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PICK인터뷰] 손양희국악예술단, '2023하동세계차엑스 대한민국 명창대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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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인터뷰] 손양희국악예술단, '2023하동세계차엑스 대한민국 명창대전' 개최한다

도지정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
경남무형문화재 제9호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 후보
손양희 명창, 삶의 굴곡을 생생한 판소리로 풀어내다

지난 4일 1,200년 역사를 이어온 국내 최대 야생차 생산지 하동에서 '세계 차 엑스포'가 개막했다. 하동야생차박물관 및 하동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한달동안 개최된다하동군과 '손양희국악예술단'은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명칭은 '하동세계차엑스 대한민국 명창대전'(05.11-12.)과 '하동세계차엑스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05.27.)을 개최한다


도지정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은 대한전통예술보존회 경상남도 지회를 맡고 창원 지역을 비롯해 경상남도와 타 시도의 축제, 기념비적인 행사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2009년부터 창원어린이국악단,' 대한전통예술보존회' 경상남도 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단장과 지회장을 손양희 단장이 맡고 있다. 특히 25년째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25년 구독자인 손양희국악예술단의 활동과 전국국악경연대회 진행에 대해서 국악신문 기미양 객원기자가 손양희국악예술단 손양희단장을 한달동안 전화와 방문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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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희 국악예술단' 단장 손양희 (경남무형문화재 제9호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 후보)

 

손양희 국악예술단 설립목적과 전승활동


Q. 손양희 국악 예술단 설립 목적은

A. 손양희국악예술단은 민족예술의 정수 국악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몸으로 느끼고 배우며, 나아가 우리 음악을 이끌어갈 전문 국악인의 밑거름인 차세대 명창과 명인들을 육성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Q. 손양희국악예술단은 언제 조직되었나요

A. 손양희국악예술단은 창원에서 1996년 제1회 창원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를 주관하면서부터 조직되었다. 

Q. 손양희국악예술단 소개해주세요.. 설립 목적, 전승활동, 회원수.전승활동 

A. 손양희국악예술단은 1995년 손양희국악교습소로 시작하여, 2007년 손양희국악예술단으로 거듭났다도지정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 자체 기획공연과 시, , 국가 공모사업을 기본으로 실행하면서, 각 시군의 축제나 국가 공식 기념일 행사에 초청을 받고 전국 순회공연을 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을 비롯 미국, 유럽 등 20여개국 해외 순회공연을 하며 폭넓게 공연 활동을 하는 전문 국악공연단체이다또한 후진양성과 계승발전을 위해 규칙적인 전승교육 활동에도 30여 년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로 26회차가 되는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를 통해, 인재 양성발굴에 핵심 사업 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이다회원은 100여 명과 예술단원은 25여 명이 활동한다

 

Q. 초대회장역대회장은?

A. 초대 대회회장은 1996년 당시 창원국악협회장이셨던 故 박미숙선생을 필두로 노키아티엠씨 이재욱 회장공민배 전창원시장부경 김찬모회장으로 연결되어 국악발전에 도움을 주고 계신다.

 

26년이 되는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

 

 

 

Q. 1996년 1회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가 올해는 26회가 되는데, 언제부터 손양희 회장이 이어오고 계시나요

A. 1996년 제1회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였으나창원 국악협회장의 별세로 존립의 기로에 선 국악경연대회를, 2년 지난 1998년 제2회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를 25살밖에 안된 제가 맡아서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작년 11월까지 제25회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초반기 국악 불모지 창원에서 이 국악경연대회를 알리기 시작할 때, 국악신문 김호규 사장님이 많이 도와주셨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Q.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가 올해 26년 돐을 맞이하는데, 자랑 좀 해주세.

A.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는 창원이 공업도시라, 예술 장르 특히 국악 분야는 아직도 열악한 편이다. 하여 고른 발전을 꾀하며 종합대회를 유치했다. 종합대상은 국회의장상이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도지사상, 창원시장상, 도교육감상, 시교육장상 등 판소리, 기악, 민요.가야금병창, 무용, 풍물... 5개부문을 각파트에 5분의 권위있는 심사위원을 모시며 투명한 대회를 만들어 왔다그 결과 문화관광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에서 작년(2022)B+ 등급과 그 3년 전에는 A등급을 받아 공명정대하고 내실있는 우수대회로 평가받았다.

 

Q.최근 서울에서 하동차엑스포 알리기 행사를 했는데..오셨나요? 특별한 행사가 있었나요

A. 그날 행사가 이미 잡혀 있어서 참석못했다특히 수사반장전원일기김 회장으로 유명한 국민배우 국민 아버지최불암 씨를 행사 중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뜻깊은 위촉식도 가졌다는 소식을 방송을 통해 들었다

 

'2023하동차엑스포'와  '2023하동차엑스포 대한민국 명창대전'

 


Q. '2023하동차엑스포' 소개해주세요.

A.  산수가 아름답고 인심 좋은 하동... 1,200년 역사를 이어온 국내 최대 야생차 생산지 하동이지요. 하동야생차박물관 및 하동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오는 54일부터 63일까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개최된다.

 

Q. 전국에서 산수가 아름답가로 유명한 하동의 유래에 대해 자랑 좀 해주세요.

A. 통일신라시대 최치원 선생은 하동의 아름다움을 호중별천(壺中別天)’으로 표현하며 동쪽 나라 화개동은 호리병 속의 별천지라 신선이 옥베개를 밀치니 순식간에 천년이 되었네라고 극찬했다천년이 지난 오늘날 바로 세계적 차()의 주산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Q. 이번 손양희국악예술단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국악경창대회 취지는

A.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3 대한민국 명창대전'과 '2023 전국청소 년국악경연대회'을 개최한다. 이는 세계가 주목하는 엑스포장에는 신명나고도 우수한 우리 전통음악인 풍악이 빠질 수 없으므로, 단순한 경연대회가 아닌, 축하공연 같은 경연대회를 통해 우리음악의 신명, 전통성을 하동을 찾은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함으로 엑스포장을 더욱더 활기차고 풍요롭게 만드는 것을 꾀한다.

 

손양희 명창 국악계 입문과 국악활동

 

Q.국악계 입문은 어떤 계기로 언제 들어오셨는지요스승은?

A. 부산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 3년에 한국무용에 입문하였고초등학생때부터 노래를 잘 부른다고 인정 받아합창부 활동도 활발하게 하였다...한국무용에도 두각을 나타내며 열심히 하였으나2때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부유한 가세가 기울자, 9년 동안 받아온 무용교습은 포기해야 해서 절망적이였다그런데 그즈음 한국국악협회 창원지부에서 판소리 무료 강습회를 한다는 소리를 듣고무작정 찾아가서 판소리를 시작하게 되었다. 판소리가 나를 다시 소생시켰다. 故 선동옥 선생님(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9호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 입문하여 지금껏 소릿꾼의 길을 열심히 걸어가고 있다故 선동옥(수궁가), 故 이명희(흥보가,춘향가), 故 한갑주(적벽가), 성준숙(심청가)선생님들께 이수를 받았다2008년 12월에 경상남도 무형 문화재 제 9호 판소리 '수궁가' 전수조교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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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국악관현악단 초청 연주회 공연, 2017년 제28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기념 공연 (2017. 0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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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국악관현악단 초청연주회 공연, 2017년 제28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기념 공연 (2017. 08. 10)

 

Q.손양희 선생님 전국경연대회에서 상을 많이 타셨는데, 가장 큰 상을 받은 때는 언제인가요

A. 2017년 판소리 입문 32년만에 28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05년 제16회 대구 국악제에서 판소리 부문에 참가하여 종합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은후 12년만에 받은 상이다. 이때 가장  공력을 많이 들였을 때, 받은 상이다.  

Q. 창원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악단체로 손꼽히는 손양희국악예술단 자랑 좀 해주세요.

A. 국악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의 학부 출신 또는 재학생을 회원이 많다. 그만큼 젊고 활력 넘치는 전문 국악단체이다.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으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선희, 타악과 풍물로 전국 국악 경연 대회에서 종합 대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송기혁, 가야금 전공의 김수아 등이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부터 겨울방학 여름방학 기간 ‘2008 국악학교’를 개설하여 창원과 주변 국악인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지속해오고 있다. 그래서 창원은 물론 경남에서는 널리 알려진 국악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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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통예술보존회 경상남도 지회가 제작한 경상남도 지역 창극 '황진이'역을 맡은 손영희 명창,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2003.10.17.

 

Q. 가장 뜻깊고 추억에 남는 공연은

A. 2003년 10월에는 조선시대 최고의 명기이자 여류 문인으로 꼽히는 황진이를 소재로 한 창극 '황진이'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무대에 올렸다. 국립 창극단 수석 단원 등 주요 출연진과 연출, 시나리오, 음악 등 주요 제작진이 서울에서 내려왔다. 주인공은 창원 지역의 소리꾼을 대표하여 제가 황진이 역을 맡았죠. 대한전통예술보존회 경상남도 지회가 제작한 최초의 경상남도 지역 창극이었다. 2006년에는 창원 성산 아트홀 소극장에서 '제2회 손양희 판소리 '수궁가' 완창 발표회'를 가졌다. 2009년 창극 '토끼야 수궁가자' 에서 창원에서 연출자를 구하지 못해서 연출과 주인공을 맡았다. '황진이' 역과 '별주부'역을 맡은 때가  저희 소리에 대한 정열을 태웠던 시절인가 보다. 수궁가 완창발표회가 큰 동력이 되었다. 이후 큰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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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창극 '토끼야 수궁가자' 에서 연출과 주인공을 맡은 손양희 명창, 성산아트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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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창극 '토끼야 수궁가자' 에서 연출과 주인공을 맡은 손양희 명창, 성산아트홀 대극장

 

Q. 기억에 남는 해외공연은

A. 2011년 캄보디아에서 ‘앙코르왓에서 한국의 아리랑 콘서트’를 공연하였다. 우리가 갔던 곳은 캄보디아의  우리나라의 불교인 조계종이 세운 고아원 겸 보육시설 '아름다운나라'이다. 그해 여름 창원어린이국악단 14명의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리산 산공부(합숙) 대신, 봉사 차원으로 15일 일정으로 갔다. 원장님은 조계종의 스님이셨고, 직원들도 한국분들이 고생하고 계시며,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우리는 캄보디아 학생들과 교류 및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풍물과 민요를 가르키며 함께 공부하고 신나게 뛰어 놀았다. 우리 창원어린이국악단 학생들이 신명나는 공연도 선보여주는 등 우리 전통음악의 우수성과 신명을 잘 전달하고 왔다. 이는 학생들에게 봉사하는 마음과 우리 국악의 뿌듯한 자긍심을 가지게 했던 큰 계기로 기억된다.

 

양명창은 어려운 청년기, 국악에 입문하면서 판소리라는 새로운 길을 선택한다, 일찌기 20대 중반에 제2회 창원전국악경창대회를 맡으면서 국악활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대구국악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명실공히 판소리 명창 반열에 올랐다. 가무악에 타고난 재능으로 판소리·풍물·전통무용 등을 섭렵하고 공연 연출까지 해오고 있다. 그 배경에는 초창기 2003년 뮤직컬 형식 창극 작품을 맡았지만 창원에서 국악 분야 연출자를 찾지 못해서 시작했다고 한다. 


 

도지정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의 전승활동

 

Q. 하동 출신으로 유명한 국악인 누구신가요

A. 여러분이 계셨지만손꼽히는 두분을 소개합니다하동 악양에 '명창 유성준이선유 판소리 기념관'이 있는데유성준(1873~1949)명창은 판소리 근대 5대명창중의 동편제의 제왕으로 불리어졌으며하동 악양면 신대마을에서 활동하시다 세상을 떠나시고이선유(1873~1949) 명창은 송우룡 명창과 김세종 명창에게 사사했고최초로 판소리 다섯마당 창본 '오가전집'을 펴냈으며 진주권번의 소리사범으로 활동하셨다우리는 역사적으로 손꼽히는 두 분의 명창이 하동을 기점으로 폭넓게 활동을 하셨고이 두 분을 기리는 판소리 기념관이 하동 악약면 있으며판소리 전승발전을 위해 중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Q.그동안 창원에서 국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요

A. 첫째로는 판소리를 30여년간 후학을 가르키며 차세대 인재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자체 기획공연 및 타 지역 축제 기념비적인 행사이 공연과 시, , 국가의 다양한 공모사 업 지원 및 선정으로 경남을 비롯하여 국내외 등 수 많은 순회공연을 하였고26년째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인재 발굴과 대중화에 힘쓰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Q. 가장 좋아하시는 민요는

A. 우리의 민요는 웬만하면 다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 '육자백이', '흥타령'을 특히 좋아한다구성지면서 질펀한 우리네 삶이 녹아있어 절로 빠져들어가는 것 같다.

 

Q.한국국악협회 창원시지부, 하동지부와 같이 국악활동을 하시나요

A. 초창기 한국국악협회 창원지부 창단 맴버였으나, 현재는 협회 활동은 하지 않고, 개인적이지만 공적인 일을 하며 활동하고 있다한국국악협회 하동지부는 풍물놀이, 판소리, 한국무용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국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저변을 확대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Q. 하동에는 어떤 축제가 있나요. 그 축제에서 판소리를 많이 알리고 계시죠

A. 하동 송림 백사장과 섬진교에서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및 다리밟기 행사,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 먹점마을에서 산골 매실 매화 축제, 17회 화개장터 벚꽃 축제, 하동군민의 날 기념식, 새해맞이 공연,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 등에 초청 받아서 판소리를 알리고 있다.

 

Q.코로나 3년간 경창대회 치루시면서 힘드신 부분은

A.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방법에 처음에는 우왕좌왕 했지만, 곧 적응이 되었고 큰 어려움 없이 대회를 치뤘다.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참가해주었다.

 

Q. 20대 중반부터 쉬지않고 30여 년이 넘게 공적 국악활동 단체를 이끄시면서 힘드셨던 점, 보람이 되신 점은

A. 국악단체를 이끌어 간다는게 다른 단체도 그렇겠지만, 경제적으로 녹녹치 않아 어려움도 있고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단원들과 더불어 함께 하면서 지혜를 모으고 마음을 모아서 슬기롭게 해결하며 걸어 온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지역에서 후원자들도 차츰 생겨나면서 공고히 자리를 잡아가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Q. 국악발전을 위해 한 말씀하신다면.

A. 우리 경남에는 대학에 국악과도 없고, 시립.도립 국악예술단체도 없다 보니, 국악발전에 악순환이 되고 있다. 특히 영남민요는 동부민요로 몰아가서 딱히 배우려는 사람도 없고, 서울까지 가서 경기민요를 배워서 이수증을 받고 학원간판을 내걸고 있다. 이렇게 국악발전이 타 시.도에 비해 열악한 현실을 못 벗어나고 있다안타까운 현실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회원들과 창원시립 또는 도립국악단 창단을 희망하며 오늘도 묵묵히 걸어 간다...

 

도지정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의 전승활동을 통해 경상남도 창원 지역 국악 발전의 현황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 올해 26회를 맞이하는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를 통해 국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뒤에는 손양희국악예술단의 노력이 숨어있다. 이러한 활동을 인정 받아서 이번 하동군과 함께 하동차엑스포 대한민국 국악명창대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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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희 

2012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9호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 후보.

2003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 한승호 '적벽가사사.

2005 대구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 이명희 '흥보가사사

2020 전북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 성준숙 '심청가사사

경상남도판소리보존회장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 총집행위원장(26)

경상남도무형문화재 판소리전수관 외 다수 출강

도지정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 대표

(2016~2022) 동국대학교(한국음악과-판소리외래교수

(2005~2008) 마산창신대학교(음악과-판소리외래교수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판소리 학사 및 석사 졸업


2017 28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2016 24회 전국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16 25회 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대상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2016 19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명창부 우수상 '전남도지사상'

2015 3회 미주 한국국악경연대회 '지도자상'

2006 16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종합대상 국무총리상'

2005 2DELPHIC GAMES(문화올림픽) 한국대표(판소리) '단체우수상' 수상(말레이시아 쿠첸)

2003 21회 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부문 명창부 최우수상 '전남도지사상'

2000 2회 여수 전남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부문 명창부 '우수상'

2000 18회 광주특장부문 판소리전국대회 특장부 '우수상'

1995 6회 대구 전국국악제 '금상'

1989 8회 창원 고향의 봄 축제 전국민요경창대회 '장원'

1985 30회 부산 영남무용제 '최우수상'

1979 1회 영남지구 무용콩쿨 '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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