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행 선생의 정광수제 수궁가 완창무대

관리자 0 300 06.04 15:46

<이남행 선생의 정광수제 수궁가 완창무대>

이남행 선생의 정광수제 [수궁가] 완창무대가 615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조계사 경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정광수제 수궁가>! 정광수 선생은 2003년까지 무대를 지켰던 현역으로, 임종 몇 달 전까지도 부채를 펼쳐 추임새를 받아냈던 천하명창이었다. <정광수제 수궁가>를 이제 이남행 선생의 완창으로 듣게 된다. 소리길 37년이 넘는 세월동안 참고 서서히 발효하여 시간을 간직한 이남행 선생의 소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이다. 판소리는 오랜 세월을 두고 세대를 바꾸면서 일궈온 것이라 시간의 지문이 묻어있다. 그리고 지문의 골과 골에는 한 인간이 몰두해 온 지독한 길이 박혀 있다. 그 지독한 소리길이 바로 유성준 - 정광수 - 김영자 명창으로 전승된 수궁가이며, 이 강직한 동편소리의 수궁가를 지난한 소리세계와 싸움을 해온 이남행 선생이 완창무대에서 그 지문을 풀어내는 것이다.

이남행 선생은 어려서 부친 따라 소리선생에게 소리 공부를 하였다. 부친의 반대로 소리를 접었으나 다시 소리길에 투신하여 김영자 명창에게 수궁가, 김일구 명창에게 적벽가를 그리고 김수연 명창에게 심청가를 사사하였으며 끝없이 절차탁마하여 이제는 소리판에서도 널리 알려진 소리꾼이다. 경주국악대전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장원과 법성포 전국국악경연대회 명창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순천향대학교에서 전통연희 판소리과목 지도교수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에서 판소리 지도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한국국악협회 서울시지회 성북구지부지부장과 이남행국악전수원대표 한국국악동호회 소리랑대표이사를 맡고 국악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문의전화는 010-3235-9760 김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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