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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문학史, 가치를 기록하다! 문학분야 아카이빙 연구 및 조직역량 강화지원부산소재 문학단체(협회)의 아카이빙 연구 지원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 문학계 단체 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 지원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코로나 상황으로 장기화 된 지역예술계의 창작활동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공감하여, 부산예술인 특별 지원으로 <문학분야 아카이빙 연구 및 조직역량강화 지원>사업을 공모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 문인들의 다양한 창작 결과물을 집대성하고, 문화사적 위치를 재정립 하기 위한 향토성 기반의 문학자료 정리 및 기록에 대한 연구비 지원과 문학분야 단체의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먼저, <아카이빙연구지원>의 경우 문학관련 협회 및 단체의(문학관 포함) 설립이후 활동이나 문학행사, 연혁, 소속 문인들의 작품집 및 관련이슈 등을 총망라 하는 아카이빙연구를 지원한다. 1개 단체당 1,000만원~최대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문학단체 조직역량강화지원>의 경우는 문학단체의 창작활동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조직역량 강화 프로그램 (단체워크숍, 소규모모임, 창작활동과 관련된 전문가 초청강연, 회원낭독회 등)을 지원한다. 1개 단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체증을 소지한 부산소재 문학단체는 지원가능하고 공모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다. 신청접수는 9월 7일부터 11일 17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안내되며, 부산문화재단 예술지원팀(051-745-7232)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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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국립국악원 학술상·평론상 원고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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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민속학자대회, 대학생/대학원생 논문 공모(사)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한국민속학자대회가 2020년 10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3일간 부산 밸류호텔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문화정책과 민속학’이다. 이 대회는 민속학 학술축제로 학계는 물론 재야학자와 민속연희자, 학부생과 대학원생, 유관기관 공공 민속학자 등이 함께하는 행사다. 한편 이 대회의 주요행사 중 하나인 대학생/대학원생(석사과정) 논문 공모가 공고 되었다. 한국 민속학의 발전과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하여 제정된 이 상은 대표적인 학생 대상 민속학 논문 공모제도이다. 응모자는 9월 11일까지 논문과 신청서 및 추천서를 주체 측에 제출, 9월 25일 심사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시상은 24일 대회장에서 진행한다. 포상은 최우수상과 우수상, 대학생 최우수상은 표창장 및 상금(80만원), 대학원생 최우수상은 표창장 및 상금(120만원)이 수여된다. 기타 사항은 본보 ‘보도자료’ ‘2020년 한국민속학자대회 대학(원)생 현상 논문 공모’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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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민속악단 김영길 예술감독 퇴직, 초졸한 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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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팜’은 ‘치유 농장’으로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케어 팜’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치유 농장’을 선정했다. ‘케어 팜’은 농장이나 텃밭 등을 운영함으로써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거나 증진하도록 하는 것 또는 그런 시설을 가리킨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케어 팜’의 대체어로 ‘치유 농장’을 선정했다. * 새말모임: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진행됨. 이에 대해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국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0.2% 이상이 ‘케어 팜’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케어 팜’을 ‘치유 농장’으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2.6%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케어 팜’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용어를 ‘치유 농장’처럼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할 계획이다. <새말모임(8. 7.∼9.) 대체어> 대상어(원어) 다듬은 말 의미 원루프 서비스 (one-roof service) 한 지붕 서비스 특정 업무에 필요한 여러 과정과 기능을 한데 모아 종합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분산되어 있던 관련 기관들이 한 건물에 유치되어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하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 케어 팜 (care farm) 치유 농장 농장이나 텃밭 등을 운영함으로써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거나 증진하도록 하는 것. 또는 그런 시설. 라키비움 (larchiveum) 복합 문화 공간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성격을 통합적으로 갖춘기관 또는 공간이나 시설. 여러 유형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휴게, 모임 등 문화 복합 기능을 갖추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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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Gugak 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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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아쟁연주회 ″진도의 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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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임경미 가야금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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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한민족공연예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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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고운 가야금 소리 움직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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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연계특강1: 기록과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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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2020 토요명품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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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온라인 강좌로 국악을 배울 수 있다e-국악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온라인강좌 콘텐츠는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곳에서 국악과 관련된 강좌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일반강좌 이론 우리 악기와 음악 등 국악에 대한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교양 명인의 삶을 통해 국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실기강좌 기악 가야금, 단소 등 다양한 국악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타악 장구 등의 타악기를 배움으로써 우리의 장단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악 판소리, 민요, 정가 등 우리의 노래를 배울 수 있습니다. 유아 아이들이 국악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무용 아름다운 우리 춤의 동작을 배울 수 있습니다. 유/초등교사 대상 강좌 교과서강좌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 포함된 국악을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전래동요 우리의 전래동요를 쉽게 재미있고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e-국악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온라인강좌 콘텐츠는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곳에서 국악과 관련된 강좌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e-국악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온라인강좌 콘텐츠는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곳에서 국악과 관련된 강좌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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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토요국악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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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우면산 별밤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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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이야기 그리고 우리 음악으로 행복한 시간 <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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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립국악원 수요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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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ing-버스킹 개사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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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국악단] 창극 '시르렁 실겅 톱질이야 !'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주최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남원시주관 남원시립국악단문의 063)620-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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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병창단 현의노래 <세대공감 : 교과서에 수록된 우리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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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평창, 남원) 온오프라인 축제 개최일상 속 문화 확산을 위한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가 코로나 19에 지친 지역민과 시민들을 위로하는 문화예술 축제 행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선사합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가 주관하는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가 8월 16일(일)부터 9월 25일(일)까지 40여 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됩니다. 클래식과 국악의 향연으로 개최되는 두 축제 가운데‘제6회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는 8월 16일(일)부터 9월 4일(금)까지 강원도 평창군에서,‘제6회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는 9월 6일(일)부터 9월 25일(금)까지 전북 남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각각 열립니다. 두 축제 모두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클래식과 국악공연 VOD 영상이 제작되어 ‘예술세상TV'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비스됩니다. 개막공연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오프라인은 마을현장에서 소수의 관객과 함께하는 콘서트로 기획, 온라인은 네이버LIVE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멀어진 거리 , 하나된 소리’를 주제로 예술세상 TV 오픈 - 총 40 여개의 공연콘텐츠 온라인 서비스: 강원민방과 국악방송 협력 공연 영상 제작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지친 시민과 지역민을 위로하기 위해 ‘멀어진 거리, 하나된 소리’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멀어진 거리, 하나된 소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함을 느끼는 관객들의 마음을 하나된 소리로 위로한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온라인 축제 플랫폼인 ‘예술세상TV’ 를 오픈하여 이 곳에서 총 40여 개의 공연콘텐츠가 서비스될 예정이다.‘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 공연 콘텐츠 제작은 강원도 대표방송인 강원민방이 제작하며, ‘동편제마 을 국악 거리축제’는 국악전문 방송인 국악방송이 제작합니다. 강원 평창과 전북 남원에서 펼치는 축제 최고의 하이라이트!!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손민수 교수의 협연과 3세대 최고의 여성 가객 안숙선 명창 , 미스트롯 송가인 , 김영임 명창 , 국악소녀 송소희 등 4명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최초로 선보여 ‘예술세상TV’ 에서는 ‘제6회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 홍보대사인 김지우와 다니엘 린데만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축제별 공연 VOD 를 순차적으로 선보입니다. 네이버TV 생중계 예정인 두 축제의 개막공연에는 다니엘 린데만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승찬 교수의 사회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국제적인 피아니스트 손민수 교수의 환상적인 클래식 하모니가 8월 16일(일) 계촌마을과 온라인으로 울려 펴질 예정입니다. 9월 6일(일) ‘제6회 동편제 마을 국악 거리축제’ 또한 네이버TV에서 생중계 진행되며, 3세대에 걸친 4명의 여성 국악 히어로라고 불리는 안숙선 명창, 미스트롯 송가인, 김영임 명창, 국악소녀 송소희의 열정적인 국악의 향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올해 두 축제 모두 관객과 연주자 및 스태프 등 참여자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온라인 축제 플랫폼인 ‘예술세상TV’ 를 통해 운영될 계획입니다. ‘제6회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 개막공연은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가 지휘하고, 단원 등 50여 명의 연주자와 피아니스트 손민수 교수의 공연이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예술세상TV ’ 및 네이버TV 네이버 공연 채널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제6회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 개막공연은 시대의 국악을 기록하는 안숙선 명창을 비롯해 ‘회심곡’으로 대표되는 김영임 명창과 국악의 변화무쌍한 매력은 전하는 송소희&두번째 달, 그리고 소리꾼으로 재탄생하는 미스트롯 송가인과 월드뮤직밴드 억스(Aux)의 보컬 서진실, 우리소리 바라지의 특별한 콜라보 공연으로 구성됩니다. 예술세상TV 및 네이버TV 생중계: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 임지영 , 소프라노 강혜정 , 계촌초 X중 연합 별빛오케스트라 앙상블 ,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명품 클래식 VOD 공개 ‘제6회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는 총 21개의 영상프로그램을 서비스한다.‘예술세상TV’를 통해 녹화 방송, 제작 방송으로 언제나 볼 수 있습니다.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클래식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이번 ‘한밤의 별빛 그린 콘서트’는 실내악, 금관실내악, 성악 등 다양한 버전의 공연을 선보입니다. 8월 17일(월)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를 필두로 풍성한 실내악을 선보이는 ‘한국 페스티발 앙상블’과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금관음악의 무한한 가 능성의 집합체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 그리고 다채롭고 유려한 목 소리의 소유자 소프라노 강혜정의 실황 VOD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특별 편성된 다니엘 린데만의 피아노 독주회도 8월 17일(월)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예술세상TV 및 네이버TV 생중계: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 김덕수 명인, 강은일 해금플러스 , 장문희 명창 , 앙상블 시나위 국악과 스카의 만남 유희스카, 정가앙상블 소울지기 등 글로벌 명인 명창들의 열정적인 국악 VOD 오픈 흥겨운 우리 소리와 연주가 벌어지는 ‘제6회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는 최정상급 명인명창들의 공연무대로 총 16개의 영상프로그램이 제작되며, 그 중 3개의 프로그램은 온라인 생중계로 ‘예술세상TV‘ 와 네이버 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9월 6일(일)에는 우리 음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여성연희단 ‘노리꽃’의 길놀이 및 난장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음악을 현대의 시나위로 풀어내는 ‘앙상블 시나위’와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 판소리꾼 이나래가 공연하는 한낮의 정자마루 콘서트가 연달아 진행됩니다. 그 외 다른 프로그램은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와 마찬가지로 예술세상TV를 통해 사전제작 녹화방송으로 편성되어 언제든 관람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권오규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훌륭하신 아티스트로 구성된 공연으로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와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를 진행한다.”며 "비록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아쉬운 점은 있지만 보다 많은 분들이 감상하실 수 있는 장점도 있는 만큼 새로운 공연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 총감독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과 시민들을 위로하는 마을 중심의 축제, 주민 중심의 축제로 온오프라인 공연을 기획·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문화확산을 위한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로서 추진하는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와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가 좀 더 마을 주민들과 성장, 발전하는 축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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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 살린 국악 뮤직비디오 20주간 만난다국립국악원이 지원하는 'Gugak in(人)'(국악인) 사업의 뮤직비디오를 8월 12일(수)부터 20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한 편씩 공개한다. 국립국악원이 민간 전통공연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선정해 제작한 20개 단체의 뮤직비디오는 실내 공연장을 벗어나 서울, 경기지역의 풍광이 빼어난 명소에서 촬영을 하여 멋스러운 풍경과 고품질의 음원을 바탕으로 영상미를 높였다. 뮤직비디오 콘텐츠가 부족한 국악계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남한산성, 포천아트밸리, 서울식물원, 마포하늘공원, 여주 파사성 등 서울경기지역의 명소에서 촬영했다. 임재원 국립국악원장은 "향후에도 공연 영역을 온라인으로 확대해 전통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공간과 거리의 경계를 넘어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한 신한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밝혔다. ‘코로나19’로 민간 전통공연 예술가들의 공연 활동 위축 및 경제적 고충 해소 지원을 위해 추진한 프로잭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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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영상미 살린 국악 뮤직비디오 만나보세요국립국악원이 민간 전통공연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선정해 제작한 20개 단체의 뮤직비디오를 8월 12일(수)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유튜브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한 편씩 공개한다.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코로나 19로 민간 전통공연 예술가들의 공연 활동 위축 및 경제적 고충 해소 지원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공연 활동과 홍보에 필요한 뮤직비디오 제작 및 프로필 촬영 등을 지원하는 ‘Gugak in(人)’ 사업을 추진해, 공모를 통해 20개 단체를 선정했다. 완성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8월 12일(수)부터 20주간 매주 수요일 11시에 한 작품씩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장 벗어나 서울, 경기지역의 명소에서 제작한 ‘Gugak in(人)' 뮤직비디오 영상미와 음악성 살려 총 20편 제작, 8월 12일(수)부터 20주간 매주 수요일 공개해 ‘Gugak in(人)’ 사업에 선정된 20개 단체에게는 팀별 최대 5백만 원의 단체 지원금과 음원 녹음,뮤직비디오 제작, 홍보 등을 지원하며, 국립국악원은 지속적인 국․내외 홍보와 함께 선정작 중 우수 작품은 ‘21년 국립국악원 기획공연에 초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Gugak in(人)’의 뮤직비디오는 실내 공연장을 벗어나 남한산성, 포천아트밸리, 서울식물원, 마포하늘공원, 여주 파사성 등 서울․경기지역의 명소에서 촬영해 멋스러운 풍경과 고품질의 음원을 바탕으로 영상미를 높였다. 임재원 국립국악원장은 "향후에도 공연 영역을 온라인으로 확대해 전통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공간과 거리의 경계를 넘어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한 신한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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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유물전시관, 온라인 전시관(VR e뮤지엄)으로 공개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직무대리 심영섭)는 연구소 내 해양유물전시관(목포)과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온라인 해양유물전시관(VR e뮤지엄)」 서비스를 12일 오전 10시부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서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하는「온라인 해양유물전시관(VR e뮤지엄)」은 해양유물전시관을 온라인 공간에 그대로 옮겨놓은 가상현실(VR) 전시다. 해양유물전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휴대용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하여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현장 관람이 조심스러운 시기에 유용한 서비스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이용자들은 실제 전시실에 있는 것처럼 다양한 각도(360도)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대표유물은 고화질 3차원 입체(3D)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수중발굴 영상과 전시주제 영상도 관람할 수 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우리나라 수중문화재조사의 주요 거점인 전라남도 목포와 충청남도 태안에 해양유물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1994년 개관한 목포해양유물전시관은 해양교류실, 신안선실, 한국의 배 역사실, 세계의 배 역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전시관 일체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지난 4월 21일부터 6월 28일까지 개최했던 한국-베트남 국제교류전 「베트남 옥에오 문화 - 고대 해상 교역의 중심 옥에오」 전시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2018년 문을 연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서해 수중발굴실, 서해 해양교류실, 서해 배실, 서해 뱃사람실을 만날 수 있다. 「온라인 해양유물전시관(VR e뮤지엄)」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과 함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amuse1994/)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수중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전시를 확대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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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과 민주화 문화유산 등 7건 국가등록문화재 등록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영주 부석교회 구 본당」과 올해 주요 추진 과제인「6·25 전쟁 70주년 및 4·19 혁명 60주년 계기, 관련 문화유산 집중 발굴·등록」과 관련하여 그간 조사하고 검토해온「6·25 전쟁 군사 기록물(공군 전투비행단)」, 「보병과 더불어 악보」, 「근대기 제작 진전 봉안 어진」, 「연세대학교 4월혁명연구반 4·19 혁명 참여자 조사서」, 「연세대학교 4월혁명연구반 4·19 혁명 계엄 포고문」, 「4·19 혁명 부상자 명단 (고려대학교 4·18 학생 의거)」 등 총 7건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한다. 또한, 「이긍연 을미의병 일기」, 「대한제국애국가」, 「동해 북평성당」 3건과 대한제국기 군복「전(傳) 대원수 상복」, 「참장 예복」, 「보병 부령 상복」, 「보병 정위 예복」, 「보병 부위 예복」, 「보병 부위 예복 및 상복(황석)」, 「기병 정위 예복 및 상복」, 「헌병 부위 예복 및 상복(홍철유)」, 「군위 부위 예복」9건 등 총 12건을 등록예고한다. 국가등록문화재 제789호 「영주 부석교회 구 본당」은 건립 당시의 건축적 상황들을 잘 이해할 수 있으며, 특히, 흙벽돌을 이용하여 축조한 벽체와 목조로 된 첨탑 등이 비교적 원형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희소성과 진정성 면에서 국가등록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국가등록문화재 제790호 「6·25전쟁 군사 기록물(공군 전투비행단)」은 전쟁 당시 공군 제10전투비행단과 관련된 유물로 제10전투비행단 종합보고서, 비행기록수첩·출격 표시 작전지도, 10비 군사일지, 조종사 출격일지, 김영환 장군 명패 총 6건 8점이다. ① 제10전투비행단 종합보고서는 비행단의 작전·정보·교육·기상 등 작전 요소를 망라하여 도면과 문서로 정리한 유물로, 국군과 북한군의 상황을 알 수 있는 자료다. ② 비행기록 수첩·출격 표시 작전지도는 참전 조종사(임상섭)가 1952년부터 1953년까지 작전을 수행한 지역을 수첩에 기록하고 지도에 표시한 유물로, 당시 연습·출격기록을 알 수 있는 자료다. ③ 10비 군사일지는 1951년부터 1955년까지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대의 주요 활동을 일자순으로 기록한 것으로, 당시 비행단의 활동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 ④ 조종사 출격일지는 참전 조종사(이배선)가 1952년부터 1953년까지의 출격일시·목표지점·임무·작전지도·마음가짐 등을 일자별로 상세히 기록한 것으로, 전투조종사의 활약을 살펴볼 수 있다. ⑤ 김영환 장군 명패는 초대 제10전투비행전대장 시기(1951.8.~11.10.)에 조종사 일동이 제작한 것이다. 김영환 장군은 비행전대장 재직 당시 무장공비가 잠입한 합천 해인사 폭격명령을 거부해 문화유산을 지켜낸 공적으로도 알려져 있다. 해당 유물들은 6·25전쟁 시 공군의 작전수행 상황을 알 수 있는 자료로서 희귀하며, 역사·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국가등록문화재 제791호 「보병과 더불어 악보」는 6·25 전쟁 당시 마산으로 피난했던 작곡가 이상근(1922∼2000)이 종군작가로 참전한 유치환의 전쟁 서정시집 ‘보병과 더불어’를 토대로 6·25전쟁 기간 중(1952.8.3.~8.21) 관현악과 합창이 함께하는 칸타타 형식으로 작곡한 친필악보다. 전쟁을 직접 경험하고 그 경험을 작품으로 완성하여 전쟁 당시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다. 국가등록문화재 제792호 「근대기 제작 진전 봉안 어진」은 당시 가장 중요하게 여겨온 왕실 회화로서 조선왕조의 정통성과 권위를 표상하는 것으로, 태조어진(홍룡포본)·원종어진·순조어진·순종어진의 총 4건 4점이다. 6·25 전쟁이 일어나자 부산으로 소개(疏開)하였으며 전쟁 직후 보관창고 화재로 부분적으로 훼손되었으나 용안의 일부와 곤룡포·신발·용상·채전 등의 색채와 문양 등이 잘 보존되어 역사·예술·학술면에서 가치가 크다. ① 태조어진(홍룡포본)은 함경남도 영흥의 준원전(濬源殿)에 봉안되어 있던 태조어진을 1900년도에 이모(移模)한 것으로, 조선 초기 중년기 태조의 모습이라서 희소하다. ② 원종어진은 인조의 아버지인 원종(추존왕)의 어진으로서 왕자군(王子君)만 사용할 수 있었던 백택(白澤)이 달린 흑단령(黑團領)을 입은 모습으로 17세기 초반의 공신상의 형식을 취하고 있어 특이하다. ③ 순조어진은 절반 이상이 불에 타 얼굴을 확인할 수 없으나, 표제가 남아있어 순조어진임을 알 수 있다. ④ 순종어진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되었지만 조선왕조의 제작 전통에 따라 진전 봉안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조선왕조의 마지막 어진 제작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 귀한 자료이다. 국가등록문화재 제793-1호 「연세대학교 4월혁명연구반 4·19혁명 참여자 조사서」는 4·19 혁명 당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4학년 학생들 주도로 ‘4월혁명연구반’이라는 조사반을 구성하여 작성한 구술기록 자료다. 대상별 총 9건으로, ① 데모사항조사서(서울지방), ② 데모사항조사서(대구, 부산, 마산) ③ 부상자 실태조사서(서울지방), ④ 부상자 실태조사서(대구, 부산, 마산), ⑤ 연행자 조사서(서울지방), ⑥ 사후수습사항 조사서(서울지방), ⑦ 연행자와 사후수습사항 조사서(대구, 부산, 마산), ⑧ 4·19 데모 목격자와 인근주민의 조사서(서울지방), ⑨ 교수데모실태조사서(서울지방)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설문항목은 정치에 대한 관심, 그 당시의 심정 등을 묻고 있어 조사 대상별 정치의식, 사회의식 등이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드러나 있다. 특히, ‘데모사항조사서’에는 참여 동기·경과·시간·장소·해산 시까지의 충돌(경찰과 충돌, 깡패, 부상, 살상, 공포) 등이 매우 자세히 기록되어 있으며, 서울뿐만 아니라 대구 2·28, 마산 3·15 시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술 조사한 자료로서 현재까지 유일하다. 해당 유물은 4·19 혁명 당대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과 시민들을 찾아다니며 직접 질문하여 작성한 설문지로 현장의 실증적인 기록물이다. 국가등록문화재 제793-2호 「연세대학교 4월혁명연구반 4·19 혁명 계엄 포고문」은 연세대학교 ‘4월혁명연구반’에서 관련기관에 의뢰하여 수집한 자료로 당시 비상계엄포고문 12종, 훈시문 1종, 공고문 3종, 담화문 2종 등 총 19종이다. 4월 19일 오후 5시 계엄선포문을 시작으로 집회 해산, 등교 중지, 통행금지, 언론·출판 통제 등의 포고문과 공고문이 연이어 발표되다가 4월 26일 대통령 사임 발표 이후 점차 통제가 와해된 내용을 일자 및 시간 순으로 알 수 있다. 4월 혁명기 비상계엄 하의 사회상과 국가의 대국민 관리·통제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가치가 있다. 국가등록문화재 제794호 「4·19 혁명 부상자 명단(고려대학교 4·18 학생 의거)」은 4·19 혁명 하루 전에 일어난 ‘4·18 고려대 데모’를 중심으로 시위에 참가한 고려대학교 학생 부상자 명단 초안 2종과 이를 정리한 정서본 1종이다. 초안(1)은 부상자 명단이 학과·학년·번호·이름·장소·맞은 정도 항목에 따라 작성한 것으로 필체와 필기도구가 다양하다. 초안(2)는 1면 위에 ‘4월 18일 부상자 명단’이라고 쓰여 있는데, 같은 필체로 보아 한 사람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서본은 ‘4·19 의거 시 부상한 학생’이라는 제목으로 초안 내용을 수정 또는 보완해 재정리한 것이다. 해당 유물은 4월 18일 고려대 학생들이 국회의사당까지 시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정치깡패의 습격을 받은 정황(부상 장소, 맞은 도구, 맞은 정도 등)을 자세히 알 수 있어 ‘4·19 혁명’을 이해하는 데 역사적으로 가치가 크다. 문화재청은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 문화재를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나갈 것이다. 한편 위에 등록되는 문화재들과 별도로, 이번에 등록이 예고되는「이긍연 을미의병 일기」는 안동의병 중 한사람이었던 이긍연(李兢淵, 1847∼1925)이 을미사변 이후인 1895년 12월 1일부터 1896년 10월 11일까지 직접 보고들은 내용을 사실적으로 기록한 것으로, 의진의 결성부터 투쟁활동, 해산까지의 과정과 군사력, 문중 간의 이해관계 등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해당 유물은 을미의병의 활동 전모를 담고 있는 대표적이며 상징적인 자료라는 점에서 중요하며, 특히, 70~80명가량 의병 성명이 등장하여, 의병장 이외에 의병활동 정황을 알 수 없는 현재 시점에서 가치가 매우 높다. 「대한제국애국가」는 대한제국 시기 애국가 제정의 필요성에 의해 군악대 지휘자로 초빙되어 온 독일 음악가 프란츠 폰 에케르트(Franz von Eckert, 1852~1916)가 작곡한 것을 1902년 발행한 것으로, 관악합주용 총보와 한글 및 독일어로 번역한 가사가 실려 있으며, 제작 경위를 밝히는 민영환(閔泳煥, 1861~1905)의 서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유물은 제국주의 열강들의 경쟁 속에서 대한제국의 위상을 높이고, 나라의 주권을 지키려는 전기를 마련하고자 했던 외교 노력을 담고 있어 귀중한 가치를 지닌다. 「전(傳)대원수 상복」, 「참장 예복」, 「보병 부령 상복」, 「보병 정위 예복」, 「보병 부위 예복」, 「보병 부위 예복 및 상복(황석)」, 「기병 정위 예복 및 상복」, 「헌병 부위 예복 및 상복(홍철유)」, 「군위 부위 예복」은 대한제국 시기 제작된 근대 서양식 군복 유물이다. 대원수가 착용하였을 것으로 전해지는 상복부터 장관급인 참장, 영관급인 부령, 위관급인 부위·정위의 예복과 상복 등이 병과별로 다양하게 남아 있으며, 상의의 의령장(衣領章), 수장(袖章)의 줄 개수와 다른 색 천 부착 등의 방법으로 계급과 병과를 구별하여 당시 군복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전(傳)대원수 상복」은 흑색 융(絨)으로 제작된 근대 서양식 군복으로, 좌우에 각각 별 5개가 자수되어 있는 의령장(衣領章)과 소매에 11줄의 수장(袖章), 앞여밈 단추 9개 등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장 예복」은 좌우 각각에 별 3개가 자수된 의령장(衣領章)과 참장 계급을 나타내는 7줄의 수장(袖章)이 있는 흑색·청색 융 제작 예복, 흑색과 청색 융으로 제작되고 상부에 이화문이 있는 예모, 금사광직으로 제작된 대례견장으로 구성된 총 1건 4점의 유물이다. 「보병 부령 상복」은 부령 계급을 나타내는 5줄의 수장(袖章)이 있는 흑색 융으로 제작된 상복 상의로, 좌우 흉부를 가로질러 매듭장식이 있는 늑골복(肋骨服) 형태인 것이 특징이다. 「보병 정위 예복」은 좌우 각각 별 1개가 자수된 의령장(衣領章)과 정위 계급을 나타내는 3줄의 수장(袖章)이 있는 더블 브레스티드 형태의 예복, 흑색과 홍색의 융으로 제작된 예모(禮帽, 모자), 금사광직으로 제작된 대례견장으로 구성된 총 1건 4점의 유물이다. 「보병 부위 예복」은 좌우 각각 별 1개가 자수된 의령장(衣領章)과 부위 계급을 나타내는 2줄의 수장(袖章)이 있는 흑색·홍색 융 제작의 상의, 흑색·홍색의 융으로 제작된 예모, 금사광직으로 제작된 대례견장 등으로 구성된 총 1건 6점의 유물이다. 「보병 부위 예복 및 상복(황석)」은 1896년 민영환의 추천으로 육군 참위가 되어 근무하다가 1898년 부위로 진급하여 복무한 황석(黃淅, 1849-1938)이 착용하였던 군복이다. 예복은 좌우 각각 별 1개가 자수된 의령장(衣領章)과 부위 계급을 나타내는 2줄의 수장(袖章)이 있는 흑색 융으로 제작된 상의를 비롯하여 입전모(立前毛)·식대(飾帶)·도대(刀帶) 등 5점이 남아 있으며, 상복은 흑색 융으로 제작된 상의와 상모, 소례견장 등 5점이 남아있다. 이외에도 하의 2점과 멜빵, 외투 등이 남아있어 다양한 종류가 현존하는 흔하지 않은 유물 구성을 지니고 있다. 「기병 정위 예복 및 상복」은 좌우 각각 별 1개가 자수된 의령장(衣領章)과 정위 계급을 나타내는 3줄의 수장(袖章)이 있는 예복·상복 상의를 비롯하여 예모, 대례견장과 소례견장으로 구성된 총 2건 8점의 유물이다. 「헌병 부위 예복 및 상복(홍철유)」은 1900년 육군무관학교를 졸업하고 1905년 11월에 정3품 통정대부, 헌병대 육군헌병부위로 근무하였던 홍철유(洪哲裕)가 착용하였던 군복 2건 8점이다. 예복 상의는 다색(茶色) 융을 기본으로 하여 제작되었으며 부위 계급을 나타내는 2줄의 수장(袖章)과 각각 별 1개가 자수된 의령장(衣領章)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예모와 입전모 등이 남아 있다. 상복으로는 계급을 나타내는 2줄의 수장(袖章)이 있는 다색(茶色) 융으로 제작된 상의가 있다. 「군위 부위 예복」은 좌우 각각 별 1개가 자수된 의령장(衣領章)과 부위 계급을 나타내는 2줄의 수장(袖章)이 있고 흑색·짙은 녹색의 융으로 제작된 상의를 비롯하여 흑색·짙은 녹색의 예모, 입전모, 대례견장으로 구성된 총 1건 5점의 유물이다. 「동해 북평성당」은 1959년 건립한 시멘트 블럭 건물로 6.25전쟁 이후 시대적 배경 속에서 건축적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사례로 성당 본당으로서의 건축적 양식과 구조적 특징이 비교적 잘 반영되어 있고, 원형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강원 영동지역에서 갖는 천주교사적 의미와 함께 국가등록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등록 예고한 「이긍연 을미의병 일기」, 「대한제국애국가」,「전(傳) 대원수 상복」, 「참장 예복」, 「보병 부령 상복」, 「보병 정위 예복」, 「보병 부위 예복」, 「보병 부위 예복 및 상복(황석)」, 「기병 정위 예복 및 상복」, 「헌병 부위 예복 및 상복(홍철유)」, 「군위 부위 예복」, 「동해 북평성당」등 12건은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등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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