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학술] 금성당·샤머니즘박물관, ‘제7회 전통문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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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금성당·샤머니즘박물관, ‘제7회 전통문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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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와 금성당·샤머니즘박물관(관장 양종승)에서는 7회 전통문화학교419일부터 511일까지 4주간(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14~16) 8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성당(錦城堂)’은 국가민속문화재이며, 이곳에 국내 최초의 샤머니즘박물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 7회 전통문화학교가 개최되며, 주제는 전통문화와 부적, 연희, 국악, 상장례, 목가구, 민화이다.

 

1419() 양종승 - 샤머니즘박물관장 전통문화와 부적 신앙

2420() 김삼대자 - 공예학자 한국의 목가구 농()’

3426() 동선본 - 함남무형문화재 퉁소 예능보유자 함경도의 민속문화

4427() 이문주 - 황해도무형문화재 놀량 사거리 보유자 서도소리와 효 문화

553() 정종수 - 민속학자 유교식 상장례와 국장

654() 윤광봉 - 일본 히로시마대학교 명예교수 불교 민속과 연희예술

7510() 서인화 - 서울시문화재위원 조선시대 음악책

8511() 윤열수 - 가회민화박물관장 민화를 읽는 법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즈넉한 금성당·샤머니즘 사랑방에서 전통문화계, 민속학계, 국악계 강사들의 품격있는 강의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43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이메일(jinsugo@ep.go.kr)로 제출하거나 금성당·샤머니즘박물관 학예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회차당 선착순 25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금성당·샤머니즘박물관 학예실(02-389-65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