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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혜의 춤 <供鳴하다...> 9. 11

김지연
기사입력 2012.09.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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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시 : 2012년 9월 11일 (화) 오후 7시 30분 2. 장소 : 국립부산국악원 소극장(예지당) 3. 주최 : 국립부산국악원 4. 문의 : 051) 811-0040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오는 2012년 9월 11(화) 오후 7시 30분, 소극장(예지당)에서 “예인과 함께하는 우리문화” 제101회 화요공감무대 이윤혜의 춤 『供鳴하다...』를 개최한다. 이윤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및 중요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 이수자로 1986년 부산아시안게임 개폐회식 문화행사 지도 및 제2회 부산동아시안 경기대회 개회식 “성화불당김”, 2002 부산아시안게임 개폐막식 축하공연을 지도하며 전 세계에 한국춤의 아름다움을 알린 숨은 주역이다. 제2회 부산 KBS 무용콩쿨 대상, 제6회 우봉 이매방 전통춤 전국경연대회 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등 이외에도 다수의 상을 석권하며 국내외 권위 있는 무용제 를 통해 그 실력을 입증하였다. 또한 前)부산시립무용단 훈련지도자 및 現) 부산대학교 강사로 활동하며 한국춤 의 발전과 후학을 위해 1인 다역을 소화하고 있다. 이윤혜의 네 번째 개인공연 이윤혜의 춤『供鳴하다...』는 총 여섯 작품으로 구성한다. 나라의 잔치 때 추던 궁중무용 독무<춘앵전>, 오방을 나타내는 옷과 처용탈을 쓰고, 춤 사이사이 노래를 부르며 악귀를 물리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청아한 멋과 정중동의 유려함이 살아 숨쉬는 <이매방류 살풀이춤>, 연모하였으되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낸 <달빛춤>, 사물 장단에 소고를 치며 추는 흥겨운 춤사위 <소고춤>, 연주자 전원이 머리에 상모를 쓰고 연행하는 종합 전통예술작품 <판굿>등 관객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신 명의 장을 선물한다. 마지막 인터뷰에서 이윤혜 예인은 “이번 공연을 통해 다시 채울 준비가 되어 있는지... 다시 채울 수 있는 비운 몸이 되어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 여름 뜨거운 태양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영글어져 왔다고 생각했는데 허우적거리며 방황하는 자아를 발견했죠. 이제 다시 건강한 숲의 울림처럼 비운 몸에 건강한 울림을 채우겠습니다.” 고 말하며, 이번 공연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6,000원이며, 22세 이하 청소년, 만65세 이상 관람자(동반1인), 장애인(동반2인),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 가정은 50%, 국내거주 20인 이상 단체관람에게 2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여 저렴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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