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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퀸' 송가인이 올해를 빛낸 최고의 여자 솔로 가수 1위로 선정됐다.
15일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2021년을 빛낸 최고의 여자 솔로가수는?" 설문에서 총 투표수 4만 4496표 중 2만 8237표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송가인은 2021년을 빛낸 최고의 여자 솔로가수뿐 아니라 트롯 스타 차트에서도 17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이후 가장 빨리 만나고 싶은 스타의 콘서트는?" 설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되는 국악·대중음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출연 중이기도 한 송가인은 내년 1월 이산가족과 실향민들의 아픔을 노래한 신곡 '망향가' 발매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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