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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레볼루션'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개막식 무관중·온라인 중계
…1039점 전시

김니은 기자
기사입력 2021.08.3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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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디자인진흥원은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디자인진흥원 등에서 올해 9회째를 맞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사진=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디-레볼루션' 주제의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9월1일 개막해 61일 동안 펼쳐진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디자인진흥원 등에서 올해 9회째를 맞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디자인(Design)과 레볼루션(Revolution)의 합성어인 '디-레볼루션'이다.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이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주제에 맞게 전시는 '국제화' '대중화' '산업화'의 틀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폴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50여개 국가 421명의 작가와 국내외 기업에서 총 1039종의 작품이 펼쳐진다.
     
    본전시(5개)와 특별전(1개), 기념전(2개), 국제학술행사, 온·오프라인 마켓, 디자인체험 및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국제관은 공감과 연대에 기반해 외국의 것과 현지의 것이 재조합 돼 창조된 작품이 전시된다. 인공지능관은 광주의 정신성을 인공지능의 비전 위에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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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디자인진흥원은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디자인진흥원 등에서 올해 9회째를 맞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사진=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체험관에서는 이번 행사의 주제인 '혁명, 디레볼루션'을 이야기하고 마지막으로 지역산업관은 대표 기업의 디자인 작품이 펼쳐진다.

    코로나19에 따라 전시관 입구에는 자동소독게이트와 체온측정기, QR코드 등이 설치됐으며 비대면 안내서비스도 운영된다.

    광주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안방에서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은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광주MBC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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