- 작곡: 황호준 연주자: Le hoai phuong 3. 몽골 마두금과 양금의 2중주 Gentak new --------------------- 작곡: 홍정의 협연자: Barkhuu, Enkhmend 4. 다니엔, 링부와 Tibet Voice를 위한 협주곡 Dhan Kyi Dhuk -------- 작곡: 계성원 연주자: Khalag Penpa Tsering 5. 경기소리를 위한 '좋구나 매화로다' --------------------------- 작곡: 김성국 협연: 최수정 작곡 : 계성원 스태프 1. 박성수 사무국장 / 사무행정 및 공연관리 2. 박혜은 기획팀장 / 공연기획 및 진행 3. 그 외 스텝참여 6월25일 서울역사박물관 실내악공연 9월 5일 국립국악원 우면당 김성국 작곡발표회 “우리시대의 민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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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악단 제75회 정기연주회<창작국악, 그 경계를 넘어> 3월18일~19일●일시 : 2010-03-18 (목) 오후 7:30 ~ 9:10 2010-03-19 (금) 오후 7:30 ~ 9:10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최 : 국립국악원 ●후원 : 국악방송, KTV ●가격 : A석 10,000원 B석 8,000원 * 경로 외 동반 1인 할인 50% - 신분증 지참 * 청소년 24세 이하 할인 50% - 신분증 지참 * 장애인 외 동반 2인 할인 50% - 복지카드 지참 * 대한항공 SKYPASS 회원&국제선 탑승객 할인 20% - 회원증 지참&탑승권 지참(1개월이내) * 국가유공자 외 동반 1인 할인 50% - 신분증 지참 * 일반 20명 이상 단체 할인 20% ●문의 : 02-580-3300 ●작품소개 3월18일-국악계의 미래를 만들오 나간다! 젊은 지휘자와 협연자가 만들어 내는 창작국악 경계 너머. ●비나리(김지영 작곡) ●거문고 협주곡(한갑득류 거문고산조)정동희-편곡,김준영-협연 ●소아쟁 협주곡(아라성 2번)조원행작곡 ,배문경-협연 ●소 금 협주곡1번 이영섭-작곡,이영섭-협연 ●마 음 -김성국 작곡. 3월19일-국악계의 전통을 이끌어 나간다! 마에스트로 이상규의 원숙한 곡 해석력을 통해 만나는 창작국악 경계 너머. ●송춘곡-이강덕 작곡 ●최옥삼류 가야금산조에 의한 관현악-박대웅 작곡,감상순 협연. ●해금 협주곡-공수받이 ,김영재작곡,김성아협연 ●피리 협주곡-틀무시의 추억 ,이종구작곡,김영근협연 ●길 춤- 이해식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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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연 해금독주회 3월17일●일시 : 2010-03-17(수) 오후 7:30 ~ 8:40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주최 : 류정연 ●가격 : 전석 초대 ●문의 : 016-266 -7303 ●작품소개 1. 김기범 곡: 해금독주곡 2. 김성국 곡: 해금독주곡 3. 이정면 곡: 해금을 주제로 한 실내악곡(해금, 양금, 기타) 4. 안현정 곡: 해금을 주제로 한 실내악곡(해금, 가야금, 피리) 5.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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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음악회 - 문양숙 가야금독주회 10월 29일일시 : 2009년 10월 29일 오후 19시30 장소: 달오름극장 주최 : 국립국악관현악단 문의 : 02)2280-4114 사랑방음악회 - 문양숙 가야금독주회 “자연-지(地) 수(水) 화(火) 풍(風)” 1. “퉁소와 25현가야금을 위한 메나리” 작곡 박범훈 25현가야금:문양숙 / 퉁소:이용구 / 장구 박천지 2. 지(地) “The Greening” 작곡 미끼미노루 25현가야금:문양숙 3. 수(水) “비오는 날” 작곡 강상구 25현가야금:문양숙 / 퍼커션:박천지외 / Sound director 김형준 4. 화(火) "미상"(초연곡) 작곡 김성국 25현가야금:문양숙 5. 풍(風) 바람, 강 작곡 이준호 25현가야금:문양숙 /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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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1회 목요상설, 안재숙 해금 독주회 "오직! 해금" 9. 10● 일시 : 2009-09-10(목) 오후 7:30 ~ 9:00 ●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 주최 : 국립국악원 ● 가격 : 8,000원 ● 문의 : 02-580-3333 안재숙은 교직자로서의 입장에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해금곡이 무엇인지 고민해 왔다. 지난해 안재숙 독주회에서의 작품은 안재숙을 통해 해금의 카리스마를 내뿜었으며, 더불어서 그 안에서 편안하게 다가오는 음악적 깊이가 느껴졌다. 그의 해금은 땅내를 품어내면서 넓은 벌판을 달리는 웅장함과 삶의 진솔함이 담겨 있다. 안재숙은 늘 멀리 높이 보려한다. 그리고 늘 크고 넓게 생각하려한다. ‘이상은 하늘까지, 실천은 땅부터’라는 말도 있는데, 그는 허황된 생각없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신이 원하는 곳을 향해 간다. 이렇게 그의 해금은 이렇게 높고 먼 곳을 향해 있다. 하지만 결코 빠르게 서두르는 법이 없다. 그는 오히려 우직하게 천천히 목표를 향해 신중하게 나가고 있다. 그녀는 힘주어 이렇게 말한다. “이젠 해금 밖에, 할 것 없다.” 나이 쉰을 앞두고 이제 자신의 제 2의 음악인생에서, 해금을 더욱 더 깊이 있게 다잡은 안재숙의 손에 더욱 눈길이 간다. (음악평론가 윤중강) ■ 프로그램 * 전곡위촉초연 ․ 현경채 (사회) 1. 숲 속의 비 오는 날 정대석 작곡 숲 속의 비 오는 날, 풀잎을 적시며 숲속의 향연이 펼쳐진다. 잠시 멈춰진 비. 온 세상이 조용해졌다. 그러나 금세 숲 속은 온갖 아름다운 소리가 이어진다. 토도독 토도독 다시금 이어진 빗방울 소리 숲 속에 사는 모든 친구들은 한결 생생한 숨결을 내뿜는다. 다시금 펼쳐진 음악의 대향연 숲 속에 빗방울들은 타악기 연주가처럼 나뭇잎과 바위를 두드린다. 2. 꽃무릇 김기범 작곡 꽃과 잎은 서로가 서로를 그리워하며, 지상의 마지막 잎까지 말라 없어진 곳에서 화려한 영광의 꽃을 피우리라. 3. 크로키, 내가 숨 쉬는 시간 신윤수 작곡 시간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일반적으로 시간은 숫자로 이루어진 단순한 흐름을 의미하지만, 그 흐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속에는 공간이 존재한다. 그 공간은 단순히 장소로서의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닌 하나의 세계를 성립하는 형식이다. 또한 그 공간은 여러 다른 공간들과 연결되어 있다. 즉, 시간은 무수히 많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 세계인 것이다. 4. 들길 김경중 작곡 들길을 걸어 보았는가? 우리들 인생길은 또한 어떠한가? 슬픔도 기쁨도 아름다운 운명으로 만들어 보지 않으려나… 5. 三色火 김성국 작곡 불을 표현한 언어들은 다양하고 많다. 이 곡은 불과 관련한 3가지 느낌을 표현한 곡이다. 첫째는 ‘욕망’, 둘째는 ‘아름다움’, 셋째는 불의 모습(움직임)을 형상화한 ‘춤’이다. 6. 길 이준호 작곡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이 “길”은 어디로 가는가... 산을 넘고 넘어 어디로 가는가... 길 따라 물 따라 산 따라.. 구름 따라 걷고 걸어도... 잡힐 듯 잡힐 듯이 안타까움에 우리는 다시 걷고 또 걷는다. ■ 발표자 ․ 안재숙 安載淑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원 한국음악과 석사 및 박사과정 졸업 現 국립국악고등학교 교사 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 경기도당굿 이수자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해금) 이수자 ■ 함께하는 연주자 ․ 강호중 (장구) 現 추계예술대학교 음악학부 국악전공 교수 ․ 성지은 (장구) 現 국립 국악 관현악단 타악 단원 ․ 도혜경 (마림바) 現 국민대, 예원 예고 강사, 한방음악치료학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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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새미 가야금독주회 '가야금 동상이몽' 06월 12일일시 : 2009년 06월 12일(금) 오후 7:30 ~ 8:40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주최 : 심새미 문의 : 011- 234-1815 심새미 가야금독주회 '가야금 동상이몽' 1. 미끼 미노루 '가야금단조' 2. 김성국 '綠' (위촉초연) 3. 김성국 '紅' (위촉초연) 4. 이건용 '잎, 물, 빛' 5. 임준희 'Dancing Sanjo' for Violin, Gayageum and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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