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2022 찾아가는 아리랑학교' 고모산성에서 첫 수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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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리뷰

'2022 찾아가는 아리랑학교' 고모산성에서 첫 수업 성료

고모산성 주막거리에 울려 퍼진 문경새재아리랑

1-문경새재아리랑 공연.JPG
[국악신문]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위원장: 이만유)가 문경새재아리랑의 저변 확대 및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3년 전부터 연속 추진해 온 "찾아가는 아리랑학교”가 지난 6월 18일 오후 2시 신록이 짙은 6월의 싱그러움 속에 문경을 찾아온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고모산성 주막거리에서 개최되었다. 2022.06.18.

 

문경새재아리랑을 보급, 전승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위원장: 이만유)문경새재아리랑의 저변 확대 및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3년 전부터 연속 추진해 온 '찾아가는 아리랑학교'가 지난 618일 오후 2시 신록이 짙은 6월의 싱그러움 속에 문경을 찾아온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고모산성 주막거리에서 개최되었다.


주최측은 야외무대의 효율성을 살리기 위해 사물놀이 공연 및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무대와 관객이 따로 없고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면서 문경새재아리랑의 보급 확산이란 효과를 내려고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2-김연갑 아리랑학교 교장.jpg
[국악신문]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이만유 위원장의 인사이후, 김연갑 아리랑학교 교장(아리랑연합회 이사장)의 아리랑 이론 강의가 시작되었다.2022.06.18.

 

주막집 마당에서 한두리국악단(단장: 함수로) 한바탕 개막공연을 펼졌다. 이어 특별출연한 천년다례원 문청함 원장의 서예 퍼포먼스가 있었다.


박순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한 아리랑학교는 이만유 위원장의 인사, 김연갑 아리랑학교 교장(아리랑연합회 이사장)의 아리랑 이론 강의, 한두리국악단 반주로 문경새재아리랑 공연(이춘자, 박춘자, 안복수), 다듬이 공연 및 체험(이성자, 김금옥), 이춘자 강사가 지도한 문경새재아리랑 따라 배우기, 한바탕 어울림 마당 등의 순서로 진행하였다.


영남 전래민요 방귀타령(권인순)과 함께 상주아리랑(김영애)도 곁들여 불러 주었다


3-문경새재아리랑 배우기.JPG
[국악신문] 한두리국악단 반주로 문경새재아리랑 공연(이춘자, 박춘자, 안복수), 다듬이 공연 및 체험(이성자, 김금옥), 이춘자 강사가 지도한 문경새재아리랑 따라 배우기가 진행되고 있다. 2022.06.18.

 

그리고 SNS 홍보용 영상 촬영(오석윤), 안내 및 코로나 방역 활동(류시자, 최순이) 등 진행에는 최상운 사무차장을 비롯한 임원과 위원 가리지 않고 함께 합심하여 주최측과 참가자들이 모두 만족하는 첫수업이 성료되었다.


이만유 회장은 "다음 찾아가는 아리랑학교917일과 924일 문경새재에서 108일은 에코랄라에서 오후 2시에 각각 개최된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5-문청함 원장 퍼포먼스.JPG
[국악신문] 특별출연한 천년다례원 문청함 원장의 서예 퍼포먼스, 2022.06.18.

 

6-기념 촬영.jpg
[국악신문]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위원장: 이만유)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아리랑학교'가 지난 6월 18일 오후 2시 신록이 짙은 6월의 싱그러움 속에 문경을 찾아온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고모산성 주막거리에서 개최되었다. .사진은 기념촬영2022.06.18. (사진=국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