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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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성 화백의 춤새(13)<br> '박경랑류 교방 살풀이춤' 춤사위교방 살풀이춤 우리나라에서는 수건춤을 현재 '살풀이춤'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원래 이름은 '수건춤'이다. 살풀이춤은 굿거리춤, 수건춤, 입춤, 허튼춤 등 다양한 명칭으로 쓰여졌으나, 1935년 부민관에서 가진 한성준 선갱의 첫 번째 무용발표회 때 '살풀이춤'이란 명칭이 최초로 사용된 이후 오늘날까지 통용되고 있다. 이동안은 입춤을 기본춤 또는 수건춤이라 한다. 기본춤은 말 그대로 기본으로 추는 춤이라는 뜻이다. 이 춤은 무당들이 굿당에서 신을 영접하는 행위로 추어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주로 기생들이 주연(酒宴) 때 손님을 환영하고 영접하는 절차로 수건을 들고 춤을 추기도 한다. 살풀이춤은 일반적으로 무속에는 살을 푼다. 액을 푼다. 죽은 자의 넋을 천도한다는 의미가 있지만, 교방 살풀이는 기생들의 속내에 담긴 여러 가지 한을 표현한 춤이다. 흰 수건은 인생의 삶을 의미하며 살풀이에서 수건의 길이는 지방과 춤꾼마다 조금씩 다르다. 일반적으로는 길이가 2자이고, 도살풀이춤은 긴 12자이다. 교방 살풀이춤은 안방계열의 춤으로 길이가 1자 정도이며 아주 짧은 손수건 길이의 교방수건춤도 있다. 박경랑 현 박경랑류 영남교방청춤보존협회 이사장 국립국악원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교수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 1기 이수자 1995년 제21회 전주대사습놀이 무용부문 장원 1997년 제5회 서울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 2019년 공연과 리뷰 PAF 예술상-전통무용상 2020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선정한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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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서예로 읽는 우리 음악사설 53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버혀 내어 춘풍 이불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어룬 님 오신 날 밤 이어든 굽이굽이 펴리라 작품해설 동짓달 긴긴 밤 한 토막을 베여내어 봄바람처럼 포근한 이불속에 고이고이 넣었다가 (추위에 꽁꽁 언)사랑하는 임 오시는 밤에 훌 훌 펴리라. 작품감상 ‘한 허리를 버혀 내여’ 속에 외로운 여심이 간절하게 드러나 있고, ‘서리서리’, ‘굽이굽이’와 같은 음성 상징어의 활용과 대조적 표현은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살려 낸 표현이다.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이 돋보이며 여인의 고독과 그리움을 참신한 비유로 호소력 있게 형상화한 작품이다. 황진이는 조선 선조연간의 명기(名妓)로 생몰연대는 미상이다. 조선을 대표하는 여류시인으로 한시 4수가 있고 시조 6수가 "청구영언”에 전한다. 궁체 흘림글씨로 단아하게 구사 하였다. 작가 이종선(李鍾宣)은 아호가 한얼, 醉月堂이다. 한국서학회 이사장, 성신여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초빙교수와 한국서총 총간사를 지냈고, 지금은 경희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강사, 중국난정서회 서울연구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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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시詩, 피아노 선율에 스며들다’ 개최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배은주 상임대표)가 매년 주최하는 2021 장애인문화예술축제에서 정적인 문학이 동적인 문학으로 변화하는 문학낭독 쇼를 선보이고 있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올해 ‘詩, 피아노 선율에 스며들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詩, 피아노 선율에 스며들다는 2012년 미국 신시내티대학 박사과정에서 논문을 쓰던 중 뇌졸중으로 편마비를 앓게 된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과 11세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건호의 피아노에 스며든 이야기가 소개된다. 또한 △김종태 △이종형 △장진순 △한승완 △주치명 △권주열 △김명희 △김민수 △강동수 △김옥순 등 솟대시인 10명의 시낭송과 함께 안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맹문재 교수의 시평이 피아노 선율과 함께 가슴에 스며들 것이다. 방귀희 대표는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고품격 시 낭송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객에게 쉼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온라인 편성 일정은 9월 10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이지만 유튜브를 통해 언제든 다시 감상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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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소개] ‘고려인 카레이츠’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발트 3국, 러시아 등 11개 국, 30여 개의 도시에서 만난 고려인, 카레이츠. 이 사진집은 러시아, 중앙아시아, 그리고 동유럽에 살고 있는 고려인들의 현재 삶에 대한 기록이다. "연해주는 우리 독립운동의 전초기지였다. 안중근 의사의 단지동의회가 만들어 진 곳이고, 최재형 선생, 홍범도 장군, 이상설 선생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피와 눈물이 흘러내린 곳이다”(본문에서 발췌)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는 구한말 한반도에서 이주를 했던 우리 동포가 있다. 이들이 바로 '까레이스키' 우리말로는 '고려인'이라고 불린다. 고려인 규모는 약 8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구한말 혼란의 시기 다양한 이유로 고향을 떠나 낯선 땅으로 향해야 했고 스탈린에 의해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곳곳으로 강제 아주를 당해야만 했던 아픈 역사를 갖고 있다. 이들이 고향을 떠난 지도 어느덧 100여 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김진석 작가의 사진집 ‘고려인, 카레이츠’는 지난 6년간 기록해온 고려인들의 삶이 담겨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벨라루스까지 고려인의 이동 경로를 따라가며 11개국 30여 개의 도시에서 4000명이 넘는 고려인을 만났다. 처음 이주를 한 1세대부터 100여 년이 지나 5세대가 된 고려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오랜 세월이 흘러 저마다 삶의 방식은 변했지만 마음속에 조국을 간직하고 살아가고 있는 동포들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고려인의 시작과 현재, 1860년 첫 이주를 시작해 1937년 강제이주로 중앙아시아로 떠났던 고려인들, 그들의 후손이 다시 연해주로 돌아오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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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수교 60주년, 다양한 문화교류행사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국과 호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양국 간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과 호주의 본격적인 인연은 한국전쟁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호주는 한국전쟁에 군인 1만7000여 명을 파견하고, 1961년 한국과 외교 관계를 정식으로 수립했다. 이후 양국은 민주주의, 인권 등의 가치를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지난 6월 한국과 호주 정상은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만나 양국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토대를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하고, 반세기 이상 쌓아온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교류 행사는 호주의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더 위글스(The Wiggles)’의 ‘한국문화 특집편’으로 시작을 알린다. 호주의 4인조 놀이학습 음악그룹인 ‘더 위글스’는 호주뿐 아니라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미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유튜브 채널 조회 수 약 25억 회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이 ‘더 위글스’ 제작사와 공동으로 기획한 ‘한국문화 특집’ 3편은 오는 9일부터 ‘더 위글스’ 유튜브 채널에서 차례대로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디지털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의 코로나19 상황과 현지 방역 규정을 고려해 ‘한-호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10월 14일/21일)도 비대면으로 열린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이날치 밴드’ 등 국립 및 민간 공연단의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호주 ‘파워하우스 박물관’에서는 국립춘천박물관의 ‘영월 창령사터 오백나한-당신의 마음을 닮은 나한 전시(2021년 12월 2일~2022년 5월 15일)’를 개최한다. 호주 국민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영월 창령사 터 출토 나한 석조상 50점과 김승영 작가의 설치작품을 보며 한국 문화유산과 현대미술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호주 선교사 맥켄지 가족이 촬영한 한국 근현대 사진과 영상 300점으로 양국의 우정을 조명한 ‘호주 매씨 가족의 소풍 이야기’ 전시가 내년 3월부터 5월까지 호주 국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맥켄지(Mackenzie) 선교사는 1910년부터 부산에서 나환자, 고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한국-호주 수교 60주년 기념 문화교류 행사는 양국의 오랜 우정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문화교류는 현지 기관 및 민간단체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공동으로 기획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주 국민들이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문화예술을 누리는 즐거움과 감동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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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부르는 희망의 고려아리랑 랜선 합창주관:고려인지원단체 (사)너머 접수 : 9월 9일 ~ 9월 30일까지 (사)너머 이메일로 전송 (jamir150@daum.net) 형태 : "고려아리랑" 노래 및 연주 영상 참여대상 : 개인 및 가족, 누구나 선정발표 : 10월 4일(월) 랜선합창 : 10월 18일(화) AM 11:00 *선정자에게 소정의 선물 지급* 악보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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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28일 첫방…이적, 족집게 '국악 선생님' 변신'풍류대장'의 심사위원들이 풍류 넘치는 모습을 인증했다. 28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이 7일 심사위원들의 '풍류 티저' 영상 2종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국악 선생님으로 변신한 이적의 족집게 국악 강의와 진짜 풍류를 즐길 줄 아는 심사위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녹화 장소에 먼저 도착한 이적과 성시경은 전통 주막 같은 인테리어에 "막걸리가 나올 것 같다"라며 대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이후 '아재 감성'의 대화가 이어지자 이적은 "시작부터 이러면 방송에 못 내보낼 것 같다"며 걱정했다.이어 한자리에 모인 심사위원들의 풍류 넘치는(?) 과거가 공개됐다. 2PM 우영은 박정현과의 관계를 묻는 말에 "술로 친해진 사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적과 성시경은 고개를 끄덕이며 박정현의 남다른 주량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한때 국악에 심취해있었다는 이적이 사물놀이 경험을 밝히며 정악과 종묘제례악, 저잣거리 음악 등 그동안 쌓아온 국악 지식을 남김없이 쏟아냈다.이적의 스타 강사급 국악 강의에 나머지 심사위원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흡사 수강생 같은 모습의 2PM 우영과 마마무 솔라는 박수와 함께 "완벽한 엔딩"이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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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터키한국문화원, 아이돌 그룹 ‘동키즈’ 초청 K-팝 콘서트주터키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지난 8월 28일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동키즈’의 K-팝 콘서트 및 팬미팅을 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앙카라 시내에 위치한 켄트파크백화점 야외공연장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문화원은 주재국 내 최대 한류 콘텐츠인 K-팝에 대한 한류팬들의 관심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 콘서트를 기획 했으며, 동키즈 인기곡 5곡, 전 세계 한류팬이 사랑하는 BTS와 엑소 D.O 커버곡, 터키 10~20대의 국민 가수 Edis의 노래 및 팬미팅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동키즈는 해외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뤼팽’, BTS 커버곡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완벽한 퍼포먼스로 터키 K-팝 팬들의 마음을 훔쳤고, 공연 중간에 진행된 팬미팅 시간을 통해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팬들이 보내는 열렬한 환호에 인기곡들에 이어 터키의 국민 가수 Edis의 명곡 ‘Cok Cok’ 무대를 선보여 공연의 신나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 터키에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 사회자 박재민 배우의 깔끔한 진행으로 공연에 감칠맛을 더했다. 공연 중간중간 진행된 경품 추첨을 통해 동키즈 굿즈인 목도리, 미샤 화장품, 국화 꽃도 선물했다. 국화 꽃은 동키즈가 특별히 산불로 많이 힘들어하는 터키 팬들을 위해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직접 구입했다. 이번 공연은 시작 시간이 오후 7시 30분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의 낮 시간부터 약 1000여 명의 많은 인파가 자리 선점을 위해 대기하는 등 현지 팬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동키즈 콘서트에 참석한 딜라라씨는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해 대면 콘서트에 목말라 있었는데 문화원에서 K-팝 콘서트를 개최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 미칠 지경”이라고 말했다. 또 수메예씨는 "우리 딸이 K-팝을 너무 사랑해서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콘서트를 보러 왔다”면서 ”나도 K-팝을 듣다보니 어느새 팬이 돼 있었다고” 밝혔다. 아나돌루통신, 휴리예트신문, NTV 등 현지 주요 언론도 이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재까지 약 16개 매체가 보도했다. 또 인스타그램 생중계를 2000여명이 넘게 시청했으며 1만 5600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박기홍 주터키한국문화원장은 "전 세계 29개국 32곳서 운영되는 한국문화원 중 코로나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라면서 "문화원 개원 이래 약 5000여 명의 최다 인파를 기록한 행사로, 이번 콘서트를 통해 산불, 홍수 등 자연재해 및 코로나로 지친 한류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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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왕성, 월성의 축조 연대와 인신공희 사례 추가 확인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2017년 사람을 제물로 사용한 인신공희(人身供犧) 사례로 인골 2구가 확인 된 월성 서성벽에 대한 추가 발굴 결과, ▲ 인신공희(人身供犧)의 성인 여성 인골 1구를 추가로 발굴했고, ▲ 신라 왕성인 월성의 축조 연대와 축성 방식을 최초로 밝혀냈다. 월성 서성벽의 인신공희는 국내 유일의 성벽 의례이며, 현재까지 신라가 최초로 축조한 왕성 월성에서만 확인되고 있다. 조사 결과로 월성 기초부 공사를 끝내고 성벽을 거대하게 쌓아 올리기 전, 성벽과 문지가 견고하게 축조되길 바라는 인신공희가 거행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2017년에 보고된 50대 남녀 인골에 더해 성인 여성 인골과 동물뼈 등을 추가로 확인했다. 이번에 확인된 여성 인골은 이전과 달리 곡옥 모양의 유리구슬을 엮은 목걸이, 팔찌를 착용하였고, 키가 약 135cm 전후로 체격이 왜소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동물뼈는 말, 소 등 대형 포유류로 추정되며, 늑골 부위 위주로 선별하여 제물로 바쳐졌다. 인신공희 지점에서 북서쪽 방향으로 약 10m 정도 떨어진 곳에는 1985년과 1990년 시굴·발굴조사에서 출처 불명의 인골 20구 이상이 일괄적으로 확인된 바 있는데, 이번에 밝혀진 월성의 축성 작업과 비교한 결과, 이들 인골 또한 성벽 축조 과정과 관련하여 묻힌 것으로 밝혀졌다. 월성 서성벽 조사는 축성 시기, 토목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 중요성이 크다. ?삼국사기?, ?삼국유사? 기록에는 월성이 파사왕 22년(101년)에 축조된 것으로 등장하지만, 이런 축성 기록은 실제 축조 연대보다 많이 앞당겨진 시기로 여겨져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서성벽 발굴조사를 통해 월성은 문헌 기록과 약 250년 차이 나는 4세기 중엽부터 쌓기 시작해 5세기 초에 이르러 완공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월성 서성벽의 축조 연대는 출토된 유물의 전수 조사와 40여 점에 가까운 가속질량분석기(AMS, Accelerator Mass Spectrometer) 연대 분석에 기반해 이루어졌고, 양자 간의 정합성을 최대한 맞추어 자료의 객관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월성은 신라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토성으로 알려졌지만, 그 축조 수준은 토목공학적으로 다양한 축성 기술이 집약되어있다. 먼저, 일정 간격으로 나무 말목을 박은 지정(地釘)공법과 목재, 식물류를 층층이 깐 부엽(敷葉)공법 등 기초부 공사를 통해 월성 지형의 연약한 지반을 보강하였다. 이후, 본격적으로 성벽 몸체를 만드는 체성부 공사에서는 볏짚·점토 덩어리·건물 벽체 등을 다양한 성벽 재료로 사용하여 높고 거대하게 만드는 토목 기술이 확인되었다. 월성 성벽은 너비 약 40m, 높이 10m 이상으로 추정되어, 신라인들의 뛰어난 토목 기술과 당시 왕성의 웅장함을 그려볼 수 있다. 월성 서성벽 조사 성과는 7일 오후 4시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현장설명회로 공개된 후, 다음 날인 8일에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학술적 의미를 토론할 예정이다. 전문가 토론회는 ▲ 1부: 월성 서성벽 구조, 축조 연대, 그리고 인신공희, ▲ 2부: 신라권역과 백제, 가야권역 토성 비교, 무덤 자료 및 문헌적 비교 검토 순서로 진행되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왕성 월성의 궁궐 배치와 성벽 축조 재료의 자연과학적 분석에 대한 조사, 연구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 행정과 정부 혁신의 하나로 월성 발굴조사 성과를 국민에게 꾸준히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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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 정조의 수원화성 야간군사훈련을 실감형 콘텐츠로 재현<수원화성 증강현실 야간군사훈련 콘텐츠 실행 화면>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는 조선 시대 기록화인 <화성원행도병(華城園幸圖屛)>의 8폭 병풍 중 군사훈련이 표현된 <서장대야조도(西將臺夜操圖)>를 바탕으로 복식·기물·지형·건축·훈련 절차를 고증하고 이를 3차원 입체(이하 3D)로 시각화한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AR) 실감 콘텐츠를 개발하였다. 1997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원화성은 정조의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전략 도시였으며, <화성원행도병>은 1795년 정조가 화성에서 거행한 행사를 담아낸 기록화다. 그 중 <서장대야조도>는 1795년 윤2월 12일 장용외영 군사들과 화성 주민이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진행한 수원화성 성곽 방어훈련을 묘사한 그림이다. 근래에도 <화성원행도병>이나 <서장대야조도>를 디지털로 구현한 영상제작 등 사례들이 있었으나, 훈련에 참여한 전체 군사들의 복식과 기물을 상세히 고증하고 군사훈련의 규모와 군사 배치까지 고려하여 증강현실 3D로 시각화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서장대야조도>의 증강현실 실감 콘텐츠는 조선왕실 행사의 단편적인 모습을 획일적으로 보여주는 기존의 사례들보다 심도 있는 고증을 통해 사용자가 다양한 조선 시대 군례에 관련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야간에 진행된 군사훈련(야조식)을 증강현실로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연구·개발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구체적으로 사용자에게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자 복식인 갑주(甲?, 갑옷과 투구)·융복(戎服)·군복(軍服)·마부복(馬夫服), 평상복(平常服) 등 14종 163건과 국왕의 위의(威儀)를 상징하는 기물 26종, 군영의 무위(武威)를 상징하는 깃발 49종, 기타 무기와 군영 기물 등 총 108종을 고증하였고 그 결과를 3D 형태로 증강현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수원 화성 건축물들의 축적된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3D 데이터가 제작되었으며 <서장대야조도>의 구도 분석, 지리정보시스템(GIS)를 활용한 지형 복원을 거쳐 그림과 유사한 지형모형을 제작하였다. 본 야간군사훈련 증강현실 콘텐츠는 실제로 제작된 지형모형에 태블릿의 카메라를 비추면 고증된 가상 3D콘텐츠(복식·기물·건축·지형)들이 증강되고 1000명 이상이 참여한 군사훈련 모습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증강된 개별 병사와 기물 콘텐츠를 태블릿 화면을 만지며 새롭게 고증된 정보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이번에 개발된 콘텐츠는 오는 9월 9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9.9.~11.)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전통문화 콘텐츠를 선도하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디지털 콘텐츠로 재현한 <서장대야조도>가 문화유산과 디지털 분야의 학제 간 협력과 융복합에 대한 선도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정부혁신의 하나로 학제 간 융합을 통해 전통문화 콘텐츠를 꾸준히 창출하고, 가상증강 현실, 확장 현실, 메타버스 등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 전통문화를 알리는 디지털 문화유산 전문가를 양성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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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Symposium of Research on Traditional Materials, Lime, Hanji and Dancheong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NRICH, Director General, JI, Byong Mok) under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CHA) of Korea holds the academic symposium, 『 Value and Future of Traditional Materials 』 for two days on Sept 7~8, 2021 at the convention hall of Hotel ICC in Daejeon, Korea. This symposium has been prepared to share achievements of the research on traditional materials such as lime, Hanji and Dancheong which has been carried out by Restoration Technology Division of NRICH from 2014 to 2021. The symposium is made up of 19 presentations in 3 sessions in order of the first session: research on traditional lime (14:00~18:00 on Tue, Sept 7), the second session: research on traditional Hanji (09:00~12:40 on Wed, Sept 8) and the third session: research on traditional pigments, Dancheong (14:00~17:50 on Wed, Sept 8). In the comprehensive discussion after presentations, it will be discussed how to apply quality improvement plans of traditional materials and technologies which were restored by the research to cultural heritage sites. This symposium is held non-contact to prevent the spread of COVID-19 and broadcast live on YouTube. The symposium proceedings can be downloaded at the research publications homepage (https://portal.nrich.go.kr) of NRCH. Please inquire of Restoration Technology Division (042-860-9348) of NRICH about further information.* YouTube Channel of NRICH (Live Streaming) - Sept 7 (14:00~18:00): https://youtu.be/IgLfj9cAeOE - Sept 8 (09:00~17:50): https://youtu.be/ZyqT4HXM7uY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under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is expecting people to understand values of traditional materials for restoration of cultural heritage and to realize the need of scientific research through this symposium. And furthermore, it tries to contribute to turning traditional materials for restoration of cultural heritage into future resources by working on the research of restoration and invigoration of traditional 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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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 「전통재료의 가치와 미래」 개최복원된 전통재료·기술과 품질개선을 문화재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7~8일 대전 호텔ICC 컨벤션홀에서 ‘전통재료의 가치와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연구소는 이번 학술발표회를 2014~2021년 연구소에서 석회, 한지, 단청안료 등 전통재료를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 성과를 종합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7일 오후 제1부 전통석회 연구, 8일 오전 제2부 전통한지 연구, 당일 오후 제3부 전통 단청안료 연구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19개 주제가 발표된다.분야별 발표 후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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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빛계곡(玉溪) 품은 「영덕 옥계 침수정 일원」, 명승 지정 예고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경상북도 영덕군에 있는 「영덕 옥계 침수정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한다. 영덕 옥계(玉溪)는 계곡의 여러 지류가 오랜 세월 동안 거대한 암반 위를 침식시키면서 형성된 폭포와 연못, 돌개구멍(pothole), 소(pool, 자연적으로 형성된 웅덩이) 등 독특한 경관이 계곡을 따라 연속으로 펼쳐지는 곳이다. 계곡의 중심에는 조선 시대 침류재(枕流齋) 손성을(孫聖乙, 1724~1796)이 정조 8년(1784)에 지은 정자인 침수정(枕漱亭)이 들어서 있다. 그는 세심대, 구정담, 탁영담, 부연, 삼귀담, 병풍대, 진주암, 학소대 등 주변 계곡과 암벽의 지형지물 37곳에 이름을 지어 ‘옥계 37경’으로 삼았으며, 침수정의 건너편 기암절벽에 ‘산수주인 손성을(山水主人孫聖乙)’이라 글이 새겨져 있다. 「청구도」에 ‘옥계’가 표시되어 있고, 18~19세기 여러 문인들의 시와 기문에 침수정과 옥계 일대의 경관이 묘사되어 있으며, 오늘날에도 산수화 같은 경관을 곳곳에서 마주할 수 있어 선조들이 자연을 누리는 방식을 이해하는 자료로서 역사문화적 가치 또한 뛰어나다. 침수정 주변의 소나무가 우거진 수림 속에는 회화나무와 느티나무 등이 자리하고 있어 경관을 즐길 수 있고, 암벽 사이에는 희귀·멸종위기 식물인 ‘둥근잎꿩의비름’ 자생지가 형성되어 있는 등 생태적으로도 중요한 곳이다. 문화재청은 「영덕 옥계 침수정 일원」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 「영덕 옥계 침수정 일원」 -침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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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투사 의열단원 「김지섭 의사 편지」,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정문」 등 3건 문화재 등록 예고문화재청은 「김지섭 의사 편지」, 「한성미술품제작소 은제 공예품(이화문 합)」,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정문」 3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한다. 이번에 등록 예고되는 「김지섭 의사 편지」는 의열단원 김지섭이 1924년 1월 5일 일본 도쿄 왕궁 입구의 이중교에 수류탄 3발을 던지고 투옥된 후, 옥중에서 동생과 부인에게 보낸 편지 4건이다. 강력한 의열 투쟁에 나섰던 항일 투사 김지섭의 진솔한 내면세계와 인간상을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동생 김희섭에게 보낸 편지 3건에는 판결 언도일을 앞둔 상황에서도 의연한 태도, 투옥된 동지의 안부, 아들에 대한 애틋함과 가족에 대한 염려가 담겨있다. 아내인 권석희에게 보낸 유일한 한글 편지에는 김지섭이 수감된 일본까지 면회를 오려는 아내를 만류하는 절절한 안타까움이 담겨있다. 한편, 의열단은 1919년 조직된 항일 무장독립운동 단체로, 김지섭을 비롯한 의열단원의 활동을 통하여 항일독립 사상을 고취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성미술품제작소 은제 공예품(이화문 합)」은 대한제국 황실의 후원으로 ‘조선의 고유한 미술품 제작’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성미술품제작소(1908~1913)의 공예품으로, 새겨진 명문(‘漢城美術, 한성미술)’을 통해 이 제작소에서 생산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조선 왕실의 전통 문양과 대한제국의 상징인 이화문이 새겨져 있고, 전통공예가 주물과 압축 기법 등 근대적인 방식으로 전환되는 시대적인 특징을 볼 수 있다. 수량도 희소하여 근대 공예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한성미술품제작소는 이후 이왕직미술품제작소(1913~1922), 조선미술품제작소(1922~1937)로 명칭이 바뀌면서 운영되었다.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정문」은 6·25전쟁 당시 제주도에 설립한 육군 제1훈련소(강병대)의 정문 기둥이다. 이미 등록된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와 함께 6·25전쟁 관련 유산으로 역사적인 상징성이 있으며 훈련소가 위치한 북쪽과 부대시설인 교회, 병원 등이 위치한 남쪽의 경계가 되어 훈련소의 외부와 내부를 구분해주는 장소적인 의미도 있다. 기둥 축조에 사용된 제주 현무암과 조개껍질 등의 건축 재료는 지역적인 특성도 잘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정문」은 등록 예고 기간을 거쳐 기존에 등록된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와 함께 연계하여 문화재로 등록될 예정이다. *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2008.10.1. 등록) : 광복 직후 한국군 창설과 훈련 상황 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유산으로 6·25전쟁 당시 대규모 신병 양성 기지로 당시 제주도가 지닌 지리적·군사적 가치를 상징하는 문화재 문화재청은 이번에 등록 예고되는 3건에 대해서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재로 최종 등록할 예정이며, 항일독립유산 등 다양한 근현대문화유산을 지속 발굴·등록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문화재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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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상] 제3회 울진금강송 전국국악경연대회 10월 3일※ 21-09-27 10:0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 목적 - 전국 단위 국악 경연대회 개최를 통해 전국의 재능있는 국악 신인들을 발굴, 육성하고 국악의 올바른 전승과 저변 확대에 기여 - 송이축제 기간중 개최하여 울진을 전국에 널리 홍보 ■ 대회기간 : 2021. 10. 03 (일) ■ 대회장소 : 울진문화원 ■ 주 최 : 울진군 ■ 주 관 : (사)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 울진지부 ■ 후 원 : (사)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 울진문화원, 울진예총 ■ 심사방식 - 모든 경연 비대면 동영상 심사 ※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음 ■ 경연부문, 참가자격(지역불문), 심사방식 구분 경연부문 참가자격 심사방식 경연곡 명창부 민요 만 20세이상 ※단체 참가불가 단심 : 동영상심사 자유곡 일반부 민요 만 19세이상 ※단체 참가가능 단심 : 동영상심사 자유곡 무용 전통 또는 창작 기악(병창포함) 자유곡 신인부 민요 만 19세이상 ※단체 참가가능 단심 : 동영상심사 자유곡 무용 전통 또는 창작 기악(병창포함) 자유곡 ※ 참가제한 : 본 대회 및 타 경연대회에서 본 대회 각 부문별 최고상과 동일한 훈격의 수상 경력자 ■ 동영상 촬영 및 제출시 참가자 유의사항 ▪ 동영상은 기존 공연 또는 타대회 경연 영상물의 제출은 불가하며, 본 대회용으로 별도로 촬영한 영상을 제출해야 함 ▪ 촬영방법 - 동영상 화면에 참가자 이름, 일체의 자막, 자기소개 등은 넣지 말고 편집 없이 원테이크로 촬영할 것(어길 시 실격처리됨) - 민요와 기악부문은 촬영시 고수(반주자)를 대동하되, 고수는 화면에 나타나지 않도록 촬영할 것 - 단일 학원(단체)에서 다수 신청시 동영상 파일은 개인(팀)별로 각각 촬영할 것 - 의상은 한복 착용을 원칙으로 하며, 마스크는 착용하지 말 것 ▪ 동영상 촬영시간 : 신인부 3분, 일반부 4분, 명창부 6분 ▪ e메일 제출시 유의사항 - e메일 제목 및 동영상 파일명을「경연부문, 참가자성명(또는 단체명)」으로 할 것 (작성예) 일반부 무용부문 ○○○ - e메일 제출시 참가신청서와 동영상을 함께 접수할 것 - 신청일로부터 3일이내 집행부에서 접수 완료 회신 메일을 못받은 경우 집행부로 문의 - 단, 주말 또는 공휴일에 신청한 경우 접수 완료 회신이 지연될 수 있음 ■ 참가신청 및 접수 ▪ 신청기간 : 2021. 9. 13(수) ~ 9. 30(목) 18일간 ▪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1부, 동영상 파일(mp4) ▪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 국악신문사(www.kukak21.com) 또는 울진지부 카페(cafe.naver.com/uljingugak1130) ▪ 신청방법 : e메일 신청 (kang1725@hanmail.net/) ▪ 문의처 : (사)한국국악협회경북지회 울진지부 - 전화 : 054-782-6543, 010-3331-4380(사무담당), 010-5182-0771(간사) ▪ 참가비 : 없음 ■ 심사규정 : 울진금강송 전국국악경연대회 심사규정에 의함 ■ 결과발표 ▪ 동영상 심사결과 : 대회 당일 울진지부 카페(cafe.naver.com/uljingugak1130)에 실시간 업로드 예정 ▪ 명창부 본선 : 당일 대회장 게시판에 집계 결과 공개 ■ 경연방법 일시 10.03(일) 주요내용 - 심사위원 회의- 경연 신인부 및 일반부 단심제 동영상심사- 명창부도 단심제 동영상심사 결과발표 ※ 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심사위원 회의-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생략하며 상장수령은 주소로 우편 발송 예정- 축하공연 비고 ※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음 ■ 시상내역 부문 상격 훈격 시상금 시상인원 명창부 - 민요 대상 경상북도지사상 2,000,000 1 금상 울진군수상 700,000 1 은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500,000 1 동상 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장상 300,000 1 장려상 한국국악협회경북지회 울진지부장상 100,000 3 일반부 - 민요 - 무용 - 기악 금상 경상북도의회 의장상 500,000 3 은상 울진군의회 의장상 300,000 3 동상 울진문화원장상 200,000 3 장려상 한국국악협회경북지회 울진지부장상 100,000 6 신인부 - 민요 - 무용 - 기악 금상 울진군수상 300,000 3 은상 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장상 200,000 3 동상 울진예총회장상 100,000 3 장려상 한국국악협회경북지회 울진지부장상 50,000 6 특별상 국회의원상 100,00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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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상] 제29회 금파 강도근 전국판소리경연대회 10월 16~17일 (비대면 전환)※ 21-10-01 14:4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비대면 대회로 전환 ■ 대회기간 : 2021년10월16일~10월17일 ■ 주 최 : 흥부제전위원회 ■ 주 관 : (사)강도근 동편제 판소리 보존회 ■ 후 원 : 전라북도/남원시/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 경연종목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개인 및 단체),일반부 ■ 경연방식 ▪ 단심제(비대면) - 초등부, 중등부, 신인부개인 , 신인부단체 ▪ 예선 및 본선(비대면) - 일반부, 고등부 ■ 참가신청 및 동영상 접수 안내 ▪ 접수방법 - 참가신청서: www.kukak21.com (국악신문사) - 메일 : son3435@hanmail.net - 전화 접수 가능 - 신청서와 동영상 파일을 함께 이메일로 제출 - 제출시 이메일 제목과 신청서 파일명, 동영상 파일명을 동일하게 작성하여 제출 예) 제29회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초등부◯◯◯ - 신청마감 : 2021년10월10일 20:00시까지 영상제출 마감 - 접수 이메일 주소 : son3435@hanmail.net - 문의처 : 010-3624-6494 ▪ 영상제출 시간 초등부(단심제) 중등부(단심제) 고등부 신인부개인 단심제 신인부단체 (단심제) 일반부 3분 4분 예선 5분 본선 5분 3분 3분 예선8분 본선10분 (고등부,일반부는 예선과본선을 구분하여 영상제출) ▪ 경연순서 : 예선(비대면 심사) 및 본선 모두 접수순으로 진행함 ■ 동영상 촬영시 유의사항 - 동일한 조건의 평가를 위하여 반드시 휴대폰으로 촬영 및 녹음을 하며, 해상도 1920x1080(FHD), mp4 파일로 설정합니다.(마이크 및 필터 사용은 절대 불가) - 한복을 착용하고 본인의 정면에서 전신이 나오도록 촬영하며 고수는 영상 안에 노출되지 않아야 합니다 (소리북 반주 외 다른 악기반주는 불가) - 영상 편집 및 사운드 조절 등 수정 절대불가하며, 공연했던 영상은 불가합니다 - 영상의 화질과 음질은 심사가 가능하도록 소음이 없는 밝은 공간에서 촬영해야 합니다 - 촬영시 배경은 심사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습니다 (단, 거울 및 유리 앞 촬영 금지) - 위 5가지 사항이 준수되지 않을시 접수 불가하며, 제출한 동영상은 반환하지 않음 ■ 심사위원 : 국악계의 권위 있는 분 중에서 대회장이 위촉하고 추후 통보함. ■ 심사규정 - 본 대회 심사규정에 한하되 대상에 한 하여 심사 기본 점수에 미달할 시는 대상을 제외할 수 있음. - 본 대회는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직접스승 및 8촌이내 친인척이 심사를 할 수 없도록 심사회피 제도를 운영한다. ■ 세부일정 날짜 구분 시간 장소 비고 10.16 예선 및 단심제 (동영상) 오전10시 지리산 소극장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심사장소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10.17 본선(동영상) 오후1시 지리산 소극장 ■ 입상자 시상 및 내역 종 별 일 반 부 고 등 부 중 등 부 초 등 부 신 인 부 신 인 부 (단 체) 대 상 국회의장상 (금파강도근트로피증) 3,000,000 전라북도지사상 (700,000) 남원시장상 (400,000) 남원시장상 (300,000) 남원시장상 (400,000) 남원시장상 (800,000) 최우수상 전라북도지사상 (700,000) 국회의원상 (400,000) 남원시교육 지원청교육장상 (200,000) 남원시교육 지원청교육장상 (200,000) 국회의원상 (300,000) 국회의원상 (400,000) 우수상 흥부제전위원장상 (400,000) 흥부제전위원장상 (200,000) 흥부제전위원장상 (100,000) 흥부제전위원장상 (100,000) 흥부제전위원장상 (100,000) 흥부제전위원장상 (300,000) 장려상 사)강도근동편제 판소리보존회이사장 (200,000) 사)강도근동편제 판소리보존회이사장 (100,000) 사)강도근동편제 판소리보존회이사장 (100,000) 사)강도근동편제 판소리보존회이사장 (100,000) 사)강도근동편제 판소리보존회이사장 (100,000) 사)강도근동편제 판소리보존회이사장 (100,000) ※ 대회요강 및 시상내용은 사정에따라 변경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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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장관상] 제10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 10월 17일■ 대회목적 향사 박귀희 명창은 지역 출신으로 한국 전통음악의 전승, 교육발전과 후계자 양성을 위하여 일생을 바쳤던 20세기 국악계의 어머니이자 가장 대표적인 거목 중 한사람이다. 이렇듯 향사 박귀희 명창을 중심으로 한 가야금병창을 지역문화 예술 컨텐츠로 선점하여 가야금병창 대회를 개최하며, 가야금병창의 계승 및 발전과 국악인의 재발굴 및 저변확대로 민족의식 고취와 한국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서의 역할을 하여 칠곡의 문화컨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함. ■ 일 시 : 예선 2021년 10월 17일(일) 단심제 ■ 장 소 : 경북 칠곡군 향사 아트센터 ■ 주 최 : 칠곡군 ■ 주 관 :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사업회,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경북지회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문화원, 크라운해태 ■ 참가자격 ▪ 학생부 ➝ 초. 중. 고등학생부(개인 및 단체), ▪ 신인부 ➝ 가야금병창 비전공자로서 취미위주의 개인 및 단체 ▪ 일반부 ➝ 만 18세 이상인 자(대학생 포함) ※ 해외동포 및 외국인 참가가능(대통령상 수상자 제외) ■ 참가부문 및 경연곡목(단심제) ▪ 초·중등부 (개인 및 단체) : 초․중학생 ▪ 신인부 (개인 및 단체) : 일반인(대학생) 비전공자(외국인 가능) ▪ 고등부 (개인) : 고등학생 ▪ 일반부 (개인) : 대학생 및 일반인 전공자(만 18세 이상) 경 연 부 분 본 선 초등부 (개인 & 단체) 5분 이내 (자유곡) 중등부 (개인 & 단체) 5분 이내 (자유곡) 신인부 (개인 & 단체) 5분 이내 (자유곡) 고등부 (개인) 5-7분 이내 (단가나 판소리 대목 중) 일반부 (개인) 10분 이내 (단가나 판소리 대목 중) ※ 무반주 가능함(심사 시간은 출전자 접수 사항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음) ■ 참가신청 1) 신청 및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소정양식), 사진 1매(최근 3개월 이내, 반명함판), 촬영 영상 (영상 제목 예시 : 일반부 개인 김야금, 일반부 단체 기념사업회) ※ 향사 박귀희명창 홈페이지(www.hyangsa.or.kr) 및 국악신문사 홈페이지(www.kukak21.com)에서 다운로드 2) 신청서교부 및 접수 : E-Mail, 접수(영상은 홈페이지 접수 불가) ▪ 접수 기간 : 2021년 9월 27일(월) ~ 10월 14일(목) 18:00 까지 ▪ 접수 방법 : E-Mail : pjc1060@hanmail.net ▪ 참 가 비 : 없음 ▪ 문 의 : 010-3548-5447 / 010-3782-7379 ■ 영상촬영ㆍ제출방법 (반드시 숙지하여 촬영하며 조건 미이행시 감점됨) - (mp4또는 mov)형식으로 시간을 준수하여 촬영하며, 편집 절대 불가함. - 동일한 조건의 평가를 위하여 휴대폰으로 촬영 및 녹음함(마이크 및 필터 사용 불가) - 해상도 FHD(1920×1080)이상으로 촬영 - 한복 착용하고 촬영 - 모든 영상은 정면으로 놓고 거치대를 사용하여 촬영함 - 단체참가자는 전원이 다 나올 수 있게 촬영하며, 개인촬영자는 전신이 다 나오게 촬영함 - 제출시 파일명은 "○○부 개인성명/단체 ○○○ 대표자명 작성하여 발송 (예 : 일반부 개인 홍길동 , 일반부 단체 향사기념사업회 대표자외 명) ※ 무반주 가능함. ■ 경연방법 : 비대면 영상 심사(단심제) ■ 시상계획 및 결과 발표 ▪ 일 시 : 2021. 10. 17.(일), 20:00 (예정) 홈페이지 수시공지 ▪ 장 소 : 향사 아트센터 ▪ 결과발표 : 향사 기념사업회 홈페이지 공지(www.hyangsa.or.kr) ■ 시상계획 구 분 내 용 훈 격 시상금 인원 시상금액 일 반 부 ( 개 인 ) 향사대상 국회의장상 5,000,000 개인 1 5,000,000 금 상 문화관광부 장관상 3,000,000 개인 1 3,000,000 은 상 경상북도지상 1,000,000 개인 1 1,000,000 동 상 칠곡군수상 700,000 개인 1 700,000 장려상 향사기념사업회장상 300,000 개인 2 600,000 신 인 부 (개인·단체) 대 상 경상북도지사상 1,000,000 700,000 단체 1 개인 1 1,700,000 금 상 칠곡군수상 700,000 500,000 단체 1 개인 1 1,200,000 은 상 칠곡군의회 의장상 500,000 300,000 단체 1 개인 1 800,000 동 상 칠곡군 문화원장상 200,000 150,000 단체 1 개인 1 350,000 장려상 향사기념사업회장상 100,000 100,000 단체 2 개인 2 400,000 고 등 부 ( 개 인 ) 대 상 경상북도 교육감상 1,000,000 개인 1 1,000,000 금 상 칠곡군수상 700,000 개인 1 700,000 은 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상 500,000 개인 1 500,000 동 상 심당가야금병창보존회장상 300,000 개인 1 300,000 장려상 향사기념사업회장상 200,000 개인 2 400,000 중 등 부 (개인·단체) 대 상 경상북도 교육감상 500,000 개인 1/단체 1 1,000,000 금 상 칠곡군수상 300,000 개인 1/단체 1 600,000 은 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상 200,000 개인 1/단체 1 400,000 동 상 심당가야금병창보존회장상 150,000 개인 1/단체 1 300,000 장려상 향사기념사업회장상 100,000 개인 2/단체 2 400,000 초 등 부 (개인·단체) 대 상 경상북도 교육감상 500,000 개인 1/단체 1 1,000,000 금 상 칠곡군수상 300,000 개인 1/단체 1 600,000 은 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상 200,000 개인 1/단체 1 400,000 동 상 심당가야금병창보존회장상 150,000 개인 1/단체 1 300,000 장려상 향사기념사업회장상 100,000 개인 2/단체 2 400,000 초·중등부 지도자상 칠곡군수상 부상 개인 1 부상:장고 ■ 심사규정 ▪ 명칭 : 본 규정은 제10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이하 ‘본 대회’라 한다)의 운영(심사)규정이라 칭한다. ▪ 목적 : 본 대회는 전국의 가야금병창 신인들을 발굴․육성하여 권위 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고 우수한 가야금병창 인재를 발굴하여 가야금병창 전승 보존과 21세기를 맞아 우리 전통문화예술을 육성하여 세계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하고, 대외적으로 신뢰성을 제고하고 객관적이며 공정하고 엄격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심사규정을 제정, 시행한다. ▪ 참가자격 및 대상 : 대한민국 국민 및 해외거주자(외국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본 대회와 타 동일부문대회의 대상수상자는 참가할 수 없으며, 과거 본 대회에서 물의를 일으켜 대회 이미지를 손상시킨 자와 본 대회와 관련된 간부, 임원, 운영위원 등은 참가할 수 없다. ⓵ 일반부 : 가야금병창 전공자 지정곡으로 하며, 대학생이상 개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⓶ 신인부 : 가야금병창 비전공자로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⓷ 학생부 : 초. 중. 고등학교 구분하여 경연한다. ⓸ 단체부 : 신인부, 초, 중등부 2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면 참가 가능하며, 곡명은 제한 하지 않는다.(자유곡 및 창작곡) ▪ 심사회피 제도 : 참가자는 직접 스승이나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 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 심사위원 결정방법 및 절차 : 본 대회의 심사위원은 각 부문별 5명에서 7명까지 사계에서 권위와 덕망 있는 자를 심사운영위원회의 결의를 거쳐 대회장이 위촉하고 행사 당일 발표한다. ▪ 심사위원 자격 : 가야금병창 무형문화재의 예능보유자, 전국대회 대통령상(국무총리)수상자, 대학교수, 국악발전에 공이 큰 자 ▪ 심사기준 : 본 대회의 심사기준은 아래와 같다. ) 점수는 예선(최저 80점, 최고 99점), 본선(최저90점, 최고99점)으로 상․하한 점수를 규정한다. ) 스승 및 8촌 이내 심사위원 회피 등으로 인한 경연자의 점수합계는 채점한 심사위원의 평균점수를 제외한 심사위원수 만큼 더하여 합계점수를 산출한다. ◎ 가야금병창 악기의 연주 실력 및 표현, 복장등을 심사하며, 류파의 적정성을 본다. ▪ 경연순서 : 본 대회의 경연순서는 추첨을 통하여 정한다. ▪ 심사항목 : 박자(30%), 음정(30%), 공력/예술성(30%), 자세/연주태도(10%) ▪ 심사결과 공개여부 : 영상심사 본선 공개를 원칙으로 하며 결과 발표는 대회 종료 후 발표함. ▪ 심사방법 : 심사위원이 5명 이하일 경우에는 전체점수에 대한 총점제 방식을, 6명 이상일 경우에는 최상, 최하점수를 제외한 총점제 방식을 적용한다. 심사위원은 구성된 심사항목 및 배점에 맞게 점수를 부여해야 한다. 경연자별 심사평을 채점표에 간략하게 기록하여야 하고, 부문별 경연시간 내에 채점을 완료하여야 한다. 경연이 끝난 후 점수의 재조정은 명확한 실수 외에는 불가능하다. ▪ 심사결과 : 본 대회는 예선과 본선 모두 심사위원별 점수를 발표하며, 부문별 대회가 종료 후, 최대한 조속하게 발표하여 게시판에 게시한다. ▪ 수상자 결정 : 채점결과가 동점일 경우에는 연장자순으로 하고, 학생부(대학생 제외) 경연자가 동점일 경우에는 고학년순, 연장자순으로 결정한다. 경합일 경우에는 심사위원장이 결정한다. ▪ 수상자 결정 유보 : 심사위원회는 경연자에 대한 점수를 채점․발표한 결과, 훈격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훈격별로 시상을 유보할 수 있다. ▪ 여비지급 : 임원 및 직원이 직무 수행을 위하여 여행할 경우는 본규정에 따라 여비 지급한다. 여비는 철도운임, 선박운임, 항공운임, 자동차운임, 현지교통비, 숙박료, 식비 및 현지 활동비 8종으로 하며, 여행 일수에 따라 지급한다. ▪ 기타사항 : 본 대회의 진행상 심사과정 등에서 문제가 발생될 시에는 대회장을 중심으로 심사위원장과 위원들의 논의과정을 거쳐 원만하고 적절하게 해결하여야 하며, 이 규정에 기술하지 않은 사항은, 먼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침을 적용하고, 다음으로 관례에 따른다. ※ 대회요강 및 시상계획은 대회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음. ※ 21-09-10 13:0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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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대표축제 ‘화순 국화향연’ 2년 연속 취소전남 대표축제인 ‘화순 국화향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소됐다.화순군은 7일 축제추진위원회의 논의 결과 코로나19로부터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1 화순 국화향연’ 개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 델타 변이바이러스 급증,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3단계 4주 연장 등 코로나19 확산 양상을 고려한 결정이다.김태룡 화순군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등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축제를 준비해 왔으나 코로나19 안전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했다"며 "내년에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화순군은 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남산공원을 수놓을 국화꽃 관람은 진행할 예정이다.지난해에 이어 사전예약제, 시간당 관람 인원 제한, 한 방향 관람 동선 등 철저한 방역수칙 관리계획도 마련한다.화순 국화향연은 지난 2019년 관람객 60만을 돌파하며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모은 축제다. 2년 연속 전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화순군 관계자는 "비록 축제는 취소됐지만 남산공원 국화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분들이 안심하고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관리계획을 세우겠다"며 "내년에는 코로나 이후 바뀐 문화 향유 트렌드 등을 반영해 온라인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고 모든 세대가 소통하는 축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올해 상반기 한 차례 연기한 고인돌문화축제, 운주문화축제와 10월 중 개최 예정이던 적벽문화축제도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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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무형문화유산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이 주관하는 2021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다채롭게 경험하는 축제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유형 문화유산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기획한 무형 문화유산 공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전통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인류무형문화유산 원형과 이를 소재로 한 창작 공연을 비롯해 아동 대상 교육 프로그램, 체험 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행사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부 현장 공연과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흥미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에서 펼쳐진다. 9월 17일(금)부터 2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창작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 걸쳐 있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명절 나들이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같은 기간 국립중앙박물관 일원에서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 원형’을 위주로 한 공연 영상 촬영이 진행되며 이는 10월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은 관객이 전통문화유산의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문화 향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에서는 △종묘제례악 기획 공연 <종묘제례악 ‘반가운 만남 있어 노래하고 춤추다’>와 △국립중앙박물관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 - 故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을 연계한 특별 공연이 단연 눈길을 끈다. 종묘제례악은 음악과 춤, 노래가 모두 담긴 전통 예술의 정수로 2001년 유네스코 세계 무형유산에 최초 등재된 특별한 무형 문화유산이다. 하지만 종묘제례악은 일반 대중들이 평소 접하기 쉽지 않아 친숙하지 않고,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종묘제례악의 중요 부분을 극으로 만들어 배우들이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종묘제례악의 예술적 가치와 함께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제작돼 성인은 물론 아동, 청소년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9월 17일(금)~18일(토) 극장 용에서 공연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볼 수 있다. 또한 7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공개한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 - 故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과 연계한 특별 공연도 선보인다. 주요 전시 작품과 무형 문화유산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이미 전시를 본 관람객뿐만 아니라 관람 인원 제한으로 전시회를 찾지 못한 사람들도 풍성한 공감각적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국립중앙박물관, 국악방송 3개 기관의 공동 기획으로 제작되며, 공연은 11월 국악방송 TV를 통해 공개된다. 이밖에도 입과손스튜디오, The 광대, 연희공방 음마갱깽, 중앙국악관현악단 등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는 전통 예술 공연 단체들의 창작 공연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통 예술 명인들이 출연해 영산재, 가곡, 판소리, 남사당놀이, 농악, 아리랑 등 유네스코 등재 종목과 등재 예정인 탈춤까지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원형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국립중앙박물관의 문화재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담은 공연이 주는 감동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온라인 공연도 공개되니 현장에 오시지 못하는 많은 분이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 공연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상영회는 10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에서 공개된다. 공연 관련 상세정보 확인과 사전 예약 신청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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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화예술축제 ‘시詩, 피아노 선율에 스며들다’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배은주 상임대표)가 매년 주최하는 2021 장애인문화예술축제에서 정적인 문학이 동적인 문학으로 변화하는 문학낭독 쇼를 선보이고 있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올해 ‘詩, 피아노 선율에 스며들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詩, 피아노 선율에 스며들다는 2012년 미국 신시내티대학 박사과정에서 논문을 쓰던 중 뇌졸중으로 편마비를 앓게 된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과 11세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건호의 피아노에 스며든 이야기가 소개된다. 또한 △김종태 △이종형 △장진순 △한승완 △주치명 △권주열 △김명희 △김민수 △강동수 △김옥순 등 솟대시인 10명의 시낭송과 함께 안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맹문재 교수의 시평이 피아노 선율과 함께 가슴에 스며들 것이다. 방귀희 대표는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고품격 시 낭송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객에게 쉼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온라인 편성 일정은 9월 10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이지만 유튜브를 통해 언제든 다시 감상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