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대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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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한국음악단 타악팀 ‘제9회 통일기원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 음악학부 한국음악전공(책임교수 이아람) "한국음악단(지도교수 김한복)”이 (사)한국보훈선양예술협회의 주관으로 세종시에서 개최한‘제9회 통일기원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단체부 종합대상(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수상했다. 제9회 통일기원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는 지난 2일 진행 했다. 한국전통문화예술 진흥 및 저변확대, 통일시대를 대비한 우수한 문호예술인 발굴과 육성, 국가유공자 참여를 유도하여 국가관의 인식을 드높이기 위한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목적으로 9회째를 맞고 있는 객관적이며 공정하고 수준 높은 권위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영상심사 단심제로 진행했으며 명인·명창부, 일반부, 고,중등부, 초등부, 단체부로 나누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제9회 통일기원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대상을 차지한 서울예대 한국음악전공 한국음악단 타악(대상) 최무근,박소연,강진원,김영윤,여민서,홍준서,신승훈,정연승,이수빈,장서진 이번 타악 팀을 지도한 김한복 교수는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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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설장고 명인 이동원 선생 추모 부안농악경연대회부안과 전북을 대표하는 설장고 명인 故 고은 이동원(1922~1990) 선생을 추모하는 제11회 전국농악경연대회가 5월 6일 부안 해뜰마루에서 개최된다.부안농악보존회(회장 김기곤)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987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1호로 지정된 '부안농악'의 이동원 선생을 추모하는 경연으로 민족의 혼과 숨결이 담긴 우리 전통가락을 계승·발전시키고 호남우도 ‘부안풍물’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경연대회는 25명 이상으로 구성된 전국 농악팀 10개팀이 출전해 일반농악(풍물) 25분 내외로 진행된다.시상은 대상(국회의장상)과 최우수상(문화체육부 장관상) 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준우수상(전북도지사상), 장려상(부안군수상)이 주어진다.2021년 9월부터 부안농악보존회를 이끌고 있는 김기곤 회장은 "따숩고 신명 난 농악을 통해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앞으로 더욱 회원간 소통과 투명한 운영을 기반으로 대중적으로 부안농악을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며 "우리 가락의 대중화와 후진 양성에 헌신하신 고은 이동원 선생의 뜻을 기리는 대회로 기량이 뛰어난 전국의 풍물인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신명나는 경연의 장을 마련했다. 부안농악보존회는 전통을 널리 알리고 육성해 그 명맥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 이동원 선생은 1930년대 말인 10대 후반부터 장구 명인 김홍집 선생에게 장구가락을 사사받았다. 이후 고창상쇠 박성근농악대와 신두옥농악대에서 최막동과 함께 활동하면서 전성기를 맞는다. 1950년대 말에는 부안 김경천, 박남식과 함께 부안여성농악대를 창단해 장구 후계자 양성에 집중한 결과 전남 여수 임재식, 김제 박판금 익산 김형순 등 다수의 명인을 배출했다. 이동원 선생은 1961년에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전북도 농악대 설장구 부문에 출전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최고조의 실력을 과시했다. 1982년 전북농악경연대회에서 '부안상서농악'을 지도해 최우수상, 1986년 전주대사습 농악부문 차상․전라예술제 전국농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1987년 부안군민의 장 문화장 등의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부안군농악보존회는 1987년 상쇠에 나금추 선생, 장구에 이동원 선생을 중심으로 전북도에서 문화재보유단체로 지정됐다. 도내 농악보존회 중 가장 오래된 전통으로 인정받은 역사다. 이후 부안농악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내 문화인들에게 전승하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져 왔다. 나금추 선생을 중심으로 2016년 창단한 부안군립농악단은 지난해 10월 16일 국악계 최고 등용문 '제30회 임방울 국악제'에 출전하여 농악부문 총 10개 팀 중 전국 3위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당시 부안농악은 다채로움과 화려한 호남우도의 본산인 부안농악 판굿(오채질굿, 오방진굿, 호호굿)과 개인놀이(고깔소고놀이, 설장고놀이, 나금추류 부포놀이, 부안용기놀이)로 호남우도 부안농악의 진정한 맛을 관객에게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안농악의 판굿은 꽹과리를 치면서 원형으로 둥글게 도는 오채질굿을 비롯해 빠른 가락을 치며 겹겹으로 둥글게 돌며 안바탕 나선형으로 감 돌아가는 오방진굿, 호호 흥을 돋우며 구호를 부르며 도는 호호굿, 등 음악과 춤 놀이가 한데 어울리는 흥겨운 민중오락인 민족종합예술의 원형 그대로 전승 보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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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과천전국경기소리경창대회 신청 접수4월 29일 경기소리전수관 및 과천문화원에서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과천시가 후원하는 제17회 과천전국경기소리경창대회를 개최한다. 전국단위 경기소리 단일종목의 과천전국경기소리경창대회는 200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경기 명창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 왔다. 한국경기소리보존회 임정란 이사장은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경기소리'의 저변을 확대하고 수준 높은 소리꾼 양성을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규모의 대회이다. 올해에도 이 대회를 통해서 'K-국악'의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소리'는 1999년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으로 경기소리를 전승 보급하는 일에 나섰으며, 2001년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를 결성해 다양한 공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경연 종목은 초등부, 중고등부, 실버부, 단체부, 일반부, 명창부 등 모두 6개이다.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3일부터 28일까지 국악신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소리전수관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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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제9회 부여 백제 전국 국악경연대회 개최(사)한국국악협회 충청남도 지회(지회장 강주형)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부여읍 부여문화원에서 제9회 부여 백제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강주형 회장은 "한국향토전통예술진흥회·한국국악협회 충청남도지회 주최, 한국향토전통예술진흥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국악경연대회는 국악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고 전통예술의 전승 보존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경연 부문은 초·중·고등부, 일반부, 신인부, 단체부로 나누어 치루어 지며, 판소리, 민요, 기악 및 무용 등의 종목으로 경연을 실시한다. 일반부 종합대상은 국회의장상, 학생부 종합대상은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경연방법은 판소리는 홍보가,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중 1곡, 민요는 경기, 서도, 남도, 경상도, 동부민요, 토속민요 중 1곡, 기악은 산조, 무용은 한국전통무용(창작무용 제외)으로 진행한다. 대회 일정으로는 22일 고등부와 일반부 예선 경연, 신인부 본선 경연을, 23일 신인부·일반부·단체부 무용 부문 예선과 본선, 신인부 ·고등부 ·일반부 본선 경연 및 종합 결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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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만파식적'의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신라만파식적보존회경주에 가면 '만파식적' 설화를 기반으로 한 '만파식적제'가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다. (사)신라만파식적보존회 문동옥 이사장은 경주에서 설화로 널리 알려진 신라 만파식적의 의미를 계승하기 위해 2002년 사단법인 신라만파식적 보존회를 설립, 제자 양성과 전통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문동옥 이사장은 "경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음악기관인 음성서가 설치된 국악의 발상지입니다. 또한 안녕을 가져다주는 신비한 힘을 가진 피리 '만파식적' 설화의 본고장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음악과 피리에 담긴 치유와 평온의 힘을 알리기 위해 '만파식적' 이라는 주제로 17년째 전국대금경연대회를 개최하였고, 2019년부터는 다시 '만파식적제' 라는 이름으로 세계전통악기전시와 전국대금경연대회, 대금명인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보존회는 대금의 제작 기법과 연주법을 전승·발전시켜 우수한 국악 예술인을 육성·발굴하고 해외문화 교류 사업을 통하여 전통음악과 전통악기의 저변 확대와 전통 예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으로 세계전통악기전시와 세계피리명인전 등 대금의 고장으로서 세계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전통예술인들의 명예의 전당으로서 그 역할을 주력하고 있다. 세계피리명인전에서는 초청국가 6개국(한국, 중국, 일본, 스위스, 대만, 우즈베키스탄)의 수준급 명인들의 연주와 해설, 해당 국가별 영상이 한데 어우러져 눈과 귀가 즐거운 세계 피리 여행이 준비돼 있다. 특히 '2015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에서 초연된 '만파식적의 꿈'은 전설 속의 피리인 '만파식적'의 설화를 근간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피리가 가진 평화와 화합, 나아가 호국의 힘을 현대에 되살리려는 노력들을 담아냈다. 신라만파식적보존회는 국내외 문화예술행사와 교육, 문화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국제문화 교류 사업을 통해 세계 속의 경주, 세계 속의 한국을 알리는 문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문동옥 선생은 전국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중요무형문화재 45호 대금산조 이수자, 국가지정 전통수제방식 대금제작기능 전승자이다. 한편 '만파식적(원명 만만파파식적(萬萬波波息笛)'은 삼국유사 기이편에 682년 신라의 제31대 신문왕이 아버지 문무왕을 위해 감은사(感恩寺)를 지은 후에 해룡이 된 문무왕과 천신(天神)이 된 김유신(金庾信)으로부터 대나무를 얻어 만든 피리라고 적혀 있다. 경주시가 주관하고 신라만파식적보존회가 주관하는 만파식적제에서 전국대금경연대회가 매년 경주에서 개최되어 오고있다. 올해에는 19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신라만파식적보존회 문동옥 이사장은 "대금을 연주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우리는 우리 고유의 전통악기인 대금을 통해 찬란한 우리음악 문화의 맥을 잇고, 신라 삼현·삼죽을 중심으로 하는 신라음악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지역 전통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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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개막전남 보성군은 내달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사흘간 '제25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판소리의 고장'에서 열리는 이번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다음달 29일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예선에서부터 시작된다. 경연대회는 판소리와 고수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명창·명고부와 대학 및 일반부, 신인부, 장년부, 학생부, 학생부 종합 등으 부문으로 열린다. 30일은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 축하공연을 비롯해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본선, 명인·명창 고수열전, 새로 창단된 보성군립국악단 특별 공연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5월 1일은 보성판소리성지에서 보성소리의 명맥을 이으며 후학을 양성했던 명창들을 기리는 추모제 및 추모 공연이 열린다. 부대 행사로는 전통 악기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보성 주막집 판매 행사가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문화원 또는 서편제보성소리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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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명창 최고 등용문…'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5월 개최판소리의 고장 전북 전주지역에서 국악 분야 최고 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올해부터 다시 5월에 개최된다.전북 전주시와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9월에 치러졌던 전주대사습놀이를 올해는 예년과 같이 5월에 진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오는 5월 21일 학생대회 본선 경연이 열리고, 5월 22일에는 대망의 전국대회 본선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일반부 전국대회는 15개 부문으로 나눠 치른다. ▲판소리명창 ▲무용 명인 ▲농악 ▲기악 일반 ▲무용 일반 ▲민요 일반 ▲가야금병창 일반 ▲궁도 ▲판소리 일반 ▲고법 일반 ▲시조 일반 등이다. 국악 꿈나무들이 참여하는 학생 전국대회는 ▲초등 판소리 ▲판소리 ▲농악 ▲현악 ▲관악 ▲무용 ▲민요 ▲가야금병창 ▲시조 ▲고법부 등 10개 분야다. 대회 결과 판소리 명창부 장원에게는 대통령상과 함께 국악계 최고 수준의 상금 7000만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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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국농악경연 대상에는 '용구농악'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2022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를 개최했다. 한국농악보존협회 구미지회(지회장 박정철)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첫째날, 구미 지역민들과 지역문화재 위주로 구성된 경연을 펼쳤고, 둘쨋날에는 일반부, 학생부로 이뤄진 우리 전통음악을 계승, 발전하고 있는 전국 각지 단체들의 농악 경연을 펼쳤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구미시 읍·면·동 농악경연대회에 출전하는 구미시민들로 이뤄진 지역농악단 20개의 단체 모든 참가자들이 지역전통음악 합동연주로 잔치의 시작을 열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악공연 실황을 볼 수 있었다. 춤추는 바람꽃이라고 불리는 호남여성농악단의 마지막 상쇠인 유순자(사단법인 호남여성농악보존회 이사장), 호남여성농악단 원년멤버 김정숙(여성 농악단 팔산대 예술고문 HSM 대표이사), 김병천(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 보유자), 삼도채상소고놀이 이동주(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 윤매고동 (설장구놀이) 등이 특별 초청공연이 펼쳤으며, 국가무형문화재인 '진주삼천포농악'(농악12차)과 제63회 전국민속예술축제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구미농악단'의 신명나는 무대가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첫날 구미시 지역경연대회에서 20개팀이 농악과 전통연희로 경연을 하였으며, 영예의 대상은 구미발갱이풍물단이 거머쥐었으며, 둘째 날 전국경연대회에서 용인전통연희원이 '용구농악'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의 명예를 수상했다. 김장호 구미시 시장은 "이번 대잔치가 대한민국의 전통과 한민족의 ‘흥’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한편 국가무형문화재 제11호인 농악(農樂)은 옛 전통사회의 모습을 담은 학술적 가치와 함께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공동체적 연대의식을 담아낸 일상생활의 공동체 놀이문화이다. 현재와 미래의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지속가능성 문화유산이며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그 가치성을 인정받았다 박정철 지회장은 "구미농악경연대잔치는 지난 201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구미무을농악'을 전승, 보전을 하고 구미무을농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며 구미시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이번 농악명인전 축하공연과 전국농악경연으로 전통문화의 멋을 공유하고,구미시 읍·면·동 농악경연대회는 구미시민들을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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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2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 8~9회가 10월 29일(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다이나믹홀에서 서울시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형식으로 열린다. ‘제8~9회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STREET YOUTH FIGHTER’란 내용의 주제로 댄스, 밴드, 보컬, 국악, 오케스트라, 연극 등 서울시의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의 경연대회로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시 내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과 청소년 시설에 가입된 청소년들을 포함해 총 40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예선전을 통해 동아리의 꿈과 끼를 펼칠 예정이다.이번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예선전에서는 12팀을 선별, 본선으로 진출해 11월 19일(토) 서울시청 강당에서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과 함께 최종 경연대회를 진행한다.8~9회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서울시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유튜브 채널(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경연대회를 선보일 예정이다.2022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플러스(@youthofseou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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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원, 명창 등용문 '균화지음 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세종시문화원은 오는 29~30일 시민회관에서 제7회 '균화지음(均和之音)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고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능있는 국악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문화원과 (사)가야금병창보존회, (사)韓-소리보존회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비대면과 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에는 전면 대면으로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 병창·판소리·민요·기악 4개 부문 국악인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초·중·고등학교부와 신인부 및 일반부(대학생부 포함)로 나누어 경연한다. 참가신청은 문화원 홈페이지나 (주)국악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 받은 뒤 이메일로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경연은 오는 29일에는 중·고등부와 일반부 예선 및 신인부 단심을 진행하며 30일에는 본선과 초등부 단심이 진행된다. 종합대상은 상금 1500만원과 장원기를 받는다. 예선 심사결과 각 부문별 고득점순으로 3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심사결과 각 부문별 고득점순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 학생부는 고학년 순으로 수상자를 결정하고 일반부는 연장자 순으로 결정한다. 동일학년일 경우 연장자 순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대상은 각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 중 대상경연을 통해 최고점을 받은 자에게 수여하게 된다. 임영이 대회장은 "3년만에 출연자와 마주해 호흡하는 대회를 마련한 만큼 전국의 국악인들이 함께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우리 음악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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