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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말한다] ‘음악 믹싱, 예술과 기술의 만남’
Mixing Music, The Balance of Art and Technology
사운드엔지니어, 창작자, 음악프로듀서, 방송기술인, 음악교육인을 위한 기초이론에서 실용적인 노하우까지.
아이유, 이효리, 스탠딩에그의 믹싱엔지니어로 활동 중인 저자의 노하우를 집약한 입문자부터 전문가에 이르는 모두를 위한 음악 믹싱 핸드북이다.
음악 믹싱은 곡에 어울리는 좋은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오랫동안 전문가들의 영역이었지만 이제는 모든 창작자들의 필수적인 과정이 됐다.
저자는 많은 대중음악 아티스트의 앨범 믹싱을 통해 쌓아온 실전 경험과 오랜 대학 강의 경력의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믹싱의 개념, 순서, 보컬과 악기의 음향 처리 방법, 다양한 오디오 프로세서의 활용 방법들을 아이유, 스탠딩에그, 어반자카파의 실제 믹싱자료를 이용해 구체적이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저자 박혁은 레코딩스튜디오의 인턴으로 시작해 26년간 레코딩, 믹싱엔지니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효리, 아이유, 스탠딩에그, 비, 신화 등 유명 아티스트를 비롯해 인디 아티스트 앨범 작업과 방송, OST, 뮤지컬, 라이브 앨범까지 장르와 분야, 국적을 넘나들며 우리가 듣는 모든 음악을 믹싱한다. 레코딩, 믹싱엔지니어링은 음악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며 오랜 시간 작업을 해왔음에도 어떻게 하면 음악을 더욱 잘 표현할까에 대해 매일 새롭게 고민 중이다.
"근대 이후의 예술사는 ‘예술과 기술 간의 경계가 소멸하는 역사’입니다. 20세기 이후 특히 음악의 변화와 발전은 무엇보다 기술적 발전에 기반하고 있음을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은 음악과 기술이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을 저자 특유의 침착하고 성실한 어조로 차근차근 증명하고 있습니다.”(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교수, 그룹 동물원 멤버 박기영)
"좋은 믹싱이란 어떤 걸까? 풍부한 경험이 있는 엔지니어도 개인적인 경험으로 얻은 지식을 타인에게 전달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음악적 창작물은 ‘사적인 취향’의 영역이기도 하거니와 애초에 음악이란 눈으로 볼 수 없는 예술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의 섬세한 음악적 감각과 풍부한 실전 경험을 지식으로 치환하여 전달하려는 ‘고귀한 시도’이자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기 위한 ‘세밀한 지도’다.” (스탠딩에그 에그 2호)
"이 책은 마치 음악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 같다. 음악 믹싱의 목표를 향해 감각적이고 생동감 넘치게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음악의 열기와 감정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믹싱엔지니어, 사운드풀스튜디오 공동대표 김한구)
"25년 이상 현역에서 활동하며 노하우를 축적해 온 박혁 감독의 출간 소식을 듣고 상당히 반가웠습니다. 제가 엔지니어를 시작할 때는 참고할 만한 사운드엔지니어링 관련 서적이 부족해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저자의 책은 지금 엔지니어를 준비하는 분들은 물론 프로페셔널 엔지니어들에게도 좋은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SonicKorea Chief Engineer 전훈)
언론연락처: 바른북스 김병호 대표이사 070-7857-9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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