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창간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국악신문 특집부 제13회에서 밝힌대로‘국악의 위상정립과 대중화 방안 수립’은 국악신문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1996년 신년호1월23일자 제33호에 발표한‘96국악신문 기회사업’에 의하면 제1사업이‘예능보유자 인물사진 및 전통문화사진 자료 학교 보급’이다.사업 반향이 교육에 방점을 둔 것임을 알 수 있다.물론 공식화 한 것은96년 들어 시작된 사업이지만 사실은 국악신문의 기조이기도 했다.이 사업의 기본은 역대 국악인들,그 중에서도 민속음악 대가들의 업적을 국악사에 정위(正位)시키는 일과 그 위상을 현장의...
국악신문 특집부 신문사의 사시는 창간이념이다. 신문사 사주의 경영철학이나 경영 이념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신문사의 경영방침이나 사원들의 행동지침으로 구체화된 것이기도 하다. 대중을 대상으로 한 언론사임으로 대개는 진실, 공정, 정의 등 언론의 역할과 관련된 단어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서 일반 회사 사훈(社訓)과는 다르다. 예컨대 인화(人和)라든지 단결, 사랑 등의 키워드로 이익창출을 독려한다. 신문사 사시는 대개 단문형(슬로건형)과 문장형으로 이뤄진다. 전자는 1면 제호 위나 밑에 매일 싣고 있으나 설명체...
수집가 천태만상 박대헌고서점 호산방 주인,완주 책박물관장 앞에서도 말했듯이 고서 수집의 목적은 사람마다 모두 제각각이다. 또한 고서에 대한 지식과 안목이 다르다 보니 수집하는 방식이나 태도 역시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게 된다. 여기에서는 고서 수집의 태도를 유형별로 살펴보기로 한다. 나는 정보탐색형·자기만족형·패가망신형·자기주도형 등으로 분류하곤 한다. 정보탐색형 수집가는 대체로 고서 수집보다는 고서가 매매되는 여러 가지 주변 정보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전...
「국악신문」 시대(1) 국악신문 특집부 제8호부터 ‘신문’으로 총 11편의 ‘국악신문이 걸어 온 길’에서는 주간 전문신문 《놀이문화》의 창간배경으로부터 수익구조까지를 살폈다. 그 기간은 1994년 9월 07일 창간호 발간으로부터 동년 12월 21일 3개월간의 제7호 발간까지이다. 이 기간은 국악신문의 도약기로 수익구조상 주간신문 운영 구조로는 열악하였다. 매우 심한 산후통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이로서 새로운 개혁을 모색해야 할 상황으로 개혁을 단행했다. 그 개혁의 일단이 제호 변경이다. 바로 ‘놀이문화’에서 ‘국악신문’으로...
《놀이문화》시대(7) 국악신문 특집부 《놀이문화》의 수익구조 《놀이문화》는 제호 옆에 ‘주간’으로 표기했고, 상단에는 ‘국악종합신문’ 또는 ‘주간생활신문’으로 표기하여 놀이문화(국악레포츠) 전문 신문임을 밝혔다. 포맷상 타블로이드판(380 mm × 300 mm/5 × 11¾ 인치)의 반 컬러형이다. 신문(新聞/Newspaper)은 소식과 사건을 전달해주는 정기 간행물의 하나이다. 뉴스를 신문 기사와 사진 등의 형태로 값이 싼 신문지에 인쇄하여...
《놀이문화》 시대(6) 국악신문 특집부 《놀이문화》, 민속악을 대변하다 《놀이문화》 총 7호의 발행 시기(9월~12월)는 ‘94 국악의 해’ 정점에 있었다.창간의 시대적 배경과 그 영향권에서 발행되었다. 지난 호에서도총 7호까지의 기사 방향은 ‘국악의 해’ 주요 프로그램 소개 중심이라고 밝혔다.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창간호-10면 94 국악의 해 소식(세종국악관현악단 중국 공연, 표어 3종 소개, 경기도 민속예술경연대회) -15면 국악의 해 기념 민속예술 대공연(국악...
수집도 알아야 한다 박대헌고서점 호산방 주인, 완주 책박물관장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취미와 기호를 갖고 있다. 바둑이나 장기를 즐기는 사람, 낚시·골프·여행을 즐기는 사람 등 그 유형도 다양하다. 이처럼 취미란 마음이 끌려 특정한 방향으로 쏠리는 흥미를 말한다. 다시 말해 취미란 본업으로 그리고 전문적으로 하는 일이 아니라 즐기기 위해 하는 것이지만, 때때로 그 대상의 아름다움과 멋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능력이 요구되기도 한다. 우표 수집이나 화폐 수집처...
《놀이문화》시대(5) 국악신문 특집부 《놀이문화》의 주요기사 전 회에서는 《놀이문화》창간호에서 7호까지의 지면 분석을 통해 사시나 편집방향 등을 수립하지 못하였음을 지적했다. 이번 회에서는 이의 연장선상에서 주요기사를 살펴 현 단계의 상황을 구체화 하고자 한다. 우선 전체 7호까지의 주요 기사를 일별(一瞥)한다. 대상은 고정 지면으로 일종의 섹션화를 이룬 기사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창간호-농악이란 무엇인가?(2면), 소리/춤(11면...
《놀이문화》시대(4) 국악신문 특집부 《놀이문화》의 지면구성 지난 회에서《놀이문화》창간호를 분석하여 대체적 성격을 밝혔다. 이를 통해7호까지 발행된《놀이문화》전체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 이 번회에서는 7호까지《놀이문화》지면을 여론지로서 형태와 구조를 살펴보고자한다. 사시(社是)는 신문사의 창간이념이다. 일반적으로제호를 중심으로 상하 또는 좌우에 배치하는데, '…하자'는 식의 슬로건형이나 진실·정의·정론 같은 키워드 제시형이 있다.《놀이문화》사시...
《놀이문화》시대(3) 국악신문 특집부 창간호의 지면구성 ‘삶의 풍요를 인도하는 정보를 담아 공동체 결속을 구현하는 신문’이란 이념으로 발간한 창간호는 총 16면이다. 제1면은 신문의 얼굴로 제호와 창간사를 중앙에 배치하고, 지면 안내와 하단 광고로 구성했다. 그리고 자사 구독신청과 광고게재 안내하고, 제호 우측에 주간신문임을 ‘수요 서울 전역판’으로 표기했다. 지면 안내에서는 각 면의 기사를 소개했다. 하단 5단 통 광고는 신용카드 조회기 한국정보통신주식회사이다. 제2면은 ‘풍물기행’ 난으로 농악을...
《놀이문화》 시대(2) 국악신문 특집부 《놀이문화》창간 이념 1984년09월07일 창간,제호(題號)《놀이문화》,캐치프래이즈(Catchphrase) ‘삶을 풍요롭게 인도하는 주간신문’,창간사(創刊辭)발행인 김호규 명의6개 문단17개 문장,총 지면16면,이에 의한 창간이념(創刊理念)을 다음과 같이 표방했다. ‘삶의 풍요를 인도하는 정보를 담아 공동체 결속을 구현하는 신문’ 새마을운동 성취에 의한 ‘한강의 기적’,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 성공적 개최에 의한 국제적 위상 제고, 이의 자부심으로 선포한 ‘국악의...
《놀이문화》 시대(1) 국악신문 특집부 《놀이문화》 창간호 2020년 9월 7일, 《국악신문》은 지령 26년을 맞았다. 1994년 09년 07일 창간으로부터 기산한 나이다. 그런데 창간 당시의 제호는 《국악신문》이 아닌 《놀이문화》이다. 이 제호는 제7호까지 유지되다가 제8호부터 《국악신문》으로 변경하였다. 지령을 승계한 것이다. 제호가 변경되면 성격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지령을 승계하면 동일체로 인정한다.* 창간호는 첫 번째 발간호로 초호(初號) 또는 수호(首號)라고도 한다. 이런 의미가 ...
사적 제557호 「인천 팔미도 등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인천 팔미도 등대」를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하고, 「독립신문(獨立新聞) 상해판」 등 2건은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다. 사적 제557호로 지정되는 「인천 팔미도 등대」는 1903년에 세워진 국내 현존 최고(最古)의 근대식 등대다. 이 등대는 6·25전쟁 당시, 수도 탈환의 성공적 발판으로 평가받는 ‘인천상륙작전’(1950.9.15.)에서 연합군 함대를 인천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여 전쟁...
故김호규 사장님! 국악신문 김호규 사장님, 272일 만에 늦은 추모식을 올립니다. 2019년12월13일,추도문 낭독도,노제도 없이 보내드렸습니다.너무나 급작스러워 황망한 탓이었습니다. 오늘2020년9월7일,사장님의 영혼이 담긴 국악신문의 창간26주년을 맞았습니다. 이에 하늘문공원에서 사장님의 피속에 흐르던‘김병섭류 설장고’가락과 혼이 담긴 국악신문 창간호,제10호,제100호를 올립니다.영원히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영전에 삼가 보고 드립니다. 특별한 국면과 새로운 언론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그동...
무제 문서 2016년 국립무형유산원『무형유산』지 창간호 원고 모집 안내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2016.3.28.)의 시행에 맞추어 무형유산의 조사연구방법론, 공연전시기획, 교육, 문화콘텐츠 개발, 국제교류, 아카이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연구자의 의견을 담아 『무형유산』지를 연 2회 발간하고자 합니다. 이에 무형유산의 심층 연구 기반 마련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무형유산 전반에 걸친 홍보와 학술 교류 확대를 위해『무형유산』지 창간호를 간행할...
판소리 분야 이론 정립 기여 공로 판소리 악조 연구 등 200여 편 논문 발표 및 판소리 진흥 기여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인 고창군의 ‘제28회 동리대상’ 수상자로 이보형 판소리 연구가가 선정됐다. (사)동리문화사업회는 동리대상심사위원회를 열어 판소리 진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보형 판소리 연구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리대상’이 판소리 연구가에게 돌아간 것은 ‘제3회 동리대상’에 강한영 선생이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이보형 판소리 연구가는 1960년대부터 200여 편의 논문을 왕성하게 발표하며 판소리 진흥에...
2006년부터 꾸준히 국악을 비롯한 한국 전통 예술 관련 소식을 전해온 국립국악원(원장:박일훈, www.gugak.go.kr)의 소식지 ‘국악누리’가 지난 9월 27일, 터키 이스탄불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2010 국제비지니스대상(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악누리'는 대상 부문 25개 카테고리 중 ‘Communications or PR Campaign of the Year - Community Relations’ 카테고리의 대상 수상과 동시에 공기업, 정부기관...
동리대상선정위원회는 지난 2일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인 성창순(71)명창에 대한 제14회 동리대상 시상식과 광주시립국극단의 축하공연이 6일 전북 고창군 고창읍 동리국악당에서 거행되었다. 동리대상은 근대 판소리를 집대성한 고창출신 동리 신재효(1812∼1884)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판소리계의 최고상으로 동리연구회는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적 업적을 계승하고 이를 전승 개발함으로써 동리 선생을 중심으로 한 조선후기 문화의 실상을 이해하고, 나아가 우리 진통문화의 진가를 밝히기 위하여 1990년 12...
문화관광부(장관 : 이창동)는, 섬세하고 독특한 언어를 구사하여, 한국 현대시의 신경지를 개척한 '향수(鄕愁)'의 작가, 정지용 선생을 2003년 5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하고 기념사업을 전개한다. 정지용은 1902년 5월15일(음력) 충북 옥천군 옥천면 하계리 40번지에서 약종상을 하는 아버지 정태국과 어머니 정미하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옥천공립보통학교(지금 죽향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여 재학 중 선배인 홍사용, 박종화, 김영랑, 후배인 이태준을 만나 글 쓰기의 재능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박팔양 등...
쏘가리 문양은 문양인데 이규진(편고재 주인) 생선회 중에서 비싸기로 말하자면 쏘가리회를 배놓을 수가 없는 모양이다. 그런 탓인지 나이가 들도록 그동안 한 번도 시식을...
극단 민족 제2회 공연 목소리 포스터 (사진=대동극회) 민족운동의 일환 극단 '민족은 발기취지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민족극...
전통굿거리춤 진주교방춤의 춤맥을 이어온예인 김수악의 예술혼을 담고자 시작된 전통굿거리춤은굿거리장단에 맨손춤과 자진굿거리장단의 수건춤으로 구성된다. 김수악의 구음 원본을 그...
'강원도아리랑'을 한얼 쓰다. (2024, 한지에 먹, 65× 60cm)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랑 얼씨구 노다노다 가...
이탈리아 기록유산 복원 전문가인 마리아 레티치아 세바스티아니 전 국립기록유산보존복원연구소(ICPAL) 소장이 최근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9일에서 10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기획 공연 ‘긴산조 협주곡’이 펼쳐졌다.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이 협주곡으로 초연된 ...
낮 최고기온이 10∼15도로 예보된 13일 오후 서울 경복궁이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024.3.13 전통 ...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 향기가 가득한 5월의 첫날,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우리 정서를 찾아 나서는 앙상블 시나위의 콘서트 ‘고요의 바다’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펼쳐졌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기획공연 '긴산조 협주곡' 무대에 오른 원장현 명인의 모습. (사진=국립국악원 창작악단) 2023.05.03. ...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오는 5월 9일과 10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 '긴산조 협주곡'을 초연한다. 아쟁과 ...
30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 국립정동극장예술단 정기공연 '모던정동' 프레스콜에서 출연진이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2024.4.30 ...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에서 23일 박병천의 '구음시나위'에 허튼춤 추는 안덕기 (사진=국립정...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 에서 조재혁의 '현~' 공연 모습. (사진=국립정동극장). 2024....
‘이호연의 경기소리 숨’ 공연이 지난 4월 26일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렸다. (사진=국악신문). 2024.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