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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선의 남도문화 기행(111)이윤선(문화재청 전문위원) 농대 중심 5·18 열흘전 의기투합 5·18때 시위 선두에 섰던 농악반 불온한 세상 떨쳐 일어난 바람 5·18이후 본격적인 정비 나서 마을로 들어가 화순한천농악 배워 졸업생에 이어 지금가지 명맥이어 징과 꽹과리, 북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전남대 정문에서 막힌 시위대는 농대 후문으로 탈출하여 유동 삼거리 금남로를 거쳐 오후 세시 경 도청 앞 광장에 도착했다. 여기서도 약 20여 분간 농악놀이를 했다. 1980년 5월 14일, "5.18광주민주화운동자료총서 제42권 불기소사건 기록편14(2006)" 중 김양래 조서에 나오는 상황들이다. 당시 전남대학교 농과대학 내 4개의 써클이 있었다. 4-H, 밀알, 청봉, 한농 등이다. 대표 6명으로 '농악반설립추진위원회'를 열었다. 호남혼구사에서 구입한 징과 꽹과리 등 20여종의 국악기, 의상 등도 꼼꼼하게 거론된다. '전남대농악반연혁'에는 4월 19일 발기총회, 회칙을 작성한 것으로 나온다. 김양래(임학4), 박승환(농학3), 장환(청봉회장), 정성찬(농대문예부장), 최종석(농학4), 김선출(탈반) 등의 발기인 이름이 나온다. 다시 조서 내용이다. "피의자 박관현의 범죄사실 14항 나,의 기재내용과 같은 경위로 '민족민주학생회' 반정부 시국성토 불법시위 후, 동일 18:00부터 19:00까지 가두시위로 귀교시 연일과 같은 방법으로 농악놀이를 하는 등 적극 활동하고, 동년 5. 16. 15:00경 피의자는 농악대를 인솔, 도청앞 광장에 도착 후 동교 및 재광 각 대학 시위학생 14,300여명이 합세한 시위에서 전항과 같은 농악놀이를 공연 후 동일 17:00부터 18:30까지 가두 시위시 동교생의 선두에서 농악놀이를 공연으로 시위학생의 진출을 유도 및 시민을 선동하면서 유동3거리, 중앙여고 앞을 경유 도청앞 광장까지의 가두시위에 적극 활동 하는 등 반정부 불법시위에 농악공연으로 학생 및 시민들을 선동하고 광주 폭동사태를 유발케 하는 등 피의자는 광주 일원의 안전과 평온을 저해함과 동시에 포고령을 위반한 자 등인 바..." 연이어 검거, 자수, 미 검거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름들이 주르르 나열된다. 조서는 물론 여러 구술 자료들을 종합해보면 80년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가장 선두에서 시위대를 이끌었던 이들은 농악부대였다. 전남대 농대가 그 중심에 있었고, 조선대 등 재광 각 대학 농악대들이 연합해 뒤를 따랐다. 징과 꽹과리, 북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전남대 정문에서 막힌 시위대는 농대 후문으로 탈출하여 유동 삼거리 금남로를 거쳐 오후 세시 경 도청 앞 광장에 도착했다. 여기서도 약 20여 분간 농악놀이를 했다. 1980년 5월 14일, "5.18광주민주화운동자료총서 제42권 불기소사건 기록편14(2006)" 중 김양래 조서에 나오는 상황들이다. 당시 전남대학교 농과대학 내 4개의 써클이 있었다. 4-H, 밀알, 청봉, 한농 등이다. 대표 6명으로 '농악반설립추진위원회'를 열었다. 호남혼구사에서 구입한 징과 꽹과리 등 20여종의 국악기, 의상 등도 꼼꼼하게 거론된다. '전남대농악반연혁'에는 4월 19일 발기총회, 회칙을 작성한 것으로 나온다. 김양래(임학4), 박승환(농학3), 장환(청봉회장), 정성찬(농대문예부장), 최종석(농학4), 김선출(탈반) 등의 발기인 이름이 나온다. 다시 조서 내용이다. "피의자 박관현의 범죄사실 14항 나,의 기재내용과 같은 경위로 '민족민주학생회' 반정부 시국성토 불법시위 후, 동일 18:00부터 19:00까지 가두시위로 귀교시 연일과 같은 방법으로 농악놀이를 하는 등 적극 활동하고, 동년 5. 16. 15:00경 피의자는 농악대를 인솔, 도청앞 광장에 도착 후 동교 및 재광 각 대학 시위학생 14,300여명이 합세한 시위에서 전항과 같은 농악놀이를 공연 후 동일 17:00부터 18:30까지 가두 시위시 동교생의 선두에서 농악놀이를 공연으로 시위학생의 진출을 유도 및 시민을 선동하면서 유동3거리, 중앙여고 앞을 경유 도청앞 광장까지의 가두시위에 적극 활동 하는 등 반정부 불법시위에 농악공연으로 학생 및 시민들을 선동하고 광주 폭동사태를 유발케 하는 등 피의자는 광주 일원의 안전과 평온을 저해함과 동시에 포고령을 위반한 자 등인 바..." 연이어 검거, 자수, 미 검거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름들이 주르르 나열된다. 조서는 물론 여러 구술 자료들을 종합해보면 80년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가장 선두에서 시위대를 이끌었던 이들은 농악부대였다. 전남대 농대가 그 중심에 있었고, 조선대 등 재광 각 대학 농악대들이 연합해 뒤를 따랐다. '전남대농악반'에서 '오월농악(오월굿)'까지 몇 주 전 전일빌딩에서 '전남대농악반창립과 오월에 대한 구술좌담회'가 열렸다. 발기인이었던 최종석, 김선출이 구술해주었다. 전남대학교농악연구회(회장 우남일)가 주최한 자리였다. 기왕의 보고서나 조서 내용에 없던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가슴에 담아뒀던 이야기들이 많았다는 뜻이다. 5.18에 대한 많은 담론들 중 농악 이야기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 농악이 의미가 없어서였을까? 80년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정작 시위대를 견인했던 주력부대였는데 말이다. 그래서 주목하는 것이 전남대농악반이다. 증언들이 많다. 당시 총학생회장이던 박관현이 주문하였다는 얘기도 있고, 그 이전부터 '탈반'을 꾸려 활동하던 김선출이 농대 한농회에 와서 제안하였다는 증언도 있다. 농대 중심으로 약 30여명 정도가 의기투합을 한 때가 5.18 약 열흘 전이었다. 광주역 앞 서울여관을 통째로 빌렸다. 30여명이 4박5일 동안 농악연습을 했다. 전남대 정문과 동문으로 시위대들이 출발할 때 선두에 섰다. 도청앞 광장에서도 누군가의 연설 시작 전에 십여 분 농악놀이로 분위기를 북돋우기도 했다. 농악 가락은 어떠했을까? 최종석의 증언에 의하면 이채, 삼채, 오방진 등 가벼운 가락들이 주류였다. 용이한 가락들로만 보면 5월 시위를 위해 급조한 것일까? 그럴 리가 없다. 일촉즉발 사회분위기가 이를 추동한 것은 맞지만 5.18 이후 농악놀이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 그 이전 꾸준하게 농악놀이를 배우고 전승했던 내력이 이를 말해준다. 시위의 선두에 섰던 농악반은 5.18 이후 본격적인 정비를 하면서 화순한천농악을 배우기 시작한다. 마을로 들어가 한두 달 같이 일하면서 배우는 현장학습이었다. 이후 단과대, 심지어는 작은 학과까지 농악반이 만들어져, 캠퍼스 빈 곳에는 여지없이 농악 동아리들의 북장고소리가 울려 퍼졌다. '오월농악(오월굿)'이란 이름으로 5.18의 본격적인 시작이 5월 14일이라는 주장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여기에 있다. 김선출의 표현을 빌리자면, 아름다운 시위가 있던 풍경이었고 그 시위의 선두에 농악반이 있었다. 어쩌면 이들의 북장고 울림이 광주와 남도의 시공을 울리는 공명(共鳴)이었고 불온한 세상 떨쳐 일어난 바람이었는지도 모른다. 공명이란 본디 그런 것이다. 그래서 농악하는 것을 '울린다'고 한다. 남도천지 들에서 바다에서 아니 역사 이래 한반도의 시공을 가르며 쇠와 가죽을 울리고 사람의 마음을 울리고 세상과 공명하여 홍익인간 재세이화를 도모하였는지 모를 일이다. 나이 40을 불혹이라 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엉거주춤 40주년을 보내버린 지금 다시 오월을 맞는다. 불혹이라니 대체 무엇에 혹하지 말며 무엇을 흔들림 없이 지켜가야 할 것인가. 40년이 넘은 지금, 재학생들의 동아리는 거의 없어졌다. 하지만 농대를 중심 삼았던 전대농악반은 졸업생들에 의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각 대학의 이른바 풍물패들도 사라졌지만 오월풍물단, 4.19풍물단, 굿스쿨 등 여러 단체들과 문화재로 지정된 각양의 농악들이 전승 재구성되고 있다. 감히 '오월농악' 아니 '오월굿'이란 이름을 붙이는 이유랄까. 고대로부터의 사회사적 뿌리를 갖는 농악일진대, 그것이 세상과 공명하여 5.18의 아름다운 울림을 낳았을 것인데, 과연 우리는 그 본질과 확장에 대해, 그리고 강산이 네 번이나 바뀐 지금 어떤 변화와 비전으로 우리사회의 공명을 준비하거나 펼쳐가고 있는 것인지,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불혹이란 오로지 세상과 더불어 공명하는 것을 이르는 언설일 뿐이다. 고목 스러진 자리, 씨앗들 뿌려져 새로이 나무 자라고 더 울창한 숲이 된다. 오월농악(오월굿)이란 이름을 붙이며, 가신님들 영전에 다시 옷깃 여민다. 비로소 남도 산하 아름답게 울리던 굿 소환하니 어찌 기쁘니 아니한가. 남도인문학팁-전남대농악반의 사회사적 뿌리 1960년부터 1973년까지 광주농고와 전남대 농대에서 농악을 가르쳤던 이주완(1910~1973)이 주목할 만한 인물이다. 그가 이끄는 전남농악대가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1964년) 했다. 관련 정보는 표인주 외 공저, <이주완의 풍물굿과 이경화의 예술세계>에 자세하게 나와 있다. 농업 관련 써클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던 농대라 오래 전부터 농악에 큰 비중을 두었던 것. 그뿐일까. 혼란스럽던 유신 전후, 남도에는 많은 민주인사들이 내려와 사회운동을 했다. 예컨대 1974년 민청학련사건 이후 해남에 내려와 있던 작가 황석영, 시인 김남주는 물론 이대출신 탈춤반 '한두레', 전남대와 조선대의 탈반 출신들이 만든 '광대', 야학 등 무수한 운동가들과 모임들 말이다. 이들에 의해 민요, 연극, 열사가 등의 판소리, 마당극, 특히 풍물로 호칭되는 농악이 연희되었다. 전후 맥락을 보아하니 이 풍경은 동학농민전쟁에 가 닿는다. 그들 또한 징과 꽹과리를 울리면서 압제와 부조리한 세상을 징치하고자 했다. 그뿐일까? 설령 이름은 다르고 형태나 구성은 달랐겠지만, 연말연시의 의례에서부터 농업과 어업의 각종 두레, 혹은 임진왜란, 삼국전쟁 등으로 거슬러 오른다. 아니 어쩌면 한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이래 울리던 북소리와 쇠소리로 거슬러 오를지도 모른다. 감히 이름붙이는 오월농악(오월굿)은 그렇게 장구한 뿌리를 가지고 탄생하였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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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3회 옥보 김옥진 명창 육자배기 전국대회(10/17)■행 사 명 :제3회 옥보 김옥진 명창 육자배기 전국대회 ■주 최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주 관 : 홍성덕 국악사랑 ■ 후 원 :종로구, 종로구의회, 종로문화재단, (재)국악방송, (주)국악신문, 김금미판소리전수원 ■일 시 :2023. 10. 17.(화) 오후 2시 ~ ■장 소 :창신아트홀 (종로구민회관: 서울시 종로구 지봉로5길 7-5) ※ 주차 장소가 협소하며 주차는 본인 부담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 지하철 : 1호선, 6호선 동묘역 9번 출구 또는 8번 출구에서 1분 거리 (8번 출구 맥도날드 골목) ■경연부문 : 육자배기 _ 예선 · 본선 (진양조, 자진육자배기, 삼산은 반락, 개구리타령, 흥타령, 서울 삼각산아 中) ■경연시간 : 5분 이내 ■참가자격 : 국내·외 남성 및 여성(개인 및 단체 2인 이상) : 8세 이상 누구나. ※ 타 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도 참가할 수 있음. ※ 무형문화재예능보유자 및 전수교육조교 제외 ■참가신청서 접수 가. 접수기간 : 2023. 9. 15.(금) ~ 10. 15.(일) 24:00까지 접수 E-mail :kwm2018@hanmail.net(접수 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 접 수 처 :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우:03134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81(와룡동, 부영빌딩 5층)) 다. 신 청 서 : (주)국악신문(www.kukak21.com) 여성국극 다음카페(http://cafe.daum.net/womenmusical)에서 다운로드 라. 제출서류 (1) 참가신청서(소정양식 1부) 사진첨부 (2)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사본 또는 주민등록등본 1부 ■고수비 : 없음. (고수는 본인대동을 원칙으로 하나, 본 대회 지정고수 활용가능) ■시상내용 ( ■ 아래 시상 내용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육자배기 구분 상격 상장(매) 상금 김옥진상 종로구 청장상 1명 1,000,000 금 상 종로구의회 의장상 1명 400,000 은 상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상 1명 300,000 동 상 대회장상 1명 200,000 장 려 상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이사장상 1명 100,000 ■심사위원 권위 있는 부문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심사 ■특 전 수상자는 본 협회의 심사, 정기, 기획, 초청, 국제, 특별공연의참가기회 부여함 ■기 타 가. 경연 시 신분증 지참 나. 경연 시 의상, 분장은 경연자가 준비함 다. 입상자로서 결격 사유가 발견될 경우 입상자격을 취소함 ■문 의 :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010-6266-6190) (TEL : 02-741-1535, E-mail : kwm20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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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제21회 대한민국 여성전통예술경연대회(10/18)(기악/무용/판소리/민요(가야금병창)/연기)■행 사 명 :제21회 대한민국 여성전통예술경연대회 ■주 최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주 관 : 서라벌국악예술단 ■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구의회, (재)국악방송, (주)국악신문, (사)보훈무용예술협회, 김금미판소리전수원 ■ 일 시 :2023년 10월 18일(수) 10:00 ~ ■ 장 소 :창신아트홀 (종로구민회관.서울시 종로구 지붕로5길 7-5 (창신동)) ※ 주차는 유료주차이므로 본인 부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 지하철 : 1호선, 6호선 동묘역 9번 출구 또는 8번 출구에서 1분 거리(8번 출구 맥도날드 골목) ■ 경연부문 ㉮ 기악 : 대금, 피리, 해금, 가야금, 아쟁, 거문고 산조 및 정악 ㉯ 무용 : 한국무용 중 전통 및 창작 중 선택 ㉰ 민요(가야금병창) : 경서도, 선소리, 남도, 아리랑, 토속민요 등 자유 선택 ㉱ 연기 : 고전극, 현대극, 재담 등 자유 선택 ㉲ 판소리 : 판소리 5 바탕 중 자유 선택 ※ 전통 및 창작, 자유 작품 ※예선 및 본선 동일 작품 가능 ※ 일반부 - 예선 · 본선 · 결선 / 신인부, 단체부 – 단심 · 결선 ■ 경연시간 : 단체부(단심, 결선) 5분 이내 신인부(단심, 결선) 4분 이내 일반부(예선·본선, 결선) 7분 이내 ■ 참가자격 : 국내·외 여성 가. 단체부 : 국내외 여성 - 초등학생 이상 – 단체(2인 이상) 나. 신인부 : 국내외 여성 - 20세 이상 (비전공자) - 개인 다. 일반부 : 국내외 여성 - 20세 이상 (전공자 및 그에 준한 자) - 개인 ※ 무형문화재예능보유자 및 전수교육조교 제외 ※ 전년도 대회 및 타 대회에서 종합대상(국회의장상 이상) 수상자는 참여할 수 없음. ■ 참가신청서 접수 가. 접수기간 : 2023. 9. 15.(금) ~ 10. 15.(일) 10:00 ~ 18:00시까지 접수 이메일접수 : kwm2018@hanmail.net 나. 교 부 처 :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다. 신 청 서 : (주)국악신문(http://www.kukak21.com) 여성국극 다음카페(http://cafe.daum.net/womenmusical) 다운로드 라. 접 수 처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우:03134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81(와룡동, 부영빌딩 5층)) 바. 제출서류 (1) 참가신청서(소정양식 1부) 사진첨부 (2)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사본 또는 주민등록등본 1부 ■ 고수비 : 고수는 본인대동을 원칙으로 하나, 본 대회 지정고수 활용가능 (단체부, 신인부 : 없음 / 일반부 : 1회당 50,000원) ■ 시상내용 ( ■ 아래 시상 내용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일 반 부 구분 상격 기악 무용 민요 연기 판소리 상장(매)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1명 1매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4명 4매 금상 종로구청장상 5명 5매 은상 종로구의회의장상 5명 5매 동상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이사장상 5명 5매 신 인 부 구분 상격 기악 무용 민요 연기 판소리 상장(매) 종합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1명 1매 대상 서울특별시장상 4명 4매 금상 종로구청장상 5명 5매 은상 종로구의회의장상 5명 5매 동상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이사장상 5명 5매 단 체 부 구분 상격 무용 민요 상장(매) 종합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1팀 1매 대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 1팀 1매 금상 종로구청장상 2팀 2매 은상 종로구의회의장상 2팀 2매 동상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이사장상 2팀 2매 특 별 상 상격 부문 기악 무용 민요 연기 판소리 상장(매) 국회의원상 일반부 5명 5매 신인부 5명 5매 단체부 2팀 2매 지 도 자 상 상격 기악 무용 민요 연기 판소리 상장(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 1 1 1 1 1 5매 ■ 심사위원 권위 있는 부문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심사 ■ 특 전 수상자는 본 협회의 심사, 정기, 기획, 초청, 국제, 특별공연의참가기회 부여함 ■ 기 타 가. 경연 시 참가신청 접수증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지참 나. 경연 시 의상, 악기, 음악(USB), 반주자, 분장은 경연자가 준비함 다. 입상자로서 결격 사유가 발견될 경우 입상자격을 취소함 ■ 문 의 :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010-6266-6190) (TEL : 02-741-1535, E-mail : kwm20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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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서예술협회 창립 초대회장에 이종선씨 취임한국서예술협회(회장 이종선)가 지난 3월 31일 창랍총회를 거쳐 7월10일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활동에 들어간다. 7월 28일 법원 등기를 마친 한국서예술협회는 우리 전통문화얘술인 서예의 진흥발전을 위해 첫째,서예창작활동을 위한 전시사업 둘째, 서예인 양성을 위한 공모전 사업, 셋째,서예교육을 위한 학술사업, 넷째. 서예저변확대를 위한 대중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임원과 회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이종선, 부회장-이은설, 상임이사-임종현, 학술이사-김재봉, 이사-정혜영, 김현선, 이정철 감사-강승일, 선점숙 사무국장-김문희 회원- 강미정 강승일 강정이 고옥희 고유석 권선종 김경연 김문희 김상화 김석권 김순임 김순환 김윤숙 김율의 김은석 김은정 김재봉 김재용 김진용 김차연 나웅인 박광양 박연하 박영섭 박정완 박종식 박중근 박지애 박희철 배영희 백진빈 변관섭 서정선 선점숙 손창수 송순행 신석균 신선경 신영상 안미자 안태옥 오현옥 유영민 유창숙 윤문중 이강준 이세영 이순규 이순이 이양숙 이영선 이영자 이옥재 이은설 이은주 이재찬 이종선 이종세 이태길 이현배 이현주 이혜수 이화숙 임종현 장인오 장주희 전애선 정구삼 정미숙 정상진 정안심 정혜영 조미향 조순제 지달승 진용찬 진준호 채수철 채호순 최낙순 최세섭 최영무 최영애 최창은 하태모 한경희 한명희 한재근 한지연 한현자 허선례 허원선 허희정 현해용 황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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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단광칠, 추다혜차지스 출연! 2023 광주국악방송 가을음악회 '행복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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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헝가리, 폴란드에 최초로 선보이는 종묘제례악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동유럽 국가를 무대로 종묘제례악 알리기에 앞장선다. 오는 9월 21일(목) 19시(현지시각) 헝가리 에르켈 극장과 9월 25일(월) 19시(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필하모닉홀에서 종묘제례악 전막을 공연하고 국악 특강과 종묘제례악 복식 시연회 및 특별 전시 등을 개최한다. 이번 순회 공연은 첨단산업을 포함하여 경제, 안보 등 다방면에서 협력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폴란드와 지난해 70억불 규모로 사상 최대치의 양국 교역을 기록한 헝가리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는 동유럽권에 한국 전통음악을통한 문화적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종묘제례악 전막, 2015년 프랑스, 2022년 독일에 이은 동부 유럽 무대 올라 헝가리 부다페스트,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최초로 종묘제례악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2007년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종묘제례악 일부를 선보였으며, 2015년 프랑스와 2022년 독일에서 전막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그간 서유럽 국가에서 선보였던 종묘제례악을 동유럽 국가로 넓힌 것으로, 헝가리와 폴란드에서 종묘제례악을 공연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헝가리 공연은 주헝가리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한국문화제’에 국립국악원의 종묘제례악을 초청하며 성사되었다. 공연에 앞서 국립국악원은 19일(화) 오후 4시 30분, 주헝가리한국문화원 공연장에서 현지 한국문화 수강생과 만나고 문화원에 국악기를 기증하는 시간을 갖는다. 20일(수)에는 외트뵈시 로란드 대학교의 한국학부 학생을 대상으로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이 국악 특강을 진행하고, 21일(목) 공연 당일에는 18시 30분부터 극장 1층에 마련한 공간에서 현지 모델이 종묘제례악 복식을 입고 의상 시연회를 선보인다. 주폴란드한국문화원과 국립국악원이 공동 주최하는 폴란드 종묘제례악 공연은 바르샤바필하모닉홀의 시즌 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서 관객을 만나게 되었다. 바르샤바필하모닉홀은 2015년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우승한 장소로 유명한 곳으로, 이번 ‘종묘제례악’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 음악의 정수를 전할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에 앞서 국립국악원은 7월 3일(월)부터 9월 23일(토)까지 종묘제례악 특별전시 ‘영원의 소리, 종묘제례악’을 주폴란드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다. 복식과 무구, 문헌 등 총 27건의 유물을 전시해 종묘제례악의 이해를 한 층 높일 예정이다. 헝가리, 폴란드 종묘제례악 공연 전 과정 국악방송 특집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국내 11월 군산 공연으로 올해 종묘제례악 국내 투어 마무리 국립국악원과 양국의 한국문화원, 그리고 국악방송은 이번 순회공연을 내용으로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준비에서 시연까지 공연의 모든 과정과 현지의 생생한 반응을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 공연 이후, 올 초부터 시작한 국내 순회공연도 마침표를 찍는다. 세종(3월), 서울(6월), 대전(7월), 울산(7월), 대구(9월)에 이어 11월 11일(토)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올해 종묘제례악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우리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인 종묘제례악을 헝가리와 폴란드의 유서 깊은 극장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6백여 년 동안 이어 온 음악과 노래, 춤이 어우러지며 빚어내는 온전한 조화로움이 현지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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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공상명월’ 대상 수상‘공상명월’이 2023년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했다. 국악방송이 주관하는 제17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가 9월 7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진 경연 무대에서 ‘공상명월(空想明月)’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타악기 함동우, 김태준, 거문고 강태훈이 공동 창작으로 작곡한 곡 ‘순라꼭질’을 선보였다. 대상곡인 순라꼭질은 거문고와 다양한 타악기로 재즈의 블루노트와 국악의 다양한 시김새, 리드미컬한 전통 장단의 대비를 통해 전통적이면서도 모던한 음악을 수준 높은 기량으로 연주를 완성했다. 금상은 다양한 장르의 창작 음악을 만드는 4인조 앙상블 ‘풍류공작소’에게 돌아갔다. 풍류공작소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완성도 높은 창작곡 ‘나리소서’를 본선무대에서 선보였다. 수상팀과 수상곡은 다음과 같다. ■ 대상 (국무총리상) : 공상명월(空想明月) ‘순라꼭질’ ■ 금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풍류공작소 ‘나리소서’ ■ 은상 (국립국악원장상) : 국악창작앙상블RC9 ‘KARMA(業)’ ■ 은상 ((재)국악방송사장상) : Scene(씬) ‘너울; 超’ ■ 동상 ((재)국악방송사장상) : 옴브레스 ‘불이과’, 시작(詩作) ‘새벽’ ■ 장려상 ((재)국악방송사장상) : 흥 얼(興 spirit) ‘나비’, 음악그룹 Om ‘Silk Road’, 음악그룹: 연줄 ‘환영(幻影)’, TIMY ‘System’ ‘21c한국음악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국악방송이 주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창작 국악곡 개발 경연대회로 국악 스타들을 배출해 왔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는 신예 국악인들의 등용문이라 할 수 있다. 이번 본선 무대의 심사는 계성원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성악단 예술감독)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곽수은 (가야금앙상블 ‘라온G’ 대표), 김미소 (축제 기획자,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총감독), 김지욱 (공연기획자, 인사이트모션 대표), 이예진 (제1회 국제박영희작곡상 수상 작곡가), 이정주 (거문고 연주자, 낭트 한국의 봄 예술감독), 이희문 (이희문 컴퍼니 대표) 총 7인의 전문가분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계성원 심사위원장은 "각 팀별로 다양한 실험과 고민이 담긴 공연이었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이희문 심사위원은 "새로운 조합에서 오는 신선함과 위트가 재미있었다.”고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예진 심사위원은 "한국음악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자신의 음악에 어떻게 반영해야 할 지 끊임없이 고민하시기 바란다. 앞으로 세계 음악계를 이끌어갈 여러분의 발걸음을 기대한다.”고 한국 음악의 미래를 당부했다. 올해 대회 수상의 영예를 안은 10팀은 국악방송 TV, 라디오 및 공개음악회 등과 연계해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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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완창판소리 유영애의 흥보가' 공연국립극장은 '완창판소리-유영애의 흥보가'를 9월 16일(토)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유영애 명창은 1948년 전라남도 장흥 출생으로, 어린 시절 여성국극단 공연에 감명받아 소리 세계로 뛰어들었다. 목포의 김상용 명창을 찾아 ‘심청가’를 배우며 판소리에 입문했고, 한농선 명창에게 ‘흥보가’를, 성우향․조상현 명창에게는 ‘춘향가’와 ‘심청가’를 각각 배웠다. 1970년 호남예술제 최고상, 1986년 경주 신라문화제 판소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1988년 남원 춘향제 전국판소리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거머쥐며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유 명창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심청가’ 예능보유자로서 한국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를 순회하며 ‘심청가’와 ‘흥보가’ 등 50여 회가 넘는 완창 무대를 펼쳐왔다. 이외에도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지도위원․악장․예술감독과 4년간 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을 지냈으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판소리 전수관을 통해 제자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운봉·구례·남원 등 섬진강 동쪽 지역에서 발달한 동편제 ‘흥보가’는 기교를 부리기보다는 소리 자체를 통성으로 힘 있게 내지르며, 말끝을 분명하고 강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송흥록에게서 송광록-송우룡-송만갑-김정문으로 전승되어온 소리를 박록주 명창이 새로 다듬으며 계승됐다. 유영애는 국가무형문화재 ‘흥보가’ 예능보유자였던 한농선 명창에게 5년간 ‘흥보가’를 배웠다. 현대 판소리사를 대표하는 박록주 명창의 제자로, 소리에 있어 정확함을 추구했던 한농선 명창은 제자들이 원하는 소리를 구사할 때까지 몇 달에 걸쳐 한두 대목만 가르칠 정도로 엄격하게 연습시켰다. 유 명창은 "판소리의 이면을 제대로 전달하고 ‘흥보가’의 다양한 캐릭터를 흥미롭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가장 높은 소리부터 낮은 소리까지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일곱 번의 성대 결절을 겪으면서도 계속해서 소리를 연마해왔다”라며 "대마디대장단으로 툭툭 소리를 던지는 듯한 동편제 특유의 무심함 속에서도 ‘흥보 매 맞는 대목’ 등은 애절하게 표현해 차이를 두려한다”라고 밝혔다. 고수로는 박근영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며 송지원 음악인문연구소장이 새롭게 해설과 사회를 맡아 이해를 돕는다. 4년째 국악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국악산책'을 진행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만큼 <완창판소리> 무대에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는 1984년 시작된 이래 당대 최고의 명창들이 올랐던 무대이자, 판소리 한바탕 전체를 감상하는 최장수 완창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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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10/14-15)■대회명칭 : 제27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주최/주관 : 구례군/(사)한국국악협회구례군지부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악방송,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사)한국예총, (사)한국국악협회, ■대회기간 : 2023. 10. 14(토)~10. 15(일) 2일간 ■대회장소 : 구례문화예술회관(고수 예선) 섬진아트홀(판소리 예·본선 / 고수 본선) ■대회일정 구분 예선 본선 종목 분야 일시 장소 일시 장소 고수 학생부, 신인부 2023.10.14(토) 09:30~ 구례 문화예술회관 2023.10.15(일) 10:00~ 섬진아트홀 일반부 명고부 2023.10.14(토) 14:00~ 구례 문화예술회관 2023.10.15(일) 11:00~ 섬진아트홀 판소리 학생부, 신인부 2023.10.14(토) 09:30~ 섬진아트홀 2023.10.15(일) 13:00~ 섬진아트홀 일반부, 명창부 2023.10.14(토) 14:00~ 섬진아트홀 2023.10.15(일) 14:00~ 섬진아트홀 ■참가자격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18세 이상의 남녀 및 학생(초, 중,고등학생),검정고시, 홈스쿨링 등 누구나 관련부문 에 참가.단 각 부문 전공자는 신인부에 신청할 수 없으며 명창부는 만 30세 이상 또는 이수자격 취득일로부터 3년 이상으로 한다. (문화재기능 보유자 및 판소리, 고수 관련대회 동일 훈격 대상 수상자 제외) ■경연심사 : 본 대회 심사규정을 따르며, 심사위원은 운영위원회에서 선정 후 대회장이 위촉하고 심사 결과는 심사위원별 점수를 경연직후 또는 후창자 경연중에 스크린으로 즉시 공개하고 각 부문 종료 후 대회장 게시판에 부착. ※ 심사회피제도 운영 본 대회는 대회심사규정 제15조에 의거 심사회피제도를 운영하며 참가자는 직접스승이나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시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아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이 될 시에는 본 주최/주관 단체는 수상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상장, 상금을 반환해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경연시간 및 심사방법 ◦ 판소리 (예선, 본선) - 명창부 : 20분 내외 / 일반부 : 10분 내외 / 신인부·고등부 : 7분 내외 / 중등부·초등부 : 5분 내외 ◦ 고 수 (예선,본선) - 명고·일반부 : 10분 내외 /신인부·학생부 : 7분 내외 ※심사위원들의 합의에 의해 경연시간이 변경될 수도 있음 ◦ 심사방법 - 심사위원이 5명 이하일 경우에는 전체점수에 대한 총점제 방식을, 6명 이상일 경우에는 최상, 최하점수를 제외한 총점 제 방식을 적용한다. 판소리부문 공력(30%) 음정(40%) 박자(20%) 가사(10%) 고수부문 박자(50)% 공력(20%) 추임새및자세(20%) 배합(10%) -▶고수 신인부는 중모리,중중모리,진양조를 심사하고 ▶고수 학생부는 중모리,중중모리,진양조,자진모리를 심사하며 ▶고수 일반부, 명고부는 휘모리 등 판소리에 쓰이는 모든 장단을 심사한다. - 명창부는 판소리 5바탕 중 1바탕을 완창할 수 있는 자로서 예선경연대목은 추첨에 의하여 실시하고, 본선은 자유선택 하여 실시한다. -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에 한하여는 심사 기본점수에 미달시 심사위원의 합의로 대통령상을 수여하지 않을 수 있다. -고수는 집행부 지정고수로 하며 필요시 경연자 대동 가능 (학생부,신인부,일반부는 고수사례비 주최 측에서 부담) - 명창부는 고수 동반을 원칙으로 한다. - 판소리 각 부분 예선과 본선의 소리대목은 동일해서는 안되 며 (학생, 신인부는 심사위원 합의로 조정 가능), 명창부와 일 반부에 한하여 앞 창자가 부른 대목을 다음 창자가 부를 수 없 다. 다만 앞 창자 소리대목 전체의 1/5을 초과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전반부 또는 후반부에서 소리를 이끌어 나가거나 마무 리를 위한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에는 연장자 순, 본 대회 다 출전 우선으 로 하고 학생부 경연자가 동점일 경우에는 고학년 순, 연장자 순으로 결정한다. ※ 코로나19 관련해 경우에 따라서는 비대면으로 심사할 수 있으며, 보호자 등 관중 출입을 제한할 수 있다. ■참가신청 요령 가. 신청서 교부 ① 신청서 교부기간 : 2023. 9. 25(월)~2023. 10. 12(목)까지 ② 신청서 교부장소 :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 구례군 홈페이지(www.gurye.go.kr) (주)국악신문사 ( www.kukak21.com )홈페이지 나. 신청서 접수 ① 신청서 접수 :2023. 9. 25(월)~2023. 10. 12(목) 17 : 00까지 (지정일시 이후 접수 절대 불가) ② 접수장소 :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 (우)57647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동편제길 53 TEL : 061-782-1288, 010-3643-1497 FAX : 061-782-3575 ③ 접수방법 : 직접, 우편, 팩스, 전자우편 등 ◦ 전자우편 : sukujang@hanmail.net ◦ 팩 스 : 061-782-3575 ( 접수증은 대회 당일 개회식 전에 일괄 배부 또는 본인 확인으로 갈음하며, 전자우편과 팩스 접수자는 발송 후 필히 확인 전화 要 ) 다. 신청방법 : 본인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할 경우 대리신청 또는 우편신청이 가능함. (10월 12일 도착된 우편물에 한함) 라.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1부(소정양식), 신청서에 반명함판 사진 1매, 단, 주민등록증 사본(학생은 학생증 사본)은 수상자 대조시 필요 마. 참가비 : 경연참가자 성명으로 온라인 입금을 원칙으로 함. ① 판소리 :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 참가비 없음명창부 - 100,000원 ② 고 수 : 참가비 없음 ※온라인 계좌번호 : 농협 625- 01- 115860 (한국국악협회구례지부) 바. 기타사항 ① 제출된 신청서류(신청금 포함)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② 경연순서는 예선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에 대비 접수 역순으로 하며, 본선 진출자는 경연 당일 오전 9시30분 일괄 추첨. ※ 판소리 명창부 소리추첨은 10월 14일 오전 10시 00분 섬진아트홀 로비에서 진행. ③ 상금은 참가자 본인통장(초, 중학생은 부모명의 통장도 가능)으로 입금. 사.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진행요원의 요구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발열체크 37.5도 이상일 경우 입장 불가 ∎ 출입자명부 미작성시 입장 불가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제공 동의) ∎ 밀접 접촉 방지를 위해 해당 경연 부문 외 참가자는 대기실 입실 불가 ■수상자 사후관리 - 전년도 수상자 초청 특별공연, 동편제 소리축제 초청공연 - 수상자를 본 대회 본 홍보대사로 위촉, 활동토록 함. - 대통령상수상자 공연작품 음반자료 제작(DVD)시 지원 및 배포. - 수상자는 일정기간 경과 후 본 대회 심사위원 및 창자 위촉. ■시상내용 ■판소리 구분 상별 훈격 인원 시상내역(단위:천원) 명창부 대 상 대통령상 1 상장과 상금 20,000 최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 1 상장과 상금 3,000 우 수 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1,000 준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800 일반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1 상장과 상금 2,000 최우수상 (사)한국예총회장상 1 상장과 상금 1,0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700 신인부 대 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1,000 최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7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전남도지회장상 1 상장과 상금 500 고등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1 상장과 상금 1,000 최우수상 구례군수상 1 상장과 상금 700 우 수 상 (사)한국예총전남도지회장상 1 상장과 상금 500 중등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1 상장과 상금 500 최우수상 구례군의회의장상 1 상장과 상금 300 우 수 상 동편소리축제추진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200 초등부 대 상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1 상장과 상금 400 최우수상 동편소리축제추진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3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 구례지부장상 1 상장과 상금 200 19 ■고수 구분 상별 훈격 인원 시상내역(단위:천원) 명고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 상장과 상금 3,000 최우수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1,500 우 수 상 (사)한국예총회장상 1 상장과 상금 900 일반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1 상장과 상금 1,200 최우수상 (사)한국예총회장상 1 상장과 상금 9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700 신인부 대 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1,000 최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7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전남도지회장상 1 상장과 상금 500 학생부 대 상 전라남도 교육감상 1 상장과 상금 800 최우수상 (사)한국예총전남도지회장상 1 상장과 상금 500 우 수 상 구례교육장상 1 상장과 상금 300 12 ※ 1. 각부 장려상(2명)은 대회장 상장과 장려상금 또는 기념품 전달. 2. 각 부문 장려상은 별도의 시상이 없음. 3. 본 대회 훈격 및 시상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최종 수정일시 2023.09.27.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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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한국음악프로젝트’신창렬 예술감독 "창작국악 발전 기대"국악방송의 ‘제17 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가 9월 7 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본선 무대를 갖는다. 본선 경연대회에 앞서 본선 무대를 준비하는 팀을 돕는 길잡이이자 제작진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신창렬 예술감독을 만났다. 전통을 반영하는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서 신창렬 예술감독은 참가팀들이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멘토링 역할을 하거나 멘토링 연결 상담 창구로서 역할을 하며 참가팀들의 성장을 위한 4개월의 과정을 함께 보냈으며 그동안 성장해온 경연팀들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이어서 신창렬 예술감독은 "이번 본선대회에는 판소리 중심의 밴드들 뿐 아니라 정가, 민요등 다른 분야의 전통 성악과 다양해진 악기의 구성이 돋보였는데 창작국악의 다양성과 발전을 엿볼 수 있는 긍정적인 흐름이라고 보았다”고 전했다 .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전통 악기부터 대중음악에 쓰이는 악기, 클래식 악기 등이 전통 음악과 어우러져 새로운 국악의 장르를 창작해 낸다. 신창렬 예술감독은 "이번 대회는 전통음악을 전공한 많은 젊은 연주자들뿐만 아니라 전통에 새로운 가능성과 인식을 가진 다양한장르의 음악가들이 창작 음악으로 새롭게 도전하고 그들이 좀 더 확장된 시장 안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며 , 또한 연주자들이 창의적인 음악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며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를 진행하는 예술감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로 3년 차인 신창렬 예술감독은 " 재작년 공연은 코로나19로 관객이 없이 진행됐는데, 작년부터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무대에 관객들을 모시고 공연을 진행할 수 있었다. 팀들이 공연하면서 관객들로부터 에너지를 받는 게 보였다 .”고 했다. 이에 신창렬 예술감독은 "9월 7일 본선 무대에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부탁드린다 .”며 마지막 당부를 전했다. 2023 제17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경연대회는 오늘 9월 7일 목요일 19시에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지며 국악방송 TV, 라디오,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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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소리극 ‘구국의병장 허위’에서 의병정신 기린다."피고, 허위! 죄인이 감히, 대일본제국에게 저지른 불경한 죄를 하나도 빠짐없이 알려주겠다. 1896년 의병을 모아 대일본제국을 공격해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1907년부터 ‘연합의병창의군’이라는 불순단체를 결성해 대일본제국에 총과 칼을 겨누어 많은 죄를 저지른 대역죄인이다 피고, 의병을 일으키게 한 것은 누구이며 대장은 누구입니까?"(일본 재판관) "의병이 일어나게 한 것은 이토 히로부미이며, 대장은 바로 나다. 이토가 우리나라를 뒤집어 놓지 않았다면, 의병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내가 죽더라도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한 싸움은 계속 될 것이다."(왕산 허위) 대일항쟁기 구미에서 출생한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의병장의 뜨거운 의병운동이 소리극으로 부활된다. 그가 돌아와서 의병들과 함께 '의병아리랑'을 함께 부르며 서울로 진격한다. 진격!! 1일 구미의병아리랑보존회(회장 임규익) 주최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5회 구미의병아리랑제가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된다. 배경숙 예술감독의 연출로 소리극 ‘구국의병장 허위’가 무대에 오른다. 1부에서는 '저항의 노래', 2부에서는 '승리의 노래'로 구성되어, 의병정신이 발현되는 과정과 영남인의 심성이 담긴 영남전래민요집에서 채록된 영남의 민요와 아리랑이 극의 단막과 어울어져 허위장군의 붉은 애국심을 펼친다. 구한말 대법원장을 지내고 전국 의병을 총지휘하여 서울 진격작전을 지휘했던 13도 창의군 대장 허위는 서대문형무소 첫 번째 사형수로 1908년 10월 21일 정오, 경성감옥의 교수대에서 최후를 맞이했다. 당시 왕산의 나이 54세였다. 교수대에서 일본 헌병사령관도 그의 당당한 기개에 고개를 숙였다고 알려졌다. 소리극에서 허위 장군의 13년 의병투쟁을 구미의병아리랑에 담아서 허위장군의 의병정신을 기린다. 왕산의병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리리요 아리랑 어얼싸 아라리야(후렴) 1. 여봐라 우리네 대장군나셨다 13도 창의대진 군사장이시다 2. 노래하라 외쳐라 우리네 의병장 기린다 우리는 왕산허위대장군 3. 나시니 구미땅 임은동이요 서시니 경술년 30조 호령이다 4. 오얏꽃 날리는 3월이 오면 밤새도록 노래하라 그립다하여라 5. 역사는 기린다 왕산허위장군 산하가 외친다 너는 아냐고 6. 13도 넘어서 이역 만주 땅까지 창의하여 거병하니 세상이 들썩 극중 등장인물은 허위, 허훈, 허경, 이기찬, 아카시(일본 헌병사령관) 5인과 보존회 30여 명이 민중들로 나와서 구미의병아리랑, 구미아리랑, 영남민요 10여 곡을 소리극으로 올린다. 한편 올해 왕산 허위 선생 115주년 추모제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5일 광복절에는 구미의병아리랑보존회가 서울 왕산로, 남인사마당, 광화문, 안중근의사기념관을 차례로 순회하면서 '아리랑버스킹' 공연에서 왕산허위 장군을 기리는 '왕산의병아리랑'을 널리 알렸다. 임규익 회장은 내년에도 왕산로와 광화문 광장에서 왕산의병아리랑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특히 사할린 동포 인무학 교수(모스크바 대학)에 의하면 "왕산 허위 손자 허진 선생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극장에서 극작가로 일하면서, 허위 장군의 의병활동을 고려인들에게도 널리 알렸다. 당시 많은 의병들이 서울 진격 작전을 실패하고 독립운동을 위해 연해주로 이주했다."라고 전한다. 당시 유관순 의사,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등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허위 의병장은 구미에서만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당시 많은 독립운동가와 자손들이 국외로 이주하여서, 의병활동 중에 이름도 없이 산화한 의병들의 존재 기록이 아직도 파악이 안되고 있다. 의병운동의 자취를 발굴하고 복원시키는 작업이 시급하다고 본다. 구미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얼씨구 노다가세 노다가(후렴) 금오산 참꽃은 다시 또 피련마는/나를 버리고 가신님은 언제나 오려나 왕산의 충절과 용맹의 기상은/내 고향 구미의 자랑이라 2005년 배경숙의 '구미아리랑' 발표 후 창립한 구미의병아리랑보존회는 2009년부터 경상북도과 구미시 후원으로 매년 구미아리랑제 개최, 2018년 이후는 허위의병장을 기리는 구미미의병아리랑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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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농악단,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농악부 ‘장원’지난 6월 3일 한국국악협회 김천지부(지부장: 신대원)가 국악 분야 최고 등용문인 제4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농악부 부문 장원(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전주시와 (사)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가 주최하고 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 ㈜문화방송, 전주MBC가 주관하는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조선 정조 8년에 시작해 올해로 236년간 전통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 국악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경연 대회다. 한국국악협회 김천지부 김천농악단은 남필봉 등 34명이 출전해 겨룬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영예의 장원을 차지해 국회의장상(상금 1500만 원)을 수상했다. 남필봉 김천농악단장은 "단원들의 노력으로 국내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영예의 장원을 차지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지난해 차상 수상 이후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으로 이뤄내어 더욱 뜻깊고 기쁘며 앞으로도 김천의 농악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악협회 김천지부는 1990년에 창립하여 국악 교육과 전승 활동을 활발히 하는 등 국악의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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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서울국제사진전 수상 작품집 전 국민에 무료 배포한국사진방송이 8월 21일 ‘서울국제사진공모전’ 수상 작가 시상식 및 ‘대한민국국회문화예술초대전’ 개막식과 출판 기념회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거행했다. 서울국제사진전 SEOUL KOREA International Photographic Exhibition 2023(대회장 김용열, 총괄 류신우)은 세계 44개국에서 보내온 2050여점 작품 가운데 100여점의 입상 작품을 엄정하게 선정, 7월 22일 수상작 발표를 하고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용열 대회장이 수상 작가들에게 메달 및 리본 등을 시상했다. 또 엄태영 국회의원실, 비채나세계운동연합(총재 윤재환), 한국사진방송이 주최한 대한민국국회문화예술초대전이 이날부터 8월 24일까지 회화, 민화, 사진, 시화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 작품 80여점을 의원회관 로비에서 전시해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민화·사진 작품들이 쏠쏠하게 팔리기도 했다. The highest quality Magazine ‘예술지존(藝術至尊, 프레지던트 이용만)’은 국회 초대전 기념 특별판으로 세계 최고급 양장제본 작품집(정가 6만원, 230페이지)으로 2500권이 제작돼 이날 출판 기념식을 겸했다. 예술지존은 서점, 도서관 등을 통해 널리 배포되고 구글 책방을 통해서는 전자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사진방송은 위 행사들의 성공 기념으로 서울국제사진전의 세계적인 PDF 입상 작품집과 입선작 모음, 싱가포르·중국·브라질·마케도니아·인도·슬로베니아 등 세계적인 국제사진 입상 작품집을 전 국민에게 무료로 배포, 이 시대 최고의 사진 작품들을 소장함으로써 예술과 문화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메일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한국사진방송은 사진 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온라인 매체다. 현재 약 1만명의 예술가가 모여 세미나, 촬영, 출판, 전시 기획 등 오프라인 활동과 한국 모든 예술가의 전시회, 작품, 행사 및 근황 등 문화 예술을 중심으로 널리 뉴스를 내고 있다. 1984년 창립한 유서 깊은 동아리 ‘산영사진연구회’를 모태로 뉴스 기능을 추가해 2010년 2월 언론사로 등록하고, 한국사진방송으로 개명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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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978년 중국 인민출판사 발행 ‘정률성가곡선(鄭律成歌曲選)’최근 광주에 ‘정률성기념공원’ 설립 계획으로 보훈부와 광주시가 격돌하고 있다. 정률성은 김산과 연결되는 인물로 주목된다. 다음 김연갑의 ‘한국아리랑문화’에서 인용한다. "김산의 아리랑에 대한 인식은 어떤 계기에 획득하게 되었을까? 하나는 어린 시절 고향에서 자연스럽게 습득되었을 수 있다. 나운규와 같은 자연스런 계기이다. 둘은 일본과 중국 등의 항일단체나 모임 등에서 듣고 인식했을 수도 있다. 특히 영화‘아리랑’에서 깊게 인식하는 계기였을 수도 있다. 당시 의식있는 이들이 영화‘아리랑’을 통해 민요 아리랑의 저항성과 시대상을 반영한 영화의 힘에 영향을 받은바가 크기 때문이다." 셋은 음악전문가로부터의 학습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주목하는 것은 바로 이 세 번째로, 1933년부터 중국에서 활동한 정율성을 남경에서 만나는데, 이로부터 아리랑을 받아들였다고 보는 것이다. 정률성은 12억 중국인에게는 익숙한 ‘연안송(延安頌)’과 ‘팔로군행진곡(八路軍行進曲)’으로 중국 최고의 작곡가 중 한 사람이다. 1914년 전남 광주 출신으로 중국 현대음악의 대부로, 중국에서 1976년 작고 후, 중국 국립묘지에 안장된 인물이다. 1939년 영안에서 작곡한 ‘팔로군 행진곡’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탄생하면서 ‘중국인민해방군가’로 인정된 노래다. 이 노래를 비롯해서 무려 360곡을 작곡했다. 이 중에는 중국의 대표적인 항일가요 ‘연안송’은 ‘중국 아리랑’으로도 통할만큼 유명한 노래다. 정률성은 1936년 5월 1일 ‘5월문예사’ 창립대회에서 ‘의용군행진곡’을 부르고 중국어로 설명하고 ‘아리랑’을 불렀다. -제가 이번에 부를 노래는 중국 가요가 아닌 조선의 노래 ‘아리랑’입니다. 이 노래는 조선 사람들이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즐겨 부르는 민족의 노래입니다.- 이상의 사실에 대해서는 주취도의 증언이 있다. "나청이 청년학생들의 심리를 틀어잡는 연설을 하고, 정률성이 ‘아리랑’이라는 비장한 곡조의 조선노래를 부름으로써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 사이에는 전투적인 친선이 맺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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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17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경연대회2023 제17회 21c한국음악프[국악방송] 2023 제17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경연대회 매년 새로운 국악스타를 탄생시키고 있는 21c한국음악프로젝트가 올해에도 멋진 경연팀들과 본선 경연대회를 앞두고 있다. 일시 : 2023.09.07(목) 19:00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최/주관 : 문화체육관광부, 국악방송 문의 : 국악방송 홍보담당 박인혁 대리(02-300-9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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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악진흥예술연합 창립, 이영희 초대 이사장 선출(사)한국국악진흥예술연합(이하 한진연)은 16일 오후 2시 국가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이영희(무형문화유산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창립총회 공동 준비 위원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 단체는 지난 6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악진흥법 입법 활동을 주도해 온 전, 한국국악협회 임웅수 이사장을 비롯해 국악계, 학계, 문화계 전문가 중심으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출범하게 된 것이다. 총회에서는 앞으로 K_컬처의 뿌리이자 중심인 국악계 제2 도약을 위한 국악진흥법 국회 통과 기념 도시 순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철저한 문제의식과 조직진단 및 성찰을 통한 성숙한 국악계의 질서 유지와 사업을 펼친다.”고 하고 "기성세대 국악인의 전문성과 실험정신으로 무장한 신세대 국악인과 국내 정상급 문화기획자 영입 등 수평적이고 열린 사고로 다양한 국악 대중화를 위한 문화운동을 펼쳐나간다.”고 입을 모았다. 발기 위원은 국악, 문화, 학계 종사자로 김종규·이영희·신영희·고광희·임웅수 위원 포함 5인의 공동 추진위원장과 이호연·양길순·송재영·이영희·김세종·조연섭·이수현 7인의 공동 부위원장이 참여하여 의지를 표명했다. 출범식에서 김종규(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창립총회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악진흥법은 무려 18년 세월을 준비해온 국악인의 소망이자 꿈이었다. 굴하지 않는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이루어낸 승리”라고 그동안 노고에 격려를 표했다. 이영희(국가무형문화유산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초대 이사장은 수락연설에서 "한국국악진흥예술연합은 국악진흥법 제정이란 국악 중흥기를 맞아, 짜임새 있는 국악정책으로, 국악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며, 국악의 산업화와 활성화를 통하여 국악이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는 힘을 기르자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 등 기관 교류를 총괄하고 있는 前 한국국악협회 임웅수 이사장은 "민속음악의 위상을 국민들께 인식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만치 계획이나 구호가 아니라 실질적인 정책을 내는데 힘을 더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국악계 한 원로는 "1994년 국악의 해, 국악진흥의 좋은 기회를 갈등으로 하여 기념비나 관련 훈장 수여 하나도 거두지 못하고 보낸 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이번에는 민속악계가 업적을 내야 한다"고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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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국악진흥예술연합 창립총회 성료오늘 16일 오후 2시, 국가무형문화재회관 풍류에서 (사)한국국악진흥예술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공식 발족했다. 이 단체는 지난 6월 30일 국회를 통과한 ‘국악진흥법’ 시행령 제정 등의 정책지원과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창립하였다. ‘국악진흥법’ 시행은 내년 7월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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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연구회, 제24회 정기연주회 'Bowing Now' 개최해금연구회는 오는 15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 'Bowing N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Bowing Now'는 전통음악과 더불어 해금의 음악적 가능성을 제시하는 위촉 초연곡, 해금연구회 회원들의 공동창작 작품 그리고 대편성 해금합주곡으로 꾸며진다.해금연구회는 400여명의 해금 전공 연주자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공연은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단국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여러 대학의 교수진과 유수한 관현악단의 수차석 단원들을 비롯하여 젊은 해금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국악방송 김성욱 PD의 사회로 진행된다.해금연구회는 지난 30년간 부단한 연구를 통해 해금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향후 새로운 해금의 길을 제시해왔다. 제24회 정기연주회 'Bowing Now'에서는 해금연구회의 핵심 가치를 구체화하는 장으로써 공연 주제에서 말하듯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된 해금의 운궁법을 발견할 수 있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한 해금연구회 회원들의 공동창작 작품 ‘Bowing Now’를 통해 연주자들의 도전과 열정을 엿볼 수 있으며, 이고운 작곡가의 ‘해금과 거문고를 위한 2중주 투쟁’, 에서는 김기완이 초연, 김준호 작곡가의 ‘독주 해금과 앙상블을 위한 환상곡’에서는 정연주가 초연하며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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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악방송 개국 6주년 기념 공개 음악회 '북새통 '대전국악방송이 개국 6주년을 기념하여 공개 음악회 '북새통'을 오는 8 월 23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 올린다. 대전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 예술축제인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K-예술축제 ‘아우름 ’의 일환으로 함께 하는 이번무대는, 애청자와 함께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다. 대전국악방송은 개국 6 주년을 맞이해, 올해는 '북새통' 이라는 부제로, 타악으로만 구성한 색다른 무대를 준비했다 . 타악의 고장인 대전에 타악의 최신 동향을 선보임으로써, 옛 소리에 머무르지 않고 진보하고 있는 젊은 우리음악의 현주소를 아낌없이 선사한다. 국악방송의 2번째 지역 거점 방송국으로 지난 2017년 출발한 대전국악방송은, 대전 충청 지역에 한국 전통예술의 멋을 알리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왔다. 이번 음악회는 박은영 아나운서의 사회와, 대전판소리고법보존회 , 김주홍과 노름마치, 타악컴퍼니 런, 그루브 앤드 (groove&)가 출연해서, 전통 타악을 진화시킨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진보적이고 다양한 변화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대전 판소리고법의 중심인 대전판소리고법보존회가 선보이는 묵직한 대전 소리북 산조는 대전 판소리 고법의 위엄과 고상함을 선사하며, 국악 연희 대중화의 선두주자인 김주홍과 노름마치는 뜨거운 열정으로 관객과의 공감을 이루어낸다.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수상팀인 여성 타악 앙상블 그루브 앤드 (groove&)는 다양한 타악기의 가능성과 섬세함을 선보이며, 레이저쇼가 함께하는 타악컴퍼니 런의 무대에서는 젊음과 에너지로 무더위를 쫓아주는 시원함을 느끼게 할 것이다. 태풍도 폭염도 막을 수 없는 신명과 열정의 무대로 꾸며질 대전국악방송 개국 6주년 기념 공개 음악회 <북새통> 은 8월 23일 저녁 7 시 30분부터 국악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 대전국악방송 개국 6주년 기념 공개음악회의 무료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국악방송 홈페이지( www.igbf.kr) 또는 전화(042-285-95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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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국악진흥예술연합 창립 총회지난 6월 30일 국악 개별법 ‘국악진흥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문체부에서는 "국악을 짜임새 있게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대표 발의자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측과 함께 안을 마련한 前 (사)한국국악협회 임웅수 이사장 주도의 ‘국악진흥발전위원회’가 발족되었고, 이어 7월 28일 (사)국악협회(이사장 이용상)가 ‘국악진흥법 전문가회의’(박상진 동국대 명예교수)를 발족시켰다. 두 모임 나름의 주장을 내세워 민속악계의 기대를 모았다. 오는 8월 1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창립총회를 갖는 (사)한국국악진흥예술연합은 ‘국악진흥발전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법인체 출현이다. 김종규·이영희·신영희·고광희·임웅수 5인 공동 추진위원장, 이호연·양길순·송재영·이영희·김세종·조연섭·이수현 7인 공동 부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제정안에 따르면 내년 7월부터 시행이 된다. 이로서 향후 기본 계획 수립과 ‘국악의 날’ 제정을 포함한 시행령 제정에 따른 할 일이 많다. 이 중 ‘국악의 날’ 제정의 경우는 정악계와 민속악계의 의견일치 여부가 주목이 된다. 한편 국악계 일각에서는 이번 (사)한국국악진흥예술연합 출범에 대해 "이미 국악진흥법 제정안에 관주도 산하 기관(정악 중심)이 명시된 데에 자극을 받은 민속악계의 자각”이라는 긍정적 반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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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연대, 수기·영상 공모전 열어한글문화연대가 ‘정부, 공공기관, 언론의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을 대국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외국어 대신 알기 쉬운 우리말을 ‘공공언어’로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한글문화연대는 공공언어의 외국어 남용에 대해 불편함을 겪은 개인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창구를 마련하고자 2021년부터 공모전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공모전은 7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된다. ‘공공언어’는 정부나 공공기관, 언론에서 국민이 보고 듣고 읽는 것을 전제로 사용하는 언어로 정책이나 제도 이름, 안내문, 표지판 내용 등 국민을 상대로 하는 모든 말과 글이다. 공모전은 수기와 영상 각 2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수기공모전의 경우 △공공언어에서 쓴 어려운 외국 낱말 때문에 불편하거나 곤란했던 경험 △어려운 외국 낱말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써서 좋았던 경험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 부분의 경우 △공공언어에서 쓴 어려운 외국 낱말 때문에 불편하거나 곤란했던 경험 △어려운 외국 낱말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써서 좋았던 경험 △어려운 외국어와 쉬운 우리말과 관련된 모든 주제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다면 공공언어를 공모전 플랫폼인 라우드소싱에 제출하면 된다. 총 상금은 1000만원으로 △으뜸상 200만 원(수기, 영상 각 1명) △버금상 100만 원(수기, 영상 각 1명) △ 보람상 50만 원(수기, 영상 각 3명) △ 북돋움상 20만 원(수기 2명), 30만 원(영상 2명) 등이 수여된다.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는 "공공언어에서 외국어 남용으로 불편함을 겪는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말의 소중함과 소통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쉬운 우리말 사용을 알리는 이번 활동이 어려운 외국어 사용을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글문화연대는 2000년부터 우리말을 가꾸고 한글을 지켜 국민의 알 권리를 넓히고 민주 소통 문화를 북돋우며 세계에 자랑할 만한 독창적인 말글 문화를 일구고자 활동하는 시민단체다. 한글문화연대는 2000년에 창립한 국어운동 시민단체로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섰으며 ‘언어는 인권’이라는 믿음으로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과 언론의 어려운 말을 쉬운 말로 바꾸는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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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성 화백의 춤새(63)<br>무세중 명인의 무사위 춤사위무(巫)사위 우리나라 1세대 전위예술가 무세중 선생이 지역 탈춤을 전수 받고, 탈춤의 기본 동작에 철학적 의미의 '태극'(太極)을 조합시켜 재창작한 춤사위이다. 대학 신입생 20세 무세중은 봉산탈춤(이근성), 양주별산대놀이(김성대), 동래 들놀음(박덕업), 남사당 덧뵈기춤(남형우) 춤사위를 스승에게서 전수 받은 후, 탈춤의 근원을 찾아 또 다시 전국을 누볐다. 1969년 '한국 민속 가면무극 춤사위 종합 전수 발표회'를 가졌다. 이때 발표한 춤사위가 이후 무사위의 근간이 된다. 이후 연극영화과 강의 후 새내기 학생들에게 무사위를 가르쳤다. 민속악회 ‘시나위’ 창립, 민속극회 ‘남사당’ 결성, ‘동아민속예술원’ 창립, ‘극단 민족’ 창립 등 ‘민예부흥운동’의 최 전위에 섰다. 1971년 동아민속 예술원을 설립하고 극단 민족을 창립하여 민속극의 본질 규명을 위한 <마당으로의 환원 작업>의 민예 부흥 운동으로서의 마당극 운동에 앞장서 왔다. 1972년에 민속극회 남사당놀이 여섯 마당을 최초로 무대에 올리는 남사당제(男舍堂祭)를 기획 연출, 3백여 가지의 한국 춤사위를 연구 정리하여 '한국 민속극 춤사위 연구'를 논문으로 발표하였다. "무세중은 태생적으로 굿에 열정을 품은 굿쟁이로 태어나 전위 전사의 무당 칼과 창을 들고 민족 분단의 벽을 치고 민족 분열을 용서치 아니하며 민족의 앞을 지키고자 전위(前衛) 행동의 공연을 끊임없이 저질러 왔다.(중략) 또한 무사위(musawee)라는 무세중만의 독특하고 유일한 춤과 연기 양식의 한극을 만들었으며 그의 춤은 혼을 부르는 춤사위로 영적(靈的) 움직임이 그 좌표가 되며 태극 원리처럼 철학적 상징의 즉흥무로 이어지고 있다."(『무세중의 전위 예술 충돌 50년』서평) 무세중(전위예술가)1937년 서울생. 본명 김세중전위 예술가, 시인, 대동전위극회 대표 사단법인 아리랑연합회 명예 이사장 학력서울고등학교,성균관대학교 불문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연극학과 졸업드라마 센터 연극 아카데미 (서울예술대학) 졸업베를린 자유대학 (Freie Universität Berlin) 민족학과 수학경력 1971년 극단 <민족>창단 동아민속예술원 원장 1972년 『한국민속극춤사위연구』(김세중, 동아민속예술원) 1973 민속악회 시나위 정기연주회 1975 마당극제 노비 문서 전시회 무세중 창작 발표회 <전통과의 충돌> 1977 한국 전통 택견 발표회 1969-1976년 사단법인 민속극회<남사당> 대표1977년 독일 Berlin극단 대표 1982-2020년 통일아리랑 (통상100여 회 발표) 통막살(통일을 위한 막걸리 살풀이) 발표 1983년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대진대학교/대학원 연극과 출강(1983-2005)(1987-현재)대동전위극회 대표 2011년 제6회아리랑 상 수상 연출가, 안무가, 통일문화연구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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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진출, 10팀 본격 대결!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 국악방송이 주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2023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무대에 진출할 최종 10 개 팀이 선정되어 본격적인 본선대회의 막이 올랐다. 21c한국음악프로젝트는 신진 예술가들의 등용문으로 2007년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 최고의 국악 창작곡 경연대회로,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된 참가작품 공모에 총 77개 팀이 지원해 신진 예술가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예선은 각각 다섯 명의 전문 예술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1 차 예선은 연주 영상과 서류심사로 진행되었으며, 2차 예선은 1 차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의 열띤 실연 무대를 통해 노래곡 6 개 팀과 연주곡 4개 팀이 선정되었다. 2차 예선 심사위원장인 정종임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대표)은 "‘21세기 한국음악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각 팀들만의 독창적이면서도 다양한 음악으로 답해 주었다”며 본선 무대에 서게 될 10개 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올해 ‘2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진출팀은 TIMY, Scene( 씬), 음악그룹 Om, 흥 얼(興 spirit), 풍류공작소, 옴브레스 , 시작( 詩作), 음악그룹 : 연줄, 국악창작앙상블 RC9, 공상명월( 空想明月) 팀이며 , 본선 진출팀에게 제공되는 프로필 촬영, 멘토링 , 음원 녹음, 국악방송 라디오 출연 등에 참여하면서 본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 총상금 4,700만원이 걸려있는 ‘제 17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 본선 경연대회는 9월 7일 목요일 저녁 7 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지며 관람 신청을 통해 본선 무대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본선 관람 신청은 8월 21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국악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제 17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를 통해 탄생할 새로운 국악 스타의 탄생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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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협회 국악진흥법 전문가위원회의 발족식(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 이용상)는 지난 28일 ‘국악진흥법 전문가위원회’를 발족시켰다. 그동안 2007년 강혜숙 국회의원의 ‘전통공연예술진흥법’ 법률안 발의, 2017년 김두관 국회의원의 ‘국악문화산업진흥법안’, 2020년 9월 2일 임오경 의원의 ‘국악문화산업진흥법안’, 2020년 9월 9일 ‘국악진흥법안’이 발의 되는 과정을 거쳐서 지난 6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인이다. 이 위원회는 동 법의 시행까지의 정책을 입안하는데 목적을 두고 구성한 것으로, 이용상 이사장은 박상진(동국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상임고문, 위원, 간사를 임명하였다. 참석자는 이용상(이사장), 윤창규(국악협회 고문), 박상진(동국대학교 명예교수), 김경민(전 문화재 전문위원), 이지영(서울대 교수), 송미숙(진주교대교수), 김선옥(이화여대교수) 김상연(전남대 교수), 박정곤(상임이사) 이선(이사) 하응백(국악평론가), 유영대(전 국악방송 사장), 우종양(원광대학교 명예교수), 이희병(노원전통문화관장), 정회천(전북대 교수), 한상일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15인이다. 이용상 이사장은 "국악진흥법 관련한 연구에 매진한 박상진 교수가 맡아야 한다”고 추천하여 전원 일치로 선출하였다. 박상진 위원장은 "국악진흥법이 제정 발표되었으나 보전 ‧ 전승의 역할에 대한 성공적 모델인 국립국악원을 거울로 삼고, 한편, 계승 ‧ 발전이라는 교육과 대중성, 그리고 한류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악진흥법과 국가정책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이에 대한 성공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악인을 통합하는 것이 선결과제”라고 하면서 국악인들의 일치단결을 호소했다. 또한 "이의 성공을 위해서는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잘 정리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이용상 이사장은 국악진흥법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전국의 국악협회 회원 및 국악인과 동호인 등 약 50만명의 국악인들을 한마음으로 모으고, 극악진흥법의 성공을 위해 재정확충에도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이 위원회는 다시 전문가 T/F팀을 구성하여 국악진흥법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마련을 위한 활동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정책 추진을 위한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국회문광위원회, 문화재청, 국립국악원과의 원활한 교류는 물론 소통의 시스템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 법안 통과 직후인 지난 6월 30일 국악진흥법발전위원회(회장 임웅수)의 결성에 이은 두 번째 관련 위원회 발족으로 기대가 되는데, 위원으로 참가한 한상일 감독은 "두 위원회가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힘을 모아 민속음악계의 중요 현안을 시행령에 반영시켜야 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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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한국정책방송원(KTV) 'K- 컬쳐' 확산 위해 MOU국악방송 (사장 백현주)이 한국정책방송원(원장 하종대) 과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힘을 합쳤다. 국악방송 백현주 사장은 KTV 하종대 원장과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 방송콘텐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영상자료 및 방송 콘텐츠 교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주요 협약 내용은 국악의 대중화와 K-컬쳐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 방송 콘텐츠 교류 및 상호 활용 ▲프로그램 기획 , 제작, 지원 등 방송영상 관련 사업 추진 ▲미디어 관련 인력 , 기술, 시설 및 정보 교류 등이다. 백현주 사장은 "KTV는 함께 손잡고 K-컬처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고 싶었던 기관이다.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다. 오늘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함께 우수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 .교류해서 K- 컬처의 힘과 매력을 더 확산시키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 국악방송은 전통문화예술 대중화 전문 방송기관으로서 전통문화예술의 진흥 및 국악 인구의 저변확대와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악의 전통과 미래를 이어가는 교두보이자 한국문화의 중심으로 , 세계 속에서 우리 국악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의 융복합을 실천하여 K-MUSIC 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공영 방송사이다. 국악방송 TV는 지니TV 251번 , LG유플러스 189번 , SKBtv 268번, LG헬로비전 273번, SK Btv 케이블 130번, 딜라이브 235번, 서경방송 144번, 아름방송 161번, JCN울산중앙방송 167번에서 시청할 수 있고, 국악방송 라디오는 FM99.1 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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