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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들의 무대!
국악의 저변확대와 인재양성을 목표로 나흘간 정효아트홀에서 개최
(재)정효국악문화재단에서는 신진예술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진국악무대 공모에 선정된 4명의 국악 유망주들을 무대에 올린다.
4일 동안 신진국악인을 집중 조명하는 이번 공연은 두명의 가야금과 해금, 아쟁 연주자가 출연하여 각자의 음악적 기량을 선보인다.
4명의 연주자 모두 공통 레퍼토리로 각 악기를 대표하는 ‘산조’ 연주를 선보여 전통음악의 연주기량을 엿볼 수 있으며 동시에 창작 레퍼토리도 연주한다.
첫째날은 해금연주자 곽소리가 경기지역의 음악적 특징이 담겨있는 지영희류 해금산조를 가야금과의 병주로 선보이고, 백병동이 작곡한 8개의 악기탐구 시리즈 중 7번째 곡인 ‘韻(운)-Ⅶ’을 연주한다.
둘째날은 가야금연주자 심나래가 다양한 시김새와 리듬이 돋보이는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를 선보이고 이건용 작곡의 가야금 창작곡 ‘별과 시’를 연주한다.
셋째날은 한일섭 명인의 산조와 민요를 복원하는 한림의 아쟁연주가 펼쳐지고 마지막 넷째날은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를 비롯, 가야금과 시조창의 새로운 만남을 시도하는 홍예진의 가야금풍류가 펼쳐진다.
매일 색다른 악기와 연주자의 매력속으로 초대하는 정효국악문화재단 2017 신진국악무대 공연은 전석초대로 9월19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세부 문의사항은 정효국악문화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2-523-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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