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도종환 의원, 병천천 등 취수보 보강 사업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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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의원, 병천천 등 취수보 보강 사업비 확보

행정안전부 지역현안  재난분야 특별교부금 11억원 확보
“재해는 예상하지 못하지만, 예방할 수 있다”

  • 이정하
  • 등록 2021.07.01 06:58
  • 조회수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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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도종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금계지구 취수보 보강 사업비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예산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행안부 특교세는 금계리 취수보 보수공사 사업 5억 원, 절터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6억 원이며, 11억이 지역 현안과 재해 예방 사업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금계리 하천(병천천)의 취수보는 2008년 경 설치된 것으로 인근 농경지의 농업용수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취수보 일부 미설치 구간으로 유수 흐름이 발생하는 등 도로 쪽 사면이 지속적으로 침식 세굴되고, 토사가 퇴적되어 하천의 물길이 변형되는 등 재해 발생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았다. 이에 확보한 특교세로 올해 10월까지 취수보 미설치 구간(L=40m)을 정비할 계획이다.

 

절터 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은 지역 현안 사업으로 인근 주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장소에 자리 잡고 있음에도 시설 노후화로 많은 유지관리비가 발생하고, 시민들의 외면에 범죄 취약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장소로써, 배수시설과 놀이시설 및 파고라 등을 재정비한다.

 

도종환 의원은"재해는 예상하지 못하지만, 예방할 수 있다"앞으로도 재난에 취약한 곳을 개선하겠으며, 계속해서 지역과 주민을 위한 사업 추진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