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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기사] 유명 예술인이 성희롱, 서울시 손 놔”…법적 사각지대의 프리랜서[함께 하는 기사] 유명 예술인이 성희롱, 서울시 손 놔”…법적 사각지대의 프리랜서 2020.06.19. 서울문화재단 용역 사업 때 참여했던 프리랜서들 주장 “서울시 조사 않고 사건 종결” 해당 예술감독 “사과하겠다”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등을 수상한 유명 예술인 ㄱ씨가 젊은 여성 예술인들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피해자들은 “유명 남성 예술인이 자신의 영향력과 업무상 위력을 이용해 청년 여성 예술인들에게 성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성희롱 의혹이 발생한 사업을 담당한 서울문화재단과 상위기관인 서울시는 사건 당사자들이 ‘임직원’이 아닌, 계약기간이 종료된 ‘프리랜서’라며 사건을 조사하지 않고 종결했다. 많은 예술인들은 성희롱을 당해도 프리랜서라는 이유로 피해를 호소할 데가 없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피해자 ㄴ·ㄷ씨는 18일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ㄱ씨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11일 서울문화재단 용역 사업 진행 관련 회의를 위해 서울 마포구에서 만났다. ㄱ씨는 해당 사업의 기획·운영감독이었고 ㄴ·ㄷ씨는 참여 작업자로 예정된 상황이었다. ㄱ씨가 소속된 미술그룹은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등 예술계에서 대표적인 상들을 받았다. ㄱ씨는 업무를 목적으로 한 자리였음에도 성적 취향을 묻는 등 성적 주제를 이야기했다고 ㄴ·ㄷ씨는 전했다. ㄱ씨는 ㄴ씨와 둘이 남은 자리에서 “너와 성관계를 하고 싶다” “내 작업실에서 내 파트너와 셋이 해도 좋겠다” 등 발언을 했다고 ㄴ씨는 말했다. ㄱ씨는 ㄴ씨에게 “촌스럽고 순박한 북한 여자처럼 생겨서 꼬시고 싶어 했겠다”고도 말했다고 ㄴ씨는 주장했다. ㄱ씨는 ㄷ씨와의 업무적 만남에서도 “예쁘다” “내 스타일이다”라며 사적 만남을 제안했다고 ㄷ씨는 말했다. ㄴ씨는 “가해자가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의 경계를 넘나들며 성희롱을 하는 동안 치욕스러운 기분이 들었다. 프로젝트를 계속한다면 이 같은 성희롱은 이어질 것이고, 이를 거절해 가해자와 갈등이 생긴다면 이 활동은 물론 예술 활동 전반에 영향을 줄 것 같아 불안했다”고 했다. 그는 “가해자가 예술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신진 작가들에게도 멘토·심사위원 역할을 계속해 맡는 것을 보고 공론화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사업을 담당한 서울문화재단·서울시의 조치는 미흡했다. 재단은 지난 2월 ㄴ씨가 성희롱 신고를 했지만 가해자 조사를 하지 않았다. 재단 측은 “ㄱ씨가 재단과 계약기간이 끝난 상태인 데다 그가 임직원이 아닌 용역 종사자였기 때문에 내규상 조사할 권한이 없었다”고 했다. ㄱ씨는 2019년 10~12월 해당 사업의 기획·운영감독을 맡았다. 재단 ‘성희롱·성폭력 예방내규’에는 내규가 ‘재단 구성원’에게 적용된다고 돼 있다. 재단은 이 사건을 상위기관인 서울시에 이첩했으나 서울시도 ‘각하’ 결정을 내렸다. 서울시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는 “ㄱ씨의 계약기간이 끝나 위원회 직무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프리랜서 예술인은 성희롱 피해를 당해도 구제가 어렵다. 남녀고용평등법상 ‘직장 내 성희롱’은 ‘사업주·근로자’로 대상이 한정돼 있는 탓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2월 예술인에 대한 성폭력 방지대책이 필요하다고 문화체육관광부에 권고했다. 인권위는 “성희롱 행위자가 문화예술계 내에서 광범위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제재가 각별히 필요하다”고 했다. ㄱ씨는 경향신문에 보낸 e메일에서 “ ‘성관계를 하고 싶다’ 등 발언을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ㄴ씨가 다른 성희롱 사건을 문제 제기한 경험도 있어 그에게 청년예술청 성폭력 관련 위원장을 맡아달라고 부탁도 했다”고 말했다. 다만 “(나의) 솔직하고 거친 성적 자율성 발언이 20대 여성들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발언과 관련해 여성주의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은 인정한다. ㄴ씨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경향신문 이보라 기자 purpl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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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기사] 다시 한류 드라마 앞에 모이는 일본 사람들[함께 하는 기사] 다시 한류 드라마 앞에 모이는 일본 사람들 2020-06-19 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 서경대 국제비즈니스 어학부 교수 ‘반드시 봐야 할 한류 드라마 베스트.’ 일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보면 이런 드라마 소개가 눈에 띈다. 지금 일본에서는 성별과 연령을 뛰어넘어 한류 드라마의 두 번째 커다란 파도가 도래하는 듯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화제에 오른 드라마는 연령별로 다양하다. 그중에는 최근 드라마뿐만 아니라 십수 년 전 작품들도 있다. 최근 인기의 계기가 된 것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다. 이 드라마는 어느 날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돌풍과 함께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사랑 이야기다. 한국에서는 올 2월 16일 방영된 마지막 16회가 21.7%의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일본에서는 그 일주일 후인 2월 23일 넷플릭스에서 모든 회가 동시에 공개됐다. 드라마는 공개 직후부터 ‘오늘의 종합 톱10(일본)’에 들어갔고, 그 후 계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SNS에는 ‘한국 드라마 사상 최고’ ‘폭풍 오열을 불러일으켰다’ 등 절찬의 목소리가 대부분이었고, 드라마를 시청하고 나서 ‘∼앓이를 시작했다’ ‘∼늪에 빠져 버렸다’는 사람들이 쏟아졌다. 반복 시청하는 사람도 많았다. 이 드라마를 계기로 지금까지 ‘한국 드라마를 일절 보지 않았다’는 사람들도 한류 드라마를 보고 찾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한국 드라마 팬은 중년이나 노년 여성과 노년 남성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코로나19로 재택 근무하는 사람이나 젊은 남성, 중년 남성 등이 새로운 팬층으로 더해졌다. 이 드라마의 매력을 분석한 기사나 특집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것으로 일본인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다. 드라마의 인기 요인은 완성도 높은 각본, 한국과 북한 그리고 스위스라는 커다란 스케일, 주연 배우는 물론이고 조연들까지 돋보인 연기력, 남녀의 새로운 관계, 주옥같은 대사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두 주인공의 관계는 기존 신데렐라 스토리에서 벗어나 서로가 ‘윈윈’하며 젠더의 스테레오 타입을 뒤집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저널리스트 하루베 렌게 씨는 북한 장교 리정혁의 남성상을 ‘포스트 미투 시대의 히어로’라고 평가했다. NHK 후쿠오카 방송국에서는 6월 11일 오후 한 뉴스 프로그램에서 ‘사랑의 불시착’의 매력을 분석하고 소개했다. 그중 한 매력은 새로운 남녀 관계다. 주인공 리정혁은 사랑하는 사람을 끝까지 지켜내지만 지배하지 않는 남자로 그려졌다. 그런 그가 자립된 세리와 서로 대등한 관계를 이어간다. 그런 모습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멋지게 다가왔다. 아울러 코로나19 탓에 힘든 시기여서 드라마가 더 인기를 끌었다는 분석도 있다. 인터뷰를 한 많은 시청자는 일상을 빼앗긴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는 힘을 이 드라마에서 얻었다고 했다. 일본의 여러 시청자는 “때로는 잘못 탄 기차가 목적지에 데려다준다”란 대사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 여성 회사원은 “생각지도 않은 곳에 불시착한 세리와 코로나라는 생각지도 않은 상황에서 생활하는 우리가 겹친다”고 말했다. 어려움 속에서 성장해 가는 세리와 정혁의 모습은 코로나 속에서 사는 우리에게 사랑, 배려, 믿음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줬다. 올해 초 일본에서 한국 영화 ‘기생충’이 큰 인기를 끈 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도 확실하게 일본 사람의 마음에 다가갔고 감동을 일으켰다. 적잖은 일본 사람들이 ‘반드시 봐야 할 한국 드라마 베스트’의 순위를 매기며 다음으로 볼 한류 드라마를 찾고 있다. 그 관심은 단순히 드라마에 머물지 않고 등장인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공감하고, 다시금 한국인에 대한 애정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그 애정은 한국의 의식주뿐만 아니라 문화 전반으로 퍼져가고 있다. 일본에서는 드라마 ‘겨울연가’가 시작된 2003년에서 2012년경까지 커다란 한류 붐이 일었다. 그때부터 약 10년 후 다시금 한류 붐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SNS에서는 코로나가 종식되면 한국에 여행 가자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아마도 그런 날이 머지않았을 것이다. 한국 독자 여러분이 거리에서 이런 일본 사람을 만난다면 부디 따뜻하게 맞아줬으면 좋겠다. (동아일보 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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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단오 단오 또는 수릿날은 한국 명절의 하나로, 음력 5월 5일이다. 동아시아의 명절의 하나. 다른 말로 '술의 날' 또는 순우리말로 '수릿날' 이라고도 함, 시기적으로 더운 여름을 맞기 전의 초하(初夏)의 계절이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이기도 함. 한국에서는 음력 5월 5일 단오와 관련된 전통적인 행사가 각 지방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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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단오제 2020강릉 단오제 2020 (사)강릉단오제위원회 2020.06.18 기간- 2020.06.21 ~ 2020.06.28 장소-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온라인 중계) 연락처-033-641-1593 주최/주관-(사)강릉단오제위원회 주소-강원도 강릉시 단오장길 1 찾아오시는 길 행사소개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공지사항 ※ 내용 : 온라인으로 행사 진행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행정보 변동사항 확인하기 강릉에서 단오는 큰 명절이다. 단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강릉 단오제>는 신과 인간의 소통은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의 상생을 위한 휴먼드라마이다. 역사문화적 침탈을 일삼았던 일제강점기에도 단오제는 열렸고, 중요한 기록을 남겼다. 한국전쟁 중에도 단오제는 맥을 이어왔다. 노인들과 무녀들은 시기적으로 어려울 때는 압박의 눈을 피해 중앙시장이나 남대천변, 성남동 한구석에서 소규모로 나마 빼놓지 않고 단오제를 치렀다고 증언한다. 이처럼 강릉단오제는 비교적 온전히 전승되고 있거나 고증을 통하여 원형 복원이 가능할 만큼 면면히 이어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런 덕분에 강릉단오제는 1967년 중요무형문화제 13호로 등록되면서 우리민족 전통 민속축제의 원형성을 간직한 단오축제로서 고유의 가치를 획득하였다. 2005년 11월에는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되어 전 세계의 인류가 보존해야할 문화유산이 되었다. 행사내용 신주빚기와 대관령산신제, 단오굿 등 지정문화재 행사는 관계자만 참석한 채 철저한 소독하에 진행지정문화재 행사 및 본 행사들은 온라인으로 중계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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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집에서 즐기는 온라인 한국문화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한국문화 콘텐츠 사업 공모 시작 문화예술인과 단체 참여 신청 접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철민)은 오는 6월 29일부터 ‘세계인이 집에서 즐기는 온라인 한국문화 콘텐츠 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해외에서 우리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등을 직접 관람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 새로운 구독 문화 흐름에 맞게 온라인 문화 콘텐츠로 한국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해문홍은 이번 공모로 공연, 무용, 음악, 전시, 융·복합 공연 등 다양한 한국문화 콘텐츠를 가진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선정하고, 영상 전문가와 협업해 온라인으로 송출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 기반의 새로운 한국문화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문화예술인과 단체들에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 작품은 ▲체험형 공연영상 콘텐츠(전통예술, 무용, 음악 등의 공연을 360도 카메라 등 신기술로 촬영해 평소 공연장에서 볼 수 없는 부분까지 실감나고 현장감 있게 전달하는 콘텐츠), ▲짧은 콘텐츠 모음(여러 분야의 영상 콘텐츠를 모아 하나의 이야기를 만든 콘텐츠), ▲설명이 있는 전시(미술, 공예 등 현재 진행되고 있거나 계획 중인 전시를 설명하는 콘텐츠 또는 자체 보유한 전시 콘텐츠를 특정 주제로 가공한 콘텐츠) 등이다. 특히 해문홍은 한국문화 콘텐츠가 해외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국어 자막과 해설 제작도 지원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콘텐츠는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 사이트 코리아넷(www.korea.net), 해문홍(www.kocis.go.kr)과 각 재외한국문화원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0일 오후 3시까지이고,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 심사를 거쳐 7월 2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해문홍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www.arko.or.kr), 문화예술 코로나19 지원 누리집 ‘아트누리 (artnuri.or.kr 또는 아트누리.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문홍 김철민 원장은 “해문홍은 온라인 한국문화 콘텐츠 기반을 확충하는 등 문화예술 마케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문화를 해외에 소개하며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화체육관광부 제2019-0257호> 세계인이 집에서 즐기는 온라인 한국문화 온라인 한국문화 콘텐츠 공모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해외에서 우리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등을 직접 관람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 온라인으로한국문화를 알리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을 통해 온라인 기반의 수준높은 한국문화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문화예술계가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예술가와 문화예술단체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세계인이 집에서 즐기는 온라인 한국문화> 유튜브 등 온라인에 소개되지 않은 우수한 한국문화예술을 발굴·지원하고 영상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 영상콘텐츠로 제작하여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 비대면 문화홍보를 추진하고자 함. Ⅰ. 공모 개요 ○ 사 업 명: ‘세계인이 집에서 즐기는온라인 한국문화’ 콘텐츠 공모 ○ 주 최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 공모 분야: 공연, 무용, 음악, 전통, 전시, 융복합 공연 등 공간기반 문화예술 * 현장 중심의 문화예술을 온라인 문화예술로 실현 가능한 작품 * 영상촬영은 본 사업 주관업체에서 촬영·편집을 담당 ○ 공모 규모 : 콘텐츠 당 최대 8천만원 이내(출연사례비, 장소대관비 등 포함),총 20개 내외 * 부문별, 콘텐츠 내용별 지원액 및 지원규모 상이 ○ 공모대상 : - 대한민국 국적으로 국내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예술단체, 기획자 등 문화예술분야 종사자 - 저작권에 문제가 없는 창의적인 신규 및 기 발표 문화예술 작품 중 온라인콘텐츠로 제작되지 않은 문화예술 작품 Ⅱ. 공모 신청 및 일정 ○ 접수방법:온라인 한국문화 콘텐츠 사업 지정 e-mail 로 접수 * 우편 및 방문 신청 불가함 - e-mail : kcontents2020@naver.com ○ 공고 기간 : 2020.6.18.(목) ~ ○ 접수기간: 2020.6.29.(월) ~ 7.10.(금), 15:00까지 * 마감시간 임박 시 접속자가 많아 사이트 접속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접수를 완료해 주시기 바람 ○ 제출자료 : 지원신청서, 기획안 등 첨부자료를 하나의 압축파일(zip)로제출 ○ 제출 양식 다운로드 - 해외문화홍보원 홈페이지(http://www.kocis.go.kr) > 알림 > 공지사항 > “온라인 한국문화 콘텐츠 공모” 첨부파일 ○ 서류심사: 2020.7.13. ~ 7.17. (예정) * 서류심사 후 필요할 시 PT발표(추후 통지) ○ 선정발표 : 2020.7.20. (예정/개별 통지) * 신청접수 건수에 따라 심사기간이 변동될 경우 발표일정을 재공지 예정 ○ 협상 및 계약 : 심사 후 7월 중 * 공모 선정된 기획안에 대하여는 해당 공연을 녹화 등 영상저작물화 하는 데필요한 모든 권리를 해외문화홍보원이 이용하는 데 동의 해야 함. * 공모 선정된 기획안을 통한 공연을 영상저작물로 제작한 경우 그 영상저작물의 권리는 해외문화홍보원이 가지며, 그 영상저작물의 활용(복제, 배포, 전송 , 2차적저작물 작성)에 필요한 모든 권리에 대하여 이용을 허락하여야 함 ○ 공모절차 ①지원접수 해외문화홍보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후 이메일접수 kcontents2020@naver.com ②1차 서류심사 서류, 중복접수 등 파악 ③2차 서류심사 지원 분야별 외부전문가 포함 심사 진행 *PT필요 시 추후 통지 ④ 지원작 선정 * 심사 과정에서 필요할 시 추가자료를 요청할 수 있음 * 상기 공고 내용은 사정에 의해 일부 변경될 수 있음] ○ 공모관련문의: 온라인 한국문화 콘텐츠 사업 운영팀 02-6954-2524, 2525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사업과 044-203-3330 Ⅲ. 공모 세부 사항 구 분 세부 내용 공모 자격 ○ 대한민국 국적으로 국내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예술단체, 기획자 등 문화예술분야 종사자 ○ 저작권에 문제가 없는 창의적인 신규 및 기 발표 문화예술 작품 중 온라인상에 발표되지 않은 문화예술 작품 <신청제외대상> - 과거 지원금 관련 참여 제한 조치를 받은 개인, 단체 - 저작권 분쟁이 있는 문화예술 작품 공모 분야 ○ 공연, 무용, 음악, 전통, 전시, 융복합 공연등 공간기반 문화예술 * 현장 중심의 문화예술을 온라인 문화예술로 실현 가능한 작품 * 영상촬영은 본 사업 주관업체에서 촬영·편집을 담당 공모 내용 1. 체험형 공연영상 콘텐츠 부문 - 공연을 VR 등 최신 영상기법을 활용 하여 평소 공연장에서 볼 수 없는 부분까지 실감나고 현장감 있게 전달하는 콘텐츠 모집분야 : 공연, 무용, 음악, 전통, 융복합 공연 등 작품 길이 : 50분 내외 공모 건수: 3~5개 내외 2. 짧은 영상콘텐츠 모음 부문 - 여러 분야의 문화콘텐츠를 모아 하나의 이야기로 만든 영상콘텐츠 * 모음 전체 기획안 또는 하나의 콘텐츠만 제출 가능 (선정된 콘텐츠를 이용하여 자체 기획·편집 예정) 모집분야 : 공연, 무용, 음악, 전통, 융복합 공연 등 작품 길이 : 30분내외 공모 건수: 10~15개 내외 3. 설명이 있는 전시 영상콘텐츠 부문 - 미술, 공예 등 현재 진행되고 있거나 계획 중인 전시를 설명하는 콘텐츠 또는 자체 보유한 전시 콘텐츠를 특정 주제로 가공한 콘텐츠 모집분야 : 전시, 시각예술 공모 건수: 3~5개 내외 <유의 사항> ※ 표절, 저작권, 초상권 등이 문제가 될 경우 선정 후에도 선정 결정이 취소 되며 환수조치 가능 ※ 각 공모분야별 중복 접수 불가 ※ 작품별 1개의 업체만 신청가능 ※ 타중앙행정기관, 지자체로부터 지원받고 있는 과제(작품) 중복지원 불가 ※ 선정된 개인 및 단체는 계약 이행보증 보험증권을 발급받아 제출해야 함 지원 금액 1. 체험형 공연영상 콘텐츠 부문 – 개당 최대 8천만원 이내 2. 짧은 영상콘텐츠 모음 부문 – 개당 최대 3천만원 이내 3. 설명이 있는 전시 영상콘텐츠 부문 – 개당 최대 4천만원 이내 ※ 최종 지원예산은 신청예산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협약 체결 전 해외문화홍보원과의 상호 협의하여 진행됩니다 지원 내용 ○ 창작 활동에 사용되는 기획비, 대관료(공연장, 전시장 등), 사례비(출연료 등), 진행비 등 Ⅳ. 심사 추진 내용 1. 심사 절차 구 분 세부 내용 1차 서류심사 (해외문화홍보원) ○ 지원자격 검토 - 자격요건 적격여부, 중복신청 여부 등 ○ 서류 미비 사항 검토 - 필수제출 서류 미제출 등 2차 서류심사 (심사 위원) ○ 배점표 취합 ○ 사업별 배점 점수에 의거 부문별 심사위원 전원 합의하에 최종 선정 ○ 사업별 지원금 결정 * 각 절차 별 탈락 단체 및 개인에게 별도 연락하지 않음 2. 심사 기준 심사 항목 세부 내용 배점 사업계획의 타당성 ○ 사업 취지 적합성(15점) ○ 온라인 한국문화 콘텐츠화 적합성(15점) 30점 예술성 및 매력도 ○ 예술적 가치(10점) ○ 독창성, 참신성(10점) ○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화 경쟁력(20점) 40점 실현 가능성 ○ 사업수행 능력(15점) ○ 예산편성의 적정성(15점) 30점 Ⅴ. 선정단체 후속 일정 구 분 일 정 선정단체 설명회 2020년 7월 23일(목) (예정) - 선정단체 대상 온라인 한국문화 콘텐츠 사업 안내 등 ※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되거나 서면 또는 메일로 대체될 수 있음 지원 약정 체결 ~2020년 7월 31일(금) (예정) ※ 예산 관련 온라인 한국문화 콘텐츠 사업 운영팀과 협의 완료된 사업에 한하여 순차적 약정서 체결 * 위 일정은 추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세부일정은 선정단체 별도 안내예정 Ⅵ. 공모지원 사업 준수사항 □ 청탁금지법 위반 조치 - “온라인 한국문화콘텐츠 공모사업” 지원 단체 중 심사, 선정과정에 외부 청탁압력 등 부정행위 적발 시 심사탈락 - 청탁단체 및 외압행사자 홈페이지 게시 등 청탁금지법에 상응하는 조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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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르는 아리랑https://youtu.be/rZvxZvCdJ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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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립극장 전통예술아카데미][2020 국립극장 전통예술아카데미] <판소리A> 위 기간 중 매주 토요일 10:00~12:00 전통예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 국내 유수의 강사진 통해. - 수업기간 : 2020.6.1.(월) ~ 2020.11.7.(토) /총 17주차 과정 (1회 120분) - 수업장소 : 국립극장 뜰아래연습장 - 접수기간 : 2020.4.13.(목) 10:00 ~ 5.8.(금) 17:00 (선착순 모집) ※수강료 결제는 온라인·전화 접수를 통한 카드결제/무통장입금만 가능. - 문 의 : 02-2280-5823/5821 ■ 2020 국립극장 전통예술아카데미 1. <일반과정: 입춤> (강사: 윤성철) ▷ 일시: 2020년 5월 11일-11월7일/매주 화요일 5-7pm (총 20주차 과정) 2. <고급과정: 태평무> (강사: 고선아) ▷ 일시: 2020년 5월 11일-11월7일/매주 월요일 1-3pm (총 20주차 과정) 3. <고급과정: 소고춤> (강사: 최종실) ▷ 일시: 2020년 5월 11일-11월7일/매주 월요일 3-5pm (총 20주차 과정) 4. <고급과정: 진쇠춤> (강사: 조흥동) ▷ 일시: 2020년 5월 11일-11월7일/매주 월요일 5-7pm (총 20주차 과정) 2. <고급과정: 승무> (강사: 채상묵) ▷ 일시: 2020년 5월 11일-11월7일/매주 수요일 3-5pm (총 20주차 과정) ▷ 장소: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추이에 따라 교육 연기 및 취소될 수 있음 [출처]국립극장- 2020 국립극장 전통예술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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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슈머 (funsumer))펀슈머 (funsumer) 펀(fun·재미)과 컨슈머(consumer·소비자)를 합친 신조어. 기성세대에게 가격 대비 성능을 중요시하는 ‘가성비’가 주요 구매요인이라면, MZ세대에겐 심리적 만족을 주는 ‘가심비’가 더 중요. 펀슈머는 여기에 재미까지 더해 ‘가잼비’를 강조한 용어. 펀슈머를 잡기 위한 업계 전략은 두. 첫째, 다른 업종과의 협업. 칠성사이다X에코백 브랜드 플리츠마마(뉴트로 가방), 하이트진로X쇼핑몰 무신사(참이슬 오리지널 소주 백팩),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X나이키(청키덩키 운동화), BYCX육포 브랜드 질러(육포 팬티) 등. 특히 대한제분의 곰표 밀가루는 패딩점퍼부터 쿠션(화장품)·치약·맥주까지 협업 브랜드의 폭이 다양함. 이종 간 협업에는 의외의 조합에서 유발되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한정판 제품이라는 장점이 있음. 오래된 브랜드와 제품일수록 지루하다는 인식을 깨고 젊은 층과 호흡하기 위해 혁신적인 파트너를 모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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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환구단’ 주제로 새 단장한 스타벅스 환구단점 개점문화재청 보도자료 2020-06-17 ‘환구단’ 주제로 새 단장한 스타벅스 환구단점 개점 -매장 내부와 기념상품 등에 환구단 디자인 도입… 6.17 개점식ㆍ후원 행사-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 이하 스타벅스),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과 함께 17일 오후 2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제157호)인 환구단을 주제로 매장을 새롭게 단장한 스타벅스 환구단점(서울 중구 - 옛 소공동점)의 개점 기념식과 문화유산보호 후원 행사를 개최한다. 환구단은 고종이 조선을 대한제국으로 국호를 바꾸고 황제 즉위를 앞둔 때에 하늘에 제를 드리고, 황제즉위식을 거행한 역사적인 문화유산이다. 문화재지킴이 기업인 스타벅스는 올해 문화재청과의 신규 협력사업으로 환구단에 있던 기존 매장을 환구단을 테마로 새롭게 꾸몄다.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방문캠페인’을 기념해 매장 이용객들에게 문화유산 감성을 더한 매장 디자인을 도입해 환구단의 가치를 알리고, 체험하도록 하는 취지다. 매장 내부의 음료제조 탁자와 건물 기둥에는 환구단 석조삼문(石造三問: 황궁우로 가는 정문)의 벽돌 모양을 반영했고, 상품판매 진열장은 환구단 단지 내 기단 위에 있는 황궁우의 팔각지붕을 반영하였다. 또한, 매장 안에는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환구단의 역사와 문화유산 가치를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한다. 이외에도, 한옥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매장 안에 좌식 공간과 방석, 디딤돌, 창호 형식의 가림막을 설치해 우리 문화유산과 전통문화의 미를 조화롭게 표현하였다. 그리고, 새롭게 단장한 기념으로 특별 텀블러를 제작하였으며, 대한제국선포일(1897년 10월 12일)을 기념하여 같은 날인 오는 10월 12일부터는 환구단 특별 기념상품 2종(컵·텀블러)도 제작·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출시되는 환구단 특별 기념상품도 환구단(황궁우)의 건물·문양 등을 디자인에 반영해 제작할 예정이며, 그 판매 수익은 문화유산 보호 후원기금(5천만 원)으로 조성하여 문화유산국민신탁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고로, 스타벅스는 문화재청과 2009년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다양한 문화유산 보호활동을 펼쳐왔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후원, 백범 김구 선생 유물 기증, 독립 유공자 후손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인재육성 장학사업, 헤리티지 시네마(등록문화재 영화 상영), 문화유산 행사 개최 시 무료 음료 지원, 문화유산 디자인이 적용된 문화상품 (컵·텀블러) 제작·홍보 등 다양한 문화유산 보호 후원 사업을 이어가면서 임직원의 문화재지킴이 자원봉사 참여도 꾸준히 진행해왔다. 문화재청은 이번 스타벅스 환구단점 개점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유산 체험공간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다양한 문화유산 민관협력 사업을 활성화 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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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문화재재단한국문화재재단 2020. 01. 01 ~ 2020. 12. 31 한국문화재재단 공연 2020 국악상설공연 행사기간20200101 ~ 20201231 지역인천광역시 /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한국전통문화센터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국악공연을 1년 내내 감상하실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입니다. 민속악, 퓨전음악 등의 실내악 위주의 공연을 일 6회 운영하고 있으며 공연 후 출연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전통문화센터• 공연장소 : 인천국제공항 T1, T2 한국전통문화센터• 회수 : 1일 6회 - 1차 : 10:30~11:00 / T2 서관 - 2차 : 11:20~11:50 / T2 서관 - 3차 : 12:30~13:00 / T1 서관 - 4차 : 13:30~14:00 / T1 서관 - 5차 : 15:00~15:30 / T1 동관 - 6차 : 16:00~16:30 / T1 동관• 회수 : 일 6회(연중무휴)• 행사문의 : 032)743-0355 ※ 상기 공연시간은 공항 내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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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특징문화의 특징 보편성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서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화적 요소가 존재함 특수성 각 사회의 문화는 오랜 기간에 걸쳐 그 사회의 자연환경 및 역사적·사회적 환경 속에서 독특하게 형성됨 다양성 문화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각 사회의 문화는 시대와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남 인사 문화는 어느 지역에서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화 현상이다. 그러나 인사 문화는 각 사회가 처한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미국, 타이, 마오리족의 예처럼 인사 문화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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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文化 / Culture1. 文化 / Culture 1.1. 개요[편집] 도구의 사용과 더불어 인류의 고유한 특성으로 간주된다. 문화를 구성하는 요소에는 언어, 관념, 신앙, 관습, 규범, 제도, 기술, 예술, 의례 등이 있다. 문화의 존재와 활용은 인류 고유의 능력, 즉 상징적[1] 사고(언어의 상징화)의 능력에서 기인한다. 문화라는 용어는 라틴어의 'cultura'에서 파생된 'culture'를 번역한 말로 본래의 뜻은 '경작(耕作)'이나 '재배(栽培)'였는데, 나중에 교양, 예술 등의 뜻을 가지게 되었다. 다만 좁은 의미의 문화와 넓은 의미의 문화는 조금 다른데, 좁은 의미로는 교양과 발전된 의식 등을 의미하는 한편 넓은 의미로는 생활 양식 전반을 지칭하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문화는 ① 구미풍(歐美風)의 요소나 현대적 편리성(문화생활, 문화주택 등) ② 높은 교양과 깊은 지식, 세련된 생활, 우아함, 예술풍의 요소[2] ③ 인류의 가치적 소산으로서의 철학, 종교, 예술, 과학 등[3] ④ 미디어(음악, 책, 게임 등) ①과 ②의 경우는 문화가 없는 인류가 과거에 존재하였고, 현재도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의미의 문화는 좁은 의미의 문화이다. 그러나 현재의 사회과학, 특히 문화인류학계에서는 미개(未開)와 문명(文明: 高文化)을 가리지 않고, 모든 인류가 문화를 소유하며 인류만이 문화를 가진다고 본다. 여기에서 문화란 인류에서만 볼 수 있는 사유(思惟), 행동의 양식(생활방식) 중에서 유전에 의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에 의해서 소속하는 사회(협동을 학습한 사람들의 집단)로부터 습득하고 전달받은 것 전체를 포괄하는 총칭이다. 또한 일정 공동체가 공유하여야 하기 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 습성이나 선천적 요소 등은 문화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다. 다만 이러한 요인들도 생활 양식에 영향을 주어 문화로 발전할 가능성은 있다. 1.2. 정의 아직 정확히는 없다. 왜냐하면 사람들마다 다 다른 뜻과 정의를 내놓았기때문. 그 예로 Hofstede, Hall, Kroeber & Kluckhohn, Spencer-Oatey, T.Schwartz, Geertz 그 외에 많은 사람들의 문화의 정의를 보자. 밑에있는 정의도 하나의 예이다. 영국의 인류학자 에드워드 버넷 타일러는 저서〈원시문화 Primitive Culture〉(1871)의 서두에서 문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문화는 지식, 신앙, 예술, 도덕, 법률, 관습 등 인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획득한 능력 또는 습관의 총체다"[4]. 이러한 개념 정의는 50여 년 간 인류학계에 큰 영향을 끼쳤으나 인류학의 발전과 더불어 문화의 정의는 더욱 다양해졌다. 미국의 인류학자 앨프레드 루이스 크로버는 저서 〈문화의 성질 The Nature of Culture〉(1952) 에서 '습득된 행동'을 비롯해서 '마음 속의 관념', '논리적인 구성', '통계적으로 만들어진 것', '심리적인 방어기제' 등 문화를 구성하는 164가지의 요소에 대해 정의를 내렸다. 크로버는 문화를 행동으로 정의하게 되면 그 자체로 심리학의 대상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문화는 '구체적인 행동으로부터의 추상이고 그 자체가 행동은 아니다'라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크로버의 사고 방식에 따르게 되면 결혼식이나 도자기에서 추상된 것은 과연 무엇인가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대해 미국의 인류학자 레슬리 A. 화이트는 〈문화의 개념 The Concept of Culture〉(1973)에서, 결국 문제는 문화가 실재인가 추상인가가 아니라 이를 어떻게 과학적으로 해석하는가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대한민국 문화기본법은 "문화"를 문화예술, 생활 양식, 공동체적 삶의 방식, 가치 체계, 전통 및 신념 등을 포함하는 사회나 사회 구성원의 고유한 정신적·물질적·지적·감성적 특성의 총체로 정의하고 있다(제3조). 1.3. 동물의 문화 이 주제는 사회학계, 생물학계, 인류학계에서 의견이 다양해 쉽게 단정할 수 없는 주제이다. 하지만 일부 동물들은, 특히 침팬지나 돌고래, 일부새처럼 사회성이 높은 동물들의 경우에는, 조금은 단순한 형태로나마 문화라고 부를 만한 것을 갖고 있다는 주장이 많다. 특히 어떻게 보면 다양한 동물들의 생활 행태 속에서 문화는 흔하게 발견된다. 다만, 인류의 문화는 동물의 그것과는 비교하기 힘들만큼 정교하고 고도화되어 있다. 이것은 객관적으로 보아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실제로 동물의 문화와 인류의 문화의 차이에 대한 이해는 상당히 축적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하에 그 일부를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잘못된 내용이 있을 경우 관련 전공자의 수정바람. 인류는 교육이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문화화와 사회화를 달성하지만, 동물들은 사회적 촉진에 의존한다. 인류와 달리, 동물들은 문화의 규범화, 상징적 강화가 없다[5]. 인류와 달리, 동물들의 문화는 대부분 식이활동에 관련되어 있으며, 나머지는 인사법, 털고르기, 구애활동에 한정된다[6]. 인류는 종족적 표지(Ethnic Marker)[7]가 존재하지만, 동물에게는 그와 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인류의 문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누적되고 변화되지만, 동물의 문화에는 누적성이 없다. 1.4. 문화의 특징 1.4.1. 공유성 한 사회의 구성원들이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공유하는 것. 그러므로 공통된 행동과 사고방식을 가진다. 예를 들자면 명절에 성묘하러 대규모 이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공유성은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프랑스인과 인사할 때는 볼에 뽀뽀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한국인과 인사할 때는 허리를 굽혀서 인사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이 그 예라 보겠다. 1.4.2. 학습성 문화는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습득하는 특징이 있다. 이를 학습성이라고 하는데, 젓가락을 사용하는 법, 연필을 잡는 법 모두 후천적으로 익히는 문화이므로 학습성의 예가 되겠다. 일란성 쌍둥이라도 다른 사회에서 성장하면 서로 다른 생활양식을 갖게 되는 것이 그 예이다. 1.4.3. 축적성 문화는 전 세대로부터 물려받아서 다음 세대로 전달된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지식, 기술이 축적되며 내용이 풍부해지고 더욱 발전하는 특징을 축적성이라고 한다. 1.4.4. 변동성 문화는 형성되고 안착하더라도 후에 그 문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보장을 할 수 없다. 이 특성을 변동성이라고 하는데, 없어지기도 하고 수정되기도 하고 새로운 문화가 탄생되기도 한다. 문화가 변동되는 원인은 새로운 문화 요소의 발명이나 발견, 가치관의 변화, 지식의 축적 등에 의해 변화한다. 1.4.5. 전체성 사회의 문화는 물질적 제도적 정신적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요소들은 독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예를 들어서 인터넷이 발달하니, 쇼핑을 인터넷으로 하고 강의도 인터넷으로 보는 등 생활 양식이 바뀐다. 1.5. 역사 역사적으로 보면 봉건사회나 구 시대에는 종교가 문화를 지배하며 종교의 사원, 성당 등을 건립할 때 이용하기도 하였고 종교적인 색체가 강한 그림, 음악, 건축물 등을 생산하는데 종교를 유지하는데 사용되었다. 소수 지배층이 향유하는 문화로 독점되어 초상화등을 그려주거나 클래식 음악 등이 생산되었다. 현대에 와서는 자유와 개인주의가 확립되고 매체가 발달되면서 다수의 대중들이 문화를 향유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스타를 중심으로 하는 대중들의 팬덤 문화가 생겨났으며 소수의 문화 생산자들이 정치인 보다 유명해지거나 강력한 영향력을 대중들에게 행사하게도 되었다[8]. 현대의 대중문화를 중세시대 등의 구 시대 단계에서 볼 수 있던 일부 엘리트 고급문화와 기층에 존재한 토착적인 대중 민속문화와의 사이에 나타난 중간문화로 보는 시각도 있다[9]. 1.6. 문화의 파급력 1.6.1. 소프트파워 : 국가간 문화력 차이의 효과 (TED, 왜 국가는 소프트파워를 추구해야 하는가?) 소프트 파워는 군사력, 경제 등의 물리적인 힘을 지칭하는 '하드파워'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조지프 나이 교수가 정립한 용어다[10]. 소프트파워는 강제력 등의 물리적인 힘이 아닌 자발적인 행동을 이끌어내는 매력을 말한다[11]. 소프트파워의 단적인 예는 문화이다. 흔히 소프트파워의 파급력의 예시로 거론되는 것은 만주족의 피정복문화 동화다. 만주족은 한족을 지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피정복 종족인 한족에 동화되었다. 소프트 파워는 교육, 학문, 예술, 과학, 기술 등의 이성적, 감성적, 창조적 분야를 포함한다. 조지프 나이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도 원하도록 하는 힘인 문화, 이데올로기, 국제체제 창설 등의 능력 무형자원을 소프트파워라 정의했다. 그에 반하여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에게 하도록 하는 힘 등의 군사력, 경제력 유형자원을 하드파워라고 말했다. '소프트파워'라는 문화적 측면의 강화는 한 나라의 국제적 위상과 간접적인 영향력을 강화시킨다. 예를 들면 한류 등의 영향으로 전자제품, 화장품 등의 판매 증가가 그것이다. 이렇게 증가한 경제력은 군사력에 증강에 투입되거나 다시 경제력을 확장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파워 등으로 증가한 영향력은 국제사회에서 미약하게 나마 해당 국가의 이미지를 개선시키고 어느 특정 사항에서 '타국 입장'에 민감한 부분이 아니라면 '타국에 동의'를 얻는 것이 보다 쉬어진다. 이렇게 개선된 국가의 이미지를 이용하여 국제체제 창설에서 주도적인 위치에 설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이런 '국제체제 창설 능력' 자체를 소프트 파워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물론 어떤 분야도 마찬가지이지만 소프트파워의 파급력에 대한 반대론자들도 있다, 사실 중동, 중국과 인도를 비교하면 금방 깨닫는 사실인데 중동[12]이나 중국에서는 결국 피정복민의 하드파워[13]가 만만하지 않았기 때문에 노예 왕조나 만주족 등이 동화되었지만 인도의 경우는 피정복민의 하드파워가 대단하지 않았기 때문에 동화되지 않았다. 실제로 많은 정복자들이 피정복민이 과학, 수학 등에서 분명 더 우수하더라도 하드파워가 없으면 소프트파워 자체를 경멸하는 경우가 압도적이고 일단 인류 역사에서 화해나 동화는 상대가 최소한의 존중은 받을 레벨이 돼야 가능했다[14]. 중국의 유목민 정복자 동화사례도 사실 문화도 문화지만 인구빨에 의한 것도 대단히 컷으며 특히 금나라 청나라를 세운 만주족과 원나라를 세운 몽골족은 문화에 의해 동화되긴 커녕 끝까지 한족과 확실히 구분되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가 한족의 엄청난 인구빨과 유목민이 더 이상 힘을 못쓰는 근대산업력의 물결에 동화된 것이다. 그나마도 몽골은 내몽골만 잃었을뿐 엄연히 독립국가를 세웠으며 또 티벳과 위구르 역시 동화되지 않고 자신들의 고유문화를 유지하다 중공군에게 강제로 합병 당한 것이다. 현재도 중국은 티벳과 위구르를 동화시키려 애를 쓰고 있는데 중화문명 시절에도 동화되지 않은 자들이 문혁이 이후 박살난 중국 문화에는 더더욱 동화될 리가 앖어 현재 중국은 그냥 한족인구를 미친듯이 몰아넣어 동화시키는 방법을 쓰고 있다. 물론 앞의 사례는 결국 하드파워가 역전되어 동화된 사례이지만 최소한 소프트파워가 우월한 민족이라면 타 민족의 하드파워가 강하다고 쉽게 동화되지 않고 있다가 반대의 경우 타민족을 빠르게 동화시킴을 알 수 있다. 한반도 왕조 역시 원나라 같은 유목 제국의 하드파워가 강하다고 문화적으로 동화하려고 하지 않았으며 반대로 유목민 출신 백성들을 고려, 조선에서 빠르게 동화시켰다. 1.6.2. 인터넷 문화의 파급력[편집] 문화의 파급력은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 이상으로 막강하다[15]. 사례를 하나 들자면, 과거 디시인사이드의 합성 필수요소 갤러리에서는 정치적 소스는 당대 대통령 정도 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극히 조심스러웠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경선 시절 박근혜와 진실공방을 벌이면서 한 말인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가 크게 유행하고, 때마침 불어닥친 빠삐놈 열풍으로 합필갤이 르네상스를 맞게되면서 인터넷 문화가 전반적으로 좌파 성향을 보이게 되었다.(다만 이미 pc통신 시절부터 좌파가 강하긴 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에도 인터넷 여론전이 크게 한 몫 했을 정도) 그러나 2010년 12월 정사갤과 야갤에서 호성드립으로 합필갤을 뒤덮어버리면서 기존 합필갤러와의 충돌이 일어났고, 결국 기존의 장잉들이 작품을 올릴 곳을 잃게 되면서 합필갤을 떠나게 되었다. 남은 정사갤러들은 한 발 더 나아가 진보진영의 두 전 대통령, 소스로 쓰게되면서 운지(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와 슨상(故 김대중 전 대통령 비하), 거기다 국내야구 갤러리 등지에서 유행하던 종범드립, 호성드립도 쓰이게 되었다. 당시에는 '정치색을 떠나서 재밌으니까' 많이 쓰였지만, 이 소스들에는 지역드립과 고인드립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문제. 무의식적으로 (시계드립 등) 우파 성향을 보이거나, 지역드립, 고인드립을 가볍게 여기는 갤러들이 늘어났고, 이는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로 퍼지게 된다. 전자(전 대통령)는 애매하지만, 후자(야구선수)는 웬만한 좌파 사이트에서도 별 문제시되지 않고 유행할 정도였었다. (물론 좌파는 옳고 우파는 그르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는 일베가 악명을 떨치기 시작하면서 여러 커뮤니티들이 해당 드립들을 금기시하는 추세가 되어 많이 사그라들었지만, 여러 민감하거나 문제될만한 요소들을 가벼운 '놀잇감'으로 만들어 의식을 무뎌지게 할 수 있는지 증명된 사례로 남았다. 1.6.3. 매체 문화의 위력[편집] 이처럼 내용적으로 매우 민감한 매체를 접할 때, 자신은 "주의해서 보고 체험하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느껴도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받고 변화하게 만든다는 사실은 심리학적으로 증명된 바가 있다. 간접광고가 대표적인 예이다. 문화와 미디어의 힘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인물인 괴벨스는 독일 전역에 라디오를 적극 보급하고 전 세계 최초로 정기적인 텔레비전 방송을 시도하여 당시 독일을 나치즘 사상으로 물들이는 데 성공한 무서운 역사도 있다. 1.6.4. 컬처쇼크[편집] 컬처쇼크의 한 장면 SDF Macross - Do You Remember Love? 컬처쇼크는 자신이 속해 있는 문화와 전혀 다른 이질적인 문화나 새로운 생활 양식을 접할 때 받는 충격과 공포를 이르는 말이다. 1.7. 문화에 대한 검열과 규제 ◇ 문화대혁명의 현장 문화에 대한 탄압과 시민에 대한 규제는 주로 전체주의적 성향을 가지는 공산주의 국가와 사회주의 국가와 파시스트 국가에서 시행되며, 경찰국가와 극우 정권에서 극도로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국외의 대표적인 사건으로 중국의 문화대혁명 및 대약진 운동과 러시아의 이오시프 스탈린의 문화검열과 각종 통제와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괴벨스의 문화검열과 각종 통제와 북한의 도서정리사업 등이 있다. 특히 문화대혁명의 경우 중국의 사회 전반적인 부분을 30년 정도 후퇴시켰다는 의견들도 있다. 북한의 경우는 도서정리사업으로 독재체제를 강화하는데 성공하였지만 사회전반적인 후퇴와 경쟁력 상실은 피할 수 없었다. 북한 성혜랑의 회고에 의하면, 이 사건 이전까지 북한은 그냥 살기 괜찮은 사회주의 국가였으나, 반수정주의의 태풍 하에 대대적 인텔리 제거되었다고 한다. 북한 인텔리들이 만든 '문화'에 대한 총공격, 좌경극단주의에 의한 반문화 혁명이 휩쓸고 가서 사회가 전반적으로 억압되고 후퇴되었다고 한다. 또한 북한에서 외국 음악은 중국 및 소련의 것일지라도 금지됐었으며 중국 문학&러시아 문학과 마르크스의 서적들도 불태워졌다. 북한의 수많은 문화재가 박살났으며 서양 화가들은 현실 체험이라는 미명 하에 탄압되고 지방 농촌으로 쫓겨났다고 한다. 반대로 문화에 대한 검열과 규제가 매우 적은 곳은 북유럽권과 서유럽권이다. 즉 영국, 프랑스, 독일 일대는 문화에 대한 검열과 규제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북유럽과 서유럽처럼 주로 개인주의적 성향을 가지는 민주주의 국가와 자본주의 국가와 非파시스트 국가인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의 경우 의외로 북유럽 및 서유럽보다도 검열과 규제를 철저히 하는 편이다. 이런 나라들이 완전히 자유롭고 평등하고 정의롭다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특히 황제,[16] 왕, 대통령, 총리 등을 대놓고 도를 넘어서서 심각하게 비방한다든지 하면 당연히 범죄다. 자유와 평등과 정의의 나라인 미국이라 해도 자국의 국민들을 감시 및 지휘·통제하는 FBI와 CIA가 있는게 아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 과거 메이지 유신 이후부터 2차 세계대전 패전 이전까지는 중국, 러시아, 독일, 북한 따위도 울고 갈 정도로 엄청난 검열과 규제를 했었다. 종교적으로 보면 이슬람권이 식문화나 여성의 의복에 대하여 심하게 통제를 한다. 한편으로 여성에 대한 처우가 나쁜 공통점과 의복규제가 동일한 선상에서 시행되는 것도 볼 수 있다. 종교적인 색체가 강할수록 문화에 대하여 통제를 강화하려는 경향이 있다. 아나키즘적인 성향이 강한 정부일수록 문화에 대한 통제를 거부하며 경제적, 발전적인 면으로 비교하자면 선진국일수록 자율적이며 규제가 적다. 공산국가의 경우 문화를 탄압하는 한편 체제유지 선동의 수단으로 이용하여 문화를 변질시켰다. 당연히 이런 곳에서 탄생한 문화가 발전되었거나 온전할 수 없다. 이처럼 문화에 대한 검열은 독재국가와 종교국가, 공산국가, 경찰국가가 체제를 유지하고 독재를 강화하는데 사용된다. 하지만 이들은 독재를 강화하고 체제를 정비하는 반대급부로 전반적인 문화와 사회를 퇴보 시키는 것을 피할수 없었다. 독재를 강화한다고 문화를 건드릴 경우 국가 전체가 몇십년 단위로 후퇴하는 경우도 생기고 수많은 국부가 유출되고, 국민들이 외국의 발전된 문화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무차별적인 검열은 장기적인 안목에서는 매우 위험천만한 행위라 할 수 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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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론문화론 문화(文化)는 일반적으로 한 사회의 주요한 행동 양식이나 상징 체계를 말한다. 문화란 세계관, 사회사상, 가치관, 행동양식 등의 차이에 따른 다양한 관점의 이론적 기반에 근거하여 여러 가지 정의가 존재한다. 인간이 주어진 자연환경을 변화시키고 본능을 적절히 조절하여 만들어낸 생활양식과 그에 따른 산물들을 모두 문화라고 일컫는다. 문화 앞에 제한적인 용어를 사용하여 기독교 문화, 한국문화, 미국문화와 같은 복합명사로 사용되기도 한다. 목차 1문화의 정의 2문화이해의 흐름 3문화와 사회 4영미 교양 관념 4.1독일 낭만주의의 영향 4.2영국 낭만주의 5같이 보기 6각주 문화의 정의 문화에 대한 정의는 매우 어렵고도 다양하다. 문화는 음악, 미술, 문학, 연극, 영화와 같은 예술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1] 사람들은 상품으로서 대중문화, 유행가와 같은 것들을 소비함으로써 문화를 접하기도 한다.[2] 인류학은 사회 전반의 기술, 예술, 관습, 양식 등 보다 광범위한 것들을 가리키는 용어로서 문화를 정의한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소비재로서의 문화 상품은 문화의 다른 분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류학자들은 정형화할 수 있고 기호로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모든 인간의 능력을 문화로서 정의한다. 한편, 동물학에서는 문화를 동물 생태계에서 위치하고 있는 인류의 행동 양식으로 이해하기도 하며,[3] 고고학은 역사적 유적에 집중한다. 또한 사회인류학은 사회 제도와 인간의 상호관계로서, 문화인류학에서는 규범과 가치로서 문화를 다룬다. 종교적인 관점에서 보면 폴 틸리히가 본것 처럼 종교는 문화의 뿌리이다. 사상적인 관점에서 보면 세계관에 의해 문화의 모습이 만들어진다. 이집트 기자의 대피라미드와 대스핑크스 문화는 사상, 의상, 언어, 종교, 의례, 법이나 도덕 등의 규범, 가치관과 같은 것들을 포괄하는 “사회 전반의 생활 양식”이라 할 수 있다. 가치관, 행동 양식 등의 차이에 따라 다양한 관점을 가진 이론 기반에 따라 여러 가지 정의가 존재한다. 에드워드 버네트 타일러[5]는 1871년 그의 사회인류학 저서에서 “문화 또는 문명이란 제 민족의 양식을 고려할 때 한 사회의 구성원이 갖는 법, 도덕, 신념, 예술, 기타 여러 행동 양식을 총괄하는 것이다.”라고 정의한 바 있다.[6]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에서는 주로 자연과 대립해서 쓰인다고 하였다. 인간을 제외한 자연은 객관적·필연적으로 생기나, 이러한 자연을 소재로 하여 목적 의식을 지닌 인간의 활동으로 실현되는 과정을 ‘문화’라 한다. 이러한 과정의 소산(所産)을 특히 ‘문화재’(文化財)라 부른다. 즉 종교·예술·과학·문학 등의 구체적 형상을 ‘문화재’라고 한다. 또한 ‘문화’와 ‘문명’을 대비시켜 쓰는 경우도 있다. 문화는 비교적 내부적인 것, 문명은 비교적 외부적인 것을 가리키나, 그 구별은 엄밀하지 않다. 유네스코는 2002년 “문화는 한 사회 또는 사회적 집단에서 나타나는 예술, 문학, 생활양식, 더부살이, 가치관, 전통, 신념 등의 독특한 정신적, 물질적, 지적 특징”으로 정의하였다. 영국의 인류학자 에드워드 버넷 테일러(Edward B. Tylor)는 문화에 대한 최초의 고전적 학술적 정의를 시도한 사람이다. 그에 따르면 문화란(혹은 문명) 보다 넓은 민족지학적인 의미에서 “지식, 신앙, 예술, 도덕, 법, 관습 그리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간에 의해 얻어지는 또 다른 능력과 습관들을 포함하는 복잡한 통합”이라고 한다. 그는 이 용어를 인위적으로 가공된 세계의 모든 총체적 집합으로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의 문화학자 리차드 니버는 문화란 “인간활동의 총체적 과정과 그 활동으로 인한 총체적 결과”라고 정의한다. 또 문화라는 것은 인간이 자연적인 것 위에 첨가한 인공적이며 2차적 환경인데, 이것은 언어, 관습, 사상, 믿음, 습관, 사회조직, 전수된 가공품, 기술적 제조법 그리고 가치 등으로 구성된 것” 이라고 정의한다. 이어서 니버는 문화란 사회적이며, 인간적 성취이며, 가치(values)를 가지는데 그 가치의 현세적이며 물질적 실현을 이루며 그 가치의 보존성이 있으며, 그리고 다원주의적이라고 한다. 현대 문화철학자 반 퍼거슨(C.A. van Peursen, 1920-1996)은 문화의 개념을 광의의 개념과 협의의 개념으로 이해한다. 최용준에 따르면 협의적으로는 문화를 인간의 정신적 산물로만 파악하는데, 가령 예술, 철학, 과학, 윤리, 정치 및 종교와 같은 영적이고 정신적인 것에 한정시킨다. 넓은 의미로 문화란 자연을 변화(transforming nature)시키는 것으로, 인간은 동물과는 달리, 자연을 객관화하고 연구대상으로 삼아 이를 변화,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그의 문화관은 자연을 인위적으로 개발 발전하는 과정의 모든 인간적인 산물로 본다. 미국의 인류학자 클리포드 기어츠(Clifford Geertz)가 저술하여 1973년 발표한 책 『문화의 해석』(The Interpretation of Cultures)에서 문화란 "삶에 대한 인간들의 지식과 태도를 소통하고 지속시키고 발전시키는 상징적 형식으로 표현되어 전달된 개념의 체계"라고 기술했다. 클리포드 기어츠는 바로 인류학자의 역할은 각 문화를 이끄는 상징을 해석하려고 시도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기어츠의 문화 해석은 이미 공동체에 의해 해석화된 상징들에 대한 재해석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역사적 맥락에서 보다는 독자들에게 내면적이며 심리적인 상상력에 빠질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 김영한은 인간은 자연에 대한 본능적인 필연성과 원초성을 넘어서 자연적인 것을 가공하고 개선하여 인간의 삶을 형성하는데 문화란 “사상, 기계기술,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문학, 체육등 인간 삶의 모든 영역의 차원에서 인간이 보다 나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힘쓰는 정신적이고 신체적인 방식에 있어서 삶의 형성”이라고 한다. 여러 학자들의 정의를 통하여 문화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는 문화란 일차적인 자연을 인간에 의해서 2 차적으로 변화시켜 인간의 삶의 방식으로 만들어가는 것과 그 결과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문화에 대한 이런 공감대는 문화 텍스트를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문화이해에 대한 공유와 평가를 합리적으로 만들어 준다. 문화와 사회 <nowiki />이 부분의 본문은 자문화중심주의, 문화 사대주의 및 문화상대주의입니다. 문화를 바라보는 태도는 다음 4가지로 정해진다. 자문화중심주의: 자신의 국가의 문화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태도이다. 문화 사대주의(열등주의): 자신의 국가의 문화가 상대 국가의 문화에 비해 뒤쳐져있다고 생각하는 태도이다. 조선시대에 국력의 약화로 이런 모습이 일부 영역에 있었다. 문화 상대주의: 문화 간의 우열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이다. 한 문화가 형성되는 데에는 복잡한 요소가 작용하기 때문에 외부인이 자신의 기준으로 그 문화를 평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태도이다. 인류학의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 독일학자, 프란츠 보아스에 의해서 처음 주장된 이후로 인류학자들에게는 타자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본 태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문화 제국주의: 폭력적이고 정치적이었던 식민주의, 제국주의 시기가 끝난 이후, 강대국의 문화와 삶의 형식이 경제의 형태로 유입되는 현상을 말한다. 대부분의 사회는 그 사회 안에 다양한 하위 문화가 존재한다. 사회 구성원의 행동 양식이나 가치관, 또는 신념에 따라 서로 다른 문화적 정체성을 지니는 집단이 하위 문화를 이루게 된다. 잘 알려진 하위 문화 연구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소개되었다. 단일문화주의: 국가주의와 근접한 단일문화주의는 유럽 일부 국가에서 이민자 동화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유럽의 많은 국가들은 이민자에 대해 문화다원주의 정책을 취한다. 주도문화: 바쌈 티비[7]에 의해 제안된 주도문화의 개념은 사회 구성원의 소수자적 위치의 사람들이 고유의 정체성을 갖는다 하더라도 전체 사회의 기반을 이루는 주도 문화를 전제로 한다는 것이다. 용광로 이론: 미국 문화의 특징을 설명하는 전통적인 관점의 하나인 용광로 이론(melting pot)은 이민자 사회 전체가 국가의 개입 없이 상호 혼합된 문화를 형성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민족들의 문화를 인정하는 뜻에서 각각의 재료가 고유한 맛을 내는 샐러드와 같다고 하여 샐러드 접시(Salad bowl)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문화는 종교와 긴밀한 관계속에서 그 뿌리가 바로 종교이다. 기독교 문화는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문화를 정의하는데 일반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이 창조세계에서 삶의 총제적인 문화적 활동을 말한다.[8] 영미 교양 관념 컬처(culture)는 교양의 영어식 표현으로 한 사회가 공유하고 있는 근본적인 생활양식, 사고방식을 의미한다. 그리스어 파이데이아, 독일어 빌둥과 유사하면서도 다른 뉘앙스를 담고있다. 영어에서 ‘culture’는 레이먼드 윌리엄스(Raymond Williams)의 지적처럼, 그 의미가 “가장 복잡한 두 세 개의 단어 중의 하나”이다. 19세기에 이 단어의 의미는 대략 첫째, “지적, 정신적, 심미적 발달 과정” 즉, 교양(Bildung)을 가리키는 경우 둘째, 독일의 헤르더(Herder)와 클렘(Klemm)의 문화론의 영향을 받아 “민족, 시대, 집단, 혹은 인간 일반의 특정한 삶의 방식” 즉, 문화(Kultur)를 가리키는 경우 셋째, “지적 활동, 특히 예술 활동의 결과물과 행위” 즉, 교양의 ‘결과물’을 가리키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9] 독일 낭만주의의 영향 낭만주의 이론을 개척한 사람은 슐레겔 형제, 특히 아우인 프리드리히였다. 요한 고트프리트 헤르더는 국가적 컬처를 부르짖었다. 이마누엘 칸트는 "개화(enlighten ment)란 인간이 스스로 갖혀있던 미성숙 상태에서 탈출하는 것이다."[10]라고 정의했는데 이것은 독일어 빌둥과 유사한 것이다. 그는 이 미성숙이 이해부족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할줄 아는 용기의 부족에서 나오는 것이라 설파했다. 그는 이 지적 비겁함에 맞서서 "현명함에 도전하라"(Sapere aude)고 말한다. 칸트의 주장에 대한 반향으로 요한 고트프리트 헤르더는 인간의 창조성은 이성만큼 중요하다고 했다. 더 나아가 그는 빌둥의 집합적인 형태를 제안했다. "헤르더에게 빌둥은 정체성에 밀착되는 경험의 총체였고 인간이 숙명적으로 공유해야하는 것이었다."[11] 아돌프 바스티안은 보편문화로서의 컬처 개념을 발전시켰다. 프러시아의 언어학, 철학자 빌헬름 폰 훔볼트는 칸트와 헤르더의 관심사를 종합해낸다. 독일의 수많은 공국들을 포괄하는 독일을 만들어내려던, 내셔널리즘에 관심이 있던 낭만주의 시대 학자들, 그리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대항한 소수민족들의 투쟁에 동참한 민족주의자들은 세계관이라는 개념을 컬처에 포함했다.[12] 이쪽 학파에 따르면 민족은 세계관으로 구분되며, 그들에게 한가지 잣대를 들이대어 해석하거나 평가할 수 없다. 이전에 비해 좀 더 포괄적인 관점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컬처는 문명/원시/부족적인 것 등으로 표현되곤 했다. 아돌프 바스티안은 "인류의 정신적 통합체"[13]라고 제안했다. 그는 모든 인간사회를 과학적으로 비교해보면 다른 세계관들은 공통요소들로 구성되어있다고 한다. 그는 모든 사회는 '기본 생각'(Elementargedanken)의 집합을 공유하며 다른 '민족적 생각'(Völkergedanken)은 기본 생각의 지역적 특성일 뿐이라는 것이다.[14] 이런 관점은 컬처의 현대적 이해를 도왔다. 프란츠 보아스는 이런 지적 전통을 지닌 채로 독일을 떠나 미국으로 이주했다.[15] 영국 낭만주의 영국의 시인이자 비평가 매슈 아널드는 컬처를 인간 이상을 경작하는 것으로 보았다 매슈 아널드같은 영국의 인문주의자들은 컬처를 사람 각각이 만들어낸 정수의 이상적 형태를 부른다고 보았다.[16] 이것은 독일의 빌둥과 비교된다. "컬처는 우리와 관계있는 모든 것들을 알고싶어하는 총체적 완벽의 추구이다. 우리 세계에서 생각하고 언급해온 최고의 것이다." 영국에서는 문화 수준이 워낙 뒤떨어져 있던 관계로 로마의 권위에서 쉽게 벗어날 수가 없었지만, Celt와 Norse의 신화 · 전설 등을 소재로 한 문학이 차차 나오게 되었고, 또한 종교 개혁 후에는 성서의 영향도 짙게 나타나게 되었다. 실제로 컬처는 미술, 서양 고전 음악, 상류층 음식문화 등과 관계있는 엘리트적 이상을 부르곤 했다.[17] 이것을 도시생활에 연결해보면 컬처는 문명화, 근대화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낭만주의 운동의 다른 측면은 비엘리트적 컬처인 민속에 대한 관심이다. 이런 구분은 곧 지배적 사회 집단의 고급 문화와 저급 문화라는 이분법을 낳았다. 즉 컬처라는 관념은 18, 19세기 유럽의 불평등 속에서 발전한 것이다.[18] 영국 인류학자 에드워드 버넷 타일러은 컬처를 포괄적인 의미의 학술용어로 사용한 첫번째 영어권 학자 중 하나이다. 매튜 아놀드가 컬처를 무정부 상태와 대비한 것에 비해 토머스 홉스와 장자크 루소를 추종하는 다른 학자들은 컬처를 자연상태와 대비했다. 홉스와 루소는 유럽에 정복당한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자연상태에 놓여있었다. 문명화와 미개상태가 선명히 대비되는 것이다. 이런 구분법에 따르면 어떤 나라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더 문명화되어있다. 허버트 스펜서의 사회진화론과 루이스 모건의 문화진화론은 이런 관점에서 구분된다. 이런 관점은 사회를 상류와 하류로 구분하고 유럽의 문명과 그 밖의 야만을 구분하고, 식민지의 사람들도 문명화된 사람과 야만의 상태에 있는 사람을 구분하게 만든다. 루소를 추종하는 다른 19세기 비평가들은 이러한 이분법을 받아들이긴 했지만 그들은 상류문화가 인간 본성을 왜곡하고 모호하게 만드는, 자연스럽지 못하고 타락한 것이라는 관점을 가지기도 했다. 그들은 민요를 자연스러운 삶의 정직한 표현이라고 보았고 클래식은 겉치레와 퇴폐적인 것으로 생각했다. 마찬가지로 원주민들을 "고귀한 야만인"으로 격상했으며 서구 자본주의에 오염되지 않은 삶을 오롯하게 살아내는 사람으로 보았다. 인류학자 에드워드 버넷 타일러는 고급/저급 문화의 구분을 종교진화론에 적용한다. 그에 따르면 종교는 다신교에서 일신교로 진화한다.[19] 그는 컬처를 인간사회을 특징짓는 행동들의 발산이라는 형태로 다시 다듬는다. 이런 관점은 컬처를 현대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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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희(韓明熙/1939~)한명희(韓明熙/1939~): 가곡 <비목/碑木> 작사가. 1939년 충청북도 충주 출생. 1964년 학군사관 임관 후 7사단 백암산 계곡 부근 GOP에서 복무. 비무장지대 전투초소에서 소대장 근무. 초가을 어느 날 강원도 화천 백암사 부근에서 잡초 우거진 양지바른 산모퉁이를 지나며 십자 나무만 세워진 무명용사의 돌무덤을 보고 영감을 얻음. 그 후, TBC 방송국 프로듀서 공채 3기로 입사하여 주간 라디오 프로그램 「가곡의 언덕」, 일일 프로그램 「가곡의 오솔길」 등 가곡을 소개하는 음악 프로그램 진행. 1968년 작곡가 장일남(張一男/ 1932~2006)으로부터 신작 가곡을 위한 가사를 의뢰받아 비목의 기억을 떠올려 조국을 위해 죽어간 젊은이들을 기리는 내용의 시를 지어 1969년 곡을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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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목(碑木)비목(碑木) 한명희 작시·장일남 작곡의 예술가곡. 전체 16마디로 A(ab), B(cb')의 구조로 된 두도막 형식의 노래. 4분의 4박자로 전체적인 조성은 라장조이나 라장조의 나란한 조인 나단조 음계가 번갈아 사용됨. 곡 전체의 선율 중 가장 낮은 음으로 시작되며 악상기호 아주여리게(pp)로 시작되지만, 점차 상승하여 11, 12마디, ‘두고 온 하늘가’에서 선율 중 가장 높은 음과 악상기호 점점 세게(crescendo), 강하게(f), 음을 충분히(tenuto) 등을 사용하여 절정을 이룸. 1절과 2절 공통으로 작사가의 직접적인 감정이 드러나는 두 번째 도막 앞부분(9∼12마디)이 음악적으로 절정을 이루는 부분으로 작곡되었다. 조금 느리고 슬픈 듯이(Andantino lamentoso)라는 지시어가 보여주듯 화약 연기 사라진 전장, 두고 온 고향을 그리던 병사의 비목과 적막함을 회화적으로 묘사한 쓸쓸한 느낌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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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영국악상방일영문화재단에서 1994년 국악의 해를 기념하여 전 조선일보 고문의 이름을 빌려 제정한 공로상. 재단의 설립이념은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를 되살려 다가올 선진 사회를 가꾸고 전통문화를 보전, 발전시키는 일에 중요한 사명의식과 국악의 올바른 전승과 보급에 앞장서 전통문화 창달에 기여한 국악인들의 업적을 널리 기리려는 데 목적을 둠. 1994년부터 2019년까지 21회에 걸쳐 21명의 수상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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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요(新民謠)근대에 등장한 새로운 민요. 넓은 의미에서 근대민요로 분류되나 좁은 의미의 신민요는 일제강점기, 특히 1930년대에 트로트와 함께 전성기를 구가했던 민요풍의 대중가요를 의미. 신민요가 대중음악의 한 갈래로 자리 잡게 된 계기는 1934년 <꽃을 잡고>, <처녀총각>, <노들강변>등 연속적인 음반 흥행에 따른 것. 기존 민요 텍스트를 서양 관현악 반주에 붙여 부르고, 때에 따라서는 양악 가창자들이 부르는 등 혼종적 양식이 유행하였고 이에 따라 기존 민요 제목 앞에 ‘신’이라는 접두어가 붙음으로써 신민요의 갈래 정착을 위한 토대가 20세기 초반부터 마련되기 시작함. 1930년대 초반부터는 민요풍으로 창작된 가요들이 유성기 음반을 통해 유포되고 신민요 스타 가수가 탄생하면서 신민요가 대중가요의 한장르로 급부상함. 왕수복·선우일선·이은파·이화자 등 기생 출신 가수들과 문호월·김교성·전기현·김송규 등의 작곡가, 박영호·조명암·김다인 등의 작사가들이 큰 몫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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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전국경연대회 신청서 모움참가신청서 경연대회 <참가신청서> 보기 참가신청서는 각 경연대회 게시판에 별도 첨부하였습니다. 첨부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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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업 회생 프로젝트」 공연단체 공모 안내「공연업 회생 프로젝트」 공연단체 공모 안내 서울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공연예술계를 지원하는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에 참여할 공연단체 및 기획사를 아래와 같이 공모합니다. 침체된 공연예술계의 활성화를 돕고자 하는 이번 공모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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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농화전국국악경연대회 수상자명단제10회 농화전국국악경연대회 수상자명단 명인․명무․명창․명고부 수상자 현황 순번 성 명 수상명(훈격) 구 분 소 속 1 김*자 대 상 문화재청장상 상금 300,000원 전 통 춤 경남 창원시 (사)영남전통예술진흥회 최*식 전통연희 광주광역시 북구 고*니 전통기악 대전광역시 중구 오*선 판 소 리 광주광역시 남구 주*자 전통고법 전남 여수시 2 정*심 최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 상금 100,000원 전 통 춤 전남 여수시 조*희 전통연희 서울특별시 구로구 문*지 전통기악 대전광역시 유성구 고*남 판 소 리 광주광역시 서구 송*식 전통고법 광주광역시 서구 3 차*지 우수상 서구청장상 전 통 춤 광주광역시 북구 차*지 전통연희 광주광역시 북구 김*희 전통기악 전주시 완산구 곽*례 판 소 리 서울특별시 양천구 윤*웅 전통고법 전남 해남군 일반부 수상자 현황 순번 성 명 수상명(훈격) 구 분 소 속 1 김*자 대 상 광주광역시장상 상금 200,000원 전 통 춤 경기도 고양시 안*용 전통연희 대전광역시 서구 송*주 전통기악 전북 전주시 박*서 판 소 리 광주광역시 서구 조*문 전통고법 전북 군산시 2 김*진 최우수상 시의회의장상 상금 100,000원 전 통 춤 전남 순천시 김*원 전통연희 경기도 수원시 심*욱 전통기악 서울특별시 금천구 김*현 판 소 리 광주광역시 서구 조*웅 전통고법 한국예술종합학교 3 김*원 우수상 북구의회의장상 전 통 춤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원 전통연희 대전광역시 서구 제*설 전통기악 서울특별시 서초구 주*선 판 소 리 전남 순천시 손*영 전통고법 부산광역시 금정구 신인(장년)부 수상자 현황 순번 수상명(훈격) 구 분 소 속 1 박*숙 대 상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상 상금 100,000원 전 통 춤 경기도 고양시 박*진 전통연희 충북 충주시 이*형 전통기악 광주광역시 광산구 이*창 판 소 리 광주광역시 북구 이*원 전통고법 전북 익산시 2 박*혜 최우수상 북구의회의장상 전 통 춤 광주광역시 남구 박*경 전통연희 광주광역시 광산구 최*철 외 전통기악 광주광역시 서구 김*봉 판 소 리 광주광역시 서구 장*복 전통고법 광주광역시 광산구 3 박*숙 우수상 북구문화원장상 전 통 춤 전남 순천시 임*영 외 전통연희 광주광역시 광산구 김*수 전통기악 경남 진주시 최*봉 판 소 리 광주광역시 북구 이*은 전통고법 광주광역시 서구 고등부 수상자 현황 순번 성 명 수상명(훈격) 구 분 소 속 1 최*원 대 상 광주광역시 교육감상 전 통 춤 전주예술고등학교 조*아 외 전통연희 경북예술고등학교 박*현 전통기악 광주예술고등학교 박*웅 판 소 리 광주예술고등학교 김*국 전통고법 남원예술고등학교 2 김*은 최우수상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전 통 춤 광주예술고등학교 김*진 전통연희 경북예술고등학교 최*론 전통기악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최*원 판 소 리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최*욱 전통고법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3 장*라 우수상 대회장상 전 통 춤 부안여자고등학교 오*석 전통연희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이*윤 전통기악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노*혁 판 소 리 대전예술고등학교 전통고법 초․중등부 수상자 현황 1 김*진 대 상 광주광역시 교육감상 전 통 춤 우산중학교 성*범 전통연희 대구달성초등학교 * 겸 전통기악 나곡중학교 정*영 판 소 리 국립전통예술중학교 이*현 고 법 울산혜인학교 2 조*채 최우수상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전 통 춤 부안여자중학교 강*수 전통연희 여수중학교 김*영 전통기악 영신중학교 김*하 판 소 리 선운초등학교 0 고 법 3 전*서 우수상 대회장상 전 통 춤 일곡중학교 장*람 전통연희 도암초등학교 정*아 전통기악 국립전통예술중학교 이*진 판 소 리 대방초등학교 0 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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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기사] ‘소리를 본다’ 최소리 현인갤러리 초대전 16일 개막소리를 본다’ 최소리 현인갤러리 초대전 16일 개막 2020.06.15. 사라지는 것이 본질인 소리를 항구적인 미술작품으로 형상화한 전시가 마련됐다. ‘소리를 본다’ 주제로 제주시 현인갤러리(관장 김형무)에서 16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최소리 기획초대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알루미늄에 혼합재료를 이용해 소리의 무늬를 그려낸 ‘소리를 본다(Seeing Sound)’ 연작이 나온다. 타악기 연주자로 익히 알려진 최소리는 연주와 병행해 오랫동안 그림을 그려왔고, 근자에는 온전히 작업에만 전념하고 있다. 미술평론가 박영택 경기대 교수는 최소리의 작업에 대해 자신이 악기를 다루는 익숙한 방법론을 통해 소리를 ‘보여주는 일’을 시도하고 있다고 했다. 그동안 금속(드럼)과 천의 피부(북)에서 다양한 소리를 뽑아냈다면 이제는 아예 금속과 천의 표면 자체에 다양한 표정, 질감을 적극적으로 시술함으로써 그 표정과 질감이 실질적인 소리를 대신하게 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 소리는 들을 수 있는 소리가 아니라 보이는 소리, 물질로 응고된 소리이자 상상을 통해 공명되는 그런 소리의 시각화다. 최소리 작가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와 에너지에는 각기 그들만의 소리가 있다. 나는 그 소리를 전달하는 메신저이고 싶다”며 “연주와 춤, 노래, 글, 그림. 이 모든 행위는 나에겐 똑같은 하나다. 음악과 미술을 따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이라고 했다. (제주일보 홍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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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민속예술 전승을 위한 새 무대! 함께 할 생활예술인을 찾습니다보도자료_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민속예술 전승을 위한 새 무대! 함께할 생활예술인을 찾습니다 - 한국민속예술제 <야외스테이지 : 전통> 공연 출연단체 공모- 2020-06-02 ▪ 한국민속예술제 <야외스테이지 : 전통> 공연 출연 단체 모집, 6.1(월)~7.24(금) ▪ 오는 10.8(목)~11(일) 제61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펼쳐지는 야외 공연 ▪ 충남 지역에 소재하고 활동하는 생활예술인과 경력 3년 이상 전통분야 전문예술단체 대상 ▪ “지역 전문예술인들의 다양한 활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제61회 한국민속예술제 <야외스테이지 : 전통> 무대에 출연할 단체를 6월 1일(월)부터 7월 24일(금)까지 공개모집한다. 올해로 61회를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제는 그간 우리 삶이 깃든 민속예술을 적극 발굴하고 재현하는 장이 되어 왔다. 올해는 개최지인 충청남도 공주시와 함께 전통분야 예술단체들의 무대 <야외스테이지 : 전통> 공연을 새로이 마련했다. 코로나19로 공연무대가 줄어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전통예술단체와 지역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민속예술을 사랑하고 즐기는 생활예술인들이 설 무대를 만들어 민속예술 전승을 확장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이기도 하다. 공모는 개최지인 충청남도 지역에 소재하고 활동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전통분야의 생활예술인(개인 및 국악동호회) 12개와 전문예술단체 4개를 선정한다. 생활예술인은 연령과 경력 제한이 없고 1인 이상 최대 7인 이내 구성으로 공연 시간 10~15분 내의 전통공연이면 된다. 전문예술단체는 3년 이상의 경력을 갖추어야 하며 30분 내외 전통공연을 1인 이상 최대 7인 내외로 구성해야 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지역 내에서 펼쳐지고 있는 전문예술인들의 다양한 활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시도가 필요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이 활력을 얻고 전통예술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 접수 기간은 7월 20일(월)부터 7월 24일(금) 17:00까지다. 공모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80-3278) 한편 제61회 한국민속예술제는 10월 8일(목)부터 11(일)까지 4일간 공주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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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정책실명제’ 안내문체부 ‘정책실명제’ 안내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정책을 결정·집행하는 과정에서 담당자 및 참여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정책실명제책임관 김정배 (044-203-2203) 정책실명제담당자 이용욱 (044-203-2218)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국민적 관심이 높고 영향이 큰 사업들은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별도로 선정하여 국민들이 그 추진사항을 알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입니다. 선정기준 ① 주요 국정 현안에 관한 사항(국정과제, 업무보고, 대통령지시사항 등) ② 100억 원 이상의 예산 투입 사업 ③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④ 법률·대통령령 제정 사항 또는 중요법령 개정 사항 ⑤ 그 외 국민적 관심이 높고 다수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제도개선사항 등 정책실명제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정책 선정절차 선정 기준 통보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선정기준 마련 본부 및 소속기관 부서별로 선정기준 통보 중점관리 대상사업 제출 대상사업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사업을 제출 - 국민적 관심 및 체감도가 높은 사업 중심으로 검토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서 우리부 대상사업 선정 위원회 구성 : 민간위원(우리부 업무에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전문가 3인), 정부위원(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관, 관련실·국장 6인) 문의-이용욱 (044-203-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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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소식]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2020광화문 광장은 대한민국의 역사적 현장 속에서 민주화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권리행사나 소통의 광장으로 자리매김 해오며, 월드컵이 열리고 시민들의 자발적 거리응원이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면서 더욱 광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었다. 역사 속의 유산이 아닌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공간으로써, 나아가 세계 속의 광장으로 그 존재를 알리고 있다.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은 시민 문화축제로서 전시 활성화의 취지에 걸맞은 다양할 부대행사를 개최하여왔다. 매 회 행사마다 미술인 및 시민의 참여도를 위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시도해 왔으며 전시 관람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였다. 체험부스에는 색칠 심리, 도자체험, 은공예, 가죽공예 등 다양한 체험 및 아트 상품으로 전시의 질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춘천연극제 2020 1. 전석 무료 공연이다. 2. 6월 13일 뮤지컬 루나틱이 공연된다. 3.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1일 1작품 2회 공연이 실시된다. 기간 : 2020. 6. 13. ~ 20. / 15시 ~ 21시 장소 : 강원도 춘천시 문의 : 033-241-4345 마켓을 여행하다 2020 <마켓을 여행하다>는 온라인 구매를 즐기는 디지털 컨슈머에게 여행의 느낌을 더해, 직구 등의 새로운 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O4O 라이프 스타일 마켓이다. 현대시티아울렛과 함께 진행 되는 `마켓을 여행하다` 기간 : 2020. 6. 19. ~ 21. / 11:00~21:00 장소 : 서울시 중구 문의 : 02-1661-6925 울산 고래축제 2020 고래의 도시 울산에서 <2020 울산고래축제>가 6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래 박물관, 고래바다여행선, 고래생태체험관 등 기존의 고래 인프라를 비롯해 고래문화마을이 새롭게 개장하였으며 고래의 꿈! 바다의 꿈! 울산의 꿈! 을 주제로 고래와 바다환경을 보호하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기간 : 2020. 6. 19. ~ 6. 21. 장소 : 울산시 남구 문의 : 고래문화재단: 052-226-1991 이월드 수국축제 2020 "수국했어, 오늘도", 이월드 수국축제 꿈, 사랑, 축제의 나라! 테마파크 이월드가 대구에서 유일하게 "이월드 수국축제"를 4월 30일(목)부터 6월 21일(일)까지 개최한다. 대구의 대표 꽃축제 맛집인 이월드는 “수국했어 오늘도” 라는 타이틀로 힐링, 휴식 컨셉이 담긴 대구의 대표적인 수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이월드 수국축제에서는 빛, 포토존이라는 이월드의 강점들을 한데 모아놨다. 빛, 수국, 물의 조화로 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대구 유일의 수국축제이며, 전년보다 한 달 먼저, 3배 넓어진 공간에서 수국을 만끽할 수 있다. 힐링 컨셉에 맞춰 이월드 동물농장 내 수국, 물, 조명이 함께 어우러진 <수국정원>은 꽃길을 걸으면 곳곳에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10여종의 포토존이 함께 마련되어 있다. 특히 가로 12m, 세로 2m의 대형 <수국꽃벽>은 이월드 수국축제에서 반드시 찍어야 하는 필수 포토존으로 지난해 고객들의 SNS를 가득 채웠다. 이 외에도 플라워가든의 유채꽃밭, 블라썸힐, 천국의 계단 등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야외 포토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있다. 꽃축제와 함께 국내 최고 높이 103M를 자랑하는 스카이드롭과 메가스윙, 카멜백 등 30여 종의 놀이기구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이월드는 수국축제를 통해 일상이 멈춰버린 시민들에게 자연 속 휴식과 힐링을 선물하고자 한다. 수국축제 이후로는 물과 호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쿨썸머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월드 홈페이지 또는 이월드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간 : 2020. 4. 30. ~ 6. 21. / 이월드 홈페이지 참고 장소 : 대구시 달서구 문의 : 053-6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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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소식] 국립극단, 6·7월 공연 잠정중단…'수도권 방역 강화'극단 소식 국립극단, 6·7월 공연 잠정중단…'수도권 방역 강화' 국립극단의 작품들이 코로나19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무기한 연장에 따라 잠정 중단된다. 15일 국립극단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7월12일까지 서계동 소극장 판에서 공연 예정이었던 '하지맞이 놀굿풀굿'이 오르지 못하게 됐다. 또 같은달 25일부터 7월26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 예정이던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의 공연 및 70주년 기념전시 '연극의 얼굴' 또한 잠정 중단됐다. 특히 고선웅 연출의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티켓을 오픈하자마자 한달치 티켓이 모두 팔려나간 기대작이라 공연 팬들의 안타까움이 크다. 해당 공연을 예매한 유료 예매자 분들께는 순차적으로 수수료 없이 취소 및 환불이 진행된다. 지난 12일 정부의 수도권 방역 강화 무기한 연장 조치에 따라 국공립 공연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던 작품과 정부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들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16일 개막 예정이던 육군 본부의 뮤지컬 '귀환'도 무기한 연기됐다. 엑소의 디오·시우민, FT아일랜드의 이홍기 등 군 복무 중인 아이돌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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