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Pic전시] 국악신문 연재 ‘흙의 소리’ 원고와 삽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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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전시] 국악신문 연재 ‘흙의 소리’ 원고와 삽화 전시회

작가 이동희 원고, 화가 이무성 삽화 전시회
농민문학기념관, 영동문화원, 난계국악박물관 연속전시
25일 15시 영동문화원 전시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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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10일 시작된 장편소설 흙의 소리’ 통산 111회 기념 원고와 삽화 특별전시회가 충북 영동문화원에서 29일까지 열린다. 잘편 소설 흙의 소리는 음악가 난계蘭溪 박연朴堧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충북 영동 출신 작가 이동희 선생의 주간 연재물이다. 삽화는 보은 출신 화가 이무성 선생이 매주 삽화를 맡은 작품이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영동군의 농민문학기념관 지원 사업으로 개최하게 된 것인데, 주요 삽회 난계 선생 영전 등 30여 점과 자필 원고가 전시된다. 그림과 원고를 통해 난계선생의 주요 업적과 활동상을 이해하는 기회이다.


일차 전시는 1018일부터 23일까지 농민문학기념관에서 열렸고, 이번 영동문화원의 4일간 전시 후에는 29일과 30일 난계국악박물관으로 이전, 전시된다.

 

근래 PC의 대중화로 작가의 친필 원고와 화가의 원화가 희귀한 상황에서 인터넷 신문의 연재 소설의 결과물이 전시되기는 드문 예이기에 주목을 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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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 이무성 화백의 작화 : [연재소설] 흙의 소리 11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