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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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서울시, 브랜드·CM송…‘서울 평화·통일 콘텐츠’ 시민 공모전 인쇄스크랩서울시, 브랜드·CM송…‘서울 평화·통일 콘텐츠’ 시민 공모전 서울시는 시민들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제2회 평화·통일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서울형 평화·통일 콘텐츠 발굴’을 위해 ▲서울시 남북교류협력분야 정책 브랜드, ▲정책 CM송, ▲서울 속 평화·통일 상징 공간 찾기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정책 브랜드 및 CM송’ 부문은 서울시 남북교류협력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브랜드 네이밍이나 CM송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서울 속 평화·통일 상징 공간 찾기’ 부문은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 인물 소재 속에서 평화와 통일과 관련된 공간을 찾아내서 참신하고 독특한 이야기를 담아 유튜브, 카드뉴스, 웹툰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보다 시상 규모를 대폭 늘려 대상 500만원 등 총 21개 작품을 수상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대상 1, 우수상 2(일반1, 청소년1), 장려상 4(일반2, 청소년2)을 선정할 예정이며, 총 상금 규모는 4,500만원이다. 수상작품은 서울광장, 서울로7017 등 서울 권역별로 순회 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온라인 갤러리를 통해서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는 8월 10일(월)부터 9월 11일(금)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가족이나 친구가 함께 영상에 참여하는 등 일반 아마추어 작품을 우대할 예정이다. 공모작품 선정시 기술성이나 전문성 보다는 의미나 내용을 재미있게 잘 담아낸 작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일반부는 만 19세 이상, 청소년부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또는 동등연령이면 지역에 관계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www.spectory.net/seoul/peacecontes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방열 남북협력추진단장은 "접경지역 뿐 아니라 서울시 안에도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담고 있는 숨겨진 장소가 많이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서울시 남북교류정책에 대해 시민들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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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기반시설과 서비스 관련 지표 꾸준히 개선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과 함께 ‘2020년(’19년 기준) 공공도서관*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공공도서관의 기반과 서비스 관련 지표는 꾸준히 개선되어 지식정보사회, 문화예술사회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도서관 확충에 따라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단위: 관, 명, %) 구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연평균증감률 증감률 증감률 증감률 증감률 공공도서관 수 978 1,010 3.3 1,042 3.2 1,096 5.2 1,134 3.5 3.8 1관당 인구수* 52,688 51,184 -2.9 49,692 -2.9 47,287 -4.8 45,723 -3.3 -3.5 도서(인쇄) 자료 수 93,838,190 98,823,835 5.3 104,965,121 6.2 110,329,315 5.1 115,084,930 4.3 5.2 정규 사서 직원 수 4,073 4,277 5.0 4,461 4.3 4,792 7.4 5,090 6.2 5.7 프로그램 수 91,228 93,225 2.2 94,558 1.4 93,423 -1.2 98,499 5.4 2.0 * 1) 각 지자체의 연도별 주민등록 인구수(행정자치부)를 연도별 공공도서관 수로 나눈 값임 2) 1관당 인구수가 적을수록, 증감률이 낮을수록 공공도서관 환경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음 2019년 공공도서관 수 1,134개관, 전년 대비 3.5% 증가 공공도서관 수는 2018년 1,096개관에서 2019년 1,134개관으로 38개관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 대비 3.5% 증가) 전국 인구 대비 공공도서관1관당 봉사대상 인구수는 45,723명으로 전년 대비 봉사대상 인구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공공도서관 이용객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와 서울의 공공도서관 수가 가장 크게 증가 지역별로 공공도서관 수를 살펴보면, 경기 277개관, 서울 180개관, 경남 72개관, 전남 70개관, 경북 66개관, 충남 63개관 순으로 공공도서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공공도서관은 경기지역에서 13개관, 서울지역에서7개관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 지역의 도서관 확충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1관당 봉사대상 인구수를 볼 때여전히 수도권과 광역시 지역의 공공도서관 확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국민 1인당 장서 수 2.22권으로 4.2% 증가 공공도서관의 장서 수는 약 1억 1,508만 권(전년 대비 3.3% 증가)이며, 1관당장서 수는 10만 1,486권으로 0.8% 증가, 국민 1인당 장서 수는 2.22권으로 4.2%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공공도서관 수뿐만 아니라 국민 1인당 장서 수도 증가해 공공도서관의 전반적인 기반시설과 서비스가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표 2> 공공도서관 1관당 장서 수, 국민 1인당 장서 수 (단위: 권, 관, 명, %) 구 분 2015 2016 2017 2018 2019 증감률 장서 수 93,838,190 98,823,835 104,965,121 111,360,408 115,084,930 3.3 1관당 장서 수 95,949 97,845 100,734 100,665 101,486 0.8 국민 1인당 장서 수 1.82 1.91 2.03 2.13 2.22 4.2 * 출처: 전국 도서관 통계조사(2020) 2019년 공공도서관 직원 수 17,558명, 1관당 직원 수 0.4명 증가 공공도서관의 직원 수(사서직, 행정직, 전산직, 기타)는 17,558명으로 2018년16,576명에서 982명 증가했다. 이는 1관당 직원 수로 살펴보면 15.5명으로 2018명 15.1명에서 0.4명 증가한 것이다. 공공도서관 직원 중 사서직(정규직 + 비정규직)은 6,794명으로 1관당 사서직 직원 수는 동일한 것으로조사됐다. <표 4> 공공도서관 1관당 방문자 수 (단위: 명, 관) 구 분 2015 2016 2017 2018 2019 방문자 수(A) 281,672,237 282,040,395 272,068,981 277,797,323 284,411,731 공공도서관 수(B) 978 1,010 1,042 1,096 1,134 1관당 방문자 수(A/B) 288,008 279,248 261,103 253,465 250,804 * 출처: 전국 도서관 통계조사(2020)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통계조사 결과를 도서관 정책 개발과 도서관동향 및 현안에 대한 보고서 제작 등에 활용해 도서관 통계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아직 코로나19가 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을 통한 국민들의 독서환경 서비스 요구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여 공공도서관이 변화에 발맞춘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통계조사’는 공공도서관의 자료·시설·인력·예산·이용자·취약계층 및 전자서비스 등에 대한 통계를 2008년 국가통계로 승인받은 이후 매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http://libstati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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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기업들,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동참경남 기업들,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동참 - 경남도, 경남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 장애인체육선수 채용 기업 지원- 도내 14개 기업체, 장애인 체육선수 38명 고용 #김수영(가명, 김해시 거주)씨는 요즘 매일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장으로 출근한다. 직장 생활 중 갑작스런 사고로 중증장애를 입은 김수영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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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하동세계차(茶)엑스포 국제행사 최종 승인- 국비 최대 45억 원 확보, 전국 최초 차(茶)산업엑스포 개최- 경남을 세계적 차(茶)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발판 마련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차(茶) 산업발전과 문화진흥을 위해 준비 중인 「2022 하동세계차(茶)엑스포」가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로부터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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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 기본계획 발표교육부는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 기본계획 발표했다. 코로나19에 따른 학생 지원 등 대학의 실질적 자구노력이 교육·연구 역량 저하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고,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재정을 지 대학의 특별장학금 등 지급 실적, 실질적 자구노력 금액,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7월 31일(금)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Ⅳ유형)」 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 지원대상 대학은 기본역량 진단 및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결과에 따른 자율개선대학, 역량강화대학, 진단제외대학 중 실질적 자구노력을 통해 특별장학금 등을 지급한 대학으로, 누적적립금이 1천억원 미만인 대학이다. 지원분야는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온라인 강의 질 제고, 코로나19 방역, 교육환경개선, 실험·실습기자재 구매 분야의 투자 지원한다.사업예산은 1,000억 원 (일반대 760억 원, 전문대 240억 원)이다ㅣ. 교육부는 국회 부대의견, 코로나19로 인한 대학의 재정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학기 교육의 질 제고를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마련하였다.이 사업은 사업 지원 가능 대학* 중 실질적 자구노력을 통해 학생에게 특별장학금 등을 지급한 대학을 지원하되, 대학의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누적적립금이 1천억 원 이상인 대학은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예산 배분은 대학별 실질적 자구노력 금액에 규모?지역?적립금 가중치를 곱한 금액을 전체 대학의 합계 금액 대비 비율로 배분한다. 사업비는 대학의 실질적 자구노력 금액을 한도로 지원한다. 실질적 자구노력은 학생과의 소통·협의 결과에 따라 지급된 특별장학금 등* 금액에서 기존 교내외 장학금이 전환되어 포함된 금액을 제외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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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문화&체육&;관광 특화 청년 디지털 일자리&;일경험 7,800여 명 지원청년 디지털 일자리·일경험 최대 11만 명, 이 중 문화·체육·관광 특화 7,800명 이번 사업은 고용부를 중심으로 정보기술(IT) 활용 직무 중심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최대 6만 명)’과 청년 구직자에게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최대 5만 명)’으로 추진되며, 부처 협업을통해 문화·체육·관광 특화 분야*를 신설해 운영한다. * 문화·체육·관광 특화 분야: 미술·공연작품·영화·애니메이션·출판·방송영상·호텔·국제회의·태권도 등(청년 디지털 일자리 3,700명, 청년 일경험 4,100명 규모) 최대 6개월간 신규 채용 인건비 등 지원 이번 공모에는 청년(만 15~34세)을 신규 채용하려는 근로자 5인 이상*의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체육·관광 특화 분야 참여 희망 기업은 지정된 운영기관**과 사전 협의 후 온라인(www.work.go.kr/youthjob)으로 신청하면 된다. * 벤처기업, 청년창업기업, 문화콘텐츠산업기업 등 일부 기업은 1∼4인도 가능 ** 문화·체육·관광 특화 분야 운영기관(붙임 참조), 일반문의: 국번 없이 1350 공모에서 선정된 기업은 12월 말까지 채용한 청년에대해 최대 6개월까지 인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 사업별 지원 내용> 사업명 월 보수 총액 지원 내용 청년 디지털 일자리 200만 원 이상 ㆍ인건비: 180만 원, 간접노무비: 10만 원 200만 원 미만 ㆍ인건비: 지급 임금의 90%, 간접노무비: 10만 원 사업명 주당 근로시간 지원 내용 청년 일경험 지원 30 시간 이상 ㆍ인건비: 80만 원, 관리비: 8만 원 20 시간 이상 ㆍ인건비: 60만 원, 관리비: 6만 원 15 시간 이상 ㆍ인건비: 40만 원, 관리비: 4만 원 * 2020년 12월에 채용하면, 2021년 6월까지 지원 가능 문화예술·관광·미디어·콘텐츠 특화 청년 디지털 일자리 3,700명 지원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대학 졸업예정자 포함)이 문화예술·관광·미디어·콘텐츠 분야의 민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미술·공연작품·영화·애니메이션·출판물 디지털화 일자리(1,400명)’, 디지털 기반 국제회의산업 활성화를 위한‘마이스산업 디지털 인력 채용(400명)’, ‘방송영상(온라인 광고영상 포함) 콘텐츠 제작현장 일자리(900명)’, 한류 콘텐츠 개발 및 수출 재개 준비 지원을 위한 ‘신한류 연계 중소기업 온라인경쟁력 강화 일자리(1,000명)’ 등을 추진한다. 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각 기관·협회 등이 특화 분야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일부 사업은 민간운영기관과 협업해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특화분야 내용> 특화분야 사 업 수행기관·운영기관 인원(명) (3,700명) 문화예술 미술작품 디지털화 일자리 지원 예술경영지원센터 (민간운영기관: ㈜제니엘) 750 공연작품 디지털 사업 일자리 지원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500 관광 마이스산업 디지털 인력 채용 지원 한국마이스협회 400 미디어 방송영상콘텐츠 제작현장 일자리 지원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민간운영기관: ㈜티이에스) 350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200 한국광고총연합회 200 한국미디어융합산업협회 150 출판물 디지털화 지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50 콘텐츠 영화 디지털 일자리 지원 한국영화마케팅사협회 50 애니메이션 산업 디지털 일자리 지원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50 신한류 연계 중소기업 온라인경쟁력 강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1,000 관광·스포츠 분야 등 미취업·실업 청년 4,100명 일경험 지원 확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등의 상황을 감안해 기업에는 단기채용 여력을 지원하고, 청년들(대학 재학생 포함)에게는 전공 분야의 실무 경험을쌓을 수 있도록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호텔업·여행업 등 관광 일경험(3,200명)’, ‘출판업 일경험(50명)’, ‘태권도 청년 일경험(85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특화 분야 내용> 특화분야 사 업 수행기관·운영기관 인원(명) (4,100명) 관광 관광-정보통신기술(ICT)융합인력 지원 한국관광공사 100 호텔 실습생 채용 지원 한국호텔업협회 2,100 관광 전공 미취업·실직 청년 지원 한국관광협회중앙회 1,000 미디어 출판물 발간 지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50 스포츠 태권도 청년 일경험 지원 대한태권도협회 850 디지털·비대면 시대, 새로운 사업 모델과 일자리 가능성 이끌 기회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사람과 사람 간의 대면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이번 코로나19로 큰 위기를 겪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디지털·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기회가 많은 분야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이 문화·체육·관광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문화를 중심으로 디지털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 사례와 성과등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문화·체육·관광 특화 분야 수행기관·운영기관 현황 2. 청년 디지털 일자리 /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포스터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미래문화전략팀 사무관 곽신석(☎ 044-203-2396)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1 문화·체육·관광 특화분야 수행기관·운영기관 현황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연번 사 업 명 인원(명) 수행기관·운영기관 대표전화 1 미술작품 디지털화 일자리 지원 750 예술경영지원센터 (민간운영기관: ㈜제니엘) 02-580-0208 (민간운영기관) 2 공연작품 디지털 사업 일자리 지원 500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02-741-1204 3 마이스산업 디지털 전문인력 역량 강화 400 한국마이스협회 02-318-8328 4 방송영상콘텐츠 제작현장 일자리 지원 350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민간운영기관: ㈜티이에스) 02-566-3051 (민간운영기관) 5 방송영상콘텐츠 제작현장 일자리 지원 200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02-554-1475 6 방송영상콘텐츠 제작현장 일자리 지원 200 한국광고총연합회 02-2144-0760 7 방송영상콘텐츠 제작현장 일자리 지원 150 한국미디어융합산업협회 070-5226-0002 8 출판물 디지털화 지원 50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02-3153-2793 9 영화 디지털 일자리 지원 50 한국영화마케팅사협회 02-518-1088 10 애니메이션 산업 디지털 일자리 지원 50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02-2108-7066 11 신한류 연계 중소기업 온라인경쟁력 강화 1,000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02-3153-1761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연번 사 업 명 인원(명) 수행기관·운영기관 대표전화 1 관광-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인력 지원 100 한국관광공사 033-738-3713 2 호텔 실습생 채용 지원 2,100 한국호텔업협회 02-703-2845 3 관광 전공 미취업 실직 청년 지원 1,000 한국관광협회중앙회 02-757-7485 4 출판물 발간 지원 50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02-3153-2793 5 태권도 청년 일경험 지원 850 대한태권도협회 02-420-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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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온천지구 관광거점으로 부활한다쇠퇴환 대전 유성 온천 지구가 관광거점 도시로 선정돼 새롭게 부활한다. 특히 공공미술 사업, 청년 창업 지원 등 지역 특성이 반영된 것과 사업의 실현가능성 정도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도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대전 유성온천’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4년간(2020~2023년) 국비 90억 원 이내 범위에서 예산을 지원한다.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은 쇠퇴한 온천지구 재활성화를 목적으로 관광콘텐츠 개발, 지역주민 및 관광종사자 역량 강화, 노후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대전 유성온천 등 3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문체부는 관광, 건축디자인, 도시계획, 문화콘텐츠, 온천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7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 선정위원회에서는 계획의 타당성, 추진 체계 적절성, 기대효과, 지속 가능성 등, 공모 시 공개된 기준에 따라 서면 검토와 현장 실사를 통해 대전 유성온천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전 중심가에 있는 대전 유성온천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공공미술 사업, 청년창업 지원, 지역기업의 온천수 관련 상품 개발, 과학기술을 접목한 관광서비스 개발 등을 제안해 지역 특화 계획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대전시에 있는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인적 역량이 뛰어난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잘 구축해 사업계획의 실현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업 1차 연도인 올해는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구체적 사업 내용과 지원 금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내년부터는 지자체와 지역상인·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문체부는 전문기관을 통한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현래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생활환경이 변화하고, 집과 가까운 거리에 입욕시설이 보급됨으로써 단체 관광객 위주의 온천관광은 줄어들어 과거 호황을 누렸던 온천지구들이 근래에는 대부분 쇠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러나 온천지구에는 숙박시설과 식당 등 관광기반시설이 이미 잘 갖춰져 있고, 최근에는 치유와 휴식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발달하면서 ‘웰니스 관광’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온천지구는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쇠퇴한 온천지구에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입히고 청년창업자 유치, 관광종사자 역량 강화 등으로 일본의 ‘유후인’, 독일의 ‘바덴바덴’, 헝가리의 ‘세체니’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온천 관광거점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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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lective Memory of Humanity, UNESCO World Heritage and Trust in International RelationsGlobal Forum on Korea-Japan Relations Humanity's Collective Memories, UNESCO World Heritage and Trust in International Relations The Truth of Japan's Forced Labor, Modern Industrial Facilities and History Distortion Wednesday, July 29th, 2020 at 15:00 (KST) Korea Press Center 18F, Seoul Foreign Correspondents’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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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전시관 역사왜곡 대응…국제사회 공조 모색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일본이 군함도 전시관인 산업유산정보센터에 역사적 왜곡을 한 것에 대해 국제사회와 공조해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 일본은 지난 2015년 메이지 근대산업시설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할 때 일부 근대산업시설에서 조선인 등을 가혹한 조건에서 강제로 노동을 시킨 사실을 인정하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정보센터를 건립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로 국제사회에 약속했다. 하지만 올해 6월 15일 도쿄에 개관한 산업유산정보센터에는 강제 노동 희생자를 기리는 내용은 없고, 오로지 메이지 산업혁명을 기념하는 내용만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일본이 국제사회에 한 약속을 지키지 않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약속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논의한다. 아울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가져야 할 인류 보편적 가치의 의미를 살펴보고, 일본 근대산업시설과 강제 노동의 역사를 짚어본다. 우선 제1부 ‘기억의 편향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에서는 야노 히데키 강제동원공동행동 사무국장이 ‘등재이후 후속조치 및 산업유산정보센터 전시의 문제점’을, 황수메이 대만 국립대 교수가 ‘불행한 역사를 기억하는 방법으로서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제2부 ‘일본은 어떻게 인류보편의 가치에 기여할 것인가?’에서는 김민철 경희대 교수가 ‘일본은 메이지산업 유산으로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를, 마쓰노 아키히사 오사카대 교수가 ‘경합된 기억과 공유된 역사: 일본 메이지 근대산업시설에 대한 비판적 반성’을, 로런 리처드슨 호주 국립대 교수가 ‘제3자가 보는 동아시아의 강제동원의 문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이후 ‘일본의 약속 이행을 위한 국제사회 공조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가 이어진다. 알렉시스 더든 코넷티컷대 교수, 이현경 한국외대 선임연구원, 토드 헨리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교수, 남기정 서울대 교수, 한혜인 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 연구위원, 길윤형 한겨례신문 기자 등은 ▲독일의 역사 반성사례 ▲외교적 대응방향 ▲시민사회,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문홍 누리집(kocis.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태평양 전쟁 당시,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도 피해를 입었다”며 "일본이 아시아 피해국들의 신뢰를 얻고, 그 국가들과 진정하게 협력하고 연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잘못을 반성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논의가 강제 노역한 희생자들의 아픔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지녀야 할 인류 보편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과 044-203-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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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산업발전위원회 3기 출범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오영우 제1차관은 7월 28일(화), 정부의 음악 저작권과 음악산업 진흥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에 응할 음악산업발전위원회 3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위원은 음악산업발전위원회 운영규정(문체부 예규 제40호)에 따라 권리자, 이용자, 공익위원 등 음악산업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음악산업발전위원회 3기는 ▲ 김종휘 변호사, ▲ 김현숙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연구소장, ▲ 김홍기 스페이스오디티 대표, ▲ 신상규 드림어스컴퍼니 본부장, ▲신지영 카카오 부장, ▲ 유기섭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무총장, ▲ 윤동환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부회장, ▲ 이규탁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수, ▲ 이재현 애플뮤직코리아 전무, ▲ 조규철 유니버설뮤직퍼블리싱 대표, ▲ 최진원 대구대학교 교수, ▲ 한석현 서울와이엠시에이(YMCA) 팀장, ▲ 황세준 젤리피쉬 대표(이상 가나다순) 등 총 13명이다. 2016년도에 음원 전송사용료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족한 음악산업발전위원회는 그동안 음원전송사이트에서의 권리자 분배율 인상(60% → 65%), 미판매수입액(소위 낙전 문제*) 해소, 묶음다운로드 상품 할인 폐지 등의 성과를 거두며 권리자가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창작 환경을 만들어왔다. 3기 위원회에서는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의 음악 저작권료와 음원 정산방식을 검토하는 등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오영우 차관은 "3기 위원회가 1, 2기 위원회의 뒤를 이어 음악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자문 기구로서, 현장과 정부를 잇는 역할을 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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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 연계 이벤트#새 보물 패러디 챌린지 특별전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 연계 이벤트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전"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2017-2019”(2020.7.21.~9.27.)의 전시 기간 동안에 온라인 전시 이벤트《새 보물 패러디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직접 박물관에 오기 어려운 관람객들이 온라인 플랫폼에 선보이는 이벤트 참여를 통해 국보와 보물의 아름다움을 재미있고 색다르게 즐기도록 마련하였다. 이번 온라인 전시 이벤트는 특별전"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2017-2019”에 출품된 신규 지정 국보와 보물 중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이 특별히 선정한 10점의 문화재를 관람객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미있게 따라하는 것이다. 문화재를 따라하는 이 챌린지는 코로나 시대에 박물관과 미술관이 온라인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방법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총 10주간의 전시 기간 동안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의 응모 방법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https://www.museum.go.kr/site/main/home)과 국립중앙박물관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nationalmuseumofkorea/)에 소개되어 있다. 자세한 참여방식은 다음과 같다. ①참여자는 지정된 10점의 전시품 중에서 패러디하고자 하는 작품을 골라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재창조하면 된다. ②패러디한 사진은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하고, 국립중앙박물관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아야 한다. 해시태그는 ’#국립중앙박물관 #새보물납시었네 #패러디챌린지 #지정문화재명칭‘의 순서로 작성하면 된다. 예를 들어, 보물 제2010호 <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 >를 패러디 했다면, 해시태그는 ’#국립중앙박물관 #새보물납시었네 #패러디챌린지 #경주얼굴무늬수막새‘가 된다. 박물관은 패러디 챌린지에 참여한 사진 가운데에서 작품성과 호응이 좋은 참여자를 일주일에 3명씩 선정하여 매주 화요일 인스타그램에 발표하며, 선정된 참여자들에게는 3만원 상당의 특별전 문화상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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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방사선을 이용한 문화재 보존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7월 27일(월),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과 방사선을 이용한 문화재 보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기동 관장은"문화재 훈증소독에 사용되는 약제는 인체에 유해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훈증소독 약제를 대체할 만한 방법을 강구하는 것은 문화재 보존분야에서 꼭 해결해야 하는 과제이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19년부터 < 방사선을 활용한 문화재 보존 >에 관하여 공동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해 �으며 이번 협약은 방사선 분야를 문화재 보존 연구에 접목시켜 새로운 연구 과제를 도출하고 문화재를 안전하게 보존하는데 목적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장(유혜선)은 "국내박물관에서 문화재 훈증소독을 하는데 방사선을 활용한 본격적인 연구는 처음 있는 사례로서 추후 과정을 철저히 준비하여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19년 문화재 포장 재료에 방사선을 투과시켜 100% 멸균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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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0주년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개최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기 위해 ‘영광의 날들, Days of Glory’ 주제로 오는 27일(월) 오전 10시 KBS 생중계된다.특히, 국내 유학 중인 유엔참전용사 후손 초청, 유엔참전용사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정부포상,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서명되던 날 전사한 유엔참전용사 롤콜 등 의미 있게 기념식 진행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6․25전쟁 당시 함께 대한민국을 지킨 22개국 195만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유엔참전국과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6․25전쟁 70주년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을 오는 27일(월) 오전 10시,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함께 했던 날들에 대한 경의를 담아 ‘영광의 날들, Days of Glory’라는 주제로, 6·25참전유공자, 정부 주요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진행된다. 이날 코로나19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유엔참전용사들을 대신하여 국내 유학 중인 유엔참전용사 후손들*이 함께 참석하여 본 행사의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참전용사 후손에게는 국가보훈처에서 장학금(매월 30만원 씩) 지원된다. 이번 행사는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막 퍼포먼스, 참전 국기 입장, 국민의례, 기념공연 1막(평화를 위한 행군), 유엔군사령관 인사말씀, 기념공연 2막(크리스마스의 기적), 기념 영상(영광의 날들), 정부포상, 기념사, 전사자 롤콜(roll-call) 및 대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개막행사로 22개 참전국의 모든 유엔참전용사들을 모신다는 의미를 담은 미디어파사드를 표출한다. 애국가는 유엔참전용사들이 안장되어 있는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인 부산 유엔기념공원 전몰장병 추모명비 앞에서 유엔평화소년소녀합창단 선도 영상으로 시작되며, 유엔 전몰장병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담아 조총 21발 발사 후 묵념한다. 기념공연은 유엔군 참전의 고통과 영광의 순간들을 미디어파사드로 구현하고, 흥남 피난민 구출에 기여한 애드워드 포니(Edward H. Forney) 대령의 후손 ‘네드 포니(Ned P. Forney)’ 씨와 실제 그 배에서 태어난 이경필(당시 호칭 : ‘김치5’) 씨가 출연하여 흥남철수작전의 감동적 실화를 이야기한다. 이어 유엔참전용사들의 6·25전쟁에 대한 기억을 담은 기념 영상 ‘영광의 날들’을 상영한다. 특히, 한국전 참전협회에서 참전용사들을 위해 헌신해온 ‘샬럿 오케인(Charlotte O'Kane)’ 등(#붙임3)에 대한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참전국 대표가 대리 수상한다. 국무총리께서 기념사를 마치면, 유엔참전용사 후손 등*이 22개 유엔참전국 참전비를 찾아 헌화하는 ‘영웅을 찾아서’ 영상이 상영되고, 이들이 무대로 나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서명되던 그 순간까지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다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사자 15명**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한다.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록 밴드(rock band) ‘몽니’와 리틀엔젤스예술단의 ‘Moment of Glory’ 합창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한편, ‘유엔군 참전의 날(7.27)’은 6·25전쟁 유엔참전국과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1953년 정전협정이 체결된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정전 제60주년을 맞은 2013년부터 매년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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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이 말하는 다문화 포용사회다문화가족이 말하는 다문화 포용사회 ■ 7월 28일(화), 「다문화가족 참여회의」 신규 위원 위촉 및 ‘다문화 포용사회’를 향한 논의■ 참여위원으로 KBS1 ‘이웃집 찰스’에 사연이 공개된 키르기스스탄 출신 중앙아시아문화예술협회 대표아이수루 씨(40세), 인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초등학교 교사 바수데비 씨(25세) 등 위촉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7월 28일(화) 정부서울청사에서 결혼이민자, 배우자 및 자녀가 직접 참여하여 다문화가족 정책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는 2020년 「다문화가족 참여회의」를 개최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다문화가족 참여회의 위원 20명을 새로 위촉하고, 다문화가족이 권리의 주체로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며 안정적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다문화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제5기 다문화가족 참여위원으로는 출신국, 거주기간, 연령 및 배경이 다양한 다문화가족이 위촉된다.한국생활 18년차 아이수루 씨(49세)는 키르기스스탄 출신으로 중앙아시아문화예술협회 대표로서 본국의 전통음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도 출신 아버지를 둔 다문화가족의 자녀이자 쿠바 출신 결혼이민자의 배우자인 바수데비 씨(25세)는 초등학교 교사로서 다문화 학생이 자신의 장점을 살리고, 일반학생이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어 다양한 현장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리나라의 다문화가족이 100만 명을 넘었으나, 다문화 수용성이 낮고** 다문화가족의 차별 경험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문화가구원(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의하면 ’15년 88.8만명에서 ’18년 100.9만명이다. 다문화 수용성(2018년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은 ’15년 54점 → ’18년 52.8점이다. 외국 출신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경험한 결혼이민자·귀화자 비율은 30.9%(2018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이다. 이번 다문화가족 참여회의에서는 결혼이민자, 이민자 2세, 배우자로서 겪은 차별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그간 정부는 한부모가족지원법,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등에 특례를 두어 다문화가족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배우자가 주민등록표 등본에 다른 세대원과 함께 표기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법과 제도를 개선하여 왔다.또한, 다문화 이해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19.11월 ’결혼이주여성 인권보호 내실화 방안‘, ’20.6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내실화 방안’ 등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다문화가족 100만 명 시대를 맞이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뿐 아니라 편견과 차별 없이 함께 소통하는 다문화 포용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참여회의 위원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다문화가족에게 도움이 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는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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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부터 프로스포츠 관중석 10% 제한적 입장 허용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7월 24일(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7월 26일(일) 프로야구 경기*부터 관중석의 10% 규모로 관중 입장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첫 단계 관중 허용 규모는 현재 방역상황의 엄중함을 감안해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상 기준(좌석 지그재그로 띄어 앉기, 최대 50%)의 1/5 수준으로 최소화한 것이다. 프로스포츠는 개막* 이후 무관중 경기를 지속해왔으나, 지난 6월 28일(일),중대본이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을 발표하며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야구·축구 등 프로스포츠의 제한적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프로축구, 8월 1일부터 제한적 관중 입장 시작 프로골프, 8월 말까지 무관중 경기 지속 문체부는 구체적인 관중 입장 시점과 규모 등과 관련해 방역당국과협의해왔으며,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7월 26일 프로야구 경기부터 관중석10%의 규모로 관중을 입장시키기로 했다. 프로축구 경기는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요청에 따라 7월 31일까지의 경기는 무관중으로 지속하다가 8월 1일부터 10% 규모로 관중 입장을 시작하며, 프로골프 경기는 우선 8월 말까지 무관중 경기를 지속할 예정이다.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의 경우는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내려가야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문체부는 향후 방역 상황 등에 따라관중 입장 규모를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관중 입장을 대비해 7월 24일(금), 오후 5시 프로스포츠단체 사무총장들과 사전 방역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프로스포츠단체들과 함께 ▲ 입장 관중의 신원 확보를 위한 전 좌석 온라인 사전 판매, ▲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 지그재그로 띄어 앉기, ▲ 경기장 내 좌석에서 음식물 취식 금지, ▲ 침방울 접촉 우려가 큰 응원 금지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프로리그별 코로나19 대응 지침에따른 빈틈없는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실시할 계획이다. 문체부 이영열 체육국장은 "이번 조치로 프로스포츠계도 숨통이 트이고 스포츠를 통해 국민들에게 위안을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아직은 방역이 최우선이라는 각오로 지속 가능한 관중 입장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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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Books has published a self-improvement book entitled, "Speak In One Sentence."Business Books has published a self-improvement book entitled, "Speak In One Sentence." The book teaches readers how to clearly communicate what you are trying to say in various business situations to influence others and achieve your goals. One of the most common mistakes people make in giving presentations is rambling on and on when delivering their message. The more you ramble on and on, the more messages you leave in your audience’s head. "The most important thing in business communication is the ability to grasp the core message, organize it, and deliver it to your audience in a clear and concise manner," says Natsuyo Lipshutz, author of "Speak In One Sentence" as a world-renowned speech expert and TEDx master lecturer. Writer Natsuyo Lipshutz, a non-English native speaking expert, is the world’s leading expert speaker. He has won numerous international English speaking competitions, even though his English vocabulary is only 10,000 words (adult native English speakers usually have 20,000 to 35,000 words). The book explains that a person who speaks well is not a person with an extensive vocabulary but a person who is able to remove unnecessary content. He explains that the top requirement to speak well is the ability to "get rid of other messages." If you can't get rid of unnecessary messages, then you can change your tone or write a manuscript and memorize it, but you can never make the other person understand it. In this book, the author calls the "breakthrough method" the organization of what he or she wants to convey to the other person through "cutting" (communication) in one message. He says, "We use breakthrough methods in everyday business talk. This is the ability to express the story you want to tell in one big message. In addition, the book explains the seven reasons why people fail to communicate their message, using catchphrases and presentation guidelines as teaching tools. Next, he explains how to clearly convey a message in three stages: organizing unnecessary messages in the first stage, creating a big message in the second stage with a solid structure, and weaving storytelling that moves the mind in the third stage. He also points out non-verbal methods that increase efficiency of message delivery, such as how to handle facial expressions and eye contact, when to rest, and how to use movement. Every story has a message that you really want to convey to your audience. I recommend reading "Speak In One Sentence" to those of you who know perfectly what they want to say, but comes out as gibberish when you speak. Through this book, you will learn how to convey your thoughts in a simple and clear 'one word' manner and harness it as a powerful business weapon. Business Books Overview Business Books, under the motto "We select and publish books that are essential to Korean business leaders leading the world's top economy,” has published books on business, economy, self-development and financial technology for more than 1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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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오프라인 일자리, 양질의 디지털 일자리로 전환정부가 지난 14일 튼튼한 고용·사회안전망을 토대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양축으로 한 한국판 뉴딜을 발표했다. 한국판 뉴딜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기 부양, 미래 산업 선점을 통한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세계 주요국 대부분이 앞다퉈 추진하는 국제적 흐름임과 동시에 선택이 아닌 국가 생존 문제라는 점에서 경제 전문가들도 방향성에 대체로 공감을 표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과거 정책과의 유사성, 탄소 중립 목표 설정, 일자리 창출 여부 등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정책브리핑은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을 둘러싼 각종 우려와 의문을 관련부처 입장을 토대로 Q&A로 풀어봤다. <편집자 주> Q. 한국판 뉴딜은 D.N.A.+ Big3 등 기존 혁신성장을 재탕했다? A. ‘한국판 뉴딜’과 ‘혁신성장’은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혁신을 기반으로 성장잠재력을 확충한다는 측면에서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한국판 뉴딜’은 코로나19로 촉발된 디지털경제 가속화, 비대면활동 급증 등 전례없는 경제·사회 구조 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뒀습니다. 반면 ‘혁신성장’은 잠재성장률 저하 등 코로나19 이전부터 누적된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경제성장 전략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기반의 혁신 뿐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 등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그린뉴딜, 사람 중심의 고용안전망으로 경제·사회구조 대전환의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는 국가 대전환 프로젝트이자 미래비전이라는 점에서 보다 포용적인 개념입니다. Q. 비대면 의료 육성은 원격의료 허용을 의미한다? A. 비대면 의료는 신종 감염병 출현 등에 대비하고 의료취약지 거주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국민 편의 측면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이를 고려해 한국판 뉴딜에서는 5G 기반의 스마트병원을 구축하고, 호흡기와 발열환자의 안전 진료가 가능한 호흡기전담 클리닉을 신규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및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디지털돌봄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웨어러블기기 보급을 통한 동네의원 중심의 만성질환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다만 비대면 의료 제도화는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환자 보호, 상급병원 쏠림 우려 해소, 책임문제 명확화 등 여러 가지 보완 장치와 함께 검토해 나갈 계획입니다. Q. 기존에 발표한 5G+·인공지능 국가전략 등에 있는 내용을 ‘디지털 뉴딜’이란 명칭으로 재포장했다? A.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은 전 세계적인 흐름이고, 정부가 5G+전략 및 인공지능 국가전략 등을 선제적으로 마련한 것입니다. 특히 디지털 뉴딜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미래 선점 투자이자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국가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기존 계획과 필연적으로 맥을 같이 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코로나19로 어려운 고용상황을 감안해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대전환에 대비한 중장기 계획을 2~3년 이내에 집중 투자해 조기성과를 창출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Q. 디지털 뉴딜을 추진하면서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나? A. 디지털 대전환은 이미 다가오고 있는 미래로 코로나19로 인해 더 빨리 다가온 측면이 있습니다. 디지털 사회가 될수록 오프라인 일자리(마트 계산원 등)가 감소하는만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디지털 뉴딜의 핵심사업인 ‘다양한 데이터 수집·가공’은 약간의 교육만으로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일자리로 기존 오프라인 종사자들이 이러한 일자리로 전환되도록 교육하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또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센터 운영과정에서 디지털 교육 강사 및 서포터즈와 같은 일자리도 새롭게 생길 수 있습니다. Q. 디지털 뉴딜로 창출되는 데이터 분야 일자리는 저임금, 초단기, 저급의 일자리만 만드는 것이다? A. 데이터 수집·구축 관련 사업은 사람의 노동이 필요한 데이터 정제·가공 작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큽니다. 특히 단기 교육(약 2일) 후 누구나 장소와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일할 수 있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합니다. 또 작업자의 숙련도와 경험 향상, 전문성을 요구하는 난이도 높은 데이터 가공을 통해 충분한 수입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초기에 월 60만원 이내이나, 숙련도와 작업량에 따라 월 150만~200만원 수입도 가능합니다. 향후 AI 관련 시장이 성장하면서, 상시적인 일자리 기회가 증가하고 전문 데이터 가공인력으로서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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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텐츠코리아랩, ‘플레이콘 유튜브 영상 공모전’ 진행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플레이콘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기반형 아카이브 플레이콘의 지속적인 확산과 충북 대표 영상물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충북을 소재로 한 영상 콘텐츠’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며 공모 참여를 희망한다면 3~5분 내외 동영상,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을 지원서와 함께 이메일(playconacademy@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작품에는 △대상 250만원(1편) △최우수상 150만원(1편) △우수상 50만원(2편)이 제공된다. 결과는 9월 30일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개별 발표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개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003년 설립 이래 첨단 지식산업과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등의 ICT 산업의 집중 육성과 R&D 기반의 과학기술 육성 거점기관으로 제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언론연락처: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경영혁신부 조희수 선임 043-210-0824 자료문의 공모담당자 070-5165-7526 운영사무국 070-5165-7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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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텐츠코리아랩, ‘플레이콘 아카데미 3기 유튜버 양성 기초·심화반’ 모집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플레이콘 아카데미 3기 유튜버 양성 기초·심화반’을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 플레이콘 아카데미는 충북권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 미디어 창작자 및 콘텐츠를 육성하고,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3기 기초·심화과정 교육은 8월 31일부터 9월 29일까지 온라인 6회, 오프라인 4회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유튜브 이해하기 △콘텐츠 기획 △이미지 메이킹 △저작권 △촬영 및 편집 실습 △채널 분석 등이다. 교육 대상으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소정의 콘텐츠 제작비 및 우수 콘텐츠 시상의 혜택이 주어진다. 충북에 거주 중인 학생, 직장인 중 유튜버 및 1인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창작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청주반 40명, 제천반 20명, 옥천반 20명 등 총 80명이다. 희망자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한 뒤 포트폴리오와 함께 이메일(playconacademy@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개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003년 설립 이래 첨단 지식산업과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등의 ICT산업의 집중 육성과 R&D 기반의 과학기술 육성 거점기관으로 제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언론연락처: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경영혁신부 조희수 선임 043-210-0824 자료문의 사업담당자 043-210-0855 운영사무국 070-5165-7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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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801 호국영웅 다시 부르기' 캠페인 성황리에 마쳐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세균·김은기, 이하 ‘6·25 70주년 사업추진위’)는 6․25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전사자 175,801*명의 이름을 기억하는 ‘호국영웅 다시 부르기’ 온라인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6·25전쟁 전사자는 175,801명(국군 137,899 / 유엔군 37,902)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6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8월 14일까지 70여 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배우 최불암, 가수 엑소(디오, 시우민) 등 다수 유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계획보다 20여 일 앞서 완료됐다. 한편, ‘175,801 호국영웅 다시 부르기’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국민들이 6·25전쟁에서 전사한 국군 및 유엔군 참전용사의 이름을 불러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특별히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에는 당일 전사한 국군 전몰 장병 151명을 호명하는 특별한 롤콜(roll-call)이 진행된다.이는 지난 1953년 정전협정이 서명되던 당일에 한 치의 땅이라도 더 지키기 위해 수많은 고지에서 사투를 벌이다 전사하여 국립묘지(현충원)에 모셔진 151명의 전사자를 기억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국민들이 누리집(www.70rollcall.com)에 접속하여 전사자의 이름을 다시 불러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할 예정이다. 6·25 70주년 사업추진위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는 온라인 국민 참여 롤콜을 통해 기념의 새로운 모델(model)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해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애국과 보훈의 가치를 상황에 맞게 전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