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국립부산국악원, 영송당 조순자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노래, 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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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영송당 조순자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노래, 가곡’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가곡 예능 보유자 영송당 조순자(가운데). 국립부산국악원 제공.jpg
가곡 예능 보유자 영송당 조순자(가운데). (사진=국립부산국악원 제공)

 

6월 수요공감 마지막 무대는 '가곡'이다. 

 

가곡은 1969년 11월 10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10년 11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걸작으로 등재되었다. 

 

가곡은 시조시를 관현반주에 맞추어 남창, 여창, 남녀창으로 노래하는 성악곡이다. 조순자 명인은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예능보유자로서 가곡전수관장, 한국국악교육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이수자인 이유나, 김참이, 신용호 등과 가곡의 전승보전·보급 선양을 위해 설립된 경남 최초의 정악연주단 ‘정음’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가곡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28일(수) 오후 7시 30분 부산 부산진구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개최된다. 관람료는 A석 1만 원, B석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