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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편지
김용택(金龍澤/1948~ )
앞 산에
고운 잎
다 졌답니다
빈 산을 그리며
저 강에
흰눈
내리겠지요
눈 내리기 전에
한 번 보고 싶습니다
추천인
김도형 교수(다큐 ‘다시 부르는 아리랑’ 감독)
"눈은 모든 것을 가린다. 그리고 그 위에 기억을 새긴다.
눈 위에 그릴 그 첫 기억은 아마도 보고 싶은 이일 것이다.
매년 첫 눈을 기다리며 몸살을 앓는 이유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