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1 (토)
본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아리랑의 문화(The Culture of Arirang)이다.
이번 강연을 위해 현재 45년의 긴 역사를 지닌 사단법인 아리랑연합회 회장이며,‘아리랑의 연구자’이자 운동가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김연갑 회장을 직접 초청해,‘아리랑, 한국 문화의 창窓’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내용은 아리랑의 역사와 전통,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아리랑의 위상, 해외전파와 디아스포라 아리랑, 민요에서 모든 장르로 확산된 문화로서의 아리랑, 그리고 한류의 원류로서의 아리랑의 의미 등을 정치, 외교, 문화예술 영역의 역사적 사건과 함께 흥미롭게 풀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평창아라리, 정선아라리 등 다양한 아리랑 및 각 지역의 민요를 모던 밴드 음악으로 재구성하는 창작음악집단인 민요밴드 bob의 공연을 통해 전통 민요로서의 아리랑의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된다.
국내외 한국 문화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국 문화의 본류本流인 아리랑(Arirang)을 시작으로, 사회적 관습과 문화적 선호를 통한 ‘한국’적인 성별 분리주의와 성역할, 성혐오 등 한국의 문제적 한 장면과 예술 작품의 연계성에 대한 논의와 인터넷 미디어 플랫폼의 발달을 배경으로 BTS 이후 글로벌 시장에 ‘안착’한 케이팝(K-POP)의 현재 좌표와 향후의 방향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본연의 언어, 음식, 관습, 정체성이라는 뿌리를 되찾은 본질적 ‘한국다움(Koreaness)’의 시대를 거쳐 한국이 '잊혀진 전쟁에서 K팝으로 도약한 대한민국’으로 어떻게 부상했는지,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은 한류확산으로 한국문화 체험기회 증가하며, 한국문화의 특징, 역사 등 한국문화·사회 관련 인문학·철학 강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해 부터 시범 추진한 인문학 강좌를 확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국 문화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키워드 혹은 의제를 중심으로 총 4회의 인문예술 강좌 시리즈를 진행한다.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원장 인숙진)은 올해 '코리아 살롱 1.5'라는 시리즈로 총 4회의 인문예술 강좌 시리즈를 진행한다.
1.5는 1과 2사이의 중간, 헝가리와 한국의 중간 지점, 상호 관계를 형성해 가는 과정의 상태를 의미한다..
인원장은 '올해는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11년째 되는 해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의 높은 문화적 다양성, 인간의 창의성과 자유를 존중하는 미덕의 노래이자 한국인의 정체성 형성과 공동체 결속에 기여하는 노래로, 한류 열풍의 중심에 아리랑문화가 한국 문화의 원류로서 어떤 역할과 방향으로 기여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도편의 반 이상이 내섬명 이규진(편고재 주인) 내섬시(內贍寺)는 각 궁전에 대한 공상, 2품 이상에게 주는 술, 왜와 야인에게 주는 음식과 직조 등의 일을 맡아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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