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코로나19에 지친 스무 살을 위한 청년 문화예술 키트 ‘마음구급함’ 무료 배포20대를 위한 문화예술 비영리 사단법인 ‘오늘은’(이사장 박재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스무 살을 잃어버린 청년들을 위해 청년 문화예술 키트 ‘마음구급함’을 무료로 배포한다. 마음구급함은 오늘은과 ‘어컵오브티’ 두 단체가 청년들을 위해 준비한 청년 키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스무 살 한 해를 잃어버린 2001년생과 올해 스무 살을 맞은 2002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배포할 계획인 마음구급함은 글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집’, 코로나19 시대에 잃어버린 향을 담은 ‘향기물감 키트’, 직접 그려 볼 수 있는 ‘패브릭포스터’와 ‘컬러링엽서’, 잠깐의 여유를 제공해줄 ‘힐링티’로 구성돼 있다. 작품집은 여러 사회 문제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는 김현묵 작가와 20학번 조민주 작가가 서로 대화를 통해 자유롭게 삶을 누리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스무 살의 모습과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30대 작가의 시선을 함께 담아냈다. 오늘은 담당자는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음구급함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물감 키트 가이드와 두 작가의 인터뷰가 영상으로 함께 제공되며, 참여자가 직접 그린 작품을 개인 SNS에 올리는 이벤트를 통해 참여하지 못한 청년에게도 위로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청은 사단법인 오늘은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9(금)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총 150명의 청년을 선정해 2월 24일(수)부터 차례대로 배송된다. 20대를 위한 문화예술 비영리 사단법인 ‘오늘은’은 문화 예술을 통해 청년 문제 해결에 이바지한다.
-
화성시문화재단, 참여 예술인 공모 실시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경기도와 화성시가 함께 추진하는 ‘2021 거리로 나온 예술-화성을 음(音)미(美)하다’에 참여할 아마추어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 내의 27개 시·군이 함께 운영하며 올해에는 공연예술분야의 지원을 넘어 시각예술분야의 예술인들까지 지원대상의 범위를 넓혔다. 화성시는 2019년부터 화성시 내 광장, 역사, 거리 등 야외 다중 집합장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거리공연을 통해 시민과 예술인의 소통 확산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2020년 108회의 거리공연을 추진했고 올해에는 공연 및 전시를 180회로 확대 운영하고자 한다. 참가 자격은 화성시 내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의 공연 및 시각예술분야의 아마추어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로서 음악·무용·연극·전통예술·비보잉·마술·다원예술 등의 장르와 회화·조각 등 미술작품 전시가 가능한 장르의 예술인 및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공연 및 전시 운영은 4월부터 12월까지, 공연은 30분 이내, 전시는 개인 창작품 5점 이상을 2시간 이내로 진행해야 한다. 아마추어 예술인·단체에 공연 및 전시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공연 장소 제공과 전시, 음향, 기타 설비 사용을 지원한다.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팀 담당자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공연과 전시 운영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인의 자생력 강화의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예술인과 함께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예술을 통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2월 15일(월)부터 3월 12일(금) 18시까지 이메일(artsupport@hcf.or.kr)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콘티넨탈, 설날 맞이 ‘설 선물 주겠소’ 이벤트 실시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 코리아가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설날 맞이 ‘설 선물 주겠소’ 이벤트를 실시한다. 2021년 콘티넨탈 글로벌 창립 150주년을 맞아 국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동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댓글로 친구를 태그해 새해 덕담을 나누면 완료된다. 인스타그램 참여는 태그한 친구가 채널을 팔로우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페이스북 참여는 게시물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콘티넨탈 코리아는 창립 150주년 기념의 의미를 담아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총 150명을 선발한다. 경품은 △1등: 마샬 액톤 2(Acton II) 블루투스 스피커(1명) △2등: 에어팟 프로(2명) △3등: 콘티넨탈 무선 충전 거치대(5명) △4등: 콘티넨탈X아디다스 콜라보 모자(10명) △5등: 모바일 주유상품권 1만원권(32명) △6등: 모바일 커피 쿠폰(100명) 등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창립 150주년을 맞은 콘티넨탈은 전 세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페셜 게임 ‘마블 어드벤처(Marble Adventure)’를 선보였다. 구슬을 조종해 스테이지를 완료하는 방식의 게임을 즐기면서 콘티넨탈의 주요 역사를 엿볼 수 있다. 게임은 모바일 또는 PC로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스테이지는 매달 새롭게 업데이트된다. 콘티넨탈은 2021년 1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
2021년 국민의 삶이 이렇게 바뀝니다2021년 환경부는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개선과 탄소중립 이행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년 그린뉴딜 체감성과를 창출합니다. ·미래차 보급 확대 ~2020년 : 전기차 16.9만대, 수소차 1.1천대, 공공급속충천기 9,805기, 수소충전소 70개소 →2021년 : 전기차 29만대, 수소차 2.6천대, 공공급속충천기 12,000기, 수소충전소 180개소 ·스마트 그린도시 [지역맞춤형 환경개선 사업 지원] 종합계획 수립 → 25개 지자체 조성 ·스마트 생태공장 : 11개 기업 → 30개 기업◈2021년 탄소중립 이행기반을 마련합니다. ·지자체 탄소중립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가입 확대] ~2020년 81개 → 2021년 243개 ·공공기관 탄소중립 [환경기초시설 신재생에너지 설치 확대] ~2020년 35개소 → 2021년 68개소 ·산업계 감축강화 [배출권 거래제 적용대상 확대] ~2020년 591개 → 684개◈2021년 미세먼지 농도를 개선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개선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2020년 19㎍/㎥(전국) → 2021년 18㎍/㎥(전국) ·노후 경유차 감소 [5등급 노후경유차량] ~2020년 164 만대 → 2021년 130만대 ·발전부분 배출저감 [노후석탄발전폐지] ~2020년 6기(누적) → 2021년 10기(누적)◈2021년 통합 물 관리로 하천 자연성을 회복합니다. ·정수장 위생관리 [수돗물 유충 재발 방지체계 마련] ~2020년 생물체 유입 가능한 개방형 구조 → 2021년 생물체 유입·유출 원전 차단(3중차단+번식·유출차단) ·AI홍수예보 [홍수예방·대응체계 구축] ~2020년 인력기반의 홍수예보(홍수특보 66개, 홍수정보 409개 지점) → 2021년 빅데이터 기반 홍수예보 도입(홍수특보 75개, 홍수정보 528개 지점)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자체 인프라 구축] ~2020년 44개 지자체 → 2021년 77개 지자체◈2021년 지역·계층간 환경격차를 해소 합니다. ·녹색복원 확대 [국립공원 핵심지역 매입·복원] ~2020년 3㎢ → 2021년 12㎢ ·노후산단 화학사고 대응 [화학사고 대응 강화] ~2020년 발생신고 접수 이후 사고 대응 → AI기반 사전 모니터링 ·지하역사 공기질개선 [지하역사 공기질 측정 결과] ~2020년 일부 지하역사 측정 결과 비공개 → 2021년 모든 지하역사 측정 결과 실시간 공개 [자료제공 :(www.korea.kr)]
-
화성시문화재단, 2021 화성 예술가 활동지원 사업 공모 실시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2월 3일(수)부터 23일(화) 17시까지 2021년 예술가 활동지원 공모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예술 활성화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운영하는 총사업비 2억8300만원의 매칭 사업으로, 화성시 및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 등 다양한 장르를 지원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예술단체·예술인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의와 면접 과정을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올해 진행하는 예술가 활동지원 공모 사업은 창작지원, 공간지원, 지역기반 예술 콘텐츠 개발지원 등 예술분야 특성을 최적화해 설계했으며 다년차-단계별 지원사업도 추진 예정이다. 예술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부담을 종전 10%에서 올해 5%로 하향 조정했으며, 예술인의 노동의 대가를 인정해 대표자 및 본인 사례비를 인정한다. 문학부문의 지원형식을 기존 교부-정산 형식에서 보상금 형식으로 전환해 문학의 특성에 맞는 지원방식으로 개선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지원을 확대해 예술분야별 청년 예술인을 창작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으로 이제 막 예술계에 진입한 청년 예술인에게도 예술지원의 문턱을 낮췄다. 예술지원팀 담당자는 "간담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지원 확대, 전문예술단체 및 아마추어단체 분리 지원, 다년차 지원, 지원금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를 통해 예술지원제도를 근본적으로 다시 들여다보고, 장기적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려해 지원 사업을 설계했다”며 "지원사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지원금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창작에 집중하고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해 자립과 성장을 꿈꾸는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 화성 예술가 활동지원사업 공모 사업설명회는 2월 10일(수) 화성시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공모 신청은 2월 3일(수)부터 23일(수) 17시까지 이메일(artsupport@hcf.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hc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예술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
설날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설날 연휴가 앞으로 다가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이번 설 연휴에 이동과 여행을 최대한 자제해 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제주도만 해도 이번 설 연휴에 관광객을 포함해 약 14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하면서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주요 관광지의 숙박시설은 이미 예약이 다 찼을 정도로 적지 않은 분들이 고향 방문 대신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가족 모두의 안전을 위해 ‘5인이상 모임금지’ 수칙을 꼭 지켜주시고,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어 "설 연휴에 고향방문 의향을 묻는 질문에 성인 네 분 중, 세 분은 방문계획이 없다고 답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며 "(설문에) 응답하신 분의 16%는 당초 고향방문을 계획했다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서 포기했다고 한다”고 긍정적 지표도 소개하며 국민들에게 여행과 이동 자제를 다시 한번 요청했다. 국내 하루 확진자 수가 4일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3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467명,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433명으로, 수도권 309명(71%), 비수도권 124명(29%)이다.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서울 184명, 경기 107명, 충남 35명, 부산·인천 각 18명, 전북·경북 각 10명, 대구 9명, 충북·경남 각 8명, 대전 7명, 광주·전남 각 6명, 강원 5명, 세종·제주 각 1명씩이고, 어제 하루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8명으로, 국내 발생 18%, 해외 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됐다.설을 맞아 시중에서는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는 말이 회자하고 있다고 한다.
-
코로나19, ‘슬기로운 집콕 명절’ 소화기 증상 조심해서 건강한 명절 보내세요!코로나19가 발생하고 3번째 맞이하는 명절이다. 코로나19 이슈가 지속됨에 따라 올 설에도 외부 활동은 줄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활동량이 줄면서 걱정되는 증상 중 하나가 소화기 증상이다. 짧지 않은 연휴 동안 음식 섭취량은 늘어나지만, 활동량이 줄어들어 소화기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정성희 교수의 도움말로 명절연휴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기름진 음식으로 지친 속 저칼로리 식단으로 회복해야 명절 가장 흔하게 겪는 소화기 증상 중 하나가 소화불량에 따른 다양한 증상들이다. 명절에 준비하는 대표적인 음식인 전이나 갈비찜 등이 고칼로리에 기름진 음식으로 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가족과 편안한 자리에서 식사를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평소 보다 과식을 하거나 식사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이처럼 평소와 다른 식사습관이나 식사량이 명절기간 반복되면, 위에 부담을 주어 가볍게는 속쓰림이나 더부룩함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고 심할 경우 위경련을 동반할 수도 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정성희 교수는 "명절 음식으로 지친 속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하고, 식사량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과 알코올 섭취를 피하고 음식을 먹을 때는 천천히 오래 씹는 것이 좋으며 찹쌀이나 무, 호박, 감자 등 위장 기능을 원활히 하는 음식이나 저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는 것 역시 지친 속을 달래는데 효과적이다”라고 말한다. 추운 겨울이라고 방심은 금물... 해산물 섭취 시 노로바이러스 주의 여름과 달리 겨울에는 음식이 잘 상하지 않고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음식을 먹거나 조리할 때 방심하기 쉽다. 하지만, 겨울에 나는 제철 식재료라 하더라도 종류와 먹는 방법에 따라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겨울을 대표하는 식재료 중 하나인 굴은 날 것으로 먹기도 하고, 찜이나 전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는 인기 식재료다. 하지만, 굴과 같은 어패류를 깨끗하게 세척하지 않거나 덜 익은 상태에서 섭취할 경우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의 저온에서도 오래 생존할 뿐만 아니라 소량의 바이러스 입자로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이라고 방심해선 안 된다. 또한, 감염자의 대변 또는 구토물에 의해서 음식이나 물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될 수 있고, 감염자가 접촉한 물건의 표면에 바이러스가 발견될 수 있어 사람 간 접촉으로도 전파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빠르게 병원을 찾는 것이 환자의 치료는 물론 주변으로의 전파를 막는 방법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한다. 기본적인 생활 수칙만 잘 지켜도 ‘슬기로운 집콕 명절’ 보낼 수 있어 건강하고 속 편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최고의 비법은 기본적인 생활 수칙 준수에 있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과 후, 식사 전과 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한다. 손 위생만 철저히 지켜도 대다수의 바이러스의 감염 및 전파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음식 준비로 과식을 하기 보다는 간소하게 준비하거나 작은 그릇을 준비해 적절한 식단 조절을 해주는 것도 속 편한 명절을 보내는 한 방법이다. 또한, 식사 후에는 바로 눕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섭취한 음식은 위에서 소장으로 이동하는데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그 이전에 누우면 음식물과 위산이 역류해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정성희 교수는 "코로나 19로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즐거워야할 명절이 소화기 증상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이 될 수 있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올바른 식습관과 적절한 활동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한다.
-
한국국제교류재단, 제주서 ‘신남방·신북방 차세대’ 한국어 교육자 집중 연수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번 연수는 정부의 ‘신남방 및 신북방 지역 대상 해외 한국어교육 확대’ 정책에 부합하는 특화 사업으로, 세계 여러 곳에서 급증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부응코자, KF와 제주대 및 JDC가 합심해 마련했다. 신남방 및 신북방 지역 내 급증하는 한국어 교육 수요 대응을 위해 동 지역에서 향후 한국어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주니어 한국어 강사, 석박사생 및 고학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한국어 몰입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지의 한국어 교원 부족 상황 개선하는 사업이다. 러시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 5개국의 신진 한국어 강사, 한국어 전공 대학원생 등 총 21명을 제주로 초청해 5개월 간(2020.9.7.~2021.2.4.)의 한국어 몰입 교육 기회를 제공하였다. KF는 제주대 및 JDC와 지속 협력하여 동 사업이 신남방 및 신북방 지역 한국어교육 전문가 양성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교육부, 신남방, 신북방 지역 한국어교육 지원 본격 확대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해외 초중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정규 외국어 과목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0년 해외 한국어교육 지원 추진계획(안)」을 발표하였다. 학령기 해외 청소년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은 우리나라의 문화와 정서를 공유하고 국가 간 소통과 교류, 협력을 강화해나가는 첫걸음으로서 중요성이 매우 크다. 1999년 미국 현지학교에 한국어반이 최초로 개설된 이래, 우리나라의 국격 상승과 케이팝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는 30개국 1,635개 학교에서 14만 5천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학습 중(2019년 기준)이다. 2020년은 해외 한국어 교육 지원을 위해, 작년 66억 원에 비해 90% 상향된 126억 원을 투자하며, 특히 한국어 교육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신남방, 신북방 지역에 대해 중점 지원할 계획으로, 2022년까지 한국어 교육 확대 목표와 올해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2022년까지 40개국 2,000개교에 한국어반을 개설하고 한국어 교재·교과서 개발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한국어 신규 채택을 희망하는 과테말라, 라트비아 등 8개국* 및 시범운영을 희망하는 신남방·신북방 지역 4개국** 등 한국어 교육 수요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한국어 교과의 학년별·수준별 표준 한국어 교육과정을 제시하고 현지 국가와 협력하여 한국어 교육과정·교재 개발을 지원하여 시범운영 및 신규 채택 국가의 체계적인 한국어반 운영을 도모한다. 2022년까지 한국어 교원 파견 200명, 현지인 교원의 방한 몰입 연수를 250명까지 확대하고, 10개 현지 대학 내 한국어 교원(강사) 양성체계를 구축하여 현지 한국어 교육의 자생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140% 증가한 132명의 한국어 교원 자격* 소지자를 파견(이 중 70%는 신남방, 신북방 지역)하고, 우수 교원 확보를 위해 체재비도 20% 상향하였다. 현지인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신남방 지역 한국어 교원 150명에 대해 2주간의 방한 몰입연수를 신규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신북방 지역으로 점차 확대하며, 한국어 교육 학회와 연계하여 신남방, 신북방 지역별 50명씩 현지 통합연수도 병행한다. 현지 정규 초·중등학교 교원으로서 자격과 소양을 갖춘 한국어 교원(강사) 양성을 위해 국내와 현지 대학을 연계하여 올해는 신남방 지역 4개, 신북방 지역 2개 현지 대학 내 한국어 교육 학위과정 또는 1년 미만의 단기과정 개설을 지원한다. 특히, 핵심 교수요원 양성을 위해 정부초청 장학사업(GKS)을 확대하여 한국어 교육 전공자 및 한국어 교원의 국내대학 학위취득을 지원한다. 해외 한국어교육의 거점인 한국교육원을 신설(베트남 하노이, 말레이시아 등)하고 현지 교육부 관계자와 양자 협상 등을 통해 한국어교육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국어 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폭증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필고사 방식에서 인터넷 기반 시험(IBT)으로 개편하고, 출제 방식도 문제은행 방식으로 변경하며, 말하기 평가도 신규 도입하여 평가체계 완성도를 높인다. 그간 추진해온 해외 한국어 교육자·교육행정가 초청 연수, 한국어 말하기대회 등에 대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한국어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해외 한국어 교육 현장과 적극 소통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및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함으로써 한국어 교육성과를 확산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설 민생안정대책] 명절 준비 부담 덜어드릴 수 있도록!명절 준비 부담 덜어드릴 수 있도록!지원금 미리 드려요 #소상공인버팀목자금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연휴 전 조기지급성수품·상품권 할인해드려요 #지역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최대 10% 할인 #전통시장_온라인_할인전 개최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