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5월 31일(월)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 17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정책위원회 청소년위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정책위원회 청소년위원들과 정부의 청소년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방향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청소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인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과 청소년위원 6명*이 참석한다.
* 길경준(2003년생), 남우현(2000년생), 손수근(1999년생), 이지명(2004년생), 조미혜(2002년생), 최지은(2003년생)(가나다 순)
청소년정책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10조에 따라 청소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기구로 여성가족부 장관이 위원장이고 정부위원(13개 중앙행정기관 차관급 공무원)과 여성가족부 장관이 위촉한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
청소년들의 참여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 기본법」을 개정(‘19.6월 시행)하여 청소년정책위원회 위원정수를 기존 20명에서 30명 이내로 확대하고, 기존 성인 중심이었던 위원 구성을 청소년위원이 5분의 1 이상 반드시 포함되도록 제도를 개선하였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자체와 유관기관에서 공모 등을 통해 선발한 청소년들을 심사해 지난해 2월 6명의 청소년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청소년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청소년위원들의 의견을 듣는다.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청소년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내년에 수립 준비에 들어가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23~’27)에도 적극 참고할 방침이다.
여성가족부는 그동안 제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18~’22)을 시행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위기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청소년 참여위원회 예산 지원을 확대(‘17년 189개소 → ’20년 234개소)하여 정책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한민국 새만금 유치(‘17.8월),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 최초 개최(‘20) 등 청소년이 국제적 역량을 키우고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방과 후 청소년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를 확충(‘17년 250개소 → ’20년 304개소)하고, 작년부터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급식과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는 등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정 밖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의 공공성을 강화하였다.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을 신설(‘20)하고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한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17년 202개소 → ’21년 220개소) 및 전용공간 신설(‘20년)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의무교육단계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센터로 자동 연계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21.3월)하였다.
그 밖에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구매권(바우처) 방식을 도입(‘19년)하여 청소년의 선택권과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청소년에게 불건전한 만남을 유도하는 무작위(랜덤)채팅앱을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고시(‘20.9월)*하고, 부당한 처우와 근로권익 침해 문제에 대해 상담을 제공하는 청소년근로보호센터를 확대(’17년 1개 → ‘20년 5개 권역)하는 등 청소년의 복지와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였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을 보호와 지도의 대상만이 아닌, 현재 우리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 인정하는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이러한 관점에서 청소년정책위원회 등 정책 과정에 청소년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여성가족부는 계속해서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것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기회를 늘려가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BTS를 배출한 하이브와 뉴진스를 배출한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의 갈등에 대한 소식이 연일 연예 문화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이러한 갈등 속에 하이브의 주가가 약 1조원 가까...
거문도의 인어 신지끼 "안개 있는 날에 백도와 무인도 서도마을 벼랑에서 주로 출몰 바위에 앉아 있거나 헤엄치기도 벼랑위에서 돌 던지기도 한다 해난사고나 바다에서 위험 경고...
원주아리랑을 쓰다. 한얼이종선 (2024, 한지에 먹, 40× 63cm) 아침에 만나면 오라버니요 밤중에 만나면 정든 님 일세...
같은 백자가마터 출토품이라는 것도 이규진(편고재 주인) 편병은 병을 만든 후 앞과 뒤를 누르거나 두드려 면을 만든 그릇이다. 조선 전기부터 후기까지 지속적으로 만든 기...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오는 5월 9일과 10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 '긴산조 협주곡'을 초연한다. 아쟁과 ...
30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 국립정동극장예술단 정기공연 '모던정동' 프레스콜에서 출연진이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2024.4.30 ...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에서 23일 박병천의 '구음시나위'에 허튼춤 추는 안덕기 (사진=국립정...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 에서 조재혁의 '현~' 공연 모습. (사진=국립정동극장). 2024....
# ‘이호연의 경기소리 숨’ 공연이 지난 4월 26일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렸다. 20대에서 60대까지의 제자들 20명과 5명의 반주자와 함께 경기잡가, 경기민요, 강원도...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손꼽히는 남원춘향대전(남원춘향제)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6일(목)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열...
4월 18일부터 20일, 남산국악당에서 아트플랫폼 동화의 모던연희극 ‘新칠우쟁론기’가 펼쳐졌다.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비가 촉촉이 땅을 적시는 4월,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지 6개월이 된 채치성 예술감독님을 만났다. 그는 국악방송 사장, KBS 국악관현...
2024 쿼드초이스_틂 (사진=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나승열)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학로극장 쿼드의 ‘쿼드초이스’...
지난 4일, 국립국악원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118명으로 구성된 연합 관현악단 무대 ‘하나되어’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