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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채널, 공중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2부작) 방영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에서 제작지원한 ‘실감 파노라마’ <한반도 자연유산(2부작)>이 한국방송공사(이하 KBS) 1TV 다큐인사이트에서 오는 2월 11일과 18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또한, 우리 무형유산을 고품격 영상과 고음질로 담아낸 <문화유산 K-ASMR> 5편도 문화유산채널 등을 통해 12일부터 순차 공개한다. 한국의 자연유산을 초고화질(UHD)기반에 실감형 파노라마 기법을 도입하여 제작한 ‘실감 파노라마’ <한반도 자연유산>은 한반도 자연유산인 백두대간의 꽃자리와 을숙도 갈대밭의 생태계를 중심으로 접근하였다. ▲ 1부인 <백두대간 꽃자리>는 백두대간 명승지에서 피어나는 한국고유종 야생화의 독특한 식생을 담았다. 설악산의 융기와 물줄기부터 태백산, 주왕산, 덕유산,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장대한 흐름을 통하여 씨앗의 발아, 성장, 개화, 중매쟁이 나비와 새의 수분 등 경이로운 장면을 마주할 수 있다. * 수분(受粉): 종자식물에서 수술의 화분이 암술머리에 옮겨 붙는 일로 바람, 곤충, 새 등에 의해 이루어짐 ▲ 2부인 <을숙도, 고니를 부탁해>는 1,300리 낙동강의 침식과 퇴직이 만든 을숙도의 생태와 가치를 조명하였다. 내성천 금빛모래, 우포늪 가시연 등 낙동강의 퇴적 여정을 쫓아가며 모래섬의 형성으로 생겨난 생태자원의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한반도 자연유산>은 12K 타임랩스, 4K 초고속 촬영 등 시간의 압축과 확장이라는 콘셉트로 야생(꽃, 새 등)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 이전까지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다큐멘터리를 탄생시켰다. 이 영상들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마음의 휴식은 물론, 설 연휴에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랩스: 일정한 간격으로 저속촬영한 다음 정상속도로 보여주는 영상 기법 참고로, <한반도 자연유산> 연속물은 ‘실감 파노라마’ 다큐멘터리 외에도 3면 영상과 360가상현실(VR) 영상으로 구성되는데, 이는 문화재청이 초고화질 영상을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와 접목시킨 최초의 시도로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경이로움을 웅장하고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3면 영상(설악산 꽃자리, 반딧불이와 함께 춤을, 을숙도 대탐험)은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지난해 운영한 ‘이동형 체험관’에서 선보인 바 있고, 국립고궁박물관 내 디지털문화유산 나눔방에서도 올해 상영할 예정이다. 360가상체험 영상(설악산 백담계곡 아이스 다이빙, 큰고니의 비행, 을숙도 야생 실감소리(ASMR)는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KBS <숨터>(오전 11:55)에서 방영하고, 올해 운영 예정인 이동형 체험관을 통해 직접 머리 착용 디스플레이(HMD)를 장착하고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국민과 만날 계획이다. 또한, KBS 견학관, 전시관 등에서 전시와 교육 서비스로 활용 예정이다. * 머리 착용 디스플레이(HMD): 안경처럼 머리에 쓰고 대형 영상을 보는 장치 *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것으로 바람 부는 소리, 연필로 글씨 쓰는 소리, 바스락거리는 소리 등이 있음 <문화유산 K-ASMR>은 2월 12일 설날, ‘메밀’에 얽힌 우리 전통문화를 다룬 제1편 ‘메밀꽃 필 무렵’을 시작으로 ‘제다 차 만들기’, ‘장 담그기’, ‘옹기장, ’나전장‘ 등 무형유산을 소재로 매월 1편씩 총 5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메밀꽃 필 무렵‘은 강원도 정선의 한 마을에서 한 그릇의 ’메밀국수‘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담아낸 영상으로서 ’정선아리랑‘(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 김남기 예능보유자의 소리, 메밀꽃이 흐드러진 풍경, 마을 공동체 정신도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고즈넉한 산사에서 차 만드는 과정을 담은 ’제다‘, 장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장 담그기‘, ’옹기장‘과 ’나전장‘ 등 무형유산 속 한국의 미를 선보여 국민의 마음을 훈훈하고 넉넉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영상은 국문과 영문 자막을 함께 제공해 외국인에게도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도록 할 계획이다. 해당 영상은 문화유산채널 누리집과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지난해 2월 선보인 K-ASMR시리즈 중 ‘국가무형문화재 명주짜기’ 편이 문화재청 유튜브 조회수 약 248만회(‘21.1월말 기준)를 기록하면서, 무형유산과 영상 콘텐츠와의 만남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 문화유산채널 누리집: www.k-heritage.tv * 문화유산채널 유튜브: www.youtube.com/koreanheritage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앞으로도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반도 자연유산(2부작) 중 '을숙도, 고니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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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수동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지정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2호인「장수동 은행나무」를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仁川 長壽洞 銀杏나무)」라는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2호로 승격 지정하였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만의골 입구에 자리한 은행나무는 1992년 12월에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2호로 지정되었으며,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승격 지정되었다. 수고(樹高, 나무의 높이)는 28.2m, 근원둘레(나무의 지표경계부 둘레)는 9.1m, 수관(樹冠, 가지나 잎이 무성한 부분)폭 동서 27.1m, 남북 31.2m, 수령(樹齡, 나무의 나이)은 800년으로 추정된다.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는 손상된 가지가 거의 없이 건강하고 단정하며 균형 잡힌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여느 은행나무와 달리 뿌리부분에서부터 다섯 개의 굵은 가지가 갈라져 높게 솟아올라있고 그 끝은 상대적으로 다른 나무들보다 많이 아래로 처져 수양버들처럼 늘어진 형태로 자라고 있다. 도심 속에서 농경시대의 나무 숭배의식인 당제가 오늘날도 지속되고 있는 점은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관계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등 자연·학술적·민속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 받았다. *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지정 현황: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등 24개소 25그루 장수동 은행나무의 유래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으나, 오랜 옛날부터 영험한 나무로 알려져 있어 마을 사람들이 집안에 액운이 있거나 마을에 돌림병이 돌 때면 이 나무에 제물을 차려놓고 치성을 올렸으며, 은행나무의 어떤 부분(잎, 가지 등)도 집으로 들여가서는 안 된다는 금기가 있다. 또한, 나무신이 마을에서 인재가 날 수 있는 기운을 모두 빼앗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장수는 하지만 인재가 귀하다고도 전해지고 있다. * 장수동 만의골 은행나무 당제: 200여년 전부터 매년 음력 7월 초하루에 마을의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기 위해 제를 올리고 음식을 나눠먹으며 이웃 간에 정을 나눔 문화재청은 지역주민과 함께 자연유산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도심 속의 당제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민속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은행나무 생육환경 개선, 관람환경 정비 등 국가지정문화재로서 위상에 맞는 체계적인 보존·관리 활용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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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장 그림으로 코로나19 쫓고 새해 복 빌어요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과 함께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나누기 위해 10일 오후 2시부터 「2021년 수문장 세화 나눔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세화는 질병이나 재난 등의 불행을 사전에 막고 한 해 동안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그림으로, 새해 첫날 세시풍속의 하나이다. 문짝에 주로 붙이기 때문에 문배(門排) 또는 문화(門畵)라고도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초기부터 풍습화되어 20세기 초반까지 지속되었는데, 처음에는 궁중의 풍속으로 시작되어 점차 민간층(서울 중심)으로 확산되었다. 특히, 궁중에서 사용하는 것은 도화서(圖畵署)에서 제작하여 임금께 12월 20일경 내외로 진상하였다. 2019년부터 경복궁에서 진행된 세화 나눔 행사인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서 공개되는 ‘수문장 세화’의 이미지는 누구나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14일까지 이미지를 내려받고 누리집에 인증하면 500명 추첨을 통해 특별한 기념품(세화가 그려진 카드·핸드폰 받침대(그립톡)·자석 3종)을 우편으로 증정하고, 이중 우수 인증 참여자 100명은 수문장 도깨비가 그려진 마스크도 추가로 증정한다.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http://royal.cha.go.kr *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 https://www.chf.or.kr/chf 이번 세화는 웹툰 작가 주호민의 인기작인 ‘신과 함께’ 캐릭터들이 수문장으로 재탄생하여, 코로나19를 비롯한 질병과 재난들을 막아주는 수문장과 종사관의 모습으로 선보인다. 액운을 막아주는 도깨비 복면을 착용하고 경복궁 광화문을 지키고 있는 수문장과 만화 속 인물의 특별한 만남을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란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활용기획팀(☎02-3210-16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설 연휴 수문장 세화 나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함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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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예술로 힐링> 지원사업 공모서울문화재단(김종휘)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시민이 느끼는 우울감과 불안감, 무기력감 등을 극복하는 예술치유 프로그램 <예술로 힐링> 지원사업을 오는 10일(수)부터 26일(금)까지 공개모집한다. 총 18팀을 선정해 2억 1천6백만 원을 지원한다. <예술로 힐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겪는 개인의 정서적 치유뿐만 아니라 시민과 예술가가 교류하고 사회적 연대를 확대할 수 있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자율기획형’과 ‘기관협력형’ 등 2개 분야에서 각각 10팀과 8팀씩 총 18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당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비로 최대 1천4백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는 특히 2020년에 진행된 비대면 예술치유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 제안기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위기극복에 기여하는 예술치유의 역할을 강화하고, 마음방역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민의 일상을 촘촘하게 살피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기관협력형’ 분야는 지원단체가 기관 대상에 적합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제안하는데, 올해는 참여기관을 5팀에서 8팀으로 늘렸다. 기존 학교 밖 청소년, 청년수당 참여자(청년), 노인 지원 기관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 속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과 50~60세 중장년층 대상 지원 기관이 추가되어 생애주기별 소외계층에 맞춤형 예술치유 지원을 강화했다. 오는 16일(화)부터 17일(수)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오후 12시~1시 제외) 서울예술치유허브 2층에서 일대일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별도의 사업설명회는 개최되지 않는다. 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예술로 힐링’에 관심 있는 예술가와 단체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과 서울예술치유허브 카페(cafe.naver.com/sbartspace)에서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문의 서울예술치유허브 02-943-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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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예술 배우며, 코로나 함께 극복해요”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오는 4월부터 다문화가정, 문화예술소외계층, 재한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국전통예술 실기교육을 제공하는 ‘전통예술나눔학교 16기’를 개설․운영한다. 전통예술원(원장 임준희)이 주관하는 전통예술나눔학교는 오는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12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석관동 캠퍼스 전통예술원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경우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국악기(단소/가야금/해금), 전통성악(민요/정가/판소리), 전통무용(소고춤/춘앵전/살풀이춤/진도북춤), 전통연희(설장구/사물놀이) 등의 예술실기강좌를 제공하며, 6세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맞춤 수업과 수준별 소수정예 밀착교육을 실시한다. 정규수업 외에도 수강생이 직접 무대에서 공연하는 수료발표회가 준비되어 있다. 임준희 전통예술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립감과 우울감을 겪는 분들이 늘면서 문화예술계에서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들을 생산하고 있다. 전통예술원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예술의 사회적 가치에 주목하였고 한국전통예술의 아름다운 미학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통예술나눔학교를 운영해왔다.”며 "전통예술나눔학교는 우수한 강사진의 지도를 바탕으로 한 전통예술 체험을 통해 사회구성원들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에 기여해왔다. 많은 분들이 전통예술나눔학교에서 다양한 예술체험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긍정적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힘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문화예술소외계층 대상 16기 수강생 모집 1차는 2월 15일(월)부터 26일(금)까지, 2차 3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이다. 전통예술나눔학교는 다문화가정, 문화예술소외계층(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법정차상위계층), 새터민, 재한외국인, 조손․한부모․다자녀(세자녀이상) 가정을 우선 선발하며, 이외에도 전통예술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지원서 접수는 2월 15일(월)부터 2월 26일(금)까지, 2차 지원서 접수는 3월 9일(화)부터 3월 12일(금)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전통예술나눔학교 웹페이지 공지사항(https://c11.kr/lmi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46-9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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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이산가족 대상 설맞이 위로 행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차담회 추진통일부, 이산가족 대상 설맞이 위로 행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차담회 추진 통일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이산가족과 실향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관련 단체장들과 소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먼저,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유관기관·단체장과 차담회를 개최하여, 정부의 이산가족 문제 해결 의지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2월 8일(월) 15시, 남북회담본부에서 오영찬 ?이북5도위원회? 위원장, 김용하 ?통일경모회? 이사장,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위원장, 허덕길 ?이북도민회 중앙연합회? 회장과 상호 폭넓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한반도 정세 변화를 맞아, 이산가족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이산가족들과의 소통 확대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다음으로, 코로나 상황에서 고령 이산가족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설계기 비대면 ?망향경모제? 행사를 진행합니다. 2월 10일(수) ‘망향경모제’ 체험영상을 이산가족 신청자 5만명 전원에게 배포하여, 이산가족 어르신들이 임진각 망배단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북녘 정취를 느끼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온라인 망향경모제? 영상에는 △임진각 망배단 경모활동 간접체험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 북녘 정취 △통일부장관 격려사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일반 국민들도 설을 계기로 이산가족 문제를 생각해보고,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망향경모제? 체험영상을 통일부 홈페이지 및 유튜브·페이스북 등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한편, 2월 12일(금) 설 당일에는 임진각 망배단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모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와 헌화·분향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국내 거주하는 100세 이상 초고령 이산가족 580명에게 위로의 마음을 담은 설 인사카드와 명절 선물을 전달합니다.10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홍삼을, 110세 이상의 어르신 5명에게는 한우·과일 등 개별 선호를 반영한 맞춤형 선물을 전달합니다. 카드에는 "하루빨리 그리운 고향과 가족들을 마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는 정부의 강력한 문제해결 의지와 이산가족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남북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통해 화상상봉·영상편지 교환, 면회소 개보수를 통한 상봉 정례화, 생사확인 등 이산가족의 다각적 교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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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알아보는 2021년 여성가족부 주요 정책◆2021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840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시간이 연 840시간으로 늘어납니다. ☞http://www.idolbom.go.kr •80 새일여성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게 인턴 채용 후 6개월 경과 시 새일고용장려금을(1일 80만원) 지급합니다. •349 방과 후 청소년 학습과 체험을 지원하는 방과후아카데미가 349개소로 늘어납니다. •120 생계급여 수급 한부모도 연 120만원(월10만원) 아동양육비를 추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7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7개의 지역 특화상담소를 신규 운영합니다. •360 쉼터 퇴소 청소년에게 연 360만원의(월 30만원) 자립지원수당을 최대 3년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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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평등하고 안전한 일상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2021년 여성가족부 주요정책, 한 눈에 알아보기!다함께 누리는 성평등 사회 ·여성 일자리 기반 강화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성 일자리 대책(가칭)」 수립, 노동시장 성별임금 격차 조사·발표, 기업 성별임원 현황 개선도 조사·공표 ·튼튼한 여성 고용안전망 구축 : 경력단절 예방 지원 기관 확대(60→75개소), 새일고용장려금 신설(80만원), 경력단절여성 원스톱 취업지원 ·일상 속 성평등 환경 조성 : 법령·사업 등의 성차별 요소 개선, 거점형 지역양성평등센터 신규 운영, 공공부문 성평등 조직문화 혁신 추진,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추진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여성폭력 방지 기반 구축 : 여성폭력방지 전담부서 신설, 여성폭력 실태조사 신규 실시, 고위직 폭력예방 별도 교육 의무화 ·여성폭력 유형별 대응 강화 :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 신설(7개소), 아동·청소년 ‘온라인 그루밍’ 처벌 근거 마련,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 종합지원 제도 도입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 강화 :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사업 공공성·투명성 강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건강 치료비 등 지원금액 확대, 일본군‘위안부’ 문제 조사·연구 체계화다양한 가족 차별 없는 촘촘한 돌봄사회 ·아이 돌봄 지원 강화 :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시간 확대(연 720시간 → 840시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비를 확대(저소득, 5%p 증), 코로나19 돌봄 공백 등 추가 지원(요금의 최대 90%) ·한부모가족 양육 지원 강화 : 생계급여 수급자도 아동양육비 지급(월 10만원), 저소득 청년한부모(25~34세) 추가 아동양육비 지급(월5~10만원), 비양육자의 양육비 미이행제재 강화(처벌,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가족 지원 기반 구축 : 가족 개념 확대 등 「건강가정기본법」개정 추진, 가족센터 확대(70→97개소), 공동육아나눔터 확대(331→395개소),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등 확대청소년이 안심하고 참여하는 사회 ·청소년 안전 사각지대 해소 :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정보시스템 구축(’21~’23), 청소년 안전망팀 확대(9→15개소), 쉼터청소년 자립한통비 및 자립지원 수당 신규 지원 ·청소년 보호 강화 : 랜덤채팅앱 상시 모니터링,청소년유해물건, 약물, 온라인 대리구매 행위 점검, 국립청소년치료재활센터 확대 ·청소년 활동 및 참여 확대 : 청소년특별회의 온라인소품팀 확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확대, 청소년 합동시설 유형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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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설 명절에도 청소년들이 먼저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사회적 거리두기! 청소년들이 먼저 실천합니다”라는 메시지 아래 '코로나19 상황에서 솔선하여 설 명절을 슬기롭게 보내는 청소년 집콕생활'을 주제로 청소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설 명절이 코로나19 재확산의 중대한 고비가 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연말연시에 진행한 청소년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이어, 이번 설 연휴기간에도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코로나19 주요 방역수칙을 비롯한 방역대책 등이 담긴 웹포스터를 제작하여 여성가족부 누리집(www.mogef.go.kr)을 비롯해 청소년단체 등 유관기관 누리집에 게시한다.또한 청소년들이 친척, 친구 등 주변 사람들에게 방역수칙, 정부 대책 등의 내용을 알리고 동참하도록 권유하는 이벤트와 코로나19로 인해 만나기 어려운 할아버지, 할머니 등 친척에게 ‘비대면 안부 인사 보내기’ 이벤트, ‘슬기로운 집콕생활 인증사진 올리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 설 명절 솔선하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 이벤트 및 목적 > (이벤트1) 주변 친척, 친구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정부 방역대책 등을 알리는 메시지 보내기 ☞ 간과하기 쉬운 방역수칙 및 정부 방역대책 등을 주변에 알림으로써 청소년이 솔선한다는 인식을 갖고 주변 사람들의 동참 유도 (이벤트2) 친척, 친구에게 안부인사 보내기 ☞ 코로나19로 직접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문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부를전하는 시간을 갖고 설 명절 미풍양속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기 (이벤트3) 집콕생활을 하면서 찍은 사진 공유하기☞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갖기 이번 행사는 2월 8일(월)부터 2월 17일(수)까지 실시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선착순 또는 선정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에게 각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선착순(1000명)으로 지급하고 우수 참여자(100명)에게는 각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 지급(선착순, 우수참여 중복 지급 가능)한다. 이벤트 참여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kywa0924)에서 진행한다.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 친지들과 이번 설에도 함께 할 수 없어 아쉬움이 크겠지만 지금의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 이동을 자제하고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하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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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매체 시대, 1인 광고콘텐츠 창작자 양성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와 함께 1인 광고콘텐츠 창작자들이 누리소통망(SNS) 등 디지털 매체에 부합하는 광고를 제작하고 창업까지 할 수 있도록 올해도 ‘1인 광고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에 처음 시작한 ‘1인 광고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은 광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교육생들의 독자적인 광고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르고,교육 수료 후 창업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과정이다. 전문가 상담과정 신설, 광고주와 연계한 광고 제작 공모전 개최 등 창업 지원 강화 올해는 교육생들의 창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선배들의 창업성공 비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전문가 상담(멘토링) 과정을 신설하고 창업 관련 강의 시간을 확대했다. 아울러 광고 제작 역량 강화 등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광고 촬영 및 편집 등 실습 시간도 늘렸다. 광고 수주와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생들과 저예산 광고주들을 잇는 사업도 추진한다.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제 광고주와 연계한 광고 제작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 작품은 향후 1년간 해당 광고주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료생들은 광고 제작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저예산 광고주들은 양질의 광고 콘텐츠로 사업을 홍보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광고주를 대상으로 광고 제작 지원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코바코의 마케팅 자문 상담을 활용해 광고주와 수료생들을 연계하는 등 교육생들이 실제 광고콘텐츠를 제작할 기회를 얻고 창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 문체부와 코바코는 마스크 착용,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실습이 많은 교육과정의 특성을 고려해 대면 교육을 기본으로 운영하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 교육도 할 수 있는 교육과정별 대응 방안을 마련해 지연 없이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과정은 지난해(1, 2기)에 이어 총 2회(3, 4기) 운영되며, 2월8일(월)부터 22일(월)까지 3기 수강생48명을 모집한다. 3기 교육은 3월 초부터6월 중순까지 진행되고, 4기 교육은 7월에 수강생을 모집해 8월에개강할 계획이다. 자세한 수강 신청방법 등은 코바코 광고교육원 누리집(edu.kobac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교육이 역량 있는 1인 광고창작자들을 많이배출하고, 양질의 광고콘텐츠 제작과 창업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있도록 예비 광고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나아가 1인 광고콘텐츠 창작자가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마케팅에 활발히 참여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