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28일 문명자 가야금병창,광주전통문화관 서석당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문명자 가야금병창,광주전통문화관 서석당

'무형문화재 문명자 가야금병창-수궁가'

202205241718532495_l.jpg

 

가야금병창과 오케스트라 무대가 광주에서 잇따라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은 28일 오후 3시 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토요상설공연 '무형문화재 문명자 가야금병창-수궁가'를 선보인다.

국악인 김산옥이 사회를 보는 이번 무대는 광주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이수자 김서윤·김혜인의 단가 '죽장망혜'로 문을 연다.

이어 문명자 광주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가 '수궁가' 전 대목을 연주한다. 문명자 보유자는 수궁가의 초입 '용왕이 병이 들어 탄식하는 대목' 부터 '토끼가 수궁에서 살아나와 좋아라고 노는 대목'까지 가야금병창으로 들려준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예능보유자 김청만이 함께한다.

공연은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전통문화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