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부산동래 전국 전통 예술 경연대회에서 이혁동(대전,37세) 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부산광역시, (사)부산민속예술 보존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6월19일 부산민속 예술관에서 무용, 기악, 성악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다. 이혁동씨에게 수상 소감을 질문하자 “너무나 큰 상을 받게 돼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대통령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그 만큼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씨는 현재 경북대학교 국악과 강사를 맡고 있으며, 대전시립 연정국악원 부수석 단원으로 근무 중이다.

제41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 시상 내역

고등학생부 장려상
무용부문 : 창원 명지 여자고등학교 황지희, 기악부문 : 경북예술고등학교 나주영

고등학생부 준우수상
무용부문 : 브니엘예술고등학교 배지현, 기악부문 :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박경민, 성악부문 : 브니엘예술고등학교 강주민

고등학생부 우수상
무용부문 : 창원 여자고등학교 김예원, 기악부문 : 포항예술고등학교 백선주, 성악부문 : 브니엘예술고등학교 조유진

고등학생부 최우수상 (부산광역시 교육감상)
무용부문 : 김해경원고등학교 최단비, 성악부문 : 남산고등학교 나영주

고등학생부 종합대상 (교육부 장관상)
김천예술고등학교 정유리

일반부 장려상
무용부문 : 강주민, 기악부문 : 오현아, 성악부문 : 이소정

일반부 준우수상
무용부문 : 김해진, 기악부문 : ?, 성악부문 : 서한결

일반부 우수상 (동래구청장상)
무용부문 : 남선주, 기악부문 : 김인숙, 성악부문 : 김예빈

일반부 최우수상 (부산광역시장상)
무용부문 : 이현이, 기악부문 : 김경숙, 성악부문 : 김미진

일반부 종합최우수상 (문화체육장관상)
김완수

일반부 성악대상 (국회의장상)
장민지

일반부 종합대상 (대통령상)
이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