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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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17> 오가이 제니쓰., '사도광산' 강제동원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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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16>한정숙, 사도광산 유네스코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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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 <15>유재희, '사도광산' 절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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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14> 신아리나. 사도광산 절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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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 <12>정용범. 이중징용 숨기는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반대한다전 사할린 씨름협회 정용범 회장님이 일본에 보내는 메세지이다. "일본은 지옥섬이라고 불리는 군함도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더니. 다시 사도섬에 있는 사도탄광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고 한다. 2년 동안 사할린 탄광에서 강제노동을 하고 고향에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조국에 가는 날만 기다렸다. 그러나 태평양전쟁 말기 조선인 강제동원 강제노역도 모자라서 19450년 나가시키 히로시마에 핵폭탄 떨어졌을때. 사할린에서 강제동원 된 조선인을 히로시마 나가사키로 다시 강제징용 시켜서 보호복도 없이 맨몸으로 핵으로 폭파된 도시 재건을 위해 노역을 시켰다. 돌아온 사람은 10명도 안되고, 그 사람들은 핵 방사능에 노출되어 고통을 참아내기 위해 아편을 맞다가 몇년도 못 살고 죽었다. 이런 사실 숨기고 근대유산으로 둔갑시켜서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신청을 했다. 약속한 조선인 강제노역 기록을 숨기고......천인공노할 일이다. 역사적 진실에 대해서 사과를 해야 한다. 역사적 진실에 대해서 사과를 해야 한다. 절대 반대한다." 현재 남과 북의 '아리랑'과 '씨름' 종목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2012년과 2018년에 등재가 되었다. 특히 씨름은 남북 공동등재가 되어 세계적 관심을 받았다. 현재 전국 60여 개 지역 아리랑전승단체와 사할린 동포들 중심으로 사도광산 등재반대운동이 릴레이로 번지고 있다. 우리 정부가 강제징용 사실을 감춘 채 에도시대로 제한하여 등재 신청한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만들려는 일본의 꼼수 시도에 대응하기 위한 외교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오늘 21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유네스코 수장을 만나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위원국들과도 별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정부는 강제노역 등 전체 역사를 제대로 알리지 않는다면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는 적절하지 않다는 우리 입장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신청에 따라 사도광산은 올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조사를 거쳐 내년 6월쯤 21개 위원국으로 구성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최종 결정까지 1년 여를 앞둔 시점에서 우리 정부와 우리는 동포사회와 연계한 SNS활동에 사명감을 가지고 외교전에 돌입해야 한다. 사도광산 등재반대운동은 앞으로 계속되어질 것이다. 이에 대한 도덕적 결과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유네스코는 군함도 등재부터 취소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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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 <11> 사도광산, 유네스코 아리랑과 함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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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 <10>박승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아리랑과 함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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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9>공노원. '사도광산' 절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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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8> 최나타샤.강상용, 사도광산 절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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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 <7>이수진, 사도광산 유네스코 아리랑과 함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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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6>이혜솔, '사도광산' 유네스코 아리랑과 함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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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 <5> 정은하 전국아리랑전승단체협의회장, 사도광산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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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4>김희은, 유네스코 사도금광, '아리랑'과 함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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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2> 유네스코 사도금광, '아리랑'과 함께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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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 <3>남은혜. 유네스코 사도금광, 아리랑과 함께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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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1>고시수, 유네스코 사도금광, 아리랑과 함께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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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대한민국전통춤대상,대한민국전통춤4대명무상 시상양종승 (한국전통춤협회 부이사장 및 학술연구위원장)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사단법인 한국전통춤협회 제10차 정기총회 및 대한민국전통춤대상, 대한민국전통춤4대명무상, 공로패, 표창장 등의 시상식이 2022년 1월 26일(수)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총회 참석자는 이길주(이사장 및 전북무형문화재 호남산조춤 보유자)을 비롯한, 채상묵(상임고문,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 정명숙(고문, 국가무형문화재 살풀이춤 보유자), 최선(고문, 전북무형문화재 호남살풀이춤 보유자), 김온경(고문, 부산광역시무형문화재 동래고무 보유자), 조흥동(고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및 서울시무형문화재 한량무 보유자), 김숙자(고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김매자(고문, 창무예술원 이사장), 이병옥(자문위원, 용인대 명예교수), 김연자(상임위원, 전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부이사장), 이춘자(상임위원,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 수석이수자), 한혜경(부이사장, 십이체장고춤보존회 이사장), 양종승(부이사장 겸 학술연구위원장, 샤머니즘박물관 관장), 김은희, (부이사장, 밀양검무보존회 회장), 임현선(부이사장 겸 공연기획위원장, 전 대전대 교수), 손병우(부이사장, 전 예원예술대 교수), 오은희(부이사장 겸 교육연수위원장 및 사무총장, 전 서울예술대 교수), 황희연(부이사장, 생태문화나눔 대표), 강신구(상임위원, 풀뿌리문화연구소 대표), 이정희(상임이사, 경기도무형문화재 경기시나위춤 보유자), 김경란(상임이사, 서울교방 대표), 정성숙(상임이사, 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 김미란(상임이사,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 이수자), 윤미라(상임이사, 경희대 교수), 김경숙(이사, 한국의 집 예술감독), 권영심(이사, 한국전통춤연구회 회장), 김기화(이사, 한국춤교육연구회 대표), 임수정(이사, 경상대 교수), 박은하(이사, 십이체장고춤보존회 수석부이사장), 안덕기(이사, 한예종 무용원 교수), 강연진(이사, 경기도무형문화재 경기검무 이수자), 정경화(이사,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 이수자), 이지은(이사, 전 경기도립무용단 차석), 김성연(이사, 서울예술단 단원), 한지윤(이사, 하늘무용학원장), 조혜정(이사, 국가무형문화재 살풀이춤 이수자), 김형신(이사, 국가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 일무 이수자), 백수연(이사, 국가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 일무 이수자), 김승애(이사, 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 살풀이춤 이수자), 이용덕(이사,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 이수자), 최지원(이사, 전북무형문화재 호남살풀이춤 전승교육사), 김선영(감사, 아트디자인랩 대표), 김정원(부산광역시 지부장), 빈주연(밀양시 지부장), 임미례(용인시 지부장), 정도겸(천안시 지부장) 등이다. 지난 한 해를 결산한 후, 신년 사업을 인준하고 새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이어, 대한민국전통춤대상, 대한민국전통춤4대명무상 및 공로패와 표창장 시상식이 이어졌다. 전통춤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원로 무용가 및 중견 무용가를 대상으로 그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전통춤대상 및 4대명무상을 수여해 온 것이다. 지금까지 한국전통춤협회가 수여한 대한민국전통춤대상은 제1회 강선영, 이매방 제2회 김진홍, 최선, 제3회 김백봉, 제4회 김문숙, 제5회 이현자, 제6회 은방초, 한순옥. 제7회 조흥동. 제8회 김정녀 그리고 제9회 김온경이 수상하였다. 대한민국전통춤4대명무상은 2020년 한영숙상 이애주, 강선영상 이명자, 김숙자상 김운선, 이매방상 김정녀가 수상하였으며, 2021년 강선영상 고선아, 이매방상 채상묵이 수상했고, 10주년을 맞이한 2022년에는 한영숙상 정승희, 김숙자상 이정희가 수상하였다. 격년으로 수여되는 4대명무상은 2023년에 강선영상과 이매방상이 시상될 예정이다.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이병옥, 양종승 정성숙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고, 사무팀장으로 2년간 소임을 맡았던 김문희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돌이켜 보면, 전통춤 관련자들은 한국전통춤협회 창설 이전까지는 한국무용협회에 소속되어 있었다. 그러다 2012년 7월 7일 채상묵(위원장), 김정녀, 한혜경, 양종승, 김은희, 진유림 등 6인에 의해 '한국전통춤협회 창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그동안 궁중정재를 제외한 전통춤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학습과 보존 그리고 발전을 위한 탐색이 본격화된 것이다. 이 시기는 전통춤에 대한 무보가 만들어지고 그에 대한 영상 또한 제작되면서 학습 형식과 체계에 대한 변화의 열풍이 본격화되고 있었다. 국외적으로도 지구촌의 각 민족은 자국이 전승해 온 전통춤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여 세계인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인류문화로 발돋음 하는데 열정을 올리고 있었다. 전통춤에 대한 이러한 국내외적 동향은 한국 전통춤 관련자들에게 시대적 사명감을 드높이기에는 충분하였다. 협회는 창설된 지 4년 9개월이 지난 2017년 4월 6일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한국전통춤협회는 전통춤의 무대공연을 통해 살아 숨 쉬는 예술적 미학 세계를 가늠했다. 또한, 전통춤 계승자와 지도자를 위한 연수회 개최 그리고 학술적 탐구와 발전을 위한 전통춤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춤 예술의 힘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펼치기 위해 노력을 힘차게 추진해 왔다. 그 내용은 보면 다음과 같다. 공연기획위원회는 협회 소속의 원로 및 중견 무용가의 전통춤 정기공연을 개최하였다. 창립공연을 시작으로 6회 정기공연까지는 '한국전통춤협회 정기공연'이라는 주제로 개최하였으나, 2019년부터는 명칭을 '대한민국전통춤문화제'로 개칭하였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3 한국전통춤협회창립공연 (국립국악원 예악당, 3월 9일-10일) 2014 한국전통춤협회정기공연 (국립국악원 예악당, 3월 8일-9일) 2015 한국전통춤협회정기공연-人舞不二 (국립국악원 예악당, 3월 21일–22일) 2016 한국전통춤협회정기공연-傳神寫照 (국립국악원 예악당, 3월 15일–16일) 2017 한국전통춤협회정기공연-萬波息笛 (나루아트센터 대극장, 4월 22일-23일) 2018 한국전통춤협회정기공연-舞香心善 (국립국악원 예악당, 3월 10일-11일) 2019 대한민국전통춤문화제 (국립국악원 예악당, 3월 2일–3일) 2021 2020대한민국전통춤문화제 (국립국악원 예악당, 3월 6일-7일) 2021 대한민국전통춤문화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 11월 5일-6일) 교육연수위원회에서는 무용 지도자와 학생 그리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춤 보급과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전통춤연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회 전국전통춤연수회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실 진선홀) 2013년 8월 2일-4일 이매방류 승무 (채상묵), 십이체장고춤 (한혜경) 제2회 전국전통춤연수회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실 진선홀) 2014년 8월 2일-3일 호남산조춤 (이길주), 김숙자류 도살풀이춤 (이정희) 제3회 전국전통춤연수회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실 진선홀) 2015년 8월 1일-2일 강선영류 태평무 (양성옥), 박병천류 진도북춤 (임수정) 제4회 전국전통춤연수회 (세종문화회관 3층 종합연습실) 2016년 7월 30일-31일 이매방류 승무 (채상묵) 제5회 전국전통춤연수회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실 진선홀) 2017년 2월 4일-5일 이매방류 승무 법고 (채상묵), 진주교방굿거리춤 (김경란) 제6회 전국전통춤연수회 (서울의전당 서울예술단 연습실) 2017년 8월 5일-6일 이매방류 살풀이춤 (김은희) 2017년 8월 12일-13일 박병천류 진도북춤 (염현주) 제7회 전국전통춤연수회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실) 2018년 1월 13일–14일 강선영류 태평무 (임현선), 이매방류 살풀이춤 (진유림) 제8회 전국전통춤연수회 (경희대학교 무용실) 2018년 8월 4일–5일 최희선류 달구벌입춤(윤미라), 박병천류 진도북춤(황희연) 제9회 전국전통춤연수회 (상명 아트홀) 2019년 8월 3일-4일 이매방류 살풀이춤 (김은희), 버꾸춤 (서한우) 제10회 전국전통추연수회 (상명 아트홀) 2020년 8월 24일-25일 장고춤 (이길주), 송범류(황혼) 산조춤 (손병우) 제11회 전국전통춤연수회 (코로나19로 인해 미개최) 학술연구위원회에서는 주기적으로 전통춤 관련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그 결과물로 '한국전통춤협회 학술총서'를 발간하고 있다. 2012년 12월 22일(토) 서울 동숭동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 제1회 학술세미나는 "전통춤의 전개와 현황, 전승적 갈래 그리고 전통춤의 새로운 개념 및 범위 그리고 의미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행해졌다. 2014년 9월 20일 (토) 서울 동숭동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 제2회 학술세미나는 "한국 전통춤 개념과 범위 그리고 전승현장 및 현안"이란 행해졌다. 전통춤의 개념 및 의의, 영역, 형식 등을 시대적, 장르별, 역사적, 지역적, 형식적, 계파별, 기능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한국 전통춤 전승현장의 현안과 문제점 그리고 미래 전망에 대해서도 논의되었다. 2019년 1월 12일 (토) 개최된 북한강 연수원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192-2)에서 개최된 제3회 학술세미나는 "전통춤 4대 명무의 예술적 가치 및 위상"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20세기 중후반 전통춤 계승자 역할을 올곧게 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한영숙, 강선영, 김숙자, 이매방 등 4대 명무가 남긴 전통춤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무형문화재적 가치를 탐구한 것이다. 이 학술대회는 '대한민국전통춤4대명무상 제정 및 예술제'에 대한 학술자료 확보 차원에서도 필요한 것이었다. 그리고 22021년 12월 4일 (토)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차 학술세미나는 "한국 전통춤의 춤사위"라는 제목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전통춤의 춤사위 종류, 형태, 구조, 의미 고찰 및 체계적 분류 및 기록화를 위한 것이었다. 학술세미나 결과물을 다듬어 한국전통춤협회 학술총서 '전통춤의 흐름과 전승현장' (2015)과 '전통춤 4대 명무 한영숙·강선영·김숙자·이매방' (2019)이 발간하였다. 한국전통춤협회는 어언 지간 창립 10년을 맞이하면서 미래를 향한 전통춤의 체계적 보존과 전승은 물론 사회교육, 홍보진흥, 학술연구, 인재양성, 공연기획, 국제교류를 위해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지난 시간의 발자취를 더듬고 앞으로의 또 다른 10년을 내다보는 시점에 선 협회의 2022년 총회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남달랐다. 전통춤은 한민족 예술의 모체이자 시원이면서 민족의 영혼과 사상을 담아 꽃 피어온 문화의 핵심이다. 문화와 예술의 힘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세상을 바꾸어 가고자 뜻있는 전통춤 지도자들이 모여 결성된 사단법인 한국전통춤협회가 어느덧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것은 그동안 헌신적으로 협력해 온 임직원과 회원 및 각 지부장이 빚어낸 슬기와 지혜의 결과이다. 전통춤 뿌리를 붙들고 보존과 계승 그리고 진흥과 발전을 주도하여 온 지난 시간이 헛되지 않고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는 것을 실감케 한다. 한민족의 정서와 사상 그리고 철학이 담긴 모든 춤을 잘 챙기고 다듬어 전통춤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한 한국전통춤협회 창립 10주년 행사는 전통문화예술 발전의 한 획을 구축하는 의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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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투고] 한 트로트 팬이 보낸 ‘담 너머에도 봄은 오는가!’저 너머에서, 같은 팬으로 만나(난생처음) 같은곳을 바라보며(오로지) 같이 응원하고(열렬히) 같이 사랑하고(아낌없이) 같이 할 수 있음에(날마다) 마냥 행복했던 순간들이, 우리에게도 그런시절(순수한)이 있었지요... 그럼에도, 이렇게 시위트럭까지 동원되어 오프라인으로 확장된것의 대하여 이를 염려하시는분들도 계실줄 알지만, 저 역시도 이런상황까지 이르게 된점을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 당장은 뼈를 깎는 고통이 따를지언정, 자생 팬덤의 합당한 권리를 찾고 자생팬덤을 견고하게 지키기 위한 자생팬덤의 튼튼한 기반을 다지고 건강하고 성숙한 팬덤문화를 주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여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진행 될 시위트럭은, LED 전광판을 탑재한 스마트 트럭에 메시지를 담아 방송국과 소속사앞으로 전달될 것 입니다. 전광판에는 팬덤의 현재상황을 알리는 문구와 팬덤의 요구사항, 구호가 전시되어 소속사의 '높으신분' 이 우리팬덤에 일어난 사건사고를 명확하게 인지하게 될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소속사나 방송국을 오가는 관계자들은 트럭시위풍경을 보게되고 온라인을 통해 사진과 영상이 널리 퍼지게 되면 취재기자와 유튜버들이 현장을 찾아가기도 할 것 입니다 그렇지만, 모두가 우려하는 혹시 모를 그러한 일이 초래 되지 않도록 원만한 합의에 도달하길 우리 모두는 진정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 외부 필진 기고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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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감] KBS 한민족상 청소년부문 '나의 꿈'싸프로노브 안드레이 KBS방송사가 주관하는 체험수기에서 'KBS한민족상'이라는 큰 상을 타게 되어 감사합니다. 언제나 나의 가슴에서 활활 타고 있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를 발표하면서 이 상을 타게 되었습니다. 매트에서 1:1로 상대방의 몸을 붙잡고 결투를 하는 운동선수로써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담은 내용을 발표하는 것인데, 동영상에 담아서 경연하는 스타일의 대회는 처음이라서 신기하기도 했고 설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한국말이 서툴어서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2007년 아버지의 나라 키르기스스탄에서 태어났습니다. 나의 어머니는 자랑스런 ‘의병의 후예’ 고려인 3세이십니다. 4살 때부터는 친척들이 많이 살고 있는 카자흐스탄으로 이사해서 살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우리 가족은 ‘카자흐스탄 전국가라데선수권대회’를 보러 갔습니다. 그날 나는 가라데 운동이 너무 좋아서 가라데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날부터 10여년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하루도 안 쉬고 매일 운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가라데도 매일 도장에 나가서 힘든 연습을 해야만 하는 나 자신과 싸워야 하는 고통때문에 그만하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제가 훌륭한 운동선수가 되기를 바라셔서 용기를 주셨습니다. 7살 때 첫 번째 큰 대회(카자흐스탄 전국선수권대회)에 진출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나는 전국에서 1등을 했습니다. 그후 가라데를 계속하고 싶은 큰 열망과 동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날의 우승이 나의 꿈의 시작이었습니다. 나는 세계 가라테 챔피언이 되고 싶었습니다. 2018년, 나의 운명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우리 부모님은 나의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 안정된 직업을 버리시고 대한민국으로 가기 위해 이주를 했습니다. 카자흐스탄보다 한국에서는 더 많은 기회를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되기 때문입니다. 세계가라데선수권대회는 일본에서 열리고 가라데 선수를 만드는 도장도 인천에 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의 친척이 살고 계시고 키르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러시아 언어를 사용하는 고려인들이 모여사는 인천 남동구에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문화가 다르고 언어가 달라서 힘들었지만 이제는 한국어도 배우고 한국 친구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특히 인천에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한국이 새롭고 낯설지만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도 저의 성공을 위해 힘들게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한국에 오자마자 부모님이 어렵게 비행기 탑승권과 체제비를 만들어서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나의 길을 지켜 봐주시는 한국 사람들의 후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서 최종 대결자 일본 선수와 싸웠습니다. 드디어 결승전 대결에서 일본 선수를 나의 특기인 앞발차기 한방으로 무찌르고 세계가라데대회 참피온 컵을 높이 들어 올렸습니다. 가족들과 친척, 인천 친구들이 일본에서 나온 가라데를 일본 선수보다 더 잘 싸워서 이겼다고 좋아하셨습니다. 이날의 기쁨은 영원히 잊을 수 없습니다. 스승님의 지도와 내가 흘린 뜨거운 땀의 결과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국에서 생활한지 3년이 지나서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되었습니다. 가라데 운동선수로 달려온 시간은 10년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국가의 도시에서 70번 이상의 세계가라데참피온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아시아, 유럽, 한국, 일본에서 열린 세계쥬니어가라데대회에 나가서 상대 선수를 물리치고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특히 동경에서 일본 챔피온 선수를 이겼을때 감동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나는 신성한 무도정신을 통해 나의 꿈을 이룰 것입니다. 존경을 받는 세계적 가라데 선수가 되겠습니다. 20살이 되어 성인이 되면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가라데 운동에 대한 기술을 연마하여 후배들에게 리더가 되어서 대한민국에서 세계적 가라데 선수들이 계속 나오게 할겁니다. 세계대회에서 일등을 할 때마다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온 힘을 다해 달리고 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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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열풍에 따른 팬덤 문화의 폐해정효리 유명 트로트 가수 000팬덤 내 분란이 일어났으나 소속사는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000팬카페 운영진 전체가 민형사적 소송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A 팬카페는 000가수의 공식 팬클럽은 아니지만 약 1만여 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유명 팬카페이다. A 카페 운영진에는 유명 000가수 소속사 직원들도 있다. A 카페의 현 운영진들은 카페 운영권을 넘겨받은 뒤 회칙에 의거하지 않은 불투명한 운영 방침 등을 요구하는 일부 다수 회원들과 타 운영진을 상대로 무통보 영구 활동정지 징계로 자율적인 카페 활동을 막는 등 불통을 이어오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A 카페 현 운영진들이 현 운영진이 출범하기 전부터 비밀 톡 방을 개설하여 타 운영진 B씨를 모욕하고 조직적으로 음해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사실로 드러나면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씨는 "000가수의 선한 모습과 빛나는 음악성에 반하여 난생처음 가입한 팬카페에서 마치 사실인 양 오도되거나 구체적인 입증과 소명 그리고 회칙의 근거 없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지면서 그간 가수를 위해 헌신한 나름의 노력이 망가질 대로 망가진 상태에 놓였고 무단 징계를 강행하는 과정에서 쏟아진 온갖 비난과 비속어와 모욕 인격살인의 흔적이 여지없이 정화되지 않고 무차별 공격 당하는 등 현 운영진으로부터 집단 이지메에 무참히 시달려 외상 후 스트레스로 인한 대인기피 증세와 우울증으로 심리치료를 받았다"라고 한다. 그러면서 B 씨는 "건강하고 성숙한 팬덤 문화로 하루속히 정착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고 가수가 좋아 가수를 응원하려고 모인 팬카페에서 공동체를 파괴하고 벼랑 끝으로 사람을 내모는 오류를 두번 다시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그 일련의 사건들이 상기될 때면 몹시 괴롭고 고통스럽다"라며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A 카페는 B 씨의 회원 징계처리 과정에서 운영진 비공개회의에 참석한 소속사 직원이 "B 씨를 운영진에서 제명하려면 덫을 놔야 된다."라며 팬카페 회원 징계처리에 일부 깊이 관여했다는 갑질 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는가 하면 심리상담사로 일하고 있는 A 카페 한 운영진은 인터넷 팬카페 내에서 단지 온라인 응원을 함께 한 것이 교류가 전부였던 한 회원에게 편집증 환자 성격 장애자로 임의진단 내리며 정신 이상자 취급을 하는가 하면 한 회원을 딸기잼을 만들어 버리겠다며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B 씨가 지난해 6월 A 카페 운영진을 상대로 제기한 민형사적 소송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고. 일부 운영진은 모욕 등의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으며 B 씨는 최근 이들에 대한 민사소송까지 제기했고 일부는 승소 판정까지 받았다. 해당 A카페는 운영진 자격 요건으로 법적 처벌을 받는 일신상의 문제가 없어야 운영진 자격을 유지하며 활동할 수 있는데도 일반회원들을 회칙에 의거하지 않고 영구적으로 활동 정지까지 시키면서 정작 형사 처벌 받은 운영자는 태연하게 카페 운영 활동을 하고 있다. A 카페 이전 회원 C 씨는 "A카페 운영진들이 회계부터 감사 등 투명하지 않은 운영 방침 등으로 문제 제기가 있었으나, 오히려 강퇴 등의 대응으로 분란이 일었다”라며 "법적 분쟁으로 팬덤이 시끄러워진 상태에서도 소속사는 이를 묵인하고 방치했다”라고 지적했다. C 씨는 "000 가수를 순수하게 응원하러 온 이들이 A 카페의 무분별한 운영 방침으로 인해 000가수의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미칠까 걱정”이라며 "이를 방치하는 소속사 또한 무책임한 행동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그리고 A 카페 운영진은 팬덤명 상표권 출원을 위해 고유 상표권 명의를 가수 명의가 아닌 운영자 개인 명의로 출원한 것도 모자라 매월 정기적으로 모금하고 있는 카페 운영기금으로 회원들의 동의 절차 없이 상표권 출원 비용을 지불하고 후 공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기 운영진들을 현 운영진이 직접 선출하는 방식의 회칙을 개정한 것은 혼란과 불신을 가중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A 카페 회원이였던 D 씨는 소속사와 운영진 측에 가수님 방송 스케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건의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와 그에 공감을 표시한 다수 회원들이 현 운영진으로부터 무통보 영구 활동 정지를 받았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그 외 같은 사안을 두고도 일관성 없이 차별 징계처리를 하고 공석인 카페 감사 선임제안, 카페 운영의 관한 건의나 징계 소명절차 문의를 해도 억울하게 부당징계를 받은 회원들이 있다고 전했다. A 카페 운영진으로부터 영구 활동 정지를 받은 이들 회원들은 자체적으로 모여 새로운 팬카페를 개설, 운영 중에 있다. 해당 카페의 회원 수는 약 200여 명이다. 이들은 고소를 당한 A 카페 운영진들이 판단 오류와 잘못의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는 커녕 소송당사자가 악의적으로 고소했다며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고 전지역 회원들로 하여금 대대적으로 탄원서를 받는가 하면, 긴급 소송 비용 도움까지 받았다며 소송에 휘말려 형사처분까지 받으며 물의를 일으키고 회칙을 준수하지 않은 채 무분별한 카페 운영을 일삼은 A 카페 운영진들은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자발적으로 전원 사퇴해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A 카페 운영진을 상대로 카페 운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준비 중에 있다. *※ 외부 필진 기고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에 대한 반론은 언제든 반영합니다.(kukak20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