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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문화재단에서 오는 5월 6~7일 오후 5시 어버이날을 맞아 이번 공연은 감사와 행복을 주제로 孝 콘서트를 준비했다.
효명세자가 어머니의 탄신을 기원하기 위해 만든 춤으로 꾀꼬리의 아름다운 모습이 표현된 ‘춘앵전’,과 ‘풍년을 기뻐한다’는 곡명의 뜻을 가지고 있는 대금독주곡 ‘경풍년’이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 복(福)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노래하는 ‘회심곡’,생동감 넘치는 자연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부르는 ‘민요연곡’,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로 흥과 신명을 선사한다.
특히 근심과 걱정을 덜어내고 신나는 기운을 가득 불어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놀아보는 ‘판굿’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공연 주최사인 정효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삶의 가장 큰 보물이자 축복인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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