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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청 ' 비대면' 으로 시민치유 … 16 색 전시 공연 교육 프로그램 풍성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관에 들어갔 던 시민청을 '온택트' 방식으로 운영 재개하고 16개 비대면 문화예술 프로그램 < 웨이브 2020 시민청 >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월(담벼락미디어), 소리갤러리, 바스락홀 등 시민청 공간 곳곳에서 진행되는 미디어아트 전시(9작품) ▲공연(4작품) ▲교육(3개) 등을 영상으로 촬영해 네이버TV,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 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보다 많은 예술가들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안이 되고자 준비했다. 코로나 19 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난 2 월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 ‘ 서울시청 시민청 ’ 이 ‘ 온택트 ’ 방식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 온택트 (Ontact, On+Untact) : 비대면을 일컫는 ‘ 언택트 (Untact)’ 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 연결 (On)’ 을 더한 개념으로 ,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 서울시가 코로나 19 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16 개 비대면 문화예술 프로그램 웨이브 2020 시민청 을 네이버 tv,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 9 월 11 일부터 내년 3 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돼 안방 1 열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 서울시는 시민청 전시 공연장에서 미디어아트 전시와 콘서트를 진행하고 , 이를 영상으로 촬영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 교육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 우선 , 시민청 지하 1 층 , 66 개 모니터로 벽면을 감싼 미디어월 ( 담벼락 미디어 ) 에서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 미디어 아트 ’ 전시가 열린다 . 3D 서울지도를 도화지 삼아 인공지능 (AI) 기술이라는 붓으로 그려낸 2020 년 버전 < 서울제색도 > 가 눈길을 사로잡고 , 코로나 19 로 잊고 있던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줄 애니메이션 작품도 선보인다 . 12 개 스피커의 서라운드 시스템을 갖춘 소리전시 공간 ( 소리갤러리 ) 에서는 빅데이터와 예술을 접목해 도시의 재건축 과정을 소리 , 점 , 공간으로 표현하는 이색 전시가 열린다 . 코로나 이전 많은 시민들이 모여 공연을 즐겼던 시민청 바스락홀에서는 스트리트댄스 , 연극 , 뮤지컬 ,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린다 .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공연도 새롭게 시도된다 . 서울시는 '13 년부터 매년 예술 단체 개인에게 예술 창작을 지원해오고 있는 시민청 문화예술 공모사업 을 올해는 코로나 19 로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 온택트 ’ 방식으로 전환해 추진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 직접 공연장 전시장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코로나 시대 문화예술의 새로운 물결 (wave) 을 소개한다는 의미를 담아 웨이브 2020 시민청 으로 이름 지었다 . 시민청 문화예술 공모사업 은 ‘ 시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시민청 ’ 의 운영방향에 따라 전시 · 공연 · 교육 등 시민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 올해는 미디어아트 전시 (9 작품 ) 공연 (4 작품 ) 교육 (3 개 ) 3 개 분야 , 16 개 팀 선정에 총 398 팀이 지원해 평균 25: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디지털기술 중심의 미래와 진보된 시대의 빛과 그림자를 통해 급속하게 변화되는 삶의 모습을 조명하는 작품들이 포함됐다 . 우선 , 미디어아트 전시는 66 개 모니터로 된 미디어월인 ‘ 담벼락미디어 ’ 에서 6 작품 , 12 개의 스피커와 5 채널 스크린으로 구성된 ‘ 소리갤러리 ’ 에서 3 작품이 전시된다 . 향후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시민청이 재개관 되면 사전접수를 통해 오프라인 전시도 병행한다 . 담벼락미디어 : 첫 작품으로 10 월부터 코로나 19 로 사랑하는 사람과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애니메이션 < 2020 COVID19-LOVE STORIES > ( 정지숙 작가 ) 가 전시된다 . 전 세계적 재난 속에서 개인이 느끼는 불안과 모순을 다룬 회화영상 < 여섯 개의 북소리 > ( 장종완 작가 ) 는 12 월 ~1 월 전시된다 . 서울의 3D 지도와 AI 프로그래밍을 통해 서울을 새로운 산수화로 담아내는 < 서울 제색도 > ( 조영각 작가 ) 도 주목할 만하다 . 소리갤러리 : 홍나겸 작가의 < 잡음 展 - 지금 여기 , 다시 기억 > 은 코로나 19 이후 일상적인 만남에서 일어나는 잡음과 잡담이 얼마나 소중한지 , 그리고 그 소음이 사실은 ‘ 지금 ’ 을 살아내기 위한 ‘ 치열한 삶의 소리 ’ 임을 전한다 . 공연 분야는 매달 1 작품씩 총 4 개 작품이 시민청 바스락홀 무대에 오른다 . 첫 번째 공연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폐막공연과 ‘2012 코리아갓탤런트 ’ TOP3 에 오른 ‘ 애니메이션 크루 ’ 의 < 댄스커넥션 (Dance Connection) > 이 11 일 ( 금 ) 18 시 네이버 TV 등을 통해 공개된다 . 마지막 공연으로는 올 초 미국 케네디센터 단독공연을 마친 퓨전 국악 그룹 ‘ 악단광칠 ’ 의 < 인생 꽃 같네 > (12.11.) 를 선보일 예정이다 . 교육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 시민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 ‘ 최보결의 춤의 학교 ’ 의 < 춤추는 도서관 – 추자 · 놀자 · 크자 ! > (9.12.~10.31.) 는 초등학생 저학년 아이와 부모가 함께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자신이 느낀 감정을 몸으로 표현해보는 쌍방향 프로그램이다 . 공감능력과 사회성 창의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 예술교육연구소 행복자 ' 의 < 슬기로운 낭독생활 > (9.16.~11.11.) 은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내는 효과음으로 라디오드라마를 완성해 시각장애인에게 입체적인 소리를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 ' 모두를 위한 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 ' 의 < 기억과 목소리의 필름살롱 > (9.17.~11.12.) 은 읽기 , 쓰기 , 말하기 등을 통해 한국영화 100 년사와 미래를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 프로그램 및 시민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시민청 누리집 ( http://www.seoulcitizenshall.kr ) , 시민청 운영팀 ( ☎ 02-7395811/5816/5229) , 시민청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 코로나 19 로 전시 · 공연 산업이 침체된 상황에서 온택트를 통한 웨이브 2020 시민청 이 새로운 전시 공연 방식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 며 " 보다 많은 예술가들에게 예술 창작 기회를 주고 , 코로나 19 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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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신보와 ‘콘텐츠IP보증제도’ 신설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콘텐츠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IP의 활용성을 제고하고, 이종산업으로의 부가가치 창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이하 신보)와 협력해 ‘콘텐츠IP보증제도’를 신설한다. 콘진원 추천기업, 콘텐츠IP 사업화자금 보증한도 및 비율 등 우대받는다 ‘콘텐츠IP보증제도’는 콘텐츠IP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에 대해 콘텐츠IP 라이선싱 사업화자금 지원을 보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콘텐츠IP를 활용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으로서 콘텐츠IP 보유기업과 이용기업 모두 해당된다. ▲저작권 등 콘텐츠IP를 보유한 콘텐츠기업으로서 자사의 콘텐츠IP를 활용해 OSMU 콘텐츠(웹툰IP→드라마 등 장르 다변화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하는 기업 ▲저작권 등 콘텐츠IP를 보유한 콘텐츠기업이 자사의 IP를 활용한 라이선싱 제품(예, 문구, 의류 등)을 생산하고자 하는 기업 ▲저작권 등 콘텐츠IP를 보유한 콘텐츠기업이 자사의 IP를 활용한 서비스(예, 콘텐츠체험존 등)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콘텐츠IP 라이선싱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이종산업(제조, 서비스 등)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보증제도는 콘텐츠IP를 보유한 기업뿐만 아니라 콘텐츠IP를 이용하고자 하는 제조, 서비스 업종 등의 기업도 금융수혜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콘텐츠업계와 이종산업계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콘진원은 콘텐츠IP를 활용한 사업계획을 평가하여 일정등급 이상 받은 콘텐츠기업을 신보에 추천한다. 신보는 콘진원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보증심사를 진행해 사업화자금에 대한 보증상품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보증심사 시 콘진원 추천기업은 보증한도, 보증비율(90%), 보증료(최대 0.9%) 등우대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 추진 위해 ‘콘텐츠IP보증제도’ 출시, 정책금융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와 콘진원은 지난해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을 발표했고, 중점 추진과제로 콘텐츠산업 정책금융 확충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투융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콘텐츠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망기업에 대한 콘텐츠 분야 특화보증을 확대·개편하고, 22년까지 1,000억 원을 업계에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콘진원이 추진 중인 ‘콘텐츠기업 특화보증’은 콘텐츠 기획에서 제작, 사업화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자금을 지원하는 ▲문화콘텐츠기업보증제도와 수출과 해외진출 자금을 지원하는 ▲콘텐츠신한류보증제도로 나뉜다. 이에 더해 이번 ‘콘텐츠IP 보증제도’출시로 콘텐츠분야 내 기업보증 상품을 새롭게 마련하고, 정책금융 규모를 지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콘진원 정책본부 이양환 본부장은 "콘텐츠IP는 경제적 가치가 무한하고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돼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성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보증제도 출시로 콘텐츠IP를 기반으로 한 금융지원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콘텐츠IP보증제도’ 신청은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콘진원 정책금융팀(☏061-900-6263)과 사전 상담 후, 매월 1일부터 10일 오전 11시까지 콘텐츠가치평가시스템(assess.kocc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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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한국교육원] 2020교육문화축제, 9월 한국유학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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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접경지역민의 삶과 평화관광을 논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9월 16일(수) 오후 2시,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민의 삶과 평화관광’을 주제로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3회를 맞이한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정책토론회’는 2019년 3월부터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만들고, 정부·공공기관 및산업계, 학계, 민간이 함께 평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남북 분단 이후 역사의 질곡을 함께 겪어온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 미래 평화관광의 토대를 어떻게 구축해갈지 논의할 계획이다.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유동환 교수가 ‘공간스토리텔링 기반 평화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서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삶의 이야기와 평화관광’, ‘디지털콘텐츠와 평화관광’이라는 두 갈래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인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삶의 이야기와 평화관광 - 과거와 현재’에서는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류한조 교수가 ‘접경지역 주민 삶의 기록과 활용방안’을,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이야기로 기록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간해 온 ㈜올어바웃 박한솔 대표가 ‘비무장지대를 경험하는 새로운 움직임: 민북지역의 생활·역사·문화’를 발표한다. 이어 유동환 교수가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두 번째 주제인 ‘디지털콘텐츠와 평화관광 - 현재와 미래’에서는 장안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이금실 교수가 ‘관광 콘텐츠의 신기술 적용과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위지윅스튜디오 서태규 실장이 ‘오감으로 즐기는 비무장지대: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실감미디어 체험관 조성 사례’를 공유한다. 이후가천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이인재 교수의 진행으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마련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자 등 최소 인원만 현장에참석하고, 토론회 내용은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온라인 댓글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실시간 참가자는 영상회의 시스템 안정성을 위해 9월 13일까지 공식 웹사이트*와 토론회 사무국**을 통해 신청한 사람 중 선착순 200명으로제한한다. 토론회가 끝나면 누구나 자유롭게 토론회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도록, 이를 9월 중에 한국관광공사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평화관광의 현장인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주민의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평화관광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다양한 주체와 함께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정책토론회 공식 웹사이트(URL): dmzpeaceforum.com 정책토론회 사무국 연락처: 02-6953-4056 / ktoforu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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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 공연예술계를 위해 피해 보상 방안을 마련, 시행한다[보도자료 전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한문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예술계를 위해 피해 보상 방안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재확산으로 공연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문화예술인들의 생활고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계 전반의 생태계마저 붕괴될 위험에 놓여졌다. 이에 한문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공연 취소 시 피해 보상 방안을 추가적으로 수립하여 공연예술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문연에서 시행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추진과정에서 지역 문예회관이 공연 프로그램을 취소할 경우 연습과정을 포함해 참여 인력에 대해 최소 20%에서 최대 10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공연 준비과정에서 진행된 보험가입, 답사비, 취소수수료 등 사전 집행 건에 대한 내역을 제출하면 100% 피해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보상금은 한문연과 문예회관이 함께 부담한다. 지역 문예회관 상황에 따라 피해 보상 지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한문연 지원 비율 범위 내에서 피해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문연은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전국 문예회관과의 비상체제를 통해 지역 현황을 파악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대책 마련에 힘써왔다. 지난 7월에는 문예회관 및 예술단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코로나19 간담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논의하여 1차 대책방안(5. 6.)에서 한 단계 격상시킨 2차 대책방안(7. 9.)을 수립한 바 있다. 이승정 한문연 회장은 "코로나 안전지대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문연 및 전국 문예회관은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운영하는 데 총력을 다하여 현재까지 문예회관에서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한문연은 코로나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코로나 종식 후 문화예술 생태계가 정상적으로 회복될 때까지 많은 어려움과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문예회관 종사자 및 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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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Kay Inc. COVID-19 Support Efforts Target Disproportionately Effected Native American Populations Through the Indian Health Service NetworkEarlier this year, in an effort to help slow the spread of the COVID-19 pandemic and support frontline workers, Mary Kay Inc. announced it would donate nearly $10 million in monetary and distribution support in the communities where it operates around the globe. As the world continues to battle the virus, Mary Kay has expanded that commitment to over $10 million while also broadening its partnerships with support organizations and targeting those populations disproportionately affected by COVID-19. One such population is the Navajo Nation, which is experiencing some of the most COVID-19 cases per capita in the United States. Stretching 25,000 square miles of land across Arizona, New Mexico, and Utah, approximately 244,000 people call Navajo Nation home. The community has an infection rate higher than most communities and nearly 10,000 confirmed cases of COVID-19. "Big, sweeping efforts to help fight this virus are important—and impactful—but we also must focus in on our most vulnerable communities,” said David Holl, Chairman and Chief Executive Officer of Mary Kay Inc. "The countless stories of families affected in our country’s great Native American population are devastating. It’s our hope that organizations continue to support the Indian Health Service so frontline workers can safely stop the spread and provide care for those already affected by the virus.” Mary Kay has donated nearly 75,000 units of hand sanitizer to the Indian Health Service (IHS), an operating division within the 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IHS is responsible for providing direct medical and public health services to members of federally recognized Native American tribes and Alaska Native people. The network is the principal federal health care provider and health advocate for Indian people, providing a comprehensive health service delivery system for approximately 2.6 million American Indians and Alaska Natives who belong to 574 federally recognized tribes in 37 states. The donated hand sanitizer units were used to stock 26 hospitals, 59 health centers, and 32 health stations within the nationwide IHS network. The company also supplied hand sanitizer units to the Gallup Indian Medical Center (GIMC) to help support their efforts to create home hygiene care kits and promote health through educational materials. The GIMC Community Response team is standardizing the distribution of health promotion and hygiene materials at patient access points such as drive-through testing sites. Health promotion will be provided via in-person conversations with medical professionals and distribution of written information available in English and Navajo. "The Indian Health Service, along with our tribal and urban Indian organization partners, are delivering crucial services under extraordinary circumstances,” said IHS Director Rear Adm. Michael D. Weahkee. "Hand sanitizer is an important resource for stopping the spread of COVID-19. We are grateful for this donation and for all the donations that we are receiving from different sources. They make a real difference in our ability to better serve our communities and fulfill the IHS mission of raising the physical, mental, social and spiritual health of American Indians and Alaska Natives during this pandemic.” About Mary Kay One of the original glass ceiling breakers, Mary Kay Ash founded her beauty company more than 56 years ago with three goals: develop rewarding opportunities for women, offer irresistible products, and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That dream has blossomed into a multibillion-dollar company with millions of independent sales force members in nearly 40 countries. Mary Kay is dedicated to investing in the science behind beauty and manufacturing cutting-edge skin care, color cosmetics, and fragrances. Mary Kay is committed to empowering women and their families by partnering with organizations from around the world, focusing on supporting cancer research, protecting survivors from domestic abuse, beautifying our communities, and encouraging children to follow their dreams. Mary Kay Ash’s original vision continues to shine—one lipstick at a time. Learn more at MaryKay.com. About the Indian Health Service The IHS, an agency in the 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provides a comprehensive health service delivery system for approximately 2.6 million American Indians and Alaska Natives who belong to 574 federally recognized tribes in 37 states. Follow the agency via social media on Facebook, Twitter, and LinkedIn. View source version on businesswire.com: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0909005162/en/ 언론연락처: Mary Kay Inc. Corporate Communications marykay.com/newsroom +1 972.687.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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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케이, 인디언 헬스 서비스 네트워크 통해 코로나19 피해 심각한 아메리카 원주민 지원메리케이(Mary Kay Inc.)는 연초 코로나19 팬데믹 확산을 늦추고 일선 의료종사자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으로 전 세계에서 메리케이가 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에 약 1000만달러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전 세계가 여전히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가운데 메리케이는 기부 약정 규모를 1000만달러 이상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원기관과 제휴를 확대해 코로나19로 더 많은 피해를 입은 계층을 지원해 왔다. 나바호 지역 원주민이 대표적이다. 나바호 지역은 미국에서 인구 1인당 코로나19 환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에 속한다. 애리조나, 뉴멕시코, 유타를 가로지르는 2만5000평방마일 규모의 지역에 거주하는 원주민 수는 약 24만4000명에 이른다. 이곳 지역사회에서는 약 1만건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생해 다른 지역사회에 비해 높은 감염률을 기록하고 있다. 데이비드 홀(David Holl) 메리케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바이러스와 싸우는 데 도움이 될 과감하고 포괄적인 노력이 중요하며 또 실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최취약계층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메리카 원주민 커뮤니티에서 수많은 가정이 코로나19 피해를 입었다는 뉴스는 충격적”이라며 "여러 단체들이 인디언 헬스 서비스(Indian Health Service, 이하 IHS)를 계속 지원해 일선 의료 종사자들이 전염병 확산을 안전하게 근절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들을 돌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메리케이는 미국 보건복지부 내 운영부서인 IHS에 손 세정제 약 7만5000개를 기증했다. IHS는 연방 정부가 인정한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과 알래스카 원주민에 대한 직접 의료 및 공중보건 서비스 제공을 총괄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는 인디언 인구를 위한 연방 차원의 의료제공자 및 보건 활동가 역할을 하고 있으며 37개 주에서 연방 인정 부족에 소속된 아메리카 원주민과 알래스카 원주민 약 260만명에게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 전달 시스템을 제공한다. 메리케이가 기증한 손 세정제는 IHS 네트워크에 속해 있는 미국 전역의 26개 병원, 59개 의료센터, 32개 의료 스테이션에 비축됐다. 이와 함께 메리케이는 갤럽 인디언 메디컬 센터(Gallup Indian Medical Center, 이하 GIMC)에도 손 세정제를 기부해 가정용 위생관리 키트를 제작하고 교육 자료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있는 GIMC의 노력을 뒷받침했다. GIMC 커뮤니티 대응팀은 드라이브스루 검사소와 같은 환자 접점에서 건강 증진 및 위생 관련 자료 배포를 표준화하고 있다. 건강 증진 지원은 의료 전문가와의 대면 대화 및 영어와 원주민어로 작성된 서면 정보를 통해 이뤄진다. 마이클 D 위아키(Michael D. Weahkee) IHS 국장 후제독은 "인디언 헬스 서비스는 각 부족 및 인디언 기구 파트너들과 더불어 비상 상황에서 중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손 세정제는 코로나19 확산을 멈추는 데 중요한 자원”이라며 "메리케이의 손 세정제 기증과 다른 여러 기관에서 답지하고 있는 기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원주민 커뮤니티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팬데믹 기간에 아메리카 원주민과 알래스카 원주민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건강을 보듬는 사명을 완수할 역량을 높이는 데 이러한 지원이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메리케이(Mary Kay)는 초기 유리 천장을 뚫은 사람 중 하나인 메리 케이 애시(Mary Kay Ash)가 여성에 수익을 올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매혹적인 제품을 제공하며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세 가지 목표를 가지고 55년 전 미용 회사를 설립했다. 그 꿈이 실현돼 수백만명의 독립 판매원이 약 40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십억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메리케이는 미용과 첨단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건강 보조식품의 뿌리가 되는 과학 연구 투자에 힘 쏟고 있다. 메리케이재단(Mary Kay FoundationSM)을 통해 회사는 암 연구와 가정폭력 희생자들을 위한 보호시설에 7800만달러를 기부했다. 메리 케이 애시(Mary Kay Ash)의 ‘한 번에 립스틱 한 개(one lipstick at a time)’라는 독창적 비전은 오늘날에도 빛을 발하고 있다. 웹사이트(www.marykay.com) 참조. 인디언 헬스 서비스(Indian Health Service) 는 미국 보건복지부(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산하 기관인 IHS는 연방정부가 인정한 37개주 574개 부족(574 federally recognized tribes)에 속한 아메리카 원주민과 알래스카 원주민 약 260만명에게 포괄적인 의료서비스 전달 체계를 공한다.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링크드인(LinkedIn) 등 소셜미디어에서 IHS를 팔로우할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0909005162/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언론연락처: 메리케이(Mary Kay Inc.) 기업커뮤니케이션 marykay.com/newsroom (+1) 972-687-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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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개인 소유의 종이 문화재 살충·살균 완료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일반 국민이 소장하고 있는 종이류 문화재가 벌레나 곰팡이 등에 손상되지 않도록 사전신청을 받아 제공한 무료 훈증소독 서비스를 8월 31일 마쳤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지난 6월 22일부터 서비스 공고를 시작해 7월 31일까지 접수신청을 받은 서책, 회화 등 총 301점에 대해 무료 훈증소독 서비스를 했고, 이번 서비스에는 6명의 개인 소장자와 7곳의 사립 박물관 등이 참여하였다. 이번에 박물관의 무료 훈증소독 서비스를 받은 문화재 중에는 국가등록문화재에 등록 접수된 송암 박두성 한글 점자책 등 근현대 중요 문화재도 포함되었다. 이들 문화재들은 박물관 내부 훈증시설에서 4일에 걸쳐 훈증소독을 받았다. 문화재 훈증소독(燻蒸消毒)은 종이류 문화재와 보관 상자 등을 특별히 제작된 훈증고에 넣고 소독약품(가스)을 주입하면 살충·살균이 되면서 생물에 의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처리를 말한다. 훈증소독 처리 후 소장자들에게 방충·방제 약품과 관리 물품을 같이 제공했으며, 문화재 보관 관리와 취급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하였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정부혁신의 하나인 이번 훈증소독 서비스를 통하여 개인 소장자들을 직접 만나 문화재 관리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보관 관리에 대한 어려움도 파악하였다. 앞으로도 문화재에 대한 대국민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여 일반 국민이 소장한 문화재의 관리가 잘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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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쓸 땐 ‘이렇게’…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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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타운홀미팅 개최화성시(시장 서철모)와 화성시문화재단(대표 최형오, 이하 재단)은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화성시 문화예술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화성시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온라인 타운홀미팅*(이하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타운홀미팅은 공동체 자유토론방식, 시민이면 누구든지 참가하여 자기의사를 밝히며 투표로 결정하는 회의 방식이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토론사이트(https://townhall.kr/m/1125)를 통해 진행된다.심도 깊은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단계별 토론회 진행된다, 타운홀미팅은 보다 실질적인 결과 도출을 위해 ‘의제제안’과 ‘의제논의’로 나누어 진행된다. ‘의제제안’에서는 그동안 화성시민이 생각해왔던 화성시 문화예술의 현주소를 이야기하고, 추후 화성시 문화예술을 위한 과제를 제안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단계에서는 참여자들의 토론을 통해 ‘의제논의’에서 심층적으로 다루어야 할 안건을 선정한다. 이전 단계에서 선정된 안건을 본격적으로 숙의하는 ‘의제논의’에서는 안건을 ‘사람’, ‘활동’, ‘공간’ 등 문화예술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를 주제로 분류해 논의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찬성 또는 반대 의견을 제시하여 추후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 가능한 안건을 도출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한 시공간 초월 시민 토론회, 누구나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 제시 가능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타운홀미팅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가인원을 200명으로 한정하며, 참여를 위한 사전등록은 9월 4일(금)부터 16일(수)까지 화성시문화재단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온라인 참가등록신청서(http://naver.me/xKJ3WEYE)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등록자에게는 타운홀미팅 설명 자료를 보내어 참여에 무리가 없도록 이해를 도울 것이며, 토론 참여자에게는 참여도와 의제 선정 여부에 따라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문화예술 생태계에 맞는 중장기적 비전 수립 및 정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는 실제 생활하고 이용하는 화성시민의 의견이 매우 중요하다. 시민 스스로 안건을 제시하고 숙의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향후 화성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 개요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화성시문화재단 기획홍보팀 차영은 대리 031-8015-8112 사전등록 신청 031-8015-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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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한국어 진흥기반 조성 및 확산전 세계인들이 한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한국어 학습 지원 확대한다. 세종학당 지정 ’20년 213개소→’21년 235개소, 비대면 학습 지원 강화하고, 신남방·신북방 지역 대상 한국어 확산 기반 현지화 신규 추진한다. 쉬운 우리말 쓰기 확산을 통한 대국민 소통 강화한다. 학술용어 및 공공기관 어려운 용어 정비, 외국어 새말에 대한 쉬운 우리말 제공 확대, 언론사 등을 통한 쉽고 바른 우리말 쓰기 홍보 등 추진한다.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특수언어 거대자료(빅데이터) 구축으로 언어 사용환경 개선한다. 한국어-외국어, 한국어-점자 말뭉치 구축 신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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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내년도 예산안 6조 8,273억 원 편성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9월 1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1년 정부 예산·기금 운용계획안 중 문체부 예산안은 총 6조 8,273억 원으로 올해 대비 총 3,470억 원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삶을 살아갈 국민들의 안정적인 문화생활을 위해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했고, 문화예술·콘텐츠·관광·체육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업계의 조기 회복을 지원하는예산을 대폭 반영했다. ▲ 온라인 실감형 한국대중음악(K-pop) 공연제작 지원(290억 원), ▲ 디지털 인문뉴딜(11억 원), ▲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49억 원), ▲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지원(20억 원), ▲ 예술인 창작안전망 구축(524억 원), ▲ 관광산업 융자지원(6,000억 원) ▲ 스포츠산업 금융지원(1,192억 원)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올바른 국어 사용 및 한글을 통한 한류 확산, 콘텐츠 정책금융 확대를 통한 투자 활성화와 해외 수출 기반 조성, 모두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열린 관광환경 조성과 관광기업의 혁신적인 성장,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 ▲ 한국어 진흥기반 조성·확산(894억 원), ▲ 문화콘텐츠 투자활성화(283억 원), ▲ 위풍당당콘텐츠코리아펀드 출자(1,278억 원), ▲ 관광산업 인재 발굴 및 전문역량 강화(108억 원),▲ 국내관광 역량 강화(421억 원), ▲ 관광사업 창업지원 및 벤처 육성(751억 원) < 2021년 문체부 부문별 예산안 편성 현황 > (단위: 억 원 / %) 구 분 ’20년 본예산 ’21년 정부안 전년 대비 증감 예산액(A) 비 중 예산액(B) 비 중 증감액(B-A) 증가율 합 계 64,803 100.0 68,273 100.0 3,470 5.4 문화예술 21,213 32.7 21,832 32.0 619 2.9 콘텐츠 9,650 14.9 10,470 15.3 820 8.5 체 육 16,961 26.2 17,491 25.6 530 3.1 관 광 13,491 20.8 14,859 21.8 1,368 10.1 기 타 3,488 5.4 3,621 5.3 133 3.8 부문별로 살펴보면 문화예술 부문에 ▲ 한국어 진흥기반 조성·확산(894억 원),▲ 예술의 산업화 추진(146억 원), ▲ 함께누리 지원(205억 원) ▲ 재외 한국문화원 운영(928억 원),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1,397억 원) 등을 포함해 올해 예산 대비 619억 원이 증가한 2조 1,832억 원을 편성하였으며,이는 부문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콘텐츠 부문에는 ▲ 음악산업․대중문화산업 육성(542억 원), ▲ 게임산업육성(650억 원), ▲ 위풍당당콘텐츠코리아펀드(1,278억 원), ▲영화제작 지원(482억 원), ▲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393억 원), ▲ 콘텐츠 분야 연구개발(R&D) 사업(893억 원) 등 올해 예산 대비 8.5% 증가한 1조 470억 원을 편성하여 부문 총액 1조 원을 돌파했다. 체육 부문에는 ▲ 스포츠산업 금융 지원(1,192억 원), ▲ 국제대회 국내 개최지원(182억 원), ▲ 스포츠산업 활성화 지원(601억 원), ▲ 스포츠윤리센터 운영(45억 원), ▲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2,725억 원), ▲ 스포츠산업 연구개발(R&D, 221억 원) 등을 포함해 올해 예산 대비 530억 원이 증액된 1조 7,491억 원을 편성했다. 관광 부문에는 ▲ 관광산업 융자 지원(6,000억 원), ▲ 관광사업 창업 지원 및벤처 육성(751억 원), ▲ 도시관광 및 산업관광 활성화(399억 원), ▲ 스마트관광활성화(246억 원), ▲ 고품질 관광기반 조성(167억 원), ▲ 한국관광콘텐츠 활성화(204억 원) 등을 포함해 올해 예산 대비 10.1%가 증가(1,368억원)한1조 4,859억 원을 편성했다. 문체부는 앞선 중점 사업을 포함해, ①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과 문화’ 준비, ② 기초예술 역량 강화 등 문화예술 향유 기반 조성으로 국민행복 기여, ③ 신한류 확산 및 연관 산업 동반수출을 통한 국가 경제성장 견인, ④ 한국어·한국문화 교류 확대 및 국제스포츠대회 지원으로 문화선진국 위상 제고라는 4가지 기조와 아울러, 문화 부문 한국판 뉴딜 추진을통한 선도형 문화산업 육성을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 문체부 2021년 예산안 편성기조 및 주요 사업 >> 1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과 문화’준비 ◆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는 온라인 비대면 문화콘텐츠 확산 코로나19 이후 공연장 등 현장 중심의 예술창작 활동과 문화소비는 위축되고 있으나, 온라인에서의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비대면 환경 중심의 문화콘텐츠 사업 예산이 대폭 확대된다. 비대면 예술창작과 예술 향유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온라인 예술콘텐츠 제작’ 사업을 지원(900명)한다. 학교·사회 문화예술교육도 현장 수요에 기반한 온라인·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촉발된 환경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형태의 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예술의 지평을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21년 안) 49억 원(신규) *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지원: (’21년 안) 20억 원(신규) 대중음악 분야에서는 ‘온라인 실감형 한국대중음악(K-pop) 공연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공연 전용 스튜디오를 조성하여, 대형 기획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비대면 공연이 중소 기획사를 포함한 대중음악계 전반으로확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온라인 실감형 한국대중음악(K-pop) 공연 제작 지원: (’21년 안) 290억 원(신규) 스포츠 분야에서는 영세한 스포츠 기업들이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고 새로운 환경에 대비하도록 ‘비대면 스포츠 시장 육성’ 사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비대면 스포츠 융합인력 1,000명을 양성하고, 660개 스포츠시설을비대면 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비대면 스포츠 시장 육성 사업: (’21년 안) 39억 원 ◆ 문화예술·콘텐츠·체육·관광 등 피해 산업 생태계 회복 지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문화콘텐츠·관광·스포츠 산업 생태계 회복 지원을 위한 예산도 대폭 증액했다. 중·저예산 한국영화 대상으로 투자하는 모태펀드 영화계정의 출자 금액을 240억 원에서 내년도350억 원으로 확대해 다양하고 참신한 영화들이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영화제작 지원 투자·출자: (’20년) 240억 원 → (’21년 안) 350억 원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 현장에 대한 융자 지원을확대한다. 여행업·호텔업 등 관광업계 자금 지원을 6,000억 원으로 늘리고, 소규모 관광사업체 대상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도 약 500억 원 규모로시행한다. 민간 체육시설업체 운영, 설비자금 등을 지원하는 ‘스포츠산업 융자’ 사업은 ‘20년 662억 원에서 ’21년 1,062억 원으로 늘려 산업 경쟁력을강화한다. * 관광산업 융자 지원: (’20년) 5,500억 원 → (’21년 안) 6,000억 원 * 스포츠산업 융자: (’20년) 662억 원 → (’21년 안) 1,062억 원 ◆ 코로나19 고용충격 대응을 위한 일자리 확대 코로나19로 문화·체육·관광 현장의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도록 11,606개, 949억 원의 일자리 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올해 대비 1,294개의 일자리가늘어날 예정이다. 학예사 등 박물관 전문인력, 생활체육지도자, 문화관광해설사 등 직접일자리 사업에 787억 원을 편성했고, 마이스(MICE)산업, 게임산업 등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지원 예산도 계속 지원한다. 이외에도 여성 어르신이 유아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할머니’ 사업을 124억 원(4,130명)으로 증액하고, 근현대 기록유산(문서, 사진 등)을 수집하는 ‘국학진흥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신규로 편성했다. 만 34세 이하 문화예술 전공자를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으로 채용하는 예산도 확대해, 실무 경험·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예술계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20년) 850억 원 → (’21년 안) 949억 원 - 전통이야기 계승 및 활용: (’20년) 105억 원 → (’21년 안) 124억 원 - 국학진흥 어르신 일자리 창출: (’21년 안) 10억 원(신규) - 예술인력 육성: (’20년) 145억 원 → (’21년 안) 212억 원 2 기초예술 역량 강화 등 문화예술 향유 기반 조성으로 국민행복 기여 ◆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및 국민문화향유 확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지원 금액을 개인별 연간 10만 원으로 1만 원 인상한다. 또한, 소외계층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전년 대비 12,450명이 늘어난 72,000명에게 지원한다. * 통합문화이용권: (’20년) 1,033억 원 → (’21년 안) 1,261억 원(177만 명) *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20년) 277억 원 → (’21년 안) 339억 원(7만 2천명)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반다비 체육센터)의건립을 지속 추진(신규 30개소, 누적 83개소)하고, ‘장애인 체력인증센터’를 2개소 확대(신규 2개소, 누적 10개소)하며, 소외 지역을 방문해 체력측정ㆍ스포츠체험 등을 제공하는 ‘장애인 스포츠버스’ 시범사업을 신규로 시작한다. * 생활밀착형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20년) 630억 원 → (’21년 안) 840억 원 * 장애인체력인증센터: (’20년) 13억 원 → (’21년 안) 17억 원 * 장애인 스포츠버스: (’21년 안) 5억 원(신규) 또한 기업 내 자유로운 휴가 문화 조성을 위해, 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휴가비를 적립하면 정부가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을’21년에는 중소기업 근로자 등 10만 명을 대상으로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 근로자 휴가 지원: (’20년) 85억 원 → (’21년 안) 110억 원(10만 명) ◆ 예술인 기초예술 창작 및 장애예술인 지원 확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공연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국립예술단체별로 ‘특성화 사업’을 신규 추진해, 침체된 공연시장을 활성화하고, 안정적 일자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 특성화 사업: 디지털시대 공연 창작, 유료형 온라인 기반 구축, 한국적 공연콘텐츠 개발 및 기초 예술사업 확대, 청년음악가 지원, 발레꿈나무 육성지원 등 장애인 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함께누리 지원’ 예산을 대폭 증액(89억 원,79%)하여 장애예술 공연장을 조성하고, 장애예술단 창단 지원 등 민간기업의장애예술인 고용을 촉진하여 일자리도 확대할 계획이다. * 함께누리 지원: (’20년) 116억 원 → (’21년 안) 205억 원(89억, 79% 증액) ◆ 문화·관광 향유 기반시설 및 생활형 체육시설 지속확충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국민행복에 기여한다. 전국 13개 국립지방박물관을 역사와 지역성을 반영한고유 브랜드로 특성화하는 ‘지방박물관 브랜드 육성’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로써 국립지방박물관의 지역 대표 문화기관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한다. 이에 더해 지역 소재 공립 박물관·미술관을 관람객이 능동적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박물관·미술관’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4차 산업시대 정보기술 활용 및 디지털 미디어 확산을 위해 전국 도서관에미디어 창작공간(90개소, 22억 원)을 조성하고, 비대면 서비스 일환으로 지하철역 등에 무인 대출반납시스템(U-도서관)을 20개소 설치한다. * 지방박물관 브랜드 육성 (’21년 안) 179억 원(신규) - 13개 지방박물관의 브랜드: (경주) 신라문화, (광주) 아시아 도자문화, (전주) 선비문화,(대구) 복식문화, (부여) 사비 백제, (공주) 웅진 백제, (진주) 임진왜란, (청주) 금속공예, (김해) 가야 문화, (제주) 섬 문화, (춘천) 정신문화, (나주) 독널 문화, (익산) 고대 사원 *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21년 안) 82억 원(신규) (80개관 1억 원 지원) * 스마트 도서관 구현: (’20년) 10억 원 → (’21년 안) 50억 원 지역별 문화․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들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21년에 제2차 문화도시를 지정하여 문화 중심의 지역 발전 토대를 강화해 나간다. 또한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은 ’20년 1월, 총 5개 도시가 선정되었으며, 도시별로 수립되는 기본계획에 따라 ’21년부터 콘텐츠 개발, 관광 기반 및 서비스 개선 등의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문화도시 조성: (’20년) 100억 원 → (’21년 안) 184억 원 * 관광거점도시 육성: (’20년) 159억 원 → (’21년 안) 383억 원 - 관광거점도시 선정: 국제관광도시(부산), 지역관광거점도시(강릉, 전주, 목포, 안동) 공공체육 기반시설 확충으로 누구나 손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 건립 예산도 확대한다. 내년에는 수요자 중심의 생활권형 국민체육센터를 더욱 확충하고, 국민들의 이용 선호도가 높은 생활밀착형(수영장 포함) 국민체육센터를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 국민체육센터 건립 : (’20년) 2,553억 원 → (’21년 안) 2,725억 원 - 생활밀착형 등 국민체육센터 건립 (’20년 258개소 → ’21년 274개소) -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설 조성 지원(393억원) 3 신한류 확산, 미래먹거리 육성 등을 통한 국가경제성장 견인 ◆ 한류콘텐츠 다양화, 연관산업 동반성장으로 신한류 진흥 추진 ‘신한류’는 문화 분야뿐만 아니라 소비재・서비스 등 연관산업 분야에서 국가경제성장을 견인할 신성장동력인 바, 범정부한류협력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지난 7월 발표한 ‘신한류 진흥정책 추진계획’의 3가지 전략에 따라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편성하였다. 재외공관(10개소)과 연계해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해외예술가와협업해 한국적 가치를 담은 대표 ‘공연콘텐츠 개발 및 공연지원’ 사업 등으로 ‘한류 콘텐츠의 다양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류로 연관 산업 견인’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감형 기술을 활용한한류 관광자원 체험과 홍보를 지원하는 등 한류관광 활성화 지원을 확대한다. 한류 콘텐츠의 단계별 해외진출과 연관 산업 마케팅 지원도 확대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한류 확산의 토대 형성’을 위해 현지에서 파급력 있는 ‘한국문화 종합행사’를 주요 거점도시별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주요 한류 소비 지역인 신남방・신북방 국가의 문화를 국내에 소개하고, 이들 국가의 대중문화예술인 초청 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함으로써지속가능한 쌍방향 문화교류의 기초를 다져나간다. * 한류협력위원회(’20년 2월~): 문체부 장관 주재 13개 관계부처, 12개 공공기관 참여 ** 신한류 확산 관련 주요 사업 - 전통문화 해외거점 조성: (’21년 안) 10억 원(신규) - 전통·현대 융합 한류 공연콘텐츠 개발지원: (’21년 안) 16억 원(신규) - 한류관광 활성화: (’20년) 62억원 → (’21년 안) 90억 원 - 문화콘텐츠 국제협력 및 수출기반조성: (’20년) 323억원 → (’21년 안) 342억 원 - 재외문화원 한국문화제 개최: (’21년 안) 80억 원(신규) - 동반성장 디딤돌 및 신한류 문화다리 사업: (’21년 안) 25억 원(신규) ◆ 인공지능·실감콘텐츠, 연구개발 지원으로 미래먹거리 육성 5세대 통신 상용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음악․게임․영상등 문화콘텐츠와 인공지능, 위치기반 서비스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실감콘텐츠를 문화콘텐츠 성장동력으로 지속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게임 분야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신기술 기반 게임제작 활성화와콘솔 및 아케이드 시장 구축을 위해 ‘게임 제작지원’ 사업을 지원하여 한국(K)-게임의 경쟁력 강화 및 중소기업 성장을 도모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높아진 비대면 문화수요를 감안해 ‘문화예술 실감서비스 기술개발’도 새롭게 지원해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문화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실감콘텐츠 기술을 육성할 예정이다. * 인공지능·실감콘텐츠 등 미래먹거리 사업 -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확산 기반 조성: (’21년 안) 55억 원(신규) - 5세대 통신(5G) 위치 기반 실감서비스 개발 지원: (’21년 안) 54억 원(신규) - 게임산업 제작지원: (’20년) 127억 원 → (’21년 안) 242억 원 - 문화예술 실감서비스 기술 개발 : (’21년 안) 52억 원(신규) 문체부 연구개발 편성예산안은 1,129억 원으로 최초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체육 분야는 ‘지역사회기반 장애인 재활운동 서비스 기술개발’, ‘비대면 스포츠 서비스 핵심 기술개발’ 등 첨단기술 기반 스포츠산업 육성을신규로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 문체부 연구개발(R&D) 예산 : (’20년) 955억 원 → (’21년 안) 1,129억 원 ◆ 분야별 정책금융 및 산업 육성 지원으로 성장동력 확보 콘텐츠산업의 제작·유통 활력 제고를 위해 투·융자 정책금융 지원이 확대된다. 모태펀드 문화계정의 출자예산 확대와 문화산업 완성보증 계정 출연금도 증액했다. 방송영상콘텐츠 분야는 실감형 콘텐츠 및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특화콘텐츠 제작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관련 업계와 협업을 통해 국내 방송영상콘텐츠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어 재제작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 모태펀드 문화계정 출자: (’20년) 1,130억 원 → (’21년 안) 1,278억 원 * 문화산업 완성보증 출연: (’20년) 200억 원 → (’21년 안) 250억 원 *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20년) 285억 원 → (’21년 안) 393억 원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관광기업 육성을 위해기업의 혁신적인 전환과 성장, 해외 진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스포츠 창업 지원’ 사업과 ‘스포츠 중소기업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높은 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 관광사업 도약 및 성장 지원: (’20년) 108억 원 → (’21년 안) 172억 원 * 스포츠산업 활성화 지원: (’20년) 556억 원→ (’21년 안) 601억 원 4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국제스포츠대회 지원으로 문화선진국 위상 제고 ◆ 신남방·신북방 지역 한국어 교류확대 및 쉽고 바른 우리말 쓰기 확산 우리나라의 문화자원인 ‘한국어’ 세계화로 문화 위상 제고를 도모한다. 신남방·신북방 지역에서 한국어교원, 현지어-한국어 통‧번역 인력을 육성한다.올해 최초로 200개소를 돌파한 세종학당은 내년에는 235개소로 늘어난다. * 세종학당: ’20년 213개소(신남방·신북방 81개소) → ’21년 235개소(신남방·신북방 92개소) 대외적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는 한국어를 바르게 가꾸기 위한 국내 대상언어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박양우 장관 취임 이래 문체부 중점 사업으로추진하고 있는 공공언어 개선 사업을 통해 국내 신문사, 방송사 등과 함께 쉬운 우리말 쓰기 홍보를 확대하고, 공공기관의 어려운 용어 개선 및 전문용어(학술용어) 정비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쉬운 우리말 쓰기: (’20년) 35억 원→ (’21년 안) 50억 원 ◆ 주요 국제스포츠대회 참가·개최·유치 지원 성과 창출 국제스포츠대회 지원을 통한 스포츠강국 위상을 제고한다. 올해 유치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준비 예산 및 ‘2022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지원 예산을 편성했으며, 주요 국제경기대회의 안전한 국내 개최 지원 예산도 확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연기된 ‘2020 도쿄하계올림픽·패럴림픽’에 우리나라 대표선수단이 안전하게 참가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있도록 방역을 포함, 종목별 특별훈련, 집중관리팀 운영 등을 지원한다. *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지원: (’21년 안) 40억 원(신규) ** 국제대회 국내개최 지원(종목별, 지자체 개최 등 약 50개): (’20년) 91억 원 → (’21년 안) 97억 원 ◆ 국제교류 확대 및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통한 국가이미지 향상 수교 계기 문화행사, 상호문화교류의 해 추진, 미래혁신 포럼 등 문화를 통해 국가 간 우호 증진 및 신뢰를 구축하고, 문화 분야 공적개발원조 사업을통해 국제사회 공여국으로서 국가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 문화예술 창작자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재외문화원 어울림 문화교류 사업(프로젝트)’과 재외 한국문화원의 내외부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영상으로 한국의 미디어예술과 문화를 소개하는 ‘미디어예술 활용 한류 확산’사업으로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접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 수교 계기 문화행사 및 상호문화교류의 해 : (’20년) 58억 원 → (’21년 안) 67억 원 * 재외문화원 어울림 문화교류 프로젝트 : (’21년 안) 13억 원(신규) * 미디어예술 활용 한류 확산 및 국가이미지 제고: (’21년 안) 100억 원(신규) 아울러, 국내외 태권도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태권도원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하는 ‘태권체험’을 운영하고, 세계태권도연맹(WT)이 승인하는 국제적 규모의 태권도 대회를 정례 유치해 태권도 모국으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 태권도 관광 육성: (’21년 안) 10억 원(신규) 5 문화 부문 한국판 뉴딜 추진을 통한 선도형 문화산업 육성 ◆ 디지털, 그린, 안전망 강화 분야 51개 과제, 3,145억원 반영 문체부는 「한국판 뉴딜」(7.14, 제7차 비상경제회의)정책 기조에 맞춰, ▴실감·융합콘텐츠 등 디지털뉴딜 분야 과제 47개, ▴친환경 생활 SOC 구축 등 그린뉴딜 분야 과제 2개, ▴예술인 고용보험 도입 등 안전망 강화 분야 과제 2개를 포함, 총 51개 세부과제(제도개선 과제 포함)를 발굴하였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 수요 급증*, 5세대 이동통신(5G)·인공지능(AI)·실감기술 등첨단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대전환‘ 등에 대응하기 위한 문화 부문’디지털 뉴딜‘ 과제를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 온라인/모바일 콘텐츠 이용비율:(사회적 거리두기 이전)54.8%→(기간 중) 69.1%(출처) 문체부는 ① 5세대 이동통신(5G)를 기반으로 증강·가상현실(AR·VR),홀로그램 등 실감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15개 세부과제, ‘21년 1335억원), ②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등 4차 산업혁명과 문화 분야를 접목하는 융합콘텐츠도 개발 및 확산을 추진한다.(10개 세부과제, ‘21년 521억원) 또한③ "방역과 일상의 공존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부문의 비대면 서비스를지원하고(14개 세부과제, ’21년 521억원), ④ 언어 말뭉치 빅데이터·관광 빅데이터 등문화 부문의 데이터 기반을 구축(8개 세부과제, ’21년 301억원)한다. 마지막으로 ⑤ 국민체육센터, 공립문화시설 등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 SOC)친환경 혁신을 도모하고,(총 2개 과제, ’21년 393억원), ⑥ 장애인 대체자료 제작 등 문화 부문 안전망 강화(총 2개 과제, ’21년 74억원) 또한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문체부 작년과 달라지는 주요 사업 목록 >> 분야 사업명 담당자 쪽 전체 문화부문 한국판 뉴딜 사업 오종석 044-203-2279 별첨 전체 문체부 분야별 지표의 변화 이동준 044-203-2233 1 문예-1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 이하영 044-203-2518 2 문예-2 한국어 진흥기반 조성 및 확산 최혜연 044-203-2532 3 문예-3 장애예술인 지원 확대 박상희 044-203-2724 4 문예-4 예술인력육성 지원 확대 조민규 044-203-2714 5 문예-5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지원 박효진 044-203-2766 6 문예-6 문화도시 조성 확대로 지역문화 자생력 강화 이은주 044-203-2607 7 문예-7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 K-도서관 구현 고재철 044-203-2612 8 문예-8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김민호 044-203-2643 9 문예-9 재외한국문화원을 통한 한국문화 홍보 기능 강화 원경덕 044-203-3327 10 콘텐츠-1 미래를 선도하는 실감 콘텐츠 산업 육성 조원정 044-203-2416 11 콘텐츠-2 온라인 실감형 케이팝(K-Pop) 공연 제작 지원 조영권 044-203-2464 12 콘텐츠-3 콘텐츠기업 투·융자 지원 확대 최은상 044-203-2425 13 콘텐츠-4 세계 게임을 선도하는 한국 게임산업 육성 배승환 044-203-2442 14 콘텐츠-5 영상전문투자조합 출자 확대 최영주 044-203-2432 15 콘텐츠-6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박성욱 044-203-3236 16 체육-1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박성필 044-203-3136 17 체육-2 스포츠산업 융자 김지은 044-203-3157 18 체육-3 비대면 스포츠 시장 육성 김지은 044-203-3157 19 체육-4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정현자 044-203-3124 20 체육-5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박성필 044-203-3136 21 체육-6 스포츠윤리센터 운영 김구환 044-203-3117 22 체육-7 태권도 관광객 유치 확대 이동희 044-203-3165 23 체육-8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스포츠버스 운영 허권 044-203-3179 24 관광-1 관광한국 실감콘텐츠 제작 정영균 044-203-2855 25 관광-2 관광산업 융자지원 확대 변상봉 044-203-2821 26 관광-3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확대 장새미 044-203-2816 27 관광-4 열린관광환경 조성 확대 장새미 044-203-2816 28 관광-5 지역 관광거점 육성 조상훈 044-203-2893 29 관광-6 관광기업 혁신 성장 및 해외 진출 기반 마련 민창기 044-203-2865 30 관광-7 지역 특화형 숙박시설 조성 윤숙일 044-203-287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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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우울증…마음 건강 챙겨주는 정책 어디 없나요?코로나 우울증 급증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국가 트라우마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이뤄진 코로나19 관련 우울증 상담 건수는 총 37만 4221건” 불안하고 힘든 당신의 마음 국가가 안아 드릴게요~#1.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재난이나 사고의 경험으로 불안하고 힘드신가요? 충격을 해소하는 정신건강증진 및 심리회복지원 상담을 받아보세요. • 지원대상 : 재난경험자 • 지원내용 : 심리적 피해 완화 장담 3회기 • 지원신청 : 17개 시·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https://www.redcross.or.kr/voluntary/recovery_support.do)#2.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셨나요? 심리적으로 힘든 일을 겪고 있다면 전문 상담사를 선택해 상담과 코칭을 받아 봐요. • 지원대상 : 상시 근로자 수 300인 미만 중소기업 또는 그 소속 근로자 • 지원내용 : 직무 스트레스, 정서 문제 등 원하는 상담사를 선택 상담 가능 • 지원신청 : 근로복지넷 > 근로자지원 프로그램 (https://www.workdream.net)#3. 트라우마 회복 패키지 힘들었던 상황이 계속 머릿속을 맴도나요? 트라우마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평가, 치료, 관리하는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아 보세요. • 지원대상 : 재난을 경험한 이후 일상생활이나 직업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 • 지원내용 : 마음건강 심층평가, 트라우마 회복 프로그램, 사후 관리 • 지원신청 : 국가트라우마센터 (☎ 02)2204-1437~9)#4. 청소년 전화 1388 가족이나 친구로 인해 힘들거나, 중독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다면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찾아주세요. • 지원대상 :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 지원내용 : 사이버(인터넷 채팅) 상담, 전화 상담 • 지원신청 : 1388 전화 상담, #1388 문자 상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1388 친구 맺기 후 상담, www.cyber1388.kr에 접속 후 채팅방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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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가장 이른 간행본,‘삼국유사 권4~5’국보로 승격 지정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보물 제419-3호 ‘삼국유사 권4~5’를 국보 제306-4호로 지정하고, ‘장용영 본영 도형 일괄’, ‘경주 남산 장창곡 석조미륵여래삼존상’, ‘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및 복장유물’, ‘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복장전적’ 3건, ‘공주 갑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 및 복장유물’, ‘공주 갑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 복장전적’ 등 총 8건은 보물로 신규 지정하였다. 보물에서 국보로 지정된 국보 제306-4호 ‘삼국유사 권4∼5’는 부산 범어사 소장본으로, 총 1책이며 전체 5권 중 권4∼5만 남아 있다. 범어사 초대 주지를 역임한 오성월(吳惺月, 1865∼1943)의 옛 소장본으로 1907년경 범어사에 기증된 것으로 전해진다. *『삼국유사』: 고려 일연(一然) 스님이 1281년(고려 충렬왕 7년) 편찬한 책으로, 고조선부터 삼국시대의 역사·문화에 관한 설화 등을 종합했다는 점에서 한국 고대사 연구의 보고(寶庫)로 알려져 있음. 처음 간행한 시기나 간행 여부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으나, ▲일연스님이 입적(入寂)하기 전 간행했다는 설 ▲1323년(고려 충숙왕 10년)경의 무극(無極)이 간행했다는 설 ▲1394년(태조 3년) 경 경주부사 김거두(金居斗)가『삼국사기』를 중간(重刊)하면서 함께 간행하였다는 설 등이 있음. 고려시대 판본은 알려지지 않았고 현존하는 가장 이른 판본은 1394년 경 판각된 조선 초기 판본임 현재 같은 계열의 판본으로 알려진 국보 2건(국보 제306호(송은본), 국보 제306-3호(파른본)과 비교할 때 범어사 소장본은 비록 완질(完帙)은 아니지만 1394년 처음 판각된 후 인출(印出) 시기가 가장 빠른 자료로서 서지학적 의미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기존 지정본에서 누락된 제28∼30장을 보완할 수 있는 유일한 자료이자, 1512년(중종 7년) 간행본의 오탈자를 확인할 수 있어 현재까지 알려진 삼국유사 판본에 대한 교감(校勘)과 원판(原板) 복원을 위한 자료로서 역사·학술적인 중요성이 크다. * 교감(校勘) : 같은 종류의 여러 책을 비교하여 차이나는 것들을 바로잡음 * 송은본: 송은 송석하 구장본 / 파른본: 파른 손보기 구장본 아울러 범어사 소장본은 서체, 규격, 행간(行間) 등에 있어 후대인 1512년 간행된 판본과 밀접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다른 지정본과 더불어 조선 초기 판본을 복원할 수 있는 자료이고, 단군신화(檀君神話)를 비롯해 향찰(鄕札, 신라식 음운 표기방식)로 쓴 향가(鄕歌) 14수가 수록되어 있어 우리나라 고대 언어 연구에도 많은 참고가 된다. ‘삼국유사 권4∼5’는 현존하는 동종 문화재 가운데 가장 빠른 인출본이자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기타 지정본의 훼손되거나 결락된 내용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 종교·역사·지리·문학·언어·민속·사상 등 다양한 분야에 거쳐 고대 우리 민족의 생활상을 복원할 수 있는 사료의 집합체라는 인류문화사적 의의를 고려한다면 국보로 지정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존·관리하는 것이 타당하다. 보물 제2070호 ‘장용영 본영도형 일괄(壯勇營 本營圖形 一括)’은 정조(正祖, 재위 1776∼1800)의 친위부대였던 장용영(壯勇營)이 주둔한 청사의 본영(本營)을 1799년(정조 23년, 기미본), 1801년(순조 1년, 신유본)에 그린 건축화로서, 채색화 1점과 일종의 평면도안인 간가도(間架圖) 2점으로 구성되었다. 장용영은 도성 안에 본영(本營)을, 수원화성에 외영(外營)을 두고 운영되었기 때문에 이 자료는 도성 안(지금의 서울 종로 4가 이현궁 터 추정)에 설치된 장용영 본영의 현황을 그린 것임을 알 수 있다. * 장용영(壯勇營): 1793년 정조가 왕권 강화를 위해 설치한 군영(軍營)으로, 1785년 설치된 장용위(壯勇衛)라는 국왕 호위 전담부대를 개편한 것임. 정예부대로 강력한 왕권을 호위 하고자 운영되었으나, 정조가 승하하고 순조가 등극한지 2년 만인 1802년 폐지되었음 * 도형(圖形): 건축이나 지형의 현황을 회화식 또는 도안식으로 그린 그림을 일컫는 조선시대 용어 이 도형은 장용영의 전반적인 현황과 관청의 증개축 변화를 기록하여 왕에게 보고하기 위해 만든 자료이기 때문에 정확한 축적에 기초한 평면도와 정교한 필치로 건축물을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 과학적인 측량이 이루어지지 않던 시기에 축적과 지형지세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와 거의 유사한 대지의 형태를 표현했으며 ▲ 채색도와 간가도(間架圖, 평면도안)를 한 벌로 작성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건축적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 후대에 확장된 건물을 다시 그려 장용영이 확장되어 가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지금은 없어져 형체를 알 수 없는 장용영의 정확한 규모와 세부 건물의 배치와 기능을 알려주는 자료로서, 정간 구획의 대형 평면도와 이와 합치하는 채색 건물도가 함께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사례이자 유일한 도형이다. ‘장용영 본영도형 일괄’은 ▲ 제작시기와 목적이 명확하고 건축기록화의 제작 방법, 활용과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실증유물이라는 점, ▲ 간가도(間架圖)와 채색도를 함께 제작해 기타 간가도와 차별성이 돋보인다는 점, ▲ 측량에 기반을 둔 대지 형태를 반영해 단순한 기록화의 수준을 벗어나 뛰어난 기술적 성취를 보여준다는 점, ▲ 건물에 대한 사실적 묘사로 회화적 예술성과 더불어 풍부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역사·예술·학술적 가치가 충분히 인정되므로 보물로 지정해 보존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 보물 제2071호 ‘경주 남산 장창곡 석조미륵여래삼존상(慶州 南山 長倉谷 石造彌勒如來三尊像)’은 경주 남산 계곡 중 한 지류인 장창곡(長倉谷)의 정상부근 석실(石室)에 있던 불상으로, 관련 기록과 조각 양식 등으로 보아 신라 시대 7세기 작품으로 추정된다. * 1924년 조선총독부 공문서에 의하면 본존상은 1924년 10월 10일 남산 장창곡 지점의 무너진 석실에서 발견되었고, 이전에 먼저 옮겨져 경주 내남면 월남리 민가(民家)에 보관되어 온 두 협시보살상은 조선총독부박물관 경주분관에 전시되어 오다가 본존상과 함께 완전한 삼존불 형식을 갖추게 되었음.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는 발견지인 장창곡 사진을 배경으로 삼존상이 전시되어 있음 이 삼존상은 삼국 시대 미륵신앙과 신앙행위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이는『삼국유사(三國遺事)』에 644년(선덕여왕 13년) 생의(生義) 스님이 경주 남산 골짜기에서 미륵상을 발견하여 삼화령(三花嶺)에 봉안했다는 기록과 신라 경덕왕(景德王) 때 승려 충담사(忠談師)가 차(茶)를 공양했다고 하는 삼화령 미륵세존 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삼국유사』의 관련 기록:「탑상(塔像)」편 ‘생의사석미륵(生義寺石彌勒)’ 조(條) 같은 책「기이(紀異)」편 ‘경덕왕 충담사 표훈대덕(景德王 忠談師 表訓大德)’ 조 또한, 어린아이처럼 귀엽고 천진난만한 용모가 가장 특징적인 인상으로 꼽혀 ‘삼화령 애기부처’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삼국유사』에 기록된 원소재지라고 알려진 삼화령(三花嶺)의 근거가 될 만한 자료가 발견되지 않아 불상이 발견된 계곡 명칭을 붙여 ‘장창곡 석조미륵여래삼존상’이라고 부르고 있다. ‘경주 남산 장창곡 석조미륵여래삼존상’은 의좌상(倚坐像, 의자에 앉은 자세)을 취한 본존 미륵불과 좌·우 협시보살 입상으로 구성되었다. 의좌상 형식의 불상은 중국 남북조 시대(5∼6세기) 이후 크게 유행하였고 미륵불을 상징한 예가 많다. 장창곡 불상의 경우 우리나라 의좌상 불상 중 시기가 가장 오래된 작품이자 희소한 예에 속한다. * 협시보살(脇侍菩薩): 본존불을 좌우에서 보좌하는 보살 본존상이 원만한 얼굴에 두 눈을 아래로 지그시 내려 사색에 잠긴 표정이라면, 두 보살상은 1m 남짓한 아담한 체구에 머리에는 보관(寶冠)을 쓰고, 입가에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렇듯 어린아이 4등신 정도의 신체 비례를 보이는 불·보살상은 중국 6∼7세기 북주(北周)시대부터 수대(隋代)에 걸쳐 유행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7세기 신라에서 주로 조성된 것으로 보아 양식의 영향관계를 유추할 수 있다. 경주 남산이라는 원 위치가 명확하게 확인된 점,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의좌형 미륵삼존불이자 신라인들의 신앙생활이 반영된 대표작이라는 점, 불심(佛心)과 동심(童心)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듯한 7세기 신라 전성기의 수준 높은 조각양식을 보여준다는 사실에 비추어 한국조각사에 중요한 학술·예술적 위상을 지닌 작품이므로 보물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하다. 한편, 이번 지정 대상에는 해인사와 갑사 두 유서 깊은 사찰에 400년 넘게 봉안(奉安) 되어 왔고 고려~조선 시대 조각사·서지학·불교사에서 매우 중요하게 평가되어 온 불상과 복장유물, 복장전적 6건도 포함되었다. 먼저, 보물 제2072호 ‘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및 복장유물(陜川 海印寺 願堂庵 木造阿彌陀如來三尊像 및 腹藏遺物)’은 해인사 경내 부속 암자인 원당암(願堂庵)의 보광전(普光殿)에 봉안된 삼존불상과 이곳에서 발견된 복장유물을 말한다. * 해인사 원당암과 학조대사(學祖大師): 해인사 원당암은 해인사의 상징적인 암자(庵子)로서, 신라 진성여왕 때부터 신라왕실의 원찰(願刹)로 창건되었다고 함. 학조대사(學祖大師, 15세기)는 해인사 원당암과 이곳의 불상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해인사에 거주하면서 왕실의 후원을 받아 중창불사(重創佛事)와 대장경(大藏經) 인출, 해인사 법보전 및 대적광전 비로자나불 조성을 주도하였고, 1495년 원당암 중창에도 일정한 역할을 하였음 *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복장유물: 중수발원문(1694년), 후령통(候鈴筒, 불상이나 불화를 봉안할 때 금·은·칠보 따위의 보물을 함께 넣은 통), 사리호(舍利壺), 오보병(五寶甁, 청-적-백-흑-황색 비단으로 오보병을 마련하고 다시 이를 오방색으로 감싼 병), 직물, 보자기, 다라니 등 23점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은 설법인(說法印)의 수인(手印, 불보살을 상징하는 손모양)을 한 아미타여래좌상과 보관(寶冠)을 쓴 관음보살, 민머리의 지장보살로 구성된 불상으로, 아미타삼존 도상을 정확하게 구현한 작품이다. 이러한 삼존상 형식은 고려 후기에 새롭게 등장한 도상(圖像)으로 조선 후기까지 지속되었으나, 현존하는 사례가 매우 드물다. * 설법인(說法印): 부처가 설법할 때 취하는 손 모양 조성 시기에 대해서는 불상의 형식과 복장발원문, 1490년 전후 왕실의 지원에 따른 해인사 중창(重創)과 그 이후인 1495년 원당암 중창이 이루어진 일련의 과정을 고려할 때, 조선 15세기 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발원문 등 복장유물을 통해 해인사 법보전(法寶殿)과 대적광전(大寂光殿) 목조비로자나불좌상 조성을 후원한 왕실인물들이 관여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확인되었다. 불·보살상의 얼굴은 통통한 둥근 형상에 조밀하고 섬세한 이목구비, 위엄 있는 온화한 표정 등 수법이 서로 비슷해 같은 작가의 솜씨로 추정한다. 특히, 삼존상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앙련(仰蓮, 연꽃이 위로 향한 모양)과 복련(覆蓮, 연꽃을 엎어 놓은 모습)이 마주보는 연화대좌는 명나라에서 유행한 티베트 불교의 영향을 받은 것이어서 당시 중국불교와 교류를 엿볼 수 있는 요소이다. 나풀거리듯 드리운 목깃 주름과 신체의 유기적인 흐름을 따라 사실적으로 조각된 천의(天衣) 등 뛰어난 조형미는 ‘영주 흑석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국보 제282호, 1458년), ‘평창 상원사 목조문수동자좌상’(국보 제221호, 1466년) 등 15세기 중·후반 왕실발원 불상들과 연관성을 보여준다. ‘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은 고려 후기부터 본격화된 아미타여래와 관음, 지장보살로 구성된 아미타삼존 도상을 보여주며, 조선 초 15세기 불상의 양식적인 특징을 뚜렷하게 반영하고 있어 당시 불교조각사 연구에 귀중한 사례가 되는 작품이다. ▲ 제작 당시부터 오늘날까지 원래의 봉안 장소를 벗어나지 않고 제작 당시 모습 그대로 신앙의 대상으로 보존되고 있다는 점, ▲ 복장유물을 통해 제작 배경과 참여자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삼존상과 복장유물을 함께 보물로 지정해 보호할 가치가 충분하다. 보물 제2073호, 제2074호, 제2075호는 ‘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복장전적’과 관련된 것으로, 각각 ‘대방광불화엄경-진본(大方廣佛華嚴經-晉本) 23첩과 ’대방광불화엄경-정원본(大方廣佛華嚴經-貞元本)‘ 5첩, ’제다라니(諸陀羅尼)‘ 1첩이며, 모두 본존 아미타여래좌상 복장에서 발견된 불경이다. 판각 시기는 대부분 고려 13세기 중엽이고 인출 시기는 조선 14세기 말∼15세기 초로 추정된다. 불상이 만들어진 후 복장이 개봉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결손 없이 보관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이렇듯 고려시대 판각된 화엄경이 일괄 발견된 예는 지금까지 매우 드문 사례다. 보물 제2073호 ‘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복장전적-대방광불화엄경 진본(陜川 海印寺 願堂庵 木造阿彌陀如來三尊像 腹藏典籍-大方廣佛華嚴經 晉本)’ 은 총 23첩으로, 표지의 색이 진한 감색과 연한 감색, 황색 계통으로 세 종류이다. 보물 제2074호 ‘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복장전적-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陜川 海印寺 願堂庵 木造阿彌陀如來三尊像 腹藏典籍-大方廣佛華嚴經 貞元本)’ 5첩도 진한 감색과 황색 계통의 두 종류로 제작되었다. * 대방광불화엄경: 줄여서 ‘화엄경(華嚴經)’이라고 부르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이 중심사상.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묘법연화경’(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경전. 화엄경의 판본은 진본·주본·정원본 세 종류가 있음. 구체적으로 동진(東晋)의 불발타라(佛跋陀羅)가 번역한 ‘대방광불화엄경’ 60권본인 진본(晋本), 당나라 실차난타(實叉難陀)가 번역한 80권본인 주본(周本), 당나라 반야삼장(般若三臟)이 번역한 40권본인 정원본이 그것이다. 이러한 진본·정원본 모두 고려 중엽~조선 초 해인사의 사상적 경향과 출판인쇄문화의 실체와 역량, 그리고 국보 제206호 ‘합천 해인사 고려목판’에 포함된 개별 경판과 상관성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담고 있는 등 역사·문화적 가치를 가진다. 보물 제2075호 ‘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복장전적-제다라니(陜川 海印寺 願堂庵 木造阿彌陀如來三尊像 腹藏典籍-諸陀羅尼)’ 1첩은 휴대용 수진본(袖珍本) 형식으로, 인출 시기는 조선 초 14세기경으로 추정되지만 1375년(고려 우왕 1년)이라는 정확한 판각연대가 있고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본으로서의 희소성이 클 뿐 아니라 삼불상(三佛像: 아미타불·비로자나불·석가불)과 마리지천상(摩利支天像)이 표현된 변상도(變相圖)가 처음 확인된 경전이어서 고려 말 삼불상 구성과 마리지천 신앙을 알려주는 매우 주목되는 자료이다. * 변상도(變相圖): 불교의 교리를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 보통 불교경전의 앞부분에 수록됨 이처럼 ‘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복장전적’인 보물 제2072호(대방광불화엄경 진본), 보물 제2074호(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 보물 제2075호(제다라니)는 지금까지 알려진 동종 문화재 중 보존상태가 최상급이고 같은 불상에서 일괄로 발견된 자료라는 점에서 완전성 또한 뛰어나다. 각각의 종류별로 서지학·불교학적 가치가 탁월하므로 보물로 별도 지정해 보존·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물 제2076호 ‘공주 갑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 및 복장유물(公州 甲寺 塑造釋迦如來三佛坐像·四菩薩立像 및 腹藏遺物)’은 충청남도 공주 계룡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갑사(甲寺) 대웅전에 봉안된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의 협시보살상에서 발견된 복장유물이다. * 갑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 복장유물: 발원문(1617년), 후령통, 오보병, 직물, 다라니 등 263점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과 사보살입상’은 1617년(광해군 9년)에 행사(幸思) 등 9명의 조각승이 제작한 총 7존(尊)으로 구성된 대단위 작품이다. 이러한 7존의 형식을 갖춘 불상으로는 갑사 외에 ‘하동 쌍계사 대웅전의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보물 제1378호, 1639년)과 1703년 ‘화엄사 각황전의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및 사보살입상‘(1703년) 등이 전해지고 있다. 갑사 석가여래삼불·사보살상의 경우 임진왜란 이후 조성된 7존 형식의 불상으로는 현존 최대작(最大作)이자 최고작(最高作)으로서, 진흙으로 만든 소조(塑造) 불상은 평균 높이가 2.5미터이며, 보살상 역시 2미터 이상으로 제작되어 매우 장중한 인상을 준다. 제작기법에 있어서도 17세기 전반 대형 불상에 널리 적용된 소조기법으로서는 가장 빠른 예에 속한다. 따라서 이 불·보살상은 조선 후기 삼불상·사보살상 도상 및 제작기법 연구에 기준이 되는 중요한 기준작이다. 복장에서 발견된 조성발원문을 통해 1617년이라는 명확한 제작시기와 제작자에 대한 정보가 확인되며, 2,300여명이라는 조선 후기 최대 인원의 시주자들이 참여해 제작한 17세기의 역작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 수조각승 행사(幸思)는 16세기 후반부터 17세기 초반까지 활동한 석준(釋俊), 원오(元悟), 각민(覺敏)의 조각 전통을 이어 받은 작가로, 갑사 불상은 그가 참여한 가장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평가되고 있음 역삼각형의 갸름한 얼굴에 우뚝한 삼각형의 콧날에서 행사의 조각기법이 잘 드러나 있고, 장대하고 늠름한 자세와 안정된 비례, 기백이 넘치는 표현 등에서 임진왜란 이후 조성된 대형불상들에서 보이는 시대적인 특징이 잘 반영되어 있다. 소조관세음보살입상에서 발견된 복장유물은 처음 조성 당시의 현황에서 변형되지 않고 온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학술·역사·예술적 가치가 있는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 사보살입상과 함께 보물로 지정해 보호할 필요가 있다. 보물 제2077호 ‘공주 갑사 소조석가여래삼존좌상·사보살입상 복장전적(公州 甲寺 塑造釋迦如來三佛坐像·四菩薩立像 腹藏典籍)’은 소조관세음보살입상에서 발견된 전적류 8건 8점이다. 필사본은 1건으로 흰 종이에 먹으로 쓴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이며, 그 외 7전은 모두 목판 경전류다. 간행 시기는 고려본과 조선 16세기 중반까지로 확인되며, 불상 조성시기인 1617년 이전에 인출(印出, 찍어서 간행함)된 자료들이다. ‘공주 갑사 소조석가여래삼존좌상·사보살입상 복장전적’은 판본으로서의 중요성뿐 아니라 판각과 인출에 관련된 역사적 인물 그리고 장정(裝幀) 등에서 학술·서지학적 가치를 지니며, 1617년 이전 인출된 복장 경전류의 유형과 성격을 파악하기 위한 일괄 유물로서 의미가 있다. 따라서 복장전적 8건 8점 역시 불상과 함께 보물로 지정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연구하는 동시에 보존·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화재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국보·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들이 체계적으로 보존·활용될 수 있도록 정부혁신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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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온라인 화상회의로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11회 문화소통포럼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리고 있다. 이날 포럼 주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 콘텐츠 전달 방식의 변화’였다.,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11회 문화소통포럼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리고 있다. 이날 포럼 주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 콘텐츠 전달 방식의 변화’였다.,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11회 문화소통포럼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리고 있다. 이날 포럼 주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 콘텐츠 전달 방식의 변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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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신규 채용이 망설여지는 사장님들, 아직 모르세요?"청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 지원해드려요” 경기악화로 어려운 기업과 청년을 위해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통해 인건비를 지원해드립니다.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이란? IT 활용가능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지원내용 청년에게 지급한 임금수준에 비례하여 인건비(월 최대 180만 원)와 간접노무비(10만 원)· 월보수총액(200만 원 이상) : 인건비 (180만 원), 간접노무비 (10만 원)· 월보수총액(200만 원 미만) : 인건비 (지급 임금의 90%), 간접노무비 (10만 원)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란? 청년을 새로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간 인건비와 관리비를 지원지원내용 청년의 근로시간에 따라 인건비(최대 월 80만 원)와 관리비(인건비의 10%, 최대 월 8만 원)· 주당근로시간 (30시간 이상) : 총지급액(88만 원) = 인건비(80만 원) + 관리비(8만 원)· 주당근로시간 (20시간 이상) : 총지급액(66만 원) = 인건비(60만 원) + 관리비(6만 원)· 주당근로시간 (15시간 이상) : 총지급액(44만 원) = 인건비(40만 원) + 관리비(4만 원)디지털일자리사업·일경험지원사업 어떤 기업이 참여할 수 있나요?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중에서 (벤처기업, 지식서비스산업, 창업 7년이내 청년 창업기업 등은 1~4인도 가능) '20.12월 말까지 (일정 조건의) 청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으로 인건비 부담을 덜고 좋은 인재 선발하세요!· 신청은? 사업 홈페이지 www.work.go.kr/youthjob 에서 온라인 참여신청· 문의는?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상담문의 : ☎(국번없이) 1350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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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4개월간 월 급여 30% 영광곳간에 쾌척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4월부터 4개월간 매월 급여의 30%인 9,369,880원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탁, 월급반납운동에 동참하였다. 월급반납운동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정신적·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고위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참여하는 운동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5월에도 국가재난지원금 80만 원 전액을 영광곳간에 기탁하여 우리군 복지사각지대 해결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몸소 실천하였으며, 위기에 처한 지역민들의 삶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분야 전반에도 촘촘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한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은 2018년부터 영광군과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 협약을 체결한 영광군 공식 연합모금처로써 기탁금 전액은 앞으로 관내 위기가구 긴급생활지원비, 의료비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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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학들, 코로나19 이후 문화콘텐츠 전달 방식 논의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철민, 이하 해문홍)은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사장 최정화)과 함께 8월 26일(수)과 27일(목),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코로나 이후의 문화콘텐츠 전달 방식의 변화’를주제로‘제11회 문화소통포럼*(CCF) 2020’ 행사를 개최한다. * 2010년 서울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를 계기로 시작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세계 문화소통계 인사들이 온라인화상회의로 만난다. 8. 26. 유럽 지역, 8. 27. 미주 지역 화상회의 참여자 발표와 토론 8월 26일(수)에는 ▲ 프랑스 디지털경제부 장관 세드릭 오(Cedric O)의 축사를 시작으로 ▲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미래학자인 자크 아탈리(JacquesAttali)의 주제 발표, ▲ 스페인 출신 작가 하비에르 모로(Javier Moro), ▲ 영국 비비시(BBC) 방송인 프란신 스톡(Francine Stock) 등 유럽 지역 인사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8월 27일(목)에는 ▲ 캐나다 온타리오예술디자인대학(OCAD) 총장 아나 세라노(Ana Serrano), ▲ 빌보드 한국 대중음악(케이팝) 평론가 제프 벤자민(JeffBenjamin), ▲ 여성 만화 출판사 ‘알파 걸 코믹스’ 대표 에이미 추(Amy Chu) 등 미주 지역 인사들이 국내 참석 인사들과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시장(플랫폼)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 해문홍 김철민 원장은 "코로나19는 사회 전반은 물론 우리의 일상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사람 사이의 단절과 고립이 커질 수 있는 상황에서 문화는 우리의 삶에 활력과 행복을 주고 있다.”라며,"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 세계 석학들이 코로나19 이후 문화콘텐츠를 어떻게전달하고 향유할 수 있을지 다양하게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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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운동도 나의 체형에 맞게 하세요~사람의 성격이 모두 다르듯 체형도 각각 다르다. 그래서 방송에서 소개된 운동법으로 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빠지지 않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적절한 운동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만, 오히려 과한 운동은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기의 몸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 사람의 체형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어 각 체형에 맞는 운동법을 소개하므로, ‘코로나19’로 헬스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요즘 집에서라도 꾸준히 운동을 하도록 한다.1. 상체 비만 하체에 비해 배나 등, 팔과 같이 상체에 지방이 많은 체형은 조깅을 하거나 줄넘기 같은 유산소 운동과 함께 복근과 팔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 추천 운동 : 앉아서 척추 비틀기 ⓛ 곧게 펴고, 다리를 v자로 넓게 벌려 앉는다. ② 양팔을 어깨높이로 들어 양쪽으로 쭉 뻗은 다음, 발가락은 몸 안쪽으로 당긴다. ③ 내쉬는 숨에 상체를 비틀어 왼팔을 오른쪽 다리로 뻗으며 상체를 오른쪽 다리를 향해 천천히 숙여준다. ④ 숨을 들이마시며 척추 하단부터 세우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제자리로 돌아온다. 2. 하체 비만 엉덩이부터 허벅지 안쪽 살과 종아리에 지방이 집중된 유형이다. 하체 비만형은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들이나 하체에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며, 골반의 높낮이가 다른 사람들에게 잘 나타난다. 스쿼트와 달리기 전력 질주, 인터벌 트레이닝과 같은 강도 높은 운동이 도움이 된다. ▲ 추천 운동 : 런지 ⓛ 편하게 선 자세에서 몸은 곧게 세우고, 양손은 허리에 둔 채 시작한다. ② 오른발을 앞으로 보내고, 왼발은 뒤꿈치를 세운 자세에서 등과 허리를 곧게 펴고 오른쪽 무릎을 90도로 굽힌다. ③ 반대 무릎은 바닥에 닿는 느낌만 있도록 몸을 낮추되, 이 경우에도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주의한다. ④ 5초간 자세를 유지한 다음 천천히 제자리로 돌아온다. 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면 된다. 3. 전신 비만 상체 비만과 하체 비만의 복합적인 형태로 특히, 복부비만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몸통이 집중적으로 뚱뚱해지고, 상대적으로 팔과 다리는 가늘어 보이는 체형으로 기본적인 유산소 운동과 전신 근육을 모두 사용하는 운동을 병행해 주는 것이 좋다. ▲ 추천 운동 : 보트 ⓛ 바닥에 엉덩이를 대고 앉아 다리를 뻗는다. ② 손은 엉덩이 뒤에 가져다 대고, 몸을 서서히 뒤로 젖힌 후, 다리를 공중으로 들어준다. ③ 다리를 45도 각도로 만들고, V자 자세를 유지한다. ④ 손을 앞으로 뻗어서 복근의 힘으로 버티고, 10회 정도 호흡한 후, 기본자세로 돌아온다. ⑤ 만약 자세가 어렵다면, 무릎을 구부려 바닥과 평행한 상태로 만들어서 운동한다. ⑥1분 동안 천천히 반복한다. ▲ 운동 시 주의사항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본인의 체력 수준이나 컨디션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으며, 발열과 감기 증상, 설사와 피로, 숙취가 있을 때는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운동하다 보면 탈수나 저혈당 증상이 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운동 전에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열 발산이 잘 되는 복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충분한 준비운동을 거쳐 근육에 갑자기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며, 효율적인 운동을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량과 운동 강도를 잘 선택하고 조절한다. <자료제공=대한체육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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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아이들, 주민 공동체가 책임진다우리 마을 아이들, 주민 공동체가 책임지고 돌봐요!- 여성가족부, 2021년 돌봄 공동체 지원 사업 운영 지역 공모(8.13.~8.26.) -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돌봄 공동체를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돌봄 공동체 지원 사업’ 지역을 8월 13일(목)부터 8월 26일(수)까지 공개모집한다.이 사업은 학교나 시설 위주로 이루어지는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사회가 자발적으로 틈새 돌봄을 책임지는 공동체성을 회복하여,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친화적인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대도시·중소도시·농산어촌 등 12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기반으로 돌봄 활동을 하는 ‘품앗이형’, 마을의 주민 모임(커뮤니티) 공간을 기반으로 돌봄 활동을 하는 ‘마을 공동체형’,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 경제조직형’ 등 다양한 유형의 돌봄 공동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 돌봄 공동체 유형 > 유 형 세부 내용 ① 품앗이형 · 지역의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기반으로 조성되어 돌봄 활동을 하는 부모 자조 모임 및 품앗이 그룹 등 ② 마을 공동체형 · 부모 및 지역 주민이 마을의 커뮤니티 공간*을 기반으로 돌봄 활동과 돌봄을 매개로 한 지역 사회 활동을 하는 공동체 등* 북카페, 마을카페, 마을밥상, 마을농장, 쉼터, 녹색가게 등 ③ 주민 경제조직형 · 돌봄 활동을 하는 비영리 민간 단체, 협동 조합, 마을 기업, 자활 기업, (예비) 사회적 기업 등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사회적 경제 조직 등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동반한 부모에게 돌봄 공간을 제공하여 이웃 간 양육 정보와 육아 물품을 교류하고, 부모 자조 모임을 기반으로 한 돌봄 품앗이 활동을 조성·지원하는 사업 (’10년 시범사업을 거쳐 ’19년 249개소 운영)이다. 선정된 지역에는 돌봄 공동체가 지역 맞춤형 돌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돌봄 활동비, 전문가 자문(컨설팅), 프로그램 연계, 교육 등을 제공한다.예산 규모는 센터 운영비 및 공동체 돌봄 활동비를 포함하여 지역당 7천5백만 원 내외이며, 사업 계획과 사업 규모, 돌봄 공동체의 규모와 돌봄 아동 수 등에 따라 달리 지원된다. 공모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돌봄 공동체(지역당 최대 4개)와 연합(컨소시엄) 형태로 응모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해당 시·군·구청에 문의·신청하고, 각 지자체에서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여성가족부로 신청하면 된다.선정 결과는 여성가족부 누리집(mogef.go.kr)과 사업 총괄 관리운영기관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누리집(kihf.or.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지역은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업 계획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 문의 : 해당 시·군·구청 담당자 및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돌봄지원부 (02-3479-7733, bom@kihf.or.kr)(법인 및 사업자인 주민 경제조직형 돌봄 공동체인 경우 예외적으로 단독 응모 가능) 올해에는 서울 구로구·마포구, 광주 동구·서구·남구, 전북 전주시·완주군, 강원 원주군, 대전광역시, 세종시 등 10개 지역에서 33개 주민 공동체가 돌봄 활동을 하고 있으며,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소규모 돌봄에 대한 역할이 증대된 상황 속에, 온라인 학습 지원을 비롯하여 아동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학습·놀이·체험 활동을 실시하여 6월 현재 1만 5천여 명의 아동을 돌보았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가족 간의 상호 돌봄을 넘어 주민이 협력하는 공동체 돌봄이야말로 코로나19 긴급 상황을 비롯한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돌봄망”이라고 강조하며,"지역 사회가 돌봄을 매개로 하여 연대하고, 지역 맞춤형 공동체 모델을 확산하여 포용적인 돌봄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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