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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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산자인 단오제 경산보인농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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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물 머리감기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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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보인농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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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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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아름다운 아리랑 불빛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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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일,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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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공연교류회, 2019하바로스크 코렝카무용단 초청 순회공연국제문화공연교류회(이사장: 양평수)는 경남 함양(4월 1일), 경기 김포시, 파주시, 인천시, 양주시(4월3일)등에서 러시아 하바롭스크 '고렝카 무용단' 초청공연'을 개최했다. 양주시는 4월 3일 율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러시아 하바롭스크 '고렝카 무용단' 초청공연'을 개최했이번 공연은 시민들과 사할린 동포들에게 평소에 접하기 힘든 러시아의 세계 정상급 춤과 음악 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문화 다양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준비했다. 공연은 박진감 넘치는 러시아 전통 군무 ‘우투쐬카 루고와야’를 시작으로 발을 아름답게 구르며 춤을 춘다는 뜻의 ‘토포투하’, 남자들이 숟가락을 들고 힘찬 동작으로 춤을 추는 ‘로슈카리’, 탬버린과 함께 하는 8인조 무도 ‘타보린다 춤’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세계 정상급 춤이 이어졌다.우리에게 ‘백만송이 장미’로 애창되는 러시아의 대중가요 ‘밀리언 로즈’와 함께 고려인 4세로 하바롭스크의 유명 가수인 김 이리나(KIM IRINA)의 ‘사랑의 반향’, 드라마 ‘모래시계’의 주제곡 ‘백학’으로 잘 알려진 ‘쥬라블이’ 등 러시아 노래가 아름다운 감동을 전했다.특히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민요인 ‘아리랑’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고렝카(Gorenkha)는 루시(고대 러시아) 사람들이 사는 집의 많은 방중 청소년들이 모여 춤을 추며 교류하던 가장 넓고 아름다운 방으로 여기에서 유래된 많은 춤이 러시아 무용의 중요한 콘텐츠가 되고 있다.1977년 설립된 '고렝카 무용단'은 러시아 하바롭스크시의 교육기관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러시아와 국제 대회에서 최고상을 비롯해 여러 축제의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다. 과거 루시(고대 러시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집에는 식구들을 위한 방이 많았는데, 그 중 가장 넓고 아름다운 방에서 청소년들이 모여 춤을 추며 교류하는 방을 '고렝카'라고 불리웠다.고렝카 무용단은 하바롭스크시의 교육기관 학생들로 구성돼 춤을 추며 교류한다는 의미로 1997년에 설립됐다.이들은 러시아 하바롭스크 주정부의 문학 및 예술부 청소년 정책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많은 지역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러시아 및 국제적 대회에서 최고상을 포함해 여러 축제의 '그랑프리'를 수상하였으며 전세계 콩클 및 세계 '덜픽게임'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됐다.지난 2010년 러시아연방 문화부에게서 '문예창조예술단'이란 칭호를 받기도 했다.또한 러시아 하바롭스크 주 정부의 문학 및 예술부 청소년 정책 분야의 우수한 평가와 함께 러시아 문화부로부터 '명예창조예술단' 칭호를 받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러시아의 춤과 음악, 세계 전통춤 등을 만나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러시아연방 문화부로써 ‘명예창조예술단’의 칭호를 받으며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고렝카무용단의 공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렝카무용단의 이날 공연은 평화문화도시 김포에서 민족화합의 메세지를 통해 모든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고 뭉클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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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대한민국농악연합회 임웅수 이사장 신년사금년은 농악인 모두가 어느 해 보다 분주했고 바쁘게 보낸 한 해였습니다. 남과 북의 정상이 판문점에서 서로서로 손을 맞잡고 한반도의 평화를 다짐하며 전쟁과 분단의 가슴 아픈 역사를 청산하고 공동번영의 새날을 열어 나갈 4.27 공동선언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민족의 경사에 전국의 농악인들은 6월13일 광화문 광장에서 [평화가 옵니다, 희망이 옵니다, 정의가 옵니다]라는 깃발을 앞세우고 광화문 광장에서 청와대 앞까지 농악으로 신명을 불러내어 하늘과 땅에 우리민족의 소원을 비는 길놀이를 하였고 구름떼같이 몰려든 세계 만방의 시민들과 어우러져 흥에 겨운 뒤풀이를 하면서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내는 대동의 한마당을 이루었습니다. 10월14일에는 전국의 농악인 2,000여명이 광화문 광장에 모여 매년 11월 27일을 농악의 날로 선포하고, 질경이같은 질긴 생명력으로 살아남은 농악이 민족의 전통문화 유산의 상속자로 당당하게 자리 매김하는 기념일을 갖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전국의 국악인 여러분 !!!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국적 불명의 문화의 홍수 속에서 올곧은 전통문화의 뿌리를 틀어쥐고 고군분투하시는 여러분은 전통문화의 도도한 역사를 미래의 세대들에게 이어주는 문화유산의 상속자이며, 전령사입니다. 국악인 여러분의 작은 몸짓 하나 하나가 모여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을 엮어내는 정신문화의 주체이고 주인입니다. 황금 돼지의 해 기해년에는 국악인 여러분의 소망을 이루시고 장독과 곳간에도 차고 넘치는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대한민국농악연합회 이사장 임웅수 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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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세계유산 관련 실무 가이드북 발간문화재청은 세계유산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들과 자치단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세계유산 등재신청 안내서' 한글번역본과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 의제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세계유산 등재신청 안내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자문기구가 공동으로 펴낸 세계유산 기초 매뉴얼 시리즈의 하나로 세계유산 제도의 개관, 등재신청 절차, 신청서 작성방법 등 등재신청 준비와 관련된 실무 지침을 제공한다. 이번 번역본 발간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를 준비하는 자치단체, 연구기관 등에 편의를 제공하고 세계유산 등재에 관심 있는 국민에게 세계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문화재청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결과를 정리한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 의제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2018년 세계유산위원회의 의제와 주요 논의사항, 결정문을 수록했다. 이를 통해 세계유산에 대한 정책 동향, 각 유산의 보존관리와 등재에 대한 자문기관 의견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 보고서는 문화재청 내부 업무자료를 편집해 공개하는 것으로 앞으로는 매년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가 종료되면 정기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이번에 발간된 2종의 자료집은 국·공립 박물관, 각 대학 도서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 배포되며 문화재청 홈페이지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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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서 열린 서울아리랑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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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상 수상한 일본 음악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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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박헌봉선생추모비걸립추진위원회박차여라 나아가세 안녕하십니까!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를 설립하시고 초대 교장을 역임 하신 기산 박헌봉선생님의 생가(산청군)에 있는 기산국악당 내에 민족예술의 창조적 계승이란 기산 선생님의 건학이념을 기리고 기념하기 위한 추모비(국악의노래) 걸립 모금운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모비는 기산국악당 기산관 오른편에 설치될 예정이며 (왼편에는 기산선생님의 흉상이 설치되어있음) 약2M이상의 자연석 강돌로 앞면에는 기산선생님께서 작사하신 국악의 노래가 새겨질 예정이며 뒷면에는 기부자님의 이름이 새겨질 예정입니다. (추모비 예상금액-1,500만원 자연석돌3개, 운반비, 글새김비 포함/ 추모비예시사진은 실제 추모비에 쓰여질 돌사진입니다.) -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추모비 뒷면에 기부자 이름이 새겨집니다. -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기부마감일 : 6월30일까지 2. 추모비제막식 : 9월28일(금) 오후 3시 3. 장소: 산청군 기산국악당 기산관 앞 4. 기부금 계좌번호 : 우리은행 1005-003-045820 기산국악제전위원회 기산박헌봉선생추모비걸립추진위원회 공동대표 기산국악제전위원회 위원장 최종실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교장 왕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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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백중놀이’ 인간문화재 권경도 여사 별세, 향년 93국가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명예보유자 권경도(93) 여사가 3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1955년 하보경·김타업 전 보유자에게 병신춤을 배웠고, 1970년 백중놀이보존회의 전신인 밀양국립협회를 창립한 인물이다. 1980년 전국민속놀이경연 국무총리상 수상했고, 2002년 밀양백중놀이의 핵심 기예능인 난장이춤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한평생 밀양백중놀이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힘써왔다.경남 밀양시 북성로 7길 66 밀양농협장례식장 2층 VIP실, 발인 25일 오전 8시20분.밀양백중놀이는 농사일을 끝내고 머슴들이 음력 7월15일께 용날을 선택해 지주들로부터 하루 휴가를 얻어 흥겹게 노는 놀이를 일컫는다. 밀양에서는 머슴날이라고 하며 지주들이 준비한 술과 음식을 일컫는 꼼배기참을 먹으며 논다 해서 꼼배기참놀이라고도 부른다. 병신춤과 오복춤은 밀양에서만 전승되고 있다. 배김내사위는 이 놀이의 주된 춤사위로 춤동작이 활달하며 오른손과 오른발, 왼손과 왼발이 같이 움직이는 동작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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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무용단 '강강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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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문화 활성화 위한 국제학술대회 열려제 6차 IMACO(세계탈문화예술연맹) ‘2017 컨퍼런스’가 1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 랜드마크메콩리버사이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중국과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부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권 국가를 비롯 프랑스와 캐나다, 벨기에, 불가리아, 모로코, 마케도니아, 잠비아 등 모두 22개국 300여 명의 탈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레이저 탈춤으로 IMACO 이미지를 형상화 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환희 아리랑과 라오스국립예술단 공연, 북청사자놀음,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잇따라 공연된 이날 개막식에서 윤병진 IMACO 사무총장은 유창한 영어솜씨로 참석 내빈들을 일일이 소개하고 인류 보편문화 미래비전을 제시, 참석자들로 부터 우뢰같은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개막식을 시작으로 이날 오후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천썽라이 중국대외문화교류중심 대표, 와디맨 인도네시아 장관, 정정숙 전주문화재단 대표, 이길배 문화재청 무형문화재과장 등이 참석, IMACO 발전방향에 관한 정책포럼을 가졌다오는 3일까지 열리는 이 컨퍼런스는 2일 부터 22개국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탈문화의 인류 보편적 가치를 앞 세워 지구촌 탈춤의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공동등재 방안을 두고 열띤 토론을 갖는 학술발표회도 두차례 연다.권영세 IMACO 회장(안동시장)은 "세계 어느 대륙 어느 국가나 민족도 전통적인 탈 문화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면서 "인류 공통의 보편 문화인 이 탈과 탈춤을 통하여 지구촌 세계인들에게 안동을 각인시키고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과정에서 필요성이 요구돼 설립된 IMACO는 지난 2006년 한국을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부탄, 중국 현지에서 회원국이 참석한 세계총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격년제 컨퍼런스 형태로 열어 오다 2016년 유네스코 산하 NGO 단체로 공식 등록됐다. 1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랜드마크메콩리버사이드호텔 컨벤션홀에서 탈과 탈문화 보전'연구, 탈문화 활성화를 위한 '2017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하 IMACO)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의 막이 올랐다. IMACO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과정에서 필요성이 요구돼 설립된 단체다. 지난 2006년 한국을 시작으로 태국'인도네시아'부탄'중국 등지에서 세계총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격년제 콘퍼런스 형태로 열다가 2016년 유네스코 산하 NGO 단체로 공식 등록됐다. 올해 행사는 IMACO와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코라오그룹 공동 주최로 3일간 열린다. 중국'일본'필리핀'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부탄'캄보디아 등 아시아권 국가를 비롯해 프랑스'캐나다'벨기에'불가리아'모로코'마케도니아'잠비아 등 전 세계 22개국 300여 명의 탈문화 전문가'예술인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IMACO 이미지를 형상화한 레이저 탈춤 공연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라오스국립예술단 공연과 북청사자놀음,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잇따라 공연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윤병진 IMACO 사무총장은 '인류 보편문화 미래 비전'을 주제로 이번 총회 의미를 설명했다. 개막식 이후 권영세 안동시장과 정정숙 전주문화재단 대표, 이길배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과장, 첸셍라이 중국대외문화교류중심 대표와 와디맨 전 인도네시아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탈문화 활성화에 관한 정책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여'라는 주제로 탈문화가 인류에 이바지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세계 각국의 탈 전문가들은 분야별로 다양한 탈문화 사례를 발표했고,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 공동 등재 등에 대해서도 한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권영세 IMACO 회장(안동시장)은 "세계 어느 대륙 어느 국가와 민족도 전통적인 탈문화를 공통으로 가지고 있다"면서 "인류 공통의 보편 문화인 탈과 탈춤을 통해 지구촌 세계인들에게 안동을 각인시키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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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념우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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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명인 추모 무대. ‘2017 명인 오마주’‘2017 명인 오마주’ 무대가 14, 21, 28일 오후 4시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에서 열린다. 작고한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삶을 조명한다. 14일은 ‘시원한 소리, 절절한 소리, 여장부 소리-고 박초월’이다. 후덕한 인품으로 많은 제자를 이끌며 예술학교를 세우는 등 후학을 위해 애쓴 미산(眉山) 박초월(1917~1983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을 기린다. 21일은 ‘한이 넘치는 소리, 삶의 여정을 12줄에 담은 춤추는 가얏고-고 함동정월’이다. 초기 산조의 맛을 담은 선율을 힘 있는 가야금 연주로 펼쳐낸 소운(昭芸) 함동정월(함금덕·1917~1994·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을 기린다. 28일은 ‘추월은 만정하고-고 김소희’다. 88서울올림픽에서 우리 소리로 세계인에게 감동을 선사한 만정(晩庭) 김소희(김순옥·1917~1995·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를 기린다. 제자 안숙선, 신영희, 김청만, 조통달, 성애순 등이 참여한다. 박초월의 제자인 김명곤(전 문화관광부장관), 함동정월의 제자 박재희(소설 ‘춤추는 가얏고’ 작가)가 명인 추모대담을 한다. 연출_양정환 한이 넘치는 소리, 삶의 여정을 12줄에 담은 춤추는 가얏고 소운(昭芸) 함동정월(咸洞庭月_1917~1994) ▶▷ 프로그램 심청가 中 황성가는 대목· 춘향가 中 탄식 / 소리_ 왕서은, 고수_ 김동현 (1930년대 Columbia 레코드 복원창) 가야금병창 <세상사>, <갈까보다> / 소리_ 하선영, 장고_ 김동현 (1930년대 Columbia 레코드 복원창) 가야금산조/ 가야금_ 성애순 외 가야금산조보존회, 장고_김동현 명인대담_ 박재희 (소설 '춤추는 가얏고' 저자) 남도잡가 <육자백이>, <흥타령> / 가야금병창_ 현의 노래 가야금병창단, 장고_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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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째 개최되는 '2017경기도무형문화재대축제' 8일부터경기도 무형문화재 보고, 듣고, 체험해보는 자리' -무형문화재 축제 역사 속으로 경기도 무형문화재 축제, 작품전시, 실연, 공연, 체험 등 볼거리 풍성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2017경기도무형문화재대축제-예술혼, 빛의 일기’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가 후원하고 경기도가 주최하는 행사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무형문화재보유자들의 걸작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 행사이다. 오는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19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와 예능보유자들이 한 해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와 공연을 통해 보유자와 보유단체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예술적 소통과 교류를 모색하는 행사이다. 이번, 경기도 무형문화재 축제는 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여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직접 느끼게 하자는 취지로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조교들이 각 작품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전시기간 동안 현장에서 관람객들과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할인된 기능보유자 작품판매와 경매 그리고 경품 이벤트를 마련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의 문화적 우수성을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무형문화재는 유형문화재와 달리 사회변동과 더불어 급속히 변화되어 현실생활에서 지속적인 전승․보존 노력이 없으면 문화의 생명력을 잃게 된다. 이런 소중한 가치로 무형문화재 38개 기능 종목, 26개의 예능 종목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문화유산으로 민족의 삶과 정서를 배우고 우리 문화적 우수성과 예술성을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임웅수 이사장은 "이번 축제로 인해 많은 이들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느끼기를 바라고, 미래의 잠재적인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희망한다. 2017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 경기도 지역 전통문화 대중화에 앞장서는 본 행사는 지난 1999년부터 18년 간 계속된 역사와 전통의 문화 예술 한마당이다. 경기도민의 전통문화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기여하고 있다. 가족·친구와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보고, 듣고, 체험해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써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공개행사이다. ◈ ‘17년 도민의 전통문화 향유권 증진 및 무형문화재 지속적 전승활동 소개 ◈ 품격 있는 전통문화 계승활동 지원을 위한 무형문화재 각 종목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 행사개요 - 행 사 명 : 2017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 행사내용 : 경기도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시, 시연, 교육체험, 공연 및 판매 등 - 행사기간 : 2017. 9. 8.(금) ~ 2017. 9. 10.(일) / 3일간 - 행사장소 :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 - 행사주제 : ‘예술혼, 빛의 일기’ - 세부내용 : 경기도무형문화재 보유자 기능 38종목 전시와 예능 25종목 공연 등 총63종목 참가 , 보유자 시연, 교육체험, 공연 및 판매 등 - 주 최 : 경기도 - 주 관 :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 후 원 : 광명시, 경기도의회, 광명시의회 - 연 락 처 : TEL: 02-899-1664 -홈페이지 : www.ggmaster.or.kr -부대 행사 : 기능 보유자의 작품제작과정 실연관 운영 -서각장,조각장,소목장(백골),단청장,옥장장신구 ,자수장(궁수),사기장(백자) 사기장(청화백자),사기장(분청사기),석장조각,목조각장,양태장,불화장,악기북메우기 .금은장, 계명주,군포당정옥로주,남한산성소주 -체험관 운영 : 용그려보기, 모형배만들기, 탱화문양그리기, 장구만들기,물레체험, 탈 전시 및 옷 입어보기, 풀피리 배우기,골무목걸이, 종이제작 체험, 전통주 시음 탁본외 -판매관 운영 : 방자유기, 나전칠기, 도자기, 옹기, 장신구 제품 외 * 상기 내용은 상황에 따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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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박헌봉 국악상 추천공고『기산 박헌봉 국악賞』은 산청이 낳은 국악계의 큰 스승이신 기산 박헌봉 선생의 업적을 후세에 널리 알리고 민족음악의 보존 전승과 보급 및 발전에 공적이 큰 인사를 발굴 포상하기 위하여 기산국악제전위원회에서 제정한 상입니다. ???? 제정방향 ○ 국악계의 거목인 기산 박헌봉 선생의 민속음악 업적을 후세에 전승 ○ 민속음악의 보존 전승과 보급 발전에 현저하게 공이 있는 인사 발굴 ○ 국악의 발상지인 산청을 국악의 城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림 ???? 시상내용 ○ 명 칭 : 『기산 박헌봉 국악賞』 ○ 수 상 자 : 1명 ○ 수상대상 : 민속음악의 보존․전승과 보급․발전에 현저하게 공헌한 인사 ○ 시상시기 : 2017년 9월 16일 제11회 기산국악제전 제7회『기산 박헌봉 국악賞』시상 ○ ‣ 본 상 : 상패 (별도 제작) ‣ 부 상 : 상금 500만원 ○ 주최 및 주관 : 기산국악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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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가 김채원 단장, 연출력과 무대 장악력에 찬사한국무용(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전수자)가로 활동하고 월광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한양대, 중앙대학교 등에서 지도자로 활동해 온 김채원 <아리 앤 랑 무용단> 단장이 ‘2016 사할린아리랑제’ 총연출과 독무 출연으로 연출력과 무대장악력을 발휘하여 사할린교민과 현지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 행사는 한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회장 정은하)가 사할린주한인협회, 사할린주이산가족협회, 사할린주노인회 3개 교민단체의 초청으로 지난 12월 1, 2일 <사할린한인문화회관>과 <홈스크시문화회관>에서 8도아리랑과 춤으로 두 차례 펼쳤다. 12개 지역 아리랑 단체 37명이 펼친 8도아리랑 무대는 고려인 2, 3세와 러시아인들의 뜨거운 환영을 보였다. 1세대가 1930~40년대 고국에서 듣고 부른 곳곳의 아리랑으로 구성했다.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기연옥 안상옥 함미경 위정순 김은자 이화정 강복순), 상주아리랑보존회(김동숙 박노경 김인순 김갑태), 대구아리랑보존회(김상준 이상헌 곽노린 김선오), 영남아리랑보존회(정은하 권숙조), 성주아리랑보존회(임옥자 이금향), 서울아리랑보존회(유명옥), 구미아리랑보존회(장선주), 부산아리랑보존회(김희은), 청주아리랑보존회(강옥선), 문경아리랑보존회(송옥자 장순덕 안원규 최옥자 장순자 임이순), 아리 앤 랑무용단(김채원), 김애경무용단(김애경)이 조국의 혼을 담은 무대로 박수를 받았다. 또한 한인 징용 유적지인 ‘이중징용위령비’와 ‘망향의 탑’ 추모제의 위령제 연출도 맡았다. 이번 두 무대의 총연출과 마지막 무대인 <북을 울려라>에 독무로 출연, 탁월한 연출력과 무대장악력을 발휘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현지 언론 <새고려신문>과 <한국어TV방송>의 주목을 받았는데, 현지 공연 연출팀으로부터 내년 공연의 출연 의뢰를 받기도 했다. 김 단장은 이번 출연 단체들로부터 아리랑의 다양성과 각 아리랑의 속성들을 파악하는 기회였고, 이 경험을 발전시켜 해외 동포공연 맞춤형 ‘아리랑 얼쑤!’ 팀 운영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