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지역음식 문화에 대한 관심과 기록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지역음식의 기록화’세미나를 5월 19일 (금) 13시 30분 ~ 15시 30분까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지하 1층 이음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첫 발표를 맡은 △정성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교수는‘지역음식 기록화 사업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지역음식을 기록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으며, 이를 위해 어떤 방향으로 더 나아가야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을 제시한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정재옥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약용산업팀 팀장은‘향토음식 산업화 사례’를 통해 지역음식의 발굴과 산업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 번째는 △한식진흥원 한식연구팀에서 추진하고 있는‘지역음식 기록화 사업설명’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의 경우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대한 지역음식 조사를 추진하게 되며, 기록화를 위해 사진 및 영상촬영, 구술에 대한 녹음, 조리법 정리 등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수집한 자료들은 추후 전시나 도서출판 등에 활용 하고, 대국민 정보공개 서비스를 추진한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요즘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우리의 한식도 결국 우리나라 각 지역 음식의 문화적 산물이다. 그러므로 한식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음식에 대한 기록이 중요하다. 우리 할머니들은‘나물’하나만 가지고도 열 가지 음식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이런 분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한시 바삐 이분들의 솜씨를 기록하고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이번 세미나와 지역음식 기록화 사업을 통해 지역음식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30명을 인터넷 사전등록(https://naver.me/IIfJe7UH)을 통해 5월 10일 (수)~ 5월 17(수)까지 접수 받고 있다. 기타 행사관련 문의는 02-6320-8461 또는 이메일 uju86@hansik.or.kr 로 하면된다.
같은 백자가마터 출토품이라는 것도 이규진(편고재 주인) 편병은 병을 만든 후 앞과 뒤를 누르거나 두드려 면을 만든 그릇이다. 조선 전기부터 후기까지 지속적으로 만든 기...
윤하림 해금풍류 II 산조 윤하림 해금풍류 II 산조. (2024년 Sound Press 음반번호없음) 2023년 윤하림 ...
일본 니포노폰 취입 조선민요 ‘경성란란타령’, 1913년 Nipponophone 6170 SP음반.(국악신문 소장자료) ...
쏘가리 문양 도편 한 점 없이 이규진(편고재 주인) 계룡산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조선 왕도로서의 도읍지를 생각한다면 무학대사를, 민속신앙의 터전을 염두에 둔다면 신도...
30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 국립정동극장예술단 정기공연 '모던정동' 프레스콜에서 출연진이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2024.4.30 ...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에서 23일 박병천의 '구음시나위'에 허튼춤 추는 안덕기 (사진=국립정...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 에서 조재혁의 '현~' 공연 모습. (사진=국립정동극장). 2024....
# ‘이호연의 경기소리 숨’ 공연이 지난 4월 26일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렸다. 20대에서 60대까지의 제자들 20명과 5명의 반주자와 함께 경기잡가, 경기민요, 강원도...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손꼽히는 남원춘향대전(남원춘향제)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6일(목)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열...
4월 18일부터 20일, 남산국악당에서 아트플랫폼 동화의 모던연희극 ‘新칠우쟁론기’가 펼쳐졌다.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비가 촉촉이 땅을 적시는 4월,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지 6개월이 된 채치성 예술감독님을 만났다. 그는 국악방송 사장, KBS 국악관현...
2024 쿼드초이스_틂 (사진=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나승열)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학로극장 쿼드의 ‘쿼드초이스’...
지난 4일, 국립국악원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118명으로 구성된 연합 관현악단 무대 ‘하나되어’를 국...
칠순을 넘어서는 길목에서 중견작가 김경혜(영남이공대 명예교수) 작가의 열번째 작품전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대구시 중구 슈바빙 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되는총 50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