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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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중요무형문화재 - 보존·전승 및 활성화 사업 지원문화재청(청장 盧太燮)은 겨울방학을 맞아 중요무형문화재의 체계적인 전승과 전승기반의 확충을 위해 용성초등학교(전북 익산) 등 중요무형문화재 ‘자매결연학교’ 85개교에 대하여 악기·의상 등 전승장비 구입비를 지원한다. 그리고 전국의 중요무형문화재 전수 교육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봉산탈춤 연수 등 76회의 ‘사회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보유단체의 ‘전수교육교재 발간’ 도 지원한다(총 소요예산 3억 6천만원). 중요무형문화재 자매결연학교는 중요무형문화재 보유단체(보존회)가 전승지역 각급 학교와 결연을 맺어 방학기간이나 방과 후 시간을 활용, 전통 기·예능교육을 보유자나 전수교육조교 등 이 직접 참가하여 지도·교육하는 것으로서, 현재 이리농악보존회가 용성초등학교 등 4개 학교 학생들에게 고향의 농악을 가르치는 등 모두 30개 보유단체가 85개 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들 학교의 원활한 전수교육을 위해 악기·의상 등 전승장 비 구입, 전수교육교재 제작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사회교육 프로그램은 전국의 중요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교사, 학생 등 을 위한 강의·공연 등 단기과정 전통문화 학습과정으로 이번 겨울방학에는 봉산탈 춤보존회의 교사연수 등 모두 28개 보유단체가 76회 사회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문화재청은 동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료와 운영경비 등을 지원키로 한 것이 다. 전수교육교재 발간 지원은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나 보유단체가 해당 종목 전승자의 체계적 교육을 위하여 제작하는 악보, 사설집, 반주CD 등 교재 발간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 에는 판소리·가야금산조·가곡·대금정악 등 개인종목 6종목 12명의 보유자와 고성오광대, 진주검무 등 단체종목 32개 보유단체의 전수교육교재 제작을 지원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중요무형문화재의 전승 및 보급 활성화와 전승기반의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중요무형문화재가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 각 분야에 가까이 다가가서 함께 호흡하며, 국민의 사랑 속에서 보존·전승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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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한국음악협회 시상식대한민국작곡상 : 백대웅 교수 (사)한국음악협회(이사장:김용진)는 2003 시상식을 12월 5일(금) 오후 5시에 한양대 동문회관 5층에서 개최하였다. (사)한국음악협회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우리 음악계에 기여한 바가 가장 큰 사람에게 시상하는 ‘한국음악상 본상’과 지회활동이 현저하고 지회지부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한국음악상 공로상’, 우리 민족의 우수한 음악을 알리고 음악문화강국의 면모를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매년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작곡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한민족창작음악상’, 창작음악의 활성화에 기여하거나 독창적인 우수한 작품에 대해 시상하는 ‘대한민국작곡상’ 및 우수한 신인들을 발굴하여 표창하는 ‘장한신인상’, 마지막으로 지회지부의 활발한 활동과 발전에 힘쓴 ‘우수지회 표창’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였다. 특히 이번 시상식부터 ‘대한민국작곡상’은 국악계와 양악계에서 수상자들을 격년제로 결정하여 수상한다. 이번 해에는 국악계작곡자로 선정하였다. 심사위원으로는 황병기(심사위원장, 대한민국예술회원), 김용진, 이해식, 전인평, 황의종 교수 등이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에 백대웅(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우수상에 나효신(작곡가), 최재륜(전남대 교수), 공우영(경기도립 부지휘자)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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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협회 이사장 선거 과열조짐- 학연·이권설… 국악협회 이사장 선거 과열조짐 - 차세대 ‘국악인 상(像)’을 제시하고 나아가 업권수호와 권익보호를위해 봉사하는 제23대 한국국악협회 이사장 선거가 오는 2004년 1월 14일 오후 2시 한국국악협회 정관에 기초하여 남산에 위치한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있다. 후보등록자들은 모두 3명으로 저마다 10여개에 달하는 공약을 주요 집행사항으로 밝히고 있다. 한국국악협회이사장 선거가 불과 몇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국악계의 관심이 온통 선거결과에 쏠리고 있다. 3만여 국악인들을 이끌어갈 ‘수장’을 선출하는 이사장선거에 국악계 시선이 모아지자 입후보들의 인물과 공약을 꼼꼼히 살피는 대의원들도 늘어가고 있다. 지난 하반기 이후 입후보 예상자들의 윤곽이 거의 드러나면서 국악인들은 과연 누가 새로운 한국국악협회를 이끌어갈 것인지를 놓고 비상한 관심을 보여 왔다. 특히 이사장은 정책의 입안과 업권수호의 대변자라는 측면에서 당선결과에 따라 협회 운영의 판도를 상당히 바꿔 놓을 수 있는 만큼 회원들의 최대관심 역시 적임자를 찾는 일로 모아지고 있다. 한국국악협회 회원은 ‘이사장 선거가 공명정대하고 투명하게 치러져야 함은 물론 그동안 안고 왔던 문제들을 서서히 헤쳐 나가야할 것’이라며 ‘진정 회원들을 위한 공약과 실천의지가 무엇인지 모니터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 지회의 임원은 ‘자리가 자리인만큼 적임자를 찾는 일이 중요하다’며 공약의 경우 피상적이고 실현 불가능한 부분들을 나열하는 것보다는 작은 것일지라도 현실적인 측면을 많이 부각시키는게 당락에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국악협회 선거위원회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지난 1월 2일 후보자 3명의 등록을 받음으로써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황용주(현 부이사장) 선거관리위원장은 “23대 이사장 선거는 일대접전이 예상되는 관계로 협회 정관과 규정집에 근거한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지난 1962년 창립한 한국국악협회는 전국 176개 지부와 해외지부 7개를 두었으며 현재 회원수는 100만여명에 이른다. 이번 선거는 1월 14일 정기총회를 통해 차세대 국악협회를 이끌 이사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특히 국악협회 이사장은 전국 15개 각 시 도 및 지회 대의원들과 협회 이사 및 분과 대의원들의 직접 참여하는 선거방식으로 결정되며 4년의 임기를 가진다. 이사장 후보는 김종헌(65·前 예총 사무총장, 기호 1번), 이영희(67·現 이사장, 기호 2번), 홍성덕(60 現 한국여성국극협회 회장, 기호 3번) 씨 3명이다. 이성림 이사장의 국협체제에서 사무국장를 역임한 김종헌 씨는 대금을 전공하였으며 얼마 전까지 예총 사무총장 맡았다. 이영희 現 이사장은 가야금 예능보유자이며 서울국악예고에서 후학을 가르치는 교육자이다. 홍성덕 씨는 판소리를 전공하였으며 사라져가는 여성국극을 바로 세운 한국여성국극협회 現 회장이다. (사)한국국악협회 : 02) 744 - 8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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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년 상징 원숭이 재앙 내치는 수호신2004년은 갑신년(甲申年)으로 원숭이 해이다. 시간에 표출된 원숭이는 외로움과 고독의 상징, 생활속에 수용된 원숭이는 시간과 방위의 수호신, 벽사진경(壁邪進慶)의 길상(장수)으로 여겨진다. 원숭이는 12지(支) 중 8번째 동물로서 시각으로는 오후 3-5시, 방향으로는 서남서(西南西), 달(月)로는 음력 7월에 해당하는 방위신이자 시간신이다. 이에 원숭이는 산 자들과 죽은 자들을 위하여 궁궐, 탑, 무덤에 서서 서남서쪽으로부터 다가오는 재앙을 막아주고 있다. 잔나비, 즉 원숭이는 인간과 가장 많이 닮은 영장류 동물로서 만능 재주꾼이고, 자식과 부부지간의 극진한 사랑은 사람을 뺨칠 정도로 애정이 섬세한 동물이라고 한다. 동양에서는 불교를 믿는 몇 몇 민족을 제외하고는 원숭이를 재수없는 동물이라고 여겨 기피하면서도 한편에서는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중국은 원숭이가 건강·성공·수호의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한민족 사이에서 원숭이는 장난꾸러기이자 재주꾼으로 묘사되는가 하면, 도자기나 회화에서는 모성애(母性愛)를 강조하거나, 스님을 보좌하며, 천도 복숭아를 들고있는 장수의 상징으로 많이 나타난다. 고고학 발굴결과 선사시대 한반도에 원숭이가 살았음을 추정케 하는 흔적이 나왔는가 하면 문헌기록에서는 ‘삼국유사’ 이차돈 순교기사에 원숭이가 신라에 있었음이 보이며, 신라토우에도 원숭이가 보인다. 원숭이 띠인 사람은 원숭이를 닮아 천부적 재주가 많다고 생각한다. 특히 숫자놀음에 뛰어나 수학 혹은 공학 분야 직업인으로 각광 받는다는 속설도 있다. 하지만 자기 재주를 너무 믿어 방심하므로 스스로 발등을 찍는 일면도 있다고한다. 원숭이가 꿈에 나타나면 그 해몽(解夢)은 부정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 그림 속에서 원숭이는 십장생과 함께 장수의 상징과 자손의 번창, 불교와 서유기의 내용에 따라 스님을 보조하는 역할, 자연생활 모습 등의 긍정적인 이미지로 묘사되고 있다. ▶ 원숭이와 관련된 세시풍속 ○ 삼재(三災)=수재·화재·풍재 또는 병난·질역·기근의 세가지 재앙을 가르키는데 사람들은 생년(태어난 해)으로부터 9년마다 이 삼재가 든다고 한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의하면 잔나비(원숭이)띠의 삼재는 인·묘·진(寅·卯·辰)이 드는 해에 인데 이 삼재를 당한자는 세마리의 매를 그려 문설주에 붙여 액을 방지하고 삼재에 해당하는 3년간에는 남을 범해도 안되고 모든 일에 근신하여야한다고 기술하고 있다. ○ 상신일(上申日)=새해들어 처음으로 맞이하는 신일(申日)을 원숭이 날이라고 한다. 이날은 일손을 쉬고 놀며 특히 칼질을 하면 손을 벤다고 해서 삼간다. 여자보다 남자가 먼저 일어나서 문밖을 나가고 비를 들고 부엌의 네 귀를 쓴 후 다시 마당의 네 귀를 쓴다. 이날만은 부엌에 귀신이 있다고 해서 남자가 먼저 부엌에 들어가기도 한다. 제주도에서는 ‘납날’이라고도 하며 특히 이날은 나무를 자르지 않는다고도 한다. 이날에 재목을 자르게 되면 그 재목을 사용하여 만든 것이 좀이 많이 든다고 한다. 전남지방에서는 이 날을 길일이라 해서 일을 아니하고 놀며, 가무와 음주로 즐기는 곳이 많다. 또 이날은 ‘사람날’이라고도 해서 육식을 피하는가 하면 위험한 일을하지 않는다. 이날 칼질을 하면 손을 벤다고 해서 삼가한 것은 이 때문이다. 도가계통에서는‘육경신’(六庚申)이라는 것이 있는데 경신일 밤에는 전혀 잠을자지 않고 앉아 새우는 습속을 말한다. 이렇게 해서 1년에 6번 돌아오게 되는 경신일 밤을 모두 새우면 만사가 뜻대로 된다고 생각했다. 실제 ‘고려사’나 ‘조선왕조실록’을 뒤져보면 매 경신일에는 임금과 신하가 어울려 연회를 여는 장면을 거의 예외없이 확인할 수 있는데 이날 밤을 새워야 복이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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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신명퍼포먼스 <타오> [1월 24일 - 27일, 2월 13일 - 15일]집단신명퍼포먼스 공연 3대가 행복해집니다. '땅의 역동 하늘의 감동' 집단신명퍼포먼스 2003년 '하늘과 땅을 울리는 굉장한 축제'를 화두로 대학로에 입성한 가 '같은 이름 다른 감동'이라는 테마 아래 국내 굴지의 공연장, '예술의 전당'과 '국립극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첮아갑니다. 전통과 전위, 삶과 예술, 일과 놀이가 화합하는 축제 로 한 해를 시작하세요. 3대가 즐거워집니다. 공연개요==================================================================================== * 공연명 : 집단신명퍼포먼스 1.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 2004년 1월 24일 - 27일 저녁 7시30분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2.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2004년 2월 13일 - 15일 저녁 7시 R석 40000원/ S석 30000원 3. 작품 구성 1>. 장승제 퍼포먼스 사람들은 축제를 기다리며 소리를 만들어낸다. 아이들의 노랫소리. 장승을 세우는 장승꾼의 도끼소리. 어렴풋이 태고의 음악소리가 들리며 사람들은 축제의 마당에 선다. 2>. 타악 퍼포먼스 멀리서 대고(大鼓)의 울음이 하늘을 깨우면, 백의(白衣) 마을에 사는 선한 사람들의, 잠들어 있던 신명도 깨어난다. 북소리는 차츰 밝아지고 빨라진다. 사람들은 매일매일이 축제같던 원시의 밤을 떠올린다. 3>. 놀이 퍼포먼스 소리를 만들어내던 사람들은, 저마다의 소리가 되어 마당으로 나온다. 모두가 천진하고 모두가 즐거운 사람들. 이겨도 좋고 져도 좋은 놀이의 가락이 높아간다. 사람들은 하늘 높이 깃발을 들썩거리며 하나가 된다. 4>. 대동놀이 사람들의 에너지가 섞인다. 제 소원과 남의 소원을 함께 펄럭이며 힘을 북돋운다. 심장박동을 닮은 북소리는 하늘을 울리고, 그들의 소망이 저무는 하늘에 펄럭여 강 건너에서도 그들의 노랫소리를 들린다. 그들의 기운이 하늘 높이 멀리 멀리 퍼져간다. * 입장료 : 전석균일 30,000원 * 주 최 : (사) 문화마을 들소리 * 주 관 : (주) 이벤처 * 후원 KoPAS 한국실험예술정신. Hello Apm 예 매 ============================================================================================= 인터넷 티켓파크 www.ticketpark.com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 예술의 전당 회원 10%할인) 맥스무비 www.maxmovie.com 좋은콘서트 www.goodconcert.com *롯데 아멕스 카드 예매시 10% 할인 전화예매 (사) 문화마을 들소리 031-922-9022 / 02-337-6612 할인========================================================================================== 가족티켓 : (4인 기준) => 20% 할인 단체티켓 : 10명 이상 =>10% 할인 /20명 이상 => 20% 할인 두 공연 모두 구매 시 => 10% 할인 (전화예매) * 설 선물용 티켓 예약 : 선물용 티켓을 예약하시면 봉투와 함께 우편으로 배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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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경 교수 가야금 독주회 2003. 12. 22(대전 목원대학교 한국음악과 이재경 교수님의 가야금 독주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 시 : 2003. 12. 22(월) P.M 17:00 * 장 소 : 대전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콘서트홀 * 전석초대 [연주곡] 1. 25가야금을 위한 "뱃노래 변주곡" 2. 17현가야금과 거문고를 위한 "달하노피곰" 3. 18현가야금 독주곡 "꽃 이야기" 위촉 초연(황의종 작곡) 4. 17현 가야금 3중주 "시계탑" 5. 금송가야금연주단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캐롤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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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순 제자 발표회 외 2003년 12월 21일 , 22일일시 : 2003년 12월 21일 장소 : 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성창순 제자 발표회 * 이순자, 이지선, 조세영, 장호준, 정주희, 신현주, 최은경 등 * 판소리 발표 - 초 대 성창순 062) 526-0363 문의 : 011-615-0998 일시 : 2003년 12월 22일 18:00 주최 : 시립국극단 송년 국악한마당 * 시립국극단 전단원 * 판소리, 가야금 병창, 남도민요, 한국무용, 판굿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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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정 민 과 함께 하는 춘향가 눈대목 ~기간 : 2003년 12월 19일 늦은 7시 30분 장소 : 전북 전주시 전주전통문화센터 시민교육관 경업당 주관 : 전주전통문화센터 문의 : 063) 280-7042 난 석 이 일 주 - 도지정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 - 1936년 충남 부여 출생 - 박초월, 김소희, 오정숙 선생 사사 - 판소리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춘향가 완창발표회 -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부 장원(대통령상) - KBS 국악대상 수상 - 도지정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 - 현 우석대 국악과 겸임교수, 난석 이일주판소리 전수관 운영 동 초 제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춘향가의 예능보유자였던 판소리의 명창 동초 김연수가 1930년대 초 여러 판소리 명창들의 소리 중 좋은 점만 골라 창시, 자신의 호를 따서 동초제라고 하였다. 장단이 빠르며 발림이 적은 동편제의 우람함과 장단이 느리며 발림이 많은 서편제의 아련함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동초제는 가사와 문학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사설이 정확하고 너름새(동작)가 정교하며, 부침 새(장단)가 다양하다. 또한 가사 전달이 확실하고 맺고 끊음이 분명한 특징이 있다. 동초제는 오정숙이 주축이 되어 1997년에 결성한 동초제판소리보존회에서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오정숙은 김연수로부터 직접 사사한 판소리 명창으로, 199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춘향가의 예능보유 자로 지정되었다. 동초제의 대표적 판소리로 춘향가가 있고, 명창으로는 오정숙을 비롯하여 김청만, 유성준, 송만갑, 정정열, 안숙선 명창 등이 있다. 개 요 : 서 정 민 과 함께 하는 춘향가 눈대목 이별가, 쑥대머리 - 1979년 전북 전주 출생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졸업 - 남원 춘향제 판소리대회 일반부 최우수상 - 동아 콩쿠르 은상 -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고 수 송 재 영 - 1960년 전북 임실 출생 - 전주비사벌예술학교 창악과 졸업 - 전국고수대회 명고부 장원 (국무총리상) -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장원 (대통령상) - 현재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부단장 해 설 최 동 현 (군산대 국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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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울림과 함께하는 겨울! 2003년 12월 20일 (토) ~ 21일 (일)일시 : 2003년 12월 20일 (토) ~ 21일 (일) 오후 7시30분 장소 :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문의 : 063) 280-7042 내용 : 다양한 악기들이 빚는 국악실내악의 밤 - 대금합주단 청울림 < 프 로 그 램 > 1. 대금중주곡『天』 작곡 안성우 대금Ⅰ 김정수 김혜림 대금 Ⅱ 민경진 단현주 소금 배병민 2. 강마을 작곡 황의종 대금 안건용 가야금 정민영 장단 김기호 3. 메나리조에 의한 대금 2중주 작곡 백성기 대금Ⅰ 이봉우 이규웅 박경호 대금 Ⅱ 김동현 공재원 손지연 4. 동해에서 작곡 황의종 대금 배병민 가야금 이은경 장단 김기호 5. 달구지 작곡 안성우 대금Ⅰ 김동현 대금 Ⅱ 이규웅 소금 박경호 양금 이은경 장단 김기호 6. 원장현류 대금산조 대금 김동현 김정수 김혜림 공재원 이봉우 장단 배병민 7. 김동진류 대금산조 대금 이규웅 배병민 최환준 손지연 장단 김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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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 그리고 白 2003년 12월 30일紅 그리고 白 (창작무용 ) - 일 시 : 2003년 12월 30일 (화) 오후 7시 - 장 소 : 광주 5·18기념 문화회관 민주홀 - 주 관 : 동국예술기획 - 후 원 : KBS광주방송총국, MBC광주문화방송, KBC광주방송, 광주일보, 전남일보, 호남신문, 무등일보, 광주매일, 호남매일, 광주타임스, 광주예총 - 출 연 : 김지원, 백선희 - 공연문의 : 02) 2278-5452 ㅇ 1부 입춤(김지원 백선희 외5명), 산조무(백선희), 한량무(특별출연/임이조), 소고춤(한국전통춤연구회 단원), 살풀이(김지원), 태평무(우정출연/김미숙), 승무(임이조 김지원 백선희)에 이어, 2부에서는 '紅 그리고 白' 등 [img:red-white.gif,align=,width=430,height=150,vspace=0,hspace=0,bord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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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공연초대) 2003국악방송창작음악회 '그대가 그리는 민요' (12/27)2003 국악방송과 국악닷컴이 함께하는 창작음악회 '그대가 그리는 민요' 마음의 우물이 깊어지는 12월, 당신과 함께 꿈꾸는 우리 민요가 찾아옵니다..... * 공연개요 - 일시 : 2003년 12월 27일(토) 오후 6시, - 장소 : 중앙대학교 아트센터 (서울 흑석동 지하철 7호선 상도역) - 작곡, 편곡자 : 박인호 (추계예대 작곡과 교수, ) 변계원 (서울대 국악과, 대학원 작곡전공, 영국런던대 음악학박사) 강상구 (중앙대 한국음악과) 타악그룹 ꡒ공명ꡓ(박승원 외 3명 ) - 출연자 : 타악그룹 ꡒ공명ꡓ, 정마리(정가), 프로젝트그룹 ꡒ꿈꾸는 민요ꡓ (리더/ 강상구) 김미경(아로마퍼포먼스), 윤중강(사회, 음악평론가), 외 연주자 - 주최 : 국악방송, 국악닷컴 - 후원 : 문화관광부, 서울시 * 공연문의, 관람신청 : 국악방송 02-581-9906, http://www.gugakfm.com *공연 관람 신청: 본 공연은 전석 초대입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을 다음과 같이 신청메일을 보내주세요 (이메일주소: gugakfm@hanmail.net) 따스한 자리와 감동을 미리 마련해 드립니다. 1신청인 : 2.연락처 : 3.이메일 : 4.신청매수 : 명(1인당 5명까지 초대가능) 마음의 우물이 깊어지는 12월, 꿈꾸는 민요가 옵니다.... 느낌이 있는 음악과 휴식의 시간이 그리우십니까? 국악방송과 국악포털사이트 국악닷컴은 12월 27일(토) 오후 6시에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ꡒ그대가 그리는 민요ꡓ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전통민요를 주제로 한 새로운 창작실내악과 노래로 다양한 우리 서정세계의 체험과 음악적 미감을 안겨주는 이번 음악회는 민요를 끊임없는 재생능력을 가진 삶의 보고로 재해석함으로써 전통 음악의 새로운 소통가능성을 실험합니다. 우아한 미감의 작곡가 박인호, 지적인 상상의 작곡가 변계원 따뜻한 감성의 작곡가 강상구, 그리고 새로운 열정의 타악그룹 '공명' 그 네마음이 더해지는 조각보, 새음악의 리트머스.... [공명] ꡒ그대가 그리는 민요ꡓ에는 조각보 같이 빛깔 고운 새음악 들이 당신에게 첫 인사를 합니다. 단아하고 명상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중견작곡가 박인호(추계예대 작곡과 교수)가 사랑을 구하는 토속민요 ꡒ줌치(주머니)노래ꡓ를 젊은 여성가객 정마리가 노래하고, 지적이고 풍부한 상상을 가진 여성작곡가 변계원이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만나는 토속뱃노래 주제에 의한 실내악을 선물합니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작곡가 강상구와 이 음악회를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 ꡒ꿈꾸는 민요ꡓ는 ꡒ태평가ꡓ 등 친숙한 경기민요 선율이 스민 뉴에이지 음악을 선물하고, 시공을 너머 세계의 음악언어로 음악적 소통을 꿈꾸는 신세대 타악그룹 ꡒ공명ꡓ 이 몽금포타령 등 푸른 물결을 꿈꾸는 민요를 모아 ꡒ바다예찬ꡓ을 펼칩니다. 가장 낮익은 우리 민요가 가장 새로운 모습으로 당신을 찾아옵니다.... 새 음악과 만나는 오감(五感)의 기쁨 한아름의 부드러운 향기와 한모금의 따스한 차... ꡒ그대가 그리는 민요ꡓ 는 오감(五感)으로 느끼고 그 여운을 간직할 수 있는 음악회입니다. 오랫동안 현대인의 병폐와 치유과정을 형상화해온 중견 설치미술가 김미경이 슬프고 아름다운 민요 ꡒ새야새야ꡓ 의 선율과 몽환적인 영상과 함께 아로마테라피 퍼포먼스ꡒ향(香)ꡓ을 펼칩니다. 그리고 공연 후에는 손과 가슴을 다독일 향기로운 다과의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음의 우물이 깊어지는 섣달, 새옷을 입은 정겨운 우리민요 속에 따스한 여유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사랑을 구하는 민요 ꡒ줌치노래ꡓ(주머니노래) *작곡/박인호,*노래/정마리, *편성/가야금, 단소, 양금, 대금, -실내악과 민요 '세상속으로' *작곡/ 변계원 *편성/첼로,바이올린,대금 - 마음을 치유하는 이야기 - 아로마 퍼포먼스 ꡒ내적치유ꡓ *퍼포먼스/ 김미경, 노래/ 정마리, -삶, 사람, 사랑을 위한 민요 경기민요 ꡒ아리랑ꡓ 외 *작곡/ 강상구 *연주/프로젝트 그룹 ꡒ꿈꾸는 민요ꡓ -푸른 바다로 가는 민요- ꡒ뱃노래ꡓ, ꡒ몽금포 타령ꡓ 외 신곡 등 *연주, 편곡/ 타악그룹 ꡒ공명 [img:그대가 그리는 민요.jpg,align=,width=500,height=499,vspace=0,hspace=0,bord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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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락 한마당 "제10회 용인예술단 정기연주회"일시 : 2003년 12월 13일 (토) 늦은 6시 장소 : 용인문예회관 대강당 주최: 용인예술단 후원 : 문화관광부, 경기도, 용인시, 용인예총, 용인문화원, 용인대학교, 용인의제21. 문의 : 031) 337-1333 연주곡목 지휘 - 한진 / 연주 - 용인예술단 1. 정가와 관현악 - "신태평가 " 2. 해금독주 -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3. 양금독주 - "스페인 모음곡 " 4. 관현악 - "고구려의 혼" 5. 모듬북 협주곡 -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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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 116회 정기연주회 2003. 11. 19송년음악회“2003, 시간과 세월 속에 ” 일 시 : 2003. 11. 19(금) 19:30, 장 소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지 휘 : 박호성(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협 연 : 노래/ 장사익,이자람(예솔이), 아카펠라/ 부산시립극단 선반 풍물/ 풍물패 이바디, 째즈댄스/ 서상희 째즈 무용단 문 의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051-624-4737 인터넷 www.bsculture.busan.kr > 【1부】 새해를 바라보며 관현악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강상구 곡) 예솔이 이자람과 함께하는 국악가요 "조각배, 세노야, 달빛항해" 장사익과 함께하는 소리판 "여행, 아버지, 티끌같은 세상 이슬같은 세상" 【2부】 관현악 "남도아리랑 주제에 의한 환상곡"(백대웅 곡) "풍구소리"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공우영 곡) ※아카펠라/ 부산시립극단, 선반 풍물/ 풍물패 이바디 째즈댄스와 함께하는 국악관현악 "방황"(이경섭 곡) ※째즈댄스 : 서상희 째즈 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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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藝人)의 향기(香氣)Ⅳ" 2003년12월16일■일 시 : 2003년12월16일(화) 오후 7시00분 ■장 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 최 : 국립국악원 ■후 원 : 국악FM방송 ■출 연 :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보유자후보 김호성,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이영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제27호 승무 보유자 정재만 제81호 진도다시래기 보유자 김귀봉 外 보존회 ■문 의 : 국립국악원(580-3300) ■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수양산가" 노래 / 김호성(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보유자후보) 음악 / 국립국악원 정악단 ■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김윤덕류 가야금산조” 가야금 / 이영희(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장구 / 김청만 ■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긴아리랑, 이별가, 한오백년, 창부타령” 노래 / 이춘희(중요무형문화제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음악 / 국립국악원 민속단 ■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춤 / 정재만(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보유자) 음악 / 국립국악원 민속단 ■ 중요무형문화재 제81호 진도다시래기 “봉사놀이” 출연 / 보유자 김귀봉,강준섭 외 진도다시래기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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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 제 105회 정기연주회 2003. 12. 3(수)'국악관현악과 동부민요의 밤' 에서는 『삶과 인생, 『전쟁과 평화』,『이승과 저승』 【 공연개요 】 ★ 공 연 명 : 대구시립국악단 제105회 정기연주회 ★ 지 휘 : 박상진 ★ 일 시 : 2003. 12. 3(수) 19:30 ★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주 최 : 대구광역시 시립예술단 ★ 입 장 료 : A석 5,000원 / B석 3,000원 ★ 공연문의 : 대구시립예술단 사무국 (☏ 606-6311) 【 프로그램 】 『삶과 인생』 ◈1. 상주 아리랑 ◈2. 영남 들노래 ◈3. 정선 아리랑 ◈4. 영동 아리랑 ◈5. 아리랑 주제에 의한 춤 / 한국 무용팀(안무 - 김죽엽) 『전쟁과 평화』 ◈1. 전쟁가 ◈2. 국악관현악과 재즈 / 방황 (작곡 / 이경섭) ◈3. 장타령 ◈4. 동해 뱃노래 ◈5. 국악관현악과 춤 / 축연무 (작곡 / 박범훈) ◈6. 백발가 ◈7. 궁초댕기 ◈8. 국악관현악 『이승과 저승』 ◈1. 상여소리 ◈2. 한 오백년 ◈3. 살풀이 춤 / 한국 무용팀(안무 - 김죽엽) ◈4. 상주 함창가 ◈5. 치이야 칭칭나네 【 출연진 】 상임지휘자 / 박상진 ◎대구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동국대학교 국악과 교수 소리 / 박수관 ◎대한민국 동부민요 보존회 회장 ◎한양대학교 대학원 졸업. 대한민국 명장. 공학박사 편곡 / 이병욱 ◎중앙대 음대 작곡과 및 동 대학원 졸업 ◎현, 실내악단 어울림 대표 ◎청주 서원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교수 동부민요 보존회원 강순연, 김용란, 김순덕, 양 희 홍춘랑, 이정애, 김혜진, 전명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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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선 피리 독주회 2003년 11월 28일일시 : 2003년 11월 2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전북 전주시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주관 : 전주전통문화센터 문의 : 063) 280-7042 전주전통문화센터 개 요 : 피리는 겹혀를 가진 세로로 부는 관악기인데, 지공이 앞에 일곱, 뒤에 하나, 모두 여덟개의 지공을 가지고 있다. 대나무를 얇게 깎아 만든 '서' 라고 하는 리드(double reed)를 꽂아 부는 목관악기로써 가로로 들고 부는 대금과는 달리 세로로 세워 들고 불기 때문에 종적(從 笛)에 속한다. 그 연원이 매우 오래된 악기로 삼한시대부터 만들어져 불어오던 유종취악기이 며, 또한 국악기 중에서 음량이 커 주선율의 연주를 담당하는가 하면, 무용 반주인 삼현육각 (三絃六角)에서는 반드시 두 대가 편성되는 악기이다. 무속음악이나 민요의 반주에도 빠지지 않는 독주악기로도 널리 쓰인다. 대표 홍 종 선 - 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 한양대 대학원 국악과 졸업 - KBS 국악관현악단 단원 역임 - 현재 원광대 국악과 교수, 한국전통문화원 회원, 전라북도문화재 전문위원, 군산국악관현악단 지휘자,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 객 원 > 장단 구 범 신 - 현재 전주시립국악단 단원, 군산국악관현악단 단원 프로그램 : 상령산 풀이 상령산(上靈山)은 영산회상의 제 1곡으로, 긴영산 또는 본영산이라고도 한다. 모두 4장으로 구성되고 장단은 20박 1각으로 매우 유장한 한 배로 가락은 그지없이 자비롭고 그윽하다. 각 장의 끝은 모두 동일한 선율 형태로 되어 있어 장별의 구분이 명확하고, 특히 평조회상의 상령산은 대금, 단소, 피리 등의 독주곡으로 많이 연주된다. 상령산 풀이는 피리로 연주되는 곡 중 가장 널리 연주되고 있다. 만파정식지곡 / 취타 ~ 군악 만파정식지곡(萬波停息之曲)은 취타(吹打)라고 하며, 불고(吹) 치는(打) 악기들이 중심이 되는 형태의 음악이다. 원래 국악기만으로 취주 되던 행진곡인 대취타를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것이며, 궁중 연례악 으로 왕의 거동이나 군대의 해진 및 개선 때 연주한다. 7장.12박.1장단. 전 21각(刻)으로, 가락이 장중하며 쾌활하다. 대취타 197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된 대취타(大吹打)는 취타(吹打)와 세악(細樂)을 대규모로 갖춘 군악으로, 무령지곡(武寧之曲)이라고도 한다. 한 장단이 12/4박자 20장단이고, 7장으로 구분되며, 반 복형식을 취한다. 나각, 나발 등의 단음 악기와 가락을 연주하는 태평소로 편성되는 대규모의 음악으 로, 피리 독주의 대취타를 연주한다. 박범훈류 피리산조 산조는 무속이나 판소리 민요 등을 참고로 하여 만들어진 민중예술로서 즉흥적 성격을 띤 기악독주 이다. 박범훈류 피리산조는 남도지방의 무속음악(시나위) 가락을 피리만이 연주할 수 있는 독특한 경기 시나위조의 가락으로 만들었다. 산조의 첫머리에 연주되는 가락은 테마를 강조하기 위하여 각 장단 모두 우조 성격을 띤 가락으로 통일시켰으며 끝나는 가락은 모두 계면조로 구성했다. [img:홍종선.jpg,align=,width=256,height=350,vspace=0,hspace=0,bord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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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초제 제3회 주운숙 문하생 발표회 2003년 11월 28일일시 : 2003년 11월 28일 늦은 6시 30분 장소 : 대구 대덕문화전당 주최 : 주운숙 판소리 연구소 주관 : 영남 판소리 연구회 후원 : 대구 광역시 문의 : 053) 653-7367 "심청가 입체창 - 소리와 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한마당" 1부 단가 - 백지원, 민경은 임명희, 김성순, 이수예, 이인자, 이연숙 밥비는 대목 - 김다경, 신다연 건져놓고 살펴보니 - 김가일, 김은강 그때여 심봉사는 - 정하나, 오민정 후원어 - 김은지 삼십삼천 - 윤다영, 김다솜 2부 입춤 - 임명희, 김현영, 우소혜, 고정숙, 정하나, 오민저으 김은지, 김나영, 고초롱, 김다경, 김은강 눈 어든... - 김인옥 부녀 이별대목 - 김지미, 고초롱 범피중류 - 백지원, 김지미, 우소혜, 김미정, 고정숙. 김현영, 김인옥, 임명희, 오민정, 김은지, 고초롱, 김은강 방아타령 - 김현영, 김미정, 류주미, 김나영 눈뜨는 대목 - 우소혜, 고정숙 옳제 이제 알것구나 - 정경조 민요 - 상주함창, 동백타령, 동해바다, 새마을 창, 진도아리랑 - 문하생 일동 소고춤 - 윤다영, 김다솜, 김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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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판소리 유파 발표회 2003. 11. 17(월)오후 3시 11. 23(일)오후 3시판소리라는 용어는 여러 사람이 모인 곳을 지칭하는 ‘판’ 과 음악을 뜻하는 ‘소리’ 의 합성어로서 많은 사람들이 모인 놀이판에서 행해지는 노래라는 뜻이다. 한 사람의 소리꾼이 고수의 북장단에 맞춰 창(소리)·아니리(말)·너름새(몸짓)·추임새(감탄사) 를 섞어가며 긴 이야기를 엮어가는 예술이다. 짧게는 2∼3시간에서 길게는 7∼8시간씩 소요 되는 우리 나라의 1인 오페라라고 할 수 있다. 창자는 소리를 하면서 부채를 펴거나 접기도 하고 작품 속 인물의 행동을 따라하는 등 일련의 연극적 행동 을, 고수는 북을 치면서 적절하게 흥을 돋우는 추임새를 넣는다. 관객들 또한 추임새를 통해 소리판에 참여하는 등 소리꾼과 고수, 청중이 함께 완성시키는 공연예술이자 현장성이 강한 현장예술인 것이다. 또한 우리 민족의 정서와 희노애락, 삶이 담겨 있는 전통예술이자 서사문학과 음악·연극적 요소가 결합된 종합예술이기 때문에 이번 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 되었다고 생각한다. 판소리의 효시라고 일컷은 동리 신재효의 뒤를 잇는 판소리 연구와 판소리의 체계전 전승의 바탕이 됐던 "판소리 유파 발표회" 가 올해로 33회를 맞았으며 오는 11월 17일(월), 11월 23일(일) 오후 3시 에 국립국악원에서 (사)한국판소리보존회와 동아일보사 주최와 서울특별시, 문화재청, 한국문 예진흥원의 후원으로 열린다. 1971년 출범한 판소리 유파 발표회는 명실상부한 판소리계 최대의 축제로, 각 유파마다 최고 의 명창들이 무대에 올라 발표회를 빛낸다. 현재 활동 중인 인간문화재 명창들이 대거 출연하여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흥보가, 적벽가 등 판소리 다섯 마당 중 명대목을 골라 선보이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며 또한 동편제 서편제 중고제 강산제 등 각 유파가 갖는 독특한 멋과 가락을 한 자리에서 비교 감상할 판소리 축제 한마당이다. 특히, 올해 무대는 차세대를 이끌 신인들이 출연하여 판소리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이들도 명창들에게 이어받은 젊은 소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각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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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당굿 "신명과 판패개" 2003년 11월 20일일시 : 2003년 11월 20일 오후 5시 ~ 8시까지 장소 : 무형문화재 전수회관 주최 : 한국민속연구소(대표 김종철) 문의 : 이자균 017 - 236- 2550 김종철 011- 709 - 4639. > 이날 출연에는 경기 민요 남자 소리꾼 이희완(65세)과 선학습꾼 오진수(57세) 일행들이 나와서 하는데 경기 도당 굿에서 하는 “ 판패개 ” 소리와 쇠·징·장고만 가지고 하는 무악 연주다. 판패개라고 하는 것은 경기도의 세습무 중 남자가 손님 굿, 군웅 굿, 서낭, 뒷전 등을 할 적에 남쾌자만 입고 부채 하나 들고 판소리 소리꾼 처럼 “흰목”을 써가며 하는 것을 판패개라고 한다. 경기 민요 소리하는 이희완은 남자로서 요즈음 보기 드믈게 상·중·하청을 적절하게 구사하는 명창이고, 경기 무악을 담당하는 이들은 대대로 국악을 한 집안인 장영근(59세), 이원근이 맡고 전석 초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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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FM국악무대 춤을 부르는 소리 2003년 11월 26일춤과 음악의 명인들이 한 판에 어우러지는 보기드문 무대가 마련된다. 26일 오후 7시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춤을 부르는 소리’는 KBS FM 가족음악회(제55회 FM국악무대)로 준비된 공개방송이지만 여늬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접하기어려운, 실로 놓치기 아까운 무대다. 별도의 설명이 필요없는 이매방의 살풀이, 강선영의 태평무, 정재만의 승무, 정영만과 용선춤, 이윤석의 덧배기춤, 유금선과 동래학춤, 김운태의 채상소고춤 등이무대를 기다리고 있다. 이 춤들에 생명을 불어넣어줄 음악은 우리 시대 최고의 연주자들인 안숙선 김청만 김덕수 원장현 이철주 등. 글자 그대로 춤과 음악의 신명나는 어우러짐이다. 연출을 맡은 김은정 PD는 “한국음악의 진정한 소리는 가무악(歌舞樂)이 함께할때 완성된다. 소리가 춤을 부르고 그 춤이 다시 음악을 완성시킨다”며 “이번에 연주될 무악(舞樂)을 음반으로 제작, 가장 모범적인 춤음악의 기본으로 자리잡도록 유도하는 한편, 감상용으로도 최고의 연주버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장담했다. 또 이번 공연은 민속악의 일부에 국한되지만, 다음에는 궁중정재까지를 모두 아우르는 일종의 ‘한국무악집성’(韓國舞樂集成)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무용평론가 진옥섭은 “그동안 우리의 춤음악은 외형적인 춤의 전승에만 급급한나머지 춤의 절반인 무악의 중요성을 등한시했다. 무악의 이런 처지를 고려, 우리시대 최고의 연주자들이 합세해 최고의 무악을 본격 연주, 녹음하는 것은 처음 있는일로 대단한 경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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