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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앙상블 ‘그린나래’ 7 월 19 일일 시 : 2008 년 7 월 19 일 19 시 30 분 장 소 :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문 의 : 063-280-7000 가야금 그린나래는...... ‘그린 듯이 예쁜 날개’라는 순우리말로 우리 음악인 국악 특히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을 맑은 하늘에 그린 듯이 예쁜 날개처럼 연주하겠다는 5인조가야금 앙상블이다. 이들은 높은 독창성과 예술성을 지니면서 가락의 짜임새가 좋고 정확한 성음을 구사하는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를 사사했으며 우리나라 최초 가야금오케스트라인 광주가야금연주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가야금 연주를 바탕으로 자연의 소리인 가야금 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우리들의 가슴속에 잠자고 있는 가락을 깨우겠다는 야심찬 꿈을 간직한 다섯 명의 전문 가야금 연주자가 의기투합해 만든 연주단이다. 프로그램 가야금으로 만나는... (편곡 그린나래) *꽃날* 드라마 ‘황진이’ 삽입곡 *마지막 선물* (작곡 이경섭) 원곡은 소금, 해금, 소아쟁, 신디, 피아노로 구성된 곡이었으나 오늘 공연은 가야금 5중주로만 연주한다. *Try to remember* 영화 ‘유리의 성’ 주제가로, 영화 속 주인공 여명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하는 이를 위해 불러주던 노래이다. * Fly me to the moon* ‘나를 달로 날아가게 해주세요’라는 뜻으로, Fly me to the moon의 원래 제목은 In other worlds로 원곡의 작곡자는 1954년 메이벨머서의 피아노를 연주하는 Bart Howard이며 최초의 녹음자는 Frlicia Sanders 라는 캬바레 가수에 의해서 녹음이 되었다는 공식 기록이 있습니다. 오래된 노래임에도 오늘날까지 수없이 리메이크 되서 불려지는 곡이다. 비틀즈와 가야금... 그리고 노래 (노래 김산옥) *LET IT BE* 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 Mother Mary comes to me / Speaking words of wisdom 내가 역경 속에 있는 나 자신을 발견 했을때, 성모 마리아가 나에게 와서 지혜의 말을 건네기를 Let it be (너가 억지로 그 역경을 이겨내려고 하지 말아라... 그것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나아질 것이다... ) *HEY JUDE* 이 노래(Hey Jude)는 지난68년 발표된 노래로 당시 빌보드 싱글차트에 연속 9주동안 넘버원한 히트곡으로 이 노래의 영감은 폴 매카트니가 존 레논과 첫번째 부인 신시아와 두번째부인 오노 요코와의 싸움에서 상처받은 줄리앙 레논을 위로하기 위해서 만든곡이다. *I WANT TO HOLD YOUR HAND* 전세계적으로 비틀즈 선풍을 몰고 온 1964년 그들의 세 번째 싱글곡 I want to hold your hand ‘당신의손을 잡고 싶어요‘ 라는 가사로 전 세계를 비틀즈의 음악세계로 빠져들게한 곡이다. 경복궁타령 경기민요 경복궁 타령을 주제로 한 18현가야금 3중주연주곡을 25현 가야금으로 편성하여 조금 더 풍성한 느낌을 주었다. 영화음악 *사랑의 역사 삽입곡 ‘어느사랑의 이야기’* 독일에서 태어난 프랑스 작곡가이며 오르간연주자인 “장 폴 에지드 마르티니” 의 이탈리아가곡이다. 이를 25현 가야금으로 편곡하여 연주한다. *키싸스 키싸스 키싸스* 남미음악 탱고음악 (편곡 그린나래) *영화 여인의향기의 주제가 “Por una cabeza* 알파치노가 주연한 여인의 향기 주제가이다. *Liber Tango* 아르헨티나 작곡가의 ‘피아졸라’의 탱고 음악으로 대중들이 친숙하게 알고 있는 탱고음악을 가야금 선율에 얹어 보았다. 야상곡 (편곡 그린나래 / 노래 김산옥) 야상곡(夜想曲)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김윤아의 야상곡을 가야금 4중주와 신디사이저 구성으로 편곡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곡이다. 가야금과 병창을 위한 “가야송” (작곡 박범훈 / 노래 김산옥) 25현가야금 병창을 위한 가야송은 시인이며 불교학자인 목정배교수가 가야금을 위해 시를 쓰고, 연주자가 직접 노래를 부르며 연주할 수 있도록 박범훈이 작곡한 새로운 형태의 가야금 곡이다. 모두 3악장으로 구성되었다. 1악장은 25현가야금 연주부분으로 되어있고 2악장은 1악장에서 선보인 주제 선율에 변화를준 25현가야금 연주에 맞춰 가야송 시를 노래하도록 되어있고,3악장에서는 자진모리 장단에 노래가 어울려 고조된 분위기로 마무리 된다. 본래 관현악과 가야금 협연을 위해 작곡된 가야송을 그린나래의 가야금주자들이 여러 악기의 선율을 가야금으로 나누어 2장과 3장을 연주한다 단원 및 객원 단 원 :조선옥,홍윤진,김한아,강지민,송정랑 객 원 :노래 : 김산옥 타악 : 안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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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唱 故 임방울선생 탄신 100주년 추모공연 "추억"일 시 : 2005년 5월 14일 ( 토 ) 오후 4시 장 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주 최 : 사단법인 국창 임방울 국악진흥재단 주 관 : 사단법인 판소리고법보존회 후 원 : 문화관광부, 조선일보, 국악방송, 국악신문 협 찬 : 삼성출판사 출연진 정철호, 박송희, 성창순, 정명숙, 이생강, 안숙선, 최종민, 박종선, 임이조, 이옥천 채향순, 임경주, 김덕숙, 임향림, 문명자, 정명자, 황승옥, 김향순, 김청만, 정화영, 정정임, 김원령, 조용수, 이일규, 박태오, 박정철, 김창규, 박정아, 한혜선, 표윤미, 신설희, 박미선, 이현정, 박현진, 한아름, 고주리, 이보람, 김희경, 노보라, 윤세림, 노을, 채향순, 중앙가무단 작품구성 ( 사회 - 최종민 ) 1부 임방울 선생님 전상서 선생님 전상서 낭독 최종민 추억(임방울 작창, 작사) 정철호 제자일동 (정정임, 김원령, 이일규, 박태오, 박정철, 김창규, 박정아, 한혜선, 표윤미,신설희, 박미선, 이현정, 박현진, 한아름, 김희경) 제 천 무 채향순 중앙가무단 (정정임, 김원령, 이일규, 박태오, 박정철, 김창규, 박정아, 한혜선, 표윤미,신설희, 박미선, 이현정, 박현진, 한아름, 김희경) 아쟁산조 박종선 임방울제 정철호류 적벽가 정철호 제자일동 (정정임, 김원령, 이일규, 박태오, 박정철, 김창규, 박정아, 표윤미, 박현진,이현정, 한아름, 김희경) 허 튼 춤 김덕숙 2부. 우리국악 세계로 - 명인명창들이 임방울 선생님을 기리며.. 심 청 가 성창순 살 풀 이 정명숙 쑥대머리 안숙선 대금독주 이생강 한 량 무 임이조 흥 부 가 박송희 승 무 채향순 태 평 무 강윤나 3부. 100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창무악 황진이 이옥천, 정명자 외 가야금 병창 안숙선, 문명자, 황승옥, 표윤미, 고주리, 이보람 춘 향 가 장문희 남도 민요 이옥천, 임향림, 김향순, 박정아 한혜선, 표윤미, 고주리, 이보람 사물 놀이 채향순 중앙가무단 (· 꽹과리 : 박세호, 박헌용 · 징 : 신인규 - 장구 : 임효권, 전균영 · 북 : 박승규, 이기철 · 소고 : 신지용, 김지원, 이명모, 박두현) 國唱 故 임방울 선생 탄신 100주년 추모공연 “추 억” 「추억」은 임방울 선생을 사랑하다가 결국은 요절했다고 하는 김산호주라는 기생의 죽음에 당하여 지었다는 노래로 참으로 아름다운 소리다. 국창 故 임방울 선생 탄신 1 00주년을 맞이하여 선생의 숭고한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한 공연이 5월 14일(토) 오후 4시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가진다. (사)국창임방울국악진흥재단과 현재 유일한 제자 정철호 선생이 스승에게 바치는 이번 헌정공연은 故 임방울 선생의 우수한 예술세계를 기리고 국악발전을 향한 국악인들 모두가 다짐하는 공연으로 꾸민다고 한다. 임방울 선생은 광주 광산(光山) 출생으로 1917년 14세 때 이재현(李在賢)에게 《춘향가》 《홍보가》를, 유성준(劉成俊)에게 《수궁가(水宮歌)》 《적벽가(赤壁歌)》를 배웠다. 1928년 상경하여 김창환(金昌煥)의 소개로(혹자는 국창 송만갑의 권유) 동양극장 무대에 올랐으며 자신의 대명사 처럼 유명해진《쑥대머리》를 불렸다. 이 쑥대머리를 처음으로 드어보는 청중은 그 소리에 완전히 도취되었다. 소리가 끝나자 환성과 박수갈채로 장내는 온통 떠나갈듯 하였다. 그 후로 전국 방방곡고에 쑥대머리 열풍을 명성을 크게 떨쳤다. 특히 선생은 일제치하의 암담한 민족현실 가난에 대한 한스러움을 춘향의 신세에 대비해 울분의 소리를 토해냈으며, 민중들에게 큰 위안과 힘이 되어 민족이 하나되는 공감대를 만들어 내고 민족의 결속을 다져주었다. 1961년 3월 10일 아깝게도 56세를 일기로 짭은 생애를 마쳤다. 그때 선생을 아끼던 팬들은 모두 ‘한국의 소리'를 잃었다고들 슬퍼하였다. 거리마다 망우리 장지로 향하는 조문객들로 거리는 인사인해를 이뤄 이와 같은 장의 행렬은 국악사상 처음이었다. 세상은 선생을 잃고서 비로서 국창이라고 떠받들었다. 이번 국창 故 임방울 선생 추모공연은 준비한 정철호 선생은 임방울 선생님에게 바치는 헌시를 통해 “선생님이 남긴 예술의 아름답고 영원과 아무도 흉내낼 수 없은 예술를, 이번 공연을 통해 뒤돌아보며 후세 사람들이 선생의 예술을 통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말한다. “무작정 선생님이 묵고 있는 여관으로 찾아가 소리를 배우겠다고 떼를 썼지요. 마지못해 한 가락 뽑아보라더니 ‘공력보다는 목청이 좋다'며 그 길로 제자를 삼아주었다”는 정철호 선생 임방울 선생을 회상하면서 눈가를 적힌다. 14세가 된던 1938년, 이렇게 국창 故 임방울 선생의 제자가 된 정철호 선생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도 가슴이 아프다고 한다. 지금 현존하는 유일한 제자로 선생이 남긴소리를 국가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지 못함이 자신의 죄로 인식한다. 임방울 선생의 제자답게 한국 최고의 국악인으로서 수 천 곡을 넘게 작창했다. 또한 판소리, 고법 뿐 아니라 「아쟁산조」를 정립하여 대중과 함께하는 민속음악 반전에 큰 공헌을 세웠지만 정작 선생의 소리에 대한 아쉬움을 말한다. ▶ (사)판소리고법보존회 ▶ 02) 725-9939, 02) 725-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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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10. 30,31>2002 김희은의 춤 일 시 : 2002. 10. 30(수). 저녁 7시 30분 장 소 : 부산문화회관 중강당 입 장 료 : 일반 / 10,000원, 학생 / 5,000원 공연문의: 김희은 051)611-3701 대본 · 무대연출 / 김산화, 안무 / 김희은, 음악 / 하경희 출 연 : 김희은, 김정숙, 이미애. 허혜란, 신성민, 서옥경, 김우영, 배국현, 윤선미, 오은정, 이현주, 김동석, 최우석, 하정호 안성 남사당패의 바우덕이의 삶과 시대적 상황을 현대적인 춤사위로 표현한 바람꾼 바우덕이의 춤을 세 편의 창작품을 선보인다. ---------------------------------------------------------------------------------------------- 겹사위 무용단 제14회 부산아시아 경기 축하공연 일 시 : 2002. 10. 31(목). 저녁 7시 30분 장 소 : 부산문화회관 대강당 예술감독 : 김은경(신라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안 무 : 장인숙 문 의 : 장인숙 011-9508-4602 신라 대학교 한국무용 전공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겹사위 무용단이 제14회 부산 아시아 경기대회를 축하하며 마련하는 무대로 동래야류의 전 과정을 새롭게 각색하여 할미와 말뚝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해가는 형식의 창작 작품 ‘도솔천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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