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구리시, 홍보대사로 문화예술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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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홍보대사로 문화예술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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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13일 성악가 최선주, 홍지연과 대중가수 정종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22-01-13 (사진=구리시)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13일 성악가 최선주, 홍지연과 대중가수 정종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은 임기 2년간 ▲시 이미지 및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에 관한 사항 ▲주요 시정홍보와 이를 위한 홍보물 제작 참여 활동 ▲기업 및 투자유치에 관한 활동 ▲각종 축제 및 문화관광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성악가 최선주 씨는 구리시 출신으로, 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품고 있으며 ▲독일 쾰른 국립음대 대학원 졸업 ▲국가보훈처 초청 독창회 등 국내외 초청 독창회, 미주 60여 개 도시 초청연주, 캐나다, 중국, 유럽 등 1,000여 회의 국내·외 연주와 방송 다수 출연, 음반 10여 장 발매 등의 경력 ▲현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강의전임교수 및 구리문화재단 이사로 재직 중이다.

 

 성악가 홍지연 씨는 현재 구리시에 거주하며, ▲한양대학교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 성악과 석사 졸업 및 최고 연주자과정 수료 ▲이탈리아 LISSONE 국제성악콩쿠르 1등, 한국예술총연합회 구리지회장 표창장 등의 수상 경력 ▲구리문화원 이사 역임 ▲구리시 축제, 음악회 등 다수 초청 공연을 했다.

 

갈매동에 거주하는 대중가수인 정종일 씨는 ▲2011년 구리유채꽃축제 가요제 금상, 구리농수산물 전어축제 은상 수상 ▲2021년 9월 8일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출연 ▲2021년 10월 30일 '가슴에 남은 여인'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시 곳곳에서 365일 내내 '행복365축제'가 열리는 문화예술의 도시"라며, "이번에 위촉한 홍보대사 여러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시도 앞으로 홍보대사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