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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뮤지컬집단 타루의 10.2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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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국악뮤지컬집단 타루의 <운현궁 로맨스2 - 채선 이야기> 10.24-11.2

  • 김다슬
  • 등록 2014.10.14 11:16
  • 조회수 841
행 사 명 : 제1회 창작국악극대상 수상작 앵콜공연 <창작국악극 페스티벌> 행사일정 : 2014년 10. 10(금) ~ 11. 9(일) (평일 8시 토·일 3시 *월요일 공연없음) 장 소 :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티켓가격 :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주최/주관 :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구로문화재단 선정작품 • 대 상 : <운현궁로맨스 2 - 채선 이야기>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10.24(금) ~ 11.2(일) • 최우수상 : <닭들의 꿈, 날다>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10.10(금) ~ 10.19(일) • 우 수 상 : <광대의 노래 - 동리, 오동은 봉황을 기다리고> 전주세계소리축제 11.7(금) ~ 11.9(일) 문 의 처 • 전 화 : 창작국악극사무국 070-7730-0406 • 홈페이지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www.kotpa.org) ------------------------------------------------------------------------------------------------------------------------------------ 스물 여섯 살, 운현궁을 떠난 진채선의 이야기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운현궁 로맨스2 - 채선 이야기> 1. 일시 : 2014년 10월 24일(금)~11월2일(일) 평일(화,수,목,금) 오후8시8시, 주말(토,일)오후3시 2. 장소 :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3. 티켓 :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4. 문의 : 창작국악극사무국 070-7730-0406 5. 공연소개 오는 24일(금)부터 11월 2일(일)까지 국악뮤지컬집단 타루의 <운현궁 로맨스2 - 채선 이야기> 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국악뮤지컬 <운현궁 로맨스>는 판소리창법을 유지하면서 일반 관객에게도 익숙한 느낌의 선율과 반주 등으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 이번 축제에서 새 단장을 한다. 제목을 <운현궁로맨스2-채선 이야기>로 변경하였으며, 지난 공연이 고종과 진채선의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에 집중하였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진채선의 예술가로서의 삶에 더 집중하고 예술가로 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소리꾼들의 삶을 조명한다. ㅇ 작품소개 진채선은 판소리 최초의 여류명창, 그리고 흥선대원군의 총애를 받은 인물. 이 짧은 기록으로 많은 현대인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다양한 이야기로 만들어졌지만 진채선의 인생은 사실 상당 부분 베일에 싸여있다. 소리꾼들은 진채선이 소리를 시작한 시점부터 신재효와 소리 공부를 하던 동리정사, 진채선이 흥선대원군의 총애를 받게 된 경복궁 낙성연의 현장, 그리고 운현궁에 이르기까지 그녀를 만나러 간다. 채선을 따라 소리 하고 놀며 과연 그녀의 사랑은 누구를 향했는지, 그리고 그녀가 꿈꿨던 삶은 무엇인지 기록되지 않은 그녀의 삶을 현재의 소리꾼의 삶과 함께 따라가며 그려보고자 한다. ㅇ 시놉시스 1873년 흥선대원군의 집권체재가 막을 내리고 운현궁에 머물던 채선도 떠나게 된다. 그녀의 나이 스물여섯. 최초의 여성 판소리 명창이라 불리웠지만,운현궁을 떠난 후의 삶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어 현재의 소리꾼들은 그녀의 일상을 따라가 보기로 한다. 그녀가 꿈꿨던 삶은 무엇인지 쫓다 그녀 와 다르지 않은 각자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나를 들여다보게 되는데... 과연 우리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