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설장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거문고와 가야금의 ‘대중성’ 만을 취택해 놓았음직한 아쟁 연주에 ‘도인’ 소리를 듣는다. 사람이 한평생을 산다는 것. 부모를 잘 만나 제대로 배우고 좋은 직업을 골라 남한테 존경받으며 살아 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윤윤석(尹允錫ㆍ55, 1939년 4월 14일생) 씨의 가슴 속에는 언제나 맺혀 있다. 열 두 살 적부터 시작한 ‘광대 인생’이 하고 싶어서도 아니었고 좋아서도 아니었다. 때로는 자기 흥에 겨워 가진 자와 구경꾼들 앞에서 아쟁을 켜고 뜯으며 소리(창)도 질러 댔지만 생각...
기악, 소리, 춤, 무속, 공연놀이, 의례 등 우리 전통 예인 110인을 5개 분야로 나눠 소개한 책이다. 거문고 산 조의 강동일, 단소 김무규, 배뱅이 굿 이은관, 태평무강선영, 부채춤의 김백봉, 양주별산대놀이 김상용 등 명인들을 컬러사진으로 소개했다. [지은이] 이규원 1949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났다. 주간 종교신문 취재부장으로 근무하면서 동서양 종교를 두루 섭렵했고 월간 『광장』 편집장을 역임했다. 1988년 세계일보에 입사하여 문화부장, 논설위원을 재냈다. 현재(사)한국언론인연합회...
우도농악 설장구의 명인 김병섭 김병섭 선생은 장고 하나로 한국농악판에서 최고의 기량을 인정받았던 명인이다. 1921년 정읍시 북면에서 태어나 김학순에게 설장고를 배워 우리나라 최고의 설장고 명인으로 올라섰던 김병섭은 어려운 형편 때문에 운명적으로 농악과 만나게 됐다. 김병섭은 자신의 나이 열 한 살 때 자신의 형이 수리조합에서 돈을 빌어서 농악기를 장만하면서 농악을 접하게 된다. 당시 최고의 명성을 날렸던 김학순을 스승으로 사흘 만에 기본가락을 배울 만큼 김병섭은 타고난 재능을 ...
김병섭 선생 25주년 추모 설장구보존회 정기공연 해설 : 최수경 제1부1. 동해안별신굿2. 살풀이춤3. 회심곡4. 우도 소고춤5. 우도 부포놀음제2부김병섭류 설장구 김병섭(본명:김호섭)은 1922년 1월 전라북도 정읍시 북면 보림리 상유마을(놋점)에서 태어났다. 설장구란 원래 농악에서 장구잽이의 우두머리를 뜻하였으며, 농악을 치는 판굿에서 우두머리인 설장구가 나와 솜씨를 보이는 것을 설장구 놀이라 불러왔다. 설장구는 전라도 우도농악권 지역에서 크게 발달하였으며, 김병섭은 이를 바탕으...
《놀이문화》시대(7) 국악신문 특집부 《놀이문화》의 수익구조 《놀이문화》는 제호 옆에 ‘주간’으로 표기했고, 상단에는 ‘국악종합신문’ 또는 ‘주간생활신문’으로 표기하여 놀이문화(국악레포츠) 전문 신문임을 밝혔다. 포맷상 타블로이드판(380 mm × 300 mm/5 × 11¾ 인치)의 반 컬러형이다. 신문(新聞/Newspaper)은 소식과 사건을 전달해주는 정기 간행물의 하나이다. 뉴스를 신문 기사와 사진 등의 형태로 값이 싼 신문지에 인쇄하여...
《놀이문화》시대(3) 국악신문 특집부 창간호의 지면구성 ‘삶의 풍요를 인도하는 정보를 담아 공동체 결속을 구현하는 신문’이란 이념으로 발간한 창간호는 총 16면이다. 제1면은 신문의 얼굴로 제호와 창간사를 중앙에 배치하고, 지면 안내와 하단 광고로 구성했다. 그리고 자사 구독신청과 광고게재 안내하고, 제호 우측에 주간신문임을 ‘수요 서울 전역판’으로 표기했다. 지면 안내에서는 각 면의 기사를 소개했다. 하단 5단 통 광고는 신용카드 조회기 한국정보통신주식회사이다. 제2면은 ‘풍물기행’ 난으로 농악을...
국악신문 사장 ‘김호규의 김병섭’(3) 국악신문 특집부 국악신문 지면이나 일부 행사 자료에 김호규 사장이 무대에서 탈춤을 추거나 장구를 치는 모습을 찾을 수가 없다.국악인 집안에서 태어나서 탈춤과 장구를 친다는단 한번의 진술에서이해가 쉽지 않다. 실제 실기인으로 활동하지 않았다는 것을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이런 해석이 가능할 것 같다. 즉, 부친에 대한 반감의 결과로 볼 수 있다.평생가정을 돌보지 않고 예인으로만 살아온 부친과 달리 자신은...
국악신문 사장 ‘김호규의 김병섭’(2) 국악신문 특집부 네이버를 비롯한 모든 포탈 싸이트 검색에서 ‘김병섭’을치면 설장고 명인 김병섭은 검색되지 않는다. 그러나 ‘김병섭 류 설장구’라고 치면 검색이 된다. 이는 김병섭의 존재는 장구잽이로만 존재한다는 것이 된다. 돌려 말하면 ‘가정도, 자식도 내치고 오직 장구에만 미쳐 살았다’가 된다. 한편이 시대 일부 ‘잽이’들의 삶이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평소 김호규의 어떤 발언에서도 부친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역시 부인(고 최경자)의 구술자료 어디에서도 남...
정범태 작, 1976년 ‘설장고 명인 김병섭’ 김병섭 선생은 장고 하나로 한국농악판에서 최고의 기량을 인정받았던 명인이다. 1921년 정읍시 북면에서 태어나 김학순에게 설장고를 배워 우리나라 최고의 설장고 명인으로 올라섰던 김병섭은 어려운 형편 때문에 운명적으로 농악과 만나게 됐다.김병섭은 자신의 나이 열 한 살 때 자신의 형이 수리조합에서 돈을 빌어서 농악기를 장만하면서 농악을 접하게 된다. 당시 최고의 명성을 날렸던 김학순을 스승으로 사흘 만에 기본가락을 배울 만큼 김...
국악신문 사장 ‘김호규의 김병섭’(1) 국악신문 특집부 "저는 국악인 집안에서 태어났어요. 아버님(故 김병섭)이 장구로 유명하셨던 분이시구 어머님(故 최경자)은 소리와 춤을 하셨어요. 자연스럽게 국악을 접한 것이지요. 학생 때부터 장고 치고 탈춤을 추었어요. 후에 제가 아는 국악을 어떻게 정리할까 생각하다 1994년 9월에 국악신문을 창간했어요.” 외부 언론과의 유일한 기사인 네이버 블로그 2016년 3월 3...
故김호규 사장님! 국악신문 김호규 사장님, 272일 만에 늦은 추모식을 올립니다. 2019년12월13일,추도문 낭독도,노제도 없이 보내드렸습니다.너무나 급작스러워 황망한 탓이었습니다. 오늘2020년9월7일,사장님의 영혼이 담긴 국악신문의 창간26주년을 맞았습니다. 이에 하늘문공원에서 사장님의 피속에 흐르던‘김병섭류 설장고’가락과 혼이 담긴 국악신문 창간호,제10호,제100호를 올립니다.영원히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영전에 삼가 보고 드립니다. 특별한 국면과 새로운 언론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그동...
국악용어 영문 표준 번역 시안 목록 순번 범주 국악용어 영문 표준 번역 시안 1 ...
제 22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 대회요강 Ⅰ. 행사 개요 대 회 명 22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지역 : 충남서산) ※ 지역 필수 기재 개최목적 (상세기재) 이제까지 농악의 경연대회가 단체의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7월 중 매주 토요일(4, 11, 18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 소재) 공연장에서 해설과 함께하는 전통예능의 갈래를 개최한다. 그동안 전통 예능의 갈래는 무형유산 예능 종목을 전문해설과 함께 쉽게 감상할 수 있는 ‘감상형 공연’으로 진행해 왔다. 그런데 이번 공연은 특별히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삶에 대한 희망을 북돋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7월 4일은 어머니의 심성으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 여성의 목소리 ‘치유의...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7월 중 매주토요일(4, 11, 18일)오후 4시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 소재) 공연장에서해설과 함께하는전통예능의갈래를개최한다. 그동안 전통 예능의 갈래는 무형유산 예능 종목을 전문해설과 함께 쉽게감상할 수 있는 ‘감상형 공연’으로 진행해 왔다. 그런데 이번 공연은 특별히 코로나19에지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삶에 대한 희망을 북돋기 위한 프로그램으로구성하였다. 7월 4일은 어머니의 심성으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 여성의 목소리 ‘치유의노래’가 펼쳐진다. 여성의 대...
김병섭(金炳燮/1921~1987) 명인은정읍 상유마을 농악단 출신 설장구(장구춤) 명인, 11세 때부터 우도 농악 김학순과 박민섭의 제자(김도삼 문하). 함경남도 명천 탄광에서 징용. 해방후 농악단 조직. 남원국악단 여성단원 지도. 서울 종로에 김병섭 설장국 교습소 개설. 1984년 한국일보 주최 국립극장 명무전 출연. 국악신문 김호규 사장의 부친이다.
동주천시는 중앙도심광장 시설무대 일원에서 이담농악 두드림 대축제 공연행사를 15일 열렸다. 이날 ‘이담농악 두드림 대축제’는 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대표 김흥래) 주관으로 열렸고 올해로 4회 째를 맞는다. 또한 행사는 ‘제3회 동두천 전국 농악 경연대회’를 겸해 개최되어 시민들과 내방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축하공연과 열띤 경연 펼쳐 신명나는 한마당을 연출했다. 경연에 참가한 41개 팀의 열띤 공연과 함께 광지원농악단의 모듬북 공연, 안성바우덕이풍물단의 남사당놀이 줄타기를 비롯해 논산두레풍장 공연 등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
“꽹과리, 장구, 북, 징 소리와 함께 경연장에 들어선 한 무리의 풍물패가 흥을 돋우며 판굿을 한바탕 친다. 이를 지켜보던 관객들의 어깨는 절로 들썩인다.” (사)한국농악보존협회와 한국민속촌이 주최하고 경인일보사가 후원한 제10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에서 펼쳐진 신명난 모습이다. 농악은 단체위주의 특성으로 인해 예술장르로서의 명성에 비해 개인의 측면이 가장 소외된 예술로 개인의 기량을 살피고 가늠하는 개인놀이 경연대회가 (사)한국농악보존회의 개최로 5~60년전의 유명했던 영광을 재현한다. 이날 최고의 영예는 명인부문에...
제11회 한밭국악전국대회 입상자 명무부 상 격 상 훈 종 목 성 명 명무 대 상 대통령상 비지정(소고춤) 이경화 명무 최우수상 대전광역시장상 시도지정(진주교방굿거리춤) 구경숙 명무 우 수 상 국립국악원장상 국가지정 (태평무) 박숙자 최우수상 한국예총회장상 국악지정(승무) 신미경 시도지정 송혜주 비지정(호걸양반춤) 천점순 우수상 대회장상 국가지정(범패) 장완순 시도지정(살풀이춤) 최정옥 비지정(호걸양반춤...
무제 문서 제8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 명인부 대상 이종섭 씨 전통예술 중에서 가장 대주적이고 보편적인 농악은 단체가 위주된 특성으로 인해 예술장르로서는 명성에 비해 개인의 측면이 소외된 예술이다. (사)한국농악보존협회와 한국민속촌이 주최하고 경인일보사가 후원하는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 이런 개인의 기량을 살피고 가늠하는 개인놀이 경연대회로 지난 7회동안 많은 명인들이 배츌됐다. 200여명의 열띤 경연속에 이날 최고의 영예는 명인부문에선 설장고 놀이를 연희한 이종섭(24·강원도 춘천)씨가, 또한 학생부문에...
“작은 숨소리마저 들릴 듯한 적막을 깨는 꽹과리 소리와 함께 마당(터)에 들어선 한 무리의 풍물패가 북과 징, 장구, 소고, 태평소 등으로 흥을 돋우며 판굿을 한바탕 친다. 이를 지켜보던 관객들의 어깨는 절로 들썩인다.” (사)한국농악보존협회와 한국민속촌이 주최하고 경인일보사가 후원한 제7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에서 펼쳐진 신명난 모습이다. 지난 7·8일 한국민속촌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신명과 집단공연인 농악의 개인 기량을 살피기 위해 매년 명인부와 학생부로 나눠 전국을 대상으로 유일하게 열리고 있는 농악명인 선발대회...
명무부 상 격 상 훈 성 명 곡 명 명무대상 대통령상 송미숙 (홍애수건춤) 명무최우수상 대전광역시장상 김민경 (살풀이춤) 명무우수 국립국악원장상 천춘자 (입춤) 최우수상 한국예총회장상 김정경 (승무), 김유미 (주교방거리춤), ...
명무부 구 분 상 격 종 목 성 명 종합 대 상 대통령상 살풀이 오미자 종합 최우수상 대전광역시장상 미지정장검무 정기옥 종합 우수상 국립국악원장상 지방 진도북 최효신 ...
종합대상(문화관광부장관상) : 조세훈씨 농악계의 전국 유일한 개인놀이 명인 등용문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제4회 전국농악명인전"이 지난 25일~26일 용인민속촌에서 KBS 한국방송공사 녹화중계 속에 펼쳐졌다. 이번 경연에는 200여명이 넘는 경연자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속에 일반부 채상소고놀이를 한 조세훈씨(남원)가 종합 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종합 최우수상(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상)은 설장구놀음(이정범 류) 펼친 이경란씨(서울)가, 종합 우수상(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상)은 진도북놀음을 한 김병찬씨(전남 진도)가 수상 하였으...
2016년 김병섭 설장구 하계강습회 회원모집 *1차 (강사 : 강선미 010-5585-9826) 7월 8일(금) : 10시 ~ 18시 7월 9일(토) : 10시 ~ 18시 *2차 (강사 : 김경희 010-7762-1411) 7월 15일(금요일) : 14시 ~ 18시 7월 16일(토요일) : 10시 ~ 18시 7월 17일(일요일) : 10시 ~ 18시 *3차 (강사 : 이순조 010-4355-7322) 7월 22일(금요일) : 10시 ~ 18시 7월 23일(토요일) : 10시 ~ 18시 7월 ...
쏘가리 문양은 문양인데 이규진(편고재 주인) 생선회 중에서 비싸기로 말하자면 쏘가리회를 배놓을 수가 없는 모양이다. 그런 탓인지 나이가 들도록 그동안 한 번도 시식을...
극단 민족 제2회 공연 목소리 포스터 (사진=대동극회) 민족운동의 일환 극단 '민족은 발기취지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민족극...
전통굿거리춤 진주교방춤의 춤맥을 이어온예인 김수악의 예술혼을 담고자 시작된 전통굿거리춤은굿거리장단에 맨손춤과 자진굿거리장단의 수건춤으로 구성된다. 김수악의 구음 원본을 그...
'강원도아리랑'을 한얼 쓰다. (2024, 한지에 먹, 65× 60cm)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랑 얼씨구 노다노다 가...
이탈리아 기록유산 복원 전문가인 마리아 레티치아 세바스티아니 전 국립기록유산보존복원연구소(ICPAL) 소장이 최근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9일에서 10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기획 공연 ‘긴산조 협주곡’이 펼쳐졌다.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이 협주곡으로 초연된 ...
낮 최고기온이 10∼15도로 예보된 13일 오후 서울 경복궁이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024.3.13 전통 ...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 향기가 가득한 5월의 첫날,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우리 정서를 찾아 나서는 앙상블 시나위의 콘서트 ‘고요의 바다’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펼쳐졌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기획공연 '긴산조 협주곡' 무대에 오른 원장현 명인의 모습. (사진=국립국악원 창작악단) 2023.05.03. ...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오는 5월 9일과 10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 '긴산조 협주곡'을 초연한다. 아쟁과 ...
30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 국립정동극장예술단 정기공연 '모던정동' 프레스콜에서 출연진이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2024.4.30 ...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에서 23일 박병천의 '구음시나위'에 허튼춤 추는 안덕기 (사진=국립정...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 에서 조재혁의 '현~' 공연 모습. (사진=국립정동극장). 2024....
‘이호연의 경기소리 숨’ 공연이 지난 4월 26일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렸다. (사진=국악신문). 2024.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