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이하 사무국)은 〈2021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늘(2.22/월)부터 약 한달 간 모집한다.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우리 청년들의 중앙아시아 지역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어학, 이론, 실무 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시범 운영된《유라시아 토크 콘서트》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를 거친 후 2019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2019년에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2주간의 연수 후 3개월간 인턴 파견을 시행했으며, 2020년에는 한국 참가자들과 재한 중앙아 청년들이 함께하는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및 국내 기업체 인턴 파견 등을 시행했다. 동 프로그램을 통해 인턴 및 취업으로 이어진 참가자가 2019년 10명 배출 되었으며, 2020년에는 20명으로 확대되었다.
2020년 참가자인 이*준씨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인턴 과정이 국내로 전환된 것은 조금 아쉬웠지만, 근무 기간 연장 및 지속이 장점이 되었다”며, "특히 인턴 근무 후 면접을 통한 정규직 전환 기회는 크게 동기 부여가 된다. 결과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업시장에서 좋은 기회가 주어져 행운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1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는 무료로 운영되며, 중앙아시아 지역학 분야의 전문 강사 섭외 등 보다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다음의 3개 경로를 통해 가능하다. ▷KF(www.kf.or.kr)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www.centralasia-korea.org) ▷유라시아청년아카데미사무국(http://central.hri.co.kr/)
외교부가 지정한 유일한 공공외교 추진기관인 KF는 "1991년 설립 이래 글로벌 한국학 진흥, 국제협력 네트워킹, 문화교류 협력강화 등 다양한 외국과의 교류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우호친선을 증진하는데 앞장서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동안 △17개국 143석의 한국학 교수직 설치 △연간 80여개국 700여명 해외 인사 초청 △해외 28개 박물관 한국관 설치 △연간 7만 여명이 참여하는 세계문화행사를 개최해온 전문성을 발판으로 국민과 함께 세계와 더욱 소통하는 KF가 되겠다"고 밝혔다.
일본 니포노폰 취입 조선민요 ‘경성란란타령’, 1913년 Nipponophone 6170 SP음반.(국악신문 소장자료) ...
쏘가리 문양 도편 한 점 없이 이규진(편고재 주인) 계룡산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조선 왕도로서의 도읍지를 생각한다면 무학대사를, 민속신앙의 터전을 염두에 둔다면 신도...
1897년 8월 13일 ‘대조선 개국 505회 기원절 경축식’에서 계관시인 윤치호가 작사한 무궁화노래(찬미가 제10장)가 처음 발표된 독립관 전경. 현 애국가의 원형 ‘...
경기검무 경기검무(京畿劍舞)는 서울 및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전통 악기의 반주에 맞춰 칼을 들고 휘두르며 추는 춤 및 그 기술을 보유한 사람을 의미한다.경기검무는...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손꼽히는 남원춘향대전(남원춘향제)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6일(목)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열...
4월 18일부터 20일, 남산국악당에서 아트플랫폼 동화의 모던연희극 ‘新칠우쟁론기’가 펼쳐졌다.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비가 촉촉이 땅을 적시는 4월,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지 6개월이 된 채치성 예술감독님을 만났다. 그는 국악방송 사장, KBS 국악관현...
2024 쿼드초이스_틂 (사진=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나승열)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학로극장 쿼드의 ‘쿼드초이스’...
지난 4일, 국립국악원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118명으로 구성된 연합 관현악단 무대 ‘하나되어’를 국...
칠순을 넘어서는 길목에서 중견작가 김경혜(영남이공대 명예교수) 작가의 열번째 작품전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대구시 중구 슈바빙 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되는총 50여 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관현악시리즈 III ‘한국의 숨결’이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상후의 지휘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졌다. (사진=국립국악관현악단...
한상일(1955~)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는 국악에 입문한 지 올해로 60여 년을 맞는다. 때 맞춰 지난 1월 25일 서울문화투데이 신문에서 선정하는 제15회 문화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3월 22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2024 명연주자 시리즈 ‘공존(共存)’ 무대가 펼쳐졌다. ‘명연주자 시리...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12일부터 22일, 국립정동극장은 대표 기획공연 사업 ’창작ing’의 두 번째 작품, 소리극 ‘두아:유월의 눈’을 무대에 올렸다. ‘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