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식회사 메타유니버스가 28일까지 인공지능 GPT 활용 원천 스토리의 창작자를 모집한다.

콘진원과 메타유니버스의 창작 플랫폼 스토리피아가 함께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원천 스토리 창작 랩'은 오리지널 스토리 IP(드라마 기획 및 대본 2회분)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인공지능 GPT가 보조작가의 역할을 대신하는 'AI 플랫폼 활용 스토리 창작'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는 드라마 시리즈로 진행된다. 드라마 기획안과 1회분 시나리오로 1차 서류 심사를 하며, 업계 전문가 멘토들의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크리에이터 16인을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창작지원금 750만원을 지원하고, 중간평가를 통해 우수 수료작에 한해 트레일러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발된 스토리 IP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피칭 실습 교육도 진행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크리에이터 작품으로 9월 중 상암에서 스토리 IP 쇼케이스를 마련해 드라마, 웹툰, 웹소설 업계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매칭 기회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창작자들은 스토리피아 홈페이지에서 접수처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