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제3회 단편소설 공모전 ‘하얀 바다의 단편소설’ 포스터 로앤오더 출판사의 문학 부문 브랜드 달꽃 출판사가 제1회 단편소설 공모전 ‘붉은 달의 단편소설’, 제2회 단편소설 공모전 ‘분홍 하늘의 단편소설’에 이어 제3회 단편소설 공모전 ‘하얀 바다의 단편소설’의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신입작가나 기성작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단편소설로 로맨스, 판타지, 추리, 미스터리, SF, 드라마 등 장르는 불문이다. 다만 ‘하얀 ...
애국가 작사자 문제에서 임시정부의 입장과 요인들의 인식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첫 회에서 ‘임시정부공보 애국가 수정안’, ‘김구선생제 한국애국가’ 악보, 그리고 김구의 발언 등을 살폈다. 이번 회에서는 안창호의 발언으로 알려진 1947년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명의의 전기소설 ‘도산 안창호’의 기록을 살피기로 한다. 작사자가 누구이냐고 물었더니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는 대목이다. 도산 안창호 ‘도산 안창호’는 초판부터 3판까지는 저자가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로 되어있으나 실제는...
지난 21일 웨스트우드 컨트리클럽에서 DAV (Democratic Asian Americans of Virginia) 주최한 아태계 문화예슬의 달을 축하하는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 2023.05.21 미국 버지니아에 살고 있는 김묘선 선생님 제자 정수경입니다. 현재 저는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전수자이고, 버지니아주 페어펙스 카운티 소속 선생님으로 센터빌 고등학교와 첸틀리 고등학교에...
‘제44회 남도국악제’에서 '진도북춤'이 남도국악제 종합 최우수상 수상했다. 2023.05.20. 제44회 남도국악제’에서 '진도북춤'이 전라남도국악제 종합 최우수상 수상했다. 사진은 한국국악협회 진도군 지부(지부장:이희춘)가 '진도북춤'을 펼치는 경모습. 2023.05.20. 19일과 20일 양일간 펼쳐진 ‘제44회 남도국악제’에서'진도북춤'(진도북춤보존회)이 종합 최우수상 수상했다. 특히 전라남도...
박상진(철학박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명예교수, 前 한국동양예술학회 회장) 각국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과 관련한 아미들의 활동을 계속 이어 가겠다. 왜 아미(Army)들은 정치·사회 활동에 참여하는가? BTS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갖는 화두이다. 2020년 7월 미국 인종차별 반대 운동 ‘Black Lives Matter(BLM)-흑인들의 목숨도 소중하다’는 아미의 정치적 영향력이 전 세계적으로 조명되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BLM 운동에 100만 달러(약 13억원)를 기부하자 ...
판소리학회가 '유네스코 인류문형문화유산 판소리 등재 20주년'을 맞아 손도언(제천·단양) 중도일보 기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진은 판소리학회 최혜진 회장과 손도언 중도일보 기자. (사진=판소리학회). 2023.05.21. 판소리학회(회장:최혜진)가 '유네스코 인류문형문화유산 판소리 등재 20주년'을 맞아 손도언(제천·단양) 중도일보 기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손 기자는 지난 21일 서울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열린 '제100차 판소리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이같은 상을 수상했다...
제32회 동리대상 수상자인 박종욱 선생이 판소리학회(학회장 최혜진)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창군 제공) 제32회 동리대상 수상자인 박종욱 선생이 20일 판소리학회(학회장 최혜진)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전북 고창군은 박종욱 선생이 동리 신재효 판소리 여섯 바탕 사설 9점 등 12점의 소중한 자료를 기증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박종욱 선생은 1940년 전북 고창군 고수면에서 태어나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서울-광주-나주 등 수차례 이사를 다니면서도 ...
국립국악원창작악단이5월11일(목)과12일(금),이틀에걸쳐전통곡을재해석한국악관현악무대‘전통의재발견Ⅲ’를선보였다.국립국악원창작악단‘전통의재발견’시리즈는현재전승되고있는대표적인전통곡들을오늘의음악으로재해석하여선보이는무대로지난2년동안여덟작품을선보였으며,올해는그세번째무대로수제천,평조회상,씻김굿,서도음악을바탕으로창작된국악관현악4곡이무대에올랐다.새로이창작된음악이지만전통곡을재해석한곡으로이루어져있기에어떤형식으로편곡되어해석되었을지기대를품고관람하였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1.국악관현악으로노래하는수제...
인문콘텐츠학회 2023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도시인문학의 확장과 문화콘텐츠적 변용’을 주제로 대구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제1부 해외 도시인문학의 활용과 의미, 제2부 한국도시인문학의 현재와 가능성. 8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5월 20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 김초아 서도민요 독창회 모습. (사진=김동국) 2023.05.20. 유지숙선생 사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경서도 민요 전공 김초아씨가 첫 발표회를 가졌다. 21년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금상 수상자로 관산융마, 수심가 등 서도좌창, 긴난봉가 등 서도민요, 이별가 등 경기민요와 아리랑연곡을 발표했다. 피리 이찬우 대금 박종현 해금 김승태 장구 손정진이 반주를 맡았다. 5월 20일, ...
동초제 계보를 잇는 송재영(63) 명창과 장문희(47) 명창 판소리 명창 이날치(1820~1892)의 증손녀이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이일주 명창(1936~)의 제자인 송재영, 장문희 명창의 23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춘향가' 무대가 기대된다. 이일주 명창은 동편제와 서편제를 섞고 사설 정리를 더해 ‘동초제’라는 새로운 판소리 유파를 만든 동초(東超) 김연수(1907~1974)의 제자로 송재영, 장문희 명창 역시 동초제의 계보를 잇는 현역 명창이다. ...
제20회 한국예술가곡보존회정기연주회가 30일흰물결아트센터 예술극장에서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예술가곡보존회 소속의 가곡 동호인 회원들이 평소 즐겨 부르는 노래를 동호인들이 직접 산곡하여 프로그램을 짰다. 동호인 회원들은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으며,성악가들에게 개인 사사를 받으며 연마한 사람에서부터 국내 전문대학이나 해외 원정 전문과정을 이수한 회원18명들과 초청 성악가3명의 연주로 작곡가 박경규(朴敬圭)의 주옥같은24곡의 서정가곡과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꾸며진다.피아노반주는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전승이 취약한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한국문화재재단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평택농악 김용래 보유자. (사진=GH 제공) '평택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 '서도소리(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광명)', '궁시장(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파주)' 문화재 종목이 기업에서 후원을 받는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전승이 취약한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한국문화재재단에 전달했다고 22일 ...
재외동포 730만명 시대, 이른바 전 세계의 뉴스와 문화가 실시간으로 소통되는 글로벌 시대에 과연 한국인의 정체성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뉴욕한국문화원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사과 그 개념을 새롭게 조명해 보는 전시 A New Family를 개최한다. 최근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의 발표(5월 8일, 현지시간)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국 내 아시아계 그룹에 속한 성인 7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52%가 자신의 뿌리를 잊지...
일본 니포노폰 취입 조선민요 ‘경성란란타령’, 1913년 Nipponophone 6170 SP음반.(국악신문 소장자료) ...
쏘가리 문양 도편 한 점 없이 이규진(편고재 주인) 계룡산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조선 왕도로서의 도읍지를 생각한다면 무학대사를, 민속신앙의 터전을 염두에 둔다면 신도...
1897년 8월 13일 ‘대조선 개국 505회 기원절 경축식’에서 계관시인 윤치호가 작사한 무궁화노래(찬미가 제10장)가 처음 발표된 독립관 전경. 현 애국가의 원형 ‘...
경기검무 경기검무(京畿劍舞)는 서울 및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전통 악기의 반주에 맞춰 칼을 들고 휘두르며 추는 춤 및 그 기술을 보유한 사람을 의미한다.경기검무는...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손꼽히는 남원춘향대전(남원춘향제)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6일(목)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열...
4월 18일부터 20일, 남산국악당에서 아트플랫폼 동화의 모던연희극 ‘新칠우쟁론기’가 펼쳐졌다.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비가 촉촉이 땅을 적시는 4월,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지 6개월이 된 채치성 예술감독님을 만났다. 그는 국악방송 사장, KBS 국악관현...
2024 쿼드초이스_틂 (사진=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나승열)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학로극장 쿼드의 ‘쿼드초이스’...
지난 4일, 국립국악원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118명으로 구성된 연합 관현악단 무대 ‘하나되어’를 국...
칠순을 넘어서는 길목에서 중견작가 김경혜(영남이공대 명예교수) 작가의 열번째 작품전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대구시 중구 슈바빙 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되는총 50여 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관현악시리즈 III ‘한국의 숨결’이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상후의 지휘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졌다. (사진=국립국악관현악단...
한상일(1955~)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는 국악에 입문한 지 올해로 60여 년을 맞는다. 때 맞춰 지난 1월 25일 서울문화투데이 신문에서 선정하는 제15회 문화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3월 22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2024 명연주자 시리즈 ‘공존(共存)’ 무대가 펼쳐졌다. ‘명연주자 시리...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12일부터 22일, 국립정동극장은 대표 기획공연 사업 ’창작ing’의 두 번째 작품, 소리극 ‘두아:유월의 눈’을 무대에 올렸다. ‘두아:...