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역대단체장 박범훈 (재임기간 : 1995.01.01 ~ 1999.12.31) 중앙대학교예술대학음악과졸업일본동경무사시노음악대학작곡과졸업일본동경무사시노음악대학원졸업동국대학교대학원예술철학박사산동대학교교육학명예박사중앙국악관현악단초대단장겸상임지휘자오케스트라아시아상임지휘자겸한국대표국립국악관현악단초대단장중앙대학교음악대학한국음악과교수중앙대학교부총장,총장한국음악협회이사86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위원88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2002한일월드...
밀양 백중놀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68호로 지정된 밀양의 대표적 문화예술이다.매년 음력 7월 보름경에 경상남도 밀양 지방에서지주들이 마련해준 술과 음식으로 하루를 즐겁게 노는 데서 유래한 성인남녀놀이이다. 머슴들이 7월 보름경 진(辰)에 해당하는 날(용날)을 택하여 지주(地主)들이 마련해준 술과 음식으로 하루를 즐겁게 노는 데서 연유한 두레굿이다. 농사일을 한고비 넘기고 난 뒤 마을사람들과 한데 어울려 풍장을 치며 풍년 들기를 비는 고사와 위안잔치로 구성되는 한판의 마을축제 마당이다. 잡귀막이굿과 농신제로 이루어지는 유교식의...
전라남도 진도지역에서 전승되는 천도굿으로 망자의 극락왕생을 위해 행하는 무속의례.천도굿이다. 망자의 극락왕생을 빌고 천도하는 굿은 전라도에서는 씻김굿, 제주도에서는 귀향풀이, 경상도에서는 오구굿, 황해도에서는 진오귀굿, 서울에서는 새남굿, 평안도에서는 다리굿 등으로 다양한 명칭이 사용된다. 진도씻김굿은 죽은 이의 영혼이 이승에서 풀지 못한 원한을 풀고서 즐겁고 편안한 세계로 갈 수 있도록 기원하는 진도지역의 굿을 말한다. 1980년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되었으며, 2001년 채계만, 김대례, 박병천, 박병원...
①서도(황해도, 평안도) 민요 콧소리를 섞어 떨며 애수적이고 감상적이다. 몽금포 타령, 수심가, 영변가, 긴 아리 등 ②경기민요 가락이 맑고 부드러우며 경쾌하고 서정적이다. 늴리리야, 도라지 타령, 아리랑, 풍년가 등③ 동부 민요 태백산맥 동쪽에 위치한 강원도, 함경도, 경상도 지방의 민요다. 동부 민요는 해당하는 지역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서 같은 동부 민요라도 각 지방에 따라 노래하는 방법 등이 약간씩 차이가 있다. - 강원도 민요 높은 음에서 낮은 음으로 내려오는 구조가 많고 애절하며 순박하다. 정...
사설이나 가락이 극히 소박하고 향토적인 토속민요는 지역적인 차이가 심하여 고개 하나 내 하나 건너도 가락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대개노동요(勞動謠)·부녀요(婦女謠)·동요(童謠)로 전하는 토속민요를 예컨대, 경상도 "모내기"·전라도 "김매기"·제주도 "해녀노래"·경상도 "메나리"·각 지방의 "상여소리" 등이다. 지방의 사람이 부르는 노래의 총칭이 토속민요이다. 이 말은 근래 전문 민요가수나 민요명창이 무대나 방송을 통해서 부르는 창민요 또는 통속민요의 대칭어로 쓰인다.토속민요는 지방의 특성에 따라서 농사 관련의 노래 또는 고...
이무성 화백의 작화 : [연재소설] 흙의 소리 19
송만갑 명창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가' Mankab Song(Pansori maestro): 'Chunhyang-ga'(Korean farewell song) 1934년 녹음
판소리의 발생 판소리의 발생에 관해서는 아직 뚜렷한 정설이 없다. 다만 무가기원설, 육자백이토리설, 판놀음기원설, 광대소리기원설 등 여러 가지 학설들이 쏟아져 나와있다.어진 화랑제도에서 판소리의 뿌리를 찾는 것이 타당하다고 한다. 화랑제도가 과거제도로 바뀌면서 예능에 능통한 일부 화랑들은 남사당을 조직하여 유랑하기도 하였고, ‘광대’란 말 역시 화랑의 방언이기에, 판소리의 근원을 신라의 화랑에 두는 게 옳다는 주장이다.한편, 전라도 무속을 배경으로 한 무가에서 판소리가 비롯되었다는 설도 있다. 특히 판소리의...
(진도북춤. 행사명:86문화예술축전 전통명무공연.일시:19860920. 장소:국립극장 대극장. 출연:박병천. 해설:국수호) #진도북춤#박병천 (진도북춤 (박병천류 진도북춤), 행사명: 팔일 八佾. 장소 : 한국문화의집. 일시 : 2019.04.30.화 오후8시, 주최 : 한국문화재재단, 후원 : 문화재청) 진도북춤 진도북춤은 전남 진도 지역에서 양손에 채를 쥐고 추는 춤으로, ‘진도북놀이’라고도 일컫는다. 북은 몸에 밀착시켜 어깨끈을 메고, 허리끈으로 조여 묶는다. 양손에 채를 쥐고 양쪽 모두 연주한다는 뜻에...
설립 당시의 회장:안비취(安翡翠), 회원: 안비취·이소향(李素香)·묵계월(墨桂月)·김옥심(金玉心)·이은주(李銀珠), 고문:정득만(鄭得晩)·이창배(李昌培)·김순태(金順泰)였다. 1975년 한국민요연구회 주최로 이은관민요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서용석류 해금산조 (해금: 강은일, 장단: 김태영) 민속기악곡의 백미, 전통기악곡의 꽃이라고 불리는 ‘산조’를 TV를 통해 악기별・유파별로 다양하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이경옥(李瓊玉, 예명 묵계월)·이윤란(李潤蘭, 예명 이은주)·안복식 (예명 안비취) 명인 1975년 중요무형문화재(현국가무형문화재)제57호로 지정되었으며, 당시이경옥(李瓊玉, 예명 묵계월)·이윤란(李潤蘭, 예명 이은주)·안복식 (예명 안비취) 명인이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어 있다.2020년 현재 보유자는 이춘희(李春羲)이다. 경기잡가는 서울 문(門) 안과 근교의 장인, 밭장이, 한량(閑良) 출신 소리꾼들에 의하여 전승 발전되어 왔다. 특히 서울 만리재에서 청파(靑坡)에 이르는 일...
오른쪽부터 김광숙, 오복녀, 유지숙 직업적인 소리꾼이 불렀으며 민요와 선소리[立唱]·시창(詩唱)·잡가(雜歌) 모두를 포함한다. 서도민요는 다른 지방의 민요에 비하여 기악반주가 딸린 것이 별로 없고, 오선보로 채보된 곡도 드물다. 서도소리의 미묘한 장식음을 잘 옮기기 어렵기 때문이다. 얕게 탈탈거리며 떠는 소리, 큰 소리로 길게 뽑다가 갑자기 속소리로 가만히 떠는 창법 등이 특징이다. 서도소리는 황해도와 평안도 지방, 즉 서도지역에서 전승되던 민요나 잡가 등을 말하며, 언제부터...
명창과 명가곡, 심청가와 송만갑 기-심청가는 자고로 조선 땅에 전해오는 노래인가요?송-아니지요. 심청이 난데를 황주 도화동(黃州桃花洞)이라 했으니 아마 짐작컨대 지금 중국 소주 항주(蘇州抗州) 근방인 듯싶고 임당수(臨唐水)라 했으니 양자강이나 아닌가 생각되지요. 어찌 되었건 고대 중국에서 전하여 내려오든 유명한 전설인 것만은 사실이외다. 기-그러면 옛날 중국에 있든 심청이지 조선의 심청이는 아니군요?송-하하! 그렇지요 그러나 그 뒤 오랜 동안을 두고 나려오는 사이에 중국의 모든 문물과 함께 일찍부터 심청은 이 강산의 심청이가 되...
논문초록Abstract People used to call Unsan Song Soon Seop Master of Pansori, a man of never give in to adversity or tenacity singer. Relatively late age in his 22, he started practicing Pansori and learned from various renowned Masters like Gong Dae Il, Kin Joon Sup,Park Bong Sul, Kim You Su, c...
쏘가리 문양은 문양인데 이규진(편고재 주인) 생선회 중에서 비싸기로 말하자면 쏘가리회를 배놓을 수가 없는 모양이다. 그런 탓인지 나이가 들도록 그동안 한 번도 시식을...
극단 민족 제2회 공연 목소리 포스터 (사진=대동극회) 민족운동의 일환 극단 '민족은 발기취지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민족극...
전통굿거리춤 진주교방춤의 춤맥을 이어온예인 김수악의 예술혼을 담고자 시작된 전통굿거리춤은굿거리장단에 맨손춤과 자진굿거리장단의 수건춤으로 구성된다. 김수악의 구음 원본을 그...
'강원도아리랑'을 한얼 쓰다. (2024, 한지에 먹, 65× 60cm)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랑 얼씨구 노다노다 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9일에서 10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기획 공연 ‘긴산조 협주곡’이 펼쳐졌다.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이 협주곡으로 초연된 ...
낮 최고기온이 10∼15도로 예보된 13일 오후 서울 경복궁이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024.3.13 전통 ...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 향기가 가득한 5월의 첫날,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우리 정서를 찾아 나서는 앙상블 시나위의 콘서트 ‘고요의 바다’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펼쳐졌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기획공연 '긴산조 협주곡' 무대에 오른 원장현 명인의 모습. (사진=국립국악원 창작악단) 2023.05.03. ...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오는 5월 9일과 10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 '긴산조 협주곡'을 초연한다. 아쟁과 ...
30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 국립정동극장예술단 정기공연 '모던정동' 프레스콜에서 출연진이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2024.4.30 ...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에서 23일 박병천의 '구음시나위'에 허튼춤 추는 안덕기 (사진=국립정...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 에서 조재혁의 '현~' 공연 모습. (사진=국립정동극장). 2024....
# ‘이호연의 경기소리 숨’ 공연이 지난 4월 26일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렸다. 20대에서 60대까지의 제자들 20명과 5명의 반주자와 함께 경기잡가, 경기민요, 강원도...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손꼽히는 남원춘향대전(남원춘향제)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6일(목)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